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odor Mikhailovich Dostoevsky[a] (UK: /ˌdɒstɔɪˈɛfski/,[1] US: /ˌdɒstəˈjɛfski, ˌdʌs-/;[2] Russian: Фёдор Михайлович Достоевский[b], tr. Fyódor Mikháylovich Dostoyévskiy, IPA: [ˈfʲɵdər mʲɪˈxajləvʲɪdʑ dəstɐˈjefskʲɪj] (
listen); 11 November 1821 – 9 February 1881[3][c]), sometimes transliterated as Dostoyevsky, was a Russian novelist, short story writer, essayist, and journalist. Dostoevsky's literary works explore human psychology in the troubled political, social, and spiritual atmospheres of 19th-century Russia, and engage with a variety of philosophical and religious themes.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러시안 으로는, 도스타예프스키, 야. 이전 슈와 발음 이야기 했지만, 영어 에서는, 슈와 가 조선 발음 "으"에 가까와, 슈와 는, 모음 에 스트레스 가 없고 에너지 를 안쓰겠다는 의지야. 포님 을 잃을 때, 가장 비영어권 에서 쟤들 말이 안들리는게, 저놈의 슈와 야. schwa, ə 이걸 "어"라고 읽지만, 이런 표현 자체도 싫어해 저 슈와 는. 마치 자음으로만의 워드 로 가는겨 쟤들 말이. 이게 히브루 유대인 애들 말이야. 이 유대인 애들말이, 의외로 진화가 너무나 된겨 이런 의미에서. 나만의 생각이야.

러시안 은 슈와 가, "아"로 가는겨 저 오 라는 모음은. 그래서 도쓰타예프스키 야. 트랜슬레이트의 IPA 발음기호는, 잘못 된겨. 더스트 라고 하면 안돼. 저건 슈와 가 아냐. 영어 미국어 에 아.어. 라고 다스트 더스트 인듯 한건, 스트레스 로 오.를 살린 발음기호야. 슈와 가 아니란 거야 저 기호는. 저건 똑똑한 애가 정리한거야 영국 미국 발음기호는. 쟤들 의 사소한것 하나하나 를 내가 가서 교정해줘야 하는데. 쟤들도 멍청한 애들이 늘어나서 문제여 저게.

His most acclaimed novels include Crime and Punishment (1866), The Idiot (1869), Demons (1872), and The Brothers Karamazov (1880). Dostoevsky's body of works consists of 12 novels, four novellas, 16 short stories, and numerous other works.

도톱이껀, 4대소설, 로 유명하거든. 총 12개 장편소설, 4개의 중편, 16개의 단편, 그외 다른 여러 글들. 이 도톱이 전집 이 만만치 않아. 이 양이 방대해. 장편 과 중편 을 구분하는게 애들 마다 달라.

저 기준으로 보면, 장편중편 16개, 단편 16개. 총 32개. 외우기 쉬워.

도톱이껀, 시베리아 가기 전 과 후 를 구분해서 보면, 재밌거든, 그 전과 후가. 얼마나 다른가.

다를 줄 알았거는 나는, 그런데, 시베리아 전 의 글들이, 중년노년의 글들 대비, 결코, 뒤쳐진다 라고 말 을 못해.

도톱이가 1849년, 28세 에 체포되거든. 4월23일. 데뷔 가 가난한사람들 1846년, 25세야. 3년 도 안되는 기간에, 의외로 작품이 많아.

단편 이 9개 고, 노블노벨라로 4개 야. 저 32개 목록에서만으로는 13개 여.

물론, 저 단편목록 과 별개로, 도스토예프스키 의 작가노트 라는게 있거든. 이것 자체 가 두툼한 단편집이야. 이건 번역이 되지 않았어. 저기 구분에 걍 어덜쓰 로 들어가있고.

