μοῦνος αἰών αγαπητός . 무노스 아이온 아가피토스. only life beloved. 일리아스 에 나오는 말이고, 이게 알키비아데스 1권에서 나오는 말이야. 아가페 라는 워드가 고대그리스 리터러쳐 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 단어여. 이 희귀한 단어를 신약에서 끄집어낸거야 신의속성 으로. 일리아스 에선 아들 에 대한 아가페 고, 알키비아데스 에서도 사람에 대해 쓴 단어가 아가페야.
고대그리스어 에서, 뒤에 -os 오스 는 어드젝티브 여. 나운 이라는 과녁 이 아니고, 과녁 주위 의 것, 딱히 콕 찝어 낼 수 없는게 이 어드젝티브 란 품사 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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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RATES: But can a man give that which he has not?
ALCIBIADES: Impossible.
SOCRATES: Then you or any one who means to govern and superintend, not only himself and the things of himself, but the state and the things of the state, must in the first place acquire virtue.
ALCIBIADES: That is true.
SOCRATES: You have not therefore to obtain power or authority, in order to enable you to do what you wish for yourself and the state, but justice and wisdom.
ALCIBIADES: Clearly.
SOCRATES: You and the state, if you act wisely and justly, will act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ALCIBIADES: Certainly.
SOCRATES: As I was saying before, you will look only at what is bright and divine, and act with a view to them?
ALCIBIADES: Yes.
SOCRATES: In that mirror you will see and know yourselves and your own good?
ALCIBIADES: Yes.
SOCRATES: And so you will act rightly and well?
ALCIBIADES: Yes.
SOCRATES: In which case, I will be security for your happiness.
ALCIBIADES: I accept the security.
SOCRATES: But if you act unrighteously, your eye will turn to the dark and godless, and being in darkness and ignorance of yourselves, you will probably do deeds of darkness.
사람이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걸 줄수 있어?
불가능해
그러면 너 또는 누구든, 다스리고자 하는 자, 자기와 자기의 소유물 뿐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의 것들도 다스리려는 자는, 반드시 우선 버츄, 아레테 훌륭함을 갖고 있어야만 해
그건 맞아
너는 그래서 권력 이나 권위를 얻으려해서는 안돼, 니가 니자신과나라를 위해서 하고싶은걸 하려한다면, 져스티스 와 위즈덤, 올바름과 진리의접근 을 얻어야해.
확실해
너와 나라 는, 너가 참되게 올바르게 행동한다면, 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겠지?
확실해
내가 전에 말했듯이, 너가 밝은 것과 신성한 것만을 볼거라고, 그것들을 보면서 행동할거라고?
응
그 거울에서, 너는 보고 알겠지 너 자신과 너자신의 선함을?
응
그래서 너는 올바르게 잘 행동하겠지?
응
그런 경우에는 나는 너의 행복을 위해서 지켜줄거야
나는 그 경호를 받아들이겠어
그런데, 너가 올바르게 행동안하고, 너의 눈은 어두움과 신없음으로 돌린다면, 그래서 어둠과 너자신의무지 에 처한다면, 너는 아마도 어둠의 짓들을 하게 될거야.
알키비아데스 1권 의 대화인데, 모든 플라톤 전집을 내가 저리 번역해줘야 하는데 말이야, 얼마나 재밌냐고 저게. 알키비아데스 가 갓 스물 이고 소크라테스 가 사십대 일 때야. 이 알키비아데스는 아주 중요한 역사적 인물이야 파란만장해. 데마고그 라며 딱지 붙었지만 저당시 모든 아테나이 정치인들은 모두 데마고그여. 어찌할 수 없어 그 정치 시스템이.
플라톤 의 소크라테스 이야긴, 이놈의 갓, 테오스 다이몬, 신 으로 도배가 된겨 이게.
우리는, 이걸 전혀 모르는데, 하물며 플라톤 소개하는 사람도 소크라테스 어쩌고 해댐시 주지주의 의 시작 어쩌고 이성을 중시하라 저쩌고, 천만의 말씀이다 ㅋㅋㅋ. 정말 완벽하게 말이야,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소크라테스 는 완벽하게 잊혀진겨 이건. 소크라테스 의 신앙관은 완벽하게 지워진거야. 내가 이건 절대 나만의 편협도 아니고 나만의 오만도 자만도 잘남도 아니고, 이건 팩트야 팩트.
