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A

When, I beseech you? that in his reprieve,
Longer or shorter, he may be so fitted
That his soul sicken not.

ANGELO

Ha! fie, these filthy vices! It were as good
To pardon him that hath from nature stolen
A man already made, as to remit
Their saucy sweetness that do coin heaven's image
In stamps that are forbid: 'tis all as easy
Falsely to take away a life true made
As to put metal in restrained means
To make a false one.

 

언제 죽어, 내가 당신에게 간청하건데? 그가 더 길게든 더 짧게든 살아서, (정해진 사형 시간에 맞춰서) 그는 맞추맞게 되어질 수 있어야지, 그의 영혼이 잘못되지 않게 (준비가 되서 영혼도 적합하게 되서 죽음을 맞아하도록 해줘)

 

하, 파이, 저주받아야해, 이런 더러운 악마들이여! 이미 만들어진 사람을 네이처로 부터 훔쳐버린 자(살인자) 를 용서하는 것만큼 선한거겠지, 그들의 불결한 달콤함으로 금지된 도장을 갖고 하늘의 이미지를 동전 도안으로 만든 걸 사면한다는건. (하늘의 이미지 는 신의 형상인 사람, 금지된 스탬프 는 불법으로 찍은 남녀 인터코스 행위의 스윗함, 아사벨라의 오빠가 불법적 연애로 임신한 죄로 사형 판결한 상황)

 

다시말해서, 티즈, 그것은 잘못해서 진짜만들어진생명 을 쉽게 뺏는거겠지, 제한된 수단으로 금속을 찍어서 잘못된 걸 만들어내는 것 만큼 쉽다니. 

 

ISABELLA

'Tis set down so in heaven, but not in earth.

ANGELO

Say you so? then I shall pose you quickly.
Which had you rather, that the most just law
Now took your brother's life; or, to redeem him,
Give up your body to such sweet uncleanness
As she that he hath stain'd?

그것은 (두 죄가 같다며) 정리되버리지 하늘에서는, 땅에서는 아니지

 

당신이 그렇게 말하다니? 그러면 나는 당신을 바로 이렇게 하게 만들거야, 어떤 것을 당신이 더 선호할지, 가장 적절한 법이 당장 당신의 브라더의 생을 취하느냐, 아니면, 그를 풀어주기 위해서 당신의 몸을 포기하겠느냐 당신 브라더가 더럽힌 그녀 만큼의 그런 달콤한 불결함에?

 

(달콤한 불결함, 쏘시 스윗니스 로 임신도 하게 되는, 그것에 당신의 몸을 주어라, 즉 나에게 몸을 주라)

 

ISABELLA

Sir, believe this,
I had rather give my body than my soul.

ANGELO

I talk not of your soul: our compell'd sins
Stand more for number than for accompt.

ISABELLA

How say you?

 

썰, 믿어 이말을, 나는 차라리 내 몸을 주겠어 내 영혼보다.

 

나는 당신의 영혼 이야길 하는게 아냐. 인간이 저질러질수밖에없는 죄들이란건 숫자로 더 드러나지 어캄프트 장부대차대조표로 드러나기 보다는. 

 

하우 쎄이 유? 어떻게 말하는 거야? 뭔 뜻이야?

ANGELO

Nay, I'll not warrant that; for I can speak
Against the thing I say. Answer to this:
I, now the voice of the recorded law,
Pronounce a sentence on your brother's life:
Might there not be a charity in sin
To save this brother's life?

ISABELLA

Please you to do't,
I'll take it as a peril to my soul,
It is no sin at all, but charity.

 

네이, 아니, 나는 그걸(방금의내말을) 공식적확인도장찍지 않을거야 왜냐면 나는 내가 이야기한 것에 대해 반대로 대변할 수 있거든. 이것에 대답해봐, 나는, 지금, 기록된 법 이란 잉글랜드 고정법의 목소리 자체인데, 당신의 브라더의 생명에 대한 센턴스 를 프로나운스 공식적으로 발표해. 따라서 말이야, 이런 브라더의생명을 구하는건 죄야, 그 죄 에 대해 채리티 먼가 기부 자선이 있어야 하는거 아냐?

 

제발 당신이 투 두트, 그것을 하는 것에 대해, 나도 그것을 취할거야 내 영혼에 위험스러움으로(죄라는 위험을 무릅쓸거야). (그렇지만) 그것은(당신이 내 브라더 사면은) 죄가 전혀 아냐, 자선 이야. 

 

ANGELO

Pleased you to do't at peril of your soul,
Were equal poise of sin and charity.

ISABELLA

That I do beg his life, if it be sin,
Heaven let me bear it! you granting of my suit,
If that be sin, I'll make it my morn prayer
To have it added to the faults of mine,
And nothing of your answer.

당신이 영혼의 위험상황에서 즐거이 그것을 한다면, 최와 기부가 똑같은 무게 겠네.

 

내가 그의 생명을 구걸하는 것이, 그게 죄라면, 하늘은 내가 그걸 지니게 할거야! 당신이 나의 탄원에 동의하는게 그게 죄라면, 나는 아침기도에 그죄란것을 나의 잘못에 추가하게 해달라고 할거야 그리고 당신이 대답할 아무것도 없게 할거야. 

 

ANGELO

Nay, but hear me.
Your sense pursues not mine: either you are ignorant,
Or seem so craftily; and that's not good.

ISABELLA

Let me be ignorant, and in nothing good,
But graciously to know I am no better.

네이, 아니, 그게 아니라, 내말좀 들어봐. 너의 쎈쓰 감각이 나의 것을 못따라오네.(참 답답하네). 야 니가 무식하던가, 아니면 아주 교묘한 듯 보이고. 그건 좋지 않아.