Short stories[edit]

단편들 16개 중에, 작은영웅 까지 9개 가 25세부터 3년간 쓴겨. 백야 라는게 우리에게 익숙한거고, 이 시절에 쓴거고. 단편 이라, 오잉  대단해 엄청나, 이런거 없어. 걍 그러려니, 쩝 머 이런게 있어, 이런 정도야. 두번째 세번째, 아홉편지로 된 소설, 다른이의 부인과 침대아래의 유부남, 이건 걍 단편 코메디 로 쓴겨. 유치하기까지 해. 더가서 저당시 의 성도덕 자체가 러시아 도 만만치 않은겨. 미스터 프로카르친. Господин Прохарчин, Gospodin Prokharchin 러시안 으로, 미스터, 가 고스파진, 이야, 영주님 lord 로어드 때 호칭으로 쓰던 단어야. 조선말 선생님. 걍 지금식 고시원 에서 사는 중년 남자가, 빠듯하게 벌면서 가족에 송금하는지 여하튼 바닥 공무원으로 살다가 갑자기 짤린다는 공포 에 휩싸이다 죽는 건데, 나중 죽고나서 침대 솔기 뜯어보니까, 돈이 2천5백루블 조금 안되게 꼬깃꼬깃 모아놓은겨 동전들에. 저게 2만원 따지면 5천만원 이야. 도톱이가 신문보고 쓴거고, 이걸 팁으로 미성년 에서 재벌되는법의 이데아를 자기가 만든거야.

폴준코프, 약한 마음, 야 시바 내가 이게 내용이 기억이 안나. 착한 도둑, 저것도 프로카르친 과 비슷한 구질구질. 러시안 소설이 걍 구질구질이야. 크리스마스 트리와 결혼식, 꼬마여자아이가 갓16세 되서 늙은 관료 한테 시집가는 거 본 회상기. 구질구질.

걍 구질구질 들의 이야기야 두개는 농담 조크 고. 걍 머 시바 그러려니 여. 두개는 내가 전혀 기억도 안나고. 작은영웅 이건 걍 꼬마 애의 기사도 정신, 이 기사도 라는게, 러시아 는 전혀 상관이 없는겨. 기사도 라는건, 그리스도 더하기 남녀의로망스 야. 투구 에 철갑무장 에 창 든 이미지여. 이건 12세기 레반트십자군 가면서 아서왕 이야기를 기사도로 처음 등장시키면서 프랑스에서 시작한거야 이놈의 기사도 란건. 이건, 슬라브 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 푸시킨 이 청동기사 니 인색한 기사니 의 그따위 기사 는, 전혀 서유럽 애들의 기사의 러시안들이 아냐. 쟤들은 기본적으로 말탄 애들은, 코사크 카자크 킵차크 의 스텝 애들이고, 칭기스칸 말탄애들을 똑같이 기사 라 부르고, 일본애들의 말탄 무사 를 기사 라고 부르지만, 전혀, 서유럽애들의 기사도 와는, 전혀 다른겨, 말탄무사 라는 단어 만 같은거지.

저런 기사도 의 남녀로망스 를 작은영웅 으로, 도톱이가 걍 주작질 해본겨 저게. 저걸 머 그레이트 하다 라고는 말을 못해주지.

아, 그러나, 백야 는, 이건 좋아. 이건 특출나게 라벨링을 해주어야 해.

Petersburg Chronicle . 저기에서 빠진게, 페테르부르크 연대기, 도 20대 때 쓴거야. 이건 어덜쓰 에 들어간건데, 번역이 되었어 한글로. 이것도 좋아. 이 연대기 와 백야 와 미성년 과, 이게 주인공 젊은애 캐릭이 똑같애 (1847) The Landlady (novella) 뒤에 노벨라 중편으로 분류한 여주인. 이 있거든. 여기 남주 캐릭도 아주 똑같애. 저건 도톱이의 20대 캐릭에 성격 을 그대로 넣은겨 소설에. 더하여, 상처받은사람들 도,  똑같애. 완벽히 이게 그 주인공의 성격 과 사상 의 캐릭이란게 아주 초지일관이야.

