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서유견문, 앎의 시작

순자 권학편

學惡乎始？惡乎終？曰：其數則始乎誦經，終乎讀禮；其義則始乎為士，終乎為聖人。真積力久則入。學至乎沒而後止也。故學數有終，若其義則不可須臾舍也。為之人也，舍之禽獸也。故書者、政事之紀也；詩者、中聲之所止也；禮者、法之大分，類之綱紀也。故學至乎禮而止矣。夫是之謂道德之極。禮之敬文也，樂之中和也，詩書之博也，春秋之微也，在天地之間者畢矣 

 

학 이란건 극단적으로 시작이 어디고, 극단적으로 끝은 어디야? 왈, 그 수는 처음 은 경을 송하는거고, 끝은 예 를 읽는거야. 그 의, 큰뜻은 시작은 사 가 되는거고, 끝은 성인이 되는거야. 진짜로 쌓여서 힘이 오래가면 사,와 성인에 진입하는겨. 학 은 종착역은 죽어서 그후에야 그치는거야. 고로 학 의 수 콴티티는 끝이 있지, 그래도 그 의 큰뜻은 버릴수 없어. 위지, (버릴수없다는)내말에 계속 따르면 사람이 되는거고, 버리면 금수 가 되는거지. 고로 서(상서 서경) 라는건 정사 의 줄기야. 시경 이란것은 중성(화합)이 이르는 곳이야. 예경이란건 법의 큰 가름이고, 부류의 큰 줄기야. 고로 학 이란것은 결국 예 에서야 그치는거지. 이게 도덕의 궁극 이야.

 

예 라는것은 공경하는 글이고, 음악의 중화 이고. 시 와 서 의 두터움 이지. 춘추 의 미묘함 이고, 예 악 시 서 춘추 의 이러함은 천지의 사이가 마무리되고 완성되는거지. 

 

惡. 악 이란 글자, 가

 

恶，篆文=（亚，位居第二的）+（心，意愿），表示不如愿的。造字本义：内心无法接受的，反感的

 

갑골에 없어 이게. 전문에 두번째자리 의 마음, 의원, 중국어 소원 바램. 근본마음이 아니고 두번째 마음이야. 반감적 이란게 우리식 반감 가지는 그 반감이고. 악 일때 중국어 어.로 읽고. 저게 부사 로 쓰일땐 잔혹하게 비참하게 에 퍼펙틀리 여. 중국어 우.로 읽어. 우리는 오 라고 쓰고. 한자 에 뜻 다르고 소리다른건 중국어 성조 의 소리 에 따라 조선말로 어거지로 악 오. 이렇게 쓰는겨. 그런데 이것도 중구난방이고, 의미없어 이 한자 소리가 머고 정확하니 마니. 아 내가 이 한자 강의 조차 하기는 구찮고. 쓰레기야 한자라는건. 

 

순자 라는 인간은 그래도 유교 에선, 그나마 좀 널널한 인간이야 얜. 다른 꼴통 유자 들 보다는 나아 상대적으로. 그럼에도 저따위 글이야. 저게 아주 극동 과 웨스턴 을 가르는 거야. 배운다 는 것이. 저기 문맥을 보면, 경 은 서 와 시 야. 상서 와 시경 이야, 상서 서경 에 시경 을 읽고 암송이든 하고, 그다음 엔 예, 주례 를 보라는겨. 이게 애들 배움 의 시작 이고 끝이야. 

 

미친 애들이야 저게. 

 

주나라때 까지의 역사책 인 상서 를 필히 머리로 시작해서, 예 로 마무리하는거고, 이건 평생 죽을때 까지 해야 한다는겨. 궁극은 예 이고. 

 

주례 봤냐 니네? 이 예라는 책은 끔찍한 책이야. 물론 도포자락 입은 애들은 머가 끔찍하냐 인륜의 도 이지 ㅋㅋㅋ. 저리 하는게 도덕지극 도와 덕의 지극함 인겨 도덕 이란게 별게 아니라. 