 

내가 무식하다고 해줘. 그리고 선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줘. 그렇지만 신의 그레이스로 알아주길 바래, 나는 더 나아질 수 없다는 걸. 

 

ANGELO

Thus wisdom wishes to appear most bright
When it doth tax itself; as these black masks
Proclaim an enshield beauty ten times louder
Than beauty could, display'd. But mark me;
To be received plain, I'll speak more gross:
Your brother is to die.

ISABELLA

So.

ANGELO

And his offence is so, as it appears,
Accountant to the law upon that pain.

ISABELLA

True.

그래서 지혜란 것은 가장 밝게 드러나길 바라지 그것(지혜)이 그자신을 두드려깨워야만이. 같은 말이지만, 이런 검은 가면들은 숨겨진 아름다움을 열배 더 소리를 내 드러난 아름다움이 하는 것보다. 그렇지만 나를 마크해 나에게 집중해. 쉽게 받아들여지도록, 내가 아주 그로쓰하게 크게 잘보이게 말할께, 당신의 브라더는 죽을거야. (너안의 지혜를 일깨워봐, 밝게 드러나도록, 너의 아름다움도 검은가면들로 숨겨져서 내면에서 소리를 지르고있어, 넌 나를 원할거야. 자 너의 지혜를 깨워주도록 내가 차근차근 말해주께)

 

그래서. 

 

그의 법 공격이 그렇고, 보이는데로, 그 법에 따라서 그 고통이 부과 돼. 

 

ISABELLA

True.

 

ANGELO

Admit no other way to save his life,--
As I subscribe not that, nor any other,
But in the loss of question,--that you, his sister,
Finding yourself desired of such a person,
Whose credit with the judge, or own great place,
Could fetch your brother from the manacles
Of the all-building law; and that there were
No earthly mean to save him, but that either
You must lay down the treasures of your body
To this supposed, or else to let him suffer;
What would you do?

그의 목숨을 구할 다른 방법이 없다고 인정한다면 - 아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냐, 여하튼 다른 방법이 없다고 쳐, 그런데 (방법을) 찾아보다가 길을 잃은 상황에서 - 너라는 그의 시스터가, 너자신이 디자이어되는 걸 발견하게 돼, 누가 너를 디자이어하냐면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의 크레딧이 쪄찌 재판권을 갖고 있어, 스스로의 거대한 자리야, 그사람이 너의 브라더를 법으로 전부 도배가 된 수갑들에서 구출할 수 있다고 쳐, 다시말해서 그를 구할 땅에서의 방법은 없어, 그런데 너는 반드시 너의 바디의 보물들을 내려놓아야만 해 이 가상의 남자에게, 그렇지 않으면 브라더가 (죽음을) 겪게 할거야. 너라면 무엇을 할거야? 

 

ISABELLA

As much for my poor brother as myself:
That is, were I under the terms of death,
The impression of keen whips I'ld wear as rubies,
And strip myself to death, as to a bed
That longing have been sick for, ere I'ld yield
My body up to shame.

ANGELO

Then must your brother die.

내 가련한 브라더을 향한 크기만큼 나자신도 마찬가지인거지. 다시말하면, 그런 식이면, 나도 죽음의 단어들 아래에 있는거고, 날카로운 채찍의 질을 나는 입겠지 (그 피들로) 빨강 루비들처럼. 나자신을 벗기면 죽음으로 가는거야, (그놈의) 침대로 간다면, 롱잉이라는 건 병이 되어버릴거야 오랫동안, 내가 나의 몸을 수치에 던져버린다면. 

 

 

그러면 너의 브라더는 죽어야만 해

 

ISABELLA

And 'twere the cheaper way:
Better it were a brother died at once,
Than that a sister, by redeeming him,
Should die for ever.

ANGELO

Were not you then as cruel as the sentence
That you have slander'd so?

그리고 그것이 더 싼 쉬운 길이겠지, 더 나아 한 브라더는 한번 죽는 게, 한 시스터가 그를복권한답시고 영원히 죽어야 하는 것보다는. 

 

너는 그러면 니가 부당하다며 호소했던 그 판결문만큼 잔인한거 아니냐?

 

ISABELLA

Ignomy in ransom and free pardon
Are of two houses: lawful mercy
Is nothing kin to foul redemption.

ANGELO

You seem'd of late to make the law a tyrant;
And rather proved the sliding of your brother
A merriment than a vice.

 

불명예로 풀어나는것과 자유로운 용서 는 두개의 (다른) 집들로 되어있는거야. 합법적인 베품은 전혀 관련없어 더러운 복권과는.

 

너는 최근에 법은 폭군을 만든다고 했던 듯했지, 너의 브라더가 미끄러진건 악이 아니라 과한즐거움의 것이라 주장하면서. 

 

ISABELLA

O, pardon me, my lord; it oft falls out,
To have what we would have, we speak not what we mean:
I something do excuse the thing I hate,
For his advantage that I dearly love.

ANGELO

We are all frail.

오, 나를 용서해, 나의 로어드, 종종 밖으로 빠지곤 하잖아, 우리가 가지려는 것을 가지려고, 우리는 우리가 하지도 않을 것을 말하면서. 나는 뭔가 잘못했어 미안해 내가 미워하는 그것을, 왜냐면 내브라더의유리 를 위해 그런거야, 나는 귀하게 러브하는. 

 

우리는 모두 약하지. 

 

ISABELLA

Else let my brother die,
If not a feodary, but only he
Owe and succeed thy weakness.

ANGELO

Nay, women are frail too.

그렇지 않으면 내 브라더는 죽어야지, 피오더리, 공범도 아니고 오직유일하게 약함이라는 추상에 기대고 이은 이라면.

 

네이, 아니, 여자들도 약하지 또한. 

