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έγω  (légō)

 

레고, 라는게. 나는말하다. 야. 

 

λέγειν  (légein)

레게인. 이 레고 의 인피니티브. 여. 우리가 핵교에서 배운 동사의원형. 투부정사. 부정사 라는게 정해지지않은원형 이라는 인피니티브 를 일본애들이 번역한거야. 动词不定式(英語:Infinitive,縮寫:INF)又稱不定词 중국애들은 존심이 있어서 동사부정식. 이라고 따로 써. 

 

중국은 어휘 라고 안해. 词汇 사휘. 품사 라고 안해. 詞類 词性 사류. 사성. 지들이 만들어 써. 偏义复词 편의복사 화석어휘, 지들이 신나게 문법을 만들어. 이 나라는 일본애들 의 문법을 그대로 쓰는거고. 

 

가장 중요한게 이 문법 이란거야. 

 

Chinese didn't develop grammar until China's contact with Western grammar books in the 19th Century. The first indigenous grammar was published in 1889. ... The first attempt at such a grammar was published in 1956.  

The two giants of grammar study in the Edo period are Motoori Norinaga and Fujitani Nariakira. Moto’ori wrote Te-ni-wo-ha himo kagami [Hand-Held Mirror for Te-Ni-Wo-Ha] (1771) and Kotoba no tama no o [Precious String of Words] (1785).   

일본이 문법을 서기 1771년 에 알게 되고, 중국은 19세기 말에서야 이걸 처음 알게 돼. 중국은 말이야, 에도 때 조차 일본에 뒤진겨. 포르투갈이 홍콩에 1513년. 마카오에 1521년. 마카오 영구임대계약이 1557년 이야. 뻥쟁이 핀토 등 세명이 종자도가 1543년 이고 하비에르 가 1549년 에 안지로, 제수이트 세명 과 함께 일본에 닿는겨. 중국 명나라는 홍콩에 마카오의 포르투갈 애들과 전쟁인거고 이 때는, 하비에르 는 다이몬들의 환대를 받아. 그리고 나서 중국은 공식적으로 마카오 를 주고 니네 여기서만 무역해. 이걸로 땡인겨 명나라는. 얘들은 해금이거든. 공식적인 개방조차 일본이 빠른겨. 중국은 마카오 를 걍 뺏긴기분 일 뿐이야. 문물교류를 전혀 안해 얘들은. 저러다 마테오리치 가 청나라 코트 로 들어간 것 뿐이고. 

 

시마바라의 난.이 1637년이고, 1639년에 쇄국령으로 포르투갈 금지. 바로 2년 후인 1641년에 데지마 로 네덜란드의 난학 이 들어오는겨 골든에이지 의 네덜란드. 이때 네덜란드 는 유럽 최강국이야 최고의 유럽것이 일본으로 들어가는겨. 일본엔 사할부, 견사 사, 중국의 실크 가 오히려 마카오 를 통해서 자유롭게 들어오고 중국문물이 마음껏 들어오는겨 해적질 안해도 돼. 

 

문법 의 중요성 을 알게된게 그리고 백년 후인겨. 아시아 는, 이 문법 이란걸 몰라. 이 문법 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어. 1771년 1785년 에 일본애들은 자기들의 문법을 만들어. 웨스턴 것을 그대로 베낀겨 이게 자기들이 번역하면서. 일본애들의 백년 후에야 중국은 문법을 알아. 서기 1956년 이 제대로 된 시작이야. 2백년 이 뒤진겨 중국은 일본에. 문명 그 자체가.

문법이 문명의 잣대야

 

우리가 지금 배우는 문법 용어는 모~~~두 일본문법이야. 이런 말을 전! 혀! 안하는데 ㅋㅋㅋ. 너무 한겨 이건. 이 조선 인간들 이 조선 학자들은, 정말 너무한겨 이거. 애들이 숨기기 에만 급급하고 민족 놀이 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 영어 문법 이 모두 일본말이야. 우리는, 제대로 된 영어문법 을 몰라! ㅋㅋㅋㅋ. 우리가 배운 문법이란게, 전혀 영어 문법도 아니고! 완벽하게 일본애들이 심은 사유의 문법이야. 전혀 달라 그 단어 의 소리 와 의미 가 의미 가. ㅋㅋㅋ.