단편 16개 말고, 중장편 16개. 여기서 내가 지금상태에서 전혀 안본게, 엉클드림, 스테판치코보마을, 갬블러, 영원한남편, 요거 네개를 현재 전혀 보질 않았고, 휴밀리에이티드인썰트 가 상처받은사람들, 애돌레쓴트 가 미성년 인데, 이건 각각 삼분의 일씩 본거거든. 이 두개 는 반도 안 봤지만, 아 아주 좋아 글이. 걍 궁금해서 다음꺼 먼가 해서 얼핏 보다가 걍 두개 는 찔끔이가 된상태인데. 그외 10개는 다 봤거든. 10개는 완독을 하고, 2개는 삼분의 일. 네개 는 전혀 안봤는데.

저 16개 중에, 4대소설 이라며 네개 를 꼽지만, 내가 솔직하게 말해서, 수용소 이야기 죽음집의기록 은, 지루하지만 이건 읽어야 해. 그렇다고 그레이트 하다 라는 말은 못하지. 저기서 남는 기억나는게, 그 죄수 들이, 저기는 다리에 족쇄에 쇠사슬 을 채우고 출감할때서야 쇠사슬을 끊어. 내가 그래서 저때 의문이, 대체 바지 를 어떻게 갈아입지? 이게 모르겠더라고. 목욕탕을 크리스마스 때 딱 한번 가거든, 백명씩 들어가 한번에, 총 2백명 이 있는겨 교대로 들어가니까 대기 하곤. 저때도 다리 쇠사슬 은 못풀어. 저게 그림 도 있어 시베리아 가서 쇠사슬을 몸에 묶는. 저 책의 마지막은 도톱이가 출감할때 쇠사슬 을 부수는 걸로 끝나는겨 저게.

저기서 찐하게 와닿는게, 크리스마스 를 죄수들이 준비하는겨 노역하는 죄수들이고, 군대 진지 에 소속된 수용소야. 시베리아 를 개척하는 곳곳의 수용소 인거고. 저긴 걍 수감해서 가두고 닭장 모이주듯 하는 곳이 아냐. 그럼에도, 완벽히 차단된 곳이거든. 모스크바 에서 2천키로 떨어진곳이야. 중국이면 시안에서 장강 하구 까지인겨.

저기서의 사람을 관찰하는거거든 도톱이가. 저 상황에서의 사람의 심리. 크리스마스 를 같이 하려는 저 죄수들. 돈을 아끼고 술을 마시고 예수탄생을 축복하고자 하는 그 의지 라는게 웃긴겨 저 사람들의. 저 수용소 로 가면, 다시 우랄 왼쪽으로는 못가. 러시아 시스템이, 수용소 간 이들은, 출감 을 하면 시베리아 에 정착을 시키는겨 나와서 마을민으로. 그렇게시베리아 를 개척하려는 의지여 중앙의.

사람들이 저 속에서도, 각각이, 세속 세상의 사람들과 의 연결선 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 같더래. 자기는 결코 절대 여기서 혼자 가 아니야. 세상 사람들이 예수 를 생각하는 그 날, 자기 도 그 생각 마음 행동을 같이 하며, 연결이 되었음을 확인하는 날이 크리스마스 의 그 이해안되는 죄수들의 행동이었다며. 도톱이가 저 속의 생활에서 그 모습을 그리면서, 궁극은 저기서도 인간의 마음 심리 를 글자화 문장질 하는 거거든.

이건, 정말, 25세부터 28세 까지의 글들에서도 이미 도톱이는 갖췄어 안목을. 시야를.

저 감옥에서 느낀 건, 내 기억에 남은건. 도톱이는 귀족 신분이거든. 도톱이는 실제도 귀족이야. 아빠는 의사고 아빠 대에 좀 내려왔지만 원래 성직집안에 귀족에서 다시 아빠가 이 귀족자리를 회복을 해. 어디를 보면 도톱이는 귀족이 아니예요. 야 저런걸 번역한 애가 저따위 말을 하던데. 난 도대체가, 번역했다던 애들이란게, 아주 근본적인 팩트 자체를 거짓말하는, 참 저런게 이해가 안되더라고.

귀족 등 이 상류층 과, 인민층 은, 결코, 섞일 수가 없다.

