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QLkupe17jo

 

 

 

아래번역 미흡한것 영상으로 대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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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城忍忘葛姬眼,濟州將留裵將齒.
장성인망 갈희안, 제주장류 배장치

장성 갈재에 갈희 라는 여자 의 눈. 이 잊기힘들게 이쁜거고, 제주 배비장 의 이빨. 배비장전 이 이때 있던 이야기고. 몽룡인 이 춘향인 눈

계속, 왼구는 남자 오른구는 여자여. 남자가 생각하는, 장성 미인 갈희 눈. 여자가 갖고있는 제주 배비장 이빨 이야

郎言別恨割肝腸,女道深恩銘骨髓.
낭언별한 할간장, 여도심은 명골수

남자말의 이별한은 간장을 할복 베
여도 의 깊은 은, 애정 은 골수에 새겨져

서로를 베고 새기는겨

離筵相慰復相勉, 爾言琅琅吾側耳.
이연상위 부사면, 이언낭낭오측이

이별상에 서로 위로 재차 서로 애쓰고
너의말 낭낭한게 내 귀곁에

今歸洛陽好讀書, 立身明廷終出仕.
금귀낙양 호독서, 입신명정 종출사

이제 돌아가 낙양 으로, 독서를 좋이 해서
입신해서 명정 조정을 밝혀 출사 벼슬길에 나섬으로 마무리 해야해

玆州太守或不能, 此道監使猶可擬.
자주태수 혹불능 차도감사 유가의

여기고을 태수 가 혹 불능이면, 이 도 의 감사는 오히려 가능할거야

分明他日好風吹, 復墾陳田春草薙.
분명타일 호풍취. 부간진선 춘초체

개간 의 간 이고 간척 간은 다르고. 진전 은 묵은 밭. 진 이란게 진정 진술 은 뒤것을 강하게 푸는 의미고 찐한겨 베푸고 펴는 진 이란게. 묵히게된거고. 체 는 풀나무 베는거고.

분명다른날 좋은바람 불어. 다시 개간해 묵은 밭을, 봄풀을 베어 매.

김매는게 김이 풀잡초고 매는게 막는거여 자라는걸. 막다의 이 모음 명사야. 매다. 김 메는게 아녀

메 는 머무는겨. 총대 메는겨 걸어 머물게. 목매죽어 목매다는거고 감정복받혀 목이 메이는겨 목에 머물러서. 매면 죽는겨 막혀서

臨分更有惜別意, 戱談層生南俗俚.
임분갱유 석별의, 희담층생 남속리

헤어지려니 다시생겨 석별 의 뜻이.
희롱대화 층층낳네 남속 리 노래를. 남원 속세 노래여 다음 나오겄지.

석 이란게 怀旧,珍视旧有之物 회구 진시구유지물. 과거를 품는 마음 이야. 아끼는데 옛것이 아쉬운거고 진시, 보물처럼 보는거지. 매점매석 이란게 예언점을 사서 팔때 그아쉬운마음까지 파는거야

남속리 를 부르는거지

方壺大海涸生塵, 白頭高山平似砥.
방호대해 학생진, 백두고산 평사지

방호 방장 동쪽바다 신선의 산. 학 건학 물 마르는거고. 지평 숫돌처럼 평평

방호산있는 대해 말라서 생겨 먼지가
백두높은 산 은 평평해져 숫돌처럼

屛風畵鷄拍翼鳴, 公子歸船門外艤.
병풍화계 박익명, 공자귀선 문외의

의 가 배에 의, 배를 대면서 꾸미는거야.

병풍 그림 닭이 치네 날개를, 울어,
공자 그대가 귀선해서 문밖에 배를 대.

춘향이 가 남쪽 여자고 그래서 이건 춘향이 노래야. 바다가 마르고 산이 평평해지고 그림의 닭이 울어야 저이가 오겠지

이도령이 떠나

花樓春日上馬遲, 回首蛟龍山碨礧
화루춘일 상마지, 회수교룡 산외뢰

교룡 이 남쪽 산 이름이고, 외뢰는 돌 바위 들이 막아 험한겨

화루봄날 올라가는 말 은 느리고, 고개돌리보며 가는 교룡 은 산 이 외뢰 바위험해.