 

옷 색깔 도 구분하고, 밥상머리도 구분하고, 출가여자는 같이 밥먹는거 아녀. 어른 가는 길 애들 가는 길 이 달라 길가는데. 어른 맞을땐 손을 내밀고 한손으론 팔꿈치 를 받치고. . 미친 거야 저게. 소학 야 소학 봐라 그게 사람사는 법도 냐 그게. 일상생활 에  눈떠서 디지 잘때 까지 인간의 행위를 규정해. 그게 예 여 예. 

 

미친 애들이야 저게. 

 

상서 라는 저 시작. 민은 여민 이삭의 유위 오직 위태위태한 눈깔애꾸의허섭한 민 을 도심 의 미묘함을 갖춘 치자 가 다스리는 이 탑다운 구조 피라밋 구조 가 재들 정치 의 핵심이야. 민들에겐 아무런 자유 가 없어. 민들에겐 도심 이 없어 ㅋㅋㅋ. 웨스턴의 서브젝트 라는 시민 시티즌 과 극동의 민 인민 과는 이건 개념 자체가 천지 차이여 이게. 서브젝트 서브스턴스 삼위일체의 에쎈스 지저스 천년 논쟁 주제의 그 본질 영혼을 가진 자들이야 쟤들 시티즌 이라는 서브젝트는. 

 

극동의 저 상서라는 당요우순 시작하는 저따위 게  킹 은 구덕 을 갖추니 철혜를 갖춰서 다스리면 허섭한 이삭의 민들은 품어 감사히 해서 천하태평 개지랄. 수신제가치국평천하 ㅋㅋㅋ. 사는게 지들 몇몇만 서브젝트적으로 사는거지 백성 려민 들이란건 쟤들의 완벽한 노예 여 저건. 로봇 이고. 이 개념이. 

 

모든 답은 또한 시 와 예 에 있다는겨. 걍 공자님이 위대한 말씀 편집 했어 저것만 달달 외우고 또 외워 뒈질 때까지.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이야길 보라고. 

 

호메로스 니 헤시오도스 니 당시 절대적인 시학의 시 와 예 여 저게. 

 

소크라테스 가 저 것들을 하나하나, 빨간색 칠하는겨. 이것때문에 소크라테스 가 불경죄 로 죽은겨. 저게 말이 되냐 말이야 말이, 어드래 신들이 거짓예언에 인간들 괴롭히고, 애비 자식을 죽이고 강간질 해대고,  저딴게 먼놈의 시 고 예 야 저게. 

 

모든 걸 의심하쇼, 기준을 잡아요, 신들이란 좋음의 원인 이어야만 해요. 인간은 선함 으로 결국 가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신화 에 시학 을 제대로 골라야 해요. 그렇게 새로 만들어야 하구요. 어드래 저따위껄 가르칩니까. 

 

이 극동 들은, 상서 시경 주례, 이게 절대법이야 절대법. 저것에 허튼 소리 하면 사지짤라 죽이는겨. 

 

존대말 나쁘다!. 절대법이야 절대법. 존대 안하면 상놈이야. 유일한 존대 의 나라 인 조선이 그래서 가장 위대한 민족인겨. 

 

웨스턴과 이스턴은, 근본적으로 다른겨 이게. 이스턴 이란건 생각 자체 가 2500년 동안, 걍 노예 여 저 중국 들의. 저따위 말글 의 노예여 이 들은. 노예 가 되세요 공자님 말씀의! 라면서  공중파로 저것들이 집단 정신강간 질을 해대는겨 저게 수십년간. 저것때문에 우리가 노예로 살았거든 조선 오백년 노예 에 다음 일본들 노예로. 일본 노예 보다는 조선 노예 가 낫지 않습니까 숙신 여러분? 해대는겨 저조선들의 후예들이. 쟤들이 대부분 양반 들 집안이야. 그러다일본 시대땐 일본들에 빌붙어 살다가 다시 민족 놀이를 저리 하는겨 유교 를 꺼내서. 내말이 맞다니까? 저  애도 부모가 양의사 에 여대 나왔어. 일쩨 시대에  잘 빌 붙었으니 저리 먹고 살았지 않았간?