 

내가 이전에도, 이 말 이란게 계속 묘하다 라며, 웨스턴의 문명이란건 이 말하는것 에서 이 문법에서 탄생한 것이다. 오직 나만의 센턴스야. 이걸 간접적으로 눈치챈건 헤겔이야. 중국의 표의문자 를 거론하면서 표의문자 에서는 문명이 설수 없다는 헤겔의 역사철학 에서의 언급은 매우 정확한거야.

 

지금 문명이란건, 고대그리스의 재현이고, 고대그리스 가 업그레이드 가 된거고, 고대 그리스 가 몰랐던, 중세에 탄생한, 이슬람이 익힌 알지브라 라는 대수에, 인도의 브라마굽타 의 아름다운 수학 공리가 더해지고, 투르크 에 몽골 애들이 갖고온 아시아 것이 더해진게, 지금 문명이야. 고대그리스 는 저걸 몰랐어. 고대그리스 의 기하학 이란건, 서술이여 서술. 대수 라는걸 몰라 이들은. 이슬람이 갖고온 인도의 숫자들이 아라비아 숫자가 되고 영 제로 란 브라마굽타의 것들이 더해진겨. 기하학에 수학이 이게 웨스턴으로 가서 급발전한겨 이게. 중국 애들은 기하학 이란걸 몰라! 마테오리치 가 와서야. 지오메트리 를 이 메트릭. 재는거, 얼마야? 기하? 해서 기하학 한겨. 이 중국이란건, 너무나 무지한 무식한 문명이야 이건. 문법 이 없고, 기하학 이 없어. 웨스턴은 고대그리스부터 학문의 기본이란건 말이야 말, 내추럴필로소피 에띡스 로고스 는 기원전7세기 부터 공식적으로 학문의 세 분야고, 로고스 라는 말하기가 울타리 이자 달걀껍질이자 뼈와근육 이야. 이게 그대로 중세 천년에 근대 오백년을 이어온게 웨스턴을 만든겨. 로고스 말하기 가 가장 가장 기본이야. 아리스토텔레스 의 명제론 해석편은 이전까지의 로고스 로직 을 집대성한 것 뿐이야. 

 

동아시아 는 전! 혀! 저걸 해오지 않은겨 저 문법, 말하기 를. 이걸, 일본애들이 18세기에, 중국은 서기 1956년 에서야 한거고, 조선은 일본 시대에 저걸 뻬낀겨 일본들 꺼를. 지금도 여전히 저 일본들이 개번역한 문법 을 그대로 고대로 똑!같!이! 쓰는 것이고.

 

λόγος  (lógos) m (genitive λόγου); second declension

로고스 라는게 그래서, 레고, 레게인 의 ὄνομα (ónoma). 오노마 걸랑. 이게 라틴어로 가서 노멘 이고, 영어로 나운 이고 일본애들이 명사 라고 번역을 해. 

 

传统上,英语中有八个词类:名词、代词、形容词、动词、副词、介词、连词、感叹词。而在更前沿的语法研究中,语法学家们分出了更多、更细的词类,如限定词句首助动词等。  

 

중국애들은, 대사, 개사, 연사, 개사 라는게 전치사, 접속사 를 연사, 대명사 를 대사 라고 살 짝 바꿔. 동사 형용사 부사 가 정답이 아냐. 풀이 가 정확치도 않고. 

 

로고스 란건, 말하여진 것.이야. 단어, 문장, 스토리, 등등 이여. 로고스 란건 말하여진 총체여 이건. 

 

플라톤 전집 의 가장 핵심은 말이지, 플라톤 전집 의 35개 는 다이알로그, 대화편 이라고 하지만, 이놈의 다이알로그 걸랑. dialektike 디알렉티케 라고 하는. 

 

From Old French dialectique, from Late Latin dialectica, from Ancient Greek διαλεκτική (dialektikḗ, “the art of argument through interactive questioning and answering”), from διαλεκτικός (dialektikós, “relating to dialogue”), from διαλέγομαι (dialégomai, “to participate in a dialogue”), from διά (diá, “through, across”) + λέγειν (légein, “to speak”).  