征鞭不促北去路, 歎息斜陽踰瑟峙.
정편불촉 북거로, 탄식사양 유슬치

교룡산을 넘으면서 남원을 돌아보는거고 임실 지나 슬치 고개 너머 완주 닿았다는겨

채찍질재촉질 않고 북으로 가서 지는해 탄식하며 슬치를 넘어.

惘然歸坐洛中宅, 注目南天窓每䦱.
망연귀좌 낙중택, 주목남천 창해위

망, 멍한겨 민망 근심걱정연민 으로 멍하고, 창망, 슬퍼서 멍한겨. 한양을 낙양 쓰는거고, 위 란건 문여는건데 안쓰는글자고

멍하니 돌아와앉았네 한양 집에, 남쪽하늘만 바라봐 창을 매번 열고

音容黯黯斗峙雲, 書信茫茫漢江鯉.
음용암암 두치운, 서신망망 한강리

암 은 서글프게 어두운거고, 두치 슬치 치가 고개 재 한글의 한자고 두치 말재 임실 고개, 망연자실 아득해 암암 망망. 왼쪽은 남자 잖아, 남자심정 이여 춘향목소리 얼굴 서글프게 안보이고 흐릿 두치 구름 이고, 도령서신 아득하네 한강의 잉어야.

두치운 한강리, 그림의 떡 인겨 잡히지 않는.

紅閨後約恐或晩, 每日長安開墨壘.
홍규후약 공혹만, 매일장안 개묵루

루 가 보루 밭들 흙 겹친건데, 벼루 여. 벼루 란게 비비는 루 인거지. 장안 낙양 한양 같고

여인방의 후에 보잔 약속 혹시나 늦거나불발될까 공포, 매일 장안 서 묵 벼루를 열어.

風騷句裡問宋玉, 史記篇中談李悝.
풍소구리 문송옥, 사기편중 담이회

중국 컬쳐가 황하이북 이 시경 이고 아래가 초나라 초사 야. 시경이 풍송아 고 초나라는 굴원 의 이소 에 굴원 다음이 송옥 이야. 이둘의 글을 초사 라 해. 시경과 초사를 풍소 라 말하지.

이회 야 이리 가 아냐. 위나라 고 법가 시조여. 법가 이회가 전국시대 시작이고 받아서 상앙 의 법 에 한비자 가 나와.

구리 구의 속뜻. 뇌리 이면 장리 손바닥

시경초사 글 의미는 송옥에 묻고
사기편은 이회 에게 말하네. 저들 문장을 보는거지

春塘二月謁聖科, 身作龍門九級鮪.
춘당이월 알성과, 신작용문 구급유

창경궁 춘당대에서 2월에 조광조도 급제했던 알성시 에서 등용문 합격해서 구급 의 물고기 수놓은 옷을 입다

東坡文體右軍筆, 一天先場呈試紙.
동파문체 우군필, 일천선장 정시지

왕희지 가 서진망하고 동진 설때 열살, 동진에서 우군장군 벼슬이야. 왕우군 이라고도 해.

과거볼때 시험지 처음 내는걸 일천, 선장, 이라해. 같은 의미야. 정, 증정 헌정 바치는

소동파문체 왕희지 글씨로 과거장에서 일등으로 시험지를 제출했어

文臣及第壯元郞, 御酒恩花榮莫比.
문신급제 장원랑, 어주은화 영막비

급제, 떨어지면 낙제

문신으로 합격 장원 낭자, 임금의 술 은혜의 꽃관 빛남은 비할데 없어

香名藉藉翰林召, 敎坊群娥歌學士.
향명자자 한림소, 교방군아 가학사

자, 깔개, 자자하다 낭자하게 널린겨. 소환 부르는거고 교방 코트 오락녀들

향기이름 자자해서 한림 으로 부르기도
교방무리여자들 학사 라며 노래불러. 한림학사를 나눠불러

芸臺華職拜正字, 玉署淸班登校理.
운대화직 배정자, 옥서청반 등교리

운대 옥서 는 관청 들 이름 이고. 화직 정자 청반 교리 는 직위 여. 배 등, 자리에올라

도서관 화직 에 다음 정자 에, 옥서 의 청반과 다음 교리에

平生所願輒如意, 特除湖南新御使.
평생소원 첩여의, 특제호남 신어사

평생소원이 문득 바로 뜻대로 되어 특별히 주네 임금이 호남 새 어사자리를.

