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13. 교황 수도회 ft.프란치스칸 vs 도미니코

로마 카톨릭 중심으로 용어정리를 예전에 한거 이어서 해보면. 

 

왜냐면 일단 이 용어들을 제대로 이해를 해야해

 

카톨릭 교도들도 제대로 정리를 못해. 짐처럼.  

 

 

수도사 사제 주교 총재 총주교 대주교 추기경 교황.

 

 

 

로마 카톨릭 종교 큰 행사에 교황이 움직이면 그 의전이 맨 선두에 낮은 이들부터 가다가

 

나중에 카톨릭 주요 서열대로 수도사 부터 해서리 마지막에 교황이 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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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 

 

A friar is a brother member of one of the mendicant orders founded since the twelfth or thirteenth century; the term distinguishes the mendicants' itinerant apostolic character, exercised broadly under the jurisdiction of a superior general, from the older monastic orders' allegiance to a single monastery formalized by their vow of stability. The most significant orders of friars are the Dominicans, Franciscans, Augustinians and Carmelites.

 

 

수도사.라고 번역을 하는데. 영어론 프라이어 friar 와 몽크 monk 야. 이게 달라.

 

프라이어.는 멘디컨트 오어더스. mendicant orders. 탁발수도회.라 해. 멘디컨트.는 베깅 begging 구걸하는겨. 돌아다녀. 이탈리아어로 프라테. frate.

 

흔히 몽크. 라 하는 수도사.는 monastics. 번역을 관상수도회 하는데. 즉 생각만 하는겨 뚫어지게 보면서리. 관상觀想. 이들은 수도원 안에서만 생활하는겨 오직. Monastery. 분리된 건물. 

Within Roman Catholicism, a monk is a member of a religious order who lives a communal life in a monastery, abbey, or priory under a monastic rule of life (such as the Rule of St. Benedict).

 

이 몽크.라는 수도사는 마너스터리. 애비. 프라이어리. 우리말로 관상수도원. 수도원. 작은수도원. 하는겨. 갓.님이랑 다이다이로 붙는겨. 혼자. 특히 

 

Monasticism (from Greek μοναχός, monachos, derived from μόνος, monos, "alone")

 

저 모나스티시즘. 이라는 관상수도.는 혼자. 외로이. 성향이 더 강한거지. 저걸 관상수도하는데. 독고다이 수도로 번역을 해라 해.

 

An abbey is a complex of buildings used by members of a religious order under the governance of an abbot or abbess.

 

관상 수도원과 비슷한 곳이 소위 우리가 걍 수도원 하는 애비. 야. 여기 대빵 수도원장을 애봇. 애비스. 남자수도원 여자수도원장. 칭하는거지.

An abbey may be the home of an enclosed religious order or may be open to visitors. 

 

이들 수도원은 닫힌 공간에서 아무도 안받아들이거나. 또는 방문객에게 열리기도 하는 곳도 있다는거고.

 

원래 시작은 abbey. 라는 것이 애초에 있던거지. 그러다가 신도들 중 신앙심이 쎈 이들이 막막 티나오면서리 따로 지들끼리 맹그는겨. 

A layperson (also layman or laywoman) is a person who is not qualified in a given profession and/or does not have specific knowledge of a certain subject. In religious organizations, the laity consists of all members who are not members of the clergy, usually including any non-ordained members of religious institutes, e.g. a nun or lay brother

 

사제가 아닌 이들인 평신도를  laity. 레이티. 라 해. layperson. lay. 레이. 원래 놓여진 사람들이야. 원래 있는겨. 이 레이.란 말이 희안한건데. 즉 모두가 부처님 모두가 하나님과의 관계맺음 가능하게끔 태초에 놓여진겨. 이 레이.에서 로. law 란 로. 법이란 말이 나오고. just justice 란 정의도 이 법이고 레이고 원래 놓여진겨. 

 

이들 평신도들이 직접 신과 관계 맺음이 어려운겨. 그래서 도와주는겨. 그래서 교회가 있고 교황이 있는겨.

