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I say that God wishes them to be, and certainly they already are in His mind...I do not say this because we can determine the divine nature but precisely because we cannot set any limit to it"
-the name of the rose.
14세기 배경으로 한 이야긴데. 14세기에 저런 사람이 있었고. 아 이놈의 중세 유럽이란건 엄청난건데.
(하늘 나는 날개틀, 물위를 돛단배 노잡이 없이 갈수 있는 배)같은게 곧 만들어질텐데, 신.이 그런게 있기를 바랄거며, 학실이 그것들은 이미 신의 생각에 있어. 라고 나는 말하는거야. 우리가 그 신의 신성한 나투르 이데아 신의 잣대 신의 설계도를 우리가 잣대놀이하면서 정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내가 이런말 하는게 아냐. 그런 짓은 인간이 해선 안돼 함부로 신의 잣대를 주작질 하는건.
우리가 그 신의 근본 설계도에 대해 어떠한 선을 그어서는 안되기 때문이야. 그래서 니가 듣기엔 저런 기계장치.에 대한 상상을 말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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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규일영으로 감히 하늘 천.님을 태양님을 보려하다니. 저거 소인배 적폐
니 아랫것들이 감히 천리를 거스르고 지하 냉장고를 만들려 하다니 저 허섭한 아랫것들 적폐
저런게 그대로 말야. 저 조선 오뱅년 핏줄이. 걍 그대로. 아 원전 무셔. 원전 적폐. 위험해. 우리네 모든 산의 나무를 깍아 버리고 태양광을 짓자 안전해. 모든 물과 저수지 위에 태양판넬로 엎자. 물이 썩던 말던 나무가 없던 말던.
참 미개한겨 저게. 저 오뱅년의 핏줄이란건 정말 어마무시해.
너무나 너무나 죽이고 싶어 소인배 놀이 하면서. 미치겠는거야 상대를 죽이고 싶어서. 적폐놀이를 할 수 밖에 없어. 저건 그냥 오뱅년의 본능이야. 물방울 다이아몬드 조세형이가 돈이 안 필요해도 일본갔을때 도둑질 한 이유야. 훔치고 싶어서 미치겠는거야 미치겠는거. 감정이 자제가 안돼.
저 오뱅년동안 소인배 놀이 손가락질 놀이로 죽이고 죽이고 찢어죽이던 그 오뱅년의 피가. 얼굴을 똥떵어리로 만들면서 적폐놀이로 풀어지면서 웃음을 짓게 할 수 밖에 없는겨 정의란 이름으로.
농민들은 죽어나가는데 사대강 적폐가 한거야. 니덜이 농사를 짓던 말던 니덜 농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적폐의 흔적을 지우는게 중요한겨. 니덜 설마 적폐야? 왜 우리네 정의 말을 안들어! 배고픈 소크라테스 이념에 환장한 애가 되라 차라리! 이 배부른 돼지들아 이념도 없는 돼지 들 같으니라고. 처먹고 사는게 중요해 하냐?. 이념놀이가 중요한겨!!! 우리 조상님들이 이념놀이 하면서 을마나 상대를 찢어죽이고 살아왔는데, 이게 우리네 정체성이야!! 이념으로 먹고사는거야 인간은!! 우리네 위대한 소설가가 또한 그러잖니? 허연 도포자락 날리민서? 아 우리네 조선 민족이여. 인간은 이념으로 처먹고 사는거요~~ 죽입세다 죽입세다 우리네 이념을 안따르는 배부르고자 하는 돼지 들은 죽입세다 그래서 평화롭게 우리민족끼리 통일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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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주제에 말야. 함부로 디바인 네이쳐.를 니덜 함부로 디터민 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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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경제 확신.
야 정말 무서운겨 저런게. 걍 작정한겨 사람들 죽이기로. 자기만의 진리가 참인겨. 저게 중세 마녀사냥질과 전혀 다를게 없는거걸랑.
이념에 미친애가 권력을 잡으면. 민들이 걍 아작이 나는겨 저게.
답이 없어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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괼피 기벨리니.를 더 들어가 보면.
The Guelphs and Ghibellines (/ˈɡwɛlfs ... ˈɡɪbɪlaɪnz/, also US: /-liːnz, -lɪnz/; Italian: guelfi e ghibellini [ˈɡwɛlfi e ɡɡibelˈliːni; -fj e])
영어로 괼프스 기빌라인즈. 이태리어로 괼피 기벨리니.
