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rei Petrovich Versilov is Arkady's biological father and a dissipated landowner. Scandals swirl around him, including a history with a mentally unstable girl and rumors of being a Catholic. At one point, Versilov and Arkady are competing for the affections of the same young woman.


젊은 아르카지 의 생부 가 안드레이 페트로비치 베르실로프.인데, 배스타드 야. 미성년 이란건, 회상기 쓰는 아르카지 입장인거고, 불일치 부조화 라는 이 제목이, 이건, 베르실로프 의 입장이야.

미성년 이란 것은, 이 생부 베르실로프 를 파들어가는겨. 아르카지 의 시선으로. 이 책의 제목은, 미성년 이 되어선 안돼. 불일치, 어긋남 이 되어야 하고, 베르실로프 가 주인공 이어야 해.

도톱이는, 인생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 그래서, 일단, 러시안 이 대체 무엇인가,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곧,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그 무엇이란것은 잇는건가? 그 무엇 에 다가간 사람들만 살아남는거겠지? 리드하는거겠지? 그것이 역사였던거 아닌가? 나는 모든 인간사를 다 보았다. 헤겔의 역사에서의 중국포함 동양사도 보았다. 그렇다 헤겔 말이 맞구나. 더하여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선. 우리 러시안 은 어떡해야 하는건가? 우리러시안 은 그래서 나는, 천년 후에는 남아있을까? 이유는?

미성년 이  러시안으론 4백페이지 좀 넘고, 영어로 6백페이지, 한글로 9백페이지, 

저게 뒤로 가서야, 도톱이 의 저글을 쓴 이유 가 나오는데, 저게 아주 노골적인 도톱이 생각이야. 내가 생각하는 러시안. 이게 베르실로프 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겨.

  • Makar Ivanovich Dolgoruky is an aging peasant and Arkady's legal father. He is formerly a serf of the Versilov estate. He is a respected wandering religious pilgrim who takes the role of the "holy fool" in Dostoevsky's works. At his death, he professes a love for God and Christianly virtues.


마카르 이바노비치 돌고루키, 이사람이 아르카지의 호적상 아빠고, 저 생부 인 지주  베르실로프 가 농부인 엄마랑 교미 를 해서 얘를 낳은거거든. 이 호적상 아빠는 고행자 유로지비 가 되는겨 이때부터. 아름다움이란 신비스러움때문이야 란건 이사람 대사고.

이런 별 시안한 관계 속에서, 진짜 속내들이 드러나는거거든. 이런걸 일부러 이리 스킴을 짜는겨 작가가, 조선 드러마 막장은 걍 지들끼리 성질부리다 마는거고.

저 호적상 아빠는  너무 성스러운겨 죽을때 나타나서, 생부 지주 도 떠받드는거고, 그러나, 저 유로지비 의 성상을 생부는 개박살을 내거든, 저 사람 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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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부 베르실로프,가 아르카지 에게, 오후 다섯시에 편지를 받으면서, 대단한 무언가를 깨달았다며, 아르카지에게 이야기를 하는겨. 요즈음에 유로지비 인 호적아빠는 죽어. 깨달음과 저죽음과는 관련이 없어.

베르실로프 는 저 와중에도, 자기가 러브 하는 여자가 있었어. 베르실로프 는 저기서 도톱이의 분신이야. 도톱이는 베르실로프 로 분신한겨. 아르카지 는 이런 생부 를 존경해. 얜 존경받을 만한 짓만 보여. 무언가 초연 하고. 굿니쓰 모랄 이 얘들의 화두야 역시나.

그런데 이런 베르실로프 완전체가, 위선을 못벗은거야. 자기가 러브 하는 여자 의 결혼소식에, 완전히 흔들려. 편지를 써보내면서 인간 자체가 허섭해져서 술처먹은 상수가 되는겨 이게.

자기가 사랑을 버린줄 알았는데, 미련이 미련덩어리가 구석에 처박혀서, 완전히 추태로 나오는겨 결정적일때.

이걸, 저 여인의 편지 를 받으면서, 갑자기, 초탈 해져 버려. 내가 대체 왜 그랬지? 몇년간 이게 먼지랄이래? 그러면서, 갑자기, 지난 의문들에, 러시안 이란 내셔널 이모션 의 언칸셔스니쓰 가 보이는겨, 아! 러시안!

도톱이 책 전집 곳곳은, 러시안이 어떻고 프랑스인이 저렇고 잉글리가 그렇고 하는, 이 각각의 인간들의 내면을 심심하면 들춰내. 도톱이는 이게 궁금한거고, 이걸 드러내는게 자기 주제야.

