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된 글이 갑자기 그리운거야.
내 대강이에 있는 언어학을 정리를 해야하는데 한번은. 그럴려면 더하여 크라튈로스 에 비트겐슈타인 이야길 해야 하거든. 귀찮거든. 아 이건 나만의 떼오리인데 아니 그럴건데 왜냐면 글로 아직 정리를 안해서 형체를 나도 모르니

아 근데 요즘은 정말 짜장면 먹고싶은 힘 만 있거든 가끔. 배고픈데.

우리 조선말쓰는 인간들이 불행인건, 우리말 이 제대로 녹은 글 이 없거든.

The Bulwer-Lytton Fiction Contest (BLFC)
불워 리튼 픽션 콘테스트. 최악의 소설, 진부한 어거지 표현들 의 소설에게 주는데

Edward George Earle Lytton Bulwer-Lytton, 1st Baron Lytton, PC (25 May 1803 – 18 January 1873)

에드워드 조지 얼 리튼 불워리튼.

This opening, from the 1830 novel Paul Clifford, continues:

It was a dark and stormy night; the rain fell in torrents, except at occasional intervals, when it was checked by a violent gust of wind which swept up the streets (for it is in London that our scene lies), rattling along the housetops, and fiercely agitating the scanty flame of the lamps that struggled against the darkness.

불워리튼 의 소설 도입부. 어둡고 폭풍우 밤. 비가 폭우로 내렸다 예외적으로, 자주는 아니었는데, 대게 비는 폭력적인 강한 바람에 막혔고 그 바람은 거리들을 쓸었고ㅡ우리의 무대가 누워있는 런던이다, 바람은 주택머리들을 따라 채가며 불고, 어둠에 대항하며 약하게 비추는 램프들의빛을 격렬히 괴롭힌다.

흔한 소설 도입부거든. 챕터 시작할때도. 어드래하면 멋지게 보일까 걍 작가 들이 머리에 든건 없고 사전 뒤져가며 억지 문장들을 만들어

쟤들에겐 저런 문장 저러를은 최악이야.

이 조선 모든 글들이 , 저런 류야.

이들의 소설 들 보면, 다 저래. 아 내 저거 보고 아하 했걸랑. 모ㅡ든 소설이 다 저래. 이나라 이름 자연 한 대소설가들 글 중에 안 저런게 없어 . 별 어설프게 캐릭 정서 표현하느니 분위기 잡느니 해대면서 억지 문장 에 한자 들 들어가는 단어들에 해괴한 조선말 을 엮어서리 도입부 장면 무대 서사 하는게 한두 페이지가 기본이야. 내기억 어떤건 서너페이진가 ㅋ

안 저런게 없어ㅋㅋ

질려 시작부터. 저런게 대단한 문장 인줄.

사성소인식 서사. 배운건 든건 없고 잘난척은  하고싶고. 이 땅 모ㅡ든 아니 대부분이라하자, 소설가연 해대는 특히나 늙은이들 의 글 이 다 저래.

저 도포자락들 글은, 읽는 것 자체가 노동이야. 억지 노가다 를 해야 읽을 수가 있어. 왜냐면 문장이 어거지 이고 억지 고 꾸밈 이야. 일단 읽는것 자체가 피곤해. 안쓰는 단어들 을 어거지로 이어붙이고.

사람들을 병들게 해. 정신병자를 맹글어.

조선말 소설이 그래서 최악인 건 정리하면 딱 둘이야

첫째. 거짓말을 억지로 쓰다.
둘째. 그래도 보면, 정신병 생긴다. 우울증 에 자살 생각에 그림자만 만든다.

그래서, 재미가없어. 느낄게 없고.

.

조선말 글에는, 진실이 없고 깊이가 없고, 저격질은 허상이고 자긴 잘났고 못사는건 적폐탓 끽해야.

자기를 쳐죽인 살인마들을 숭상질 하는 문화, 이건 역사후진 땅바닥의 공통이지만 독보적인거지 조선이, 그 정도와 거짓이.

문학 이 세상 을 망쳐 후진 나라들 에선.

정말 제대로 된 글이 없는건데.

끽해야 저런 불워리튼 류의 진부한 주작질 글들이 대부분이고.

그러다, 참 참신한 글을 봤는데. 말이지.

.

진짜 우리말의 글. 을 보고 싶더라고 느끼고 싶고.

이런 갈증 을 니덜은 전혀 못 느낄텐데.

우리글이란게, 진짜우리말 진짜우리정서 를 담은 우리글이 없어. 세상에서 이런 언어족 조차 없어, 시베리아 부락에 아프리카 식인종들에 남태평양군도 의 바바리안들 아니면.

우리말로 우리정서를 그대로 표현하기 시작한게 신소설 부터여.

혈의누 가 1906년 연재고 단행본 다음해야. 이건 미완성이야.