소크라테스 이야긴 신으로 도배가 되어있어. 디다보면 말이야, 먼 무슨 종교 인가 이거 ㅋㅋㅋ. 그런데 전혀 이런 신앙의 종교적 색채가 완벽히 사라진거야. 소크라테스 는 이성 지성 어쩌고 해댐시 논리 의 인간 저쩌고 해댐시. 그렇게 해석을 해버린거야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이런 해석을 현대 까지도 그대로 이 시선으로 만 바라본거고, 오직 소크라테스 의 표현방식은 analogy 어낼러지, 비유 빗댐 우화 라는거야. 천만에 말씀.
저기도 보면, 신 이야 신. 너가 져스티스 와 위즈덤에 맞게 행동하면, 신의 의지 가 같이 발맞추어 주는거야. 신 을 버리면, 어둠에 빠지는겨.
알키비아데스 1권 끝부분 이야
SOCRATES: Then vice is only suited to a slave?
ALCIBIADES: Yes.
SOCRATES: And virtue to a freeman?
ALCIBIADES: Yes.
SOCRATES: And, O my friend, is not the condition of a slave to be avoided?
ALCIBIADES: Certainly, Socrates.
SOCRATES: And are you now conscious of your own state? And do you know whether you are a freeman or not?
ALCIBIADES: I think that I am very conscious indeed of my own state.
SOCRATES: And do you know how to escape out of a state which I do not even like to name to my beauty?
ALCIBIADES: Yes, I do.
SOCRATES: How?
ALCIBIADES: By your help, Socrates.
SOCRATES: That is not well said, Alcibiades.
ALCIBIADES: What ought I to have said?
SOCRATES: By the help of God.
그러면 악은 노예에게만 적합한거지? 응
자유인에게는 아레테 버츄 훌륭함이 적합한거지? 응
오 나의 친구야, 아레테 는 노예의 것-피해야할것-은 아닌거지? 확실히, 소크라테스
너는 지금 너 자신의 상태를 이제야 알고 있어? 너는 너가 자유인인지 아닌지 알고 있어?
나는 생각해 나는 그야말로 제대로 지금 내상태를 알게 되었다고
그럼 너는 알아? 어떻게 하면 그 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는 지 그 방법을? 나는 지금 너의 상태를 뷰티 하다고 이름지어주고 싶지 않은데.
응 알아 그 방법을?
그 방법이 머야?
당신의 도움에 의해서, 소크라테스
에이 샹년아 그건 정답이 아냐, 너의 답은 아름답지 않아 알키비아데스.
내가 그럼 무슨 말을 해야 해?
신의 도움에 의해서. 라고 해야 아름다운 답이지.
알키비아데스 가 이제서야, 자기라는 그 자체는, 영혼 의 함양 이고, 아레테 에 디카이오스 디카이오쉬네 dikaiosyne dikaios 올바름 을 구해야 한다는 걸 알았고 그걸 위해 지금의 상황을 탈출해서 저걸 얻어야 함을 알았어, 어떻게 얻니? 소크라테스 당신의 도움으로, 아름답지 않아 너의 말은. 신의 도움, 신의 승낙 에 의해서 얻을 수 있어.
신의 도움 이 필요한거야. 올바름 아레테 를 얻는건.
히가시노 게이고 의 영화 용의자 엑스의 헌신.에서 나오는 대사 가 유일하게 꽂힌게, 「あの答えは美しくない」 아노 코타에와 우쓰쿠시쿠나이, 그 대답은 아름답지 않아. 야 저게 알키비아데스 1권 에서 나오는 말을, 히가시노 게이고, 가 쓴거야. 얘 소설이 도배를 이루던데, 얘는 플라톤 전집을 읽은 애야.
이 나라에, 작가 들 중에, 플라톤 전집을 정말 찐하게 제대로 읽은애, 단 하나 없을 거야. 먼지 몰라 일단 소크라테스 를 플라톤 을 ㅋㅋㅋ. 이 나라에 철학 이 없거든. 대갈빡이 똥인 애들이, 대갈빡에 든게 없는 애들이 작가들 이라며.
ああ栄冠は君に輝く 아아 에이칸와 키미니 카가야쿠. 아아~ 영관은 너에게 빛난다. 저 갑자원 응원가 의 저놈의 대사도, 에우리피데스 의 코러스 마무리 대사여 저게.
이 나라에, 고대그리스 비극들을 읽은 애가 있겄냐고 ㅋㅋㅋ.