 

荀子（约公元前316年－约公元前237年至公元前235年），名況，被尊稱為荀卿，又稱孫卿、孫卿子[1]:273，中國戰國時代儒家學者和思想家，趙國人，曾擔任齊國稷下學宮祭酒、楚國蘭陵令，到趙國、秦國遊說諸侯，宣揚儒學和傳授六經，批評子思、孟子等其他儒者及墨家、道家等其他學派，有韓非、李斯等弟子，著作後世編為《荀子》一書。  

 

순자 가 기원전 316-235. 진시황 태어날때 죽은 사람이고. 순자 를 남겼지만. 지금 저 순자 글을 보면, 저게 후대 편집된 글이야 저 문법을 보면.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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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역사 라는게, 킹이 도와 덕을 갖추어서리 상서 주례 의 글을 스며서리 법제도를 만들어서리 생각없는 민들을 다스렸다. 이게 얘들 의 다스림 의 기본적 와꾸야 이게. 그래서 얘들 책들 보면 군자 라는 치자가 어떤 소양 을 갖추라 신하는 저떠해라. 그리고 이런저런 관직을 만들고 이런저런 법제도를 만들고. 땡! 나라는 잘 굴러간다니. 

 

애들 소꼽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저게. 

 

웨스턴엔 저런 책 이 없어. 저런 책은 있어도 안갈켜. 

 

플라톤 전집을 보라고. 니덜이 말하는 이렇다 라는 센턴스의 단어 자체도, 그게 맞냐 틀리냐 를 논하는게 책 한권이야. 그런 말을 그리 니덜처럼 허술히 망상으로 풀지 않아. 쟤들 모든 글은 아주 실재적이고 본질적이야. 걍  공자 왈 상서 왈 시경 왈 의 그 왈왈 이 이건 머 지저스 말이고 싯달타 말 이상이니 저게. 

 

말이 안되는겨 저딴 개지랄은. 

 

서유견문 목차를 보면

 

제1편
지구 세계의 개론
6대주의 구역
나라의 구별
세계의 산 

 

시작 이 지구세계의 개론. 지구라는 천체 에서 시작하는겨 ㅋㅋㅋ. 우주 에 태양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 가 있는데, 이때 안겨 유길준이가, 태양이 지구 의 120만배 입니다. 지금 130만배 라고 하거든. 말이 되냐고  달 과 해 가 어드래 음양 의 상징이 되니 저 크기가. 눈깔에 달 크기 태양 크기 가 같아서 음양 이니? 얼마나 무식하냐고 이 극동애들이. 

 

우주의 시작에서 4대원소에서 지구가 만들어지고 행성들이 저렇구요, 지구는 둥글어요. 라면서도 곤조 는 못버리는겨. 동양이 마치 세상이 사각형 평평하다고 했다지만요, 걍 동서남북 사방 을 사각 으로 원리적 으로 표현한거지, 우리도 둥근 공인건 알았슈 ㅋㅋㅋ. 아 유길준 참 귀여워. 

 

그리고는 지구 의 시작 에서, 전 세상 을 말하는겨. 산 들을 말하고. 세상에요 이런 땅들이 있어유 이런 산들이 있구요. 

제2편
세계의 바다
세계의 강
세계의 호수
세계의 인종
세계의 물산   

 

사상엔 이런이런 바다 에 강 에 호수 에 물건 들이 있어유 이렇게유. 

제3편
나라의 권리
국민의 교육  

 

국가란 무엇일까요. 국민이란 무엇일까요. 교육 을 어드래 해야 할까요. 

 

나라, 라는 건 우리말이고, 국가 라는건 일본한자 야. 

 

한짜 를 쓰면 고급진거고, 우리말 을 쓰면 격이 떨어지는겨 우리 유전자에. 

 

그래서, 고대 그리스 폴리스 들을, 나라 라고 대게 쓰는겨. 국가 라면 보다 격이 높은 감이 있걸랑. 나라 라면 고대 냄새가 나고. 이게 유전자 여 유전자 언어에 대한. 

 

웨스턴 도 마찬가지야, 그리스 어 가 가장 격이 높은겨. 다음 라틴어야. 학문 워드 들이, 기본적으로 그리스어 다음에 라틴어 야. 로망스 와 게르만 어는 저 제목 의 워드들의 서술어 들로 쓰는겨. 자기들 언어들이 격이 떨어지는걸 아는겨. 더하여 어쨌거나 그리스 로마 언어가 자기들 뿌리야 모든것의. 그리스 로마 없으면, 웨스턴이란 있을 수가 없어. 

