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pense, donc je suis

 

주 팡쓰 동 주 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이다(있다). 살떨리는 말이야 이건. 데카르트는 이 문장 뽑아내면서, 신을 만난듯이 살 떨린겨. 

 

존재한다 는건 일본말이야. 중국애들은 아시 我是 라고 번역을 바꿨어.

 

저게  재밌는겨 저게. 정말 중요한겨. 세상에 후진 나라, 특히 이 조선민국,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미개한 나라거든. 부디 니덜은 이런 자각을 하길 바래. 그래야 사람된다 이땅에선. 열등함을 인식해야 진화한다. 열등함을 무시하면 열등감 콤플렉스 로 대가리 깨진 애들 되서리 선동놀이에 놀아나다가 니 인생 똥되고. 

 

방법서설 이란 책이 웃긴겨 이거. 데카르트 란 인간은 당시 유럽에서 듣보잡이야. 얜 귀족 도 아니고 행정가도 아니고, 군생활 할때 장교 도 아녀. 정말 그야말로 듣보잡 이야. 

 

방법서설 이란 건 데카르트 가 처음 낸 책 의 서문 에 있는겨. 이 서문이 총 페이지로 70페이지 정도여. 80페이지 가 안돼. 

 

  • 1637. Discours de la méthode (Discourse on the Method). An introduction to the Essais, which include the Dioptrique, the Météores and the Géométrie.  

데카르트 가 서기 1637년. 나이 41세 에 출판한거야. 데카르트 가 처음 세상에 나온겨 이건. 이 전에 썼다는 음악이론책, 고체물질 관련 책. 내추럴한 빛으로 진리찾기, 세계론, 인간론, 이건 모두 데카르트 가 죽고서 출판한겨. 데카르트 는 걍 자기 생각을 정리하려고 개인적으로 썼을 뿐이지, 저런걸 출판 하려했던게 아녀. 저게 데카르트 사후 에 책상 정리 해서 발견한걸 출판한거걸랑. 

 

방법서설 이 출판된 이유가 웃겨. 이 책은 내가 웃기단건, 저 책을 출판하는 데카르트 속내가 웃긴거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다. 라는 저 문장이 웃긴겨 너무나. 

 

The World, also called Treatise on the Light (French title: Traité du monde et de la lumière), is a book by René Descartes (1596–1650). Written between 1629 and 1633, it contains a nearly complete version of his philosophy, from method, to metaphysics, to physics and biology.  

 

데카르트 가 원래, 몽 과 루미에르, 세상 과 빛에 대한 다루기 트레티 트리티즈.란 책을 썼어. 세계론 과 광학론 이야. 이게 소문이 난겨 출판한다고, 네덜란드 에서 살고 있었고, 대학교수들과는 안면이 서로 있고 가끔 사교계에 놀러간거고, 그런데 시안하게 책은 안내. 아 그런데 이번에 책을 낸대. 그런데, 이 책 출판을 안해 데카르트가. 세계론 은 죽고나서 출판이 되고, 

 

Galileo di Vincenzo Bonaiuti de' Galilei (Italian: [ɡaliˈlɛːo ɡaliˈlɛi]; 15 February 1564 – 8 January 1642)  

 

갈릴레이 가 1564년 생. 데카르트 1596년생 보다 32세 많아. 1633년 에 갈릴레이가 이단 선고를 받아서 가택연금이 돼. 지구가 돈다는 이야기 했다고. 데카르트 의 저 세계론 이란 책이, 태양중심설 의 관점으로 쓴거걸랑. 아잉  자기도 이단이 되는겨. 루터 도 지구중심이여 루터는 태양중심애들 미친놈 취급하는 또라이고. 카톨릭은 코페르니쿠스 를 초빙해서 주교들이 강의까지 들었지만 저때 분위기가 돌변해버린거고. 네덜란드 의 칼뱅 은, 이 장칼뱅도 태양중심설은 네이쳐 를 타락시키는 이론으로 취급해서 이단시 하던 애여. 이 루터 와 칼뱅 은 걍 쓰레기 똥떵어리고, 스콧의 존 녹스 개 또라이고. 이전 졸 썰. 걍 팩트베이스로. 

 

저 분위기에서 머 네덜란드 애들이 이단 취급해서 탄압할리는 없겄지만, 데카르트 는 저런 논쟁에 휘말리기 를 거부 하는걸 자기의 삶의 준칙 으로 삼았거든. 

 

그런데 말이야, 자기 쏘사이어티 에 이미 소문이 난 상태였걸랑. 책 낼꺼라고. 인쇄소 에 출판사 도 정보가 들어간거고. 

 

그런데, 갈릴레오 가 저 알프스 아래에서 저얘기 했다고 이단 선고 받았다며, 오메 데카르트 가 쫄아서리 자기도 책 출판을 안한대 ㅋㅋㅋ. 이런 악소문들이 나는게 싫은거야 이 데카르트 가 ㅋㅋㅋ. 이미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던거고 저 시절에. 대놓고 데카르트 에겐 말을 안할테지만, 이미 이런 분위기인겨 이게. 

 

그렇게 4년 이 지난거야. 저때 분위기 가 완전히 데카르트 가 바보 가 된겨. 쟤들은 약속 맹세 의 애들이 전 유럽 대륙은. 기사도 의 프랑스인간이 갈릴레오 이단 으로 지레 겁먹어서 약속을 깨다니. 분명히 이런 분위기여. 이런 느낌을 받은 표현이 저 방법서설 에 있어 ㅋㅋㅋ. 이 방법서설 을 쓴 가장 큰 이유여 이게, 변명 하려고 ㅋㅋㅋ. 