우리 러시안 이, 서유럽을 다 담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야. 러시안은 코카서스 에 크림반도 에 우크라이나 의, 숱한 코카시안들, 슬라브화 된 스텝인 코사크인들, 저 수백여하부민족들로 나뉘는 타타르인들이란 투르크들, 거기에 슬라브들, 그 위에 버랜지언들이라는 류릭의 루쓰인 게르만들, 우리 러시안들은 재능들이 너무나 많아, 우리 러시안들은, 추상적인 보편의 이념에 미친 사람들이야, 서유럽인간들은 먹고사니즘에 관심있지만 우리러시안은 한차원 높은 먼가 미친 인간들이야. 우리는 프랑스 독일 영국을 다 담고 같이 사는 사람들이야. 재들은 우리를 전혀 몰라, 우리 러시안을 무시하지 그러나 우리는 쟤들을 철저하게 배우고 그걸 다 담은 무언가가 우리 에게 있지.

서유럽의 로마카톨릭 은 오직 세속과의 권력투쟁으로 피만 흘린 신앙이야! 저건 참 그리스도 가 아니야! 로마카톨릭 에는 신앙이 없어! 로마카톨릭는 세속과의 싸움으로 피에 미친 애들이야. 이건 팩트야 중세 천년은 로마 카톨릭은 오직 세속권력 이외엔 관심이 없었어!

이런 취지 의 강렬한 대사가 말이야, 백치 에서 주인공 의 입을 통해 나와.

로마 카톨릭 이냐 오쏘독시 나 이건 러시안 들에게 너무나 큰 주제야 이건.

도톱이는, 그래서, 오쏘독시 가 정답인거야. 역사적으로 로마카톨릭 은 절대 참된 그리스도 가 될 수 없는겨 저건. 저건 맞아! ㅋㅋㅋ. 너무나 잘본겨. 역설적으로, 로마 카톨릭 이 중세천년 세속권력을 밟아줬기 때문에 이전과 전혀다른 마던 을 만든거야 중세천년 을 벗어나서. 도톱이는 이걸 몰라. 오직 그림자만 보여. 이런 관점은 토마스 만 의 마의산 에서의 초강력 한 문장이야. 아 난 쟤들꺼 보면서, 아 얘들은 기본적으로 알건 아는구나, 했거든. 로마카톨릭 은, 전쟁없는 땅을 위해 전세상을 그리스도 로 유니온 하고자 한겨. 얘들이 오직 세속권력 욕심 어쩌고, 이건 좀 유치한 해석이야.

도톱이는, 서유럽을 보고, 저긴 굿니스, 모랄리티 를 상실했다고 봐. 특히나 런던, 영어를 전혀 못하는 도톱이는, 런던의 초거대한 문명을 보고 벌벌떨어. 여긴 지옥이야 뒷골목은 ㅋㅋㅋ. 너무나 거대한 문명, 바알신 이라고 해. 파리 는 반대로 정돈된듯 하면서, 작아지고 있다고 써, 굿니쓰 선함 은 런던보다 낫지만, 작아진다는겨, 사라지는거야 역시나 도톱이가 보기엔.

그러면서, 러시안 만큼 굿니쓰 한 인간들이 없는겨. 여전히 부인들을 패는 남편들의 나라 ! ㅋㅋㅋ 얘들은 삼일한으로 여자들 패는 애들이야.

우리들의 영웅 에서, 코사크 출신 지역의 우리식 군수 가 자리를 비울때, 남동생이, 말을 얻으려고, 자기 누나 를 납치해서 말 주인에게 바쳐. 걍 강간을 시키는겨. 저게  스텝 들 문화야. 이 스텝 이란건, 정말 역겨운겨. 이게 칭기스칸 이고, 이게, 조선 들이야. 스텝에서 정착한, 이게 이성계고, 이방원이가 여전히 삽혈동맹이라며 피 처마시는거고 서로들. 저따위 애를 여전히 기린다면서 드라마 로 만들어서 조선인민들 머리에 세뇌시키고 공중파로. 언제부터냐 저 시리즈는 ㅋㅋㅋ.

도톱이는 이런 이유로, 러시안 에서 희망을 봐, 다음주자는 러시안이야.

헤겔의 논리를 이어서, 저걸 받아줄 내셔널리티 가 나타나지 않으면, 문명은 퇴보되는거야. 다시 바바리안으로 가는겨. 반드시, 다른 써브젝트 가 등장해서, 받아줘야만 해.

