『데카메론』은 분량이 방대하고 거침없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며 전반적인 시대 상황이나 영향을 준 작가들과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하는 까닭에 그간 국내에서 제대로 된 완역본을 만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 흔히 ‘청소년 추천 도서’와 동일시되는 고전이 야하면 안 된다는 인식 아래, 성적인 표현 이면의 재치와 생명력은 간과한 채 ‘야한 책’의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축약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마저도 중세 이탈리아 민중어의 의미나 보카치오가 임의로 비틀어 놓은 어휘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영문판에 의존해 중역한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데카메론』은 평생 보카치오와 『데카메론』을 연구한 이탈리아 문헌학자 비토레 브란카가 감수한 1980년 에이나우디사(社) 판을 저본으로 삼아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의 박상진 교수가 완역한 것이다.  

-민음사 데카메론 전3권 서평. 

 

데카메론.이 2012년 9월에야 세권으로 완역이 되어나왔어. 

 

우리나라의 이 번역문화는 정말 너무나 비참한 지경인데 이게. 이 나라 사오십대들은 그래서  무식한거야. 

 

읽은 책이 없어 쟤들이. 그래서 저리 빠질해대면서 똥짝대기 이념놀이에 미친이들만 양산을 하는건데.

 

 

 

 

『森田草平訳『デカメロン』全二巻(1931・新潮社) ▽柏熊達生訳『デカメロン』(1955・河出書房) ▽岩崎純孝訳『デカメロン』全二巻(1971・集英社)』 

 

데카메론.이 일본번역은 1931년.에 전2권으로 나오면서 1971년까지 다른이들의 세 개 번역본이 나왔는데. 우리네는 완역된걸 2012년 부터야 읽는거야.

 

The page count is going to vary depending on the edition. Just to give you an idea though, my copy (Signet Classic) is 801 pages. It's the size of a regular mass market paperback and it has smallish print and margins. 

 

저게 영역본으로 800페이지야. 작은 폰트에 빽빽한걸로. 우리넨 민음사 판 세권.으로 1400페이지 가 될 듯한데. 대게 저들 유럽책들 분량의 두배 정도로 번역이 된게 제대로 된겨 그나마.

 

시중의 요약 축약본.은 의미가 없어 그게. 대게가 영역을 한글번역한것일 뿐이고.

 

이윤기의 장미의 이름에 푸코의 진자 조차 그게 이탈리아어를 번역한게 아니라 영역 한 것을 보고 한글번역한거걸랑. 

 

저건 아주 잘못된 겨. 저건 이중 번역이야. 이중 번역은 번역이 아니야 그건. 

 

 

 

The Heptaméron is a collection of 72 short stories written in French by Marguerite of Navarre (1492–1549), published posthumously in 1558.  

 

데카메론.의 형식을 모티브로 나바라.의 마그리트.가 쓴 헵타메론. 7일간의 이야기. 이전 썰. 이 책은 말야. 아직까지도 한글번역이 없어. 저기서 한두개만 애들용 으로 번역된게 다야.

 

  • 梅原北明訳『エプタメロン』國際文獻刊行會、1926年
  • 小林龍雄訳『えぷためろん』構成社、1948年
  • 澤木譲次訳『えぷためろん』生活社、1948年 のち河出書房
  • 西山実之介訳『エプタメロン』京都印書館 1950
  • 台十馬『エプタメロン』京橋出版社 1951
  • 名取誠一訳『エプタメロン』世界文学大系、筑摩書房、1964 国文社、1988年
  • 平野威馬雄訳『エプタメロン:ナヴァール王妃の七日物語』誠文図書 1982 のちちくま文庫 

 

일본판은 서기 1926년부터 7개 번역판이 있는데 말이지. 저건 불어로 써있는거야. 지금 불어판 페이지가 795페이지야. 즉 저것도 사오백페이지로 세권을 번역해야 되는건데 저건 여전히 볼 수 가 없어.

