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 Pavlovich Chekhov (Russian: 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note 1], IPA: [ɐnˈton ˈpavɫəvʲɪtɕ ˈtɕɛxəf]; 29 January 1860[note 2] – 15 July 1904[note 3]) was a Russian playwright and short-story writer who is considered to be among the greatest writers of short fiction in history. His career as a playwright produced four classics, and his best short stories are held in high esteem by writers and critics.[3][4] Along with Henrik Ibsen and August Strindberg, Chekhov is often referred to as one of the three seminal figures in the birth of early modernism in the theatre.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1860-1904. 단편작가의 최고중 하나로 여겨짐. 입슨 이 1828년생. 오구스트 스트린드베리 와 함께 연극 초기 마더니즘을 낳은 세명의 씨뿌림들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된다. 

 

Anton Chekhov was born on the feast day of St. Anthony the Great (17 January Old Style) 29 January 1860 in Taganrog, a port on the Sea of Azov in southern Russia

He was the third of six surviving children. His father, Pavel Yegorovich Chekhov, the son of a former serf and his Ukrainian wife,[11] was from the village Olkhovatka (Voronezh Governorate) and ran a grocery store. A director of the parish choir, devout Orthodox Christian, and physically abusive father, Pavel Chekhov has been seen by some historians as the model for his son's many portraits of hypocrisy.[12] Chekhov's mother, Yevgeniya (Morozova), was an excellent storyteller who entertained the children with tales of her travels with her cloth-merchant father all over Russia.[13][14][15] "Our talents we got from our father," Chekhov remembered, "but our soul from our mother." 

 

태어난 곳이, 아조프 해의 타간로크 항구도시. 아빠가 농노와 우크라이나여자 의 자식이고, 오쏘독시 의 성가대 단장이고 독실한척 하지만 피지컬리로 막 살다, 에띡스가 없던거지, 위선의 대명사, 엄마는 옷감상인의 딸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이 경험담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다. 우리의 탈렌트들은 아빠에서 받았다, 우리의 영혼은 엄마에서 받았다. 

 

1876년. 16세에 아빠가 파산선언을 하고, 채무자감옥에 안가려고 모스크바로 도주해. 가난해지고, 체호프는 그래도 여기서 학교를 마무리하고, 1879년, 19세에 모스크바의 의대 로 들어가서, 

 

In 1884, Chekhov qualified as a physician, which he considered his principal profession though he made little money from it and treated the poor free of charge.[33]

In 1884 and 1885, Chekhov found himself coughing blood, and in 1886 the attacks worsened, but he would not admit his tuberculosis to his family or his friends.[16] He confessed to Leykin, "I am afraid to submit myself to be sounded by my colleagues."[34] He continued writing for weekly periodicals, earning enough money to move the family into progressively better accommodations  

 

1884년. 24세에 의사 자격증을 받아. 그런데 돈은 못벌어, 공짜로 가난한이들을 치료해주다. 요때 피를 토해. 결핵이여. 2년후 악화되고, 결핵 인정을 거부하다. 무서웠다 내 사람들한테 기침 소리가 들릴까봐. 그러면서도 계속 썼다 주마다, 돈을 글짓기로 벌면서 가족은 살림이 나아지다. 글은 1882, 22세 대학때부터 돈벌이 글을 쓰기 시작한거고. 

 

결국 나이 44세, 1904년에 결핵으로 죽는데. 톨스토이 가 1828-1910 이거든. 이미 톨스토이는 유럽에서 대스타인거고. 톨스토이 는 완벽한 그리스도 릴리젼 이고, 후져 이 깊이가 톨스토이는. 얘도  위선이야 그 위선 속에서 허우적 댄거고 얘 인생이란게. 전쟁과 평화, 후져 이 책은. 

 

톨스토이 가 롤 모델이었다가, 버리는겨 이 톨스토이를, 그리고 생의 뷰티 를 찾아 체호프가. 체호프 눈깔엔 딱까놓고 저 톨스토이란 애도 자기 아빠야 ㅋㅋㅋ. 얘들은 이런 솔직한 맛이 있어. 이 조선 애들은 자기 아빠가 위인이야. 저 조선들 뒈질때 졸기 써대는거보면 세상에 이따위 성인도 없어 ㅋㅋㅋ. 모~두 뒈지면 그 인품이 어마무시야 저  선비 들의 졸기 라는게 ㅋㅋㅋ. 이게 여전한겨 지금도. 아빠 란건, 쓰레기야. 

