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중국사13. 겨레 묘예 진시황 조정

秦之先，帝顓頊之苗裔孫曰女修。女修織，玄鳥隕卵，女修吞之，生子大業。大業取少典之子，曰女華。女華生大費，與禹平水土。已成，帝錫玄圭。禹受曰：「非予能成，亦大費為輔。」帝舜曰：「咨爾費，贊禹功，其賜爾皁游。爾後嗣將大出。」乃妻之姚姓之玉女。大費拜受，佐舜調馴鳥獸，鳥獸多馴服，是為柏翳。舜賜姓嬴氏。

《秦本紀》

사마천. 사기. 의 진본기 시작이야. 시황제의 진.

 

 

진의 처음은 삼황오제의 오제 시작인 황제.의 손자인 전욱.이란 사람의 묘예.의 손.인데 왈 여수. 라 했다. 

 

묘예. 苗裔. 

 

묘. （嫩芽）（田）

밭에서 눈아. 어린싹이 나는거야. 

 

예. 裔，金文（衣）（冏，“迥”的省略，边远），造字本义：衣服的边缘

 

옷더하기 멀다 형의 생략. 변원. 迥 형.이란 말은 문명에서 떨어진 아주 먼 변방에 굴뚝도 없는 황폐한 땅이야. 끝. 가장자리. 란 의미가 더해지고. 문명이 아닌 야만인거고. 

 

예.라는 말의 옷의 끝. 이란 뜻이야. 

 

묘예. 밭에 어린싹을 심어. 그게 자라. 끝을 가면 죽고. 또 싹을 심겠지 그 씨앗의 끝자락이야. 그 묘를 이은 끝자락. 그 끝자락은 묘의 이음이야 그게 후손들이야. 

 

일본애들은 まつえい[末裔], 마쓰에이. ばつえい 바쓰에이 라 해 이걸.

 

이게 우리말의 겨레. 일거야. 짐의 겐또야.

 

결. 이란 말은 우리말이야. 기승전결의 한문 결 말고.

 

결이 바르다 결이 세다 결이 곱다 결이 삭다. 하걸랑. 결이란 말과 겨울 이란 말이 상통하는겨. 겨울에서 결이 나와쓰까 결에서 겨울이 나와쓰까

 

겨울이 지나가면 나무에 결이 생기는겨 그게 나이테 라 하는거고

 

사람이 한 시절을 겪으면서리 결들이 생기는거야. 

 

이 결 들의 이음이 자손들이야. 

 

이 결 에 더하기 명사형 어미 에. 가 붙은거야 우리말음. 

 

아니면. 저 결 에 더하여 저 한문 예.가 더한 거일 수도 잇어. 결 이 이어진 끝 들이겨레 란 말이야. 

 

여수.가 베를 짜는데 검은새가 오더니 알을 낳아. 여수가 이걸 삼켜. 아이를 낳아. 대업. 이라 했어. 대업이 여화를 부인으로 삼아. 여기서 나은 아들이 대비. 야. 대비.는 하우 의 치수를 도왔어 하우가 우순에게 얘기해주고 우순이 이 대비를 측근으로 써. 이 대비.라는 사람이 곧 백예. 란 사람인데 이 백예 에게 우순.이 영씨 성을 줬다는 거지. 嬴

 

진시황을 영정 이라 하걸랑. 진시황 성이 저 영씨라고 주장하는 거걸랑. 

 

저 영 이란 한문이 망할망 더하기 입구에 걍 허섭한 듯 한 말을 막막 더한거걸랑. 오랑캐 냄새가 나게 하는거지.

 

 

사마천은 진시황을 영정 이라 하지 않아. 사기에서 영정 이란 말은 전혀 나오지 않아. 

 

 

秦始皇帝者，秦莊襄王子也。莊襄王為秦質子於趙，見呂不韋姬，悅而取之，生始皇。以秦昭王四十八年正月生於邯鄲。及生，名為政，姓趙氏。

 

진시황본기 시작이야. 이름은 정. 이요 성은 조씨. 다.

 

진시황은 조정. 인거야. 조씨야 조씨. 영씨가 아니야. 저 조씨는 저 영씨에서 나온 성씨걸랑.

 

왜 저 정을 영정 이라 계속 부를까.

 

싫은거지 진시황이. 

 

오늘은 짧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