그게 러시안 이야. 도톱이가 보기엔. 도톱이는, 헤겔을 배워서 아는게 아니라, 도톱이는 자기 의 생각을 확인할 뿐이야 헤겔을 통해서.

절대적 과제상황이야, 다음주자 의 등장은. 이게 천년 후의 러시아야. 이게 당장 이 아냐, 천년 걸리는 작업이야. 이 천년동안, 영국미국의 서유럽이, 갖고 가는겨 지탱하는거고.

다른주자 가, 러시안 말고, 북유럽 의 스위든 노르웨이 야.

이들이 다음의 천년 이후를 책임지는거야. 스위든 노르웨이 는, 써브젝트 가 된 적이 없어. 얘들이 영미를 오브젝트 로 바라보고, 써브젝트 가 되어서, 러시아 와 함께, 천년 후를 리드 할 거야.

나의 초강력한 예언이야. 물론 극똥은 지워지는거고. 여긴 철저히 박멸 되어야 할 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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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베르실로프 가 오후 다섯시에 깨달은거야. 그리고 호적상의 애아빠인 유로지비 는 감동을 남기고 죽어. 그리고, 베르실포프 는 짝사랑의 미련을 털어버려 나이 사십이상 처먹은 애가, 아들인 미성년은 막 스물이고.

저기서 이야긴 끝나야 되거든. 더이상 할 이야기가 대체 머지? 그런데 정작, 한글로는 2백페이지 가까이 남은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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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실로프 가, 여전히, 찌질이 인겨 ㅋㅋㅋ.

저 유로지비 늙은 농부 의 장례식장도 안나타나. 그러나, 이미 아르카지 외의 엄마나 여동생이나 아줌마나, 베르실로프 의 본색을 알고있어. 저놈 또 문제 생길놈, 장례식 안나타날애. 정작 아르카지 인 미성년 아이는 몰라. 나의 훌륭한 생부가 대체 왜? 어제 그런 훌륭한 말씀 하신 분이?

베르실로프 가, 온갖 감정의 똥을 모두 뿌리는거야. 결혼한다는 여자 를 다시 만나면서. 그러면서 둘만의 대화를 하는겨 골방에서. 이걸 아르카지 가 훔쳐보는거고.

도톱이 의 , 도톱이 만의 문장은 말이지.

끝까지, 철저히, 말을 하자, 확실하게 풀어서 서로 설명을 하자, 서로 문장으로 드러내자!

이게 도톱이 만의 절대적 문장이야.

도톱이 의 최고 유쾌한 소설 스테판치코보의마을, 이건 러시아 최고의 명작이야, 그러나 이걸 감히 드라마로 제대로 만들수 있나? 이것도 저 끝까지 표현하고 드러내는, 갑자기 악한 빌런이, 유괘한 선한 인간이 되어버리게 만드는 철저한 표현의문장을 드러내면서 닿는 결말은, 존나게 뜬굼없어. 어? 어? 대체 머지? 갑자기 이런 질문이 생겨. 어? 대체 먼데 갑자기 얘가 선하게 보이고, 저 순딩이 최고의 선생님이 나쁘게 찌질하게 보이지? 이거 골때리는겨 보다가, 도톱이가  마지막 마무리하면서, 내작품중 최고라며 ㅋㅋㅋ. 정말 최고야 이건.

노름꾼 도박사,에서도, 저문장이 나오거든, 저 늙은장교 는, 아니다 싶으면, 철저하게 말하는걸 회피한다.

도톱이만의 문장이야. 끝까지 말하자! 철저하게 말하자! 이인간은 이걸 하는겨. 자기만의 소설 캐릭들 만들어서.

엄청난걸 깨달았다고, 현타 온  베르실로프가, 최고 찌질이가 된 상태로, 저 여자를 마침내 만나는거야.

야!  우리, 대화좀 제대로 해보자! 너 너  나 좋아하잖아! 솔직히 말해봐! 너 나 지금 사랑안해! 야 야 끝까지 제대로 좀 말해보자고! ㅋㅋㅋ.

얘는 이런, 끝까지 드러내자, 의 씬에서  쏟아내는 문장들은, 정말 독보적 이야.

아, 나는 19세기 이놈의 도톱이 문학 을 넘는건 없다고 봐. 19세기 글들은 이런 찐한게 있어.