 

아, 난 애비 에 대한 감정선이 전혀 없어. 한살인가에 디지셨는데, 아 그래서 난 이 애비 라는 걸 전혀 몰라, 시안하게 아쉬움 이딴것도 없어. 머 테레비 니 글보믄 아부지 어쩌고 부정이 그립다느니, 야 난 저딴 감정은 다 거짓이라고 봐. 

 

기본적으로 말야, 중세 웨스턴 애들 교육이란게, 부모 가 옆에 있지 않아. 웨스턴 인간들은, 부모 가 키운게 아냐. 어릴때 부터 아예 따로 살고, 가진 애들은 가정교사가 키운거고 지금식의 부모가 옆에서 끼고 키운게 아냐 쟤들 인물사를 보면. 몽테뉴 는 아빠가 애 태어나자 마자 세살까지 시골 민 한테 키운겨 ㅋㅋㅋ. 전혀 우리네는 저들을 모르는데. 

 

In 1887, exhausted from overwork and ill health, Chekhov took a trip to Ukraine, which reawakened him to the beauty of the steppe.[42] On his return, he began the novella-length short story "The Steppe," which he called "something rather odd and much too original,"  

 

체호프 가, 1887년, 27세 에, 과로 에 결핵악화 로 우크라이나 로 여행을 한겨. 태어난 곳도 우크라이나여 과거엔 저기가. 저 아조프해 라는게 17세기 말에 흐멜니츠키 가 폴란드 에 반란하면서 이때 러시아 가 진출해서 표트르때에나 제대로 갖고 온겨. 체호프 는 저 코사크 핏줄 인간이야 지역이. 저기의 스텝을 보고, 뷰티 를 느껴. 생을 느낀겨 이때. 

 

병자 거든. 스텝 에 생 생 생. 아  이젠 절대공리라며 그리스도 어쩌고 톨스토이 신앙 저쩌고 엄격에 순종에 도덕이니, 아 쏙았어 내가! 우리 애비도 저런 말 속에서  즐긴 인간인데, 차라리 아빠가 나은겨 아빠는 알았어! 생을! 톨스토이 한테 내가 쏙은겨 ㅋㅋㅋ. 오소독시 아 저거 사기야 지금 저런건. 뷰티야 뷰티! 생이야 생! 여자 야 여자! 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여자란! 뷰티 는 여자 한테 있는거야! 푹신한 쿠션의 고급 마차 의 문명 이 아름다운거야! 아 이전의 가난 어쩌고 에 애닳아 하며 착한척 하던 내 인생은 얼마나 위선이었던가! 

 

The Seagull (Russian: Ча́йка, tr. Cháyka) is a play by Russian dramatist Anton Chekhov, written in 1895 and first produced in 1896The Seagull is generally considered to be the first of his four major plays. It dramatises the romantic and artistic conflicts between four characters: the famous middlebrow story writer Boris Trigorin, the ingenue Nina, the fading actress Irina Arkadina, and her son the symbolist playwright Konstantin Treplev.  

 

차이카, 이게 영어로 씨걸, 이라며 갈매기 로 번역된건데. 1895년에 쓴겨. 35세. 체호프 의 네가지 대표중 첫번째로 여겨진다. 로맨틱과 아트적 충돌, 네가지 캐릭터들 사이에. 

 

Chekhov eventually moved in and in a letter written in October 1895 wrote:

I am writing a play which I shall probably not finish before the end of November. I am writing it not without pleasure, though I swear fearfully at the conventions of the stage. It's a comedy, there are three women's parts, six men's, four acts, landscapes (view over a lake); a great deal of conversation about literature, little action, tons of love.[4]

체호프 가 갈매기 를 쓰면서 쓴 편지글. 나는 극 하나를 쓰고 있는데, 11월 전에는 끝내지 못할 듯. 나는 그걸 쓰는데 즐거움 없이 쓰는게 아냐, 이걸 나는 맹세해 무서움 가득한 채, 그 무대의 관객들에 대고. 이건 코메디야, 세여자 에 여섯 남자, 네 막, 배경들, 호수가 저짝에 있어. 많은 대화들이 문학관련해서 있고, 액션은 작아, 러브 의 음색들로 찼어. 

