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wedish translation of  Jean-Christophe , 10 parts in 6 volumes

Jean-Christophe (1904‒1912) is the novel in 10 volumes by Romain Rolland for which he received the Prix Femina in 1905 and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 in 1915. It was translated into English by Gilbert Cannan.

The first four volumes are sometimes grouped as Jean-Christophe, the next three as Jean-Christophe à Paris, and the last three as La fin du voyage ("Journey's End").

  1. L'Aube ("Dawn", 1904)
  2. Le Matin ("Morning", 1904)
  3. L'Adolescent ("Youth", 1904)
  4. La Révolte ("Revolt", 1905)
  5. La Foire sur la place ("The Marketplace", 1908)
  6. Antoinette (1908)
  7. Dans la maison ("The House", 1908)
  8. Les Amies ("Love and Friendship", 1910)
  9. Le Buisson ardent ("The Burning Bush", 1911)
  10. La Nouvelle Journée ("The New Dawn", 1912)

The English translations appeared between 1911 and 1913.

 

장 크리스토프, 1904년에서 1912년 까지 10권으로 출판이 된거야. 로맹롤랑. 1905에 프리 페미나, 네권째 내고 받은겨 롤랑이, 아직 절반도 안쓴 상태에서. 여자의 상 이야. 프랑스에서 직전해 부터 만든 문학상이고, 지금가지 백년이 넘은겨 이건. 프랑스 문학 남녀작가들책 중에서 오직 여자들만 심사위원이 되서 선정하는 거고. 1912년에 마무리 하고 1915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아. 이 로맹 롤랑 책이 참 찐한데, 이 사람 책이 번역된게, 또한 손석린의 내면의 여로. 이것도 절판이 된거야 와 참 너무한거야 이거. 이 조선반도 들의 독서문화란건 드러운거야. 왜냐면, 지식인 들이 너무나 후진거거든. 오직 도포 자락 처입고 그 똥 글 그 똥 자체 인 생각의 글들이 위대하다며 애들에게 똥 퍼붓느라고, 읽어야 할 책이 사라져 전혀 안읽히고. 매혹된 영혼, 이것도 절판 되었나 다른 이의 번역이 된게 있는데 절판된 듯. 

 

베토벤 헨델 일대기 로 더 알려진거고. 우리가 아는 베토벤 이야기는 이 롤랑 소설보고 썰 푸는거야. 이 로맹 롤랑이 또한 인도 를 빨거든 타고르 도 만나고, 간디 소설 쓰고, 아 이 부분에서 벨류가 존나게 떨어지는데 롤랑이가. 그렇지만 장크리스토프 에는 인도 생각이 전혀 없어서 봐준다마는. 인도 란 애들은 존나게 후진겨 저 사유가. 

 

그는 글에서 자국인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먼저 지적하면서,

서양에도 이렇듯 인간성을 저해하는 집단적 지식-도덕을 배제한 과학발전, 분별없는 경멸을 전제한 식민주의,-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그는 현대의 서양이 세계의 선생이 되어야 할 임무가 있음을 인정한다고 하였다.

서양의 과학 덕택에 인류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지배적, 집단적 지식은 결코 창조적이지 못함을 지적한다. 

함께 조화를 이루는 정신적인 힘이 결핍되어 있고, 인류의 위대한 인간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창조를 위한 재료들은 과학의 손에 달려 있지만, 창조적인 천재성은 인간의 정신적 이상에 달려 있다는 것..

그는 서양의 진정한 위대함은 지성의 놀라운 훈련이라기보다 인류 복지에 헌신하는 봉사정신이라고 확신한다.

타고르는 서양을 꾸짖는데서 그치지 않는다. 동양의 잘못도 정확히 나무란다.

동양은 인간적 성찰과 조화, 신의 실현 및 접촉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동양이 그동안 과학과 자연법칙에 대해 무지했던 것도 큰 문제였음을 지적하는 구절이 있다.  