 

ISABELLA

Ay, as the glasses where they view themselves;
Which are as easy broke as they make forms.
Women! Help Heaven! men their creation mar
In profiting by them. Nay, call us ten times frail;
For we are soft as our complexions are,
And credulous to false prints.  

 

아이, 맞아, 그들이 자신들을 보는 거울들처럼, 그 거울들이란 쉽게 깨지거든 그들 거울들이 (여자들의 반사 이미지)포름들을 만드는 것처럼. 여자들! 하늘아 도와줘! 남자들은 그들(여자들)의 크리에이션(여자들이 가꾸고 만든 오브젝트)를 훼손하지 그들 여자들에 의해 이익을 누리면서(즐기면서). 네이, 아니야, 우리가 약하다니, 열배나 약하다고 말해야지, 왜냐면 우리는 우리 얼굴피부만큼 부드러우니까, 그리고 너무 잘속으니까 잘못된 프린트물(남자의 겉모습)에

 

尺には尺を』(しゃくにはしゃくを、Measure for Measure) 메저 포 메저 인데, 일본에서 자에는 자를, 우리는 자에는 자로, 머 되는대로말은말로. 잣대는 잣대로. 이게 훨 낫겄다. 

 

저기에 정숙 정절 이니, 처녀성이니 정조니 어쩌고로 번역이 되거든. 욕정이니 이따위들 영어 단어들은 없어.

 

이전에 썰했지만, 정절 순결 머 이게 모두 해괴한 동양 말이야. 웨스턴엔 이따위 여자들만을족쇄질하는단어 는 없어. 

 

아너, 아니스트, 디자이어 머 끽해야 이따위 똑같은 단어들을 써 쟤들은. 

 

레이 다운 더 트레져스 오브 유어 바디. 너의 몸의 보물들을 내려놓아라. 이 셰익스피어 의 언어 표현은 정말 최고야 최고. 

 

저런걸 그냥 그대로 번역을 해줘야 하는데, 처녀성을 바쳐라, 아 후진 이해력이야 진짜. 번역글로 보면 걍 보물이 똥이 돼. 

 

저 대사 주고 받는게, 아 정말 차원이 달라. 한번 좀 줘 해대는걸 저리 막 돌려까기 해야만 하는겨. 

 

죄는 장부 보다는 넘버 에 보이는겨. 어캄프트,가 어카운트 의 옛말인데, 얘들 장부가 밸런스시트 대변차변 이거든, 우리의 죄중에서 콤펠드 , 어찌할수 없이 디자이어에 쫓겨서 벌어진 죄들 이란건, 대변에 찍히면 차변에 그 이유나 가름하는게 찍혀야 하거든. 너의 몸을 바치는게 죄 라면 차변엔 오빠를 구하는 선행이 찍히고, 내가 너의 오빠를 구하는게 또한 죄인데, 차변에 그러면 너는 나에게 또한 그에 맞는 채리티 를 몸으로 하는것으로 가름하면서 장부 에서 대차 로만 드러나서 죄가 안드러나는거야, 죄들이 목록으로 드러나는 게 아니라.

 

 

저 문법이 말이야, 영어 원어민 들이 당시의 문법이야. 저걸 그대로 직역 하면 뭔말인지 몰라. 번역이 잘못 되서 먼말인지 모르는게 아냐. 저건 직역을 해줘야 해. 그 말 그대로 느끼도록. 똑같이 직역한 것 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해. 그런데 이해를 못해 . 고민고민해야 이해가 되는겨 특히나 극동애들이 볼 때는. 

 

저들은 저걸 직접적으로 당시 공연을 듣보면서 웃고 우는거야. 바로 바로 이해가 돼. 아이러니 패러독스 의 문법들을 웨스턴 민들은 바로 바로 이해를 하는겨. 자기들 일상의 문법이야 저게. 

 

저게 그동안 쌓인 지능 이고 문화 이고 깊이야 영혼의. 저건 절대 번역의 문제가 아냐. 아 일단 저걸 제대로 직역 하는 능력이 없어 이나라는. 모르겄다 지금 어느 정도의 번역을 하는지는 내가. 

 

 

Therefore our sometime sister, now our queen,
The imperial jointress to this warlike state,
Have we, as 'twere with a defeated joy,--
With an auspicious and a dropping eye,
With mirth in funeral and with dirge in marriage,
In equal scale weighing delight and dole,--
Taken to wife:

그래서, 우리 한때는 시스터였지만, 지금은 우리 퀸, 
이런 전시체제의 나라를 받은 제국의 조인트리스(킹이 죽어 권력을 받은 과부), 
우리는 지금 갖고있어, 한편으론 어찌할수없이얻은 기쁨이지만, 
밝은미래의 눈과 (눈물)떨어지는 눈을 하고, 
머뜨 더지. 장례식인데 웃음, 결혼식인데 장송곡 으로, 
같은 무게로 기쁨과 슬픔이 누르네,

 

'Tis sweet and commendable in your nature, Hamlet,
To give these mourning duties to your father:
But, you must know, your father lost a father;
That father lost, lost his, and the survivor bound
In filial obligation for some term
To do obsequious sorrow: but to persever
In obstinate condolement is a course
Of impious stubbornness; 'tis unmanly grief;
It shows a will most incorrect to heaven,
A heart unfortified, a mind impatient,
An understanding simple and unschool'd:
For what we know must be and is as common
As any the most vulgar thing to sense,
Why should we in our peevish opposition
Take it to heart? Fie! 'tis a fault to heaven,
A fault against the dead, a fault to nature,
To reason most absurd: whose common theme
Is death of fathers, and who still hath cried,
From the first corse till he that died to-day,
'This must be so.' We pray you, throw to earth
This unprevailing woe, and think of us
As of a father: for let the world take note,
You are the most immediate to our throne;
And with no less nobility of love
Than that which dearest father bears his son,
Do I impart toward you. 