야 며칠전에, 고대 그리스 비극들 갖고 뭔 인문학 강의 하는걸 테레비 하더라, 일이분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돌렸는데, 거짓말이걸랑, 내용도 거짓말, 그 의미도 거짓말 ㅋㅋㅋ. 골때리더만 진짜.
ἐλευθερία ἐλεύθερος. 엘레우떼리아 엘레우떼로스. 헤로도토스 이야기 할때 내가 꺼낸 워드 인데 말이야, 자유인 하면 엘레우떼로스 로 수식하는거고, 자유 라는 나운 은 엘레우떼리아 인데 말이지,
아테나이 가 데모크라시 를 하면서, 엘레우떼리아, 를 가장 최고 로 치는겨 저 바닥이. 이걸 그리스 비극 에서 절대 외치지 않아. 그냥 일상어로 자유인 할때 엘레우떼리아 를 쓸 뿐이야. 엘레우떼로스 폴리테스, 인 자유시민 일 뿐이고. 비극 의 주제가 자유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이 자유 라는 엘레우떼리아 는, 헤로도토스 의 역사에서 페르시아에 대항하며 꺼낸 워드 일 뿐이야.
웃긴건, 소크라테스 에 플라톤 은 말이지, 엘레우떼리아 에 대한 이야긴 없어요 이게. 한자 들인 정의 절제 용기 지혜 쾌락 고통 이런 단어들을 디비 파는건데, 의외 로, 자유 라는 엘레우떼리아 는 없어.
왜?
국가 라는 폴리테이아 에서 내가 이전 스치듯 보여줬지만, 데모크라시 를 찬양한다며 아테나이인들이 자유 자유 자유가 최고고 데모크라시 에서 자유를 누릴수 있어! 라며 데모크라시 가 최고의 잣대라고들 하잖아? 하니까 그런 말을 하긴 하지. 라면서 대화를 이어가거든.
자유 라는건, 정의 절제 용기 지혜 를 갖고 있는 자들 과 나라 가 누리는 것. 일 뿐이야.
저건, 그냥 노예들의 광란 일 뿐인겨. 정확하게 맞지 이게 ㅋㅋㅋ.
저런 강연들이 아주 일관된겨 요즘 애들의. 민주 최고 데모크랫 최고 데모크라시 최고. 자유 최고. 저게 곧 전체주의 로 가고 코뮤니즘 으로 가는겨 저게.
저걸, 강의 하는 애들이 몰라 몰라 ! 쟤들은 지들이 가장 진보적인 줄 똑똑한 줄 알아! 재들이 전체주의 공산주의 로 가고자 저러는게 절대 아냐! 그냥, 무식해서 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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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라는게, 이게 고대그리스 의 민주정 의 바닥의 추상인데, 이 자유 라는건 플라톤 이후로 주제가 안된거야. 이 자유 란건 이후, 중세천년의 그리스도 에서 눌린겨. 리버럴 아트 라며 중세 유니버시티 의 초상으로 등장하지만. 자유 라는게 근대 가 시작되면서 갑자기 신적 지위로 등장해. 자유 를 외친 애들 중에 한 축이 그래서 또한 자유가 죽은 공산주의 세상이 된거고. 골때리는겨 이거. 데마고그 에서 말했지만, 자유를 미끼로 데마고그 들이 권력을 잡아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자유를 작살 내거든 ㅋㅋㅋ. 그게 북조선 이고, 그게 지금 현재 조선 민국의 프로세스 야. 자기 존엄 에 반대되는 애들은 자유 가 없는겨 ㅋㅋㅋ. 자기들 의견에 복종하지 않으면 적폐 여 가짜뉴스 고 죽여버려야 하는겨. 기본적으로 조선 오백년 이란건 자유가 철저하게 지워진 시대야 이 유교란게. 자유 란게 먼지 몰라. 자유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예요 ㅋㅋㅋ. 자유 는 죽여야 하는겨. 똑같이, 미국 애들 지금 상황이, 약자 로 규정된 이들의 자유로운 데모에 폭동에 약탈은 표현의 자유고, 권력집단의 화이트들의 자유 는 불순한거야, 빅테크 라는 거대한 플랫폼 애들이 계정을 막아 ㅋㅋㅋ 표현하면 안돼. 오바마 마누라도 표현을 막으라며 선동을 해. 임신한여자배에 총을 겨누고 뽀르노에 약탈하던 애가 검거과정에서 죽은건 부당해 깨부수고 약탈해도 표현의 자유야 ㅋㅋㅋ 저런것엔 입 싹닫아, 백인애들이 똑같이 일어나면 입 막게 하라 코로나 전파 되는데 왜 데모질이냐 ㅋㅋㅋ. 참 웃기게 되어버린 세상인데.