얘가, 저 상황에서 정말 그래도 저 여자의 속내를 다 보고 그래도 좋게 헤어진겨. 그럼에도, 저게, 총격전 까지 가서, 이때서야, 베르실로프 가, 철저하게, 아르카지 의 엄마한테로 돌아오는겨. 저 여인을 잊고, 저 여자는 파혼하고, 역시나 결혼상대 남자는 똑같은 찌질했던 러시안 수컷이었고, 자기만의 인생 즐겁게 사는거고 여자는.

그리고서야, 베르실로프 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마치 바보가 된듯, 해피엔딩인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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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다고 하지만, 러시안 이란 이런거야! 나도 이런 인간인거였군! 아  다 탈탈 털었어. 나는 나를 알았어, 나는 나의 내셔널리티의 감정선인 러시안을 알게 되어버렸어, 아 현타 오네!

하다가도, 이게, 아닌겨 ㅋㅋㅋ,

이게, 디쓰코드, 불일치 야. 어긋남 이고. 이게 도톱이의 원래 제목이야. 도톱이는 이 제목으로 저걸 쓴거고, 이걸 미리 설정하고 이야기 시작을 한거야. 그런데, 이걸 이해하는 애는 번역애들 조차도 없는겨. 무조껀 저 책 제목은 디쓰코드 여야 하고, 저건 아르카지 이야기가 아닌 베르실로프 이야기야. 베르실로프 라는 러시안 이야기이고.

그게 혹 맞다고 쳐도, 진짜 답안지의 생체가 되는건, 천년 이 걸리는거야. 깨달았다고 해봤자, 위선이고, 또 징징 질질짜고, 총질 할 수 밖에 없는, 현재 의 러시안이고, 지금의 너! 라는겨.

아이들의 우라우라 카라마조프! 라는 외침의 응원소리에 현재는 만족할뿐.

Humiliated and Insulted (Russian: Униженные и оскорблённые, Unizhennye i oskorblyonnye) — also known in English as The Insulted and Humiliated, The Insulted and the Injured or Injury and Insult — is a novel by Fyodor Dostoevsky, first published in 1861 in the monthly magazine Vremya.

상처입은사람들 로 번역된 책. 1861년. 꼬마여자애 죽는건데, 아  이걸 알았으면 안봤을텐데. 뭐던간에, 애들 죽이는건, 절대 만들면 안돼. 가장 후진게  애들 죽이는거로 이야기 만드는겨 이게. 특히나 여자 꼬마애. 존나게 드러운이야기야 . 이야기는 아름다와야 해. 이건 도톱이 미성년의 문장이야 결말에서의. 헐리웃 영화를 보도록 해.

이책 참 잘 썼어. 뭉클 해.

"The Dream of a Ridiculous Man" (Russian: Сон смешного человека, Son smeshnovo cheloveka) is a short story by Fyodor Dostoevsky. It chronicles the experiences of a man who decides that there is nothing of any value in the world. Slipping into nihilism with “terrible anguish”, he is determined to commit suicide. However, after a chance encounter with a young girl, he begins an inner journey that re-instills a love for his fellow man.[1] The story first appeared in Dostoevsky's self-published monthly journal A Writer's Diary in 1877.

미성년 1875고, 카라마조프 1880인데, 이 사이가, 우수운사람의 꿈. 단편인데,

아 존나게 놀라운 예언서 야. 도톱이의 예언서 이자, 도톱이가 생각하는 이상향의 미래 모습 이야. 내가 본 이상향 스토리 중에, 디나흐 이야기 빼고 이게 가장 탁월해. 디나흐 이야기와 겹치면서.

형제애 박애 라는 프라터너티, 가 유럽여행 회상기 에도 나오는거지만, 결국, 이게 핵심이야. 그리스도 가 위대한건, 이 걸 남기는겨. 예수님 믿어요? 이게 중요한게 아냐. 예수님 랄지하는건  오컬트여. 하나님 개지랄 무조껀 오컬트여.

디나흐 미래이야기는, 저런걸 총체적으로 담은거야. 저게 놀라운게 디나흐 의 미래의 핵심 사상 을 열개로 피자조각 낸다고 하면, 정확하게 두세개 를 그대로 갖고 있더만. 다치지 않게 그대로 말이야.

The Peasant Marey (Russian: Мужик Марей Muzhik Marey), written in 1876

농부 마레이. 도톱이는 본질적으로, 사람들은 선 해. 도톱이는, 선의 하나님 을 믿어. 세상의 배후는 좋은 하나님 예수님이야.

주님께 기도하자 우리.

하나님 예수님, 나 지켜주시고요, 짜장면좀 사주세요,

사랑해요 하나님

사랑해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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