 

그것은 스윗하고 고이간직할만한거야 너의 네이쳐에, 햄릿,
이러한 애도의 의무들을 너의 애비에게 준다는건
그러나, 너는 알아야해, 너의 애비는 한 애비를 잃었고
그 애비는 잃었고, 잃었고 그의것을, 그리고 남은이는 묶이지
자식의 의무로 얼마동안은
죽은이에대한 슬픔을 하는 걸, 그러나 계속그러면서
끝없는 애도는 어떤 길인데
신성하지 않은 고지식함이야. 그것은 사람답지않은 새기는아픔이다
그것은 보이는거야 하늘에게 가장 잘못된 뜻을,
강하지 않은 하트를, 참지못하는 마인드를,
간단하기만하고 배움이없는 이해력을.
왜냐면 우리가 아는 것은, 상식이어야 하고 상식이야
가장 비루한 것을 느끼는 것 만큼,
왜 우리가 얄팍한 반대의 감정에서
그것을 하트에 취해야 하니? 저주받아라! 그것은 하늘에 잘못이야,
죽은자에 대해 잘못이야, 네이쳐에 잘못이야,
이성에는 가장 잘못이야, 그들(하늘 죽은자 네이쳐 이성)의 공통 주제는
애비들 선조들의 죽음이고, 그리고 그 애비들은 여전히 울어왔고,
처음(시조의) 생체 부터 오늘 죽는 그사람 까지,
'이것은 그렇게 됨에 분명해' 우리는 당신들에게 기도하고 땅에다 묻어
이런 흔치않은 곡소리, 그리고 우리(살아있는 새아빠와 엄마, 현실)에 대해 생각해
(죽은)한 아빠에 대해 생각하는 만큼. 왜냐면 세상은 기록하거든,
너는 우리나라의 왕위에 가장 직접적 일순위야
그리고 적지않은 귀한 러브로(살아있는 나라는 애비)
가장 귀한 (죽은 니)애비가 그 아들에게 주었던 러브보다.
내가 너에게 명령을 한다.

 

Thou livest; report me and my cause aright
To the unsatisfied.

 

HAMLET

As thou'rt a man,
Give me the cup: let go; by heaven, I'll have't.
O good Horatio, what a wounded name,
Things standing thus unknown, shall live behind me!
If thou didst ever hold me in thy heart
Absent thee from felicity awhile,
And in this harsh world draw thy breath in pain,
To tell my story.

March afar off, and shot within

What warlike noise is this?

 

햄릿이 죽으면서 호레이셔스 에게, 

너는 살아있구나, 나를 그리고 나의 코즈 명분 이유를 알려라 올라이트, 제대로, 만족되어지지않은 이들에게, 제대로 안알려진 이들에게. 

 

호레이셔스 도 같이 죽으려고 독잔을 먹으려는걸 달라는겨. 너가 남자라면 나에게 그 컵을 줘라, 그 컵에서 물러나라, 하늘의 이름으로, 내가 취하겠다. 오 선한 호레이셔스, 얼마나 상처받은 이름인가 (내 이름이), 것들은 서있다 이렇게 안알려진 채, 내 뒤에도 살아남아야 한다! 너가 진정 나를 너의 하트에서 지녔다면 너를 펠리시티, 죽음으로인한행복에서 잠시 물러나서 (살아남아서) 이 거친 세상속에서 너의 숨을 고통속에 끌고 가서 나의 스토리를 전해달라. 

 

행군이 멀리 무대 밖에, 샷, 대포가 무대안에, 이 전쟁같은 소리는 머냐?

 

PRINCE FORTINBRAS

Let four captains
Bear Hamlet, like a soldier, to the stage;
For he was likely, had he been put on,
To have proved most royally: and, for his passage,
The soldiers' music and the rites of war
Speak loudly for him.
Take up the bodies: such a sight as this
Becomes the field, but here shows much amiss.
Go, bid the soldiers shoot.

 

 

포틴브라스. 

네 캡틴들이 햄릿을 모셔라 군인처럼, 그 제단으로

왜냐면 그는 아마도, (제대로) 놓여져 있었다면,

가장 왕스러움을 증명했을거야, 그래서, 그의 가는 길에,

군인들의 음악과 전쟁 예식으로

그를위해 크게 소리질르라.

그 몸들을 정리하여 취하라, 마치 전쟁터 같구나. 더 참혹해.

가거라, 병사들에게 예포를 쏘라고 하라. 

 

.

이 햄릿 이란건, 마지막을 보면, 정말  한심한거야 저 햄릿이란 캐릭에 대한 정서가. 저건 작가 의 마음이고 당시 민들의 정서여 또한. 햄릿 참 불쌍해요. 햄릿 스스로 말을 해, 호레이셔스 야, 너는 살아남아서 나의 코즈, 명분을 알려줘라! 내 이름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충분히 안알려진 이들에게 알려라! 

 

마무리하는 포틴브라스 의 말도 웃긴겨 그래서, 햄릿은 캡틴들 넷이 옮기라는겨. 위인이라서, 장례를 예포로 쏘고 완전히 영웅대접 해주는겨 저게. 

 

햄릿은 나이가 30 이야. 두번 정확히 찍혀, 부모가 결혼 삼십주년 이야 태양이 서른번 돈다 어쩌고에 무덤 파는 인간의 말로 걍 찍혀.  나이 서른에 저짓을 하는겨 저게. 자기가 말로는 광끼 라지만, 절대 광증이 아냐. 얜 자기가 미친걸 인정안해 절대. 폴리니우스 를 죽인 것에 대해서도 전혀 죄의식이 없어 이인간은. 엄마에게 욕질하는것도 오직 이유는 왜 두달만에 재혼했냐는겨. 이것도 죽은 귀신 만나고서야 하는 말이야. 똑같은 논리를 그러면 결혼 이전에라도 저리 퍼붓던가. 