소크라테스 와 플라톤 에선, 저 자유 라는 추상은, 정의 절제 용감 지혜 의 단계 에서야 누리는 필드 일 뿐이야. 이 자유 란 것에 대해선 나중에 썰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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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하려는게 아니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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θεοῦ σημεῖον 떼우 세메이온, daimonion semeion 다이모니온 세메이온. -이온. 이 붙으면, -오스 라는 어드젝티브 를 명사 화 한거야. 오스 라는건 어드젝티브 고, 정확 이 아니라 비스무레 여. -적 인거야 그래서. 신적인것. 이야. 신 이 아냐.
엄격히 는 다이몬 이 신 Theos 떼오스 보다 아래야. 그냥 같이 써. theios 떼이오스 하면 어드젝티브야. 신적. 이야.
세메이온 이 신호 싸인 마크 여. 신의 신호, 야.
Socrates’ Divine Inner Voice
Socrates often mentions that he is guided by a daemon, a kind of divine spirit, oracle, or “sign,” that takes the form of an inner voice or non-vocal nudge. The guide never tells Socrates what to do. It only indicates when Socrates is not to do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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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rates learned over time to listen to this inner divine voice. He acted in service to it. Nothing that he does in his life is untouched by this inner divine voice.
소크라테스 의 신 스러운 내적 소리, 이게 하나의 주제여.
소크라테스 는 종종 언급한다, 그는 다이몬에 의해 가이드 된다고, 일종의 신령, 오라클 또는 싸인 신호 세메이온 으로 표현한다, 내적 소리 나 소리없는충동 의 형태를 취한다 전집에서. 그 가이드는 소크라테스 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단지 가리킨다 소크라테스 가 무엇인가를 하지 않을 때.
소크라테스는 배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내적인 신의 소리를. 그는 행동했다 그것에 따라서. 그는 자기 인생에서 아무것도없다, 자기 내적 신의 소리에 터치 되지 않은건.
소크라테스 는 신의 소리 에 전적으로 따라. 크리톤에서도 자기 죽음의 날을 꿈으로 들어. 크리톤이 너 내일 죽을거야, 당시 델로스 섬에 제물 바치러 가는 배가 출항하고 입항하는 기간은 안좋은일을 하면 안돼. 피를 보면 안돼. 델로스 섬에 간 배가 저 대화에서 당일날 온다고 하거든 기억 아사무사 한데 내가. 저 대화가 새벽이야. 소크라테스 가 아닐껄 나는 세번째 날 죽는다고 꿈에서 그러더라.
신의 신호가 나를 인도하는데, 오늘 법정 출두 를 신이 막으면 안왔을테지만, 신이 막지 않는거 보니, 옳은 길인가 봐 그래서 왔어. 에우튀데모스 형제들의 대화에 끼게 된건, 나가려고 하는데 신이 내안에서 가지 말라는거야, 대화를 했어. 알키비아데스를 내가 오늘 만나 대화하는건 신이 너에게 다가가래 그래서 이리 말하는거야.
이 소크라테스 는 신의 인간이야 이게. 저게 단지 듣기좋은소리 라고 비유로 말하는게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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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가, 집대성을 하는 인간이야.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메타피직스 와 내추럴필로소피 가 나뉘는겨 아리스토텔레스 의 후예들이 아리형의 서고를 정리하면서, 이 분류를 근대에 갖고 온거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고대그리스의 배움이란 전부 는 필로소피 라는 이름하에 내추럴필로소피 에띡스 로고스. 오직 이거 세개야. 내추럴필로소피 에서 메타피직스 라며 내추럴의 다음 이라고 아리파들이 분류를 했지만 아리스토는 제1의 필로소피 라고 했던거고.
에띡스 란게 라에르티오스 에서, 소크라테스 가 인간의삶의행동 을 스터디한 첫번째 사람이라고 했다지만, 이전에도 칠인의 현인 부터 시작하는 고대그리스철학은 탈레스 가 내추럴필로소피 의 시작이지만 나머지 현인들은 삶의행동에 대한 어록을 남겼어. 역시나 에띡스 야, 소크라테스 가 더 전문적으로 스터디했을 뿐이야.