이게 도톱이가, 저기서 확실하게 느낀 문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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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레이트 하다고 말은 못해. 걍 도톱이가 시베리아 에서 어떻게 살았는가 생각했는가 가 궁금하면, 반드시 봐야만 하는 책일 뿐이야. 저건 두툼한 장편이야. 그리고 여주인, 이건, 중편 이고, 짧아. 이건 중간까지는 정말 빠져들었는데, 아 후반부는 너무나 후지더만.

그러나, 16개들 저걸 저기서 감히, 순위를 매길 수가 없어. 도톱이 4대장편, 너무나 유치한 단어야. 이건 마치, 셰익스피어 4대비극 5대희극, 이건 그야말로 ㅇ소리 라는걸 셰익스피어 전집을 보면 알게 돼. 가장  후진게 저 아홉개 야 ㅋㅋㅋ 셰익스피어 는  저 9개가 가장 후져.

미성년 에 상처사람들 도 내가 찔끔봤지만, 이것도 정말 좋아. 해서 저 16개 중장편 중에, 여주인 빼고는 , 그리고 지겨운 수용소 빼고, 열개 를 어느 하나 버릴게 없어. 더하여, 내가 안본 저 네개 도 훌륭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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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은, 역시나 고골캐릭의 구질구질 글쓰기정리하는서기 말단공무원이, 자기가 좋아하는, 역시나 가난하지만 연모하는 젊은 아픈 여자,와의 편지 로 전개되는 이야긴데, 여자가 결국 살려고 늙은이한테 시집갈 수 밖에 없는거거든. 아무것도 없는 말단 중년 늙은 놈이, 당연히 보내주면서, 잘사세요, 이럴줄 알았거든 ㅋㅋㅋ. 가지마유~~ 날두고 어찌 간대유~~~ ㅋㅋㅋㅋ. 이 감정을 담은 글들이, 이게, 걍 느껴져 그 문장에. 이 도톱이는, 문장들에, 정말, 감정들을, 절절히 넣었어. 이 도톱이 글의 매력이야. 이인간은 정말, 글, 문장에, 그 감정의 무게 가 아주 절절해. 이 기술은 도톱이 가 유일한것 같아.

분신, 더블, 저게 분신자살하는게 아니라, 나와 똑같은 캐릭의 인간을 마주하는겨 얘가. 똑같이 구질구질 ㅋㅋㅋ. 이 구질구질 캐릭은 도톱이 전용이 아니라, 러시아 기본 캐릭이야. 러시아 는 서유럽 에 비해, 기본적으로 구질구질 한겨.

정신병인거거든 결국 마지막은. 마지막은 정신병원에 잡혀가는겨. 그런데, 그게 이사람이나 보는 사람에겐, 저건 걍 그사람 자체야. 정신병이란게 대단한 진단이 아냐. 기준이 없거든.

이 도톱이의 , 이 도톱이는 말이야, 정말, 사람을, 극단 으로 몰아.

도톱 이는, 소설들을 쓰면서, 직간접적으로, 자기를 드러내는겨. 자기만의 콘페션, 고백록 을 정말 찐하게 쓰는겨.

도톱 이 만큼, 자기라는 쎌프 를 들춘 인간 은 없어. 얜, 글로써, 자기를 파헤치고 삽질해서 드러내고, 도톱이의 자기란건, 결국 말이지, 러시안 이야. 이놈의 러시아 인간 이란 대체 무엇인가.

도톱이는 인간 을 말하고 싶고 드러내고 싶지만, 인간 을 드러낸다, 너무나 추상적이고, 대책없는 말이야. 저 수많은 수십억 인간의 스탠다드 가 대체 있기나 하니? 말도 안돼  인간 을 보이다 드러내다 할때, 인간은 시대 와 지역 에 따라 다른거야. 거기에 어떤 공통분모 가 있을지언정.

도톱이 에게, 과제 는, 러시안, 이라는 러시아 인간이야. 러시아 인간을 보면서, 인간 의 보편 을 바라보고 싶을 뿐이야.

