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Vnm8J75sLo

 

 

아래번역 미흡한것 영상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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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腸自以丈夫許, 聽此不覺胸如燬.
강장자이 장부허 청차불각 흉여훼

강한장기 라 스스로 장부라 허했는데, 이걸듣자니 불각에 가슴은 불이 치밀어올라

心中切齒黑倅罪, 封庫來朝可擠彼.
심중절치 흑쉬죄 봉고내조 가제피

절치부심 이갈며 썪는 마음이고. 졸 이 아니고 쉬 여. 원님 수령. 흑쉬 묵쉬 검은 수령. 봉고 곳간을 봉 잠그고 쫓아내는겨.

마음중은 이를 갈아 검은탐욕 수령죄를. 내일아침 곳간 잠그고 저놈을 내치리

娘家是夜伴燈宿, 蕭瑟虫聲壁間蟢.
낭가시야 반등숙 소슬충성 벽간희

낭자집에서 오늘밤 등불과 같이 자다, 쓸쓸한 현소리 벌레울음이, 벽사이엔 거미가.

天明府庭果開晏, 紅紬黃衫萬舞佌.
천명부정 과개연 홍주황삼 만무차

과 춘향이말대로 진짜. 차 연이어줄선모양

하늘밝아 관부뜰 진짜 여네 잔치를. 붉은 비단 누런 적삼 모든춤이 줄지어

腥鱗白膾蓼川魚, 珍果紅登燕谷市.
성린백회 요천어 진과홍등 연곡시

비린내 성. 요천 연곡 저짝 지명들이고

비린내 라는게 날콩에 생선냄새 에 젖비린내 하거든. 비리다, 이게 갓 태어난겨. 아주 매우 동물적 냄새고 살고자하는 욕망의 극한 이 그래서 이 비린내야. 비리다 가 처음보이는 글자그대로고 비 란 소린 낮고 추한 의미가 많고 재밌는 단어야 비린내 란 워드는

비린물고기 흰생선회 는 요천어, 진귀과일 붉은 올라온건 연곡의 감 홍시

牋花簇簇八蓮開, 水卵團團棊子纍.
전화족족 팔연개 수란단단 기자루

전화 꽃종이 족족 빽빽. 팔연 연꽃잎 여덟인 극락의 꽃. 수란 은 흰자 삶은거 단단 하나씩 상위에 기자루 바둑알 처럼 즐비해

盃樽餘瀝醉飽心, 遂臭諸人等舐痔.
배준여력 취포심 수취제인 등지치

술잔술병 남은음식 취해 품는 마음, 냄새 따라 여럿 무리 보니 지치 아첨질

지치. 치질고름을 핥는겨
舐痔,典故名,典出《庄子集释》卷十上〈杂篇·列御寇〉。秦王得病召医,如有破痈溃痤者得车一乘,舔治痔疮的人得车五乘。所治愈下,得车愈多。后遂以“舐痔”比喻谄媚附势的卑劣行为。

장자집석. 장자잡편 열어구 에, 진왕이 병걸려 의원불러서 파옹궤좌 악창 옹을 파괴해서 종기 좌가 궤 터져 흘러내리게 하는자는 벤츠 한대, 첨치치창 핥아 치료해 치질 종기고름을, 이자에게는 벤츠 다섯대. 주석에서 지치, 치질핥는걸 첨미부세 아첨에 세력붙는 비열행위로 비유

술자리에 취기따라 가보니 아첨질 인거지.