아리스토텔레스 가 소크라테스 에 플라톤 을 정리하면서, 이론화 한겨 메타피직스 에서.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 가 하는 말이,
소크라테스 는 보편자들과 정의definition 을 분리가능한것으로 보지 않았는데, 그들, 즉 플라톤 무리들이 분리 를 했다
라고 하거든.
ὅλος • (hólos) ᾰ̔́πᾱς • (hápās) 홀로스 하파스 pan 판, 플라톤 이야기들을 보면, 이런 단어들을 자주 써, 모든 것에 적용이 되어야 해 소크라테스 의 문법은,
인간에게 영혼이 있어. 인간에겐 몸과 영혼이 따로 있어. 마찬가지로, 우주 도 만물이 있고 따로 거대혼 영혼 이 있는겨.
이 소크라테스 의 보편은 아주 초지일관이야. 소크라테스 의 문법은, 핵심은, 이놈의 보편 이야 굳이 한자로. 이게, 홀로스 하파스 판 이야. 이 단어들을 혼용해서 쓰는겨. 이데아 에도스, 보이는 것이라며 쓰는 단어들도, 혼용을 해 딱히 구분을 안해, 당시의 일상어를 그대로 써. 이 편한 말들을 모두 철학적단어들에 개념정의 definition 하는게,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시작하는겨 이게. 아리스토텔레스 가 메타피직스 를 만들면서, 어려워 진거야 이 철학 이라는게.
kosmos ouranos pan 코스모스 우라노스 판, 소크라테스 의 문법에선 이게 모두 또한 우주 고 하늘 이야. 모든 것 만물 에 더하여.
καθόλου • (kathólou) 카똘루. 아리스토텔레스 가, 보편자들 이라며 꺼낸 단어가 카똘루 야. 자기 메타피직스 에서.
From Old French catholique, from Latin catholicus, from Ancient Greek καθολικός (katholikós), from κατά (katá, “according to”) + ὅλος (hólos, “whole”)
카똘릭 카톨릭 하는게, 카타 홀로스, 홀로스 라는 말이 일상어 였어 all 모든것 이라는 그리스어. 모든것에따르다. 가 카똘루 에 카톨릭 이야. 보편적인것이야. 이게 유니버설 로 가는겨 라틴어로.
From ὁρίζω (horízō) + -μός (-mós). χωρῐ́ζω • (khōrízō)
구분하다 나눴다 할때 아리스토의 단어가, 코리조, 코리제인, 코리스모스, 정확하게 디바이드, 분리를 한겨.
아리스토텔레스 는 영혼불멸을 안믿어. 육체가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져. 프랜시스 베이컨 도 똑같아.
아리스토텔레스 에겐, 카똘루 카톨릭 이란 유니버설, 원 오버 메니, 다수 위의 지배하는 하나, 라는건 없어. 이게 아리스토텔레스 의 내추럴필로소피 의 하나님이야. 그래서 각각의 네이쳐 를 뒤지는거야. 포름 매터 로 라틴어로 번역되는 퓌시스 휠레 를 본격적으로 끄집어낸겨. 만물 마다 게너스 종류 마다. 모든 만물은 각각 물질인 휠레 를 만드는 포름인 퓌시스 가 있는겨. 퓌시스 가 네이쳐 나투르 로 번역되는거고. 이런 아리스토텔레스 에게, 분리된 거대한 카똘루, 홀로스, 하파스, 판 이란건 절대적으로 사탄이야 아리스토텔레스 에겐. 내재된 것이란겨 매터에. 얜.
그래서, 소크라테스 는 저런 말을 안했다는겨. ㅋㅋㅋ. 플라톤이 어거지로 만든 조작된 35개 대화편이란겨 저건. 아리스토는 소크라테스 는 믿지만, 플라톤 은 게 싫은겨 아주 기본 바닥이. 얘는 정말, 플라톤 을 증오 해 ㅋㅋㅋ.
플라톤 이 맞아. 소크라테스 는 정확하게 플라톤의 문법대로 말하고 디알렉티케 로 썰을 푼거야.
In philosophy, objectivity is the concept of truth independent from individual subjectivity (bias caused by one's perception, emotions, or imagination). A proposition is considered to have objective truth when its truth conditions are met without bias caused by a sentient subject. Scientific objectivity refers to the ability to judge without partiality or external influence. Objectivity in the moral framework calls for moral codes to be assessed based on the well-being of the people in the society that follow it.[1] Moral objectivity also calls for moral codes to be compared to one another through a set of universal facts and not through Subjectivity
웨스턴철학의 핵심은, 이놈의 오브젝트 라는겨. 내가 언급하는 이놈의 오브젝트 서브젝트. 세상에 이걸 객관 객체 주관 주체 하면서, 모르는거야 이게 먼말인지. 이 개념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이해를 하면, 모든 쟤들 철학의 문법이 쉽게 다가와요. 아주 핵심이야 핵심. 이걸 제대로 설명을 하는 인간이 한글러들 중에서 극히 드문듯 한데.