러시안 이야 러시안. 대체 러시안 이란 어떤 인간들인가!

조선인 코리안 이란 대체 어떤 인간인가! 를 쓴 작가 가 조선 땅에, 있냐? 조선 땅에 먼놈의 작가 가 있니.

도톱이의 인간은 러시안 이야. 저 구질구질 캐릭 들이, 모두 러시안 의 정체성 이야.

저 캐릭들의 구질구질과 편협과 발짝 과 편집 증을, 들춰내는겨. 저 분신 이란것도, 아 난 저거 빠져 봤거든 완전히. 저 고위관료의 딸이 나에게 빠져서, 도망치기 위해 야밤에 탈출해서 나와 도주를 하고자 해. 눈이 오는 밤에  기다리는겨 얘가. 저 집은 파티를 하는데. 이제오나 저제오나. 덜덜덜덜. 그런데, 사람들이, 집안 창가 에서, 이 사람을 보는겨 ㅋㅋㅋ. 쟤 저기서 머하지?

잘난척 은 무지 하는 러시안. 그 너무나 후지고도 후진 애가, 마음은 영웅심에 최고로 잘났다며, 공주님이 나에게 올꺼야 하며 기다리는 구질구질 모습의 인간을, 방안의 화려한 사람들이, 쳐다 봐. 그리고 정신병원 에 가는 마차 에서 끝나.

야, 죽여줘 저 분신. 저걸 그대로 카프카 가 갖다 쓰는겨.  카프카 는 도톱이의 아류거니와, 도톱이의 저런 감정을 시선을 절대 못실어. 카프카 는 도톱이 의 진지함 을 못담았어, 유대인이 러시안 에게 패한겨.

네토츠카 네즈바노바. 성모 마리아 의 엄마 가 안나,이고, 마틴 루터 가 번개치고 떨때 찾은 이름이 안나.이고. 안나 가 아나따 가 되서 네토츠카 가 돼. 저 책에 그대로 나오는 문장을 내가 기억나서 쓰는거고. 이건 여자 아이야. 이게 원래 아마 도톱이가, 네토츠카 를 통해서, 웨스턴에 톰존스 히스토리 니 독일 씸플리치씨무스 니 돈키호테 일대기 니 하는 식으로, 네토츠카 의 일대기 를 쓰려 한거거든, 그러다가 시베리아 간겨.

이것도, 아빠 가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인데, 의붓아빠야. 이사람이야기부터 시작하거든. 아주 구질구질한겨 역시나 ㅋㅋㅋ. 러시아 남자란것은, 근본적으로, 구질구질 찌질찌질 이야. 이 의붓아빠가 어떤 직관만 타고난거고, 술만 처먹는거거든. 그러다 과부된 네토츠카 엄마 를 만난거고, 이 네토츠카 가 예닐곱 인가 부터 기억나는 의붓아빠야. 구질구질의 끝판왕 이야. 완벽한 가난의 집안이고 이런 부모가 죽고, 남의집에 들어가서 어린시절보내다 양녀로 들어가곤, 사건하나 터지고 , 끝이거든. 이걸 도톱이가 안써 나중에라도. 결국 네토츠카 의 일대기는 이후 40년을 나머지 책들로 대신 쓴거야. 이 네토츠카 도 그야말로 최고야. 난 저거 정신쏙빼놓고 봤다니까 저거. 이 인간은 감정을 정말 잘 실어 문장들에.

얜 인간의 바닥을 드러내려는 게 있어. 저 바닥바닥을 보면, 걍  홀딱 빠지는겨 저 문장에. 바닥으로 팔수록 그 심리적 싸이키 의 자석은 아주 쎈겨.

