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점에 가니까, 눈에 띄는 책이 있더라

 

 

 

못난조선, 16세기에서 18세기의 조선과 일본을 비교한 책. 

 

지은이가 누군가 봤다. 기자. 그렇다 국내 역사학자가 조선을 비판해대는 책은 낼 수가 없는거지. 이전에 말했듯이 국내사 국학은 조선학이다. 조선을 비판하면 밥굶는다. 국사 국학 전공자는 조선시대를 비판할 수가 없다. 이는 한국문집총간.을 예로 들어 설명하다.

 

작가는 일본의 교류의 역사, 만남의 역사를 근거자료로 저걸 썰 푼듯 싶다. 앞에 서문 쪼금만 읽고 덮었다. 

 

저런책을, 저런 글을 쓰려면, 일단 처음을 잘 잡아야 한다.

 

문명. civilization. 

 

이 문명이란 것이 어떻게 생겼고, 어떻고 발전하는가. 이걸 시작점으로 해야 한다. 이런저런 책 구경해보니 닐퍼거슨의 civilization. 문명 이란 글이 그리 출발한다. 졸 두껍다 이거. 이 책의 주제는, 왜 서양이 동양을 지배했는가, 를 예닐곱게 서브주제로 설명했따. 이거 비비씨에서 다큐도 제작했다.

 

why the west rules for now. 이언 모리스. 의 왜 서양이 지금 지배하는가. 란 책도 유메이데쓰하다.

 

총균쇠. 란 것도 있따.

 

 

문명이다 문명. 

 

다른말로, 왜 서양문명이 이 동양문명을 지배하고 세계를 지배하는가이다. 

 

헌데 저들이 간과하는게 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에서 환경적 요인 어쩌고도 해대지만, 다들 부분적 의미는 있으나, 그 이유의 원인, 이유를 또한 더 들어가지 않는다.

 

.

 

하튼 문명이다 문명.

 

저 못난 조선. 의 저자는 , 저 문명이란 것부터 썰을 풀었으면 더 깊은 이야기가 나왔을거라. 어쨌거나 저거 읽어들 보셔라 그 부분적 견해론 졸라 의미있는거니까.

 

 

조선이 못났냐?

 

 

못나기만 했냐?

 

 

 

추악하다 추악해. 조오올~라게 추악한 나라가 조선이었다. 

 

그리고, 저 추악하디 추악한 조선문명이, 고대~~~로 유전되어서 뿌리깊이 지금도 이땅을 지배하고 있따

 

 

 

대선판 보시라. 정말 쪽팔려서 못본다

 

 

 

어찌 저따위 인간들이 일번부터 오번까지 가슴팍에다 번호를 달고, 이땅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내 정치뉴스에 관심을 끊었다. 

 

투표는 돌림판 돌려서 나오는 숫자로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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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헌강왕이다. 통일신라 880년. 

 

신라시대 번영이랍시고 누구들이 경주 서라벌 사진 휘황찬란하게 기와집들만 빽빽하게 해서 그린 것들은 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추상한거다

 

 

 

 

 

화려했다. 저때.

 

 

찬란했다. 우리의 고대사는.

 

 

 

유럽의 프랑크왕국이니, 저때보다 이삼백년전이지만 걔들은, 걔들은 걍 갑옷있고 몽둥이 들고 전쟁하던 때다 그 무셔무셔 게르만애들이 영프독일 통일하고 흩어질때는.

 

 

이땅의 고대사는,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그런 우리의 역사가 말이다 

 

 

 

 

저게, 메인스트리트. 지금 메인스트리트가 강남이냐?

 

chosun, the land of morning calm. 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최초 버전이 1885년. Percival Lowell 퍼시벌 로웰. 28세때 코리아에와서 두달간 머물고 미국가서 나온 책 이름이다. 중국이가 안옵니다 이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위대한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다시 오세요 하며 트윗에 공유질에 자부심지랄들. 하는 저 고요. 모닝 캄. 

 

지들 욕하는 것도 모르고 말이다.

 

 

얼마나 창피하냐? 저들은 저따위 트윗 공유질 하면서, 저 창피함을 느낄까?

 

 

저 퍼시벌 로웰은 하버드에서 수학전공했따. 나중 명왕성 발견한 사람이다. 천문학계에서 유메이나한 인간이다. 당시 조선을 지리, 인간, 정서, 풍속, 등 망라해서 보이는 데로 썼다 저글을. 우리가 흔히 보는 고종 사진이 저 책에 나온다. 왕에서 초빙형식을 빌었따. 이사람의 조선에 대한 감정은 애틋하다

 

 

 

 

 Henry Savage-Landor,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1895

 

십년후 나온 책. 이번엔 헨리 세비지 랜더. 인류학자 화가 탐험가 작가 등 명함이다. 저 글 보믄 조선사람들 감정마다 표정들을 일일이 세세하게 그린것 보면 대단하다. 헌데 저사람이 당시 조선사람들의 감정에 대한 글이 아주 인상적이다

 

사람들이 표현을 안하는거다. 어릴때부터 그게 훈련이 된건가? 하는거다. 

 

저사람도 보면 조선에 대한 인상 조선인에 대한 애정이 참 깊다. 글들이.

 

 

헌데, 이땅의 인간들은 저따위 글들에 대해 머라하는 줄 아니? 

 

 

백인우월주의.

 

 

ㅋㅋㅋ. 참 웃긴거다. 지들 허섭한 얘기하면, 백인우월주의에 의한 편협한 시선이라 취할게 없다는거지.

 

 

저따위 표정숨기기가 윗계급은 더심하다 라고 한다. 공자님이 그랬딴다. 함부로 표현하지 말라. 감정은 숨겨라. 이황 아재가 칠정은 나쁜거다~

 

 

정신병자들이 많다 이나라에. 대부분 정신병자들이다

 

 

저기서, 소위 음모론이 나온다. 피해망상증에 의함이다.

 

 

 

 

얼마나 피해망사에 젖고 할 지랄이 없으면 저따위 걸로 인간들 시선을 끌고 싶을까나

 

칼융할배가 쓴 글 중 UFO 가 있다. 왜 사람들이 UFO를 자주 목격한다고 할까?

 

 

저따위 얘기들은 다음 주제로 넘긴다.

.

 

 

같은 헨리 세비지 글이다. 

 

고려 때도 그리 생생하고 활기찼던 이 땅이, 조선이란 이름으로, 왜 지금 이리, 어두운 아마존 원시림이 되었나?

 

 

 

 

아마존 원주민보다 못한거다 이땅 사람들은, 왜? 저들은 히히낙낙 웃으며 살기라도 하지. 이땅서 희희낙낙 거리면 미쳤다고 몽둥이질 당한다. 사람들은 다 평온한듯 인상 죽이고 살아야 한다

 

아마존 원주민 보다도 못했던 땅 . 이 조선왕조.

 

 

 

 

그리고, 이놈의 현재 몰염치한 지식인들.

 

 

 

 

저 둘이, 지금 이나라 인간들을, 개 무식한 원시림 원주민들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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