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166. 잉글랜드와 포르투갈

The War of the Two Peters (Spanish: La Guerra de los Dos Pedros, Catalan: Guerra dels dos Peres) was fought from 1356 to 1375 between the kingdoms of Castile and Aragon.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은 포르투갈이 스페인에 잠시 들어가는 60년 빼고. 7백년 가까이 동맹국이야 이 둘은. 아주 친해. 월드워 투.때 잠시 어긋나기도 했지만 말야. 유럽사에서 참으로 흔치않은 건데 이 둘 사이의 친숙은.

 

포르투갈.은 진짜 저 1580년.이 가장 아까운거야. 쟤들이 저때 제대로 이어갔다면 지금 영국 대신에 이 포르투갈.의 세상이 되었을거야 이게. 스페인도 같이 안타까운거지. 저들은 유럽에 엮이면서 피그스. 진짜 돼지가 되어버린겨 저 반도끝에서 걍 밖에만 바다 건너만 바라보지. 

 

스페인은 말야. 반대로. 프랑스.랑 은 친하다가 웬수가 되었다가 완전 프랑스에 먹힌거걸랑. 그리고 죽은겨 이나라는. 걍 장렬히 산화한겨. 아 이 스페인도 참 애정이 거시기하게 된 나라인데. 잉글랜드는 그래서 스페인과 숙적도 되고 동맹도 되는거고. 잉글랜드가 원래는 스페인이 먼저 친한거야. 그리고 나중엔 아라곤의 캐서린.도 헨리8세 마누라 되었던거고.

 

 

 

아 증말. 캬자님.의 해석이 왜 이리 모든게 엄청난거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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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 시작이 두 피터(페드로).의 전쟁이야. 카스티야의 피터. 아라곤의 피터. 이전 썰했지만. 더 들어가면 말야. 역시나 후계자 전쟁인데. 이 피터.들이 문제여 여긴. 피터. 페드로. 베드로. 란 킹 이름은 여기 이베리아 반도.만 시안하게 써댄거걸랑. 대륙엔 아마 없지? 저 이름이? 왜 없지? 야 이거 시안하네 이거. 로마 교황도 중세 초기에 만 세사람 겨우보이고. 후대에 주작한 가짜자리지만. 오히려 오소독시 만 써대고. 

 

유독 이베리아만 저리 써댄거걸랑. 헌데 얘들도 저 피터 애들이  후져서. 저 이름을 안쓰는겨 저 이후로. 

 

문제는 카스티야.의 피터.고. 이 직전 세대.가 포르투갈.의 피터.야. 이둘이 미스트리스.에 미쳐서리 정부인을 홀대하다 생긴 문제걸랑. 이런 자식들을 배스타드. 원랜 욕이 아니야. 법률용어여. 애들은 후계권이 없어. 저 두 피터의 전쟁도 이 문제야.

 

Peter (Spanish: Pedro; 30 August 1334 – 23 March 1369), called the Cruel (el Cruel) or the Just 

Peter I (Portuguese: Pedro I [ˈpedɾu] (8 April 1320 – 18 January 1367), called the Just or the Cruel   

 

두 피터의 전쟁에 한 피터.는 아라곤의 피터 4세.고. 카스티야.의 피터.와 싸우는거걸랑. 

 

카스티야.의 피터.가 포르투갈.의 피터.의 누나.의 자식이야. 포르투갈애가 삼촌뻘인데. 조카 피터보다 2년 먼저 죽어. 

 

저 두 피터.가 다른 레이디.에 빠져서리 퀸을 멀리해. 더구나 포르투갈.의 피터.는 아주 걍 컬트 를 맹글어. 이네쉬. Inês de Castro .(카스트로의 이네스). 퀸과 같이 온 레이디.에 빠져서리 아빠 아폰수4세에게 결혼취소할래유 이네쉬랑 결혼할텨 해대서리 아빠가 암살범 보내서 죽이고. 아빠랑 전쟁하고. 그러다 킹 되서리 영주들 모아서리 이네쉬 시체 꺼내서리 키스들 시키고. 

