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1–1559 Italian War of 1551–1559 – 75,000 killed in action[1]

1552–1555 Second Margrave War

1554 Wyatt's rebellion

1554–1557 Russo-Swedish War

1558–1583 Livonian War

1559–1564 Spanish-Turkish War – 24,000 killed in action[1]

1560 Siege of Leith

1562–1598 French Wars of Religion

1563–1570 Northern Seven Years' War

1565 Great Siege of Malta

1566 Siege of Szigetvár

1568–1570 Morisco Revolt

 

1568–1648 Eighty Years' War

 

1569–1580 Spanish-Turkish War – 48,000 killed in action[1]

1569–1570 Rising of the North

1569–1573 First Desmond Rebellion

1573 Croatian–Slovene Peasant Revolt

1578 Georgian-Ottoman War

1579–1583 Second Desmond Rebellion

1580–1583 War of the Portuguese Succession

1583–1588 Cologne War

1585–1604 English-Spanish War – 48,000 killed in action[1]

1588–1654 Dutch–Portuguese War

1587–1588 War of the Polish Succession

1590–1595 Russo-Swedish War

1593 Battle of Sisak

1593–1606 Long Turkish War

1593–1617 Moldavian Magnate Wars

1594–1603 Nine Years' War (Ireland)

1595–1621 Moldavian Magnate Wars

1596–1597 Cudgel War

1598–1599 War against Sigismund

 

 

80년 전쟁. 1568-1648 전후의 전쟁들을 보면, 이건 이전과 양상이 달라. 유럽이 이 80년 전쟁으로 그 섞임의 정도가 완전 다른겨.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말야, 스칸디나비아인 북유럽애들과, 오른쪽 폴란드 리투아니아.도 본격적으로 휩쓸리는거야 유럽에. 여기에 러시아가 아주 본격적으로 들어오는겨 유럽에. 더하여 오스만이 찐하게 개입을 하는겨. 완전 아수라장터가 된거야 이 유럽이. 좋은 말로는 완전한 생기발랄이야 이게. 완전한 용광로여 유럽이. 

 

 

 

산업혁명은 저 용광로 속에서 티나온거야. 

 

 

 

고대 레반트 그 가운데에서, 아래 이집트와 오른쪽 메소포타미아의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위 아나톨리아의 히타이트를 이은 스텝애들. 지중해변의 바다문명들 사이에서 레반트가 용광로가 되고 이게 고대 그리스 로마를 만들어. 여기서 카이사르와 .지저스.라는 문명이 티나온겨. 

 

 

 

이후 중세 천년동안의 섞임의 과정에 고대 그리스로마를 재가공해서 근대를 창조해 유럽은. 이걸 그대로 동유럽 슬라브애들과 아나톨리아의 투르크애들이 학습하면서 격돌을 하는거야. 이 중심이 네덜란드 80년 전쟁이야. 이 80년 전쟁 기간의 독일 30년 전쟁이고.

 

 

 

 

 

이전 백년전쟁 1337-1453 과. 이탈리아전쟁 1494-1559 는 잉글랜드 프랑스.에 프랑스 대 합스부르크.에서 이베리아반도가 조금 개입하고 오스만이 바다에서 프랑스 도와주는 겸사겸사 개입할 뿐이야. 

 

 

 

헌데 이제부턴 달라 양상이. 일단 이념이야. 프로테스탄트냐 카톨릭이냐. 이걸로 개입하는 곳들이 훨씬 많아지는거야. 더하여 유럽 중세 천년이 이건 시장이 달라진거야. 무역 규모가 달라졌어. 이전 고대부터의 땅 중심의 지주 체계와는 성격이 다른. 부. 재산을 가지고 권력을 가진 집단들이 인류사 처음으로 나타난거야. 물론 고대 로마의 기사계급이 상업을 하면서 이룬 바탕이 바닥에 깔린거고. 헌데 이 규모가 차원이 다른거야 로마와는. 

 

.

 

정체성. 이 고대와는 달라진거야 유럽 중세 천년이 지나면서. 

 

내셔낼리티. Nationality. 나티오.라는 태생의 소속감. 네이션. 

 

이게 성격이 달라진겨 고대와은. 그리고 중세와는. 유럽중세 천년이 지나면서. 

 

질적 양적으로 이전과 차원이 달라 이게. 

 

이게 가장 중요한 지점이야. 이게 유럽과 비유럽을 가른 차이가 돼. 

 

 

정체성. 계속 갖고 오는 단어인데 말이지. 

