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여년 식민지 지배당하고 1800년대 초에 독립들 한 남미의 1900년은 어떤가 궁금해지더라고

 

 

 

Rio de Janeiro', c1910. 리오데자네이로. 브라질. 1910년

 

 

 

São Paulo, 1900. 상파올루, 브라질

 

 

 

 

브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1900년

 

 

Esquina de las calles Rivadavia y 25 de mayo Córdoba (Argentina) 1900. 코르도바. 아르헨티나

 

 

 

Plaza Independencia, Montevideo, Uruguay, 1900-1910s - Uruguay. 몬테비데오, 우루과이

 

 

 

 

Plaza de armas de Lima 1900. 리마, 페루

 

 

 

Avenida de Mayo y Perú - Año 1900. 페루

 

 

 

그만보자.

 

 

식민지때 스페인 포르투갈애들이 지었겠지. 페루 gdp가 2000억불 정도, 우루과이는 600억불 안돼. 우리나란 1.4조달러. 정도

 

아르헨티나 6000억달러, 브라질 2.2조달러.  브라질은 인구가 많아 인당 지디피는 1만1천불. 우리는 3만불 조금 안되고.

 

 

 

저들은 왜 1백년이 지난 지금 우리보다 못살까?

 

같은 시기에 우리모습 다른거 보자

 

 

Yongsan area (Yongsan area is around Itaewon) 1900. 용산. 서울

 

 

 

 

1900년 경 동대문 안. 모펫

 

 

 

A Korean school in 1903. 

 

 

그만보자

 

 

저 맨위 링크글의 서울 모습 찍은 당시 작가는 영어로 이리썼어. 거리 집들이 마치 거대한 묘지들 같다고.

 

 

 

 

Garden of Morning Calm, South Korea | OLD KOREA - LAND OF THE MORNING CALM

 

 

고요한 아침의 나라 LAND OF THE MORNING CALM, 

 

빈정거리는 거야. 세상이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데 말이야 

 

 

 

고요한 아침의 나라. 에서의 저 고요. Calm은 욕이야 욕.

쟤들이 마치 저렇게 보는거 같지 않어? 

 

 

 

 

예전 기억에, 이름 꽤 있는 저명한 학자께서, 어찌 문명 수준을 저따위 피상적인 것에 비하는가? 

 

서양이 싸이언스가 발전했다고, 연역적 사고의 결과물인 건축, 그리고 무기가 발달했다고 저들이 더 진보 진화한것인가?

 

우리의 정신문명에 자부심을 가지라던가 어째라 하던거 같던데

 

 

 

 

왜 그리들 솔직하지 못할까?

 

대체 왜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리 포장질하는거야?

 

 

플라톤의 리버블릭 파피루스 판. 플라톤이 기원전 4세기사람.

 

 

 

 

유럽에선 신문발행이 16세기에 시작하는거 같던데, 최초의 신문 우리 한성순보라는건 19세기 말.

미국애들은 독립하고 바로 신문찍어대지 삼사십개 신문사인지. 18세기말에

 

 

한국문집총간 이라고 있어. 

http://www.krpia.co.kr/product/main?plctId=PLCT00005160

 

역대 문집을 다 모은건데, 

 

한국의 대표적인 인물 662명의 문집 663종이 수록됐다. 원서로는 1만5018권 4,917책에 38만1679면으로 고려시대에 판각된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의 2.3배에 달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편찬물이다

 

저기서 제일 오래된 책이 끽해야 최치원 계원필경. 9세기 통일신라.

 

 

저책들도 기껏해 묶기만 한거야. 번역도 대부분? 안되어있어.

 

 

중국애들은 죽간이 머냐 갑골문 3300년전꺼까지 막막 보잖냐

 

일본과도 비교를 못해. 그리고 일본은 사전왕국이야, 메이지 유신이후 외국말들 또 막막 번역할거아니냐? 

 

우리말 사전에 한자가 70프로다 그거 일본 총독부사전 거짓말이다 반박하지만, 그리고 일본어 많다 쓰지말자 하지만

 

 

 

우리가 지금 쓰는 말들. 가족 정의 평화 민족 국가 등등 이게 한자냐? 일본애들이 저기 저때 영어 독어 번역하면서 다 만든말이야. 대체 뭔소릴 하는지 몰겄다. 가족이란건 없었어 가 와 족 은 있어도. 국가 없었어 나라국 만있었지. 그럼 쟤들이 저리 조합해 우리가 쓰는건 한자냐 일본말이냐?

 

 

 

 

저런 극한의 수준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 이건 이승만때 만든 슬로건같던데 하튼, 그리고 지디피 10위권까지 왔을까?

 

식민지 국가들이었던 남미들은 왜 저때 저걸 이어서 더 진보하지 못하고 저리 되었나?

 

 

등등은 이전에 논하였다 띄엄띄엄

 

 

 

산업화 라는 말에 대해, 너무 우습게 여기는거 아니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

 

 

 

재벌이 적산불하받은걸로 부를 축적했다 해서 등등 재벌 나뽀 하는 말들, 너무 유치하지 않니?

 

 

 

 

우리가 그나마 먹고살만하고 잘사는건 저들의 공이 커. 이나라가 지금 경제적 지위를 누리는 이유를 설명해야해. 솔직해져야하는거 아닌가?

 

 

공과 과를 나눠 설명해야해. 그리고 나름 평가를 제대로 해야 해.

 

 

가만히 보면, 산업화와 민주화 란 이 두 단어가 지금 이땅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거대한 장벽이야. 웃겨. 다들 외눈박이들.

 

 

 

 

난 어느편도 아니야

 

인간은 쓰레기라고 생각하니까. 인간은 금수와 차이가 거의 없다는 맹자의 말이 맘에 들어.

 

 

 

삼성에 부들부들 대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아.

 

모든 이들의 왜곡된 현재의 시선들은 과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없기 때문이야. 

 

 

서로들 지들 보고픈 것만 보고 있고 지들끼리만 몰려서 옳은 줄 알아

 

 

정의 찾고 있고, 그거 먼발치서 떨어져서 보는 이에겐 참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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