 

이 극똥 조선들도,  중국몽이고, 조선 오백년 이 중국이 하나님 인걸 무의식 자체에서 기들어 가잖니. 중국들이 조선 의용군 을 용병으로 쓴거고 저것들이 남북전쟁 때 남한 을 쳐 내려 와서 인간들 학살 하고. 그럼에도 저 것들이, 민족  하는 것들에겐 위인 이여. 남한 내려와서 쳐죽인건 적폐 들 이란거야 ㅋㅋㅋㅋ. 용서해 잊어 우리 위대한 독립 의용군 북조선 들이 남한 처내려 와서 수십만 학살한건 잊어잊어. 미 제국 주의 때문에 벌어진 전쟁이지 일성 이가 통일할라고 미제 의 압박에서 벗어나려고, 여전히 일본 적폐 들 세상이라 외세를 몰아내려고 저들이 쳐내려와서 죽인거고 모두 양키 들 탓이고 남조선의 적폐 들 탓이려니 하고 잊어줘 과거는 잊어 미래만 봐. 대신 일본은 잊지말어 용서 말고. 우리는 한민족이야 북조선은 우리 민조이야 조선 오뱅년간. 죄도 존비속 살인은 봐주는겨 ㅋㅋㅋ. 먼  쉴드 쳐줄라캐도 쉴드가 안되네. 

 

그래서, 한자 를 쓰면 고급져 보이는겨 이런 사고방식으로. 

 

이빨 하면 야만스럽잖니. 치아 하는겨. 

 

서유견문 은 기본워드들은 한자 에 격조사에 시제의 워드들은 한글로 쓴겨 저게. 국가 라는 일본말을 안쓴겨 아직. 나라 라고 쓴겨 한글로. 

 

 

저런 전개 방식 을, 처음 쓴거야 조선 말로. 저런 생각 이 처음 든거야. 

 

모든 극똥들 글이. 군주 와 신하 로 시작해서 법제도. 거든. 

 

우주 에서 지구 에서 세상 에서 국가 란 무엇인가, 이것부터 들어가는겨. 

제4편
국민의 권리
인간 세상의 경쟁

 

국민 의 권리.  . 국민 이 나오는겨. 세상은 경쟁이요. 고대그리스 연극이 경쟁이여 경쟁. 경쟁 은 인간 문명의 아낭케 필연 의 조건이야. 이걸 안겨 유길준이. 

 

경쟁 하지 맙시다. 이따위 말하는 애는 인류의 적이고, 생의 적이야. 독사 피하듯이 피해. 너 와 너의 이웃과 너의 자식들을 죽여. 저따위 오브젝트들은. 

 

제5편
정부의 시초
정부의 종류
정부의 정치 제도  

 

거버넌스 라는게 어드래 시작했나. 모두 플라톤 에서 국가 의 시작이고, 국부론 의 내용이야. 다스리는 정부 란게 왜 시작했는가. 종류 가 어떤게 있나. 

제6편
정부의 직분 

제7편
세금 거두는 법규
납세의 의무

제8편
세금이 쓰는 일들
정부에서 국채를 모집하여 사용하는 까닭

제9편
교육하는 제도
군대를 양성하는 제도

제10편
화폐의 근본
법률의 공도
경찰 제도

제11편
당파를 만드는 버릇
생계를 구하는 방법
건강을 돌보는 방법

제12편
애국하는 충성
어린이를 양육하는 방법

제13편
서양 학문의 내력
서양 군제의 내력
유럽 종교의 내력
학문의 갈래

제14편
상인의 대도
개화의 등급

제15편
결혼하는 절차
장사 지내는 예절
친구를 사귀는 법
여자를 대접하는 예절

제16편
옷.음식.집의 제도
농작과 목축의 현황
놀고 즐기는 모습

제17편
빈민 수용소
병원
정신박약아 학교
정신 병원
맹아원
농아원
교도소
박람회
박물관과 동.식물원
도서관
강연회
신문

제18편
증기기관
와트의 약전
기차
기선
전신기
전화기
회사
도시의 배치

제19편
각국 대도시의 모습
미국의 여러 대도시
영국의 여러 대도시

제20편
프랑스의 여러 대도시
독일의 여러 대도시
네덜란드의 여러 대도시
포르투칼의 여러 대도시
스페인의 여러 대도시
벨기에의 여러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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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 이 완벽하게, 웨스턴 의 제대로된 관점으로 자기를 보기 시작한겨 저게. 