 

타고르의 말이라며 떠도는게 보면. 동양아 스스로에게 분별없는 경멸을 말아라, 동양아 너도 잘한게 있당께 왜 그리 분별없이 경멸하노. 동양아 니덜이 못한건 자연과학을 못 만들어낸거야. 그래서 자본주의 로 먹힌거야. 우리 동양은 인간 성찰 조화에 신의 실현 만남 의 노력을 기울였어. 서양은 도덕이 없는 애들이 자연과학을 우연히 얻어서 저리 된거야. 힘내 동양아 ㅋㅋㅋㅋ. 

 

참 개 xx xx xx

 

엔리케 두셀, 타자의 은폐. ㅋㅋㅋ. 1492년 콜럼버스 부터로의 수많은 학살을 은폐 했댜. 야 야 먼놈의 은폐여 쟤들 스스로 밝혀 콜럼버스도 짤라 이사벨라가. 너 나  니덜 조상이 매년 수만명을 신에 제사 바친다미 학살한 그따위 짓들이나 정정당당하게 드러내 이 xxx. 

 

어쩜 어쩜 실패한 애들은 생각 회로가 저리 똑같을까. 웨스턴이 도덕이 없어? 어이 타고르 , 니 니 니 의 도덕을 말해봐, 니덜 조상의 도덕 탓은 둘째치고 이 드러운 xx야. 간디 이 추잡한 xx야. 니덜의 짓들은 이념으로 가기 위한 어쩔수 없는 똥싸는 랄지니. 머리에 허연 수염 달고 ㄷㄱㄹ밀고안경끼고 물레질 하면 퍽이나 숭고해 보이디?

 

니덜 땅의 수천년 짓들이 얼마나 얼마나 개 미개했는지 아니 니덜은. 니덜의 카스트 가 있듯이 웨스턴에도 그딴게 있어? 니덜이 웨스턴 역사 를 천만억분의 일이라도 디다 볼 능력이나 되니? 자연과학이 우연히 생긴줄 아니? 니덜의 정신문명은 너무나 엄청나고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은 별개 라느니.

 

분별없는 경멸을 하지 말래. ㅋㅋㅋ. 어이 타고르, 저 세상 가서 정신병동에나 쳐박혀 살아 이 xxxx. 

 

로맹롤랑 이 톨스토이 도 써. 톨스토이가 1828-1910. 롤랑이가 1866-1944. 38년 아래고, 청년이 되서 톨스토이도 봐. 죽고나서 쓴겨 톨스토이 이야길. 롤랑이가 톨스토이 빠 다 라고 하지만, 웃긴건 장크리스토프 에 톨스토이를 언급하거든. 크리스토프 가 톨스토이 글을 보고 편지를 쓰는데 답장이 안와, 톨스토이를 욕해, 저 톨스토이 개개끼 말로는 귀족 나뻐 귀족음악풍 배격해야해 해대면서 정작 지는 귀족문화에 귀족 음악듣는 xx ㅋㅋㅋ. 톨스토이 죽고서 미안했나벼 다시 톨스토이 평전을 써 준걸 보면. 

 

어쨌거나 장크리스토프 에는, 인도 냄새도 없고 인도를 배우자 그딴거 없어. 아 이글 참 멋지단 말이지. 

 

이게 1904-12, 8년간 쓴거지만, 나이 38세부터 쓴거지만

 

Accepted to the École normale supérieure in 1886, he first studied philosophy, but his independence of spirit led him to abandon that so as not to submit to the dominant ideology. He received his degree in history in 1889 and spent two years in Rome,  

 

1886년 20세에, 이콜 노르말 쉬페리에어.에 입학하는데, 이건 프랑스 대학살 1789 하고 생긴겨. 학교 인데, 우수한 노말 각을 지닌 애들을 만드는 학교여. 사범학교여 교사양성. 자기가 이때부터 장크리스토프 의 캐릭을 만들기 시작했다는거거든. 초안을 이십대 부터 쓴겨 저게. 저 소설이 첫권이 10여년만에 나온거고, 저 소설은 그래서 20년 이상 쓰여진 소설이야 이사람에겐. 서기 1900년 즈음에 자기만의 철학이 섰다고 하거든. 이때 먼가 깨달음이 온거야 자기만이. 이게, 생이야 생. 이 생 의 이야기가 그대로 스민게 장크리스토프 야. 

