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내 행길에 서서
오고 가는 사람 붙들고 하는 말
'형제여 자매여 우리 미워하지 맙시다
서로 사랑합시다 우리 속이지 맙시다
서로 믿고 삽시다'

내 방방 곡곡으로 두루 돌매
집집마다 찾아서 하는 말
'형제여 자매여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미워하지 맙시다 우리 믿고 삽시다
속이지 맙시다'

내 허공에 둥실 떠서
시방 세계를 불러서 하는 말
'삼계 중생이여 우리 미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합시다 우리 속이지 말고
서로 믿고 삽시다
.


사랑하세

어화 사랑하세
모두들 사랑하세
부모 형제 자매 부부 자녀
혈속이니 사랑하세

가까이 사는 이는
이웃이니 사랑하고
먼데 모르는 이
손님이니 사랑하세

나보다 잘난 사람
공경해서 사랑하고
나보다 못난이는
가여워서 사랑하세

사랑하는 사람
미워할 이 없었으니
꿈자리도 편하려든
평생에 늘 즐거워라

 

.

이광수 의 시 인데, 사랑하세 우리서로 미워하지 맙시다 사랑합시다. 

 

탄소 가 숯에 묵에 금강석 이 되는것도, 일본어로 번역된 서양애들 글로 아는겨. 사랑하세 사랑하세.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없어 조선 오백년이. 소인배 누구여 적폐 누구여 손가락 총질 하세 고발 하세. 찢어죽이세. 조선 이여 이게. 구한말의. 조선 민조 들이 가장 불편해하는게 구한말 양놈들 기록이야. 감히 위대한 조선을 똥천지로 서사하고 가장 후진 세상으로 서사하다니. 인류의 적폐 같으니라고. 서양 들한테는 아무소리 못하니까, 안에서 저 을 해대는겨 존버 해서 선동해서 권력 잡고는. 참 너무나 건데. 다는것은 정확히 조선 같다 는 말이고, 정말 너무나 조선을 겪은 심정에서 자연스레 나온 단어야 다. 

 

조선 민조 주의 들이 다시 조선 으로 돌리는겨 이 물줄기를. 지금. 아 정말 데. 

 

저당시, 이광수 가 가장 감격해 하는 배움 이야. 사랑하세. 우리네 유전자에 이 오브젝트 가 없었어. 사랑 사랑. 이 사랑이라는 거대한 오브젝트. 웨스턴 이 유일하게 성공한 이유야. 이놈의 사랑 러브. 

 

저게, 우리넨 말야. 사랑 애 가 아냐. 이광수 의 무정 유정 의 이놈의 정 이란 말이 애 라는 말보다 더 찐한겨. 

 

남녀 정사. 혼외 정사. 할때 이 정 이라 하지 애사 라 하지 않아. 애사 는 머여? 단종 애사 의 애 야. 

 

우리말이 이게 존나게 바뀐겨 일쩨 지나면서 지금. 단어들이 이게 전혀 다른 단어들을 쓰는거고, 그래서 지금 쓰는 단어들이, 먼가 다가오는 느낌의 힘이 약한겨. 이런걸 니덜은 알리가 없을텐데. 

 

얼마나 좋냐고 사랑하세 사랑하세 부디 미워하지 마세.

 

정치하는 들, 정말 쳐죽여야해. 편갈이 하는 들. 적폐놀이하는 개 들. 그러면서 지는 정의 남은 적폐. 고대로 고대로 조선 오백년 개 튼 피 를 못버리는겨 저 들. 정말 욕나오는겨 저게. 후진 나라에서 상대 가르기 적폐 놀이 하는게 가장 편한 세력 확보 길이거든. 어느정도 정도가 있어 딴애들은. 이 조선애들은 이런 정도 조차 없어. 너무나 좋은 편갈이 도구 라서, 나는 정의요 상대는 적폐요, 분노하쇼, 아 정말 고대부터 데모크랫 들 데마고그 의 유일무이한 선동 프레임 을 저런거 안해본 후진 땅에서 쓰는거야 . 

.