 

After the play's disastrous opening night his friend Aleksey Suvorin chided him as being "womanish" and accused him of being in "a funk." Chekhov vigorously denied this,  

 

연극을 보고, 친구 언론인이 비평해, 여자같다, 펑크 같다. 펑크 라는게, 안개 고, 악취풍기는 안개야. 펑크 뮤직이라는건 기본적으로 베이스 음색에 댄스여. 업타운펑크 의 버팀은 바닥에 그 베이스 소리걸랑. 

 

In Chekhov's lifetime, British and Irish critics generally did not find his work pleasing; E. J. Dillon thought "the effect on the reader of Chekhov's tales was repulsion at the gallery of human waste represented by his fickle, spineless, drifting people" and R. E. C. Long said "Chekhov's characters were repugnant, and that Chekhov revelled in stripping the last rags of dignity from the human soul"  

 

체호프 는 살아생전엔, 평가를 못받아, 브리티쉬 아이리쉬 애들이 쓰길, 체호프 를 읽게 되면, 말바꾸고 줏대없고 떠도는 인간캐릭으로 대표되는 인간 쓰레기들 군상에서 강박증 만을 느낄 뿐. 체호프 의캐릭들은 반항 반대 일 쑤고, 체호프는 인간 영혼에서 위엄이라는 낡은 옷들을 벗기는 걸로 즐거워한다.

 

체호프 가 죽고 얘를 떠받드는게, 조지버나드쇼 에 버지니아울프 에 제임스조이스, 아 짜증나

 

볼게 없어 체호프 대본이. 너무 유치해. 

 

  • Irina Nikolayevna Arkadin – an actress, the real surname Treplev
  • Konstantin Gavrilovich Treplev – Irina's son, a young man
  • Pyotr Nikolayevich Sorin – Irina's brother
  • Nina Mikhailovna Zarechniy – a young woman, the daughter of a rich landowner
  • Ilya Afanasyevich Shamrayev – a retired lieutenant and the manager of Sorin's estate
  • Polina Andryevna – Shamraev's wife
  • Masha – her daughter
  • Boris Alexeyevich Trigorin – a belletrist
  • Yevgeny Sergeyevich Dorn – a doctor
  • Semyon Semyonovich Medvedenko – a teacher  

이리나. 가 여배우이고, 엄마야, 트레플례프 가 젊은아들 이고, 얘 꿈은 드라마 작가. 쏘린 이 이리나 의 브라더 이자 땅 가진 지주이고, 트레플례프 는 외삼촌 쏘린 집에서 살아. 니나 는 부유한 지주의 딸인데 아빠가 새엄마랑 재혼하고 유산을 못받아 결국. 트리고린, 이 벨레트리스트. Belles-lettres 벨레트르, 불어이고, 뷰티풀 라이팅 파인 라이팅. 소설 극 잘쓰는 사람이야. 

 

이리나 와 트리고린 이 애인사이고. 트리고린 은 잘나가는 작가야. 시대에 맞는 글을 쓰면서 인기를 끄는거고

니나 가 젊은 여자 인데, 이리나 의 아들 트레플례프 랑 연인관계야, 트레플례프 가 끄적대는 극본으로 쏘린 의 호수있는 정원에서 연극무대를 만들고 니나 가 여배우로 출현하고, 이걸 저 사람들이 구경하는겨. 

 

니나 가 트레플례프 엄마 이리나 의 애인인 잘나가는 작가 트리고린 을 러브해. 니나 는 잘나가는 여배우가 꿈인거고. 트레플례프 는 저 트리고린 을 시샘 하는겨. 저 트리고린 이란 인간은 시대 입맛에 맞는 대본만 쓰는 얄팍한 인간이고 이런 자기 애인 니나 가 좋아하는겨. 결투도 신청해. 

 

엄마인 여배우 이리나, 가 자기 애인 트리고린 이 니나 에게 마음이 있는걸 알아, 아들이 또한 열받아 하는것도 알아, 그래서 빨리 떠날려고 해. 니나 가 그런 트리고린 에게 쪽지를 줘. 암호문구로, 트리고린의 책 몇페이지 의 몇행.이라며

 

Тригорин (нетерпеливо). Да, да... (В раздумье.) Отчего в этом призыве чистой души послышалась мне печаль и мое сердце так болезненно сжалось?.. Если тебе когда-нибудь понадобится моя жизнь, то приди и возьми ее. (Аркадиной.) Останемся еще на один день!" 

 

트리고린 이 생각하면서, 왜 나는 이 순수한 영혼의 소리가 슬프게 들리지? 왜 내 가슴이 아픈거야? 

