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ingenioso hidalgo don Quijote de la Mancha

 

돈키호테.가 서기 1605년.에 엘 잉헤니오소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 만차. 로 나와. 엘. 이란건 남성 관사야. 

 

10년 후 1615년.에 Segunda parte. 세군다 파르테. 세컨드 파트.가 나온겨. 즉 돈키호테는 파트.로 원.투 인거야. 처음 쓸땐 두번째를 생각을 안한겨. 언뜻 말미에 돈키호테의 세번째 모험을 운을 띄우면서 여지를 남긴듯 하지만, 첫 파트에선 돈키호테가 죽은걸로 마무리를 하걸랑. 즉 이땐 세르반테스가 두번째 파트를 쓸 생각이 거의 없었어. 해서 아쉬운거야 마지막 묘비글을 두번째 파트 끝에 붙였어야 하는데. 하는거지. 왜냐믄 이땐 쓸생각이 없었던거걸랑.

 

Publication date
1605 (Part One)
1615 (Part Two)
Published in English
1612 (Part One)
1620 (Part Two)

 

Pages 863

저게 영어로는 좀 늦게 번역이 된거지만, 하튼 쟤들은 걍 하나야 유럽이란 곳은. 

 

아 저거 재밌게 봤는데. 더하여 감탄이여 저건. 

 

Don Quixote, the tale of a Spanish knight driven mad by reading too many chivalric romances, was yesterday voted the best book of all time in a survey of around 100 of the world's best authors.

"If there is one novel you should read before you die, it is Don Quixote," the Nigerian author Ben Okri said at the Norwegian Nobel Institute as he announced the results of history's most expansive authors' poll. "Don Quixote has the most wonderful and elaborated story, yet it is simple."

Around 100 well-known authors from 54 countries voted for the "most meaningful book of all time" in a poll organised by editors at the Norwegian Book Clubs in Oslo.

 

2002년 가디언 기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노르웨이 북클럽들.의 편집자들 주관으로 54개국의 유명한 100명의 작가들 이.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하나만 꼽는다면. 그것은 돈키호테. 

 

아 저말이 말야. 공감이 가.

 

이 다음은 순위를 안매겼다는데, 셰익스피어 호메로스 톨스토이. 가 작가 순위인가봐.

 

도스토예프스키.가 네권이 추천. 죄와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셰익스피어.는 햄릿, 리어왕, 오델로

프란츠 카프카.도 언급이되고. 버지니어 울프. 윌리엄 포크너.도 언급되지만 말야. 윌리엄 포크너 같은 소설은 관시미가 안가고. 

 

버지니어 울프.의 미시즈 델러웨이.를 영어로 함 보고픈데. 

 

톨스토이.는 별로고 기대했던 거완 달리, 전쟁과 평화. 아 벨류 없어. 안나 카레니이나.나 나중에 볼까말까. 도스토예프스키.도 죄와벌 보고 놀랬지만 이전 썰했듯이, 끝이 황당하지만, 얘가 톨스토이보다는 훨 나아. 나머지 세개도 볼만 할 듯 한데

 

빅토르 위고.는 벨류없어 이건. 전형적인 19세기 인간일 뿐이고 그 레미제라블.은. 별 같잖은 소설갖고 의미부여 해대고. 장발장 캐릭이랑 그 내적 탐색 파고드는 거 하나는 볼만해.

 

아, 헌데 제인 오스틴.의 프라이드 앤 프레주디스. 자만과 편견.은 진짜 최고다 이거. 제인 오스틴. 책은 다 읽을 필요가 있어. 짐은 저거 하나밖에 안봤지만. 니덜은 다 보도록 해. 

 

소설은. 영미애들이야. 얘들이 최고야. 여기에 프랑스애들 그리고 스페인인데. 허나 말야 중남미 애들의 소설은 밸류없어 저건. 걍 찌질이들 그림자 이야기야. 문화 다양성 어쩌고 하면서 우쭈쭈해줄 뿐이야 저건. 

 

일본애들 소설이 또한 최고고.

 

 

아 헌데 말이지. 저 돈키호테. 파트 투.는 안봤는데. 파트 원. 보고나서리 정말 뾰~옹 갔다 저거. 어드래 저딴 이야기를 서기 1605년에 써대냐 저 세르반테스. 저 스페인 애들. 

 

무엇보다 감탄스러운건 말야. 그 여유야. 여유. 저 유머. 이게 개인적으로는, 참 부러운겨 쟤들이야기는. 그게 쟤들의 현재 마음인거고. 저게 마음의 크기야. 저 광활한 자유분방함에서 웃음이 나오는거걸랑. 읽다보면 말야. 걍 웃음이 걍 툭툭 티나와 자기도 모르게.

 

 

저 두 파트.가 863페이지.로 당시 나왔다는데. 

 

  • Series: Penguin Clothbound Classics
  • Hardcover: 1056 pages
  • Publisher: Penguin Classics (October 9, 2018)
  • Language: English
 
지금 펭귄 고전판.으로 영역된게. 1056 페이지야. 저게 각각 파트가 졸 두꺼워.
 