 

이 생 이란건, 몽테뉴야. 몽테뉴 는 그야말로 위대한 분이셔 몽테뉴의 에쎄 는. 아 이 글 너무너무 좋아 몽테뉴 의 에쎄. 여기서 드문 드문 몽테뉴의 사상은 말야, 생이야 생. 즐겁게 살라우! 미래를 품으려는 짓은 멀리해 희망은 조금만 갖어 묻지말어 시발 운명이 어쩌고 저쩌고. 지금을 낙아채고 쥐어! 카르페디엠! 내일을 믿어 가능한 쪼금만. 이게 호라티우스 의 카르페디엠 나오는 송시고, 몽테뉴 는 저것에 충실하면서도, 나를 위해 살라 그러면서 모든 역사를 보고 온갖 앱스트랙트에 대해서 다 파야 하고 새겨야 하는겨 거기서 자기만의 모랄 을 갖는거거든. 남을 위한 대의를 위한 어쩌고 저쩌고 의 미친 이념 놀이 에 대해선 오 대단한걸? 어떻게 저따위로 살면서 저리 죽여대고 인간들은 저딴 애들을 영웅시 할까? 어머 저런 대부분의 리터러쳐 문장들은 말이지요, 일단 꾸며진거고 주작질한거고요 그대로쓴거라면 그 xx가 똘아이인거예요 ㅋㅋㅋ. 

 

수류탄 하나 들고 도시락 들고 경건하게 찰칵 ㅋㅋㅋ. 불쌍한거야. 투르크 애들 을 인용해, 전 세계의 모든 걸 인용해. 어머 투르크애들은요 적을 죽이면 천국에 간다고 이념에 박혔어요 그래서 쟤들은 적폐 놀이하는걸 천국행으로 생각해서 졸라게 용감하대요. 

 

저런 애들을 양성하면 위대한 민족 주의자야 슬람이들 에게는. 슬람이들에게 저런 애들이 영웅이지 역사책에서. 

 

xxxx들의 땅. 

 

장크리스토프. 에 대해 이전에 몇개 글들을 인용한걸로 대체하자. 아 이걸 정리하다간 끝도 없다. 

 

토마스 만의 마의산 이 1924년 이야. 뒤에 나온겨 크리스토프 보다. 역시나 똑같아, 저 시대의 모~든 사상사를 다 훑는겨 작가들이. 그러면서 머 토마스만의 마의산 은 웨스턴 사상사 문화사의 총체 어쩌고  떨지만, 여기 주인공이 카스트로프 거든, 젊은 애가 폣병에 걸려 이십대에 다보스 요양원에서 보내면서 자기의 어릴때 역사 와 다보스에서 만나는 모든 세상인들에 의사들의 이야기에 제수이스트랑 소셜리스트 프리메이슨에 자본주의 반자본자의 인문주의 모든 사상들을 다 끌어내고 저기에 프로이트 까지 쑤셔 넣는거걸랑. 저거 봐줄만해 걍. 제수이스트 란건 말이야, 이건 정확하게, 그리스도 공화국을 전세계 에 만들어서 정체성을 그리스도로 하나로 만드는 이념이야. 탁월한겨 이거. 피곤한거지만. 그래야만이 전쟁이 사라져. 전쟁이란건 말이지, 정체성의 싸움이야. 전쟁이란건 말이지 내셔널리스트들이 만들 뿐이야. 전쟁이란건 말이지, 정체성 이 하나가 되면 사라져. 필히 삼차대전은 벌어져. 그리고 후진 내셔널리즘은 아주 잔혹하게 진압이 되고, 아주 깡그리 지워져야 해 전쟁이 없어지기 위해서. 그래서 평화가 오게 돼 미래엔. 그래서 미래엔 완벽한 하나의 집단정체성을 갖은 평화의 세상이 오는거야. 후진애들은 멸종이 되는게 아니라, 강압적으로 저들을 지워야 해. 교육도 안돼 저 미개한 종족은. 그리고 다 지우고 나서 새로운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대로 시키는거야. 내셔널리즘들이 난립한 세상은 지옥이었단다 너희들은 저런 미개한 이념을 갖지 말라. 그래서 미래엔 정체성이 하나가 되면서, 스포츠 로 경쟁하는것 자체도 사라져. 올림픽이니 세계 뭔놈의 선수권대회니 저런게 정체성 놀이거든. 미개한 집단애들이 엘리트 육성한다미 랄지 해대고, 대체 저xx가 금메달 딴거랑 니랑 나랑과 뭔 상관이니 그게? 저 프로야구 축구 클럽 이 이기고 지는게 대체 니랑 나랑 뭔놈의 상관이니 저게. 저게 별 시안한 정체성 중독 현상이거든. 난 이 스포츠 란 것에 아주 완벽하게 재미를 상실했는데 이십대 후반부터. 내가 국딩 아니 초딩부터 시바 저 모든 스포츠 경기 보는걸 낙으로 살았다만. 