 

 

 

우리네.는 이 정체성이 쓰레기인거야. 저 조선. 이란 두글자가 우리네 정체성이야. 조선 들이 마한진한변한 이란  허섭한 여섯글자의 공통 한. 이란 걸 끄집어내서 대한국. 이란 정말 문제의 정체성이야 이게. 

 

정체성이 없는겨 우리네가 이게. 

 

우리네는 고려.를 갖고 와야해. 그나마 그나마 제대로 된 정체성을 갖으려면.

 

 

일본들은 메이지 전후에 무수수한 피를 흘리면서, 기존의 에도 까지의 칠팔백년 된 막부 체제의 정체성을 피눈물로 죽여버렸걸랑. 그러면서 저 숱한 내전과 사족반란을 진압하고 청일전쟁 러일전쟁 하면서 쟤들 정체성을 만들은거야. 아주 주체적으로 만들었어 이들은. 유럽 빼고 유일한겨. 엄청난 들이야 얘들이

 

 

조선에 쩔고 쩐 들이 저걸 너무나 모르는거야 이게. 저 일본들은 어마무시한 들이야. 저걸 제대로 인지를 못하면 니덜은 또 쟤들 아가리 에 처먹혀 사는겨 니덜 자식세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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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애들이 저 정체성을. 16세기 이후부터 쌓아가는겨. 질적 양적으로. 16세기 이후의 저 무수한 엉키고 성킨 쟤들의 전쟁은 자기들 정체성 쌓기 전쟁들인거야. 

 

서로마가 망하는 서기 476년에는 알프스 위에 모든 땅에는. 없어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어. 걍 바바리안들의 땅이야. 저기에 켈트 게르만 들이 부락을 이루면서 원시적으로 산 것 뿐이야. 알프스 너머 동쪽으로는 슬라브애들이 와. 얘들은 더 야만이야. 걍 가릴곳만 가려. 비잔틴 사가의 말에 의하면 편함을 추구하지 않아. 즉 문명 자체에 대한 생각이 없는 애들이야. 더 원시적인겨 쟤들은. 

 

저때는 정체성이란게. 민족이야. 에뜨닉 그룹 Ethnic Group. 얘들의 소속감 에뜨니시티. Ethnicity 이게 다야. 핏줄이야. 우리 의 개념은 자기들과 가까운 핏줄이야. 삶의 바닥은 자연이야. 그 땅에서 처먹고 살게 없으면 이동을 해야 해. 이동을 하면서 옆의 핏줄들과 전쟁을 할 뿐이야. 그게 저 당시의 민족 대 이동이야. 

 

알프스 너머의 저 광활한 대륙과 섬에는. 아무것도 없는겨. 경계선이 없어. 걍 민족 이란 핏줄로 머물고 약탈하는겨 옆 핏줄을. 옆의 민족을. 

 

 

그러다가 로마를 블랙홀로 배우면서, 정착을 하는겨. 이게 유럽중세천년의 시작이야. 정착을 하면서 경계를 이루면서, 자기들만의 땅을 갖는거야. 영주 들을 중심으로 민들이 사는거야. 이게 그 땅의 이름이 되는겨. 이게 뒤에가서 국가 가 되는거고.

 

유럽이 동유럽 포함해서, 이게 개념이 완전히 달라지는겨 중세 천년동안. 숱한 영지들이 생겨. 신성로마제국인 독일땅에는 1800개 영지들이야 자잘한 단위로는. 묶어서 삼사백개야. 

 

프랑스땅도 마찬가지야. 킹이란 존재는 상징일 뿐이야. 수십개의 영주들의 상징으로 그 정체성으로 묶이면서 내적으로 뭔가 달라지는겨 고대와 달리. 

 

저러한 정체성은 민족 단위가 아냐. 고대의 바바리안의 원시적 민족의 떼거지 수십만 단위가 아냐 저게. 쟤들이 자잘자잘하게 쪼개지면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쌓기 시작하는거야.

 

이 단위들이 어마무시 해진겨. 더하여 슬라브애들도 이런 구조에 적극적으로 편입이 된거야. 

 

 

폴란드 리투아니아 헝가리 리보니아 얘들도 따로 놀지 않아. 뒤늦게 저기에 섞여. 서로 혼맥으로 얽히면서 쟤들껄 배우기 시작해. 얘들은 로마를 몰라. 서유럽애들은 로마 경험이 있어 갈리아는 찐하게 게르만은 전쟁하면서.

 

 

더하여 러시아.도 뒤늦게 저런 구조로 가는거야. 저 수백여개의 정체성들이 쌓이고 쌓여서 부닥치는게 16세기 이후의 전쟁들이야. 근대의 전쟁은 저 유럽애들은 자기들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인거야 저게. 저러면서 산업혁명을 만든거야 쟤들은. 