《돈키호테》 1편을 스페인어에서 완역, 그간 일본어나 영어판 중역 또는 요약본 번역에 머물러 있던 《돈키호테》 번역사에 큰 획을 그은 바 있다. 당시 고전 작품으로는 드물게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박철 교수의 번역이 올해 2편 《재치 있는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완역본 출간으로 10년간의 기나긴 준비 작업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파트 원. 이 서기 2004년.에야 스페인어 완역판이 나와. 이게 이땅빠닥 수준이야 이게. 우리넨 쟤들 이야길 걍 추려서 본 요약본이 대부분이야 서기 2000년 전까지. 레미제라블. 그 다섯권 번역도. 최근에야 한겨 저걸. 저 요약본 도 일본들이 번역한걸 마치 지들이 원본 번역한듯이 몰래 번역해서 내는거걸랑. 우리네 세계 문학 작품이. 다 다 다 저래.
 
서기 2000년 지나서야. 이제서야 쟤들 이야기를. 21세기가 되서야 그마나 제대로 보는겨.
 
레미제라블.은 다섯 전권.을 보지 않으면. 그게 그 이야기가 아냐. 전쟁과 평화도 마찬가지야. 러시아소설은 대게 일본 번역을 한글번역해서 본겨 또한. 최근에야 저게 원어 완역된걸 보는겨.
 

 

 
저게 다 무지해서 그래. 그 원인이 저기에 있어. 번역에.
 
돈키호테.가 1권이 2004년 도에야 완역본 이게 7백페이지야. 그리고 2015년 십년 지나서야 2권 파트 투.가 900페이지.로 나와.
 
1권 만 봤는데. 아 감동이야 저거. 
 
시공사 번역판이 있고. 열린책들에서 최근에 나온게 있는데. 저 박철 번역의 시공사 판을 봤는데. 저거 번역 잘 됐어. 
 
단어 원어 가 궁금해서 스페인어 영어 비교해 보니까. 인터넷 떠도는 영역본은. 의역이 많아. 오히려 저 시공사 판이 영역 판보다 훨 나아. 해서 저걸 봐도, 원어를 영어나 일어로 번역한 걸 한글번역한건 절대 보면 안돼 그건. 저건 완전 주작의 주작이야.
 
 
Capítulo 
 
카피툴로. 영어 챕터.여. 돈키호테.는 52개 카피툴로.여. 파르테 2.는 74 챕터.
 
세르반테스.가 
 
Miguel de Cervantes Saavedra[b] (/sərˈvæntz/;[7] US/sərˈvɑːntz/Spanish: [miˈɣel de θeɾˈβantes saaˈβeðɾa]; 29 September 1547 (assumed) – 22 April 1616 NS)
 
16세기를 지나는 사람이야. 왼손을 못써. 레판토 해전. 1571년 때 직접 참전하고, 병원생활 하다가 바다에서 순찰돌다가 오스만 해적애들에 납치를 당해 
 
On 6 or 7 September 1575, Cervantes set sail on the galley Sol from Naples to Barcelona, with letters of commendation to the king from the Duke of Sessa.[24] On the morning of 26 September, as the Sol approached the Catalan coast, it was attacked by Ottoman pirates and he was taken to Algiers, which had become one of the main and most cosmopolitan cities of the Ottoman Empire, and was kept there in captivity between the years of 1575 and 1580.[25] 
 
5년을 알제리.에서 노예생활 하다가 구출수도회.가 중개해서 부모가 돈 대고 자유의몸이 되서리 마드리드에 오걸랑. 
 
세르반테스.는 이 경험을 쓰려고 저 돈키호테.를 쓴거야 쭉 보니까. 이게 가장 하고싶은 이야기였어 돈키호테는. 더하여. 자유.
 
그 자유의 해방감.을 돈키호테.에 투사를 하는거야. 
 
아 저 책 너무 감동인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저거. 더하여 말야. 저기서 나오는 문장들 그 대화들 속의 깊이가 저게 엄청나더만. 
 
저기사 자주 나오는 말이. 기사도.와 그리스도.여. 기사이자 크리스찬으로서 맹세합니다. 기사이자 크리스찬으로서 약속을 지킵니다 걱정마쇼 하는 따위.
 
돈키호테.는 이전에 몇번 언급해서리 중복 넘어가고. 편력기사니 돈. 이라는 호칭이니 머 그따위 중복안하고.
 
"Your worship would make a better preacher than knight-errant," said
Sancho.
"Knights-errant knew and ought to know everything, Sancho," said Don Quixote; "for there were knights-errant in former times as well qualified to deliver a sermon or discourse in the middle of an encampment, as if they had graduated in the University of Paris; whereby we may see that the lance has never blunted the pen, nor the pen the lance."
 
편력기사.보다 방랑 기사.가 맞아 저건. 방랑 유랑. 이해도 안되는 편력 쓰지도 않는 말을 일본이 편력 했다고 고대로 편력기사.
 
산초가 말해. 돈키호테 당신의 그리스도 마음이 방랑기사로서의 말보다 더 나은 설교다. 당신은 기사보다는 설교사제로써 더 훌륭하다는겨. 돈키호테가 말을 잘하걸랑. 
 
산초야. 방랑기사는 모든것을 알았고, 알아야만 해 또한. 과거형이야.
 
 
 
 
세르반테스.는 중세 천년을 마무리하는 사람이야. 근대를 시작하는 시대의 사람이야. 중세 천년의 산물 더하기 근대 토대의 시작이 이 돈키호테야. 이게 음청난겨 이 수준이. 단테 신곡은 차원이 달라 이게. 저리가라여 단테 . 세르반테스 못따라와 단테는.
 