 

그래서, 자기가 왜 그 출판약속을 지키지 않았는가 에 대한 자기 주장을 해야만 했던거야. 아 이전에 써놓은것도 애여섯개 있었는데 서랍속에 있고, 저 세계론 에 빛 관련 이야기 생각나서 이건 출판을 해볼까 하다가 아  괜히 출판약속 하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짜증 열나게 나는겨 데카르트 가 자기 자신에게. 자기는 세상과 담을 쌓은거걸랑. 명예 는 관심 이 없걸랑. 아, 그렇다고 악명이 나는 것은 싫은겨. 저기서의 데카르트의 말이야, 내가 이름 나는건 관심이 없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대해 악소문 나는것 까지 내가 초연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러면서 책을 낸건데, 저건 70여 페이지여, 이것만 갖고 출판하기는 뻘줌한겨 이게. Dioptrique, the Météores and the Géométrie.. 그래서 디옵트리키, 미티오르, 지오미트리, 굴절광학 유성학 기하학 을 꾸겨 넣은거야 ㅋㅋㅋ. 그리고 방법서설 은 서문 식으로 넣은겨. 그래서 저 책의 주인은 뒤에 세개 주제인데, 뜬굼없이 앞의 서문식의 내용이 주목을 받은거고, 데카르트 도 또한 웃긴게 말이야, 저 책의 제목은 그래서 당연히 뒤의 구질구질 세 단어 여야 하거든. 그런데 정작 책 의 굵직한 제목은 자기의 변명 인 방법 서설 이 저 책 제목인거야 ㅋㅋㅋ. 그리고, 웃기게도, 데카르트 의 의도 대로 방법서설 의 자기변명 이야기 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어서 다행인거지만 오해가 풀리게, 그런데 그 이상으로 저게 히트를 친거야 당대에. 

 

 

 

 

 

저게 당시 표지 인데, 정작 본문 은 Plus 플러스 해서 제목으로 세 단어를 넣은거고, 큼지막 하게, 방법 서설이 들어간겨. 속내 는, 아 제가 4년전에 출판 안한 이유는 절대루다가 쫄아서 그런게 아니예유, 요부분을 특히나 읽어주세유 해대는거걸랑. 더 웃긴건, 저건 프랑스어 로 낸거야 라틴어가 아니라. 데카르트 는 방법서설 에서, 8년전에 네덜란드 에 정착했다고 하거든, 1629년 나이 33세여. 여기서 은둔 생활을 한다고 해. 쓰진 않았지만 저때 네덜란드 대학교수들 이랑 교류하면서 자기나름 진리탐구 하는겨. 자기 사교 클럽인간들에게 알려 변명하려면 라틴어 든 덧치 로 쓰면 좋걸랑. 야 이걸 프렌취 로 쓰는겨 ㅋㅋㅋ. 이건 네덜란드 라이덴 에서 출판한거거든. 하기야 저 땅이 프랜취 는 기본으로 알테니까 상관없지만서도. 이 이유도 자기가 써, 이성적인 프랑스 사람들이 이런 내 속마음을 잘 이해할테니 프렌치 로 쓴다고, 설마 라틴어로 안쓴다고 욕하진 않겠죠? 저때 악소문 내던 인간들이 프랜치 들이 많은겨 저게. 

 

Discourse on the Method of Rightly Conducting One's Reason and of Seeking Truth in the Sciences (FrenchDiscours de la Méthode Pour bien conduire sa raison, et chercher la vérité dans les sciences)  

 

방법서설, 談談方法. 중국애들은 담담방법 이야. 탄탄 이 대화하는거거든. 『方法序説』(ほうほうじょせつ、方法叙説  일본애들이, 호호 죠세쓰, 방법서설 로 한자 써서, 위대한 조선 철학자들이 방법서설 하시는거고, 서문의 썰. 따로 서술해서 설 의 한자로도 쓰고 조선 은 서문의 설. 이고. 

 

원래 제목은, 레종. 이성을제대로써먹고, 비리티, 참,진짜를과학속에서찾는것. 에 대한 방법. 에 대한 디쓰쿠르 Discours . 이 디스쿠르 를 중국애들이 담담. 일본은 풀어서술. 디스쿠르 디스코스 란건, curro 쿠로 가 이전 코세어 해적 썰,  뛰는겨. 디스 는 떨어진거고, 여기저기 분주히 뛰는게 디스쿠르 이고, 대화 하는겨 대화의 말이 서로 주고받아 뛰는거고. 여러 방식으로 말하는겨 저자가. 이걸 굳이 담론 이라 한자 쓰지만. 걍 원어 를 걍 써라 유럽 말들은 모두. 한자말 번역하면서 철학책 문학책 이 암호가 되어버리거든. 

 

 

vérité  vrai  비리티, 브레, 가 베루스 베리타스 고 극동에서 진리 라고 쓰고 영어로는 truth 지만, 참 거짓 의 트루 고  faux 포 가 거짓 이야 false. 결국 리앨리티 와 맞으면 트루 인거고, 리앨리티 와 트루뜨 를 같이 보는겨. 아 이딴 이야긴 졸 해서리 넘어가고. 

 

리즌 이란건 라틴어의 프렌치 가 쓰는 이성 이고, 게르만에 영어는 think 띵크 에 또트 를 쓰고 별다를게 없고. 

 

 

이성 지성 오성 머 이따위 말들은 모~두 일본말이야. 이런 말을, 조선 에선 쓴 적도 없어. 이 따위 단어들에 대한 사전 의 정의 역시나 일본말이고, 사전이 없는 나라거든 이나라가. 일본애들 말을 걍  대충 어거지로 쓰는겨 이게. 이해 인식 지각 관념 에 감정 의 단어들 들어가면 더해 이건. 정념 ㅋㅋㅋ. passion 패션 이 정념이고, 감정 감성 동감 유쾌 쾌락 환희 동정 분노 숭배 경탄 감탄 공포 애정 정서 정감 걍 지들끼리 똑같은 단어를 여기선 인식 저기선 지각 ㅋㅋㅋ. 

 

정말 이땅 철학 은 , 아니 철학 뿐이 아니라, 이 인문학 은 정말 쓰레기야 이건. 아 저 번역들, 가장 기본 인 이 번역의 문제. 이 조선엔 철학이 없어요 이게 ㅋㅋㅋ. 야 저거  지가 동서 철학 대가니 ㅋㅋㅋ. 정말 저 저거.

 

걍, 한글로는 소리나는 그대로 써. 그게 제일 좋아. 그래야 이해가 돼. 그 관련되는 의미 는 영영 사전으로 확인하면 되고. 저게 전혀 매칭이 안되요 웨스턴의 단어들과 이걸 옮긴 일본한자단어 를 한글로 둔갑시킨 그 단어 가  어그러지는겨. 저 단어들 자체에 스민 한자 각각 이 이천년 이상을 우리가 유전자에 벡인겨. 전혀 전혀 안 맞아 그게. 번역문장이 기괴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겨 그래서. 번역 하는 애도 몰라 그 뜻을.