 

교황. 이 pope 라 하는데. 

 

The pope (Latin: papa from Greek: πάππας pappas,^[1] a child's word for "father"),^[2] also known as the supreme pontiff (from Latin pontifex maximus "greatest bridge-builder"), 

 

폰티펙스 막시무스. 다리를 세우는 가장 큰 사람.이야. 다리야 다리. 다리를 건너주게 하는거야. 

 

 

노여진 레이퍼슨들이 직접 갓.이랑 만나기 힘들어. 다리를 만들어 주는겨 교황 파더가. 아빠가. 

 

그리고 이 교회 안에서 저 교황에게 ordained. 지명된 사람들이. 배워서. 성스러운 예식을 하게끔 하는겨. 그사람들이 사제. clergy 클러지 하는겨. 

 

clergy

The body of all people ordained for religious duties, especially in the Christian Church.

 

사제. 라는건 제사를 사. 주관하는겨. 
“司”与“后”同源，后分化。司，甲骨文

（卜，权杖）

（口，问审），表示问审判案。

造字本义：掌权执法，判案施刑。

 

 

사.라는 한문.이거 많이 쓰이는데 원래 저 깍은 나무.인 권력을 상징하는 지팡이를 잡은 이사 문심. 말하면서 살피는겨. 저게 아주 높은 자리의 말이야. 
미사니 예식때 주관하는 이들을 Priest. 라는겨. 

 

A priest or priestess (feminine) (/priːst/ from Greek πρεσβύτερος presbýteros through Latin presbyter, "elder", or from Old High German priast, prest, from Vulgar Latin "provost" "one put over others", from Latin praepositus "person placed in charge"), is a religious leader authorized to perform the sacred rituals of a religion, especially as a mediatory agent between humans and one or more deities. 

 

어원이 프레스피터.여 . 늙은 사람이야. 장로.라 번역을 하지. 즉 아무나 프리스트.는 아닌겨. 이 프리스트.들이 예식을 주관할 수 있어. 즉 수도사들인 몽크.나 프라이어.는 원칙적으로 프리스트.가 아니야. 

 

 

주교.는 bishop. 을 번역한겨. 이태리말로 베스코보. vescovo. 
카톨릭마다 관리하는 구역을 교구. diocese 다이오시스.라 했잖오? 여기 짱이 bishop. 

Old English biscop, bisceop, based on Greek episkopos ‘overseer’, from epi ‘above’ + -skopos ‘-looking’.

 

그리스어 에피스코포스. 위에서 보다. 감독하는거지.
총재. 라 번역하는 제네랄레.는 저 수도회 수도원들을 크게 묶은 단위의 짱이야. 대게 예전엔 프란시스코 수도회. 도미니칸 수도회.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의 짱이 이 제네랄레.야. 
그 위가 총주교 대주교
총주교는 페이트리아크. 

The heads of some autonomous (in Latin, sui iuris) particular Churches consisting of several local Churches (dioceses) have the title of Patriarch.

 

여긴 주교의 교구보다 좀 큰곳이야. 십자군전쟁때 원정해서 이기고 예루살렘왕국 하미 번역을 했지만 여기 대빵은 킹.하지 않고 페이트리아크. 했어. 

 

 

그 위가 대주교. 아치비숍. 아크비숍이 아냐 아치비숍

 

Old English, from arch- ‘chief’ + biscop (see bishop), replacing earlier heah-biscop ‘high-bishop’.

 

저기서 아치.는 대빵. 이고. 페이트리아크.의 아크.는 다스리다 아르케스.야 어원이.

 

그다음 교황 바로 아래.가 추기경이야. cardials 카디널

 

Old English, from Latin cardinalis, from cardo, cardin- ‘hinge’. cardinal (sense 1 of the noun) has arisen through the notion of the important function of such priests as ‘pivots’ of church life

 

저게 힌지.걸랑. 피봇은 축이고. 회전축. 힌지.는 문짝여는 돌쩌귀야. 문을 달고 문을 여닫게 하는 장치야 힌지.는 

 

즉 카디널 이란 사람들은 문을 열어주는 중심축이란 거야. 카디널.이란 기능의 사람이 없으면 문을 못열어 갓.으로 가는 문을.