 

디아 가 건너가는거고 레게인 말하는겨. 둘이 서로 말하는기법 이 디알렉티케.여. 플라톤 이 만든 단어여. 소피스트 들의 논법을 증오하면서 플라톤이 만든겨 이건. 이걸로 자기 전집을 쓴거고. 

 

Borrowed from Ancient Greek ἐριστικός (eristikós, “eager for strife”). See also Eris

 

소피스트 들의 논법을 에리스티케 라고 해. 에리스 가 불화의 여신 이고 황금사과 던져서 트로이전쟁 유발시킨 여신이고, 싸워서 이기는 논법 이 소피스트들의 기술 이야. 얘들은 오직 말빨로 이기기. 요거 하나여. 진리 탐구 가 목적이 아니라며 소크라테스 가 혐오한거야. 소피스트 는 모방을할뿐진리라는 알레떼이아 는 관심이 없다며. 이게 소피스테스 라는 소피스트 의 마지막 소크라테스 의 센턴스야. 

 

Euthydemus (Greek: Εὐθύδημος, Euthydemos), written c. 384 BC, is a dialogue by Plato which satirizes what Plato presents as the logical fallacies of the Sophists.[1] In it, Socrates describes to his friend Crito a visit he and various youths paid to two brothers, Euthydemus and Dionysodorus, both of whom were prominent Sophists from Chios and Thurii.  

 

에우튀데모스. 플라톤 전집 중에서, 가장 재미없고 지루한 책이여. 소피스트 애들을 궤변론자 라며 번역한거지만. 궤변 이라고 따로 없어 이게. 소피스트적인게 궤변 이라며 개번역해서 의미로 쓸 뿐 궤변론자 라는 단어 는 없어. 소피스트 에 대한 이런 편견 은 플라톤 이 심은거고, 소피스트 는 소피아 의 인간이야 역시나 지혜로운 자 여. 플라톤 이 이들을 악마시 했을 뿐이야. 국부론 을 보면 이해가 돼. 고대 그리스 는 학교 가 없어. 오직 개인가정교사 이고, 말글 배운이들이 돈벌이 가 없잖니. 귀족 자식들이 사교육시장 이고, 이 시장 이  협소한겨. 이게 경쟁이 되는겨. 중세 는 마스터 라는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가르칠 자리 가 있는데 그리스 나 로마 는 그런게 없어 전혀. 자격증 이 없어. 입소문 으로 채용하는겨 가정집 에서. 학교 라는게 없어. 저게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야 과외선생자리가. 입소문이 나야 하고, 이들 의 논법이 플라톤 에겐, 안 좋게 보여졌을 뿐이야.

 

에우튀데모스 에서 대표적으로 소크라테스 가 소피스트 랑 말싸움 하는겨. 소크라테스 가 패해 ㅋㅋㅋ. 저 책을 보면 먼말인지 몰라 ㅋㅋㅋ. 쟤들의 문법에 그 시제를 제대로 번역해야 읽혀. 소피스트 들의 논법이 이렇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책이거든. 저걸 하나하나 집중해서 캐보면 어디선가 소피스트 애들 논리가 비약이 되고 어떤 전법으로 말싸움에서 이기는 가를 찾아보라 이거야. 

 

플라톤이 밝히고 싶은 소피스트 애들 전법 이란게, 상대방의 말을 잡아서, 뜬굼없이 전혀다른 센턴스 를 참이라며 들이 밀어. 이 순간 상대방은 눈치를 못채. 다른 전법이 머냐면, 문법 의 품사 를 바꾸는겨. 오노마 라는 명사 와 어드젝티브 라는 형용사 는 전혀 다른 거야. 명사 는 과녁 그자체 고 어드젝티브 는 과녁 주위 의 것들 이야. 애매한 품사 가 어드젝티브 라는 형용사야. 형용사 라는 어드젝티브 는 일반화 하기  좋은 품사야 이게. 상대방의 한단어 한과녁인 참인 센턴스 를 형용사 로 둔갑시켜서 일반화 시켜 버리고, 어! 너 일반화의 오류! 라면서 상대 를 진압하는 겨. 