 

말도 안되는겨 저게 스토리로는. 햄릿 이란 캐릭은 완벽하게 쓰레기고, 아니 이건 머 논증할 꺼리가 없어. 쟨 지금식 연쇄살인범이여 저건. 쟤를 어떻게 죽이든 그 죽이는 자는 죄의식필요가 없어. 레어테스가 먼 죄의식을 느껴야 해. 얘가 왜 대체 용서를 해야해. 완벽하게 자기 여동생과 아빠를 죽인 앤데 저게. 

 

그런데 말이야. 

 

내가 이전에 글맛을 모를때 볼때는 몰랐는데, 이걸 다시 보니까, 

 

아 셰익스피어 의 대본들은 정말 모두 봐야해 전부를 이건. 

 

진짜 그야말로 최고야. 

 

글 이란 것의 매력은, 그야말로 이 셰익스피어야. 

 

왜 셰익스피어 해대는지 를 알겄더만. 정말 셰익스피어 는 찬양 할 만 해. 

 

4대비극 이라며, 햄릿 오뗄로 리어왕 맥벳 을 내가 쭉 보면, 

 

이 햄릿 이란건, 정말 몰입도 가 최고야. 저 네개 순이야. 글을 가장 잘 쓴 순이야 또한. 햄릿 오뗄로 리어왕 멕벳. 맥벳이 저 네개 중엔 재미가 가장 없어. 아마 저것도 저 순서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재미 에 글들의 힘은 저 순서이고, 햄릿 오뗄로 는 정말 최고야 이건. 

 

이 셰익스피어 는 말야, 언어의 마법사 라고 해야 하나? 마법 마술 하면 걍 가짜를 진짜로 보이게 하는 단어라서 적당한 구문이 아니라 생각되다가도, 아니 대체 어떻게 이런 센턴스들을 거의 모든 대사에 이렇게 던질수 가 있는거지? 

 

이런 의문이 들어. 정말 엄청난 대사들이야 저건. 저 대사들 보다가 시간이 다 가 버리는겨 저 리터러쳐는. 

 

말도 안되는 표현력이야 저게. 

 

난 4대비극을 보기전에 저 메저포메저 를 먼저 봤거든. 희극이란게 오히려 더 죽여줘 저 문장들이. 

 

문장들이란게 머 단어를 억지로 갖고 오고 이쁘게 만들고 꾸미고 하는게 아냐. 

 

이 셰익스피어 라는 인간, 정말 너무나 골때리는 인간인데 이게. 

 

모든 센턴스들이, 저건 말이야, 꾸밈 치장 이따위가 아니라, 완벽하게 삶의 본질적인 센턴스들을 얘가 모든 대사에 다 던지는겨 이건. 

 

이것들에 취하다 보니까 어느새 끝 장면이 오는겨 저 햄릿이. 이 햄릿은 그래서 엄청난 작품이야. 이 글맛이 가장 쎄 이게. 이거 골때려. 악역이든 선한역이든 아니면 지나가는 허섭한 롤이든 이 각각이 툭툭 던져대는 말들이, 하나같이 걍 세상의 우주의 생의 오브젝트들, 앱스트랙트 오브젝트들, 그 본질적인 저 묻혀있는, 또는 사람들이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그런 막연한 것들을

 

걍 툭툭툭툭 내뱉는겨 이 셰익스피어라가. 

 

세상에 이런 글은 없어 진짜. 어떻게 이런 애가 존재했었냐고. 이 영국이란 애들은 정말 엄청난거야 이게. 

 

이 셰익스피어 가, 영어 단어 를 수두룩하게 사전에 올리거든. 

 

저런 네이쳐의 글들, 내추럴한 오브젝트들의 센턴스 들은, 학자들이 책상에서 고민고민 해서 써댄 글이 아냐. 우리가 잠언 이니 아포리즘 어쩌고 하는건, 이름있는 철학가 애들이 그 지루한 수백페이지의 지겨운 냄새나는 글들 쓰면서 거기서 한꼭지 저마다 새겨지는걸 갖고 오는거거든. 이런건 사유하는 이들이 찌인하게 고민해온걸 산문적으로 풀면서 잡다한 아이디어의 관념들을 걍 푸는겨 논리적으로. 말이 그래서 어려울 수도 있어. 저마다 쓰는 단어가 정의가 다르고 그 단어들을 이루는 센턴스의 무게에 의미가 서로 달라 이게. 저마다의 문법 이란게 있어. 그래서 우리가, 어떤 작가 든 철학가 든, 그사람 글을 처음 볼때 진도가 안나가고 어려운건, 그 이의 문법 에 익숙치 않아서야. 익숙해지면 가속도가 붙어서 후반에 죽죽 읽어나가게 돼. 작가의 다른책도 바로 바로 읽히는겨. 작가 마다 문법 이란게 있어. 나만의 센턴스야. 

 

저런 책들은, 고민고민 해오다가 몇달에 몇년이야 저런 논문들은 거기서 잠언의 글귀들이 티나오는거고.

 

이 셰익스피어의 글들은 말야, 얜, , 이건 그냥 휘갈긴겨 이건. 

 

저런 엄청난 무게의 센턴스들을 절대 고민고민하고 책상에서 머리싸매고 쓸 수 있는게 아냐. 정말 그야말로 타고난 천재야. 이 셰익스피어 는 문학계의 모짜르트 야. 가장 위대한 인간이야. 얘한테 웬만한 철학자들은 명함 못내밀어.