 

저걸 추기. 라 한겨. 樞機. 기틀의 중심나무.인데 저게 돌쩌귀. 문 여닫게 하는 촉매제야. 저기에 경대부사. 하는 제일 높은 한문 경. 해서 추기경. 한겨.

 

 

쉼.

 

 

Coat of arms of the Holy See with gold key in bend as described in Donald Lindsay Galbreath, A Treatise on Ecclesiastical Heraldry (W. Heffer and Sons, 1930), p. 9; Bruno Bernhard Heim

 

교황의 헤럴드리. 문양은 삼중관.에 열쇠.야.

 

하늘과 땅과 땅밑을 주관하는거야. 신을 대리해서. 

 

Matthew 16:

I tell you,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베드로.에게 사람낚는 법을 가르치시잖오. 지저쓰께서. 베드로 라는 반석위에 교회를 지으시겠다는 거지. 하늘의 왕국의 열쇠들을 주시는거야. 그게 저 황금 열쇠야. 저 황금열쇠 하니 머가 연상되니. 아이네아스가 엘리쉬움으로 들어가는 황금가지 golden bough.

 

 

A cardinal (second from left) and bishops

 

추기경은 저리 주황색 옷. 주교들은 보라색옷이 상징이야. 총주교 대주교는 보다 화려한 보라색이겠지. 교황은 황금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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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abbey. 라는 수도원은 그냥 있었던건데. 수도회.라는게 생기기 시작하는겨.

 

가장 유명한 것이 프란치스코 수도회. 그리고 도미니코 수도회. 

 

원래 이전에 가장 오래된 것 중에 성베네딕트 수도회.가 있고 가르멜 수도회가 있어. 

 

그러다가 아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때부터 이 수도회가 시선을 받기 시작하는겨. 

 

 

The Franciscans are a group of related mendicant religious orderswithin the Catholic Church, founded in 1209 by Francis of Assisi.

 

 

프란치스코의 연대기.는 넘어가고. 아 이사람도 십자군전쟁때 5차인가 직접 이집트를 가. 그것도 혼자서 가. 맨몸으로 가는겨. 술탄을 만나. 그리스도를 믿으쇼. 이게 뭥미? 걍 미친놈왔나부다 하고 보내줘. 싕기한 사람이야
저 프란치스코.는 위대해. 저 프란치스코.가 또한 르네상스의 바닥을 다지는겨.
단테.가 피렌체 인데. 단테의 신곡에서 천국 입구 들어갈때 마차를 묘사를 해. 그러면서 마차의 두바퀴.를 서사하는데. 하나의 바퀴는 프란치스코 다른 하나는 도미니코 하걸랑. 카톨릭의 두 바퀴라는거지. 
프란치스코.가 먼저 창립하고 도미니코.는 그 다음이걸랑. 
단테가 1300년 신곡 인데. 저 피렌체에서 저 양 수레바퀴 둘이 맞붙어. 

 

Girolamo Savonarola (

Italian: 

[dʒiˈrɔːlamo savonaˈrɔːla]; 21 September 1452 – 23 May 1498) was an Italian Dominican friar and preacher active in Renaissance Florence.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단테의 신곡 후 2백년 후야. 

 

로마 카톨릭은 썩었다는 거지. 당시 교황이 알렉산더 6세였걸랑. 

 

 

교황이란 자리는. 세계에서 정보를 제일 넓게 제일 빨리 취하는 사람이야. 세상 돌아가는 걸 제일 잘 볼수 있는 자리야.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교황은 썩은거고 로마는 부패인거지.

 

프랑스 불러서리 저 로마를 엎어야 한다는거지.