 

번역자 가 영어 를 제대로 이해 할 수가 없어! 쟤가 머라고, 몇년 유학 했다고, 영어 를 알겄니 ㅋㅋㅋ. 영어 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여. 저 안에 라틴어 에 그 이전 그리스어 에, 그걸 받은 프렌치 가 영어로 가고, 별개로, 스칸디나비아 와 네덜란드 의 게르만 어 가 또한 가서 영어가 되고, 저기에 잉글랜드 만의 역사 가 스민게 영어 라는겨 저게. 

 

영어 라는건, 저 모든 걸 알아야 제대로 이해가 되고 번역이 되는거야. 대체 누구가 이땅에서 저런 공부를 한 애가 있냐고. 

 

나 빼고. 

 

더하여, 번역되는 우리말 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는겨. 우리는 우리말을 잊었걸랑 조선 들 때문에. 사전이 없는 세계에서 가장 유일한 나라여 ㅋㅋㅋ. 저 사전 네이버 사전이란게, 일본 애들 사전을 모두 뻬낀게 태반이야 저게. 이 조선 학자 들 만큼 염치 없는 들이 없어.  대단한 선생  해대미 애들 선동 해대는거 보믄 ㅋㅋㅋ. 정말 애들이 기본적인 인간미 조차 없어 저 테레비 에 나서서 책팔이 말팔이 하는 저 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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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인순, 8년 전 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법 대표 발의 - 세계일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서울시 측에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년 전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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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페미가 어딨냐. 쟤하고 정모 라고 페미의 대표주자거든. 글 보면 허섭하고 그야말로 편협하고, 그러면서 약자팔이 해대서리 지 배 채우고, 피해호소여성 이래 ㅋㅋㅋ. 완전히 겉과 속이 다른 애들. 저들 선두 애도 반일불매운동 통쾌해유! 조선 만세유! ㅋㅋㅋ. 혐오 증오 만 부추기는 조선 들. 인류사에 조선 오백년 애들만큼 드럽고 역겨운 들이 없걸랑. 대갈빡 이 인류 역사상 가장 무식하고 대갈빡에 든게 없걸랑. 전쟁나면 지들 하렘의 창년들 데리고 중앙코트 를 비워 두번씩이나. 이건 인간사에 있어본적이 없어. 짐승 들도 리더 중에 저런 짐승은 없어 짐승의 역사에서. 유일무이한겨 생명사에서. 조선 이란 것만큼 그야말로 ..들은 없어. 저런 조선을 연일 빨아대고 위대하다 찬양해대고 우리 민족 민족 개 .. 하는 애들이 어련하겄어. 이땅의 페미는 조선 선비 의 암컷화 일 뿐이고 ㅋㅋㅋ. 

 

우리 디댱님의 피소사실을 적폐가 흘렸슈! ㅋㅋㅋ. 

 

딸아, 다댱님 사랑해요, 라고 적어라 잉. 야 저게 엄마냐 저게. 

 

딸아, 우리 조선 우리 민족 의 수컷 이 널 강간 하겠다고 하면 벗어줘라 얼릉 ㅋㅋㅋ. 야 저따위 분향소 를 찾아가서, 디댱님! 디댱님! 흑흑흑! 해대는 암컷 애들 보면, 참 기가 막히지 저게. 이순신 댱군 님도 여자 노비를 강간 해댔는데, 성은이 망극한지도 모르고 적폐년이 우리 디댱님을 죽였슈! ㅋㅋㅋ. 

 

정신병자 집단이지 저게. 이 배후에 저 학자 들이 있어. 저 무지랭이 애들이 먼 잘못이겄누. 오백년 을 세뇌당한 피 걸랑 ㅋㅋㅋ. 저걸 어드래 깨니, 못 깨 저거. 

 

박정희 애들은, 조선 에 대한 실상을 이야기 하지 않은 죄가  커. 화폐 도안으로 조선을 모신게 박정희 애들이고, 지들 이야기 에 반대하는 애들을 순례자로 만든게 니덜 죄야 죄라면. 보수 라는 애들도 답없어 저게. 철학이 없걸랑. 서로 서로 죽고 죽여라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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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즌, 이성을 사용해서, 비리티 진짜 리앨리티 를 찾는겨, 싸이언스 로. 이게 방법서설 이야. 

 

저 책의 원래 본문은, 굴절광학 유성 기하학 이여 원래. 저건 서문 이고. 헌데 서문이 큰 제목으로 둔갑을 해. 책의 흐름은, 서문에서의 자기만의 방법론 으로, 뒤의 세가지 주제를 풀었다 며 데카르트가 자기 이야기를 세상에 최초 로 내보인겨. 

 

데카르트 는 듣보잡이야. 귀족도 아니고, 얜 네덜란드 칼뱅 군대의 엔지니어 했다가, 30년 전쟁 터져서 신성로마제국 의 용병으로 갔다가, 이것도 20대 초반이야 이게. 그리곤, 방법서설 에서 쓰길, 저걸 깨닫고 9년을 자기 관점으로 세상을 보며 돌아다녔다고 하거든. 이때 이탈리아 도 가고 프랑스 에 있다가 네덜란드도 다시 갔다가, 그러다가 정착을 한겨 네덜란드 에. 9년 지나서 정착해서 8년 된겨. 네덜란드 에서 대학들 기웃대면서 교수들과 대화하는게 전부고, 이전 데카르트 이야기 썰. 

 

17년 동안, 걍 아무것도 아니여 데카르트는. 그 이전 엔 더 말할 것도 없고. 얜 정말, 아무것도 아녀. 그런데, 자기딴엔 프라이드가 엄청난겨 이게. 그러다가 책 출판 할거야 하면 먼가 자기 내면에 유명세 가 들어간거고 혼자만의, 그러다가 안하기로 하면서, 괜히 혼자 쪽팔린겨 이게. 이 쪽팔림 해결하려고 저 책을 낸겨. 저 책이 웃긴겨 구성이. 데카르트 의 의도는, 뒤에 세가지 주제 보다는, 서문 을 주의깊게 봐주세요 야. 세상에  이런책이 어딨냐고. 