 

이 인간은 엄청난  철학자야. 소크라테스 저리 가라야 진짜. 

 

그 글들이, 저게 저게 그냥 죽죽 뽑아낸 저건 말이야, 이건 걍 쟤 아이디어 세상에서, 모짜르트가 걍 음표를 밤새서 걍 막 프린트 찍듯이, 앤 펜으로 막막 써댄겨 저건. 

 

단지 저게 치장하고 꾸미는 글이 아니야. 

 

이 인간은 절대 그래서, 학자 가 아냐. 책들에 빠져서 무수한 책들 보면서 글들에 밑줄긋고 이거 써먹어야지 이따위 글쟁이가 아냐 . 

 

아  열불 나네 이 셰익스피어

 

정말 문제적 인간이야.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냐고.

 

.

고대 그리스 철학이라는게, 그 사유의 터는 고대 그리스 비극들이야. 이때 비극들을 보면, 대사들 에서의 센턴스들 보다도, 상황 이거든, 현실 을 스토리로 갖고와서 그걸 극화한거고, 저런 스토리의 상황 들을 떼내서 고민들을 해 철학자들이 받아서. 

 

셰익스피어 는 철학자가 아니야. 소설가야. 소설가는 답을 논리적으로 주지 않아. 거대한 고민의 장을 제공하는 인물이야 소설가는. 소설가 에 극작가 들의 말들로 또한 철학가가 바톤을 받아 등장해야해. 

 

셰익스피어 는, 고대그리스 비극을 이어받아서 말이야, 이 인간은 정말 개개인의 감정들을 가장 깊이 판 인간이야 그 대사들로. 그러면서 인간 자체의 감정들을 파 들어간겨. 이성은 감정의 부분 집합 일 수 도 있어. 인간은 감정 을 떠난 이성의 인간이 될 수가 없어. 그게 대표적으로 오뗄로 야. 이 인간의 감정, 이모션 필링 이란건 끝없는 주제고 어려운 주제야. 이걸 가장 제대로 디비 판 인간이 셰익스피어야 센턴스들로. 이 인간의 시놉시스 로 느껴지는 건 별로야 햄릿 처럼. 

 

그런데 또한, 햄릿 을 보면 말이지, 뜬굼없이 노르웨이 를 꺼내들거든. 얘를 써먹는건 두 개여. 마지막으로 햄릿으로 피 끊겨서 이 다음을 잇게 하는거 를 기본으로 까는 거에 더하여. 노르웨이 가 폴란드 로 출정가거든, 바다건너서 덴마크를 지나야 해 이 허락을 받는거고, 이들을 햄릿이 만나는겨. 폴란드 지역의 아주 작은 마을 하나 때문에 전쟁을 해야만해. 돈도 되지도 않아 세수도 없는 지역이야 오히려 전쟁비만 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게 인간사야. 저런 사소한 것 조차 정리가 안되면 인간이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지. 얘는 이 대사 하나 이 센턴스 만들려고 저 노르웨이 애들을 설정하는겨. 잉글랜드 로는 햄릿의 망명지로 써먹다가 죽일 곳에 더하여 막판에 엉뚱한 애들을 간신배로 규정하고 죽이고 잉글랜드애들이 노르웨이 애들 올때 막판에 같이 오는거고. 

 

셰익스피어 가 이 시놉시스 전개하는 프레임이 또한 탁월해. 하나의 이야기에 두세개 를 치밀하게 겹쳐 놓아. 그래서 재밌어 이게. 인과 를 제대로 만들어. 개연성을 높여.

 

이런게 비교가 되는게 스페인 프랑스여. 

 

스페인 삼대장이, 로페 데 베가, 티르소 데 몰리나, 페드로 칼데론 이야 이전 썰. 로페 데 베가 가 1562년생이야. 셰익스피어 가 1564년 생이고, 세르반테스 가 1547년 생이야 . 세르반테스 가 1616년에 셰익스피어 랑 같이 죽어. 돈키호테 가 1605년에 나오고, 햄릿이 1600년 전후에 나와. 

 

삼대장 로페 데 베가 가 셰익스피어 보다 두살 연상이라 늦어보이지만, 라셀레스티나 가 1499년 이야. 이건 엄청난 대본이야 이전 썰. 정말  격렬해 이 감정선이. 글이 좋은건 말야, 읽는 사람의 감정을 뒤흔드는겨. 이 스페인의 글들은 격정적 이란 말이 딱 맞아. 저 라셀레스티나 1499년 글들이 걍 아부지가 죽은딸을 바라보고 외치는 사랑에 대한 저주의 대사는 엄청난겨 저게. 티르소 데 몰리나 가 사제잖아, 이 사람의 대본이 세비야의 유혹자와 석상의 초대,고 돈 후안 이야기여. 석상이 지옥으로 델꼬가 악수 하면서, 그러면서 저 바람둥이 의 치는 대사들이 웃기거든. 불신으로 징계받은 자는 아  저 사탄같은 애도 막 살다 천당가는데 나도 걍 막 살겨 해대다가 헤라클레스 처럼 옷이 타들어가는 지옥행에 저 글들이 교회적으로 찐해 저게. 스페인은 기본적으로 전개 의 결말에 신 이 등장하는겨 이게. 고대그리스 비극 과 똑같아 이런건. 티르소 데 몰리나 의 대본만 보면. 내가 데베가 와 칼데론의 글을 못봐서 일반적인 언급은 못하지만

 

프랑스 는 삼대장이 루이14세 때 코르네유 라신 몰리에르 야. 이중 몰리에르 를 최고로 치거든. 얘의 타르퓌르 를 봤는데, 결말이  뜬굼없어. 왕의 대행자 집행관이 등장해서 왕은 신이고 신의 대리인인 자기가 모두 봐서 벌을 줘. 허무해 극전개가. 몰리에르 를 정극과 희극을 합한 최고 로 치거든 저 당시. 셰익스피어 와 이게 수준 차이가 말야 이 극전개 조차. 