 

그런데 마의산 이 후진건 , 아 토마스만은 후져. 마무리가. 뜬굼없이 저 폣병 환자 십년이냐 저 생활이, 저 병자 애가 갑자기 쇼펜하우어의 표상이여! 어머 이거 생이여! 이랄지 해대면서 병원 나와서 입대하고 앞으로 전진! 이랄지 하고 끝나거든 ㅋㅋㅋ. 어머 쇼펜하우어 를 정답이라며 쇼펜하우어 니체 까지 섭렵한 대작 . ㅋㅋㅋ. 참 한심한거지. 

 

이 장크리스토프 는 차원이 달라 이게. 똑같이 저 시대의 모든 사조를 다 디다보거든.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이 글들의 무게가 아 정말 무거워. 

 

내가 글보면서 이렇게 오래 나눠서 본 글은 이게 처음이고 아마 마지막일듯하고 이런 글은. 이런 무게의 글은 없어. 오십에서 백페이지 이상을 못읽어 하루에. 그 이상은 도저히 무거워서 못읽어. 내용은 나에겐 쉬워. 아니 쉬운게 아니라 모두 이해가 돼. 난 저 장크리스토프 의 2천페이지 가까이가 모두 완벽하게 이해가 돼. 아주 찐하게 몰입해서 봤는데 저걸. 그런데 하루에 읽을 수 있는 , 지닐 수 있는 무게가 한계가 있더라고. 저걸 며칠만에 다 볼 수 없어. 로맹 롤랑 이 이십여년을 찐한 몰입으로 저걸 써댄거야. 그 워드 들에 문법에 스민 오브젝트 의 무게가 엄청나.

 

장엄하다 장중하다 엄중하다 숭고하다 

 

난 이런 말들이 떠오르더라고 저 책을 보면서도. 덮고서도 똑같은 느낌이야. 저 책은 위대해. 돗톱이의 카라마조프 를 내 던지고 장크리스토프 를 제단의 맨 위에 놓아도 거리낄 게 없어. 

 

저책이 완결이 되고서 1차대전이 터진거야.

 

저 책은, 1차대전을 이미 예견을 한거고, 독일이 프랑스 를 군사적으로 쳐들어 올 것도 이미 저글을 보면 알게돼. 프랑스가 처절하게 짓밟힐 것도 저 글을 보면 알게돼.

 

토마스만 의 마의산 은 1차대전이 끝나고 나온겨. 장크리스토프 는 1차대전 직전에 나온겨 8년동안 쓰인. 웃기게도 저걸 보면 왜 1차대전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가! 를 독일과 프랑스의 그 감정선 을 아주 정확하게 보게 되면서 1차대전을 발생이 당연하고 프랑스가 허물어질 수밖에 없었던 당시 시대상과 집단의 감정선 을 확실하게 보게 돼.

 

작가란, 그 집단의 감정선 을 제대로 드러내주는 사람이어야 해. 

 

몽테뉴 가 여러 감정선을 모두 헤집는겨 그 에쎄 라는게. 그게 제목이 아우렐리우스 의 명상록에 저걸 수상록 이지랄 해대면서 같은 책인듯. 그게 전혀 아녀. 아우렐리우스 의 책은 걍 개인적인 로마 시대의 자기 삶의 지침서여. 이건 말야 아주 확실해 가름선이. 이건 이래야 한다 저건 저래야 한다. 몽테뉴는 달라, 모~든 고대사부터 자기시대에 모~든 전 세계의 에피소드를 다 담으면서 그중에서, 이래야만 하지 않을까? 하는 거거든. 이건 센티멘툼 이라는 그 감정들 각각에 대해 고찰 하는거거든. 