 

  • 《十日談選》,柳安(羅皚嵐)譯,光華書局,1929年
  • 《十日談》,黃石、胡簪雲譯(英國Thomas Wright英譯本),上海開明書店出版,1930年12月
  • 《十日清談》,閩逸(陳天放)譯,世界書局,1941年
  • 《十日談》,方平、王科一譯,上海藝文出版社,1958年3月
  • 《十日談》,錢鴻嘉譯,江蘇譯林,1993年7月
  • 《十日談》,王永年譯(依意大利文譯),北京人民文學出版社,1994年
  • 《十日談》,肖天佑譯,花城出版社,2001年1月
  • 《十日談》,王林譯,北京燕山出版社,2005年6月
  • 《十日談》,胡榮譯,廣州出版社,2006年12月
  • 《十日談》,宋瑞芬譯,中國戲劇出版社,2008年10月

중국은 십일담선. 십일담.으로 내 왔는데 완역이 어떤거부턴지는 모르겠고.

 

《七日談》(法)纳瓦尔王后,梅斌、黎明 譯,四川文艺出版社,1989年8月,页数: 477

 

헵타메론.은 칠일담.으로 1989년에 냈는데 477 예슈. 페이지가 원문의 반이야. 즉 저것도 축약본이지. 그래도 저 축약본 낸게 어디냐. 

 

우리넨 한글로라도 저리 번역본 정리된 서지학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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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에서 나온 데카메론 세권. 은 이탈리아 전공 교수가 완역한 거걸랑. 저건 꼭 보독해 you 들은.

 

저건 참 중요한 책이야. 

 

단테.가 1321 년에 죽어.

 

보카치오.는 1313 년 생이야. 여덟살에 단테가 죽는겨. 즉 몰라 보카치오는 단테를. 나중에야 책을 보고 단테를 알게돼.

 

페트라르카. 가 1304년 생이야. 보카치오보다 아홉살이 많아. 1374년에 죽어. 보카치오.가 이 다음해에 죽어.

 

Boccaccio probably conceived of The Decameron after the epidemic of 1348, and completed it by 1353. 

 

보카치오.는 1348년. 나이 35세에 데카메론.을 구상해서 5년 후 1353년 나이 40세.에 완성을 해.

 

(1349–52, revised 1370–1371) 그리고 죽기전에 개정을 해서 다시 내.

 

이사람 글이 스무개 정도 돼. 그중의 하나의 작품일 뿐이야. 저거 하나도 이제야 완역이 된건데. 아마 다른 작품들은 한글로는 읽을 길이 전혀 없는거지.

 

페트라르카.의 글을 알게된 건 1340년 즈음이야. 27세 정도. 그리고 직접 만나는건 1350년.이야. 즉 보카치오는 페트라르카.를 데카메론 작업 중에 만났고 이미 이 전에 알았어.

 

그래서 저 책소개에 머 보카치오가 페트라르카를 일찍 만났으면 글들이 훨씬 운문적으로 고급적 되었을껄 후회 어쩌고 쓰던데, 아니라는 거야 그게. 한글러 애들 글은 걍 귀로 흘러 들어. 데카메론은 페트라르카.를 찐하게 습하고서 나온 글이야. 

 

가장 마지막 이야기.가 이전 썰한 그 살루쪼 saluzzo 라는 토리노 옆의 변경 후작령의 이야기걸랑. 자기 마누라의 믿음을 시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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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평한걸 보면.

 

In addition to its literary value and widespread influence (for example on Chaucer's The Canterbury Tales), it provides a document of life at the time. Written in the vernacular of the Florentine language, it is considered a masterpiece of classical early Italian prose.  

 

데카메론.이 이 후 리터러쳐 문학에 (거대한) 영향을 준거에 더하여, 그 당시의 실재 삶에 관한 다큐먼트.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적 문서. 가르칠만한. 것의 가치를 제공한다. 피렌체 구어.로 쓰여져서 고전적인 초기 이탈리안 산문의 마스터피스. 찬양할 작품으로 간주가 된다.