Guelph (often spelled Guelf; in Italian Guelfo, plural Guelfi) is an Italian form of the name of the House of Welf, the family of the dukes of Bavaria (including the namesake Welf II, Duke of Bavaria, as well as Henry the Lion). The Welfs were said to have used the name as a rallying cry during the Siege of Weinsberg in 1140, in which the rival Hohenstaufens of Swabia (led by Conrad III of Germany) used "Wibellingen", the name of a castle today known as Waiblingen, as their cry; "Wibellingen" subsequently became Ghibellino in Italian.[4]
괼프.가 Welf 독어 벨프.에서 브이v 발음이 이탈리아로 와서리 그.g 발음으로 들려서 이리 쓰는거야. 이전 독어발음 경계선이. 위어딩엔 라인. 슈파이어 라인. 하면서 저 선들 위에는 이크 이히. 크 흐 발음 나뉘고. p/f 애플 발음이 피 에프. 발음으로 나뉘는거랑 같은 구조여. 독일땅 브이 발음이 알프스 넘어 내려와선 그.발음이 나.
괼피 기벨리니.가 서기 1250년 프리드리히 2세 대제죽고 절정에 이르는데. 괼피 란 교황파와 기벨리니 라는 황제파.
유럽 중세 천년.은 교황과 황제.와의 다툼의 천년역사여. 신권과 세속권의 경계 나누기.가 유럽중세 천년이야.
저게 말야. 지금 유럽을 만든겨 저게. 저게 지금 현대문명을 만든거고.
먼말이냐면.
저들은 로마를 이은 사람들이야. 로마는 이성의 로마.고 법의 로마.야 라틴어.가 그래서 매우 논리적으로 가는거야. 저런 다툼엔 이론으로 싸우는겨. 자기들 주장이 논리적이어야 해. 저기서 다시 신이란게 머고 그리스도란게 머고 그걸 자기들 각각이 다시 파면서 해석하면서 서로 다투는겨 이게. 이게 천년이야. 그 결과가. 교황의 신권이 세속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가는거야.
이전에 제목을 쓰길. 로마가 하늘에 닿았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온게 유럽 중세 천년.이라는 제목 비슷하게 캬자께서 쓰셨걸랑 참으로 음청나시고 위대하시고 어마어마한 식견이신건데. 아 저분 증말 이 우주역사에서 어찌 저런 탁견을 소지하셨을랑가 차므로 신비스럽걸랑.
중세천년에서의 절정 하이미디벌 하미미들 중세 중기시대에 일명 이교도들이 무수수히 등장하고 이걸 종교재판으로 십자군으로 학살하는 배경이 저 신권과 세속권의 다툼에 있어.
십자군 레반트 가 또한 그 바닥엔 신권과 세속권의 다툼이야.
재판을 위해선. 너가 이단이다. 라고 주장을 해야해. 이를 위해 디비 파는겨 신의 영역을. 여기서 티나오는게 스콜라 철학이야. 엄청난 스콜라 이야기. 유럽의 철학은 여기서 나온거고. 자연과학이란것도 여기서 나온겨. 자연과학과 인문학이란건 별개의 영역이 아냐.
교황과 황제의 다툼에 그 사이에 끼는게 프랑스 킹이야.
유럽의 킹덤의 킹.이란건 독자적인 주권의 명사가 아냐. 교황과 황제.의 이심동체.에 하미지 하는 존재일뿐이야. 보헤미아 킹덤.과 프랑스 킹덤.은 얘들이 황제와 별도의 애들이 아냐. 신성로마제국.이란 이름으로 지도로는 프랑스와 별개로 동쪽만 긋지만. 신성로마황제.의 관할은 프랑스 브리튼 이베리아반도에 동유럽까지여. 로마 카톨릭을 종교로 갖고있는.
유럽에서 킹덤이란건. 나 이제 부터 킹이다. 우리 킹덤이다. 해서 킹이고 킹덤이 아냐.
내가 아치듀크고 우리가 아치더치.다 해서 존재했던게 아냐.
로마 카톨릭의 교황과 황제.의 승인하에 그게 인정이 되는겨.