 

머라고 써있는가 하면, 니나 가 가리킨 문장이, 

 

예슬리 티비에 카그다-니부츠 파나도비챠 마야 지즌, 토 프리지 이 보즈미 이요. 당신이 카그다니부츠, 언제라도, 파나도비챠, 필요로 한다면, 마야 지즌, 나의 라이프를, 언제든 와서 그걸 취하세요

 

니나 가 가리킨 문구 의 자기글을 보고 트리고린 이란 애가 슬프게 들리네 왜 아픈가 하민서리, 이리나 에게 하루 만 더 있자 라고 하거든. 

 

갈매기 를 보고 제일 기억에 남는 문구는 저 젊은 여인 니나 의 저 문장 인데. 아 언제든 말만 하라우 ㅋㅋㅋ.

 

이리나, 가 저 사이에서, 강렬하게 트리고린 에게 러브한다 라고 소리를 질러, 트리고린 은 저 이리나 의 강렬한 구애에 휩쌓이고, 결국 이리나 에 묶인거야 트리고린은. 

 

니나 도 모스크바로 떠나는겨, 트리고린은 그런 니나에게 너 오면 어느 호텔에 나 있으니까 찾아오라며. 그러면서 트리고린의 애를 낳고 애가 바로 죽고, 트리고린은 이리나 에게 돌아가고 니나 는 걍 삼류여배우 생활을 하고, 트레플례프 도 이런 니나 의 소식을 알고, 그럼에도 작가 생활 하지만 변변찮은겨 얜. 그러다 니나 가 오고, 나는 여전히 트리고린을 러브해 해대는거고, 떠돌이 거지차림의 여배우생활을 나는 인내하고 견딜거야. 너도 열심히 버텨 해대는거고 트레플례프 는 마음 아파하고, 아 나는 작가 능력도 안돼! 니나 의 저런 삶에 또 마음 아파! 하다가 자살하는거걸랑. 끝이야. 

 

너무나 후지던데. 저기서 대사 몇개들이 체호프 는 스스로 웃겼나봐. 저건 코메디 라며. 햄릿도 인용하고.

 

.저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뜬굼없이 말이지. 입슨 이랑 키에케고 볼때도 생각나던건데. 

 

공리 를 갖고 핑계를 삼는거야 인간이란건. 자기가 왜 자살하는지, 자기가 왜 그런짓을 하는지, 몰라 인간이란게. 그러면서 대단한 공리 에 핑계를 삼고, 뒈질때도 저따위로 뒈지고 저따위 애들을 제단에 모시고 신놀이도 하는게 후진땅 세상인데. 

 

셰익스피어 의 오뗄로 에서, 이아고 가 오뗄로 에게 하는 짓의 핑계거리가, 오뗄로 가 자기 마누라와 동침했다는 소문을 들먹이면서 정당화를 하거든. 이건 팩트가 아냐. 얜 오직 승진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야. 그런데 자기의 행위에 저따위 핑계거리를 사실로 둔갑시켜서 그런짓을 해도 되는거지.

 

셰익스피어 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를 보면, 브루투스 가 주인공이거든. 이 브루투스 의 대사 중에, 남들은 카이사르에 대한 질투 에 보상못받음 에 열받아서 한거지만, 자기는 오직 대의를 위한거라며 자기를 치장해. 

 

셰익스피어 는 정말 인간의 감정선에 가장 깊숙히 침입한 인간이야 저 대사들 쓰는것 보면. 브루투스 를 존경해 하면서도, 너 진짜 그마음 일까? 너도 결국 질투 아닐까? 니네 엄마와 연애 하는 카이사르, 너가 카이사르 의 자식이란 소문, 그런 너를 카이사르가 반역해도 용서하고 품는 그 카이사르의 포용력에 니가 질투 하는거 아니니? 셰익스피어의 의도야 이건. 

 

저런 대의 명분 이라는게, 인간마다의 신적인 공리놀이거든. 자기는 대단한 공리에 목숨을 건거야. 정의 민주 평등 이따위 앱스트랙트 오브젝트 에 대한 경건한 삶이라고 생각하는거거든 저런 짓들이. 

 

그런데, 그게 맞을까? 셰익스피어 대본들의 핵심은 또한 이 질문이야. 키에케고 저리가라야 이 셰익스피어는. 

 

In the United States, Chekhov's reputation began its rise slightly later, partly through the influence of Stanislavski's system of acting, with its notion of subtext: "Chekhov often expressed his thought not in speeches," wrote Stanislavski, "but in pauses or between the lines or in replies consisting of a single word ... the characters often feel and think things not expressed in the lines they speak."  