 

웃긴건 말이지, 저걸, 상대방이, 아 참 내가 말실수 했어 이전껀 내가 오해한거고 이런 단어를 썼어야 하는데 잘못 쓴거야. 라는 인정을 못하는 컬쳐 인겨 저게. 한번 말하면, 그걸로 끝인겨. 그래서 소크라테스 가 그걸 눈치를 채고 또박 또박 상세한 일반화에안먹히려는 대답을 해. 그러면서도, 자기말이 그물이 되서 패하는거거든. 일단 한번 말하면, 끝난겨 그건. 

 

플라톤 에겐 소피스트 가 저런 식으로 보인거야. 플라톤만의 편견 일 수도 있어. 

 

그런데 저런게, 쟤들 의 문법 싸움이야 저게. 

 

쟤들은 철저하게, 문법 으로 저시대도 단련된 애들이고, 문법으로 연설하는 애들이야. 이전 데마고그 썰. 

 

말이란게 정말 이건 묘한겨. 

 

디알렉티케 가 플라톤 전집의 전부 야. 

 

From Middle English gramergramaryegramery, from Old French gramaire (“classical learning”), from Latin grammatica, from Ancient Greek γραμματική (grammatikḗ, “skilled in writing”), from γράμμα (grámma, “line of writing”), from γράφω (gráphō, “write”), from Proto-Indo-European *gerbʰ- (“to carve, scratch”). Displaced native Old English stæfcræft.  

 

그램머. 라는게 그람마티케 여. 쓰는데 있어서의 기술 이야. 이건, 플라톤 이야기 에선 말야. 단어 여 단어.

 

그런 단어 라는게 말이 돼?

 

너의 레게인, 말하는 센턴스 가 말이 돼?

 

우리식의 표현, 너 그게 말이 돼?

 

쟤들은, 저거 하나여 ㅋㅋㅋ. 

 

그게 말이 돼?

자연과학도 이게 시작이고 끝이야

 

말이 되는가 아닌가. 이게 로직 이야. 로고스 고. 이게 저들의 논리학 이야. 저걸 아리스토텔레스 가 집대성 해서 명제론을 만든거고, 이게 그대로, 중세에 로저베이컨 이 숨마 크라마티카, 문법대전을 만든거고, 오컴의 윌리엄 이 숨마 로기카이 논리학대전 을 쓴거여. 로저베이컨 이랑 오컴윌리엄 이 잉글랜드여. 이 잉글랜드 는 갑툭튀가 아녀. 잉글랜드 는 셰익스피어 고, 정말 셰익스피어 는 인도와도 못바꿔. 셰익스피어를 만든건 로저 베이컨 과 오컴의 윌리엄이야. 어마어마한 인간들이야 이 잉글랜드 란건. 

 

.

풍월을 울려라~~ ㅋㅋㅋ 말이 안되잖냐. 풍악을 울리는거고, 풍월은 읊는겨. 절대 서술어 를 코풀라 로 이을때 제대로 이어야 말이 되거든. 

 

저게 단지 누가 시켜서 써야만 하는 인위적인 원칙 의 문제 가 아녀. 이 말이란게. 

 

인간이 그 문장을 그 단어 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겨 그게. 

 

짜장 을 아무리 자장으로 쓰세요 라고 법으로 만들고 그리안쓰면 벌금 물릴껴 해도 그리 쓸 수가 없어 . 

 

바래요 바래. 니덜이 아무리 출판사에 적용하라 바래요 바램 이라고 쓰지 말고 바라요 바람 이라고 쓰도록 가요 도 준수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봐라 ㅋㅋㅋ. 바람 이 머냐 바람 이. 바라요 가  말이되냐? ㅋㅋㅋ. 바래요고 바래 바램 이야. 삼가다 를 삼감 이라며 바라다 를 바라요 바람 이라 쓰게 하는건 정말 무지 무식 의 개소리야 저건. 

 

안돼요 그게 ㅋㅋㅋ. 니덜이 먼데 인간에 숨은, 우리들 혼에 숨겨진 새겨진 공리 를 빼앗냐 ㅋㅋㅋ. 