자기들의 정체성.이란건 상대들이 인정하는데서 있는겨.
프랑스 킹도 그래서 황제 선거전에 뛰어드는거야 내가 황제할래 함시롱. 만약에 별개면 선거에 껴주겄니.
신성로마황제.가 황제 타이틀 이전에 먼저 받는게 공식적으로. king of the romans 로마인들의 킹.이야. king of germany . king in germania 게르만의 킹.이고. 로마인들의 킹.이니 당근 이탈리아 킹.하는거고.
프랑스.가 특히나 저 선거전에서 필패할수 밖에 없는게. 힘의 균형 논리야. 프랑스가 황제까지 꿰차면 다른 영주들에겐 위협이 되는거야.
프랑스가 그래서 저 교황과 황제.의 싸움 사이에 끼는겨. 얘가 교황과 손을 잡는거고. 그래서 교황과 프랑스는 근본적으로 친해. 뺨까지 맞을 지언정 교황정은 프랑스를 버릴 수 없어.
가장 핵심이 저 교황과 황제.의 싸움이고. 이게 신권과 세속권.의 다툼이야. 이걸 바닥에서 논리.로 무기를 취하는거고.
이게 말야. 다른 시대의 문명들과 다른 지역의 문명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천년간의 길고도 긴 전쟁이었던거야.
헌데 우습게도. 저런 천년의 기나긴 전쟁이. 사유를 확장하면서 산업혁명이란걸 만든겨. 인꿘 개념이란건 근대의 독자적 개념이 아냐. 고대그리스 로마.의 인꿘이 현대보다 후지다 할 수 없어. 시민권.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야.
시민권 없는 이들에게 같은 권리를 주자? 이건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에겐 말도 안되는겨. 이 논리가 지금도 마찬가지야.
시민권 가지기 까지의 그 시민권 한장에 그 사람의 배후의 가문 이야기.가 수백년 걸려있는거야. 그 개인에 대한 평가는 개인 하나에게만 국한할 수 없는거야 당연히. 가문의 가치아래 개인이 있을 뿐이야. 가문이 국가.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권의 자격.을 부여하는겨.
어떻게 말야. 자기 국가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은 외국애들에게. 똑같은 임금을 부여 할 수 가 있냐.
그게 어떻게 인종 차별이냐 그게.
이땅의 정체성.에 대한 기본 사고방식.은 아주 무식한거야 저건. 아주 심각한거야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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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마무리하고, 근대로 접어드는 16세기의 이탈리아 전쟁.은 그래서. 교황과 황제.간의 전쟁에 프랑스가 본격적으로 끼어드는겨. 프랑스가 교황과 손잡은 척 하다가 놓고는 자기만의 권력을 더 늘리려하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원래대고 간게 이탈리아 전쟁 65년간이야. 그리곤. 이제 세속애들 끼리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터진거야 유럽 바닥에선. 교황과의 다툼은 완벽한 교황의 패배로 끝이 난겨.
그리곤 루터 1517부터. 황제가 너덜너덜해진 로마카톨릭.을 무기로 다른 이념들과. 세속영지들을 갖고 싸우는게 종교전쟁이야. 여기선 로마카톨릭의 교황정은 지분이 없어. 황제는 대관하러 로마에 가지 않아.
이 상황에서. 오스만이라는 애들이 전혀 다른 이념으로 쳐들어오는겨. 유럽은 자기들끼리 세속싸움하면서. 한편으로는 동쪽의 저 다른 신권. 다른 이념과 싸우는거야. 더하여. 동쪽 러시아하고는 같은듯 다른듯 오쏘독시와 로마카톨릭으로 전쟁하는겨 이게.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몰락을 갖고 온 지그스문트 바사.가 러시아를 먹으려 한 명분은 저 오쏘독시 정교회 저 이단들 로마 카톨릭으로 바꿔야해. 이거여. 코사크.들도 오소독시여. 이들을 지들이 머라고 로마카톨릭으로 바꾸려는겨. 코사크가 저것들에서 나와서 러시아로 드가는겨. 폴란드리투아니아.는 지들이 지들 명을 스스로 죽인겨 저게. 쟤들은 당연히 세상 지도에서 지워질 만한 자격이 아주 있어. 저 세임의 귀족들은 너무나 한심해진거걸랑. 지들만의 이념에 확신을 갖는자여! 멸망의 불이 니 눈깔앞에서 니 똥꼬뒤에서 활활히 타오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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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cault pendulum (English: /fuːˈkoʊ/ foo-KOH; French pronunciation: [fuˈko]) or Foucault's pendulum is a simple device named after French physicist Léon Foucault and conceived as an experiment to demonstrate the Earth's rotation. The pendulumwas introduced in 1851 and was the first experiment to give simple, direct evidence of the earth's rotation. Today, Foucault pendulums are popular displays in science museums and universities.[1]
푸코의 진자. 푸코 펜듈럼. 서기 1851년.에 파리 판테온.에 설치한건데. 지구 자전을 증명하기 위해서.
