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ter Aertsen (Amsterdam, 1508 – 3 June 1575), called Lange Pier ("Tall Pete") because of his height, was a Dutch painter in the style of Northern Mannerism.
피터 아릇슨.
Market Scene. 1550.
피터 아릇슨.의 시장풍경. 1550년. 이사람은 암스테르담 사람이야.
normally called Market Scene with the Journey to Emmaus, 엠마우스. 가 여기선 암스테르담 부근인거같은데. 저 그림이 자세히 보면 재밌어. 부분 부분 확대된걸 보도록 해.
저게 저당시 쟤들 시장이야. 저게 네덜란드를 만든겨. 저때는 아직 80년 전쟁이라는 네덜란드 독립전쟁 이전이야. 18년 후에 터지는겨.
Christ in the House of Martha and Mary, 1553
마르타와 마리의 집안의 크라이스트. 성경의 마르다. 와 마리아.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가 마르타와 마리 집에 들러서리 마르타와 나누는 대화가. 이게 웃긴거야.
(눅 10:38) |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
(눅 10:39) |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
(눅 10:40) | 마르다는 3)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
(눅 10:41) |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
(눅 10:42) | 4)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개역개정.을 갖고 오면. 일단 저게. 먼말인지 몰라. ㅋㅋㅋ. 한글로 쓰여진 성경은 말야. 보면. 뭔말인지 당췌 몰라. 저 높임말 이 더해서리 더 헷갈리.
왜 저따위 문어체도 고대도 아니고 고대에 저따위 한글체가 있었는지도 몰겄고 말야. 저따위 문체는 말이지. 우리네 말의 전통. 말의 이음과 전혀 쌩뚱맞은 거야 저런건. 우리네는 말을 저따위로 쓰지 않았어 적어도 삼천년 동안은. 저건 외계어야 외계어.
대체 누구가 저따위 어체를 쓰냐 썼냐. 지금도 누구가 저따위 어체로 대화를 하냐. 저게 말이 되냐 저게.
According to the Gospel of Luke:
예수가 지따르는 이들이랑 자기들 갈길을 가다가 어떤 마을에 들른겨 걍. 거기에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 문을 열고 예수를 맞은겨. 아 예전 어디서 당신 썰푸는 소리 멀리서 들었슈. 그대가 예수유? 그때 듣본 말이 남아있어서리 그대에게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구랴.
마르타는 마리.라 불리는 여자형제.가 있었어. 몰라 이여자가 언니인지 동생인지. 걍 시스터야. 마리가 주 예수의 발치에 와서리 예수가 썰푸는걸 들었다. 그렇지만 마르타.는 식사대접인지 하튼 모든 차림상 차리느라고 그자리엔 없었다. 마르타가 예수에게 와서 물었다. 주여. 내 여자형제인 저년이 나를 안도와주고 떠나서 왜 나 혼자만 일하게 하는지.는 관심없슴둥? 빨랑 저년에게 말하심둥 나 일하는거 도와주라꼬!!.
마르타 마르타. 주예수가 대답했다. 넌 걱정과 짜증 중이구나 그리고 많은 것들에 대해서 벅차하는군. 헌데 말야. 오직 한가지만 필요한겨. 마리아는 더 좋아보이는 것을 초이스 해서리 하는 것일 뿐이야. 그리고 그건 마리아로부터 떨어져 나갈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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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웃긴 대화장면인데 말야.
저거 보믄 예수는 무책임한겨 ㅋㅋㅋ
마르타 혼자. 예수가 델꼬온 끄나풀들 하면서리 대체 몇명인지 몰겄지만 적어도 열명은 넘을거 아녀 저때. 자기가 예수 혼자만 불렀을 수도 있걸랑. 헌데 막상 들어오는거 보니 떼거지로 들어오는겨. 아마 혼자만 들어오라 했을껴. 당황스런겨. 그타고 나가 라고 할 수도 없겄지.
그 많은 사람 접대를 해야하는데, 혼자 정신이 없는거라. 일보아주는 몇몇 서번트 들이 있는지는 몰라 헌데 하튼. 저 마리란 시스터 년은 도와주지도 않고 가만히 예수 옆예 찰싹 붙어서리 둘이 이바구질 하는겨.
