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우월주의 시선이라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단지 백인사관일 뿐일까.

 

구글로 1900년 사진들을 검색해봤어. 당시 세계 주요도시

 

Cape Town tram, Adderley Street - ca. 1900

 

 

 

남아공 케이프타운 1900년

 

 

 

 

Postcard of Tokyo circa 1890 일본 도쿄 1890년

 

 

 

 

Crowded_Tokyo_Street_1905 도쿄 1905년

 

 

 

 

New York, 1900. "St. Paul and Park Row buildings, two tallest buildings in the world." 

 

뉴욕 1900년. 엄청나서 더 이전껄 검색

 

 

 

 

 

 

 

 

new-york-broadway-1850 뉴욕 1850년

 

 

 

 

 

 

 

 

 

1900년 부다페스트. 헝가리

 

 

 

벨기에 브뤼셀 1895

 

 

 

 

Mulberry Street, where New York's "Little Italy" is centered, c. 1909. (Photo: Library of Congress)

다시 미국. 1909

 

 

 

 

 

Belfast, Northern Ireland,  1900. 아일랜드 벨파스트

 

 

 

shoppers at the corner of oxford and liverpool streets in sydney in 1909. 시드니 

 

 

 

시드니 1900

 

 

 

Singapore as seen from Singapore River. Circa 1900. 싱가포르 1900년

 

 

 

 

Singapore_Hongkong_and_Shanghai_Bank_1900. 싱가포르.

 

 

 

 

그만보자

 

 

우리꺼 보자

 

 

SEOUL
"The broad streets seem an immense cemetery, and the mean little flat-roofed houses graves"

출처: EMPIRES AND EMPERORS OF RUSSIA, CHINA, KOREA, AND JAPAN BY MONSIGNOR 1906년

 

 

 

header 西 小 門 昭義 門 1900 頃 서소문 1900년

 

 

그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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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백인우월주의 일까?

 

 

 

건물로만 문명 문화를 따지면 안되겠지만

 

 

그러면 우리의 문화는 정녕 찬란하냐? 조선의 문화는 찬란하냐? 집안에 다들 책들이 쌓여있었다? 그 책들 제목이 뭘까? 임금님 선비님 모시는 책들, 과거급제해서 출세해야 하는 유교경전.

 

 

 

조선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 할때 그게 좋은 의미일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데

 

 

조선사람들이 순박하고 온후하고 하는 그런 평은 마치

 

예전 아마존의 눈물인가 볼때 그 원주민들

 

 

 

사람들은 저들을 보며 티비로 시청하면서 순박하고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 했을 터. 그런 평과 무엇이 다를까? 구한말의 이땅의 사람들에 대한 외부인들의 인상이.

 

 

 

 

우리는 근현대사에 대한 솔직한 진단이 없다. 

 

진보는 포장하기 바쁘다. 보수를 욕질한다 식민사관에 젖었다 산업화의 폐해를 아느냐.

 

 

 

세계사 속에서, 같은 시점의 조선시대에 대한 진단을 솔직히 해야한다. 그리고 식민지 이후의 역사 역시 다른 식민지국가들과 같은 시선으로 동시에 봐야하지 않을까?

 

 

 

이광수의 진단을 보자. 친일파 이광수의 진단은 의미없는가? 

 

헌데 대게 우리 대부부분은 쓴이의 평과 비슷한 시선아닐까? 아름답고 고요하고 예의가 지극한 동방의 고요한 조선 우리 민족.

 

 

 

 

과연 그래?

 

 

아마존의 눈물판 조선의 눈물.

 

저따위 조선을 여전히 빠는 이땅바닥 지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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