 

방법서설 에서 마지막으로 주장하는게, 자기가 출판하기로 했다가 중단한 이야길 하는겨. 얜 이 말을 하고 자 한거야. 이 말을 끄집어 내기 위해서, 나는 나만의 방법론을 만들게 된 이유 가 이렇고요,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그동안 배워왔던게 모두 거짓 이더라고요. 세상 모든건 의심해야 하고 모든건 가짜라고 가정을 할 수 밖에 없었고요, 살던 집 깨부수고 새로 짓기로 했어요 내 생각세상을. 그런데요, 그렇다고, 산다는게 순간순간의 의사결정으로 살아야 하는거잖아요? 먼가 임시방편책의 삶의 좌우명은 만들어야 되겠더라고요. 그게 나만의 삶의 준칙 이고요. 그러면서 세계 최초로 나만이 생각한 센턴스 가 있어요.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있다 존재한다. 아 요 얘긴 자세하게 안풀을래요. 어설피 얘기해서 남들이 잘못 써먹으면 안되걸랑요. 이 문장 이 명제 가 나에게 힘을 줬어요. 이걸 바탕으로 앞으론, 분명하고 clear 명증적 판명적 증명가능한것 evident distinct 만을 줄기로 해서 세상을 볼거에요. 이 방법 으로 제가 풀은게 여기 플러스 라며 쓴 세가지 주제 인 굴절광학 유성 기하 예요. 

 

그런데 말이죠, 솔직히, 제가 4년전에 책을 출판 하려다가, 중단했걸랑요. 세계론 과 인간론 인데요. 이게 이야기 중심이 태양중심설이걸랑요. 아 근데 막 출판하려할때 갈릴레오 형님이 유죄 가 되서리 가택연금이 되었걸랑요, 근데 제 책도 저 이야기가 중심이걸랑요, 아 갈릴레오 할배는 카톨릭이 카운터 리포메이션 하면서 린체이 아카데미를 세우고 여기 회원이셨던 분임에도 저런 일을 당하셨느데, 듣보잡 제가 똑같은 말 책으로 내면, 제 인생 쫑나요.  무서워요. 그래서 책 안냈걸랑요? 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분명 또 있걸랑요. 사실은요 제가 위와같은 삶의 과정을 겪으면서 내 삶의 준칙으로 여긴 것 중 하나가, 극단을 가지 말고 그 사회의 주류 가 하라는 데로 사는게 맞다 라는 문장이 저만의 준칙 중 하나예요. 제가 쫄보 이고 그딴게 무서워서 책 출판 안한게 아니예요. 사회의 주류 의 통념대로 따르라 그게 맞다 세속을 삶에 있어선. 전 걍 혼자 편하게 고요하게 죽을때까지 살고 싶을 뿐이예요 혼자 진리탐구하면서요. 그래서 책을 안 낸거예요. 오해하지 마심둥.

 

이 말이 방법서설 마지막이야. 얜 전적으로 저 이야길 하기 위해서 구구절절히 쓴겨  과학책 인양. 그러면서 플러스 해서 뒤에 세 주제를 덧붙인거고. 그래서 저 와중에 꺼낸 말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있다. 이걸랑. 

 

웃긴게, 저 서문 의 저걸 로 대히트 를 친겨 당대에. 본문 은 관심 일 도 없어 저 책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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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왜 출판을 안했었던가, 오직 이 이야기여. 그러면서 논리가, 

 

내가 배워 온 게, 모두, 거짓 이구나. 

 

이 깨달음 이야. 

 

세상에 믿을 만한 센턴스 가 없구나! 

 

자, 계속 말하지만 말야, 센턴스 야 센턴스. 프로포지션 이란 명제 라는 유식한 말이듯. 이게 어려운게 아냐. 명제 가 참거짓 구분가능한 문장 어쩌고 저쩌고, 다  버려. 모든 센턴스 라는 문장은 명제 그 자체여. 걍 이리 생각해. 

 

쎈턴스 여 쎈턴스. 주어 와 서술어. 결국 아리스토텔레스 고. 주어 라는 써브스턴스 를 설명하는 카테고리들을 서술어로 붙인 쎈턴스 가, 현재 까지 인간이 쓰는 문법 이야. 이 문법 으로 세상을 보는거고, 이 문법으로 지금 자연과학을 하고, 양자역학도 이 문법 으로 볼 뿐이야. 

 

오직 이 땅 조선 인간 만 이 문법 을 몰라. 이 조선 의 문법은, 주어 가 없잖니. 주어 가 없는 말을 쓰는게 이 조선 인간들이야. 그래서 얘들이  무식한겨. 유럽 리터러쳐 도 그래서 주어 서술어 의 센턴스 를 그대로 번역을 안해. 문어체 라면서, 전혀 다른 조선식 번역을 하는겨. 유럽 문학책 의 대화체 를 번역 한 모든 한글문장들은, 모두 거짓말 이야 원문 과 비교를 하면. 이건 팩트이고,  심각한 문제야 이 조선 땅의 정말 거짓번역이야 저건. 왜냐면 번역하는 애들이, 저걸 그대로 번역하려니까, 자기들이 써온 조선문법 과 안맞는거야. 아들이 아빠에게, 너 밥먹었어? did you eat a meal? 이건, 아버지 식사 하셨어요? 이렇게 밖에 번역 할 수 밖에 없는겨. 저건 조선식 번역이야. 당신은 식사 하셨어요? 이건 오직 문어체야. 우리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당신 이란 말을 누가 쓰냐고. 오직 문어체 구어체 가 별도 로 존재하는게 이 조선 땅의 시안한 말 사용이야 ㅋㅋㅋ. 얘들이 생각이  흐릿한겨. 흐릿한건, 분명치 않은거고, 그래서, 미개한거야. 

 

오직 쎈턴스야. 주어 와 서술어 가 있는 문장 이야. 인간의 문명은, 저 쎈턴스 가 참 이다, 주어 서술어 의 링크 가 맞다! 이걸 찾아온겨. 이게 인간의 문명이야. 조선 은 문명이 아닌겨 그래서. 이게 먼말인지도 모르고, 오직 얘들의 주인은 충효절 이야. 공자  이후로. 충효절 에 맞는게 참이고, 안맞는게 거짓이고, 그외 세상의 주어 에 대해 찾으면, 그건 성 리, 충의 상징인 북극성 에 태양 의 이치 를 거스르게 하는겨. 과학 이란걸 절대적으로 해선 안되는 들이걸랑. 주어 서술어 의 연결고리가 참 이다 라는걸 seeking 탐구해온 애들이 절대 아녀. 짱게 와 조선 이. 그래서 조선은 우리는 소국 이예유 대국 짱게님 욕하지 마유 우한 폐렴 하지 마유 우리 짱게님 들 속상해 하세유. 우한 짜요 짜요 ㅋㅋㅋ. 