이놈의 오브젝트 라는게, 그래서 서브젝트 라는것도 연관하여, 이게 또한 이 단어 가,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시작하는겨. 고대 그리스어 를 라틴어로 번역한게 오브젝트 여. 무조건 이놈의 철학이든 자연과학이든, 언어여 언어. 그 언어의 역사고, 언어라는걸 기본적으로 모두들 알아야지 쟤들껄 무얼 하든 하고 우리껄 무얼 하든 해. 우리가 가장 문제가 번역 이라고 했지만, 쟤들의 기본적인 워드들의 뜻을 알면서도, 이걸 한자로, 중국한자와 일본한자조합으로 도배된 우리말을 이해를 못해서 번역이 개같은겨 이게. 이 번역되는 우리말에 대한 이해 가 전무한거야 웨스턴을 전공하는 애들 모두가. 그래서 무얼해야해? 갑골문을 알아야 해 ㅋㅋㅋ. 우리말의 대부분이 한자고, 그 유전자 베인 것을 드러내 줘야해. 이걸, 안한거야 우리말 사전이. 표준국어대사전은 쓰레기야 쓰레기. 유전자에 백인 그 본뜻을 안드러낸게 우리말 사전이야. 한자 를 제대로 디비 파줘야 해. 그런데 이짓을 절대 안해. 우리말을 사랑해야줘 한자 쓰지 맙시다. 출판사 에서 한자 를 안쓰는거야 지들이 스스로. 분위기가 한자 를 못쓰게 하는겨. 골때리는겨 쟤들. 법적으로 한자 못쓰게 하는것도 아닌데, 별 개 기괴한 민족주의라며 한자표현하지말기 운동을 지들끼리 해 ㅋㅋㅋ. 이문열 삼국지 서문보고 웃기더만, 한자 를 못쓰게 하는 풍조 참 기괴하다 며 ㅋㅋㅋ.
From Latin obiectum (“object”, literally “thrown against”), from obiectus, perfect passive participle of obiciō (“I throw against”), from ob- (“against”) + iaciō (“I throw”), as a gloss of Ancient Greek ἀντικείμενον (antikeímenon).
쟤들은 그러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머 모든걸 머 라틴어 쓰면 안되겄네? ㅋㅋㅋ
오브젝트 란건, 고대그리스의 안티케이메논, 을 라틴어로 그 뜻대로 옮긴겨. 휘포케이메논 이 본질 바닥 이라 했잖니, 바닥에 누워있는 것. 케이메논이 놓여있는거고, 안티, 대항해서 던져진겨 이게. 그대로, 오브 이아키오, 던지다, 그벽을향해서. 이게 오브젝트 야. 대상 이야 굳이. 서브젝트, 아래에 던져진겨. 이걸 주체 주관 이리 번역하는데, 번역어로 회로에 넣는순간, 이해가 안돼.
이놈의 오브젝트 서브젝트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 가 카테고리 만드는 메타피직스 에서 시작을 하는겨. 명제론 만들면서 문법을 정리하면서 시작하는거고. 10개 카테고리 에서 우시아 를 서브젝티비티 자리에 놓으며 우시아 가 서브스턴스 니 에센스 니 영어로 번역하지만, 웨스턴 애들도 지금 하는말이, 우시아 니 이런 모든 그리스어 말들은, 그냥 그리스어 그대로 씁시다! 왜? 헷갈려 어떤 앤 에센스 어떤놈은 서브스턴스 누구는 팩트, 버틀란드 러셀이 팩트 하걸랑. 누구는 아이디어 이게 이데아 라며.
그러지 말고 걍 우시아 해! 이게 맞아 이게. 똑같이, 지금 일본애들도, 바꾸는거야, 그냥 웨스턴 애들 단어들을 자기들 가타카나 로 쓰는겨 그래서. 대체 저따위 것들을 왜 쓰잘덱없는 한자 조합으로 번역을 하냔 말이지. 전혀 전혀 안맞아. 이스턴 쪽에선 저런 개념정의를 사용한적도 없고, 그런의미의생각을 한적도 없고, 그래서 그런 단어를 쓴 적도 없어. 이걸 억지로 만들어서 지들 유전자에도 벡이지 않는 워드들을, 완벽하게 암호 로 서로 쓰는겨 대갈빡에 이해도 되지 않으면서. 그래서 이걸 지금 이꽈 계통에서 그냥 영어소리 그대로 번역을 하거든. 주체성이 없다는겨. 우리말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겨. 일본 따라한다는겨 ㅋㅋㅋ.