 

난 이땅의 국어학계를 정말 증오 하는데. 

 

너무나 무식하거든. 

 

이 말이 정말 귀한거야. 우리말은 특히나 말이야 너무나 귀한겨 이게. 귀하다는건, 탁월한겨 우리말이란게. 

 

구한말에 이사벨라 비숍 이 싄기한거 하나를 너무나 잘 짚었걸랑. 조선사람들이 단 하나 탁월한게 있다, 외국어를 어쩜 저리 쉽게 빨리 배우는가! 비교가 되거든 자기가 비유럽권을 돌아다니고 일본인 중국인들을 모두 봤걸랑. 조선 은 똥이야 똥. 세상에서 가장 미개한 나라야. 이건 공통이야 유럽애들이 보는. 그런데, 비숍 이 유일하게 놀란게, 조선인들의 언어 솜씨 인겨. 

 

侖,既是声旁也是形旁,是“倫”的省略,表示顺序、条理。圇,甲金篆隶字形暂缺,楷书(囗,吃、进食)(侖,即“倫”的省略,顺序、条理),表示有序进食。推测造字本义:动词,有序、条理地进食,与“囫”相反。《汉字简化方案》中简体楷书“囵”,依据类推简化规则,将正体楷书字形中的“侖”简化成“仑”。古籍常“囫囵”连用,“囫囵”是偏义复词,偏指“囫”:“囫”表示省略咀嚼过程,粗心地直接吞咽;“囵”表示有序、条理地进食。

 

우리말의 훌륭 이란게, 囫囵 혼륜 이야. 중국어로 훌룬 이라고 지금도 써 이걸. 혼 과 륜 이 옛문헌을 보면 두단어가 같이 쓰이는겨. 륜 이란건, 흘, 진식, 밥먹는겨. 侖 륜 이란건 순서, 조리, 질서 여. 순서적으로 제대로 먹는거고, 혼 이란건, 그냥 막 먹어 넘기는겨. 순서 없어. 혼륜 이란건 막먹기 더하기 제대로먹기 인데,  때에 따라서 앞의 단어, 뒤의 단어 를 병행 해.        

《俗书刊误》:“物完曰囫囵,或曰与‘浑仑’义同。”——《正字通 • 囗部》

想思梦不觉,囫囵谜难猜。—— 元 • 汤式《一枝花 • 自省》  

 

물완 왈 혼륜. 혹 浑仑 이 혼륜 과 같이 쓴다 뜻은 같다. 偏义复词 이런걸 중국은 편의복사, 복사 가 다음절단어 이고, 치우친 의미 를 취하는겨. 여기선 륜 의 의미를 취하고, 알지화 라는 시에선 혼륜 이, 어리석고 혼란스러워서 난시 잡해지고 시기하다. 여기선 혼 이 혼륜의 뜻이야. 

 

지금도 혼륜 이란 훌룬 을 중국에선, 완전히, 통째로, 와 함께, 얼버무리다 대충 이란 걸로도 써. 한 워드 로 두 의미를 취하는겨.

 

우리네 훌륭 은 저 혼륜 의 좋은의미 에서 훌륭 이 된건데. 

 

이게 고대그리스 어 의 아레테. 고 영어 버츄 여 virtue . 아레테 와 버츄 비르튀 에 대한 가장 우리의 영혼에 맞는 단어는 훌륭함 이야. 

 

덕 이란 말은, 맞지 않아. 덕이란건, 갑골에 큰 사거리 이고, 도 란 건 큰 사거리에서 손잡는겨 큰길로 가라는. 

 

덕 이 있다 란 것과 버츄 아레테 랑은 전혀 맞지 않아. 

 

 

기본적으로, 우리네가, 우리말 에 대한 깊은 유전자 를 전혀 몰라. 저런 번역어 들이 모두 대부분, 일본애들 한자 로 번역한걸 우리말소리로 쓰거든. 

 

저 재미있는 웨스턴 철학 이 전혀 재미있게 안 닥아오는 이유야 우리에게. 

 

플라톤 전집 은 너무나 재밌는 책이고, 셰익스피어 도 깊고 재밌고 찐한 글들에 플루타르코스도 너무나 재밌는건데. 