 

저건 단지 초기 이탈리안 산문의 최고봉.이 아니라. 이후 인류문학.의 가장 바닥을 제공하는 최고야 저건. 

 

저건 그야말로 최고야. 

 

Throughout the Decameron the mercantile ethic prevails and predominates. The commercial and urban values of quick wit, sophistication, and intelligence are treasured, while the vices of stupidity and dullness are cured, or punished. While these traits and values may seem obvious to the modern reader, they were an emerging feature in Europe with the rise of urban centers and a monetized economic system beyond the traditional rural feudal and monastery systems which placed greater value on piety and loyalty.[citation needed]  

 

데카메론 전체적으로, 상인적인 윤리.가 스며있고 지배한다. 재빠른 재치, 전문성, 지성 이라는 상업적 도시적 가치들이 보물이며 귀한 것이고, 어리석음과 멍청함의 악덕은 치료가 되거나 벌을 받는다. 이런 특징들과 가치들은은 현대 독자들에게도 쉽게 닥아갈 만큼 현대적이다. 그런 특징과 가치는 구석진 곳의 봉건적이고 수도원적인 체계, 즉 경건과 헌신에 큰 가치를 두는, 그런 전통적인 범위를 벗어나서 도시들이 성장하고 돈의 경제체계를 갖춘 유럽에서 태동하는 특징이었다. 

 

아 저건 참 그야말로 잘 설명한 듯 보이는데 데카메론을.

 

Beyond the unity provided by the frame narrative, the Decameron provides a unity in philosophical outlook. Throughout runs the common medieval theme of Lady Fortune, and how quickly one can rise and fall through the external influences of the "Wheel of Fortune". Boccaccio had been educated in the tradition of Dante's Divine Comedy, which used various levels of allegory to show the connections between the literal events of the story and the Christian message. However, the Decameron uses Dante's model not to educate the reader but to satirize this method of learning. The Roman Catholic Church, priests, and religious belief become the satirical source of comedy throughout. This was part of a wider historical trend in the aftermath of the Black Death which saw widespread discontent with the church.  

 

데카메론은 철학적인 거시적 시각에서 일이관지 하다. 중세 테마인 운명의 여신.이 지배적이고 운명의 수레바퀴 라는 외부의 영향으로 얼마나 빨리 흥망할 수 있는가 가 보여진다. 보카치오는 단테의 신곡.의 전통에서 교육받은 사람이다, 신곡은 다양한 비유 은유를 사용해서 이야기의 사건들과 그리스도 메세지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그러나 데카메론은 단테의 모델을 사용해서, 독자를 교육시키려는게 아니라 이러한 전통적 배움의 체계 그자체를 풍자 하고 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 사제들, 그리고 종교적 신념은 희극 에서는 풍자 비난의 재료가 된다. 이런 일은 흑사병 이후 교회에 대한 불만이 넓게 퍼진 상태에서 흔한 역사적 트렌드의 일부가 되었다.

 

Many details of the Decameron are infused with a medieval sense of numerological and mystical significance.[citation needed] For example, it is widely believed[by whom?] that the seven young women are meant to represent the Four Cardinal Virtues (Prudence, Justice, Temperance, and Fortitude) and the Three Theological Virtues (Faith, Hope, and Charity). It is further supposed[by whom?] that the three men represent the classical Greek tripartite division of the soul (Reason, Spirit, and Appetite, see Book IV of Republic). Boccaccio himself notes that the names he gives for these ten characters are in fact pseudonyms chosen as "appropriate to the qualities of each". The Italian names of the seven women, in the same (most likely significant) order as given in the text, are Pampinea, Fiammetta, Filomena, Emilia, Lauretta, Neifile, and Elissa. The men, in order, are Panfilo, Filostrato, and Dioneo.