 

상대적인게 아냐. 옳음 올바름 이란건 있어 절대적으로. 절대적인 옳음 이란 건 있어. 

 

절대적인 옳음 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저 절대적인 옳음 에 가장 가까운게 웨스턴 이야 당시. 

 

음양 의 두관점으로 보는거유. 

 

知人則哲，能官人安民則惠。黎民懷之，能哲而惠  

 

사람을 아는것은 철 이란거다. 철학 할때 철 이야. 상서 에 나오는 말이야. 상서 고요모.  드러운 말이고 유치한 말이야. 철 학 번역. 철 이란건 두가지 로 보는거고 정확하게 음양 이야. 

 

故有無相生。 難易相成。長短相較。 高下相傾。音聲相和 前後相隨  

 

노자 2장, 유무상생 난이상성 장단상교 고하상경 음성상화 전후상수. 

 

개소리야 개소리. 좋음나쁨 이 같이 화합 한다는 저따위 개념. 좋은겨 좋은겨 이런들 어때 저런들 어때. 

 

좋음 은 나쁨 보다 불리해 그 진영이. 크기가. 이것도 플라톤 전집 에 나오더만. 난 저거 보기전에 나만이 독보적으로 잡은거야 칼융 그림자 는 개소리 란 생각과 함께. 

 

좋음 선함 으로 가야해. 나쁜건  안좋은겨 피해야 해. 노자 의 저따위 개소리 로 또한 극동이 망한겨 저게. 저게 아주 음양 과 합쳐서 저게 철학의 철이고. 모든게 대충 말만 그 단어 겉표면만 번지르르. 

 

그래서 이땅 권력 애들 저 이념 애들 말하는게 아무런 알맹이가 없는거야. 야 당췌 저따위 망상의 워드들의 센턴스 를 당당히 내뱉는게 참 저 무지 와 뻔뻔함에 웃음도 안나오는데. 그런데 또 저런 망상 의 말들을 좋다며 빠질들 해대는거 보믄, 머 어찌할 수 없는 역사없는 땅의 짓들이라 할수 없다만. 

 

.유길준 이가, 바닥에는 유교 관점을 못버리고 유교식의 안경으로 서술하지만, 그 무의식은 아는거야 쟤들이 올바름을 맞았음을. 아 이 사람들 미국가서 말이지,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거든 도포자락 입은 저들 머냐며. 미국 에 유럽 이  지금 백년 지난 지금 의 모습과 다르지 가 않어. 스카이 라인 빌딩들이 똑같어. 백년 전과 지금이 안달러. 조선 은 똥 이고 2층 건물도 없고 거리도 없는. 그런땅의 인간이 간겨 저길. 사람들이 동물원 원숭이 보듯하는거고. 거기에다가 다소곳이 허리 꾸벌 인사를 하고. 극똥 에서 배운 예의 질 하는거 보면. 저게 우리 조상 모습이야.  짜 안 한겨. 눈물나는거야. 저 어찌할수없는. 무지 무식 함 의 순박 순수 함. 