지금 조선 민국을 보면 알아. 저게 조선 그 자체야. 저게, 시켜서 하는게 아냐. 알아서 스스로 기는겨. 이 조선은 아첨에 강간, 딱 요거여. 인간 충저 총취

欄頭任實縣監憑, 楹角淳昌郡守倚.
난두임실 현감빙 영각순창 군수의

빙의 기대는거고 남원 위가 임실 왼쪽이 순창 그 왼쪽 고창 모두 전북이고 이 아래 영동 담양 구례는 전남 이야. 군이 높고 아래가 현

난간머리 임실현감이 기둥모서리 순창군수가 기대 있네

이 전라도 민들 이란게 참 또한 기괴하지. 그야말로 조선 에 개피보며 헬조선 겪은 이들 그 자체걸랑. 민좃 지랄 가장 극성이 이 전라도 라는게 참 웃긴겨. 변변한 유자 없는 땅이 유학 그리워 하는것도 존나게 기괴한거고 북조선 그리워 환장하는것도 웃기고. 아, 죽음의 땅. 저긴, 죽은땅이야. 생이 없어. 땅자체가 공동무덤이야 제사만 챙기고 제사정치로 민들을 부리고 민들은 당연시 해대고. 조선은 너희들의 최악의 사탄이었다. 사탄숭배냐 ㅋㅋ

아 이 드러운 조선

安知竈突火暗燃, 鷰賀中堂歡未已.
안지조돌화암연 연하중당 환미이

조돌 부엌굴뚝. 조왕신 조 주방 주. 부엌조주.

어찌알리 부엌굴뚝 불은 어둡게 피는걸. 연회 축하의 중당 은 기쁨이 그치지 않네

公門以外乞食客, 襤縷布巾來自垝.
공문이외 걸식객 남루포건 내자궤

공문 밖 거지가 남루에 포건으로 담장 넘어 들어오네

남루 남은 헌옷 헤어진거고 루 는 실가닥이 터진거고 포건은 삼베조각이고 담장 궤. 안쓰는 한자야

綿絲一紽亂結冠, 草履雙綦半掛趾.
면사일타 난결관 초리쌍기 반괘지

타래 타. 실뭉치 조선한자고. 쌍기 기 가 신발끈 이야. 지 발가락 인데 족지 하면 발뒤꿈치. 발바닥 이고 반괘, 신을 반 걸쳐 대충 신은겨 먼가 급히 채비하는거지 . 박지원 정인지 의 지여

면사 코튼 무명실 이야. 갓대충 매고 짚신 신어 끈 조이고 발 반 걸어신고

低回末席故穎頤, 意中秋鷹將獵雉.
저회 말석 고영이 의중추응 장엽치

저회 테에카이 고개숙여 돌며사색이고 조선땅엔 사라진워드고. 영 이 이삭이고 빼어난건데 여기선 자루의 손잡이 야. 이 라는건 아래턱 이고. 자루끝에 턱을 괸 겨. 모두 사라진 워드여 조선에선.

말석에서 깊은 생각 하는듯 턱을 괴는게 속뜻은 가을 매가 장차 꿩을 엽 채려는듯

平原門下笑躄姬, 復見樽前傳酒婢.
평원문하 소벽희 부견준전 전주비
殘盃冷炙草待接, 彷彿村氓浮鬼庋.
잔배냉적 초대접 방불촌맹 부유지

조나라 평원군의 계집이 앉은뱅이에 웃는다더니, 술병을 계속 보내 줄 전하는 노비년 품 보셔

잔은 찔끔 적은 차갑고 푸대접이라, 백성은 마치 떠있는 병든 귀신 같아.

躬逢勝餞豈不謝, 一聯新詩藏奧旨.
궁봉승전 기불사 일련신시 장오지

승전 거창한식탁 전별 상. 오지 심오한 뜻

몸소 대했어 거창한 밥상을, 어찌 감사해 않으리, 한줄 새 시 로 답하는데 깊은 뜻을 담아. 그 한줄 시 가

千人有淚燭燃蠟, 萬姓無膏樽泛蟻.
천인유루 촉연납 만성무고 준범의

고 기름. 범 은 떠다녀 중국어 여 조선 일본은 안써 이글잔. 의 는 개미 에 찌꺼기 여 아주 볼품없음 이 의.

천인의 고통눈물은, 불에 따는 왁스 고
만백성 기름기없는 모습, 술통 술뜨고 남은 찌꺼기 라.

雲峰營將獨有眼, 見水能知沙岸圮.
운봉영장 독유안 견수능지 사안비

운봉, 남원의 옛이름. 영장, 군부대 대장.