 

 

우리네는 저기에 전혀 참여를 안한겨. 정체성을 갖는 작업을 주체적으로 해 본 적이 없는겨 조선건국이래 7백년째. 기괴한겨 이게. 그래서 지금이. 세상에 조선 들을 지폐와 동전과 청동으로 모시는겨. 저 조선이 이땅빠닥의 정체성이란거야 저건. 

 

쟤들은 중세천년과 그 이후의 근대 사백년간의 섞임과 부닥침속의 뜨거운 용광로에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다졌어. 

 

우리네는? 야 이 개 . 조선 오뱅년이 우리의 정체성이야. 오뱅년동안의 사유가 우리야. 저기서 나온게 대체 머냐 머냐 머냐 고 저 개 똥떵어리 들의 역사. 오직 잣대놀이. 오직 적폐놀이. 오직 상대 찢어죽이기. 오직 인물 나올까봐 미리 죽이기. 외적 오면 냅다 튀고 토끼기. 그리곤 다시 적폐놀이. 

 

 

 

 

저게 조선의 무의식이걸랑. 너무너무 하고픈겨 저걸. 오백년동안 해오던짓을 멈추질 못해. 관성이 쎈거야. 자기는 정의 상대는 적폐. 이게 조선 오백년의 역사였걸랑. 

 

 

우주 빅뱅이래. 저러한 쓰레기 는 없어. 

 

 

그러면서 자기는 정의.

 

 

대갈빡에 든게 없어. 아는게 없어. 역사를 몰라. 세계를 몰라. 오직 조선에 오직 적폐 오직 나는 정의 자기말 반대는 적폐. 지들 말 안따르면 적폐시대의 교육탓.

 

 

세상에 어찌 저따위 들이 이십일세기에 살고 있는지 말야. 그것도 권력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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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질과 양이 달라졌어. 저게 16세기 이후의 유럽전쟁들이야. 이때부턴 서로서로들이 얽히는겨. 국지전 이란건 거의 없어. 한곳이 터지면 건너건너 자기들의 문제가 돼. 저기서들 부닥치면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갖는겨. 

 

저건 더이상. 민족 이 아냐. 국가야 이젠. 

 

 

저 개념은 고대 로마 하나였어 쟤들 땅에선. 로마는 국가 라는 정체성으로 다진 천년이야. 이런 단위들이 중세 천년 지나면서 알프스 너머에 수백여개가 생긴거야. 

 

16세기 이후엔 저 수백여개 영지들이, 정체성들을 합치는 시기여 국가의 이름으로. 네이션 nation 이 이때부터 생기는겨. 이때의 네이션.은 서기 476년 이전의 민족.이 아냐. 중세 천년의 피프.라는 땅의 바쌀.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한 영지.도 아냐. 이들의 합이야. 합은 그냥 더하기가 아냐. 휘젓고 섞이는겨. 이 섞이는 과정의 전쟁이 근대의 유럽전쟁이야. 그러면서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체코 헝가리 폴란드 리투아니아 러시아 가 다져지면서 하나들이 되는겨 각각. 발칸반도는 오스만애들에게 삼사백년을 리벨리온 하면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갖는거고. 

 

이 조선은 끽해야 삼사십년간. 그것도 자기들 땅 밖에서 저항이랍시고 지들끼리 정체성 갖았다 하는거고. 쟤들과 그 기간과 내용면에서 발칸애들과도 이건 비교할 수준이 못돼 이건. 쟤드른 자력으로 저리들 삼사백년 피터지게 싸워서 쟁취를 해. 이 조선은 끽해야 삼사십년 남의땅에서 중국들이랑 놀다가 양키들 힘으로 조선으로 들어와. 아이 그리곤 들 다시 위대한 조선. 개 이 .

 

 

 

세상에 말야. 이렇게 기괴한 땅이 없어 이게. 

 

 

저들이 지금 민주.고 정의래. 그러면서 상업을 죽이는겨. 공업을 죽이는겨. 문명의 중심인 시장을 죽여. 시장이 악이야. 시장은 자기 의도대로 움직여야해. 배부른 돼지가 되느니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는겨 어디서 개 이상한 말같지도 않은 말이 쟤들 모토야. 하기사 소크라테스 란 도 이념에 환장한 걸랑 자기 땅 그리스가 망하던 말던 자기만의 이념놀이가 최고인거야. 그러니 저따위 말이 쏙쏙 들어오는겨 이념에 환장한 들은. 