 

오늘날까지의 문학에는 원망이라든가, 질투라든가, 욕심이라든가, 미움이라든가, 성냄이라든가, 이러한 사나운 감정이 너무 많이 취급되고 강조되지 않았는가 한다. 이러한 추악한 감정은 늘 사람에게 불행과 악을 주는 근본이 된다. 사랑이라는 부드러운 감정조차도, 많은 문학에서는 사나운 감정을 곁들이기를 좋아하였다. 이것은 대조라든가, 대중의 심리에 맞춘다든가 하는 문학적 기술의 편의를 위함도 있겠지마는, 역시 사람에게 있고 싶고 발달되고 싶은 것은 부드러운 감정일 것이다. 사랑 동정 기쁨 슬픔 등등. 이러한 부드러운 감정만으로 문학적 작품을 만든 이가 과거에도 없지는 않았다

 

이 서문을, 1939년 5월 에 쓴겨. 전해 10월 에 전편. 다음 3월에 후편. 그리고 5월에 전후편을 묶은 단행본 인겨. 이게 팔구백페이지 야. 조선 글에서 가장 두꺼운 장편소설이야 저게 저당시. 

 

이미, 원망 질투 욕심 미움 성냄 등 사나운 감정, 추악한 감정의 글들이 판을 치는거야. 서기 1939년 에. 

 

여러분, 사나운 감정, 추악한 감정 이야긴 쓰지 마세요. 그런글은 읽는 사람에게 불행과 악을 주는 근본 이예요. 

 

정확한겨 저건. 정말 개 글이야. 오직 분노 하라 증오 하라. 시대가 절망이요. 그래서 머 어쩌라고? 총칼 들고 일어나라고? 길가다 일본 보면 찔러 죽여? 머 어쩌라고? 야 야 야 조선 새꺄 이 조선 양반새꺄 너 너 너가 권력 잡을땐 어쨌는데? 존나게 잘했어? 조선 권력아, 존나 게 위대한 정치 를 했어? 

 

야 조선아, 니덜보다 훨 나아 일본가 ㅋㅋㅋ. 

 

신소설을 보면, 저게 을사조약 직전후야. 일본들이 잡았어 도장만 남은 시대야.

 

저 모든 신소설 이, 내용을 보면, 지금은 문명의 시대요, 지금은 낮밝은 시대요. 옛날 처럼 함부로 죽여도 괜찮은 시대가 아뇨. 맘대로 나를 내 집을 없애든 패든 해보슈 내 가만 있나. 당장 순검에 고발할튜

 

조선 시대 때는, 조선 권력 들이 마음 껏 살던 시대야. 무법의 시대야. 

 

조선 들이 사라지고, 이건 광명의 시대야 ㅋㅋㅋ. 

 

미국에 가, 은세계, 아 이거 명작이야. 미국은 문명이야. 조선은? 미개한겨. 조선 은 문명이 아냐. 우리 제발 부디 문명을 배워서 조선가서 가르치세. 

 

의병? ㅋㅋㅋ. 정신 차리세요 여러분. 의병이 욕질을 해. 머리 단발했다고 지들은 상투 튼 의병이라며. 

 

저 을 지금도 여전히 하는겨. 

 

신소설 저거 정말 재밌어. 우리네 단어를 알수 있어. 우리네 문법을 알수 있고. 더하여, 정말 흥미진진한게 신소설이야. 

 

안가르쳐. 왜? 신소설은 조선의 패망과 일본 지배를 정당화 했다는겨 명분을 준다는겨 ㅋㅋㅋ. 참 한심하지. 

 

정말 재밌고 좋은 소설은, 모든 신소설 에, 이광수 의 사랑 전편. 이야. 

 

신소설 은 저런, 사나운 감정 추악한 감정 이 없어. 있어도, 저 감정을 다 해결해. 신소설은 카타르시스가 있어. 아 내가 놀랬어 이 신소설 들을 보고. 너무나 잘읽혀. 진짜 우리말의 유전자 가 찐해 이 신소설이. 

 

한자 를 모르면, 신소설 을 못봐, 아니 시간걸려. 신소설 을 이해하려고 구태여 한자를 배울 필욘 없지만. 한자 를 모르면, 한글 을 알수 없고, 한자 를 모르는 한글책은 깊이가 전혀 없어. 이 한글 책은 이래저래 후져. 요즘은 더욱. 