서기 1600년이야. 중세 천년.지나면서 11세기부터 기사들의 시대야. 그야말로 로망이야. 11세기 말부터 십자군 가는겨. 기사단들은 이때 생기는거야. 이전에는 저 안단테 기사. 각각 혼자 다니는 방랑 기사.들인겨. 중세 초기는 이 방랑기사들의 시대야. 이게 기사단.이 되면서. 방랑기사들이 기사단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러면서. 탐험의 시대. 포르투갈이 시작한 아프리카 부터 콜럼버스 티나오고, 이 기사들이 사라지면서, 젠들맨과 에스콰이어들에 더하여 하급 기사들이 해양과 먼 대륙으로 진출하면서 말에서 내리고 배를 타는겨 그러면서 부르즈와지.들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기사들이 사라지는거야. 
 
이때가 서기 1600년이야.
 
과거의 기사. 방랑기사는 말이다 산초야. 세상 모든 것을 알았고 알아야만 했어 산초야. 내친구 산초야. 키호테님께서 다시 중세의 위대한 방랑기사의 기사도를 재현하는거란다. 이 근대의 시작에 말이다. 근대는 그리스도 에 더하여 기사도.를 잊으면 안되는거란다 사람들아. 하는겨 세르반테스는. 
 
기사도.를 잃으면 안돼! 자기의 로망. 숭고한 여인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자기의 여인은 지켜줘야 하고 세상의 진짜 신의 잣대를 위해 싸웠던 그 마음들을 잊으면 안돼! 
.
 
세르반테스.의 글은. 치장이 없어. 별 분식이 없어 프랑스 애들 글처럼. 쓰잘덱없는 포장이 없어. 걍 입에서 나오는 말 그대로 막 막 쏘아대는 자연스러운 사생적 글쓰기 그 자체야. 
 
저걸 서문.에서 세르반테스.가 그래서 말하는 겨. 아 책을 냈는데. 애크날리지먼트.를 써야 하는데 유명한 이들은 유명한 지인들이 알아서 써주는데, 나는 대문호도 아니고 이름도 없어서리 서문을 어드래 써야 하나. 그걸 또 소설로 한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야 니 소설은 지금껏 있어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새로운 그야말로 최고의 소설인데 그런걸 왜 고민하냐.
 
 
Pero yo, que, aunque parezco padre, soy padrastro de Don Quijote, no quiero irme con la corriente del uso, ni suplicarte, casi con las lágrimas en los ojos, como otros hacen, lector carísimo, que perdones o disimules las faltas que en este mi hijo vieres; y ni eres su pariente ni su amigo, y tienes tu alma en tu cuerpo y tu libre albedrío como el más pintado, y estás en tu casa, donde eres señor della, como el rey de sus alcabalas, y sabes lo que comúnmente se dice: que debajo de mi manto, al rey mato. Todo lo cual te esenta y hace libre de todo respecto y obligación; y así, puedes decir de la historia todo aquello que te pareciere, sin temor que te calunien por el mal ni te premien por el bien que dijeres della.
 
 
 I, however—for though I pass for the father, I am but the stepfather to “Don Quixote”—have no desire to go with the current of custom, or to implore thee, dearest reader, almost with tears in my eyes, as others do, to pardon or excuse the defects thou wilt perceive in this child of mine. Thou art neither its kinsman nor its friend, thy soul is thine own and thy will as free as any man’s, whate’er he be, thou art in thine own house and master of it as much as the king of his taxes and thou knowest the common saying, “Under my cloak I kill the king;” all which exempts and frees thee from every consideration and obligation, and thou canst say what thou wilt of the story without fear of being abused for any ill or rewarded for any good thou mayest say of it.
 
서문글인데. 내가 돈키호테를 낳아서리 아빠는 아니어도 돈키호테에겐 의붓아빠 정도는 된다. 그렇다고 당신들 귀한 독자들에게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이 책좀 잘 봐주세요 라며 현재 책들 서문 쓰듯이 애걸복걸 하고 싶지는 않다. 
 
당신들은 내 친인척도 아니고, 내 친구도 아니고, 당신들의 영혼은 당신 자신들 것이고, 그래서 당신들은 어느 누구못지 않게 자유로운 사람들이다. 당신들도 세금다 내는 사람들이고 막막로 이런 말이 있잖느냐. 나의 외투 아래서는 나는 킹을 죽일 것이다. 
 
 
저게 스페니쉬 manto 만토. 망토 하는겨. 저게. 나랏님 없는 곳에서는 나랏님도 욕한다. 라는 쟤들 말이야. 더 쎄. 내 옷 안에서는 킹도 죽이는거야. 
 
모든 것은 자유야. 모든 고려사항이나 의무로 부터 자유야 당신들은. 내 돈키호테 이야기에 대해서 혹 피해볼까 아니면 보상받을 까 할 필요없이 당신들은 내 책에대해 하고픈 말을 할 수 있는 자유인이야.
 
 
 
 
 
 
야 저게 말야. 킹.의 허가증 을 받아서 내는 인쇄물의 서기 1605년 도 에 나오는 말이야 저게.
 
 
이땅빠닥에 . 국가원수 모독죄 어쩌고 해 대는 이념에 쩐 이들과는 차원이 다른겨. 이 수준이. 
 