따지는겨 예수한티. 이게 먼 경우임둥? 내가 당신 무리들 대접할라꼬 혼자서리 바쁜거 안보임둥? 그런 사정 뻔히 알 사람이. 저 마리년한테 나를 도와주라고 보내진 못할 망정 어찌 단 둘이 이리 이바구질함둥?
하니까니. 예수가 그러는 거걸랑. 마리는 나 주예수 말을 듣고자 함이라 나의 말은 듣보도 못한 정말 귀한 말이걸랑. 마리는 지금 그따위 밥상차리는 것보다 천만배 중요하다 생각하는 이순간의 나의말 듣기를 초이스 한거걸랑.
바쁜건 그건 니사정이고. 마리에겐 지금 나와의 시간이 제일 중요한겨 그건 어느누구도 뺏을 수 없어. 즉 걍 니혼자 하라는거지.
아 야박해 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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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르타 한데. 니 밥상 차리지 말고 여 오라고 하던지. 같이 내말만 들어. 난 걍 물만 먹고 가믄 돼 하믄 되지. 저건 인간 차별하는것도 아이고. 마르타는 밥순이고 마리만 귀한겨?
저 예수 이야기는 저런게 리얼해 저게.
세상에서 최고의 책 다섯을 뽑아라 할때. 이 구약 신약을 넣어야 해 한뭉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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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터아릇슨.이 누구네 집을 놀러간겨. 똑같이 어떤 남자와 그 따르는 애들이 같이 간거야. 저기서 주인공이 이 피터아릇슨 자신인지 아닌지는 모르지. 헌데 거기에 호스트가 여자들 둘인거야. 자매가. 헌데 한 여자는 게스트 옆에 앉아만 있고 한 여자만 일 하는겨 밑의 애들이랑.
이 피터 아릇슨이. 저기서 갑자기 그 예수의 마르타 마리 이야기가 떠오른겨. 아 이게 그때 그 상황이구나 ㅋㅋㅋ.
해서 그 때의 상황을 그림 그리고. 저 정면에 마치 벽화처럼 그린게. 저 집안에 걸려진 그림이 아니라. 그 진짜의 예수 상황을 액자로 넣은겨 이 사람이. 저 액자속에 옆에 붙어있는 여자가 마리.이고 오른쪽에 따지는듯 여자가 마르타야.
아 저거 명작이야.
The Cornish rebellion of 1497 (Cornish: Rebellyans Kernow) was a popular uprising by the people of Cornwall. Its primary cause was the response by the impoverished Cornish populace to the raising of war taxes by King Henry VII to raise money for a campaign against Scotland.
헨리7세가. 보스워스 전투에서. 리차드3세를 죽이고 킹이 돼. 요크가문의 엘리자베스랑 결혼을 햇어. 헌데 저 요크가문에서 반 헨리파가 있는겨. 이들이 모여서리. 저 헨리 튜더는 미스트리스.가 결혼전에 낳은 핏줄 해서리 정통성 없다. 저건 이전의 랭카스터 우리의 적이지만 저 왕족도 아니다 해서. 하민서리 딴애들 델꼬와.
Perkin Warbeck (c. 1474 – 23 November 1499) was a pretender to the English throne
퍼킨 워벡. 얘가 저 리차드3세가 탑에 가둔 에드워드5세형제들 중에 동생 리차드가 나다. 탑에서 탈출해서리 여기 있다. 난 정통 요크 가문 핏줄이다. 저 헨리 튜더는 일리짓메이트 안적법이다. 하민서리 세력을 만들어. 이때 요크 가문 애들이 배후야 이건. 해서 이들이 아일랜드. 프랑스 왕가. 그리고 부르고뉴 에게도 주장하면서 펀딩을 받는거야.
저걸 십년동안 저리 한겨. 당근 스콧에게도 협력을 받아. 해서리 외부에서 받은 병력으로 잉글랜드에 처들어 가는겨. 여기에 특히 스콧의 제임스4세도 병력을 보내. 스콧은 아주 웬수야 잉글랜드랑.
헨리7세.가 쟤들과 전쟁하기 위해서 세금을 올린겨.
콘월. 코니쉬.들이 여기에 반기를 들어. 특히 주석광산업자들이. 콘월은 웨일즈 아래야. 잉글랜드의 맨 아래 서쪽 삐쭉 티나온 곳이 콘월. cornwall 이야
예전 앵글로 색슨의 헵트아르키. 칠왕국 체제 할때 말야. 이게 아래가 웨섹스 서섹스 이섹스. 이 세개가 각각 서쪽 남쪽 동쪽이야. 그리고 맨아래 오른쪽 끝은 켄트.야. 켄트는 이스트섹스 이섹스의 바로 아래야. 여기에 더 위 이스트 앵글리아. 가운데 머시아. 그 위에 노스움브리아. 해서리 일곱인데.