제 가 제거 없앰인데 특제 는 벼슬주는겨

延英殿下肅拜歸, 敦化門前啓行李.
연영전하 숙배귀, 돈화문전 계행리

고려 연영전이 후기 집현전 되고, 숙배귀는 계행리 와 같이 보면 숙 배귀 야. 잘다녀오겠다고 엄숙히 절하는거지.

행리 가 행장 이고, 이게, 우리말 고리, 고리짝 이야. 여행짐 이고 수하물이야. 일본애들이 그대로 쓰고, 한자만 보면 뭔말인지 모르는겨. 일본말 에 우리말이 찐하고 우리말 뜻을 알려면 일본말을 봐야해. 왜냐면 조선 때 우리말이 사라졌거든.

연영전에서 임금에 절하고 돈화문에서 행장지녀 출발해

征驂躍出罷漏頭, 此去南州幾百里.
정참약출 파루두 차거남주 기백리

참은 곁말 이고 수레를 교대로 몰고, 정 은 모는 거고. 파루 는 통금해제 종치는겨. 인정 이 통금 종 이고. 저게 불교용어여. 루 란게 asrava 아스라바, 고통 이여. 사스라바 안아스라바 고집멸도 에 멸도 가 무루에 파루 야. 파루두는 역전앞 식이야

곁말과 함께 출발해 파루 칠때. 이갈길 남주로 몇백리지.

陽城稷山短長亭,草浦恩津深淺涘.
양성직산 단장정, 초포은진 심천사

안성천안 잔거리긴거리, 금강논산 깊고얕은 물가

초포 는 함평이아니고, 논산 지역이야. 은진 도. 여기 금강 의 주변. 물가 사. 중국어만 쓰는 안쓰는 한자

完山客舍一宵枕, 念外靑蛾幾羅綺.
완산객사 일소침, 염외청아 기라기

완산 전주 까지온겨. 소 가 밤 이고 肖 초 란 글자가 갑골에 작을 小 야. 위에 집이 있으면 작게 머물어 즉 밤 을 지내 밤소. 초 가 초상화 같은 그림 같을초 인데, 불초소생 애비와 같지 않아 불효 이고. 초 에 왼쪽 물수변 이 소식 할때 消. 소식 이란 건, 소가 죽은겨 식은 산거고. 죽었나 살았나 가 소식 이야. 초 작은게 물에 휩쓸린겨 사라질 소.

청아, 누에나방 이고 아미 눈썹이야. 푸른누에모양 눈썹. 라기 비단 이고. 청아 아미 라기, 모두 미녀 의 단어들 이고

생각외 즉 꿈에 청아 날아다니는 미인인겨 기라기 얼마나 비단화려 미인일까. 바로 아래 남원이니 춘향이 꿈꾸는겨

公中得私此行色,地漸南時人漸邇.
공중득사 차행색, 지점남시 인점이

공무중 사쩍인걸 얻는 이번 행색. 땅이 점점 남쪽 인 때, 그사람은 점점 가까와.

사람인 이란건, 타인 이야.

呼艟急渡五院溪, 喚酒忙過獒樹坻.
호동급도 오원계, 환주망과 오수지

오원 오수 가 지금 임실 이고 섬진강 이 흐르는 계천 에 지 라는 건 강의 모래톱섬 이야. 중국만 쓰는 단어고. 오수 의 오 는 사나운 큰 개여.