지들이 욕질했던 과거의 인간들은 적폐라 당근 모독 해도 되고, 지들 이념의 존엄 수령님껜 욕질 하면 안되는겨. 라는 소리를 세르반테스.가 들으면 기가 차는거지.
 
 
 
El Caballero de la Triste Figura.
 
돈키호테.가 졸 뚜드려 맞고 어금니 나가고 할때 그걸 본. 산초의 말이야. 
 
엘 카바예로 데 라 트리스테 피구라.
 
이걸. 슬픈 얼굴의 기사. 로 번역 하걸랑. 저걸 돈키호테.가 듣고는 기사들이 닉넴이 있어야 한담시 자기 서명도 저걸로 해. 
 
피구라.는 figure 피겨. 라는 말이야. 저건 몸 외형.이야. 저게 얼굴 이 아냐. 몸 자체를 다 뚜드려 맞걸랑. 슬픈 모습의 기사. 야. 또는 슬픈 표정의 기사. 가 훨 적합해.
 
"Knight of the Rueful Countenance"
 
이걸. 영역으론 카운트넌스. 하면서 얼굴쪽 표정으로 갖고 왔지만. 슬픈 모습. 슬픈 표정의 기사.가 훨 나아.
 
 
 
 "Thou must know, friend Sancho, that of Heaven's will I was born in this our iron age to revive in it the golden or age of gold; I am he for whom are reserved perils, mighty achievements, valiant deeds;"
 
이 문장도 몇번 보여. 아미고 산초. 친구야. 넌 반드시 알아야해. 나는 말야 이 철의 시대에 태어났지만 하늘의 뜻에따라서. 이 철의 시대인 근대의 시작에 운명적으로 나왔지만, 나는 태고에 있었던 황금의 시대.의 귀함을 다시 재생하기 위해서 나온거야. 나는 위험들에 놓여있는 사람들, 위대한 업적들, 용감한 행동들.을 위해 존재해.
 
돈키호테.가 기사.를 하는 이유야. 
 
 
From all I have said thou wilt gather, Sancho, that there must be a difference between master and man, between lord and lackey, between knight and squire: so that from this day forward in our intercourse we must observe more respect and take less liberties, for in whatever way I may be provoked with you it will be bad for the pitcher. The favours and benefits that I have promised you will come in due time, and if they do not your wages at least will not be lost, as I have already told you."
 
내가 너한테 말을 했지만. 산초, 마스터.랑 맨. 로어드 와 래키. 나이트와 스콰이어. 사이는 다름이 있어야 해. 앞으로 우리 서로 더 리스펙트 하고 자유로움은 좀 삼가하자. 내가 너때메 가끔 열받아서 하는데, 아 그건 안좋아 우리 목적을 위해선. 내 너에게 약속한 호의와 이익은 때가 되면 얻을거야. 니 봉급도 못받을일 없어.
 
 
이 돈키호테.는 에스콰이어 산초.와 기사 돈키호테의 언행이 정말 최고야. 이런 캐릭은 지금도 없어 이게.
 
 
저기서 자주 나오는 말이. 정조. 정절 이따위 번역언데. 이런 말은. 원문엔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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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sea imitado de don Quijote de la Mancha en todo lo que pudiere; del cual se dirá lo que del otro se dijo: que si no acabó grandes cosas, murió por acometellas;
 
and be imitated by Don Quixote de la Mancha in everything he could; of which it will be said what the other said: that if he did not finish great things, he died by rush;
 
 
돈키호테.를 왜 내세웠는가 걸랑. 세르반테스.가. 비슷한 문장들이 눈에 띄는데. 산초.를 둘시네아 에게 보내면서 전해달라는 말이걸랑.
 
돈키호테 데 라만차는 그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카피해서 했다고 전해주렴. 그리고 말야 돈키호테가 위대한 업적을 끝내지 못했다면 그건 아마도. 그가 죽었기 때문이라고, 갑작스런 습격으로. acometer 아코메테르.가 불의의 습격이야. 
 
돈키호테.는 중세 천년의 기사들의 숱한 모험을 이미테이트. 모방할 뿐이야. 그걸 중세 천년 끝나면서 오마주하는겨. 그 자체가 그란데스 코사스. 위대한 일들 이란겨. 걍 그뿐이야. 헌데 그걸 다 안했다면, 그는 아마 불의의 습격으로 안타깝게 죽어서 그랬을 뿐인겨. 즉 정정당당히 대하면 죽을 일 없이 다 했을꺼란거지. 
 
 
그리곤 스탄자.를 또한 읊어. 부끄럽다고 지금 자신이. 산초가 둘시네아 공주님께 같이 가자는데, 자기는 아직 위대한 일들을 끝내지 못한겨. 부끄러워서 못가겠다는겨.
 
The Lagrime di San Pietro (ItalianSaint Peter's Tears) is a cycle of 20 madrigals and a concluding motet by the late Renaissance composer Orlande de Lassus (Roland de Lassus). Written in 1594 for seven voices, it is structured as three sequences of seven compositions. The Lagrime was to be Lassus’ last composition: he dedicated it to Pope Clement VIII on May 24, 1594, three weeks before his death, and it was published in Munich the next year.
 