 

이광수 의 글은 말이야, 정말, 쉬운 단어들, 당대의 단어들을 너무나 쉽게 써. 이광수 의 글이 가장 읽기 쉬워. 

 

저 이광수 의 소설은 대부분 순수 한글소설이야. 저게 편집을 거쳐서 한글로만 쓴건지 내가 원래 판본을 못봐서 모르겠는데, 이 이광수 사랑은 정말 한글에 대한 애정이 찐해. 이 이광수 글이 가장 읽기 쉬워 이게. 이건 이광수 의 의도야. 어려운 글 안쓸래. 사람들이 쓰는 단어 문법을 쓸거야 라는 의지여 이건. 

 

사랑 의 서문 을 봐도 그렇고, 사랑 저 팔구백페이지 책을 봐도, 문장이 너무나 쉽고 부드럽고, 아련해. 아 저 대화체 정말 죽여준다 진짜. 저건 번역을 할 수가 없어. 오직 우리네 만 느낄수 있는 문법이야 저런 대화는. 이 우리말의 맛, 이건 우리네밖에 못느껴. 지금은 이 우리말만의맛이 글을 전혀 볼수 없는 시대가 된거고. 정말 이 조선작가란건 나가 뒤져야해. 이 조선땅에서 작가자연 해대는거 보면, 참 똥씹은 표정을 내가 안지을수가 없는데. 

 

이광수 1892년 이기영 1895년 염상섭 1897년

김동인 현진건 1900년 최서해 심훈 1901년 나도향 채만식 1902년 김유정 1908년 이상 박태원1910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찾아본건데. 이기영 염상섭 이 서기 1900년 전 태생이야. 신소설 의 이인직 이해조 최찬식 안국선 이전 세대여. 

 

심훈 상록수 정도 기억나는거 빼고. 말이지. 저 이들 글들이, 다들 존나게 어두워. 이기영 조차 염상섭 조차. 더하여 1939년 에 저들 글들이 모두 나올때야. 저들 대부분 1900년생다음으로는 대부분 이광수 가 거대한 종주여. 다들 이광수 의 글을 보고 선생님 하면서 글쓰는 법이란 어쩌고 해대며 배우는겨 이광수한테. 

 

이광수 없이는 조선땅 문학이란건 없어. 저이후 1920년대생들은 저 들의 글을 보고 글을 쓴거고. 아 이 1920년대 생 부터의 글은 진짜 정말 못봐줘. 

 

유치해. 거짓이고. 주작질이고. 어드래 하면 더 분노 를 느끼게 할까 어드래 하면 더 징징댈까. 

 

이 조선 땅 글은. 징징 징징 아 시이발 이건 저때부터 생긴 유전자여. 이 징징 대는 애들이 위대한 작가 가 되는거고. 

 

이광수 가 1939년 사랑 자서 쓸때, 사나운 감정 추악한 감정 의 글이 대부분이다 할때 의 글들은 모드 저들 글이야. 글에 분노 절망 무력감 밖에 없어. 박태원의 구보씨의 일일 이란것, 완벽한 무기력의 조선남자, 연애 찌질이. ㅋㅋ 저게 머 볼게 있어 저게 저런걸 먼 모더니즘 어쩌고 ㅋㅋㅋ. 나도향 은 자연 나와서 자연주의 ㅋㅋㅋ정말 이 한국문학 평단 처럼 미개한 지쩍 수준은 없어. 

 

김유정 글, 아 비참하다 저거. 산골나그내. 19세일껴 나그네 여자가. 거지차림으로 밥좀주셔 주막에 갔다가, 갈보 취급당하고, 거기 노총각아들 삼십된애랑 결혼해. 밤에 튀어. 은비녀 인지 는 두고 신랑 옷을 갖고 튄거야. 이 여자가 자기 신랑이 저 산너머 허름집에 거지차림으로 있걸랑 옷이 없어서. 병이 든듯. 남자 옷을 갖고 저기 옛신랑 찾아가서 옷주고 어서 도망가자우 뒤에 쫓아오니까, 그 거지 왈, 옷이 좀 큰디, 좀 짝았으면 좋겄는디. 끝이야. 