저걸 판테온 재건축하면서 옮겼다가 서기 1995년에 다시 그대로 카피해서 저기 설치했다는데. 저게 전세계적으로 카피하고 이땅에도 서너군데 저게 있다는데.
바닥에 판은 고정이야. 진자가 흔들흔들거리면서 그대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판 자체가 하루동안 한바퀴를 돌잖냐. 진자가 떨어져 내려가고 다시 복귀하는 지점이 이게 다른겨 그래서. 흔들흔들거리는겨. 즉 조금씩 조금씩 시계방향으로 가는거걸랑. 지구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니까. 당연히 진자.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거고.
더 쉽게 생각하면. 완전히 자극북. 위에 저 판을 놓는다고 가정을 해. 완전히 축 가운데. 그 가운데 위에서 진자.를 움직이면. 고대로 저 판대기가 한바퀴돌거잖오. 저때의 진자.는 완전히 그자리 그대로 좌우를 매번 같은 점들만 찍겠지만. 이때는 판대기만 완전히 한바퀴를 도는겨. 해서 이건 24시간동안 그대로 한바퀴를 돌아 판대기가. 마치 진자가 움직여서 돈듯 하지만 진자는 가만히 있는거고 판대기만 돈거야.
헌데 저게 저기서 내려와서 다른 위도면 얘기가 달라져. 그때는 진자.가 움직이는겨. 진자 잡은 끝 손.이 한바퀴를 돌면서 얘가 이동을 하는겨. 지구가 회전하면서 원심력이 작용하걸랑. 저게 각속도. 위도별로 그 힘의 크기가 달러져. 해서 파리.에선 완전히 한바퀴가 도는게 35시간이 걸려. 오직 북극.이나 남극 가운데 지점만 24시간이야. 방향이 다르겄지. 적도에선 그래서 위치 변화가 전혀 없어 저건. 즉 안돌아.
문제는 저게 아니라.
Casaubon.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란 소설에서. 카소봉.이 저걸 보는걸로 시작을 하걸랑. 저기서 퍼뜩 황홀해 하는게. 저 진자.를 매단 저 끝 지점.이야. 저건 안움직인다는 거지.
두 남녀가 지나가다가 여자애가 설명을 해. 저 끝에 하늘에 있는 저 끝 지점. 가지지.에 점.을 쓰는데 번역해서. 저 지점은 움직이지 않아. 왜? 하튼 그런줄 알아 안 움직여. 왜? 저건 점.이야. 점이란건 존재하지 않는겨. 하튼 안움직여 저건.
그 대화를 보고 카소봉이 속으로 화를 내걸랑. 저 엄청난 사건을 저리 무심히 지나가냐 저것덜이.
물론 안움직이는건 아니지. 단지 말야. 저 진자를 매단 끝 점.은 저 판대기의 한바퀴.를 안돈다는 것 뿐이지. 지구 자전의 입장에선 저 끝 점은 24시간동안 한바퀴를 정확히 도는겨. 진자.는 파리에선 35시간동안 흔들거리면서 제자리를 오지만. 다른 차원으로 저 끝 점은 하루만에 한바퀴를 돌아. 달리 도는것 뿐이지. 먼말인줄 알겄냐 이 멍충이더라?
헌데 말야. 저 끝 점은. 어쨋거나 땅에서 보면. 전혀 움직이지 않걸랑.
지구 자전을 해도. 정 가운데 극점은 안 움직여. 하지만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으로는 움직이는거고.
태양은 자전을 역시나 하냐 안하냐. 얘도 해. 헌데 얜 고체 덩어리가 아니잖오 가스 덩어리걸랑. 자리마다 한바퀴 도는게 달러.