 

그리곤. 아~ 기분 조~~~타!!. ㅋㅋㅋㅋ. 잘못된건 다 적폐탓이다! ㅋㅋㅋ. 

 

 

왜냐면 이 정체성의 문제가 심각한거걸랑 그래서. 해서 말야. 사람들 여기 대부분이 애들이 기괴한겨 이게. 집단무의식인 정체성이 쓰레긴데 하물며 저기서 개인의 정체성이라는 아이덴티티. 퍼스낼리티. 가 제대로 된 들이 없는거야. 

 

 

오직 하나. 꼰대 들만 득실 득실 한겨 .

 

 

 

 

이 땅의 정체성은. 반일 더하기 꼰대. 이거 두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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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국가.라는 정체성을 갖는거야 16세기 이후 근대의 전쟁은. 

 

고대의 민족.에서 중세천년의 영주영지.에서 근대.는 국가.야. 앞으로는? 

 

 

이 땅에선. 여전히 여전히 민족 민족 이거 하는겨. 조선 민족. 우리민족끼리. 

 

게르만들 슬라브들의 5세기 수준인겨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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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작이. 네덜란드.가 먼저 깃발을 꽂는거야. 네덜란드 독립전쟁.이라는 80년 전쟁. 

 

이탈리아 전쟁 1494-1559 라는 65년간 전쟁은. 백년전쟁을 이기고 프랑스가 정체성을 얼핏 먼저 시작하면서 자기들의 정체성을 실험하는 전쟁인거야 이건. 얘들의 정체성의 제대로 된 시작은 1789-99 10년간의 프랑스 대폭동 대 광끼 대 학살의 시기를 지나서 나폴레옹 부터야. 저건 정확히 이름을 프랑스 홀로코스트.로 바꿔야해. 저건 끔찍한 시기야 프랑스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입장에선. 방데전쟁이 그 극치야. 쟤들은 저 방데 전쟁이 가장 치욕적인겨. 헌데 저 프랑스 애들이 나폴레옹 이후에 보불전쟁에 프로이센.에 지면서 그야말로 나폴레옹 3세가 망명하면서 다시 공화정 하지만. 재들은 월드워 도 남의 힘으로 벗어나고 해서 쟤들이 시안하게 된겨. 

 

영국애들은 귀족애들끼리 내전을 한거야. 완전한 탑다운의 역사야. 찰스1세 목을 짜른건 올리버 크롬웰 개인이야 저건. 귀족 들이 지들끼리 해결한겨.

 

프랑스는 말야. 루이 16세의 목을 짜른건. 깡패들이야. 저때는 귀족애들조차 아무런 힘이 없는겨. 중심에 섰던 부르즈와.도 제대로 자기 목소리를 못내. 파리는 깡패들의 땅이 된거야. 저건 정확히 민.들이 목을 짜른겨. 저때부터 인민놀이의 지옥이 되는겨 십년이 프랑스가. 로베르피에르.의 공포정치야 저때부터. 혐의자법. 서스펙트 로. 걍 적폐 냄새나면 손가락총 맞아서 걍 목짤라 죽여. 그게 2만명 가까이야 공개적으로. 

 

혁명. ㅋㅋㅋ. 

 

영국이 위대한 이유야. 프랑스가 그래서 영국애들에 열등감 있는겨. 이들이 영어 쓰지 말자 프랑스어만 쓰자. 저 셋중에 제일 후진 애들이 그래서 얘들이야. 후진들이 내꺼 어쩌고 하걸랑.

 

 

프랑스는 저 셋에서 가장 후져. 그래도 프랑스 하는건. 로마를 가장 먼저 학습한 애들에 더하여 프랑크의 시작이 여기 프랑스고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찐하게 습한애들이 프랑스고 문학이란 사유의 거대한 자유의 터가 여기 프랑스야. 이게 프랑스를 그래도 지금 프랑스로 만들어준겨. 저 쓰레기 프랑스 혁명도 저 바탕의 바다를 흐릿하게 할 뿐이지만. 그래도 나폴레옹을 만들은게 프랑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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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과정에 더하여. 그리스도.가 역시 더 찐하게 섞이는거고. 더 깊게 탐색되는거고.

 

20“My prayer is not for them alone. I pray also for those who will believe in me through their message, 21that all of them may be one, Father, just as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May they also be in us so that the world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 22I have given them the glory that you gave me,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23I in them and you in me—so that they may be brought to complete unity. Then the world will know that you sent me and have loved them even as you have loved me.