 

데카메론은 중세 수사학과 신비학에 비중을 두는 감정이 섞여있다. 예로, 일곱의 젊은 여자들은 넷 추기경의 덕들(신중 정의 관용 용기)와 세가지 신학적 덕들(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한다. 세명의 남자는 클래식 그리스 시대의 영혼의 세가지 측면인 이성. 스피릿. 욕망.의 세가지를 상징한다. 보카치오 그자신은 말한다, 각 캐릭들에 주어진 이름들은 각 성질에 적합한 것으로 선택하여진 닉이라고. 일곱 여자들의 이탈리안 이름들, 은 그렇게 볼때 이런 이름들인데. 

 

저 이름들의 원뜻이 저 것들이란겨 추기경의 네 덕. 세 신학적인 덕. 그리스의 영혼의 셋.

 

중세의 저런 상징놀이는 머 기본 으로 깔고 가는거고. 

 

저런 상징들의 은유 비유의 표현들은 기본적인 이전의 역사와 그리스도.의 이해 없이는 찐한 맛을 알기가 힘들어 비유럽인들은. 저런걸 동양빠닥은 못한거야 비슷한 수준 조차. 

 

그러니 상징놀이 하는 수준들이  허섭하고, 그 상징의 대상이 끽해야 썩어빠진 이념에 썩어빠진 인간을 상징으로 모시고 빠질하는게 이 후진 문명들의 현실인데 말이지.

 

저런 비판을 다 제쳐 두고. 말야. 

 

저기서 상업 상인 도시 의 가치와 특징과 이것과 관련된 윤리 적 측면이 대두 되었다는 것과 비슷할 지 모르지만

 

내가 느낀건 말이야.

 

현실감.이란거야.

 

현실감. 이란게 결국 저 머컨타일 에띡. 상업 상인 도시 적 가치.와 비슷하거나 같은 말일 수가 있겠는데

 

리얼리즘.이란 말이 막스 애들 전후부터 얘들이 독점하면서 리얼리틱 리얼리즘이 없는 인민들아 니덜이 그리 사는건 비참한 거고 비참하다는 걸 깨닫고 니덜의 탓은 가진이들 탓이다 이게 리얼한거다. 라며 리얼이란 말이 완전히 와전된 건데 말야. 

 

그건 리얼한게 아냐. 완전히 오역된 리얼이야.

 

고대 로마인들이 가장 리얼한겨. 가장 현실적인겨. 그리스인들이 상대적으로 가장 언리얼리틱 한 인간들이 되서리 로마에 먹힌거걸랑. 하다하다 플라톤이 나와버린겨 그게. 이데아 에만 미친거걸랑. 저기서 소크라테스 캐릭을 꺼내면서 정의놀이를 하는거걸랑. 

 

공허한거야 그게. 현실감이 없어진겨 그리스인간들이. 저들이 이후 이천년간 남들의 지배하에 있게된거고 지금도 그 벽을 못벗어나 쟤들이. 

 

카이사르 만큼 리얼한 인간은 없어. 진짜 리얼.에서 관용이란 이데아.가 제대로 나온거걸랑.

 

카이사르 만한 인간은 지금도 찾기 어려울까. 카이사르는 가장 현대적인 인간이야.

 

중세 유럽이란건 그러다 잠깐 리얼리틱 을 잊은겨. 그리스도가 쎄지면서.

 

이전 제목을, 참 타이핑하다보니 멋진 제목이 된, 로마가 하늘로 올라가다. 하늘로 올라간 로마가 다시 땅으로 내려오다. 라고 내가 참으로 엄청난 안목의 구절을 썼지만 말야.

 

로마.가 위기의 삼세기 말에.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정리를 하고 이분할 사분할 하면서 부하 막시미아누스.에게 서로마를 줄때 수도를 로마에서 밀라노로 옮기걸랑. 저때부터 로마는 버려진겨. 그리고 로마.는 그리스도의 도시로 전락을 해버려. 이 로마가 중세 천년을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거걸랑. 이러면서 중세 유럽은 하늘에서 놀아.