라그림 디 산 피에트로. 성 베드로의 눈물.이야. 지저스가 최후의 만찬 끝내고 감람산 가는길에 오늘밤 니덜이 다 나를 버릴꺼다 하걸랑. 베드로가 그러걸랑. 모두가 지저스를 버려도 나는 안버림둥.  니는 날 세번 부인할끼다. 
 
그리고는 잡혀가고 그걸 따라간 베드로에게 주위 사람 셋이 텀을 두고 어 너도 저 지저스 무리잖아 하니까니,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하고는 닭이 우니 통곡의 눈물을 흘리걸랑.
 
The anguish and the shame but greater grew In Peter’s heart as morning slowly came; 
No eye was there to see him, well he knew, Yet he himself was to himself a shame; 
Exposed to all men’s gaze, or screened from view, A noble heart will feel the pang the same; 
A prey to shame the sinning soul will be, Though none but heaven and earth its shame can see.
 
고통과 창피함이 베드로의 마음에서 커지고 아침은 천천히 왔다네
보는 눈은 거기에 그를 보는 눈은 없지만, 너무 잘 안다네 그는 그 자신에게 창피함 덩어리란걸
모든 사람들의 째려봄에 드러나있네, 보이지 않게 가려졌어도 귀한 마음은 그 고통을 똑같이 느낄거야
그 죄의 영혼은 창피함에 제물이 될거야, 하늘당 외에 아무것도 뵈는 게 없다지만 그 창피함의 눈에.
 
 
Luigi Tansillo (1510–1568) was an Italian poet of the Petrarchian school. 
 
루이지 탄실로.가 쓴겨. 페트라르카학파의 시인. 페트라르카. 기엉나냐. 사드 위그 백작 부인.을 보고 마음뺏겨 시인된 인간.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시작이야 이 인간이. 루이지 탄실로.가 쓴게 서기 1560년. 이걸 음악으로 작곡한 인간이 올란데 데 라수스. 동시대 사람이야. 
 
라그림.이 이태리 말 눈물.이여. 스페니쉬.로 라그리마. 가 눈물이고. 라그리마르.가 눈물 흘리는겨.
 
아무도 보는 이 없지만, 창피함이란 귀신.은 하늘땅 외엔 보이지 않지만, 자기 자신은 안다는겨. 
 
돈키호테.가 베드로.의 마음인겨. 아 이 캐릭 골때리 진짜. 
 
 
In poetry, a stanza (/ˈstænzə/; from Italian stanza [ˈstantsa], "room") is a grouped set of lines within a poem, usually set off from other stanzas by a blank line or indentation.[1] Stanzas can have regular rhyme and metrical schemes, though stanzas are not strictly required to have either. 
 
스탄자. 이태리어 스탄차. 라파엘로의 방할때 방.이여 스탄자. 이게 시.에서는. 우리말의 연. 1연 2연 하는. 공백줄로 구분을 해. 한 연이 몇행으로 되있나 는 정확한 법칙은 없어. 이게 소네트 처럼 특정 라임.이나 미터 구조.를 가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 소네트.는 근본적으로 14행.으로 되어있고 규칙이 있어. 이건 기본적 구조가 소네트는. 옥타브.에 세스텟.이 머냐면.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형식이 나열된겨. 하나의 스탄차 형식으로. 여기에 미터 구조가 댓구를 이뤄. 미터 니 아이엠브릭 미터에 푸트 피터 따위 오뒷세이아 에서 고대 그리스 리릭 시 하면서 언급한 걸로 넘어가고. 
 
쟤들은 저런 시. 도 저 깊이가 아 이건 차원이 달라 이 조선빠닥에. 
 
이 조선 빠닥에 시가 어딨니. 그나마 볼껀 고려가요. 저거 재밌걸랑. 
 
이 조선엔 문학이 없어. 연극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 그 후기 한글소설. 이전 몇개 언급했지만, 정말 끔찍할 정도야 그 수준이. 저게 고대로 이어서 지금 우리가 보는 한국문학이야. 이땅빠닥엔 말야. 작가가 없어 작가가. 이념에 쩐 들의 똥냄새 나는 글. 지 잣대걸리 덜렁덜렁 대는 가 노베루상 후보 저 시 보면 말야. 유치하걸랑. 구질구질. 이념에 쩐 들이 지들 이념의 조상님이라 밀어요. 이땅빠닥엔 글을 읽을 줄 아는 가 단 하나 없는겨 저게. 얼마나 구질구질한지. 그러면서 위대한 조선. 위대한 조선 민족. 고려인이 없어 코리안. 중국도 일본도 한글 쓰곤  
 
宮合》(朝鮮語:궁합 Gong Hap英语:The Princess and The Matchmarker)
觀相》(朝鮮語:관상觀相英语:The Face Reader
중국어 위키.
 
일본 위키. 영화 관상 소개에.
言語 朝鮮語
 
 

언어. 조선어. ㅋㅋㅋㅋ. 참 중국이나 일본들에겐. 한국어가 아냐 조선어야. ㅋㅋㅋ. 그러면서 조선인 하는 조센징 하면 안된대. 칸코쿠진. 해야 한대. 말은 조선어고. 사람은 칸코쿠진 데쓰까? ㅋㅋㅋ. 저런 거엔 말야. 아무런 소리도 안하고 말야. 저건 끔찍한겨. 저 조선 조선. 하기사 조선이 너무나 위대해서리 지폐와 청동으로 모셔야 하니 조선인.은 안되도 조선어.는 되는겨. 야 교과서도 다 조선어.로 공식명칭 안바꾸냐. 영어 이름도 바꿔. 조선 으로. 왜 조선 오백년 들이 박박 지운 고려.인 코리아를 쓰고 자빠진건지.