 

체호프 에 대한 찬양쪽 평을 보면, 체호프 가 서브텍스트 관념에서, 종종 자기 생각을 드러냈다, 스피치 로 드러내는게 아니라, 그 라인들 사이에 또는 쉼 의 정적인걸로, 또는 단 하나의 워드로 답하면서 캐릭들은 종종 생각하고 느낀다 그들이 말하는 대사들에서 표현되지 않는 것들을. 

 

저런 평은 정확히 입슨 의 대본이야. 서브텍스트 라는게 스피치로 자기 주장을 대놓고 하는게 아냐 작가의 생각을. 그 상황상황의 얽히고 섥힘 속에서 끝나고 나서 생각하게 하는게 서브텍스트야. 입슨 의 작품은 이게  탁월해. 

 

그런데, 체호프는 완전히 스피치야 저건. 저 애는 체호프 에 대해 전혀 모르는 말이고. 내가 가장 짜증나는게 이따위 스피치 로 직접적 대놓고 독자들에게 설교 하는 애들이야 소설 쓰면서도. 아주 대표적으로 이게 톨스토이여.  후져 이 톨스토이. 소설 쓰면서 얜 지 논설문 논문 쓰는겨 이게. 똑같이 디에이치로렌스 의 채털리부인, 야 얘도 먼놈의 스피치를 유치찬란하게, 스피치를 좀 멋지게 새로운 생각을 스피치 하면 몰라,  후진 수준을 스피치 해대는겨. 

 

갈매기 란것도, 체호프 입장에선, 저기서 생은 누구냐? 얘도 기본적으로 톨스토이 를 버린 애야. 적극적인 생 이 바닥에 깔린겨 결핵 헉헉 환자로서. 뷰티 와 생 이 그리고 필링 이 중요해 산다는건. 

 

 

NINA. All men and beasts, lions, eagles, and quails, horned stags, geese, spiders, silent fish that inhabit the waves, starfish from the sea, and creatures invisible to the eye—in one word, life—all, all life, completing the dreary round imposed upon it, has died out at last. A thousand years have passed since the earth last bore a living creature on her breast, and the unhappy moon now lights her lamp in vain. No longer are the cries of storks heard in the meadows, or the drone of beetles in the groves of limes. All is cold, cold. All is void, void, void. All is terrible, terrible—[A pause] The bodies of all living creatures have dropped to dust, and eternal matter has transformed them into stones and water and clouds; but their spirits have flowed together into one, and that great world-soul am I! In me is the spirit of the great Alexander, the spirit of Napoleon, of Caesar, of Shakespeare, and of the tiniest leech that swims. In me the consciousness of man has joined hands with the instinct of the animal; I understand all, all, all, and each life lives again in me.” 

 

트레플례프 가 쓴 대사 여 니나 가 읊는, 처음 시작의. 

 

모든 사람들과 짐승들, 사자들, 독수리들, 그리고 메추라기들, 뿔달린 숫사슴들, 거위들, 거미들, 침묵의 물고기는 살고 있어 그 물결들에서, 바다의 불가사리,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창조물들 - 한 단어로, 생명 - 모든 모든 생명, 그것에 부과된 음울한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마침내는 죽어버렸지. 천년이 지났어 지구가 마지막으로 하나의 생명체를 그녀의 가슴에 가진 이후로, 그리고 안행복한 달은 지금 비추네 그녀의 램프를 공허하게. 더이상 황새들의 울음소리는 목초에서 들리지 않아, 라임 숲에 딱정벌레들의 소리들도 없어. 모든것은 추워 추워, 모든 것은 텅 텅 텅 비었어. 모든것은 테러블 테러블해. 쉬고, 모든 생체들의 몸들은 먼지로 사라졌어, 그리고 영원한 물질은 그 생체들을 돌들과 물과 구름들로 변형시켰지. 그러나 그들의 영혼들은 함께 하나로 흘러서 거대한 영혼 세상-영혼 인 나야! 내 안에는 위대한 알렉산더의 영혼, 나폴레온 카이사르 셰익스피어 의 영혼, 수영하는 가장작은 거머리의 영혼 이 있어. 내 안에는 사람의 의식이 동물의 본능을 지닌 손들과 함께 해. 나는 모든 것을 이해해, 그리고 각각의 생명은 다시 살지 내 안에. 