 

오직 쎈턴스 가 참 이어야 해. 이게 인간의 전부야. 

 

sentence 쎈턴스 라는게, sentio 쎈티오, 나는 느낀다 여. sense 쎈스 라는게, 쎈쑤스 sensus 이고. 내가 느껴서 서술한 문장이야. 여기서 느끼다 에 생각하다 도 포함을 하는겨. 주어 를 서술어 로 느껴서 풀은게 쎈턴스 야. 이걸 더 전문적으로 쓴 말이 프로포지션 이란 명제 여. 프로 포노 pono 놓다, 앞에 높은겨. 보다 분명한 쎈턴스 야. 

 

인간은, 센턴스 들을 익힐 뿐이야. 참이라고 여겨지는 쎈턴스들을. 이 센턴스 들 중에 어떤 걸 취하느냐 가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겨. 

 

데카르트 가, 스스로 너무나 비참해진겨. 

 

내가 배워온 센턴스 들이, 모두 거짓 이었구나. 

 

이건 말야, 끔찍한거야 이건. 내가 배운 센턴스 들이 모두 거짓 이란건 머여? 내 가 살아온 삶이 부정 되는겨.  잘못 살아왔다 란 말이야 이건. 

 

진짜 참인 센턴스 들이, 의외로 없는겨. 

 

 

조선 애들에겐 상상도 못하는겨, 저런 말이 이해가 안되는겨, 조선은 위대하다, 얼마나 거룩한 센턴스여 ㅋㅋㅋ. 조선 오백년 문명은 위대한 정신문명이다. 조선은 위대한 민족이다. 조선엔 위대한 인물들 천지삐까리다. 조선은 전쟁만 나면 하렘의 창년들 데리꼬 도망가는 그야말로 짐승포함 생명사에서 독보적 인 생명체다. 조선은 노비들 천지다 양반들 얼마나 살기 좋은가. 조선은 첩질이 편하다 하렘 떼씨블할수있다 얼마나 성진국인가 아 아 위대한 조선이여 백정기마놀이라며 꼴리면 길빠닥의 백정여자를 갖고 놀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여자들은 선비라면 지금도 환장하고  민족이여 조선이여 해대면 빠들이 경건하게 바라본다 얼마나 위대한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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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가 , 저건, 두려운겨, 앞으로 살아가는게, 

 

불교 의 인생무상 이야기했지만, 인생무상 네글자 는 끔찍한 말이야 저건. 무상, impermanent , 퍼머넌트 한게 없어, 먼가 살면서 지녀야 할 삶의 원칙 이란게 없어. 그래서 얘들은, 세속을 버리는겨. 도저히 도무지, 세상을 살아갈, 자신 이 없는겨 이건. 불교 세상이 그래서 쓰레기가 된건, 역설적으로 인생무상 이란 단어거든. 

 

당신들이 지금 삶의 준칙들 이라고 갖고 있는게, 그게 모두 거짓 이야 ㅋㅋㅋ. 참 이라고 세뇌질 할 뿐이지. 

 

살아갈 자신 이 완벽하게 사라지는겨 저건. 

 

그런데, 이게 끽해야 , 나이 막 20 될때여 . 얘가, 젊을 때 이짓 하면서, 마치 늙었다미 회상해댄다는 시절이 17년 전인 1619년 에 황제 대관식 하고 돌아오는 길, 이라고 방법서설에서 쓰걸랑. 이 개개끼 샹 아 짜증 열라게 나던데, 저때가 23세 여. 얘가 이때 나는생각한다그래서나는있다 이걸 얻은거걸랑. 얜 이때인 1619년 에 깨달었던 이야길 하는겨 방법서설 전체에서. 저때 꿈 꾼 이야기도 안해. 단지, 세상 모든 센턴스 들이 거짓이고, 책에서 배울거 다 배웠다 앞으로는 책을 안보려 한다, 오직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경험 하면서 여러 센턴스들을 직접 접하면서 진짜 참인 문장들을 찾아보려한다. 나는 그래서 카톨릭 이지만 대학 졸업하고 네덜란드 라는 칼뱅 의 군대 에 간거다 적의 입장이 되어 보려고. 내가 직접 여러 입장이 되면 전혀 다른 생각들을 접할테니까. 그러다가 17년 전인 저 날에, 나만의 확고한 쎈턴스 를 나는 찾았다! 

 

해대는거걸랑. 저때 살떨린겨 데카르트 는. 신 을 만난겨 얜 개인적인 기분이. 미쳤을거야 너무나 좋아서. 

 

저기서의 핵심은 말이야, 스스로의 힘으로 생각하는 나. 야. 스스로의 힘. 아 난 당췌 이런 구문 을 모두들 눈치못채는게 시안하던데. 아 난 저 구문에 확 꽂혔걸랑. 

 

난, 그랜드 라이트 를 접해야 하걸랑. 하우투 를 잡고 있는 중인데, 하우투 를 잡으면, 이 글쓰기 를 안할거야 난. 그리고 혼자 그랜드 라이트 에 갈껀데. 그러기 위해서 쟤들 이야길 참조 하는거일 뿐이걸랑. 저거 보다가, 문득 나도 좀 기뻐졌걸랑. 아  이러다 보믄, 하우투 가 막 찐하게 다가와서리, 니덜이랑 빠이빠이 할 날이 멀지 않았걸랑. 

 

.

나는 데카르트 의 저 두려움 을 뼈저리게 느꼈걸랑. 나이 처먹어서야. 

 .

너무나 쪽팔린거걸랑. 그런데 말이야, 그 다음으론  두려운겨. 대체 어떻게 그럼 그지같은 남은 시간 때우나 ㅋㅋㅋ. 

 

저걸 겪어야 해 저 심정을, 데카르트 의 저 쇼킹했던 상황을. 

 

데카르트는 나이 20에 저걸 겪었어. 아 얼마나 훌륭하냐고. 

 

저런게 오는 사람이 극히 적어. 저기서 제대로 가면, 삶은 빛이 돼. 젊어서 겪으면, 신의 그레이스 를 겪은겨, 낙담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히 생각해라덜.

 

저런걸 겪는 기회가, 후진 땅의 인간들이, 오히려 기회가 많아 그래서. 

 

열등감 을 찐하게 겪어야만이 진화를 해. 