 

김유정 동백꽃. 야 남녀 아이들의 애틋한 정서 동백꽃 푹 쌓여 엉켜. 쟤들 나이가 열일곱 이여. 쟤들이 대여섯 도 열두세살도 아니고, 열일곱 이여. 열일곱 머스마가 징징짜대고, 저건 완벽히 걍 바보 멍충이여. 저게 니덜은 풋풋한 산골 마을 아이들의 정서 같냐 저게? 말도 안되는 평.

 

김유정 의 글 웃긴게 점순 이란 캐릭이거든. 동백꽃 에 봄봄. 봄봄 도 저게 저게 스토리니. 먼놈의 해학 은 두째치고, 점순 이 김유정 의 여자 캐릭이거든. 점순 이란 캐릭 이, 이인직 의 귀의성 에 나오는 중요인물이야. 이 귀의성 진짜 재밌어 이게. 시앗되는, 첩되는 여자가 길순이 거든. 춘천 여자야. 춘천 여자 인 길순이가 지선 의 캐릭이야. 이 지선을, 서울에서 종살이 하는 점순 이가 죽이는거거든. 이 점순이는 싸이코패스여. 아니, 조선 글을 보면, 사람 죽이는 악역은 사람 죽이는게 아무런 감정이 없어. 숙향전을 봐도 장화홍련전도, 이 조선의 악역은 사람죽이는게 아무감정의 동요가 없어. 존나 특이해 이 조선 캐릭들은. 이 조선 인간들은 바닥이 모두 싸이코 패스 야 조선 문학을 보면. 

 

저런 점순이른, 춘천여자를 죽인 싸이코패스 점순이를, 춘천 을 주제로 김유정이가 소설쓰면서, 주인공 캐릭으로 쓰는건, 의도적인거야. 김유정이가 귀의성 을 안봤을리가 없어. 아마 귀의성 의 이인직 이란 인간 을 혐오하는 것에서 저랬을 수도. 

 

김유정과 대표되는 젊어 죽었다는 이상. 얜 시 형식이 특이해서 천재 어쩌고 하지만, 그런 시형식은 유럽에서 아주 흔한 거야. 이 조선 애들은, 이해안되고 특이해 보이면 천재 어쩌고. 조선땅에 천재 없어. 하물며 이광수 도 천재 가 아니고. 어드래 이광수 가 천재니 저따위 유치한 수준의 지성이. 어드래 조선글에서 천재적 아우라 를 느낄 수가 있겠니. 니덜따위 허섭 지능이면 몰라도. 허섭함의 윗단이 천재니? 

 

이상의 날개. 조선 남자 의 찌질에 찌질함. 저딴게 글이니. 그런데 저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겨. 저 모든 글들이 대부분 징징징징에 찌질 이야. 조선 남자 란 캐릭 의 대표 오브젝트 여. 징징 과 찌질. 이 다음 단계애들이, 분노 증오 하라. 자기의 찌질과 징징 의 탓을, 일본 탓 과 적폐 탓 으로 돌리면서, 조선 민족은 존나게 위대한겨. 북조선 애들 역사 처럼 세상 인류의 시작이고, 세상 5대문명이고 고구려 발해 가 중국 을 만들고 한자 도 조선이 만든겨. 감히 일본 . ㅋㅋㅋ 적폐 저거. 순수 조선이 시작하면 위대한 한반도 가 되는겨. 북조선 존나 위대해. 북조선 과 남조선 이 하나 되면 우주 최강이여. ㅋㅋㅋ. 

 

최서해. 이사람도 30 되서 죽어 정신병으로 죽어. 최서해 의 탈출기 와 홍염 만 봤어. 단편들인데 아 더 이상 못봐. 너무나 너무나 감정이 사나와. 진짜 처참해 저거. 너무나 억울하고. 최서해 가 이광수 의 글을 보고 이광수 와 서신교환 하면서 자기가 소설을 쓴겨 자기가 간도 에 가서 경험한걸. 중국 들은 정말 쳐죽일 들이야. 저 중국 들 을 중국몽 해대면서 빨아대는 들은 정말. 조선 남자 들은 그래도 돼. 그런데 여자들은 중국 몽을 꾸는건, 너라는 여자는 그야말로. 조선 여자 들이 중국들에게 6백년 당한건 어마 끔찍이야. 그러나 조선 민족 주의 애들은, 중국 에 철저 히 노예가 되어야 만 해. 이 조선 민족 주의 는 정말 기괴 한거야 이거. 