Solar rotation varies with latitude. The Sun is not a solid body, but is composed of a gaseous plasma. Different latitudes rotate at different periods (differential rotation). The source of this differential rotation is an area of current research in solar astronomy[1]. The rate of surface rotation is observed to be the fastest at the equator (latitude φ = 0°) and to decrease as latitude increases. The solar rotation period is 24.47 days at the equator and almost 38 days at the poles.
극점에선 한바퀴가 38일. 적도은 25일정도. 오히려 국쪽이 훨 느리단거지. 헌데 정 가운데 극은. 역시나 이론상 걍 가만히 있는겨.
헌데 결국 태양.이란 것도. 은하라는 거대한 별 무리중에 하나일 뿐이고. 얘도 도는겨 우리은하. Supermassive black hole 이 가운데를 초대질량 블랙홀.이라 하는데 도는 은하계에서. 움직이지 않은것은 있을랑가 없을랑가. 우리은하에서 안 움직이는 곳.은 저 가운데여. 헌데 저것도 말야. 우주 전체로 보면. 우리은하란것도 우주 에서 떠도는거걸랑. 이 거대한 덩어리도 그 자체로 움직이는거고. 저 가운데 블랙홀도 같이 가는겨 저게.
하튼 말야. 지구 땅떵어리에 사는 동물시선에선. 유독 안움직이는게 극 가운데 고. 저 가운데 진자 저 끝지점이걸랑.
여기서 카소봉.이 퍼뜩 깨인겨. 아 정말 안 움직이는 저 가운데.란게 멀까. 저게 있네 저기에. 자기는 안움직이고 그 아래 진자들은 모든 위치에서 다 움직여. 저 끝 지점 저건 머냐 저거.
안움직이는 끝 지점.이란건 없어.
오직 저 끝 점.은 한바퀴를 안돌아. 진자를 길게 짧게 머 어떻게 매달던간에 한바퀴를 돌게 되어있어. 조오오온나리 짧게 매달아도 한바퀴를 돌아. 아주 조오오오오오온나리 해도 말야.
헌데 저 끝 점.은 안돌아. 안 움직여.
헌데 그 점.이란건. 현실에 있을 수가 없어.
점.이란건 현실에 존재하는게 아냐.
선.이란건 없어.
영. 제로 라는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어.
저건 걍 콘셉트. 개념이야. 머리속에만 있는겨. 이런게 더가면 nominalism 노미날리즘. Conceptualism 콘셉튜얼리즘. 하는겨. 리얼리. 리앨리티.를 위해서 단지 이름만 있는겨. 이 두 사이를 연결하는걸 콘셉튜얼리즘.이라고도 하고. 또는 저 두개를 같이 보기도 해. 저걸 번역해서 유명론. 개념론.으로 달리 하지만. 하튼 저런게 재밌는건데. 넘어가고.
세상은 저 없는 저 그야말로 추상명사에서 지금 문명이 있는거걸랑. 저 노미날리즘 컨셉튜얼리즘.이 없었으면 지금 문명이란건 없어. 인간과 짐승을 구분하는 가장 큰 가름이야 이게. 이 도구가 언어여. 언어를 못하면 그건 짐승이야. 세상의 문명은 영어.로 구현이 다 된겨. 영어를 못하면 짐승인겨 그래서. 이땅빠닥은 짐승들의 놀이터이고. 일본들이 저 영어를 번역한걸 어설프게 번역해서 어거지로 쓰고 있는거걸랑. 참 한심한 현실인거지. 그러니 사람경제에 확신을 한다 소주성이 진리다 ..대면서리 아주 인간들 학살하기로 맘먹은 곳이 여기고.
세상은. 저 움직이지 않은 점. 제로.에서 나온거야. 카소봉.의 저 느낌.에서 푸코의 진자.라는 이야기.가 전개가 돼. 저기에 미친 애들이 컬트. 오컬트.여. 이게 대표적인게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의 헤르메티카.인거고. 이게 중세 연금술의 시조님이여. 유일신 놀이가 여기서 시작이 되고. 이걸로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가 배후놀이 하는거고 저 중심에 템플 기사단.이 있는거걸랑. 해서 저따위걸로 댄 브라운 같은 허섭한 애가 책팔이하면서 떼돈 버는거고.