 

물론 이 웨스턴 애들의 공통적인 바닥에 까는건, 유머야 유머. 그렇지만 이 유머의 농도 도 셰익스피어 의 대사 는 이게 차원이 달라. 저 반어적인 표현들. 저걸 직역을 해도 우리는 몰라 왜 웃긴지 ㅋㅋㅋ. 왜냐면, 저걸 이해할 지능 지능 이 안되서 그래. 사유가 후질수록 직접적인 웃김이 웃긴겨. 돌려까기 웃김은 웃기지 않아. 슬랩스틱은 이미 저당시에 다 나온겨. 셰익스피어 가 햄릿에서 쓰냐 대체 왜 넘어지고 표정 과하게 해서 억지로 웃기냐  니덜 광대 시선받을라고. 그따위로 웃기는 짓좀 자제해라. 이런걸 여전히 조선은 웃음의 대장이야. 이 후진 애들일수록 남들 비하 상대 욕에 하대 하는걸로 웃는거야. 저 늑갈비 라며 조선에서 가장 선한 개그맨 취급 받는애가 가장 잘하는게 비하 하는거거든. 그게 웃긴겨 사람들은 ㅋㅋㅋ. 쟨 비하 의 상대 가 없으면 재미가 없어. 

 

유치한거야 감정선이. 그래서 쟤들의 웃음포인트를 절대 이해할 수 없는겨. 지능이야 영혼의 수준이고. 감정 표현의 수준이고 감정의 깊이 수준이야. 

 

The Life and Opinions of Tristram Shandy, Gentleman, also known as just Tristram Shandy, is a novel by Laurence Sterne. It was published in nine volumes, the first two appearing in 1759, and seven others following over the next seven years (vols. 3 and 4, 1761; vols. 5 and 6, 1762; vols. 7 and 8, 1765; vol. 9, 1767). It purports to be a biography of the eponymous character. Its style is marked by digression, double entendre, and graphic devices.  

 

신사 트리스트램 섄디, 의 삶과 의견들 이 서기 1759년 이야. 이게 9권이 8년후 1767년 에 나오고 작가 로렌스 스턴 이 죽어서 미완성이거든. 야 내가 이거보고, 저 정말 하이 코메디에, 일단 어이가 없었어. 

 

아니 대체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지? 이런 유머 의 표현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거야 저 시대에. 서기 1759년에. 

 

내가 이게 이해가 안갔어. 저거 정말 명작이야. 그러다가, 

 

The History of Tom Jones, a Foundling, often known simply as Tom Jones, is a comic novel by English playwright and novelist Henry Fielding. It is a Bildungsroman and a picaresque novel. It was first published on 28 February 1749 in London and is among the earliest English works to be classified as a novel.[1] It is the earliest novel mentioned by W. Somerset Maugham in his 1948 book Great Novelists and Their Novels among the ten best novels of the world  

 

헨리 필딩 이 서기 1749년. 섄디 보다 10년 먼저 나왔어. 톰존스, 파운들링 의 이야기. 파운들링 이란게 버려진 고아여. 톰존스 로 줄여 말하는데, 이것도 원본이 900페이진가? 이걸 내가 앞부분 한 사오십페이지 만 봤거든. 야 저걸 언제 다 보냐, 보긴 봐야 하는데 하곤 아직 다시 못 덤볐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

 

저 작가 의 생기발랄, 문체 가 말이지, 날라가 날라가. 걍 웃기려고 작정한겨 작가가. 작가 의 말 자체가 걍 픽 하고 웃기게 만들어 저게. 영국애들의 위대한 책에서 저건 안빠져 얘들 목록에서. 섄디 나 톰존스 나 저 생기발랄하면서도 인간감정을 파들어가는 방식에 유머 유머 , 야 정말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글이라니.

 

이 영국애들 글들이, 정말 그야말로 , 차원이 달라 이건. 

 

Jane Austen (/ˈɒstɪn, ˈɔːs-/; 16 December 1775 – 18 July 1817)  제인 오스틴. 1775년생. 이여자 글의 그 생기발랄에 재미에 역시나 인간 구석구석 파고드는거 하며.

 

The Portrait of a Lady is a novel by Henry James, first published as a serial in The Atlantic Monthly and Macmillan's Magazine in 1880–81 and then as a book in 1881.  

 

헨리 제임스 의 여인의 초상. 야 어떻게 글을 이렇게 고급지게 쓰나. 고급짐 이란 단어가 툭 티나오더라고 이글 읽는데. 정말 너무나 고급져. 그리고 저 캐릭의 생각의 품. 미국여자와 영국 틀딱신사를 결혼시키면서, 서로의 나라를 알아볼거야 해대미 . 쟤들껀 진짜 영어로 보고 싶더만 특히나 헨리제임스 는. 아 이사람 글 너무 잘써 진짜.

 

 

그러다 저 셰익스피어 를 내가 다시보면서, 걍 눈에 확들어오는겨 이게 비극에 희극이. 아 이인간 모든 글들은 내가 다 볼건데 진짜. 

 

톰존스 에 섄디 가 대체 어디서 오나 했거든. 이 셰익스피어 야. 더하여 이런 셰익스피어 를 낳은 잉글랜드여. 잉글랜드의 위대한 역사가 셰익스피어 를 만들어낸거야 이후 저들을 줄줄이 낳은거고.

 

정말 저 셰익스피어 글들을 모~두 번역을 하고 싶더라고. 