 

 

Y que no sólo tiene las cuatro eses que dicen que han de tener los buenos enamorados, sino todo un ABC entero: si no, escúchame y verás como te le digo de coro. Él es, según yo veo y a mí me parece, agradecido, bueno, caballero, dadivoso, enamorado, firme, gallardo, honrado, ilustre, leal, mozo, noble, onesto, principal, quantioso, rico, y las eses que dicen; y luego, tácito, verdadero. La X no le cuadra, porque es letra áspera; la Y ya está dicha; la Z, zelador de tu honra.

 
부에노스 에나모라도스. 굿 러버들. 사랑에 빠진 좋은사람들이 갖는 품성이 쿠아트로 에세스. ese 에세.가 S 의 스페니쉬여. 복수. 네개의 에쓰.가 먼지 딱히 안나와. 더하여 ABC 가 있다는겨. 아 저거 웃기던데.
 
He is to my eyes and thinking, Amiable, Brave, Courteous, Distinguished, Elegant, Fond, Gay, Honourable, Illustrious, Loyal, Manly, Noble, Open, Polite, Quickwitted, Rich, and the S’s according to the saying, and then Tender, Veracious: X does not suit him, for it is a rough letter; Y has been given already; and Z Zealous for your honour.”
 
 
저걸 영어로 풀면. 저래. 저게 두친구.가 자기 마누라의 정조관념을 시험할때 그 마누라.가 자기 시녀.랑 나눌때의 대화인데. 남자.는 저래야 한다는겨.
 
.
저게 기사도 소설이걸랑. 기사도 이야기의 핵심 중 하나가 남녀이야기야. 저 이야기들에서 우리말로 나오는 번역어가 정조. 정절 이따위 단어들이걸랑.
 
 
저런건 쟤들 언어에 없는 단어야.
 
 Yo soy aquella labradora humilde a quien tú, por tu bondad o por tu gusto, quisiste levantar a la alteza de poder llamarse tuya. Soy la que, encerrada en los límites de la honestidad, vivió vida contenta hasta que, a las voces de tus importunidades, y, al parecer, justos y amorosos sentimientos, abrió las puertas de su recato y te entregó las llaves de su libertad:
 
이걸 영역한 걸 보면.
 
I am she who in the seclusion of innocence led a contented life until at the voice of thy importunity, and thy true and tender passion, as it seemed, she opened the gates of her modesty and surrendered to thee the keys of her liberty; a gift received by thee but thanklessly, as is clearly shown by my forced retreat to the place where thou dost find me, and by thy appearance under the circumstances in which I see thee.
 
이건 도로테아 Dorotea 의 대사인데. 스페니쉬로는 알테사 la alteza 를 기르고 쌓으면서 살아온 검소한 일하던 농부의 딸이였다는 거걸랑.  límites de la honestidad, 오네스티다드.의 절정 속에서 일부러 갇혀 살아온겨. 거기에 만족한 삶을 살아왔고. 헌데 니가 말야. 이런 나의 오네스티다드.의 집을 연거야. 레카토 racato 의 문을 열고 리베르타드 libertad 의 열쇠를 준겨.
 
 
도로테아.가 부잣집 농부의 딸이었는데, 돈 페르난도 라는 귀족집 아들이 밤에 들어와서 성모마리아 이름을 걸고 결혼을 약속하면서 붕가붕가를 했나봐. 그리곤 연락두절을 한걸, 이여자가 우연히 만난거걸랑 여관에서. 
 
이여자는 개인적으로 허밋. hermit 의 고립된 생활을 한거야 애정문제에 있어선 일부러. 결혼 전까지. honest 아니스트.여 오네스티다드. honor 같어 이게. 수도자처럼 자긴 여자로써는 존경받을 만큼 산거야. 헌데 니가 저 숭고한 나만의 집의 문을 열어서리. 나에게 자유.를 줬담시 완곡하게 말하는건데. 깨진겨 자기의 삶이. 
 
레카토. 라는건 recatar 레카타르.의 명사형이여. 이건 숨기는거야 감추고 피하고. 해서 신중 한겨. 저걸 영어로 modest 마디스트.로 번역한겨. 신중.에 방점이야. 결단을 빨리 안내리는거야 이건. 내방은 신중.이라는 웅크림의 방이야. 나만의 honor honesty 고귀함을 감춘 방이야. 이 문을 열고 니가 자유의 열쇠를 준거야.
 
 
저걸 말야. 한글 번역한건. 내가 정조를 지키면서 살아온 여자인데 내 정조를 니가 깨서리 정조가 없어졌다. 
 
 
미친겨 . 마치 말야. 재들도 정조.니 정절 이니 란 말에 미친애들로 보이걸랑.
 
걍 좀 의역 좀 말고 말야. 쟤들 말을 그냥 그대로 번역을 좀 해라덜. 이땅빠닥 문학 작품들 번역이 다 저래.
 
 
y no puedo enterarme en esta verdad, si no es probándola de manera que la prueba manifieste los quilates de su bondad, como el fuego muestra los del oro. Porque yo tengo para mí, ¡oh amigo!, que no es una mujer más buena de cuanto es o no es solicitada, y que aquella sola es fuerte que no se dobla a las promesas, a las dádivas, a las lágrimas y a las continuas importunidades de los solícitos amantes. 
 