이 조선이즘 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미개하게 하까 를 고민고민하는 애들이야. 얘들이 이땅을 아주 아작을 낼꺼야.
아리스토텔레스 가, 뜬굼없이, 자기 이론을 창제 하시면서, 소크라테스 의 신 이 지워진거야.
라에르티오스 는 정말 위대한 인물이야 이 생각하는게, 플루타르코스 는 나름 듣고본걸 팩트대로 다 정리를 하고, 자기만의 사관으로 인물들을 비평하거든. 청렴 과 데모크라시, 이게 얘 의 옳고 그름의 잣대야 죽 글을 보면
라에르티오스 는 그런게 없어. 이 사람의 마음생각은 정말 광활하고, 핵심 을 제대로 알아. 책의 분량을 보면 알게 돼. 전체 10권의 책들에서, 총 80명을 서술을 하거든. 자기가 보기에 중요한 인물들을 고르고, 중요한 정도에 따라서 양 콴티티 를 정한겨 이사람이. 한권 씩 다룬 게 플라톤 과 에피쿠로스 야. 전혀 달라 생각이 이 두사람이. 그리고, 키티온의 제논.이 스토아 의 시작이거든. 이사람 분량이 많은겨. 소크라테스 조차, 제 2권 에서 여러 인물중의 하나 일 뿐이야. 그렇지만 이후의 그리스 철학은 소크라테스 에서 전혀 달리 가는겨. 소크라테스 에서 학파들이 본격적으로 갈리는거걸랑. 이때부터 제 7권 까지는 소크라테스 를 영향 받은 철학자들 이야. 나머지 제8권이 피타고라스 고 그 후예들, 9권이 스포라돈. 여러 학파의 인간들. 마지막이 에피쿠로스 로 끝나는겨. 아, 회의주의자 피론 도 양이 특이하게 많은거고.
라에르티오스 가 그야말로 무엇이 중요한 건지 제대로 아는겨 저게. 좋고 나쁨을 떠나서 영향을 준 인간들을, 자기의 중요도 와 함께, 넓게 보편적으로 다룬겨. 그리고, 그 학파의 이론을 제대로 알아. 플라톤 이야기는 전체 를 다 본겨 그걸 정리를 한거야.
라에르티오스 는 또한, 저 책을, 여자 한명에게 말하는 서술이야. 기본적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 책이란게, 어떤 누구 를 대상으로 말하듯이 하는겨. 이게 그대로 웨스턴 애들의 애크날리지먼트에 누구에게바치다 로 그대로 이어온거고. 저건 아마 비잔틴로마의 황후 나 고급귀족여자 를 상대로 한걸로 보여. 그래서 당신 당신 유 유 그러거든.
그럴때 말이야, 플라톤 이야길 보면, 이미 이때부터, 아리스토텔레스 식으로,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를 바라봐. 아리스토텔레스 가 정리한 사조 대로 관점대로 이전 플라톤에 소크라테스 를 보는겨 이게.
소크라테스 의 저 신 신 신, 소크라테스 가 도배 한 신 들이 사라진겨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라에르티오스 조차.
소크라테스 는 철저한 신앙의 인간이야.
소크라테스 는, 자기가 탐구한, 정의 절제 용기 지혜, 일단 이 개같은 한자 를 쓰자고, 아, 라에르티오스 의 글을 보면, 플라톤 은 소포스 소피아 를, 알레떼이아 라는 진짜 참 에 접근한 사람 이라고 정의를 했다, 라고 써. 정말 기가막히게 본거야. 저건 내가 라에르티오스 의 글을 보기 전에 내가 정리한 나만의 딕셔너리 였거든.
소크라테스 는 저런 정의 절제 용기 지혜, 즐거움 괴로움, 더가서 말이야, 큼 작음 더함 덜함 이따위 모~~~든 개념정의한 디파인한, 그래서 아리스토가 쓴 데피니션영어가
ὁρῐσμός • (horismós) m (genitive ὁρῐσμοῦ); second declension
- marking out by boundaries, limitation
- (lexicography) definition
호리스모스. 여. 호리조 가 구분해서 울타리 치는거고, 디파인 데피니션 단어의 뜻들을 울타리 친거야. 의미 뜻 개념 이야. 이런걸, 저런 모~~든 추상명사 들을 말이지, 소크라테스 는
신
이라고 생각한거야.