김만중이 병자난때 태어나고, 양난겪고 조선이 군제 를 만드는겨. 이들은 군대개념이 없어. 명나라 는 청과함께 조선을 번국으로 여긴거고. 중국입장에선 좃버러진 군대갖으면 안되고 조선 코트도 무 를 하치리 취급하는거고 지방군은 특히나. 임란때 생긴게 속오군 이야. 지방군 편제에 지금식 사단 을 두고 여기 대장이 영 장이얍 이 영장 을 행정부 가 겸하기도하고 따로두기도 해. 어차피 개판인거고 뒤로 갈수록. 일본애들은 에도시대 조선 관심없고 청나라도 관심없고 군편제 역시 개사기고.

남원 에 영장 이 따로 있던겨 저당시. 영장은 꼬라지보니 뭔일 날지 혼자 알았단거지

비 란건 무너지는거고. 중국어만 쓰는글자고

영장혼자 안목있어, 물을 보니 능히 알아 모래언덕이 무너질걸. 물이란 민심에 분위기에 운세 인거지

長風一陣自飣來, 意外玄門馬牌捶.
장풍일진 자정래 의외현문 마패추

장풍한번펴져 정 으로 와, 뜻밖에 현문에 마패가 때려

정 음식벌린거고 음식상인거지 바람이 안쪽 음식상까지 휙 덮친겨. 이게 지금 닭강정 쌀강정 튀김요리 조선한자여. 안써 이글자는.

현문이 현관문 이고, 검을 현 이란게 힌두 댠나 가 선 禪이잖니 이 전엔 현 이라 번역한겨 원래 중국도가 현 이 댠나 라며.

선을 젠 하는건 소리는, 일본말이야. 이 젠 이란건 시안하게도 그리스말 라이프 여. 동물 주 가 되는. 그래서 양놈들이 젠 이란 워드를 훨 선호해서 쓰는거고.

마패로 현관을 내리치며 들어오는 형상이야

靑坡驛卒大叫入, 暗行使道臨於此.
청파역졸 대규입 암행사도 임어차

청파의 역졸들이 소리질러 들어와. 암행하는 사도 사또 수령이여, 이처럼 임하더라

저때 데려온 군졸들이 청파지역 역졸 을 데려온거지. 서울청파 에서 같이 왔겄지

晴天無乃霹靂動, 四座蒼黃風下靡.
청천무내 벽력동 사좌창황 풍하미

맑은하늘에 바로 벼락이 치듯 모든이들이 창황 놀라멍하니 바람아래 쓰러지네.

사좌 는 모든애들. 미 란건 부정어 낫 이고, 스러지고 약한겨.

爭投窓隙倒着冠, 或蹴盃樽忙失匕.
쟁투창극 도착관 목취배준 망실비

다퉈던져 창틈으로 관을 거꾸로 쓴 채. 창밖으로 토끼는거고. 혹자는 밟아 뛰어 술잔 술병을 걷어차며, 비 숟가락이 망실돼

도착. 거꾸로 입는겨. 착 이란게 착용 옷입는거로 쓴건데 이게 일본가서 옷입다로 전용글자로 쓰여. 키모노 란게 착물 이거고. 비 가 비수꽂아 의 비 날카롭작은칼 인데 수저여 여긴.

風威高動執斧虎, 主官翻同牢下豕.
풍위고동 집부호 주관번동 뇌하시

풍기는 위세 높은 동태는 도끼잡은 호랑일세
주된 관리 뒤집혀 날리는게 감옥아래 돼지네

群鷄叢裡降仙鶴, 高踞中軒一交椅.
군계총리 강선학 고거중헌 일교의

닭무리 전부 속에 내려온 선학, 두루미
높이 앉았네 관헌가운데 교의 의자에

교의 는 중국말이고 조선일본은 이제 의자 고

三盃藥酒進次第, 八帖銀屛列逶迤.
삼배약주 진차제 팔첩은병 열위이

수첩 장부 첩. 접어쓰는 문서집이야. 팔첩 여덟장 쓴 병풍. 금병 은병 이 화려 비단 병풍이고. 위이 구불구불 중국어로만 남은 단어고

세잔 술 올리네 차례대로, 팔첩 비단병풍이 구불구불 널러있고.