 

데카르트 는 당대 최고의 프랑스 인간이 저걸 겪은겨, 아주 독특한겨 저게 그래서. 고도 의 인간이 저걸 느낀건 싕기한겨. 데카르트 는 이미 나이 20이전에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접했어. 자기의 대학은 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있던 제수이트 학교 라고 자부해. 모든 걸 다 접했어. 하물며 마술 매직 연금술 조차. 신학은 물론이고, 벼라별 이단들도 다 보고, 정통 코스 는 모두 다 훑고, 그리고는. 모든게 거짓 이었구나. 낙담한겨. 나이 20에 ㅋㅋㅋ

 

쉼. 

 

Objective truth is that which relates to propositions, that which has no relation to the existence of the knower. History, science, and speculative philosophy all deal with objective knowledge. According to Climacus, all objective knowledge is subject to doubt. Focuses on what is asserted.  

 

Direct communication consists of statements that can be communicated and understood without appropriation, that is, without experiencing personally what is being communicated. Objective knowledge can be communicated directly.

 

이전에, 써브젝트 오브젝트 이야길 정리하자고. 오브젝트 는 상대적으로 보기 쉬워. 그런데, 써브젝트 는 보기 어려운겨. 칸트까지는 대개들 써브젝트 는 못봐, 스코투스 는 써브젝트 를 설명하는 서술어를 달지 말라고 했어. 이게 먼말이냐면 말야.

 

이전 그라츠 학파 이야길 내가 했지만, 이들 의 용어를 알면  분명하고 구분가능하고 확실해. 내 문법 이 지상 최고의 문법이야. 내말을 이해하면, 양자역학 도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어. 자연과학 하는 애들이 이땅에 제대로 된 논문 못내는건 인문학이 똥이라서 그래. 이걸 이해하면 이땅 자연과학에서 노벨상 쏟아져. 

 

키에케고 의 글이야, 키에케고 가 써브젝티브 트루뜨 를 말했지만, 이 말은 말야, 써브젝트 도 볼 수 있다는겨. 트루뜨 라는건, 리앨리티 라는 말이고, 리앨리티 에 접근 가능 하다 라는 말이 참 이다 라는 서술어야. 키에케고 의 문법에선, 써브젝트 를 볼 수 있다는겨 이게. 그래서 키에케고 가 독특한거야. 인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으로 써브젝트 가 진짜 있다 라는 걸 확인 할 수 있다는겨. 써브젝트 도 트루 다 라는말이야. 써브젝트 만이 트루 라는게 아냐. 

 

오브젝트가 참이야. 오브젝트 라는건 직접적 관찰의 대상이야. 오브젝트 는 눈 밖의 대상이고, 관찰 가능하고 직접적으로, 이건, 콘크리트 오브젝트여. 감각에 잡히는 대상 이야. 이건, 자연과학 의 영역이야. 키에케고 는 저걸 구분하면, 스페큘러티브 필라서피 라는 칸트 헤겔 철학에서는 앱스트랙트 오브젝트 를 말하는거고. 싸이언스 라는 자연과학은 콘크리트 오브젝트 를 말하는겨. 굳이 나눠보면. 키에케고 는 히스토리 라는 역사 는 사람들이 오브젝트 로 바라보지만, 대게들 써브젝트적인 서술일 뿐이란거고, 그래서 역사 서술은 믿을게 못되는겨 이게. 우리가 아는 역사 란건, 대부분, 거짓 이야. 왜? 서브젝트 가 바라보는 활동이걸랑. 먼말이냐면 말야,

 

 

우리가, 자연과학 에서 다루는 콘크리트 오브젝트 의 세상은, 노우어, 리시버, 관찰자 의 존재 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내가 없어도 저기 달은 있고 해는 있는겨. 달이 있다, 참이야 트루 여. 오브젝트들을 설명하는 서술어의 문장은 참 인 문장들이 많아. 그럼에도, 모든 오브젝트 는 의심의 대상 이란겨 키에케고 왈. 데카르트 와 똑같어 이건. 

 

데카르트 도 저 오브젝트 의 서술어 로 된 센턴스 들을 부정하는게 아냐. 자기가 방법서설에서 써, 아니  책상이 여기 있고 볼펜 있고 이딴걸 부정하겄냐 내가. 이건 확실한거다. 그런데, 더 들어가서 서술하는  많은 문장들이, 나는 참이라고 배웠고 알고 있었는데, 거짓 인 문장들이 너무나 숱하더라. 아주 이렇게 평범 하게 서술하는겨. 

 

그래서, 극단적으로 가정하는거야. 판단 하기 어려울때 가장 좋은 방법은, 예를 극단적 으로 몰고가는겨. 내가 자주 써먹는 수법인데, 데카르트 가 이걸 알더만. 그러다 보면 참인 문장 거짓인 문장 이 구별 가능한게 많아. 데카르트는 더 가서, 의심 되는게 너무 많은겨. 더 가서, 극단으로, 세상에 모든건, 확실한게 없다! 이렇게 극단으로 가버린겨 아예. 아주 무 없음에서 시작하는겨. 이 논리 과정을 이해해야 해. 걍 그대로 저 인간 이야길 보면 돼. 

 

아주 무 라는 바닥에서, 정말 그야말로 확실하고 분명하고 완벽한 최고의 진짜 인 문장 이 무엇일까?

 

이걸 찾기 시작한거야. 서기 1619년, 황제 대관식 을 프랑크푸르트 에 직접 가서 구경하고 다시 바바리아 공작 부대로 복귀하는 길에 숙박을 하면서. 이 전에는, 단지, 책 에서의 진리 탐구 는 접고, 세상 에 직접 들어가서 여러 입장의 내 가 경험하기로 한거고, 요 생활을 삼사년 하고 네덜란드 에 바바리아 에 적을 옮기고, 요 날에 난로 옆에서 이 생각 하다가 꿈을 꾼겨 요 얘긴 안해 저기서. 요 날에 자기만의 문장 을 찾은겨. 

 

지금까지 삼사년간 의 자기 생활을 복기를 하는겨 난로 옆에서. 그러면서, 야 그래도 모든게 의심스럽다. 진짜 문장 이 없단 말인가? 나만의 최고의 문장. 

 

Pyrrho of Elis (/ˈpɪroʊ/Ancient Greek: Πύρρων ὁ Ἠλεῖος, romanizedPyrrhо̄n ho Ēleiosc. 360 – c. 270 BC) was a Greek philosopher of Classical antiquity and is credited as being the first Greek skeptic philosopher and founder of Pyrrhonism.  