 

요한 17장. 21절. 그들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파더야, 니가 내 안에 있고 나는 니 안에 있어. 그들이 또한 너라는 파더와 나. 즉 우리 둘 안에 있어 그래서. 그래서 세상은 파더 니.가 나를 보냈다고 믿게 하길.

 

내가 그들에게 글로리.라는 신의 호의와 밝음을 줬어, 그건 니가 나에게 준거걸랑. 그들이 하나가 되기를 파더라는 너와 내가 하나 이듯이.

 

 

 

저게 말야. 쟤들의 귀족 이야길 할때 피어 Peer 하걸랑. 피어.가 파. par 잖냐. 같아. 저 피어란게. 듀크.가 킹과 같어. 카운트 마퀴스 배론. 다 같어 얘들이. 그게 속뜻이야. 더하여 더 가면. 영주 민 들도 자기들과 같은겨.

 

 

저게 또한 재들 이야기의 중심. 원탁의 기사야. 잉글랜드 역사에서 5세기의 파편으로 추정해서 9세기에 역사책에 처음 등장하는 단어 아서왕에서 12세기에 소설로 만들어내는 원탁의 기사.가 온 유럽애들의 기사소설의 한 축이야 저게. 그 중심은 원탁이야. 계층이 없어. 저런게 스미는겨 쟤들이. 저런 신약과 함께.

 

 

amigo Sancho Panza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는 최고의 책이야. 세계 책 넘버 텐 을 꼽아라 할때. 이건 뺄 수가 없어. 정말 말야. 그 대사 서로 치는거 하며 그 상황 전개가 자유분방함이 이건 어떤 이야기도 따라올 수가 없어. 아무리 황당한 미친 돈키호테의 주장들도 말야 나름 논리적이야 저게. 그러면서 웃겨 산초와의 일들이. 
 
이전에 얼핏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어떤 사학자가 찬양하면서, 자기가 돈키호테도 읽어봤지만 재미 하나 없대. 열하일기는 어머어마한 세계여행기라는겨. 참 끔찍한겨 저게. 왜냐면. 쟤들 이야기를 전혀 모르걸랑. 그 역사를 모르니 당근 돈키호테. 글들이 먼뜻인지 조차 모르는겨. 문맥 조차 이해가 안가니까 재미를 못느끼는거야. 
 
돈키호테가 꼬셔서 델꼬다니는 이가 산초 판사.야. 판사 가 그 판사가 아냐. 뚱땡이 란 뜻이야. 저걸 번역한 걸 보면. 먼 주인님께서 주인님의. 해서 산초의 말은 다 주인님 주인님. 야 이 원문 보면 다 걍 영어론 유. 유어. 이게 다야. 모든 문장이 주인님이 주인님의. 코트의 퀸을 따르는 레이디는 시녀 어쩌고 저쩌고. 그런 시녀가 또 영지를 갖고 있어서 산초가 결혼하면 시녀때메 땅을 더 받고 어쩌고.
 
번역하는 이도, 쟤들 이야기 자체.를 근본적으로 몰라.
 
산초.는 저기서 호칭이 스콰이어.야 squire. 에스콰이어. 방패지기여. 기사 따라다니는 인간. 얘도 나름 귀족이야. 하급귀족일 뿐이지만. 젠틀맨.보다 위야 얘가. 돈키호테.가 농부 산초를 하급귀족으로 델고당기는겨. 저런 산초를 종.이니 시종이니 어쩌고 저쩌고.
 
 
돈키호테가 말야. 산초를 부를땐. 아미고 산초. 아미고 산초판사. 친구야 친구. 내 친구 산초여. 영어로 저게 프랜드여. 쟤들은 상대를 저리 불러.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부를때도.
 
나중에 산초가 돈키호테를 뒤로하고 심부름을 가 고향으로. 그때 고향의 사제와 이발사를 만나. 이들도 산초를 부를때. 똑같아 저 표현이야 아미고 산초판사. 친구 산초여 돈키호테 어디간겨?
 
 
저게 쟤들의 또한 피어리지. 야. 동급이야 서로. 귀족을 칭하는 피어리지 만이 아냐. 저 바탕엔 요한의 저따위 파더가 지저스안에 있고 지저스가 파더고. 그게 사람들 모두에게 있고 해서 서로 다 하나야. 
 
저기에 유교따위 충효절 이란게 어딧니. 북극성 가운데 두고 주위 별들이 굽신굽신 해대면서 군주 주위에 신하들이 군주를 저 별모시듯 모셔라 라는 공자따위의 말이 어딨냐 . 
 
 
 
 

 

 

 

 

 
돈키호테. 꼭 보도록 해. 두껍게 두권 번역된게 있어. 그거라도 봐. 최고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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