 

저게 트레플례프 의 사상이야. 저걸 연극대본으로 쓰는겨.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가 아냐. 대사는  멋져. 그런데 머 어쩌라구. 쟤가 저기서 더 진도를 못빼. 

 

엄마 이리나 나 트리고린 이나, 저런 추상은 관심이 없어. 지금 열심히 살자여. 이리나 는 마음껏 연애 해 트리고린 과. 니나 는 그런 트리고린 을 또 쫓아가. 트리고린 애를 낳고도 죽고 차였어. 그럼에도 자긴 트리고린 을 러브 해. 트레플례프 야 너도 참고 살아봐. 나도 이러면서 진짜 사는거 같아 힘을 많이 키웠어. 흑흑 해대며 나가거든 .그리고 쟨 자살하고, 아 이 무능력한 예술의 나! 실력도  없어!

 

체호프 가 걍 쟬 죽인겨. 안타까운 자살이 아냐 저게. 저런 애는 걍 뒤져라 여 ㅋㅋㅋ. 

 

바냐 아저씨 의 쏘냐 대사 가 역시나 체호프 주장이야. 참고 살아요 아저씨. 그러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죠. 

 

체호프 는 뷰티 여자 생 으로 돌아섰어. 저런 걸 또한 이리나 가 스피치 로 막막 주장 을 해. 짜증 열라게 나는겨 저런게. 유치한거야 저런 스피치 는. 

 

이리나 가 트리고린 에게 , 나 당신 러브해!! 강렬하게 쏟아내. 아 이때 좀 봐줄만해. 니나 의 저, 나의 생을 가질려면 언제든 와서 취하세욧! 아 저런 젊음이 얼마나 좋아 ㅋㅋㅋ. 

 

트레플례프 는 왜 자살한건가? 니나 에 대한 애닲음을 감당을 못한거지. 자기의 작가적 실력의 허섭함을 깨달음에. 이 둘 중에 하나는 무얼까? 다양한 이유들이 있거든. 그런데 말이지, 분명히 거대한 하나의 이유 가 있어. 나머지는 곁가지 이유들을 막 덧대는거야. 쟤는 니나 때문에 자살을 하는겨. 예술 어쩌고 하는건 쟤만의 유치한 공리야. 저런 거창한 대사들 자체도 의미없는 공리야 저게. 어쩌라고 그래서? 저따위 신앙적인 공리들을 거부하는게 초기 마더니즘 의 시작이야. 얘들이 이러면서, 

 

신을 버리는겨. 실존주의 라는게. 하물며 생의철학 이란것도. 이 생철학이란게 독일어여. 여기도, 신은 없어. 

 

실존주의 에 신은 없어. 키에케고 를 싫어해 이 실존주의 애들은. 키에케고 는 신앙적인 인간이야 위아래에서 대접을 못받는. 

 

저기서 깝깝한건 니나 야. 니나 대사가 웃겨. 나는 이렇게 들판 야생에 나오면서 이렇게 살아오지만, 나는 힘이 생겼어, 흑흑흑 ㅋㅋㅋ

 

바냐아저씨, 버텨요 살아가요 언젠가는 밝은날이 와요

 

.

신이라는 디바인 디비니티 디어티 가 없으면 말이야, 부자나 가난뱅이나, 사는게, 이게 말이지, 힘들어. 특히나 힘들게 물리적으로 힘들게 사는 없는 이들에겐 특히나. 

 

근대가 시작되면서, 오컬트 하지 마세요, 신에게 기대지 마세요, 가 데카르트 스피노자 의 시작이고 이전에 몽테뉴여. 이게 근대야. 이걸 극화 해서 생각 자리잡는게 저들 입슨 스트린드베리 체호프 의 대본들이고, 셰익스피어 도 말이지, 이 관점이야 이 셰익스피어 가 진짜 근대의 시작이야 그러나 셰익스피어 는 앱스트랙트 오브젝트들의 덩어리야 이게. 셰익스피어 란 인간 은 이게 쉬운 인간이 절대 아냐. 단지 문학가니 극작가니 시인이니 이딴 수준으로 셰익스피어를 볼 수가 없어. 

 

신성을 버리면, 못살아요. 생이 의미가 없어요. 