이광수의 무정 이 1917년 이야. 요걸 최초의 근대장편소설 이라해. 더하여, 최초의 근대소설 이야. 이광수가 1892년생 이야. 25세때쓴. 당대 조선 3대천재 가 육당 춘원 벽초 여.

거지들 수준의 글 이 천재 라는건데. 글 수준이 너무나 후지고 지성 과 지력 과 감성 이 후져. 그나마 저중에 나은 이가 이광수야.

이광수 전집 이 가장 많아. 일제시대 작가 통틀어 작품수와 분량이 독보적일거야 내가 일일이 확인 안해봤는데.

이광수가 이나라에서 우리말로 가장 진지한 글쓰기를 한사람이야.

여유되는 인간이면. 이광수 전집 두툼 열권 짜리가 있어. 우리말로 된 글 중 이광수 만한건 없어.

출판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일제시대 나온 책이야. 아마 애들 시험 이 한몫할듯. 그래도 일제때 글이 그나마 좋아. 그래서 사람들이 사서보는겨

세계문학전집 은 못봐. 어려워. 불편해.

일단, 번역된 문법이 그게 우리말의 문법이 아냐. 번역책이 그게 외국문법도 우리문법도 아닌 해괴한 문법의 글이 세계문학번역책이야. 못봐.

쟤들 역사는 아시아와 극동과 조선과 전혀 달라. 못봐.

쟤들 의 단어들은 우리에게 없던 내용의 단어들이야. 일본애들의 번역단어들이고. 못봐.

쟤들 역사는 조선역사 와 차원이 전혀달라 그 변수와 깊이가. 쟤들 역사는 주변 수십 수백개 나라의 고대중세근대가 엮여있어. 태정태세문단세 로 배우면 전부인 조선시야로는 절대 이해못해. 역사도 하물며 문학도.

결국 우리만의 역사에 우리만의 문법 의 리터러쳐를 찾을 수 밖에 없어.

그런데, 막상 이런글을 보려니, 없어요 ㅋㅋ



이광수 의 문학론 글들이 몇개되는데, 가장 짧으면서 핵심이 들어가 있는 글.

저문장 자체가, 외국번역책에 주작된 근현대 작가들 문장보다가, 아 느낌이 전혀달라. 이 우리말 만의 맛은 이땅 인간들 아니면 몰라. 저건 번역이 안돼. 넘어가고.

이광수가 소설을 추천해. 창세기 부활 레미제라블 데이빗카퍼필드 테스 몽테크리스토백작 쿠니키다돗포단편선 나쓰메소세키작 춘향전 옥루몽 숙향전.

이유. 표준.
재미있을것 기쁨을 줄것
고급감정에 소하는 것일것
인생의 진실을 어하는 것일것
읽어서 내가 전보다 높고 깊어지는 것일것
억지와 가작이 없을것.

아 정말 제대로된 잣대를 엑기스로 꺼낸겨.

내가 여기들 글들이 후지다 하는건 저거여. 억지고 가짜 거짓. 생의진실도없고. 저급저열감정만 느껴지고. 읽고 나면 기분만 잡쳐 ㅋ. 이 기분 더럽고 잡친걸 내가 태백산맥 아리랑 토지 혼불 이런걸 보고 특히 느꼈지. 아마 다들 똑같을거야 본 애들은. 정 말 기분 머같고 드럽지.

추하고 역겨운 글들이 조선글이야. 특히나 이삽십년생 과 이후 글들. 이 땅에서 추앙받는 글들.

이광수 표준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고 괴테의 문학론이고 다를게 없어 제대로된 생각을 가진 이의 것이면.

괴테와 나. ㅋ 글 졸웃기. 다들 조선의 괴테가 되셔 할 때거든. 나는 괴테가 누군지 모른다. 잘 몰라서 평할수 없겠다. 내가 무식하다. 파우스트 와 베르테르 만봤다. 파우스트 난 좋은줄 모르겄다 오히려 지리하다 지겹고 따분. 위대한 인물임은 틀림없으나 나와 인연은 없다. 내취향 아니다 ㅋ

.
이광수 도 신소설 이란 말과 함께 우리 문학 역사 가 끽해야 20년 되었다고 해.

이광수 글을 보면 그야말로 조선 에 대해 절절해.

국가라는 정체성. 민족관. 이 민족 부르짖는건 참 애절해. 유교 불교에 대한 애착, 절대 못버려. 이광수의 말글은 지금 민족 이념 들이 써먹으면 돼ㅋ ㅋ 도포자락 들이 좋아할글이야

이광수 니 누구니 저때 저 사람들 을 평하고 욕할 생각 전혀없어. 걍 저 시대 저렇게 볼 수 밖에 없던 사람들에 그 시대상을 그 느낌을 그 생각을 볼 뿐이야

우리넨 저시대 저사람들의 시선을 날소리 그대로 확인할 필요가 반드시 있어.