 

아 진짜 쟤 모든 센턴스들을 번역을 하고 싶어. 쟤껀 정말 옆에 다 두고 시간 날때 마다 보고 싶어 이 셰익스피어는. 

 

일단 한글로나마보고 쟤껀 말야 필이 영어로 봐야 해. 영어 의 맛 이 그야말로 제대로 느껴져 저건. 이 이 글맛. 이 글맛 이 말야 모든 맛 중에 최고야. 모짜르트 보다 위대한건 플라톤이고 아리스토텔레스야. 모짜르트 는 걍 조미료야. 음악 과 미술은  걍 조미료 야. 

 

로고스 야 로고스. 갓은 로고스야. 음악 미술 이란건 로고스 의 저 아랫단 하부 속성이야. 로고스 로 제대로 드러내게 해주라 며 쉼터 의 휴식을 제공하는것 뿐이야. 

 

모든건 이 글 로 끝나는겨. 이 글 에 실패하거나, 이 글 근 처 도 가보지 못한 들이 수준이하의 벌레들이 무소유 해대미 개구즉착 동념즉괴 언어도단 심행처멸 해대면서 멀뚱히  가부좌 틀면 먼 대단한 비젼을 본답시고. 저 모습이  집앞에 멍때리는 개 여 개. 돼 지고 돼 지. 돼지 가 정확히 꿀꿀 염불하면서 정념에 빠진 모습이야.  밸류없는겨 저런 짓이. 애기 의 순수 가 됩시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떼묻어요 떼. 아무것도 하지말어 걍 멀뚱히 생각만하고 사방을 다 막아 동굴에 처박히 들어갓 ㅋㅋㅋ. 어머 동굴속서 수련하다 깨치고 나오셨대 위대한 큰스님. 아 저 허섭 수준의 스님이라며 한때 빠진것 생각하믄 아 너무 창피해 이 벌레같던 내인생. 

 

글을 보면 말이야, 다 보여 다. 아무리 치장하고 꾸미고 파도, 그 실력 그 수준 그 지능이 다 보여 나 같은 사람에겐. 나는 세상에서 인류에서 가장 심오한 분이거든. 아 난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정신 상태 영혼 수준 지능 수준이 보여. 정신병걸리면 나한테 와 치료비 백억 내고. 내가 다 치료해주께. 칼융 프로이트 아들러  얘들은 나한테 명함 못내밀어.

 

니덜이 알턱이 없지만. 

 

 

아 셰익스피어 읽어라덜. 영어 를 셰익스피어 로 공부하고. 아 저거 최고야. 

 

HAMLET

That if you be honest and fair, your honesty should
admit no discourse to your beauty.

OPHELIA

Could beauty, my lord, have better commerce than
with honesty?

 

햄릿에서, 정숙과 뷰티 는 같이 갈수 없다해서 먼가 봤는데, 정숙 이란 말은 영어에 없어. 아니스트 아니스티 아너 대게 이 말을 정조 정숙 정절 이따위로 번역하더만. 오역이야. 귀함 이야 걍 귀함. 명예든. 걍 하나의 번역어로 만 써 제발. 

 

아니스티 는 디스코스 를 인정하지 않아 너의 뷰티 와. 뷰티 의 어드젝티브를 페어 로 쓴겨. 

 

디스코스 는 대화 하고 주고 받는겨. 여자의 아니스티 는 뷰티 와는 대화 하지 않아. 만나지 않아. 아니스티 와 뷰티 는 함께 하지 않지. 오필리아 너는 뷰티 하니까 아니스티 하지 않을거야 넌 더럽게 돼 우리 애미처럼. 수녀원에 처박혀 들어가 그러니까. 아 저 대사들 뒤로 가면 또 이어가야 하니 니덜이 보고. 

 

CASSIO

This did I fear, but thought he had no weapon;
For he was great of heart.

 

이 오뗄로 도 웃긴겨. 정말 병딱캐릭이야 그래서 셰익스피어가 버버리언 아프리카 북부해변 무어인을 데려다 쓴거겠지. 얘 대사로 자긴 왕족핏줄이야 해대지만, 저런 멍청한 캐릭을 차마 웨스턴엔 안줬던 속내가 궁금하던데. 야 그래도 저다위 캐릭이 자살해도, 그레이트한 하트 를 가졌어요 해줘, 저 인간도 나는 이런 인간이 아냐 명예를 남겨줘 이런식이거든. 

 

말도 안돼  먼 저런 허섭한 말장난에 속는 저따위 캐릭이. 

 

그런데 웃기게도, 인간은 저런 캐릭으로 돌변하기가 너무나 흔한거야 이게. 

 

가장 확실한 계 는 간계야. 이게 가장 드럽고 무서운거야. 아무리 친한 사이래도 말야, 저 애가 당신 욕하고 배반하고 어쩌고 했어요, 해대면 반드시 그 사이는 갈라져 ㅋㅋㅋ. 거의 구십구퍼여 이게. 인간이란 게 참 웃긴겨. 

 

저것도 이아고 의 시작이 웃기거든. 부관 자리 뺏긴거에 여기에 벼라별 이유를 덧붙여 오뗄로가 자기 마누라랑 잤다는 소문을 사실로 여기고, 이런일은 없어. 이 셰익스피어가 인간 감정선 으로 파고들어서 표현하는건 정말 대단해 진짜. 

 

글을 잘 치장한다는게 아냐. 센턴스 를 그야말로 제대로 던진다는 거야. 그것도 수많은 대사에서. 

 

어떻게 저런 인간이 있을수가 있냐고. 

 

아 셰익스피어 를 왜 왜 극찬하는지 영국애들이 왜 셰익스피어 를 울부짖는 지 아주 내가 확실히 느꼈어. 

 

셰익스피어야, 너 진짜 너무 잘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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