 

그 절정이 단테의 신곡이야. 걍 지 맘대로 맘에 드는 이는 천당행. 맘에 안드는 기벨리니들은 지옥행 놀이 하면서 딸딸이 치는거걸랑 단테가. 

 

하늘로 간 로마.가 다시 땅으로 내려오면서 근대.가 시작이 되는건데. 

 

그 시작이 말야. 저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야. 

 

저기선 아무런 도덕 윤리.를 말하는게 아냐. 골때려 저거. 지금 현대 문학 보다 그 도덕적 윤리적 폭이 못지 않아. 현대의 고리타분한 도덕적 잣대 조차 거부해 데카메론은. 

 

갓이여, 맘껏 사랑하게 해주세요. 갓이여 우리를 맘껏 놀게 해주세요. 저 이야기속의 이야기를 하는 열명이 이야기를 마무리할때마다 하는 소리야 저게. 

 

머컨타일 에띡. 커머셜. 하는 상인 상업.할때 저건 라틴어 메르칸.이야. 트레이드.도 라틴어고. 같어 의미가. 물건들을 교환하는거야. 마켓.이 또한 저기서 나와. 커머셜 할때 컴. 이 모두 같이 야. 카머스. 다 같은겨 저게. 그걸 상업 상인 번역하는거고. 

 

저건 중세 절정에 도시들이 급성장 하면서 어번 urban 이란 도시 가 갑자기 티나왔다 지만. 그게 아냐. 고대 로마.가 도시문명이야. 시티즌 시빌라이제이션 문명이라번역하는 그 시작은 역시 로마야. 로마.는 근본적으로 상업 을 중시해. 상업이 문명의 젖줄이야. 아우구스투스.가 테베레 강변.의 상인들에게 금화를 나눠주면서 당신들이 우리의 젖줄이요 이돈으로 이집트 가서 물건 사서 파쇼 하는거걸랑. 카이사르가 갈리아 갈때도 같이 간 사람들이 상인들이야. 문명은 상인들이 만드는거야. 페네키아 가 인류문명의 핵중에 핵이야. 페니키아의 글자.가 서쪽에서 그리스글자.를 낳고 동쪽에 아람글자를 낳아. 세상은 페니키아 가 만든거야. 페니키아의 상인들이 문명을 만든거야.

 

인류의 에띡 윤리 모랄.은 당연히 머컨타일 에띡. 이어야 할 수 밖에 없는거야. 

 

이게 가장 리얼리틱 한 모랄.이자 에띡 인거야. 이건 쉬운 경지가 아냐. 이걸 단지 종교적 신앙적으로 이데아 놀이로 만든 잣대로 현실에 적용해서는 안된다. 라는게 보카치오.가 말하고 싶은거야. 보카치오가 하늘에서 이런 나의 말을 보고  너무나 감동해서 환장할텐데 말이지.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150년 후의 근대를 깔아주는 초석이야 이건. 근대의 시작은 데카메론이야.

 

단테의 신곡으로 중세 사유의 절정을 찍으면서 중세는 사라진거야.

 

단테와 보카치오.가 중세와 근대를 가르는 위대한 두 인간이야. 

 

저 두 인간이 피렌체 에서 나왔다는게 중요한겨.

 

이후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저 피렌체.를 중심으로 저 이탈리아 북쪽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던거야. 

 

왜 저기여야만 했는가. 아 엄청난 말씀인거지. 이걸 보는 몇몇 유 들은 복받은겨  완전히 공짜로 이따위 말들을 듣는건. 

 

저런 이야긴 데카메론 시리즈.로 나중에 하고 말이지. 물론 지금까지 띄엄띄엄 보여줘서 감 잡은 이들도 있겠지만 말이지.

 

그런면에서 저 데카메론.은 그야말로 최고의 리터러쳐.야.

 

저런 데카메론을 우리네는 2012년 에야 제대로 읽을 수 잇었다는거지. 참 비참한 땅이야 여기가.