 

피렌체가 소위 코뮌이 되는겨. 거리가 사치야 사람들이. 썩었어 거리가. 하나님의 가치를 잃은겨. 너무 세속화 되었고 너무 현세적인거야. 이건 머 타락에 쓰레기야 저 수도사 사보나롤라 시선에선. 

 

도미니코 수도회 사람이야. 아 이 도미니코  쎄. 죄를 사하기 위해서리 매질을 스스로 당하는겨. 온갖 매질을 맞으면서 세속의 죄를 씻는겨.

 

아이들이 피렌체 거리를 활보해. 여자들 화려한 옷 사치스럽다 귀걸이 목걸이 다 빼앗아 눈에만 띄면.

 

오 드뎌 깨끗한 피렌체가 오는겨. 민들은 열광해. 드뎌 예언자가 오신겨.

 

 

르네상스 막 시작되어 나온 책들 그림들 고대 이탈리아 석상들을 다 모아서 태워. 

 

베네치아 상인이 그걸봐. 스톱! 돈 일이십억에 내가 저거 살께 나 달랑께!

 

 

먼 소리여 하민서리 다 태워. 저런짓을 두세번해.

 

 

 

완전히 거리가 홍위병 애들 세상이 된거지.

 

 

사보나롤라.는 뿌듯하신거지.

 

 

정부는 인민정부야. 아  좋아 인민정부. 드뎌 메디치 귀족들 내쫓고 민들의 정부가 선겨.

 

 

 

메디치 복귀를 꿈꾼다는 애들을 잡아들여. 바로 사형 선고. 항소심? 그따위꺼 없어. 죽여. 

 

 

 

저딴 짓이 인민정부였어.

 

 

 

프란시스코 수도회에서 일어나는겨. 너 예언자 맞아? 우리 같이 불 위를 걸어볼래? 니가 예언자면 살아남을꺼 아이가?  콜?

 

 

사보나롤라.가 이걸 받아.

 

아 구경거리 생긴겨. 사람들도  아사무사 했는데. 우리 도미니코 수도사님이 예언자인지 진짜 확인해볼 수도 있고

 

 

당일 광장에 사람들 북적북적대는거지. 광장 가운데 연단 세우고. 사오십미터 죽 걷게끔 하고 그 아래 기름 바른 장작 깔고. 불만 붙이면 되는겨.

 

 

도미니코. 에서. 사보나롤라가 안나오고 대리인이 나오네. 그래도 콜.

 

둘이 걷기로 한겨. 불 위를. 프란시스코 수도사와 도미니코 수도사

 

 

 

 

프란치스코 수도사가 문제제기를 해. 아니 왜 쟤 그리스도 성상을 가슴에 안고 가냐. 성상을 왜 태울라카냐 맨몸으로 걷자.

 

 

절대 안된다는겨. 

 

 

아니 사보나롤라. 니가 왜 안 하냐.

 

사보나롤라 왈. 내가 니랑 걸으면 나의 은총으로 너까지 살아남아서리 증거의 의미가 없단다 하는겨.

 

 

그래 그럼 하튼 저 그리스도 성상 치우고 맨몸으로 걷자 서로.

 

 

 

 

 

곧 죽어도 안된다는겨

 

 

 

피렌체 사람들이 아침부터  기다리는겨. 이런저런 핑게로 해가 지려 해. 

 

여기저기서 욕이 나와

 

 

 

그러다가 비가 내리는거지

 

 

도미니코 애들이. 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증거니라 우리네 짱 사보나롤라가 예언자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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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사람들이 . 야 이 xxx들아.

 

 

도미니코 수도원으로 몰려가서리 난리부르스를 추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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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에 잡아서리. 판결 때리고. 죽였어. 광장에 목매달아서리 죽이고. 바로 밑에서 장작으로 화형하미 태워.

 

 

 

저때 단테가 예찬한 도미니코 수도회는 쪽 다 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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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 할라 칸게 아닌데. 

 

 

나중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