 

최서해. 못봐 저 글. 이사람은 정신병 걸릴만해. 글을 보면 알아. 하물며 저런 글을 읽는 자도 정신병 걸려. 저런게 이상 의 날개야. 이상이 먼놈의 천재니. 김유정 저 글들, 나는 도저히 못봐주겄다 니덜이나 추천질 해대며 쳐 읽어라. 

 

김동인 나도향. 감자 에 뽕에. 야 저런거 써놓고, 조선 여인의 도덕적 타락. 이 조선 평단 들은 쳐죽여야 해. 이 들은 소설 책 평하면서도 대놓고 거짓을 해. 그런데 웃긴건 저런 가르침에 모두들 끄덕 이든거지. 참 이 조선 인간들은 너무나 쉬워. 여자들 죽이고 모든건 일본 중국탓. 내여자 죽인거 돈은 줘라 술처먹게. 이게 지금도 여전한겨 여자 들 역사 를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게 얘들만의 민조주의야. 

 

현진건, 내가 좋아하지만, 빈처 에 술권하는 사회 지만, 역시나, 어두워. 운수좋은날. 얼마나 어둡냐. 징징징징 울어 지 마누라 죽은거 확인할까봐 드가기 싫어. 마누라 죽었어 징징징징. 왜 울어 이 야 니가 돈 없어서 니 능력 없어서 니가 니 마누라 죽인겨 이 개새꺄. 

 

저 시대 글들을 보면, 못봐요 저거. 저런건, 읽으면 안되는겨. 어떻게 저런걸 필독서 로 읽히니. 

 

김동인 발가락이 닮았네. 유곽 이란걸, 일본세상에서야 경험하는거야. 조선 오백년 오직 경복궁에 관기관아들만의 전용 창녀촌 이었던걸, 인민들이 처음으로 남들 세상 다니는 유곽 창녀촌을 가보는겨. 아 나는 세상 모든 여자들을 건들껴. 나이 스물에 이백명이랑 해봤어. 나이 삼십처먹었어. 자식 맹글수 있으까. 어머 발가락이 닮았넹 내자식이양 ㅋㅋㅋ. 

 

저딴게 글이니 ㅋㅋㅋ. 저딴게 필독서 추천서 . 라니. 

 

슬프지. 이 조선글이란게. 이 조선땅에 말야 한글로 제대로 된 글을 만나기 가 참 어려운겨 이게. 

 

저걸, 이광수 가 안겨 이미 서기 1939년에. 그래서 그 서문 마지막에, 내가 다 안쓴게, 이 글은 연재 기고 에 안쫓긴 유일한 글이다 라는 논조 거든. 그야말로 심각하게 깊게 고민해서 쓴 유일한 글입니다 라고 말하는겨. 부드러운 감정 의 글을 써야 해요 그런 글만 읽으세요 해대는거고. 맞아 이 말이. 웨스턴 애들 글들이 대부분 이런 글이야. 어떻게 저런 징징 찌질 글을 쓰냐고. 읽냐고. 정신병 만들기로 작정하는겨. 저런건 모두 금서 로 다 태워야 해. 어떻게 애들때 저따위 글을 읽히냐고. 지금 모든 글들 또한 다 저래. 다 존나게 더러운 글이야 니덜이 필독서라며 읽는 글들은. 

 

저 시도 그래서 쓴겨. 제발 미워하지 맙시다. 속이지 맙시다. 사랑합시다. 사랑하세. 

 

조선 오백년 들이 항상 적폐놀이 하면서 미움 증오 만 가르쳤거든. 안창호 가 하는 말이야 빙그레방그레벙그레, 조선사람들아 제발 좀 웃어라. 왜 그리 똥이냐 얼굴이. 

 

조선 민족주의 들의 공통. 미워하라 증오하라 분노하라 우리말 반대하면 적폐다 죽이자. 조선오백년 피이고 이게 북조선을 만든거고 얘들이 남조선을 만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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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광수 의 사랑 에서, 찐하게 본 대목을, 타이핑 을 해보면.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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