 

여기 이 조선 애들이. 그래서 현실감이 전혀 없는겨. 여기 이땅의 애들은 그리스 애들 만큼 머 이데아 에 대한 고민, 이나 독일 숲속애들 처럼 관념 철학 수준의 발끝 무좀 도 몰라.

 

너무 한 겨 이게. 너무나 끔찍한 대갈빡의 나라인겨 여기가. 그냥 유교 공자 그 말도 안되는 수준 이하의 사람죽이는 인의예지 몇글 자 외에는 대갈빡에 든게 없는거야. 그래서 저것들이 같잖은 이념놀이 똥짝대기 그야말로 기생충 벌레 수준도 안되는 인간들에 빠질 해대면서 어버이 수령 놀이를 하고 자빠진거걸랑 저게.

 

아 이땅빠닥 문학 수준은 너무나 끔찍해. 문학 이란 두글자.도 아까와

 

저따위 들이 이땅빠닥에선 베스트셀러 작가들이고 선생님  듣는 그야말로 똥떵어리 그자체의 땅빠닥이 된거야.

 

아이들은 말야, 한글러 문학은 접하지 말어. 걍 시험용으로만 봐. 어찌할수 없어 여긴.  시험보려면 봐야해 저따위 똥떵어리 이야기들을.

 

세계 문학 책들을 꼭 깊게 봐. 영화 드라마 어떤 것보다 재밌어 저들이. 그럴려면 세계사 유럽사 를 특히나 공부를 해야해. 

 

데카메론의 백가지 이야기는 고대와 중세를 넘나들어, 유럽 전역과 투르크들까지 동원이 되고, 하다못해 뒤에는 키타이 란 이름의 저 중국 캐릭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아르메니아 귀족 자식도 주인공으로 나오고 살라딘 도 주인공으로 나오고 말야. 저건 엄청난 이야기야. 천일야화.와는 이게 수준이 달라요. 

 

헌데 우리에겐 저게 너무나 어려운겨. 왜냐면 모든 지명이 일단 낯설고, 이름들이 어렵고. 

 

왜냐면 저들에 대해 조선 들이 학교에서 벽을 쳤걸랑. 사회에서도 벽을 치걸랑. 위대한 조선 을 배웁세다. 유럽은 나뽀요 하면서 배움의 기회를 박탈을 당한겨. 조선 을 배우던 방법으로는 쟤들껄 이해를 못해. 뉴런 세포 열개만 써도 이해되는 조선 이야기를 그대로 쟤들 이야기 보려는 시도하다가 망하는거걸랑. 뉴런세포가 수십만개가 동원이 되야지 쟤들께 읽히는겨. 조선은 인간을 이래저래 바보로 만들걸랑. 생각하는 법.을 못하게 해 한국문학 이란것이. 그야말로 이해되는 것만 읽게 되는겨 그래서. 

 

그 벽을 벗어나려는 시도가 필요해. 그리 하다보면 다 읽히게 돼. 그러다 보면 말야, 조선 의 것들 한국의 것들이 얼마나 얼마나 유치빤스 조잡 한 것인 가를 알게 돼. 

 

데카메론 은 엄청난 책이야. 읽기 위해 읽지 말고, 재밌게 읽어. 하루에 하나만 보더라도 재밌게 봐. 억지로 보는건 전혀 의미가 없어. 처음엔 시간이 필요해. 세권을 일년 걸려 읽는다 생각하고 읽어. 그러다 보면 점점 가속도가 붙어 쟤들 모든 책들이.

 

왜 피렌체고 왜 제노바에 피사에 베네치아에 밀라노였던가. 

 

왜 단테와 보카치오는 저기서 등장할 수 밖에 없엇나. 왜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저기서 태동했는가.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유럽을 만들고 산업혁명을 만들고 지금 현대문명을 만든거야.

 

세상은 말야, 고대 도 그렇고 중세.도 이 이탈리아 가 만든거야. 고대 는 로마에서 중세 는 로마 의 위에서.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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