일제시대이후 글들은 쓰레기고. 가치가 없어. 수준 이 얄팍한 초딩애들 지쩍 감성 수준이 근현대글들인데.

이광수 조차 무시하는게, 신소설이야

.
이인직의 《혈의 누》, 《치악산(雉岳山)》, 《은세계(銀世界)》, 이해조의 《춘외춘(春外春)》, 최찬식의 《안(雁)의 성(聲)》, 《추월색(秋月色)》 등 많은 작품에 나타나 있다. 자주독립의 사상은 《혈의 누》, 이해조의 《자유종(自由鍾)》 등에 강하게 나타났고, 계급타파는 봉건적인 천민계급인 비복(婢僕)의 속량(贖良)을 비롯하여 반상(班常)의 철폐 등으로 다루어져 《귀(鬼)의 성(聲)》, 《치악산》, 《자유종》 등에 나타났다. 《자유종》에 반영된 여권 존중 사상을 비롯하여, 《혈의 누》, 《추월색》, 《안의 성》, 《춘외춘》, 《홍도화(紅桃花)》 등에는 남녀의 자유의사에 의한 애정문제·조혼폐지·과부의 재혼 등 자유결혼의 사상이 반영되었다. 평민의식과 자아각성에 의한 현실고발은 《은세계》, 《귀의 성》, 《자유종》 등에 나타났고, 《치악산》, 《구마검(驅魔劍)》
.

이인직의 혈의누 귀의성 은세계
이해조의 자유종 구마검
안국선의 금수회의록
최찬식의 추월색


을 봤는데, 하나같이 명작이야. 저 글맛은 우리네 아니면 몰라. 조선 오백년 지나서 처음으로 자기 속내를 우리말로 자기이름으로 뱉어낸 글이야.

최고야 저건.

개연성없고 조선을너무나비하했다 이거야. 무시당하는 글들이 신소설이야

뒤마 가 저당시 괴테 셰익스피어 와 함께 대유행한겨 저게모두 일본어번역이고 이광수는 일어책읽는거고 톰아저씨오두막 도 이광수가 번역한건 일어를 보고 요약번역한겨.

영어를 몰라서 일어책 번역한게 아니다 어쩌고, 거짓말. 저당시 영어책을 직접 한글로 번역할수가 절대없어. 번역이란게 그게 쉬운게 아니란다

뒤마가 을메나 개연성없는데 스토리가. 이땅 문학계애들이 후진게, 뒤마 소설 조차 제대로 본 인간이 없다는겨 삼총사니 몽테크리스토도 진짜번역은 21세기나 하는겨

신소설 저거 최고야. 그야말로 절절해. 얼마나 우리가 후지게 살아왔나. 조선은 문명이 아니야. 그래서 더 절절해. 부디 열심히 배워서 조선을 새롭게 만들테야.

민족 애들이 열 무지 받는거지 ㅋㅋ
.

일제시대에 다음소설 등 아 난 안 읽어.

솔직한 소설들은, 너무나 어두워. 이 조선글의 정서가 대부분 너무나 어두워. 사랑방손님어머니 조차 그거보면 눈물나와 그 문체에 정서 휩싸이면.

카타르시스가 전혀없어 이 조선글들이.

난 가장 후회되는게 최명희 의 혼불 류 글들 김주영 황석영등 그 글들 이 아주 드러운겨 그게. 이문열 그 변경 매우 드러운글들이야 그 정서가

저따위 글들 본게 참 후회돼. 선생이 없었어.

저런거 보는거 아냐. 후져 글들이.


이광수 의 글 중 하나 를 봤어. 서문을 보고 빠졌는데 궁금해서. 이광수 의 사랑.

절반 보고 일부러 덮었어 뒤는 안볼거야 뻔한 고행스토리. 아, 절반 까지 저건 최고의 한글소설이야

이나라 글 중 제일을 골라라. 이광수 의 사랑 전반부.

석순원과 박인원의 대화들
석순원과 옥남의 대화. 아 정말 최고야. 저건 절대 번역을 할수가 없어. 저 맛은 오직 우리만 느낄수있어. 한글 문학은 번역이 안되는겨. 그만큼 고립어로 살아서 그만큼 전달도 어려운게 우리말이야.

저런 이광수가 유일하게 문학관이 없어

벼라별 애들 에겐 공짜에 세금으로 별것들을 짓고 뭔 상 까지 제정하면서, 그야말로 진짜 조선 인 이광수는 가장 불편한 존재인거지 조선님들에겐.

나중에 저 신소설들 하나하나 정리해야겄어

이광수 의 글과 함께.

천재는 아니지  저따위 유교불교쟁이가 무슨. 그런데 이광수의 글들에서 잊혀진 우리정서를 확인할수 있어. 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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