 

그런데 작가 란 건 말야, 캐릭들을 만들면서 그 캐릭들 각각이 시대의 감정을 대변하고 더 가서 통시적인 인류 의 역사적 감정선을 대변하는 일을 하는게 작가여. 그런면에서 작가 가 이 조선빠닥엔 단 하나 없다는 것이고. 

 

더 가서, 집단의 정체성 집단의 마음들을 드러내는겨. 이게 아주 너무나 탁월해 이 로맹롤랑의 장크리스토프는. 이걸보면, 독일인간들 이란 어떤 인간들인가. 프랑스 인간들이란 어떤 인간들인가 를 아주 통합적으로 개론적으로 볼 수 있어. 이 인간에 대한 탐구 를 이 책만큼 헤집어 들어간 책은 . 나 는 보지 못했어. 이런면에서 최고의 리터러쳐 라고 평가지표를 만들어서 점수를 나는 주거든. 그런면에서 카라마조프 를 난 최고로 쳤거든. 스탕달에 더해서. 아 그러나 그 자리를 이 장크리스토프 에게 양보해야만 해. 

 

엄청난 책이야. 저 센티멘툼 덩어리를 파헤진 그 무게가 저게 장난이 아냐. 저건 그래서 집중 몰입하면서 읽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양이 한정이 될 수 밖에 없어 하루치가. 물론 요즘 내가 정신력이 딸려서의 문제도 있지만. 

 

생생생 를 부르짖지만, 프랑스 사람으로서 당시 프랑스 의 가장 큰 문제는 모랄 이야 모랄. 자유 자유 해대고 인민들 세상이고 제3공화정이란 권력애들은 인민에게 아부하는 세상이고, 그러면서 권력애들은 인민이여 해대며 인기끌다가 권력자리에만 서면 타락을 하는거거든. 저걸 그대로 지금 조선땅에서 보는거일 뿐이지만 지금 조선 권력애들을 저시대 프랑스 인간들에게 견주는건 무식한거지. 이 조선 애들은 그냥 ㅂㄹ 수준 애들이야 지능이. ㅂㄹ를 사람에 비하는거 아냐. 

 

죽음도 힘멕아리가 없어. 강렬해햐 해 죽음도 죽음도 생의 연속이고 생의 속성일 뿐이야. 모든게 티미한겨 프랑스가. 

 

저마다 자유자유 랄지대지만, 그런데 웃긴건 같은 인민 랄지 놀이를 해도 이 조선땅은 자유 는 죽음이야 ㅋㅋㅋ. 자유의 프랑스 에 자유의 인민이지만, 이 조선 땅은 인민 이 주인인데 자유 는 죽음이어야 해. 자유는 죽음으로 가는길이야. 저딴 애들이 또 프랑스를 배워야 한다며 교육도 평등 모두 평등 ㅋㅋㅋ. 자유는 안돼용. 완벽하게 공산사회로 가는건데. 

 

생 이 자유 와 비슷한 속성인듯 보여도, 로맹롤랑이 중후반부에 이 문제가 걸려. 그러면 생 생 하면서 마음껏 타락해도 좋다는거냐? 이걸 제어하기 위해서 모랄 을 갖고와 크리스토프 는 모랄 의 인간이야. 크리스토프 는 독일땅 인간이야 쾰른 인간이고. 프랑스 작가가 주인공을 독일 인간을 쓴거야 모랄 을 갖고 오면서. 프랑스는 모랄이 없어 이게. 생 과 모랄 은 대립관계로 보이거든. 여기서 롤랑이 갖고 있는 답안지가, 생 의 자유 가 어두운 곳으로 가면 안되는겨. 병이 드는 생은 그건 생이 아냐 빛이 아냐. 죽음 을 만드는 생은, 마약해서 병들어 버리는 즐거움 이란건 생이 아닌겨 그건. 건강한 생! 이걸 끄집어 내더라고 중후반에. 

 

위대한 책이야 저건. 