저런걸, 당대 의 비평가들이, 불편한겨. 당대 오피니언 리더 들이. 처음 데뷔작 엔 환호했다가, 정말 너무나 파들어가거든, 그것도, 러시안 이란 인간들의 마음을. 저 모습이 결국은, 저 문단의 평하는 저 당사자 의 모습이고 마음이야. 저걸 읽는 주류들이 너무나 불편한거야. 그 이유를 몰라 얘들은. 이 불편한 느낌의 이유는, 도톱 이 저 어린놈 참 글 못쓰네 ㅋㅋㅋㅋ. 도톱이는 최고를 썼다며 기대 엄청 하걸랑. 그런데 별로래. 도톱이가 집안에 돈이 없어서 저 책들 팔려야 먹고 살거든. 마케팅은 평단에서 해주는겨 저당시. 책이란걸 지금처럼 사보는것도 아니고, 일부만의 세상이야 독서 란건. 협소한 시장에서, 문학 리더 애들이 완전히 싹을 죽이는겨 저런 이유로. 도톱이가 만약 시베리아 를 안다녀왔으면, 도톱이는 말이야, 저런 평단에서 더 이상 글을 못 썼을 거야. 아무리 써봤자, 안 팔려. 마케팅을 안해줘. 아마 딴 일 했을거야. 시베리아 10년이, 이게 그냥, 네임벨류 가 된겨 도톱이한테.

정말, 러시안 이란 애들에게, 도톱이의 글 은 너무나 불편한겨. 왜? 자기 모습이걸랑 저게. 자기들 모습 생각 이야. 죄와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

죄와벌 의 마지막 에 대해 참으로 인과없는 결론이라며, 글 잘쓰다가 막판에 똥으로 만들어 버린 인상이었거든 이건. 내가 도톱이 글을 처음 본게 죄와벌 이야. 마지막이 너무나 허섭해서 관심 접었다가, 그래도 그 문장의 끄는 힘 때문에, 카라마조프 를 보고,  난 도톱이의 팬이 되어버렸던건데.

죄와벌 의 마지막.의 이유를, 백치, 를 보고 나서야 알겠더만. 죄와벌 의 마지막 은, 키에케고 의 리프 오브 페이뜨 야. 믿음 의 도약. 믿음 이란건, 인과적인 문장으로 설명을 못해. 신에대한 믿음이란건, 설득의 대상이 아냐. 이건 아무런 인과없어, 갑자기 닿는거야. 이게 죄와벌의 소피인지 소피아 를 갑자기 보고 느끼는, 뜬금포 , 나는 죄인이다 를 인정하는 거거든 갑자기. 저 두툼한 책은, 질문이, 내가 왜 대체 죄인인가? 나는 죄인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려는거거든. 그러다가 갑자기 죄인임을 인정해. 황당한겨. 그런데, 이 리프오브페이뜨 를, 백치 에서, 백치 얘 이름이 머냐, 얘가 그대로 하는겨 키에케고 의 문장을. 도톱이는 키에케고 를 몰라. 8년 형인 키에케고를. 그러나, 믿음 과 이성 이란 두가지는 성오거스틴 부터의 이야기이고 아퀴나스 의 문장이라 특별할 것도 없어.

백치 는 선한 캐릭이야. 백치 는 아이디얼한 캐릭이야 저기서. 러시안 여인 들은 서유럽과 다르다 라는게 역시나 도톱이 소설이야. 백야 에서, 여주 는, 앞못보는 할머니 를 버리고서라도, 보따리 싸서 윗층으로 가는겨, 모스크바 가는 남자 따라 자기는 가겠다고. 백치 의 여자도, 아주 독특해, 서유럽 의 캐릭들과 다른 유별나고 곤조 적인 러시안 여자야. 결국 죽이고 죽어. 백치 라는 선한 캐릭은 다시 스위스 정신병동으로 가서 완벽한 바보 가 돼. 그 백치 를 따르던 여인은 폴란드 남자에 다시 갔다가 인생 걍 후져지고. 끝이야.