 

그 사진있잖냐, 그림그린, 미국 대통령 누구냐 그 앞에 세명이서 절하는거. 대국의 킹 이니 절해. 눈물나는겨 그거. 저게 우리네 모습이야. 민족 애들이 화를내겄지.  세종대왕님 처럼 명나라 황제 조서 읽는 사신 앞에서 실록 써있듯이 춤추며 대가리 박고 하는 짓은 우리 세종 대왕님처럼 중국 황제 조서 앞에서 나 하는 절을 양키 한테 하고 자빠졌네 저 외세 에서 벗어나야 해 여전히 미국제국주의 식민지야. 중국은 외세가 아니고 우리의 주인님이셔 중국몽을 꿔야지 지들이 양키한테 절하고 자빠져써

 

 

 

 

고물상에 서유견문 이 있길래 걍 죽 넘기다가, 저 부분의 글을 봤걸랑. 저게 서유견문 원문이야. 구라파주, 유럽. 한역으로 영음으로. 영국소리발음 을 유길준 이 들리는데로 쓴거야 저게. 져만에 가 저머니. 어스트뤼야 가 오스트리아. 도쥬걸 이 포르투갈. 영어발음이야. 그궷트브뤠텐. 그레이트 브리튼. 

 

저걸 보는데 말야. 아 갑자기 울컥 하더라고. 

 

서유견문 이란건, 우리네가 저 중국들의 상서. 서경 이라는 신주단지 의 역사관점 을 최초 로 버린거야. 웨스턴 애들의 세상보듯이 우리의국가론 을 쓴거야. 우주에서 세상에서 세상 나라들에서 국가란 국민이란, 정치란, 다른나라는 어떤가. 처음이여 처음. 처음으로 이땅 사람이, 세상에 눈을 뜬거야. 앎이라는 지식에 최초 로 눈을 뜬거야 저게. 

 

그 유일한 우리 조상님인 저 분이, 저 나라 이름을, 우리말로 저렇게 쓰는 모습이 그려지는겨 에이비시 알파벳 의 그 들리는 발음으로. 

 

시작한겨 이땅에서 저때서야, 학. 배울 학 이란걸. 순자 의 권학 의 학 이, 유길준 이후 백년 된거야 이게. 끽해야. 

 

저기서, 또한 내모습이 그려지더라고. 나 완전히 여기까지 맨땅에서, 전적으로 나만의 관점으로 정리를 한거야 이거. 세상 인류에서 가장 독보적인 최고의 정리야. 플라톤 소크라테스 조차 내 관점으로 저렇게 제대로된 올바른 잣대로 본 웨스턴 들은 극히 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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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부터 시작해서 백년만에 그나마 이정도 따라온거야 우리 조상님들의 수고 로. 

 

미국 과 일본 의 도움 으로. 가장 싫어하는 구문이지 민족님들 이념님들이, 미국과 일본의 도움 으로 여기까지 왔다니 ㅋㅋㅋ. 일본애들의 번역 이 없었으면, 일본애들의 하비에르 이후 3백년간의 번역이 없었으면 지금 우리 문명이란건 없어. 지금 우리모든 말은 일본말이야. 다시 번역할 생각 조차 안해. 반성 이란걸 안해. 

 

아무것도 없었어. 아무것도 없었다는것은. 물질문명이 없었다는 것은 당연히 차치하고, 

 

머리에 아무것도 없었어. 그야말로 짐승 벌레 수준의 지쩍 크기 에서 시작한겨. 

 

엄청난겨 백년간 이만큼 쫓아온건. 내가, 내가 영어 에 모든 외국어를 말이야, 모든 세상의 언어들을 완벽하게 번역 할 수 있는데 세상 어느 누구 이상으로. 이것도 우리말을 쓰는 숙신 의 후예 니까 가능한거야 이거. 절대 웨스턴 애들 조차 세상 모든 언어를 나만큼 번역 못해. 난 저 모든 번역을 컴퓨터만 있으면 제대로 완벽 하게 할 수 있어. 그 문법 의 보편을 너무나 제대로 알걸랑 나는. 내가 곧 우리말 쓰는 모두야. 니덜도 할수 있어 나만큼. 

 

안해서 그렇지. 

 

처절한 열등감을 느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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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유길준의 그궷트브뤠텐 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짠하더만. 

.

 

한계 에 온거 같다. 

 

마무리를 해야지.

 

역사 는 저 이상 못 쓰겠다. 서기 1700년 이후로는, 역시나 천여개의 제목으로 정리를 해야하는데. 

 

무리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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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명은 몇백년 지나면 사라져. 아무런 지식을 남기지 않았어 이쪽은. 

 

쟤들꺼나 열심히 흡수해. 

 

신 에 다가가야지 딴세상에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