진짜 신으로 생각한거야 저걸. 그런데 이런 말을 노골적으로 한 게 아니야 ㅋㅋㅋ. 그런데 저 대화들을 보면, 소크라테스 는 저 모든 단어들은, 우주 에 떠다니는, 작동을 하고 있는, 아직은 자기가 보지 못한, 꼭 봐야만 하는, 신이야 신들이고.
자기에게 말해주는 신호보내주는 신들이란, 저 추상명사로 옷을 입은, 오브젝트, 앱스트랙트 오브젝트 야. 이런 단어로 현대 철학에서 끄집어 내 준거야.
소크라테스 에게 불경죄 라며 고발한 그 내용 은, 라에르티오스 가 그리스 공문서 집 에 있다는 걸 그대로 꺼낸겨 인용하면서. 거기서 명확히 나오는 말이, 기존의 신들을 거부하고 새로운 신들을 데려오다. 할때 새로운 신들 이 저거여 저거 ㅋㅋㅋ. 저 고발자 들은 정확하게 저렇게 해석을 한것이고, 소크라테스 도 자기 의 이번 고발사건이, 심각하다는걸 알아. 소크라테스 는, 저 변론 의 법정을 절대 우습게 생각하지 않아. 심각한겨 저건. 이 심각함이 드러나는게, 에우튀프론 이란 대화야. 거기서 소크라테스 의 심각성 을 읽을 수 있어. 플라톤 은 정말 엄청난 인간이야.
저게, 현대 철학에서 등장해 다시. 저런 소크라테스 의 오브젝트 라는게, 완벽하게 잊혀진겨.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부터.
우리가 이해하는 웨스턴 철학이란건, 20세기에 쟤들 철학사 를 정리하는 철학문집 을 통해서 이걸 번역한 애들 로 인한 글들로 이해하는거야. 데카르트 스피노자 를 읽은 이들이 말한 걸 우리가 배운게 아냐. 플라톤 아리스토 를 읽은 이들이 말한걸 배운게 아냐. 저런 사조 를 정리한 애들의 자기들만의 관점 을 표현 한 책들을 배운 애들이 어설프게 강의하는게 철학 이란 학문이야 지금.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 가 저런 철학정리하는애들의 의견에만 가려져서, 잊혀져 버렸다는겨 내 말은. 그래서 소크라테스 의 신들이 완벽하게 지워진겨.
저게 새로 등장하는게, 20세기에 오브젝티비즘 이고, 모랄 오브젝티비즘 이고 모랄 아이디얼리즘 이야. 이건 에띡스 라는 것 이모티비즘 감정 만 다루는 한계가 있고, 신들로 절대 접근 을 안해 이런 사조 조차. 최근의 사조 조차.
오브젝트들, 앱스트랙트 오브젝트 들을, 신 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단 단 하나 도 없어 ㅋㅋㅋ. 오직 나 나 나 세상 유일무이한 나. 내가 소크라테스 를 유일하게 2700년 동안 통 틀어서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야 ㅋㅋㅋ. 거짓말 처럼 느끼겠지만.
저건 재밌는 주제야.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너무나 독창적이고 논리적이고 크리에이티브 하게 꺼낸 저 신들을, 꺼낸 것에 희열을 느꼈지만, 저게 정작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호시오테스 해야 하는지, 몰른겨. 그래서 자기는 모르는사람 이라고 한겨 ㅋㅋㅋ.
여기에서 한발짝도 못 나간거야 인류가. 그리고 인류는 여전히 컬트 짓을 해온것이고, 신을 죽여버리곤, 완벽한 유물론 세상이 되어버린거야.
인류의 정답은 말이지, 소크라테스 가 꺼낸 저 오브젝트 들에 있어.
소크라테스 이전 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야 제대로 보여. 이 이야긴 나중에 하자. 그리고, 최근 다시 티나온 저 오브젝티비즘 이 무언가 를 디다보면 아주 재밌게 알게 돼. 이런 걸 아는 인간이 단 하나 없어. 주지주의 정서주의, 코메디야 그따위껀.
이걸 정리하면. 정 말 그야말로 최고의 논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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