I cannot satisfy myself of the truth on this point except by testing her in such a way that the trial may prove the purity of her virtue as the fire proves that of gold; because I am persuaded, my friend, that a woman is virtuous only in proportion as she is or is not tempted; and that she alone is strong who does not yield to the promises, gifts, tears, and importunities of earnest lovers
 
 
이건 후반에 나오는 염소치기 목동이야긴데. 자기가 구애하던 여자가, 바람나서 눈맞은 사람에 속아서 야밤도주를 하걸랑. 이여자를 동굴에서 찾아. 헌데 그 사기꾼이 이여자가 갖고온 귀중품과 옷만 갖고 가고 이여자는 안건드렸다는 거야. 
 
quilates de su bondad. 본다드.의 킬라테스.는 확실하다는겨. 이걸 영어로. purity of her virtue 그녀의 덕.의 순수함. 굳이 번역하자면. 본다드. 가 보노 베네 부에나. good 좋은겨. 신의 속성이야. 선함. 킬라테스.가 캐럿.이야 다이아몬드 몇캐럿이냐 할때. 여자 나름의 굿니스. 좋음 선함.의 캐럿.이 있었는데 이게 훼손이 안된거야. 
 
쟤들은 그냥 말야. 아니스트. 버츄. 본다드. 굿. 굿니스. 이따위 명사야 걍. 이건 남녀 공통이야. 쟤들은 정조. 니 순결. 이니 이따위 단어를 따로 여자에게 적용되는 단어를 만들지 않아. 
 
저게 하렘과 유너크.로 살아온 극똥빠닥과 저들의 차이야. 개인 창녀촌을 운영하면서, 여자에게 정조. 정절.을 강하게 심어야 하는겨. 단어를 만들어내는거야. 
 
Chastity is a virtue related to temperance, one of the seven virtues and it is defined as refraining from deviant sexual conduct. Chastity is usually defined within the moral standards and guidelines of a culture, civilization or religion. The term is closely associated (and can be used interchangeably) with sexual abstinence,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premarital and extramarital sex.[1][2]
 
얘들의 저 정조 순결에 해당하는 말이. 채스티티. 
 
The words "chaste" and "chastity" stem from the Latin adjective castus ("pure"). The words entered the English language around the middle of the 13th century. At that time, they meant slightly different things. "Chaste" meant "virtuous or pure from unlawful sexual intercourse" (referring to extramarital sex),[3][4] while "chastity" meant "virginity".[4][5] Not until the late 16th century did the two words come to have the same basic meaning as a related adjective and noun.[3][4]
 
라틴어 카스투스.에서 왔어. 순수한 깨끗한 의 뜻이야. 이게 중세에. 비합법적인 교미를 하지않는. 것.으로 정립하는겨 개념이. 버지니티.의 처녀성.은 전혀 교미를 하지 않은거고. 정조.와는 다른 겨 이건. 
 
Fidelity is the quality of faithfulness or loyalty. Its original meaning regarded duty in a broader sense than the related concept of fealty.
 
피델리티. 란것도 저것과 같이 쓰는데. 이것도 라틴어 fidelitas 지만. 이건 로마때, 친구간 의리. 또는 나라에 로열티 충성 개념으로 쓴거야. 이게 부부간의 순결로 쓰는 거고 지금. 
 
저건 일방적인 말이 아냐. 남녀 공통으로 적용하는 잣대야. 쟤들은 여자에게 채스티티.를 지켜라 피델리티.를 지켜라. 라고 언급을 안한겨. 아니스티. 버츄. 굿니스. 이게 다야. 이거에 더해서 근대에는 피델리티 채스티티.를 더 쓰기 시작하는거고.
 
 
「貞」為「正」,用在女性對男子,特別是妻子對丈夫的關係上,則是指專一。貞操是關於倫理道德,保持結婚前不和別人有性行為就稱之為守住貞操,簡稱為守貞,婚後沒有和配偶以外的人有性關係亦可稱為守貞,
 
중국애들은 정조. 수정. 정조를 지키다. 따위 말을 썼대는거지. 
 
造字本义:动词,在神鼎上祭拜占卜,察看神迹
 
저 정. 이란 글자가 골때리는데. 갑골에 있어. 제사지낼때 올려놓은 여러 물건들이여. 더하기 짝대기. 권력 지팡이. 이게 위에 그려있어. 이게 머냐면 말야. 한무당 질 한 애들은 알틴데. 굿을 하고 밥을 먹으러가고 나중에 몰래 자기들 굿한 의식에 신이 왔다는 걸 확인하는 단계가 있어. 하는 데고 있고 안하는 데가 있어. 쌀을 올려 놓은 곳에 그 쌀이 눌려있는 걸 보고 아 신이 오셨다 가신겨 이게. 막막  해. 제사를 지내고, 제단에 올려놓은 것의 위치나 흔적을 무당이 찾는겨 저게. 신이 오셨었나 하민서리. 그게 신적. 이야. 신의 흔적. 
 
 
저게 정. 이란 글자야. 
 
조.란 글자는 挥动拳脚 集体呐喊
 
 
휘동권각 집체눌함. 후이동 취엔지아오. 손발을 막막 흔드는겨. 단체로 소리를 질러. 이 두 모양의 합. 이건 군사훈련 하는겨. 
 