맨 바닥에 오른쪽 끝은 켄트 이지만. 이건 칠왕국에 들어가. 헌데 왼쪽 끝인 콘월.은 칠왕국 체제에 들어가지 않아.
여기 사람들을 cornish 코어니쉬라 하는겨. 콘월 사람들. 얘들도 켈트야.
엄청난겨 얘들은 앵글로 색슨에 안들어갔었어. 웨일즈랑 비슷한겨 이들이. 성질이. 바로 만 위에 건너서리 웨일즈. 켈트인데 달라.
얘들이 독자적인 코니시가 있었어 언어가. 헌데 결국 이건 중세 후반에 없어져. 사라져 이 언어족은. 결국 앵글로 색슨화가 된겨 이들이. 웨일즈나 섬의 만.섬이나 바다건너 브리타니 는 켈트가 남았지만.
해서리 20세기 와서리 켈트 부활 어쩌고 코니쉬도 다시 부활 저쩌고 하지만 없어졌어. 헌데 지금도 자기들은 코니쉬 라고 나름 자부하는 사람들이 몇만은 돼. 헌데 언어는 하튼 사라졌어.
기본적으로 성질이 쎈겨 이 켈트들이. 아더왕이 살아있어 마음에. 아더왕은 앵글로색슨에 대항했던 켈트야.
에드워드1세가 웨일즈 먹으면서 여기도 먹어. 여기도 나름 자치권을 줘. 해서리 특히나 주석광산업자들에겐 면세 특권을 준거야 어드런 항목에 대해서.
헌데 헨리7세가 2백년 지나서리 저걸 면세를 없애고 세금을 더 올린겨.
여기에 대한 봉기가 콘월 반란이야. 다 진압이 돼.
진압이 되고. 저 자기가 탑안의 동생 이었다 주장하미 킹이다 내가 하던 애가. 그리고 나서리 여기엘 들어와. 저 사람들 소식을 들었어. 이미 끝났지만 저 마음을 이용해서리 확전을 할라꼬. 결국 잡혀.
대체 너 누구냐? 라고 하미 얘가 진술을 해. 나는 플레미쉬. 플랑드르 태생이었다.
잉글랜드 역사에서 유명한 애야 퍼킨 워백.
죽여. 나이 25세.
The Battle of Rotebro was fought on 28 September 1497 between the armies of John, King of Denmarkand Sten Sture the Elder, the deposed regent of Sweden. Sten Sture had fallen out of favor with the nobility and was deposed on March 1497 of his post as Regent of Sweden. The Danes invaded Sweden in July of that year, and defeated Sten's peasant army on 28 September at the village of Rotebro north of Stockholm.
로테브로 전투. 덴마크가 러시아 이반3세 꼬셔서리 핀란드 쳐들어가서 핀란드 먹어 할때 가서리 외계인 십자가 보고 도망가고. 스웨덴은 복수하러갔다가 불질르고 오고. 할때
덴마크가 다시 스웨덴을 치러가. 로테브로.가 스톡홀롬 아래야. 여기서 덴마크 세력을 이기고 다시 칼마르 동맹체제로 넣어.
The Swabian War of 1499 (Schwabenkrieg, also called Schweizerkrieg ("Swiss War") in Germany and Engadiner Krieg ["War of the Engadin"] in Austria) was the last major armed conflict between the Old Swiss Confederacy and the House of Habsburg.
스와비안 전쟁 1499.
올드 스위스 연합과 합스부르크의 다툼.
올드 스위스 연합이 세워진지 2백년이 되었어. 얘들이 점점 권력이 쎄지는거야. 그리고 서리 얘들은 이제 일종의 임페리얼 스테이트. 제국의 도시들 수준이 된겨. 이건 머냐면. 더치령이니 카운티 령이니 하는 가문의 소속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황제가 직접 대면하는거야. 황제가 직접 관할하는겨. 그만큼 자치권이 쎄진거야 이게.
The Swiss had attained the status of imperial immediacy, being subject only to the emperor himself, and not to any intermediate Princes or liege lords.