 

캬스티야.의 피터.는 원래 잉글랜드 에드워드3세.의 딸. 흑세자 여동생.이랑 결혼시켰걸랑. 헌데 이 여자가 스페인 오던길에 흑사병에 걸려 죽어. 그래서 이 와중에 얘가 미스트리스.랑 사귀고 이여자한테 빠지고. 새로 들인 퀸.을 홀대를 하걸랑. 자식들이 모두 배스타드.야. 

 

더하여. 카스티야.의 피터.가 배스타드에서 낳은 딸을. 이전엔 에드워드3세 딸이랑 결혼하려다 죽고. 그 남동생.

 

John of Gaunt, Duke of Lancaster (6 March 1340 – 3 February 1399)   

 

곤트 의 존. 역시나 흑세자 의 열살 아래 동생이야. 여기에 시집을 보내. 두피터의 전쟁 중에. 잉글랜드 곤트.의 존.이 여기서 낳은 딸이 카스티야의 후안2세.의 엄마가 되고. 이 자식이 불임닉 엔리케4세.와 그야말로 이사벨라. 남매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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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의 피터.가 쳐들어 오는 두 피터의 전쟁.이 1356 to 1375. 20년 기간이걸랑. 아라곤의 피터.가 당시 아라곤의 초석을 다진거야. 이사람이 카스티야.의 피터 아빠 알폰소11세 에 지원해서 저짝 무슬림이랑 전쟁하고. 마요르카 섬들 통일하고 발렌시아 가문 장악 하면서 통일하면서 다질때. 알폰소11세.가 죽고 16살 피터가 즉위 한 거걸랑. 

 

이 전쟁의 원인이 애매해. 아라곤의 피터.가 먼저 저길 쳐들어간겨. 서기 1356년. 

 

이때 말야. 저 카스티야의 피터.가 부르봉 여자가 퀸.으로 왔는데. 얜 이미 이전 미스트리스.랑 비밀결혼을 했걸랑. 결혼하러 온 여자.를 감옥에 쳐 넣는거야. 부르봉 공작의 딸 블란체.야. 프랑스 장2세 킹의 사촌이여. 그리고나서 얘가 블란체.와 결혼 무효하려고. 결혼 한 여자가. 하필이면. 옆동네 포르투갈 피터.의 컬트 시체가 된 이네쉬.의 시스터야. 이여자는 당시 과부야. 

 

아라곤의 피터.가 이 이후에 쳐들어간겨. 

 

그리고 나서리, 카스티야 내전.이 일어난거야. 이때 등장한게 트라스타마라 가문.을 여는 엔리케2세.

 

이 엔리케2세.는 카스티야 피터.보다 생일이 일곱달 빨라. 배가 달라. 미스트리스 의 자식이야. 즉 배스타드.야. 이 배스타드.들이 가문을 다른이름으로 시작을 하는겨. 포르투갈의 주앙1세.도 배스타드.라서 아비스 가문.을 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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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들 소설들도 번역을 해대는거 보면. 저 배스타드. 부적법 자식들을 말야. 모두 다 서얼. 이런 번역을 하는겨 이게. 또는 사생아.

 

서얼.은 서자와 얼자.를 첩이 양인이냐 노예냐로 구분을 하지만. 쟤들이 배스타드. 가 아냐. 배스타드.는 애인.의 자식이야. 쟤들은 첩을 못둬. 하렘이 없어 쟤들은. 극똥같은 하렘 천국 이 아냐. 

 

the Posthumous 포스트휴머스. 가 또한 사생아.가 아녀. 쟤들은 정확하게. 아기가 태어났을때 아빠가 죽은. 그 아이를 포스트휴머스.라고 해. 아빠. 야. 엄마가 낳고 죽으면 저 닉을 절대 안붙여. 오직 아빠야. 