아 어쨋거나 저 템플기사단 이야긴. 그야말로 너무나 찐한겨. 쟤들 이야긴 말야 중세 천년이 너무나너무나 이야기가 많은겨 이게. 이런것과 대비해서 조선오백년의 이야기.를 봐봐. 없어 없어. 전혀 없어. 오직 말야. 전설의 고향. 내다리 내놔~~ 귀신 얘기밖에 없는겨. 왜? 공동묘지의 땅이걸랑. 죽은 땅이걸랑. 광화문 성벽안에 귀신들이 드글드글 하걸랑. 실록에서 그래서 심심하믄 귀신 접하는 괴상한 이야기가 나오걸랑. 걍 귀신 얘기 하나여. 억울한 얘기. 저 억울 한 한.을 심은건 조선 오백년이걸랑. 헌데 저 한의 탓을 또 일본에게 돌리는 얍삽함이란 참 음청난건데 저 조선이란 두글자 들의 추악과 역겨움은. 아 이 조선. 이란 두글자만 티나오면 그야말로 구역질이 나걸랑. 우주빅뱅 130억년 이래 저따위 들은 벌레 조차 있어본적이 없걸랑 저게.
저 진자.를 매다는 저 움직이지 않은 점.에서 모든게 시작하는겨. 은비학.이니 수비학.이니. 이전 본 지아먼시. 흙점놀이. 흙 뿐이겄어? 불점놀이 물점놀이.가 쟤들도 거대하게 있는겨 저게. 지금도 여전하고. 저기서의 바닥은 숫자놀이야. 수.가 저 움직이지 않은 점.의 시작이걸랑. 세상 우주는 숫자로 되어있는겨. 저게 대표적으로 이땅에선 천부경이고. 아 짐이 해석한 천부경이상의 해석 번역은 없어 이땅에.
조오온나게 의미없는 ..이야 저게.
저 끝 점.은 움직이지 않아.
헌데. 머랬냐. 움직여. 자전축을 가운데로 해서. 하루내내 움직여. 니가 본 고 땅에서만 안움직여 보일뿐. 왜? 너도 같이 그 점 아래서 똑같이 돌뿐이걸랑. 그래서 안움직이는것으로 볼 뿐이지.
세상에 움직이지 않는 점.이란건. 없어.
태양도 움직여. 우주의 모든 별자리도 움직여. 북극성이 안움직이냐? 쟤도 움직여.
오직 슈퍼매씨브 블랙홀.만 가운데 점이 안움직이까? 걔도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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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든 인간들이. 자기들만의. 안움직인다.는 망상으로 . 자기들만의 주작한 점.으로 진자놀이 하면서 이념놀이 한 세상이란겨 인간의 역사란게.
이게 대표적인게 저 중세 천년 이야 유럽의. 자기만의 진자.의 매단 저 끝점이. 자기만의 유일신.이란 확신.으로 전쟁질을 한거걸랑. 그 본격시작이 하이미디벌 중세 중기란 거고.
저걸. 이 땅빠닥에선. 자기만의 이념.이 저 진자의 끝점. 유일신.이라고 확신하면서 타인에게 강요질 하는겨.
자기만의 점. 자기만의 이념.이 유일신이란겨.
저런게 후진 문명. 후진 역사. 세상의 이야기에 참여안하고 자기 부족위에서 자기 나라를 공동묘지로 만든 애들에게만 시안하게 발생하는 ..이걸랑.
유럽애들은 저런 ..을 다 햇어. 안해. 의미없어.
안해봤걸랑. 저..을 하는겨 이 조선들의 이념의 땅에선. 자기만의 진자 매단 점이 유일신인마냥.
인간은 이념을 위해 사는거유. 라며 소설 쓰는 이가 이땅빠닥에선 위대한 작가 ..하는거고. 끽해야 너의 이념은 니 방빠닥에 매단 붕알 시계 일뿐이야. 어째 그리 늙어 처먹을때까지 그..을 해대냐 그래. 니 혼자 그러면서 딸딸이 치며 가시던가.
세상은 무량무수의 점. 밑에서 흔들리는 진자들.일 뿐이야.
그따위 점.이란건 없어.
아 괼피 기벨리니. 할라고 했더만.
나중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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