임페리얼 임미디어시. 의 위치에 까지 올랐다. 저 임미디어시. 라는건. 이전에 미디어티제이션. mediatization. 게르만 미디어티제이션.이란 이름으로 나폴레옹이 독일땅을 다시 조정한다할때.
임미디어트. 하면 즉시의. 막막 시작의. 로 번역을 하는데. 그게 아니라 말야.
미디어트.가 라틴어 메디우스.야 미들. 중간이야. 이건 중간에 제 삼자가 끼들어 가는겨. 해서 조정 협의를 제삼자가 해주는겨.
중간에 누가 끼는겨.
이 중간에 누가 안끼고 두 상대가 직접 붙어서리 독대하는게 임미디어트.야. 해서 더 빨리 머가 처리가 되는겨. 시간이 단축되고. 해서 그게 굳이 번역을 즉시의. 로 하는겨.
임페리얼 밈미디어시. 중간에 누구 없이. 다이다이로 붙는겨. 그땅 사람들 대표와 황제가. 자치권이 쎄진겨 어느새. 얘들이 대단한겨 이 스위스 연합이.
걍 어느새 사부작 사부작 이백년 동안 저리 된겨 저게. 주위의 가문들을 어느새 벗어나서.
그 때에. 얘들이 이제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오른쪽 오스트리아 걸랑. 취리히에서 시작해서리 전대륙을 막 먹기 시작할때야. 막시밀리언이야. 이 합스부르크 가문은 니덜이 나가서리 황제와 임미디어시.되는걸 못봐주겠다는겨.
즉 얘들이 합스부르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쟁이야.
스위스가 변경 들이. 오른쪽은 위가 독일 고지대 스와비아. 오른쪽이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야.
오스트리아가 스와비아의 용병들을 불러서리 스위스를 치라는거야.
여기서 또 애매한 지점이.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귀족들이랑. 황제인 합스부르크 출신의 막시밀리안 이야. 너가 우리가문애인데. 저건 황제가 처리해라 이거야. 저건 신성로마제국 체제에 대한 반기 이니까. 황제는 군 소집령이 있어. 그러면 해당 군주는 병력을 줘야해. 세금 발동을 하면 그 지역은 특별세를 내야해.
저때 막시밀리언이 가리킨 곳이 스위스 북부 접점의 스와비안들이야.
헌데 스와비아 쪽에서. 저 막 신흥세력 합스부르크.가 역시 탐탁치 않아. 자기들이 스위스를 이긴다 해서리 자기들이 머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만 더 쎄지는겨.
이 권력의 균등.은 근대와 현대만의 주제가 아냐. 이건 중세 천년의 주제야. 권력이 한쪽에 기울면 안된다. 어느 나라든. 어느 영주든. 암묵적 마음들이야 이게.
The German Landsknechts, sometimes also rendered as Landsknechte (singular Landsknecht,
pronounced
[ˈlantsknɛçt]), were mercenary soldiers who became an important military force through late 15th- and 16th-century Europe. Consisting predominantly of German mercenary pikemenand supporting foot soldiers, they achieved the reputation for being the universal mercenaries of early modern Europe.[1][2]
독일의 란트스케네히트스. 라는 용병들이 있어. 이들이 주로 저 스와비안 군인들이야. 얘들은 스위스 용병들이랑 친해.
스위스는 고지대야. 해서 얘들을. 그 많이 들어본. 하이랜더 라고 하는겨 얘들 스위스 용병을
저 란트스크네히트. 란트츠크네이트 란 말은. 스크네히트.가 서번트. 바쌀 이란 의미인데 이게 머냐면. 서브해주고 임차하는 아랫단이걸랑. 이건 저지대.라는 의미의 다른 말이야. 스위스는 알프스 고지대야. 여긴 상대적으로 스위스보다 낮은 땅이야. 해서리 얘들을 스위스 용병과 구분되는 란트슈케네히트스. 라고 하는겨.
얘들이 스위스 용병들과 같이 한팀으로 부르고뉴랑 도 싸우고. 친해 좀. 스위스랑 안싸우는겨.
저 전쟁은 그래서. 스위스가 이겨. 합스부르크.는 저기서 점점 힘을 잃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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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ond Italian War (1499–1504),
이건 이전 썰했고.
이제 16세기 부터는 빨랑빨랑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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