 

엘리스 의 피로, 엘레이오스 의 피론.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하라, 회의론의 시작이야. 기원전 260-270. 이들이 피론주의야. 회의론 이라는게 비관 이 아냐. 의심하라 는거야 참이다 라고 주장되는 문장들을. 따지고 들어가면 모두 거짓 이거든. 이 피론주의 가 데카르트 시대에 프랑스 에 퍼져. 이건 말이야 저당시에 카톨릭 애들이 가장 싫어하는겨. 저당시 피론주의 라는건, 신 을 부정하는겨 이 속내가. 그리스도 라는게 참 인가? 이걸 의심해대기 시작하는거걸랑. 이 피론주의 이야기 가 또한 움베르토 에코 할배의 전날의섬 이야. 이런 역사를 알면 저 책이  재밌어. 

 

쟤들은, 오직 의심을 위해 의심하는겨. 데카르트 도 쟤들 을 언급하면서, 나는 의심종자 가 되려는게 아니라, 진짜 참인 센턴스 를 찾고자 함이다. 

 

Non que j'imitasse pour cela les sceptiques, qui ne doutent que pour douter, et affectent d'être toujours irrésolus; car, au contraire, tout mon dessein ne tendoit qu'à m'assurer, et à rejeter la terre mouvante et le sable pour trouver le roc ou l'argile.  

 

의심하기 위해 의심하고, 판단은 안하는 쎕티키, 피론주의자들 회의론자들 을 모방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나를 확신시킬, 투몽 대쌍, 전체적인 세상의 디자인 을 찾으려는거고, 움직이는 땅이나 모래 를 거부하는거고, 라크 와 아르길, 바위 와 점토 를 찾고자 하는겨. 작아도 좋으니까, 거대한 땅이라도 모래밭이라도 움직이는 거짓 은 싫어. 단단한 고정된 바위 나 고정된 흙덩이점토 를 난 찾아야 해. 

 

삼각형은 백팔십도이다, 이건 현실세상에 없어. 오직 기하학에서만 쓰는겨. 그렇다고 이걸 부정하고 세상살이 할 수는 없어. 어쨌거나 저런 공리 는 현실에 어설프게 써먹는게 사실이야. 점은 있다 제로는 있다, 확실하지 않아 데카르트 에겐, 저건 공리여. 저걸 전제로 다른게 참이라며 써먹을 뿐인데 역시나 또한 저런 문장으로 현실에서 써먹는건 사실이야. 이 상황에서 이사람이  애를 먹는겨. 당연히 인생 자체 가 좌우명이 다 어그러지는겨. 가장 힘들었던건 말이야 신 의 문제야. 말은 안하지만, 신에 대한 속성들이 완벽하게 어그러진겨 이사람은. 제수이트학교 나온 꼴통 카톨릭이여. 완벽하게 어떻게살것인가 이 문장에 대한 하부문장들이 다 어그러진겨 이사람은. 이 상황에서 자기만의 삶의 준칙 을 만든겨. 그게 떠돌이 생활 나이 20에 시작하면서 만든겨 이걸 평생 써먹은거고. 이 준칙들에서 바닥 까는 문장은 단 하나야. 평온한 즐거움의 삶 이야. 그런데 가만 보믄, 이사람이 이걸 어겨서 쓰잘덱 없이 크리스티나 퀸 만나러 스위든 갔다가 감기걸려 죽은겨 이게. 

 

데카르트 가 다음 내는 책이 성찰. 이고, 그 다음이 철학의 원리여. 이 사람은 성찰 부터 신났어 이 글을 디다보면. 참 웃긴겨 저 뜬굼포 서문 으로 대스타가 된겨 듣보잡 데카르트가. 정말 이 인간은 듣보잡이라니까? 성찰 은 걍 방법서설 을 풀은거야 더. 더 신났어. 철학원리 에서, 마치 아포리즘 처럼  신난 게 걍 보여. 자기만의 방법론 이랍시고 아주 신나게 풀어 대 자기 만의 원칙들을. 완전히 신 이야. 이 신난 감정이 걍 느껴져 내가 저 글들을 보면. 애초에 머  명예니 머니 관심없고 은둔의 평안이 좋아요, 이게  어그러지고 스위든 퀸 까지 날 초대하고, 자기 준칙 이 어그러져 죽은겨 원래 도 병약한 인간이. 저때 유럽의 정치인 권력들은 웬만하면 다 만나거나 서신으로 접하거든. 

 

여하튼, 가만 생각해보니, 세상 모든 문장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참이었던게 거짓 인겨 역시나 지난 삼사년동안. 배우 가 아니라 관중, 보는 자 방관자 로써 살아온거야 대학 졸업하고 세상경험하면서. 아직 답이 없는겨 이 사람이 저때 23세 에. 그러다가, 이 의심하는 나 란건 머냐는겨. 여기에 꽂혀 버린겨. 대체 이, 나 란 건 멀까 이게. 

 

 

ego sum, ego existo, quoties a me profertur, vel mente concipitur, necessario esse verum.
namque habere vim seipsum movendi, item sentiendi, vel cogitandi, nullo pacto ad naturam corporis pertinere judicabam; quinimo mirabar potius tales facultates in quibusdam corporibus reperiri.  

 

habere vim seipsum movendi. 하베레 빔 쎄이프쑴 모벤디, 갖고 있어 힘 을 자기스스로 움직이는, 

 

이 세상에 말야,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힘 을 갖고 있는 건, 없어. 

 

이후에 아이작 뉴튼 이 나오지만 말이야. 이 전에도 이 후에도, 보편적으로 절대적인 명제는, 이 우주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건, 절대적으로 없어. 모든 건 두가지 이상의 힘의 작용 에 의한 법칙들 일 뿐이야. 하나 이상의 힘이 적용 할때 다른 힘이 생기는겨 우주 의 물리학 법칙 이란건.

 

저게, 성찰 에 나오는 데카르트 의 말이야. 이건 라틴어로 쓴겨. 여기서 에르고 쑴. 에르고 익시스토. 나는 있다 나는 존재한다. 이따위 라틴어 가 나오는거고, 불어 로는 서설에서 처음 제시한거고. 

 

생각하는 나 라는게 말이야, 얘가, 스스로 움직이는겨. 