어사 에 대한 의례 를 갖는 예식 인거지.

綿裘竹纓去無痕, 麟帶烏紗俄忽侈.
면구죽영 거무흔 린대오사 아홀치

위에 순의갈관 헤진옷 새깃털관 대신 면구죽영. 더위에 가죽에 면 솜옷 갓끈은 대나무살. 가버려 흔적없고 기린 띠 까마귀수 비단, 아연 홀연 화려해졌네

아연 급히 빠른거고 홀연 갑자기 사치. 거지행색이 순식간 사라지고 화사로와졌어

瀛州十閣坐仙官, 栢府威儀冠以豸.
영주십각 좌선관 백부위의 관이치

중국 동해 신선산다는 영주 의 십각 에 앉아있는 신선이 관리된듯. 백부 의 권위 의식 이 관은 해태 인듯

백부 는 사헌부고 지금 감사원 이고 측백처럼 곧아라 는거고. 그 위엄의 관 이 정의판단 해태 치 란거지

軍牢使令走如飛, 卽地風威生倍蓰.
군뢰사령 주여비 즉지풍위 생배사

뇌는 감옥. 군뇌 교도관 옥졸. 사령 은 하급직 이고 나졸 들이고. 사 다섯배. 배사 열배. 많은거고 중국말만 비쌈으로 쓰는거고

옥졸 사령 달리는게 나는듯. 그기세의 바람 위엄이 열배를 더해주고

官員奔竄左右徑, 妓女俯伏東西戺.
관원분찬 좌우경 기녀부복 동서사

관원은 도망가 숨어 건너 좌우로. 기녀는 부복 숙이고 엎드려있어 동서의 문짝뒤에.

사. 안쓰는 글자고 미닫이 추기 쩌귀이고.

倉羊邑犬亦戰股, 疑是昆陽兩下滍.
창양읍견 역전고 의시곤양 양하치

창고 양 고을 개. 전전긍긍 안절부절 떠는게 전투전 이야. 허벅지가 떨어. 곤양 치수 가 하남땅 지명 에 강이고

고을 양과 개도 허벅지 떨어, 이게 의심돼 곤양 두줄기 아래 흘러 치수 가 된듯

便宜南邑處置事, 先屆封章呈玉几.
편의남읍 처치사 선계봉장 정속궤

편하게 알맞게하고 남원을 처치해 일을
먼저 신고해서 보고장을 봉인풀칠하고 옥궤 임금에게 바치다

계 신고하는겨 결석계 휴무계 신고서류. 봉하는건 도장찍고 풀칠하는거고 궤는 기대는겨 옥궤 옥으로만든 기대는물건 임금 단어고 . 일을 다 정리해서 보고서작성해서 파발로 보낸거지

張綱直聲動洛陽, 伏波神威震交趾.
장강직성 동낙양 복파신위 진교지

张纲(98年-143年) 马援(前14年-49年)동한 사람들이고 장강은 어사. 마원 복파장군은 교지 베트남 북부 를 쳐. 직성 신위 가 진동 시키는거고

烹阿舊律本官罪, 無異秦嬰繫頸軹.
팽아구율 본관죄 무이진영 계경지

옛법으로 팽아 다 여기본관료 의 죄는.
다를게 없다 진나라 왕 자영의 목매단죄와.