악령, 이란건, 당시 커뮤니즘 애들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거고, 이게 중심 테마야. 사회주의 공산주의 하는 애들이, 조배죽. 조직을 배신하면 죽여라. 이 이야기여. 조선 땅 이념판 애들의 흔한 문장이야. 조배죽이 건배사야. 그래서 쟤들은 절대 조직을 배신하지 않아, 배신하면 죽음인걸 알아. 그래서 내부간의 선거에서 다퉈도, 적폐를 상대할때는 한몸이 되어야 해. 어떤 보편의 가치 를 위해 사는게 아냐. 오직 조직 이야. 자기들만의 이념 이란게 따로 있는것도 아냐. 저 코뮤니즘 이니 인민들이 주인인 세상이란건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없는거거든. 선동의 문장일 뿐이고, 조폭 만들기 야. 그래서 조폭 애들이 정치사상범에 고개숙일때 저 사상범이란건 코뮤니즘 애들이야. 항상 깡패 가 붙어다닐 수 밖에 없는거고, 유교 란게 조폭 이념이고, 이래저래 저게 어찌할 수 없는겨.

악령 이란게 저 이야기야. 그래서, 중국 에선, 도톱이의 4대소설 이라고 안해. 3대소설 하면서 악령 은 군마 냐 재들 번역, 이 악령 은 빼. 왜냐면 지들 공산당 애들 비난하는거거든.

악령, 다 죽어 지들끼리. 여자 는 저 나쁜 남주  가 나쁨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요 하민서 따라가, 러시아 여자야 이런게. 그리곤 죽어. 저 악령의 대표 캐릭 연쇄살인범인듯 한, 아무감정없는 듯한, 쟤는 스스로 다락방 올라가서, 자살해. 끝이야.

저게  러시안 러시아 인간들이란거야.

도톱이에겐, 저따위 러시안 들은,  싸잡아 다 죽이는겨 ㅋㅋㅋㅋ.

러시안들아, 이런 러시아 인간들아, 내가 모두, 죽인다 너희들을! 너희들은, 뒈져라 뒈져!!

미성년 에서 말이야, 내가 이걸 반 가까이를 봤나, 저기 논쟁을 하거든. 러시안 에 대해, 러시안 은 삼류 국가의 사람들이다. 우리 러시안은 인류의 진보를 위해 도움이 되는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 죽어줘야 하는거 아냐? 과연 러시안 이란것이 필요 한가? 도움이 되는가? 이따위 문장들이 나오거든.

아주 적나라한겨 이게.

러시안 이란 정체성이, 도톱이의 평생 과제야. 러시안 을 통해 인간을 아는겨 도톱인. 이건 당연 한거야. 그래서, 모든 언어족 의 지식인들이란건, 자기들 언어족 을 통해서 자기들 집단정체성을 들추어내 줘야 해. 그 위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를 말해 주어야 해.

러시아 는, 서유럽 대비 가장 늦은겨. 도톱이가 이걸 바닥바닥 에서 완벽히 훑은겨. 당연히 잣대 는 웨스턴 게르만 갈리안 인간들이야. 상대적으로 구질구질한거고, 뒤져라 뒤져. 사라져라 너희들은!

그리고서, 카라마조프 로, 새로운 러시안, 러시안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이 있거든, 빛으로 드러나는. 아 이 카라마조프 는 최고야. 카라마조프 에서 비로소, 전혀다른 방향을 제시하는거거든. 그러면서 카라마조프!! 라고 우라우라 해대면서 환호를 해. 도톱이는 이전까지 러시안을 다 태워 불사르고, 카라마조프 라는 이름으로 러시안 을 살린겨. 도톱이는 러시안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야. 슬라브주의, 이게 슬라브지상주의 민족주의 비슷한 단어가 따로 있어. 이런것과 전혀 달라 이 도톱이는. 도톱이는 웨스턴을 버릴수 없고, 러시안을 버릴수 없어. 러시안은 저런 소각 재생 의 과정을 통해서 웨스턴을 담아낸 새로운 러시안에 새로운 인간을 창조해낸겨.

그래서 내가 이전에, 도톱이는 카라마조프 가 없었으면 그레이트 할 수 없고, 도톱이가 아닌겨. 카라마조프 가 나올수 밖에 없는겨 이게. 저 사이의 미성년 은 명작 일수 밖에 없어 내가 이건 다 안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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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톱이 이야긴 하나하나 자세히 풀으려 했거든, 그걸 위해 이전에 발칸 이야기 에 역사를 푼건데, 오직 저건 도톱이 소설들 하나하나 풀기 위해 사전작업 한건데 말이지.