 

더하여 웨스턴 근대 철학이란것도 어려울게 없어. 저걸 우리식 으로 우리의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공리 의 말로 풀어 주지 못하는거야 이땅의 학자들이. 이땅엔 학자 가 없어. 요즘에야 번역하면서 학자들이 있는거야. 테레비에 안나와 못나와. 왜? 조선들 민족주의 내셔널리즘에 쩐 애들이 권력을 잡았거든 언론권력을. 너무한겨 저건. 이땅에 소설가가 어딨냐고. 

 

우리말 이란게 말이야, 정말 귀한겨. 귀하다는건, 정말 제대로 만 풀어주면, 평균 아이큐, 한글만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누구나 쟤들의 어려운 이야길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나만의 명제야. 

우리말은 쟤들의 모든 시제의 문법을 정확하게 담아 풀어주는 기능이 있다는거거덩.

 

정말이야. 이 우리말 이 시안한겨. 우리말 이란게 정말 기가막혀 이게. 한글 말고 말 말 말. 

 

소크라테스 조차 말이야, 에피스테메 라는 앎은, 귀족층 만이 알 수 있다는겨. 괄호 하고 너무나 어려워서. 왜? 고대그리스 말 자체가 그 단어 자체가 어려워 저게. 라틴어, 어려워 저거. 그 시제 그 각각, 단어들 마다 모든 품사들마다 격이 달라. 저게 보통 어려운 언어가 아녀. 라틴어란건 그리스어야. 

 

저게 그대로, 칸트를 보면, 칸트 조차, 자기는 맨 위의 몇몇 지식층을 위해 쓰는겨 자기 순수이성 비판 은. 대중을 위한 책이 아냐! 

 

칼융 조차, 몇몇만을 위한 책이야. 놀랜겨 비비시 인터뷰 하고 나서 시청자들이 숱하게 보낸 편지들로 놀랜겨 칼융이. 그래서 나온게 인간과 상징 이란 책이야. 자긴 절대 대중을 위한 책을 쓸 생각도 없었걸랑. 그게 바뀐겨 이사람 말년에. 

 

쟤들 언어 라는게, 고대 그리스부터 쌓이고 쌓인 역사 가 그 단어들 에 있걸랑. 이건, 어려워 기본적으로. 

 

그런데 말이야, 우리말 이란건, 저걸 제대로 만 풀어주면, 너무나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거야 저들의 리터러쳐를. 

 

그런데 말이지, 이걸 몰라 ㅋㅋㅋㅋ. 이땅에 이걸 이걸 아는 애가 없어. 이 언어 란걸 이해하는 애들이 단 하나 없어. 

 

나 빼고. 

 

미래 이야기 디나흐 글에서, 미래 의 저 그랜드라이트 를 풀어주는 인간이 알렉시스 볼키 거든. 슬라브 여 이인간은. 아 난 이 책 을 너무나 찐하게 봤었는데 번역을 해대면서. 너무나 귀한 메쎄지고 난 저거에 그나마 위안을 받았는데

 

슬라브 인간 일 수 밖에 없는겨

 

왜? 웨스턴 을 다 담을 수 있는 인간은, 서유럽 인간이 될 수 가 없어! 자기가 자기를 못봐. 밖의 인간 이 웨스턴 을 다 담아서 보다 더 깊은 시야를 갖는겨. 그게 슬라브 야. 슬라브 가 지금으로부터 천오백년 이후 의 문명을 기반을 잡아주는겨 저게. 

 

슬라브 보다, 더 어마어마한 인간 을 낳을 수 있는 게, 우리야 우리. 우리말의 사람. 슬라브 에 더하여 아시아 의 말을 더 이해하고 웨스턴걸 비교해서 담아서 더 깊이 볼 수 있는 인간은 말이야, 우리야 우리. 

 

그런데 디나흐 의 글은, 일단 아시아는 지워져. 즉 우리가 우리말을 제대로 못 활용한거지. 

 

그러나, 나로 인해, 미래의 문명은, 내가 이 우리말 인간이 문명의 토대를 잡아주는거지. 알렉시스 볼키 는 나야 우리말 쓰는 나. 

 

개소리 해봤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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