저 정.이란 글자가 그래서 점치고 신의 흔적을 확인하는 글자에서. 높은 지고한 의미로 가는거야. 바르고 곧고 성실하고 어쩌고. 신의 흔적이 보인거야. 이건 영광된겨. 신의 오라클을 받은 거걸랑. 이걸 지키는겨 군사훈련 하면서 자기 몸이. 이게 정조야. 저기서 신의 흔적을 확인하는게. 무당 제사장.에서 남자로 바뀐거야 그 역할이. 상대 남자만 지팡이 권력잡고 흔적을 남기는 거지. 딴 놈이 못오게 군사훈련을 여자스스로 해야하는거고. 
 
저게 드러운 글자야 그래서. 
 
저런 글자는. 유럽애들에겐 없어. 일방적인 정조.를 지키라는 정조 정절 은.
 
이 조선 빠닥은 저 단어에 목숨거는거고. 충효절. 에서 절.이야. 삼분의 일이야. 여자에게 저건 족쇄야 저 글자 하나로. 저게 삼강행실도야. 저 삼강행실도.는 세상에서 가장 드러운 이야기야. 완전 이념에 철저히 노예가 되라는겨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려내서리. 
 
 
純潔(じゅんけつ、: chastity)とは、精神的な節制を保つこと。とりわけ男女関係において結婚によって配偶者になった者以外との性的関係が無い状態を指す。純潔の状態を道徳的見地から維持することを貞操(ていそう)と呼ぶ。
 
일본애들는 쥰케쓰. 라는 말을 쓰는겨 주로. 정조.라는 테이소우 도 쓰지만. 순결운동. 은 일본애들의 말이야. 
 
純潔乙女. 쥰게쓰 오토메. 純潔処女 쥰게쓰 쇼죠. 순결 소녀 순결 처녀. 순결.은 일본말이야.
 
 
우리네는 정절. 하는거고.
 
 
없어. 이따위 말은. 쟤들 말에.
 
 
이게 동양빠닥이 실패한 이유야 또한.
 
— Venciste, hermosa Dorotea, venciste; porque no es posible tener ánimo para negar tantas verdades juntas.
 
“Thou hast conquered, fair Dorothea, thou hast conquered, for it is impossible to have the heart to deny the united force of so many truths.”
 
도로테아.의 말에. 돈페르난도.가, 나 내 당신한테 졌어 도로테아. 에로모사 도로테아. 아름다운 도로테아. 걍 호칭이야. 
 
hermano cabrero. 뒤에 염소목동이 올때도. 그 목동을 부르는 말은. 어이 목동새꺄. 가 아냐. 에르마노 카브레로. 브러더.여. 저게. 쟤들은 처음 보는애도 브라더. 하는겨. 우리네는 지보다 어려보이거나 하면 걍 반말 툭툭 에. 누구씨 하는거고. 우리말이 말이지. 저 조선때 유교로 드러워 진거야 이게. 저 좋은 우리말이. 이 조선 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머 하나 좋게 볼 게 전혀 없어.
 
벤시스테. 이겼어 당신이. 탄타스 베르다데스 훈타스. 베르다데스.가 진짜. 진리. 바닥 잣대야. 진짜들 진심들의 모음들을 거부하기는 불가능해. 아 말 멋지지. 얘들은 말이 단어가 저런 베르다데스. 참. 진짜. 아니스티. 굿니쓰. 아가페. 이런겨 . 저기에 정답이 없어. 
 
충 효 절. 참 얼마나 얄팍한 수준이냐 저 단어들이. 
 
 
삼년상 안하면 불인하다. 인하지 않다. 이건 사람도 아니란 거야. 가장 폭넓은 인. 이라는 단어조차 저따위로 쓰는겨. 저따위 를 사당 만들고 여전히 모시는거고.
 
 
“Forse altro cantera con miglior plettro.”
 
세르반테스가. 저 파트 원. 마지막에. 저때 이사람은 투.를 쓸 생각이 없었어. 다들 죽은겨. 로시난테 조차 묘비명 에피타프를 노래로 만들어줘. 
 
칸테라. 이전 썰. 씽. 노래라 했잖냐. 이탈리아어.로 저 구절을 쓴거걸랑. 
 
포르세 알트로 칸테라 콘 밀리오르 플레트로. 
 
밀리오르.가 밀리라레. 더 좋아진거걸랑. 플레트로.가 플렉트룸 저게 기타줄 뜯는 피크 pick 여. 
 
더 나은 피크.로 또다른 노래가 연주되기를.
 
 
나는 나 라는 피크.로 돈키호테 노래를 부른거걸랑. 후세의 사람들아, 나보다 더 온전히 더 많이 배웠고 겪었을이여 더 좋은 피크.로 또다른 노래를 해주기를.
 
 
 
지금까지 본 모든 세상의 글들 중에. 저 돈키호테.는 최고였어. 
 
세르반테스.의 저 우주크기의 여유스러운 마음이 어디서 나와쓸까. 레판토해전까지의 자기 이야기에, 5년동안 알제 목욕장 노예 생활하면서 이 사람은 그걸 웃음으로 승화시킨거야. 
 
세르반테스. 아 정말 위대한 인물이야. 
 
이정도 일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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