그리곤, 도톱이 를 말 못했다가, 저걸 일일이 썰하긴 너무 지난하고 아 이젠 힘들고

이렇게 하나로 정리하는걸로 퉁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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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톱이는 정말 편하게 죽었어. 어느 성직자 보다도 편하게.

난 도톱이 이상의 성직자 는 아주 드물다고 생각해 역사적으로.

외젠 이 참 편하게 죽었어.

죽는다는게, 이게 정말, 문제야 이게.

죽을때 편하게 바로 죽는 비법 이 없나. 안락사 는 있어야 해.

도톱이는 아주 완벽하게, 그 시대에서, 아주 철저하게, 안간을 다 풀었어 40여년을. 그리고 바로 가신겨. 안에 싸이키가 맺힌게 없어서 바로 갈수 있는건가?

마르틴 루터, 가 아무리 지가 지저스 의 재림 놀이를 했다지만, 정말 죽을때 모습은, 비참한겨 저거.

루터 는, 얜 번개 칠때부터, 공포에 살아. 앤 오직, 지옥 가는 것에 대한 공포 에 휩싸여. 그래서 수도사 된거거든. 그러다가, 얘 만의 독보적 단어가, 애반젤리칼 이잖니. 굿뉴스 는 루터 의 단어야. 얘 굿뉴스 는 딴게 아냐. 그리스도를 믿으면 지옥을 안가는구나! 이게 얘가 확신한 문장이야. 그래서 굿뉴스 야. 이게 더 가벼워져서, 리지외 의 테레사 야. 대단한 업적이나 성인 이 아니어도 신이 구원해준다. 이런 루터 도, 말년은 아주 비참해 그 고통이란.

장 칼뱅은, 얜 병속에 산 애야. 말년에도 병에 치이다가 갔어. 그리곤 성인놀이 대상 될까봐 시체는 어디다 버렸는지도 몰라 얜. 얘가 자기 편지 친구 를 기분나빠서 쳐죽이는거 하며.

존 녹스, 얜 말이지, 나이 50되서, 33년 연하, 17세 인, 자기 친구딸이랑 결혼하거든. 이 이 존녹스 이 ㅇㅇㅇ 우리 언니 스콧마리 는 이ㅇㅇㅇ 때문에 죽었거든.

나는 저 프로테스탄트 교주들은, 아 정말 사는게 참 부럽거든 저런 애들의 삶. 온갖 똥질은 다해도 인간들이 떠받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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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톱이 이야기하는데 저따위 애들 이야긴 왜 하는겨.

도톱이 는 죽음도, 저런 애들보다 참 깨끗해. 시베리아 의 10년 고생으로 오히려 더 망가져야 하는데, 참 먼가 이런게 인과 가 납득이 안돼 이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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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밖의 언어족 에게, 방향을 제시한건, 도스토예프스키 야.

러시아 라는 존재이 정당성은 도스토예프스키 야.

러시아 는 도스토예프스키 로 인해 져스트파이 되는겨.

러시아 는 도스토예프스키 를 만들어 낸거고.

앞으로 1천년 지나서 의 이후는, 이런 도스토예프스키 의 러시안슬라브 가 리드 를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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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는 중국 과 손잡지 않아. 그럴 수 없어. 러시아 는 서유럽이 낳은거지, 러시아 의 예카테리나 여제 는 중국 이란 나라를 지워야 한다 라고 써. 저 중국 은 인간을 말살하는 나라야 저당시 예카테리나 때 청나라 의 몽골학살은 엄청난겨 저게. 준가르 대학살. 쟤들은 사람들 죽이는게 차원이 달라. 이런거 가르치면 적폐되는거고 조선땅은.

러시아는 미래에 중국과 손잡지 않아. 않을거야.

중국은 떨거지 애들 데리고 세계대전 하고 지워질거야.

중국몽의 조선땅도 저기에 끼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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