 

데카르트 의 쇼킹함 은 여기에 있어.  개인적으로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애 야 얘가. 얘가 불어로 가면 에스프리 고, 라틴어로 가면 mens 멘스 라는 영어 마인드고, 리즌 이 되고, 영혼 아니마 로 가고 불어에 암. 이 되는겨. 생각하는 영혼 이 생각하는 나 야. 

 

얘는 써브젝트 야. 

 

스피릿 은 써브젝트 야. 

 

아이디어 는 오브젝트야. 사유 라는 말은 갑골로 새가 마음의 우주를 날아다니는게 유 고, 심장의 통로 를 통해서 뇌에 전달하는게 사. 야. 새 가 심장 안에 마음의 우주 를 돌아다니면서 아이디어 라는 걸 물어서 뇌에 전달하는게 사유 야. 아이디어 고 콘셉 이야 이 세상이. 

 

스피릿 이라는게 생각하는 나. 야. 

 

몸의 쎈서들을 감각들을 통해서 그걸 바라보고 취하는 게 스피릿 이야. 이 스피릿 안에 리즌 띵킹 의 속성이 있는겨 데카르트 의 문법 으로는. 

 

스피릿안의 리즌 안에, 언더스탠딩 의 퍼셉션 과 윌 의 액션 이 있어. 이건 다음 철학원리 에서 의 데카르트 의 말이야. 생각한다는건, 이해 영역의 퍼셉션, 이걸 머 지각 이따위로 번역하던데, 정보를 포착해서 관통해서 상상하는겨. 이걸 그다음에 판단해서 거부하거나 회피하거나 확신하는게 will 의지 의 행위야. 여기까지가 리즌 의 영역 이야. 이게 모두 생각하는나 의 활동이고, 스스로하는 활동이야. 

 

 entente. 언더스탠딩 이 불어 로 데카르트 가 앙탕 하는거고, 이걸 오성에 요즘은 지성  번역하는데, 아 일단 이따위 쓰레기 번역단어들 넘어가고. 이따위 말하면 하세월이고. 

 

생각하는 나 라는 영혼 스피릿 에스프리 암 âme 이라는게, 얘가 주도적으로, 쎈써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걸 포착해서 저장하고 그 아이디어를 확신 굳히거나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이 모두 를 하는겨. 

 

정념론 이란 파숑 을 보면, 이게 영어로 이모션 이야. 감정의 영역이야. 바로 경험주의가 존 로크 에 데이빗 흄 이 이성을 거부하고 이 감정 을 주인으로 갖고 오면서 경험주의 를 세우는겨 이게. 이 영국의 감정 을 중심으로 한 경험주의 는, 셰익스피어 의 영향이 커 이게. 내가 셰익스피어 를 모두 찐하게 보고나서 말하는겨. 

 

데카르트 는, 이성 이 감정의 주인이야. 저 정념 감정들이란건, 몸의 현상이야. 몸의 감각들의 현상들을 그냥 스피릿 이 피동적 수동적으로 느낄 뿐이야. 

 

이성 이란건, 능동적으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겨 생각의 영역에선, 그러나 감정의 영역은, 걍 이성의 영혼이 피동적으로 느끼는 세상이야. 영혼이 저 정념들 감정들이 닥아오는거 보고 그거대로 반응하는 것일 뿐이여. 이건 말이지, 이성의 입장에서 정념들이란건, 오브젝트여. 당연히 이 정념들 감정들 은, 분간이 되고 해석을 할 수 있는겨. 그래서 정념론 에서 이걸 모두 나열하고 설명을 해. 그중에서 메인 이 여섯가지 감정들 이라며 제시하고. 

 

중요한건 말이야. 이성의 영혼 이라는 저거야. 모든건 얘가 주도적으로 포착하고 해석하고 판단 하는겨 이게. 

 

이성의 영혼 안에, 의지 라는 will 윌 이 있는거고, 자유의지 라는건 프리윌 이야. 자유이성 이 아녀 ㅋㅋㅋ. 자유의지여. 데카르트 도 정확히 쓰는 단어여. 이 의지 가 이성 과 별도로 활동을 한단 말이야 또한. 

 

그런데 중요한건, 저 이성의 영혼 이라는 나. 이게 핵심이야. 이 이성의영혼 이 보고듣고생각하는겨. 얘를 우리는 못봐. 

 

모든건 이 이성의영혼 이 주위의 모~든 오브젝트들을 보고듣고판단하는거야. 이성의영혼 이란 나 를 우리가 이걸 디다 볼수 없는겨. 먼말인지 알겄냐? 

 

데카르트 어법으로는, 확실히 분명하게 있긴 있는데, 저걸 보고 싶어도 못봐. 왜? 모든 쎈써의 주인이 얘 걸랑. 자기가 자기를 못보잖아? 얘가 스스로 지 혼자만의 힘으로 막막 움직이는겨 이게. 

 

자기가 자기를 못봐. 

 

요게 써브젝트 여. 오케이? 

 

환장하는겨 저게. 있는건 알아. 그런데 커뮤니케이션 이든 할라믄 쟤를 오브젝트적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이걸 못하는겨. 모든걸 쟤가 쥐고 있걸랑 혼자서. 그렇다고 다른 쎈써들을 취한 어떤걸 갖고서 저걸 봐야 하는데, 이걸  할수 없는겨. 

 

저걸, 걍 끽해서, 직관으로 알수 있어요, 이러고 마는겨.무책임한 말이야. 

 

내가 나를 본다. 

 

말이 안되는겨 이게. 명상 반성 성찰 리플렉션 메디테이션, 이따위 말이, 말도 안되는겨, 결국 이런 모든 행위는, 쟤 영혼이라는 새 가 물어온 아이디어 세상 만을 볼 뿐이야. 저놈의 새 자체는 머 어쩌고 저쩌고 해봐도 이걸 못해요. 끽해야 성찰 명상 이란게, 새 가 물어온걸 걍 디다볼 뿐이야. 저놈의 새 라는걸 어찌 할 수 없는겨. 

 

데카르트 는, 저, 새, 에 전율을 느낀거야. 

 

아, 나에게, 저, 새, 새, 버드, 스스로 움직이는 새, 가 독단적으로 있구나!

 

데카르트 는 여기서, 먼가, 엄청난 힘을 얻게돼. 생에 자신감이 생겨. 

 

나도 이게 어떤 느낌인지, 데카르트 의 저 글들 보다가, 문득 문득 오더라고. 

 

니덜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 니덜 만의, 어마어마한, 스스로 움직이는, 새 가 있어. 

 

나중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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