 

우리네 사생아.는 혼자 살아가는 아이.고. 아빠던 엄마던 둘다던 안가리는겨 이건. 언어가 전혀 달라. 

 

전쟁과 평화.의 피예르.가 그 백작.이 배스타드.로 낳은 아이인겨. 이건 서얼이던 사생아던 전혀 아녀. 

 

우리네 번역하는 전문가들 조차도. 저따위 아주 기본적인 이해가 전무한거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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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2세.가 배스타드.임에도. 아라곤 피터.가 쳐 들어오고. 몇년 후에 아라곤에 얘가 합류를 하는겨. 얜 킹 자격이 없어. 그리곤 이전 봤듯이. 걍 저 피터.를 잡아온걸 보고선 니가 누구냐 그 피터냐 하면서 걍 밟아 죽이걸랑. 먼가 감정이 디게 쌓인게 있는거야 얘가. 그리곤 트라스타마라 가문을 열지만. 이 가문은 후진 가문이고.

 

죽은 카스티야.의 피터.의 사위가 잉글랜드 곤트.의 존.이 잖아. 얘가 두 피터의 전쟁때도 카스티야 편을 드는거야. 당시 백년전쟁 초반이야. 아라곤의 피터.와 엔리케2세.에는 프랑스가 연합을 하는거고. 

 

엔리케2세.가 카스티야.의 킹이 돼. 얜 곤트의 존.이 보기엔 배스타드.야. 자기가 킹이고 자기마누라가 적법한 퀸.이야. 잉글랜드가 그래서 이때 스페인 킹.을 하긴 한겨. 선언만. 저 곤트의 존.이 랭카스터 공작.의 첫 타이틀이야. 이 랭카스터.는 생긴지 백년 된거고. 결혼으로 받아서리. 이게 나중 장미전쟁 하는거고.

 

 

카스티야의 피터.가 죽고. 포르투갈의 피터.가 직전 죽고. 이 포르투갈의 피터 아들이. 역시나 카스티야.는 내가 적법. 저거 배스타드. 하면서 처들어갔다가 얘도 죽는거고. 이때부터 곤트의 존.이 포르투갈 편을 들어서 카스티야의 엔리케2세.랑 전쟁을 한거야. 잉글랜드.가 이전 카스티야.와 친했다가. 이 쫓겨난 카스티야.가 포르투갈로 간거고. 이때부터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은 단짝이 된겨. 이게 1580년 까지 가고. 1640년 에 포르투갈.이 방계 브라간사.가 60년 만에 독립하지만. 이것도 독립을 선언한거야. 스페인과 이후 30년 가까이를 전쟁하는겨. 저때부터 다시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은 친구가 돼. 아주 드문 경우야 유럽사에서 저리 오랜 기간. 7백년 가까이 말야 저리 친하게 지내는 두나라는 없었어.

 

배스타드 였던 주앙1세.도 시작하면서. 잉글랜드.와의 동맹을 굳건히 해. 이건 이전 페르난도.의 것을 걍 그대로 이어 받은거야. 포르투갈 입장에선 머리 위 잉글랜드에게 기대야 했던거고. 스페인이 항상 껄끄럽걸랑. 

 

 

 

곤트의 존.이 또 애인. 미스트리스 사이에서 낳은 핏줄이 튜더 시작 헨리7세.야. 해서 얘가 자긴 랭카스터 하는거고. 튜더장미 그릴때 랭카스터 빨강을 더 크게 바깥에 그린겨. 그래서. 

 

헨리7세.가 배스타드야 원래. 곤트의 존.이 전부인이 죽고. 헨리를 이미 낳은 미스트리스.랑 결혼식을 정식으로 한거걸랑. 결혼식 전에 낳은 아이는 배스타드야. 이건 유럽애들 공통이야 아주. 외교적으로 곤혹스러웠던겨 헨리가.

 

저때 카스티야의 이사벨라.가 그래서 저 잉글랜드. 내가 진짜 퀸.이다 하면서 헨리7세의 자리를 뺏으려 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