《史記.田敬仲完世家》:“(齊)威王初即位以來,不治,委政卿大夫,九年之間,諸侯並伐,國人不治。於是威王召即墨大夫而語之曰:‘自子之居即墨也,毀言日至。然吾使人視即墨,田野闢,民人給,官無留事,東方以寧。是子不事吾左右以求譽也。’封之萬家。召阿大夫曰:‘自子之守阿,譽言日聞。然使使視阿,田野不闢,民貧苦。昔日趙攻甄,子弗能救。衛取薛陵,子弗知。是子以幣厚吾左右以求譽也。’是日,烹阿大夫,及左右嘗譽者皆並烹之。……於是齊國震懼,人人不敢飾非,務盡其誠。齊國大治。”

사마천 사기 세가 의 전경중완세가 에 전씨의 제나라 얘기야. 제나라가 춘추때 강씨여 강전이라해 이게 춘추말에 전씨가 잡아 전제 라해. 이 전제 의 시조가 전경중완 이야. 이 전제에서 팽아 란 말이 나와 아대부 를 팽 삶아죽여. 간신 아첨이라며 고을은 굶어죽는데 아대부 칭찬일색일세 간신이여.

제위왕 이니 전350년 지나서고 다음 연왕쾌 가 자지 에게 주는게 이다음이여 전310년 직전. 자지 는 나중 장조림 돼. 연산군 지 배다른엄마들 장조림 하듯.

유진한은 저게 옛법 이라 자랑스레 말하지만. 존나게 미개한겨 저게. 이 극동 역사는 정말 후지고 미개해.

진자영은 유방한테 항복하고 옥쇄넘겨서 항우에 밉보여죽은겨 유진한이 역사공부가 전혀 안된거야 저런문장 넣는건. 아니면 그만큼 조선때 역사인식이 존나게 후진거고

팽아의 아대부와 진자영 목매죽듯 본관 사또도 다를게없어.

진자영은 목매죽지 않았어. 몰라.

마지막 지 는 라임 맞추려 어거지로 꾸겨넣은겨 쓰지도 않는글자

如何無罪久滯囚, 當刻圜墻其禁弛.
여하무죄 구체수 당각원장 기금이

체 지체 침체 체증 막힌거고
이 이완 해이 풀고 느슨해지는거고

어찌 무죄를 오래 수인으로 막아놓나. 당장에 원장 감옥의 그 금함을 풀어라

圜墻玉娘忽官階, 小庭花陰未假徙.
원장옥랑 홀관계 소정화음 미가사

감옥 옥같은 낭자 홀연히 관원 계단 아래 데려온거지. 소정화음 작은정원 꽃그늘 이 움직일 틈 여지 없어. 저기있는 기생들이 숨죽여 있는겨 미동않고

桁楊接摺使齒決, 衆妓尖脣穿似虆.
항양접접 사치결 중기첨순 천사류

차꼬 항 버들 양 으로 접접이 춘향이 차꼬를 묶은겨 버들끈이어서. 치결 이란게 이빨로 끊는겨. 예기 보면 고기 처먹을때 이빨로 끊을거 안끊을거 분류해 이 예기 란건 가장 개 쓰레기 책이 극동에선 가장 최고의 책이란겨.  고기 처 씹는 것 까지 법으로 정해 젖은고긴 끊어 말린고긴 이빨끊기안돼

어사가 기생들에 벌 준겨. 니덜 가서 춘향이 차꼬 끈 이빨로 뜯으라고. 무리 기생들이 입술 뾰족 덩쿨 뚫듯 덤벼 끊어

如痴如夢喜不勝, 未覺中階迎倒屣.
여치여몽 희불승 미각중계 영도사

어리석은듯 꿈인듯 기쁨을 이기지못하고
미각중에 섬돌아래 맞이해 신 꺼꾸로 신고

千般好官別星我, 九死餘生佳妓儞.
천반호관 별성아 구사여생 가기이

반 일반 종류가지여 천반 갖가지. 조선에선 사라진 워드여. 별성 특별한 별이고 떠나는 별, 이건 사신 에 어사 자리야. 천연두 호구마마 대신 호구별성 을 더 써. 별성마마 같아. 이도령은 춘향이에게 2인칭 으로 너 이 를 써. 나 오 나 아 라고 자기를 말해.

아름다울 가 란게 사람 인 에 이쁜구슬 이여
形容词,女子纯洁美丽温润如玉 여자 순결 미려 온윤한게 옥같아.

갖가지 좋은관직 중 나는 별성 의 어사 야
구사일생 이구나 아름다운 기녀인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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