사공불러 급히 건너 오원계를, 술시켜 취해지나가 오수지 모래섬을

潛行弊衣等范叔, 陸路無車山着欙.
잠행폐의 등범숙, 육로무거 산착류

폐 란건 敝 채쇄 찢기고 파쇄된겨 너덜 너덜. 아래 줄 하나 찍찍이 받들공 인데 두손 이야. 너덜한걸 쥔거고. 폐단 안좋은겨 헤진옷 이고

幣 아래 수건 이면 정반대여. 화폐 폐백의 폐.
本 字"币" 币,篆文在"巾"(丝帛)上加一横,表示特殊丝帛,造字本义:古人作为高级礼物的小块丝巾。在手工纺织时代的早期,精致的丝巾极为宝贵,以致于成为财富的象征。 특수 사백. 특별한 비단원단. 고급예물의 작은 손수건. 재부의 상징. 이게 화폐 의 폐가 돼.

범숙 은 범수고 변장해서 진 재상되고. 류 란건 산에서 타는 가마 야.

헌옷 잠행 등등은 범숙이고, 육로는 수레없이, 산은 류 가마를 타고.

官門消息問來人,有一田翁閑負耜.
관문소식 문래인, 유일전옹 한부사

사 쟁기 고 삽 이 여기서 나온 말. 보습 의 사.

관문 관가소식을 오는이에 물어. 밭노인하나 가 한가히 쟁기를 어깨지고 오는겨.

新官城主太狂妄,其也佳人蟄萬死.
신관성주 태광망. 기야가인 칩만사

사또 란건 사도 使道 명받아 도를 행하는겨. 어파슬 은 使徒 이고. 비꼬는겨 사또 란건 이 단어 자체가.

늙은 공권력 애가 15세 여자애한테 벗어 이년아 해대미 공개적으로 고문하는겨

세상 역사에 없는겨. 이야기 자체도 없어 저건. 그런데 조선들에겐 저 이야기가 너무나 자연스러운거야. 왜? 너무나 당연해서

조선들이 저런거 개인의 일탈이란거지 위대한조선을 어드래. 그럼에도 저럴순있지 우리 빤쓰킁킁이 시장님 얼마나 위대한데 시발 . 딸아 시장님 사랑해라.

ㅋㅋ. 조선 남자들은 이해가 돼. 조선여자들은 분노해 흑흑 시장님 흑흑 우리 사또님.

인류에 저런 기생충들이 있었나? 그래서 지들편이 기생충을 맹글어서 찬탄하나? 참 기괴하지.

세상어디에 저런 스토리가 있냐고 ㅋㅋ. 그런데 저 장면이 너무나 당연히 자연스레 읽히는겨 이 조선빠닥에선.

도포짜락이 도를 감은 포야. 사또 에 도포짜락다 같아. 조선들이 자기는 도요 해댐시 도포짜락 쳐입는겨 조선역사는 도포요 해댐시.

貞心守節以爲罪,一月官庭三次箠.
정심수절 이위죄, 일월관정 삼차추

수절하는 곧은마음이 죄가되어 한달 관의 정원 세번 매질

緣誰將作獄中鬼,可憎當年總角氏.
연수장작 옥중귀 가증당년 총각씨

총각 이란건 중국말이고, 어린애여. 조선와서 청년총각이고,

원인인 그누구놈 장차 만드네 옥중 귀신을
증오가 더해져 그해 총각놈.

노인의 말이야 그놈 이도령인지 그 총각놈 생가할수록 증오가 더해져

推之一事可知十,闔境之民同有庳.
추지일사 가십지 합경지민 동유비

합경 모든 지경 경계내모두의 민들이 유비와 같다. 우순 의 이봉동생 이 상 이고 못돼처먹은걸 동생이라고 유비 땅을 준겨. 유비 사람들이 슬픈거지

하나를 추하면 십을 알수있어, 모든마을민들이 유비 일세

輪囷我膽强自制, 睨視月梅心暗訾.
윤균아담 강자제 예시월매 심암자

수레륜 곳간균. 여유있는 윤간한 내 담력 마음은 강하게 자제하는데. 흘깃시선의 월매는 마음이 암울하고 자 할거야. 험담 악담 비방 자 여. 자기욕 처먹을거고 예상하고 월매집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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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줍다가 눕다가 저걸 몇줄씩 번역질하는데. 말야. 한문번역이 의외로 재밌다이거. 그런데 짜증나네 한문번역 따위 해서 머하냐고 미개한 글자를

아 짜증 열라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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