 

생생 생생 그러면서 살기 좋은 애들은, 생활에 여유있는 자들은 정말 좋아 이 생 생 하면서, 그야말로 마음껏 즐기는 인생. 캬  행복한겨 이건. 야 제발  나에게 돈벼락만 떨어지면 세상 어느 누구 못지않게 너무나 생생의 인생을 나는 즐길 수가 있는데 말이야. 그럼에도, 디어티 디비니티 를 버리면, 진짜 생의 인생 을 못살아요., 

 

신성을, 이 신앙관을 다시 잡아야 해. 내가 이걸 지금 조금씩 조금씩 글질하면서 구체화 하려는거야 단 하나는.

 

펜슬이 책상위에 있다는 페이뜨 처럼 의 신앙관 을 일차적 일차적으로 갖아야 해. 믿음이란건, 신에 대한 접근불가 이고 신을 인식할수 없다 이다. 캬 키에케고의 센턴스 는 정곡을 찔러. 그러나 이건 시작의 명제야. 이 다음을 가야해. 신을 옆에 당연스레 있다는 믿음, 펜슬이 책상위에 있다는 믿음을 일단 일단 일차적 으로 갖아야 해. 자 이런 믿음엔 아무런 힘이 없어. 믿슈미까 에 의한 불신의 페이뜨 가 강력한 힘을 발휘해. 믿지 않으니까 믿음력이  쎄지는겨. 이따위 믿음은 결점의 믿음이고 거짓믿음이고 그 힘은 진짜가 아냐. 차라리 책상위 펜슬 의 믿음 이라는 힘없는 믿음 이 차라리 나아. 

 

그 다음의 신앙관은 다음으로 넘기고 말이야 다음 단계로. 

 

쟤의 저 대사들 장황한게, 무의미한 공리야. 

 

인간은 공리에 죽고 사는겨 키에케고 말처럼. 이 시안한 공리 놀이를 안했다고 조지버나드쇼 는 셰익스피어 를 무시하는겨. 개혁 해야 하고 사회혁신 깨달음 을 줘야 하는 글을 써야지 저 셰익스피어 xx 하는거걸랑 저 애가. 개혁이니 사회 어쩌고 정의 저쩌고 하는 애들치고, 저 따위 공리 는 다 핑계여 핑계. 그러면서 자기 잇속 챙기는거야. 지금 이 조선 민국 땅 애들의 아주 근본적 문제가 저 공리를 핑계로 스스로들 자폭해서 수천만 수억명이 이땅 후손들이 죽는거거든. 

 

자기들의 더러운 인생 추악한 살이 들을 공리를 핑계로 투사 프로젝션 하면서 자기는 정의 상대는 적폐 하는 저따위 인간들은 그야말로 스레기야 저게. 

 

거짓 인생이야. 

 

공리에 죽고 사는 애들은 거짓 이야 저 삶 자체가. 

 

너무나 너무나 쪽팔려서 스스로 뒈지는겨. 왜? 평소에 너무나 너무나 거창한 말들을 살면서 내내 해온 들이, 사소한 듯한 부정 한 게 티나오는게, 이게 폭발력이  큰거야 그 당사자 에겐. 별게 아냐 걍 받은 만큼 깜빵생활 하면 돼. 그런데 말이지, 그동안 해온 행태 가 완벽하게 부정된다고 자기는 생각하거든. 자살 당한게 아니라면 저런 감정의 뒤집힘으로 스스로를 죽이는겨

 

어찌보면 저따위 먼향이니 먼국이니 하는 애의 마음들이 탁월한겨. 쟤들은 스스로 알아 ㅋㅋㅋ 자기 공리 놀이 가 단지 삶의 한 방편 이고 돈벌이 수단인걸 ㅋㅋㅋㅋ. 이런 애들이 탁월한겨 ㅋㅋㅋ. 저 미개한 개돼지들은 진심으로 공리에 죽고 사는거고 여전히. 저 미개한 애들의 속내를 툭툭 건드리면 온갖 쌍욕들이 티나오거든. 인생 자체들이 쌩 거짓이고 완벽한 위선 덩어리들이야 저것들이. 저게 조선 오백년 선비들인거고. 인류 역사상 저런 안팎이 정반대인 애들은 이 조선땅이 유일한겨. 그럼에도 저 맨앞에서 저 공리놀이는 돈벌이다 라는 센턴스 를 확실히 알고 있는 애들은 앞서가는거야. 얘들은 숙청놀이 할때도 안 당해. 그게 김일성 이야. 얜 공리 가 돈벌이 권력벌이 인걸 알아. 

 

공리 를 핑계 로 의사 결정 하는 판단 을 하는게 아냐 인간은 대게. 대게 자기 감정에 휩싸이며 사는겨. 브루투스 가 대의명분으로 카이사르를 죽인게 아냐. 플루타르코스 의 인물대비전 을 갖고 셰익스피어 가 저걸 그대로 극화한거거든. 플루타르코스 는 브루투스 가 위대하다며 플라톤의 이데아론 에 입각하야 카이사르 암살을 했다고 하거든. 천만에, 셰익스피어 가 감정적으로 디비 파는겨. 아마 아닐껄? 걍 애가 열등감질에 의한 칼질일 뿐이야 일수도. 

 

셰익스피어 는 단정적으로 판단하지 않아. 대단해 이 셰익스피어는. 

 

나는 그리 생각안해. 무엇이든간에, 가장 큰 하나의 이유가 있어. 나머지는 곁가지들이야. 그 큰 하나 를 제대로 잡아야 해. 인생도 마찬가지야. 

 

이 마음이란게 참 어려운겨. 특히 감정 이란건. 

 

여하튼 갈매기 는, 후져. 체호프 는 아 별로야. 입슨 에 다가 체호프 를 비교하는게 아냐. 러시아 는 도톱이 외엔 별로야, 푸쉬킨 이 젊어서 쓴게 그나마 애틋 강렬 순수하고. 

 

The English title for the play The Seagull is a potentially misleading translation of the title from its original Russian. Although the words "gull" and "seagull" are often used interchangeably in English, the text of the play makes no mention of the sea and is set on an estate somewhere in the inland regions of central Russia or Ukraine. The titular gull in question was likely meant by Chekov to be a black-headed gull or common gull. A more exact translation of the title would thus be The Gull, as the word "seagull" could erroneously evoke maritime connotations when no such imagery was intended by the playwright. 

 

차이카. 를 씨걸 로 번역한건데, 저긴 우크라이나 내륙이고, 호수 의 갈매기고, 씨 라는 바다 갈매기 가 아녀. 번역이 잘못 된거야. 그냥 걸. 이야. 이 걸 중에 검은머리의 걸, 또는 카먼걸 이지 바다의 걸 은 아니란겨. 

 

“In all the universe nothing remains permanent and unchanged but the spirit.”

모든 우주에는 아무것도 영원하거나 변하지않은 것은 없다, 영혼 외엔


“We should show life neither as it is, nor as it should be, but as we see it in our dreams.”
우리는 삶을 보여줘야 한다, 그 자체로서도 아니고, 그것이 어떻해야 한다는 것도 아닌, 단지 우리의 꿈들에서 그것을 보는 시선으로만. 


“I am a sea-gull—no—no, I am an actress.”

 

니나 의 대사야. 나는 차이카 야. 아니아니 나는 여배우야. 얘들의 갈매기 가 저기 호수 를 찾아오는 철새 이고, 저기서 죽은 갈매기 를 트리고린이 박제를 하거든. 니나 가 자기 서명을 갈매기 라고 써. 죽은 갈매기야 이건. 아무리 참고 버티고 극단 떠돌이 생활 하면서 힘을 얻었다지만 자생력의. 참 깝깝한겨. 그래서 체호프 의 모든 대본은 걍 줄거리 보믄 깝깝해. 병 생겨 이딴 글들 보면. 실존주의니 포스트모던이즘 이니 이게 신을 버리면서 인간들 정신병 만드는겨 이것들이. 체호프 생전에 평하던 영어권 애들이 정확히 맞아 이게. 

 

세상을 우울하게 바라보는 건, 신을 버려서야. 이런 글에 사상 은, 버려. 똥이야. 정신병 생겨. 쓰레기야 쓰레기 

 

Either gull +‎ -ible, or from dialectal Middle English gull (“newly hatched bird”), perhaps from Old Norse gulr, from the hue of its down.

 

영어로 걸러블. 하거든. 크레쥴러스 라는 잘속는겨. 귀얇고 잘속는 걸 걸러블 하다고 하는데. 이것과 저 갈매기 연극과는 상관이 없어. 니나는 한결 같아 트리고린 에 대한 환상이. 얘도 자기만의 공리 를 쫓아가며 사는 언니일뿐이고. 생의 길들은 널리고 널렸을텐데 말이지. 

 

체호프 도 자기가 왜 저런 글을 쓰는지 몰라. 걍, 어머 저리 쓰니까 웃기네? 갈매기는 코메디입니당. 이짓하고 마는거지. 얘도 답을 안해 자기 글들에 대해. 왜?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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