 

우리는 여기까지! 우리 세대는 여기까지 열심히 했도다! 다음은 다음세대가 이어서 들 하거라! 우리가 부활한 생이 바로 너희들이란다!

 

참 찐해 저 책. 당신들은 저 책을 나만큼 재밌게 찐하게는 못볼테지만, 왜냐면 니덜은 졸 무식하니까, 감정선이 얕으니까, 지성이 형편없으니까, 그걸 니덜에게 요구해선 안되지 니덜 스스로. 그래도 하튼 봐라 저거. 

 

저 책 번역이 손석린인데. 아 내 감동 한다 이 손석린. 번역이 어쩜 이리 훌륭한가. 원문 페이지 와 똑같아. 그러면서도 번역을 단 한 문장 빠뜨리지 않았어. 내가 저걸 틈틈이 원문이랑 대조하느라 또한 시간을 보낸건데. 

 

아주 훌륭한 번역이야. 어떻게 조선 땅에 저 시대에 저런 번역을 할 수 있었나? 손석린은 위대한 학자여 

 

보다가, 저 번역이 잘못 된게 두 가지 였거든. 그런데 하나 는, 손석린 탓이 아니고, 로맹롤랑 자체 의 원문이 잘못된거더만. 지금 보니까. 

 

elle venait d'une petite ville de Thuringe, et était signée «Universitätsmusikdirektor Professor Dr Peter Schulz »  

 

슐츠 교수 가 나오거든. 크리스토프 를 인정하는 당시 유일한 사람이야. 이 슐츠 교수 가 사는 곳을 크리스토프 가 방문을 해. 번역을 튀랑지 라는 튀링엔 으로 쓰더라고. 그런데 저 지역에 가서, 숲을 지나가. 저 숲이 

 

Schönbuch is an almost completely wooded area south west of Stuttgart and part of the Southern German Escarpment Landscape (German: südwestdeutsches Schichtstufenland). In 1972 the centre zone of Schönbuch became the first nature park in Baden-Württemberg.  

 

쇤부흐 여. 이게 찍혀 번역책에 머라 썼더라. 그런데 여긴 슈트트가르트 서쪽 숲지고, 여긴 튀랑지 라는 튀링기아 라는 마인강 상류 프랑코니아 땅이 아니고, 라인강 중상류의 지류 가 있는 튀빙엔 이여. 케플러 나오시고 알츠하이머 등 시바 여 튀빙엔 대학 있는. 이걸 로맹롤랑이 주구장창 서너번 계속 튀랑지 라는 튀링기아 라고 써댄겨. 명백한 지리에 대한 오기여. 뜬굼없이 쾰른에서 저 튀링기아 산골짜기 로 가는게 이상하다 했거든. 독일은 라인강변의 인간들에 엘베강변 인간들이 만든거지 저 산골짜기 처박힌 애들이 만든게 아냐 저 루터 같은. 슐츠 교수 가 어떻게 저 튀링기아 에서 크리스토프 를 인정할수 있냐고. 로맹롤랑이 지리명에 대한 스터디가 부족한거고. 크리스토프 가 파리로 도망갈때 라이덴 을 걸쳐 국경을 탈출하는데, 이 라이덴 도 네덜란드 땅이야. 절대 이게 쾰른에서 서쪽으로 라이덴 이란 도시가 없어. 저건 로맹롤랑이 지리 에 대해 철저히 공부를 하지 않았어.

 

그래서, 눈에 띄는 오역은, 손석린이, 하나 인데. 이게 vertu. 이놈의 베르튀 라는 단어. 이걸 덕 덕 이랄지 번역은 손석린뿐 아니라 모든 불어 번역의 공통, 베르튀 를 덕덕 도덕 지랄. 

 

저기서 대사가, 기억에, 프랑스의 도덕, 덕 은 연극에 있지. 

 

대체  저게 먼말이야. 연극쟁이들이 도덕이 ㅈㄺ 높아? ㅋㅋㅋ. 버츄 라는게 엑셀런스. 우수함 이고, 저기서의 베르튀 라는건, 굳이 번역하면, 선 이야 선. 지선. 프랑스의 굿니스 선함이란 절정에 우수함 은 연극에 있다 라는겨. 

 

도덕 을 너무나 좋아하는 유교 의 땅이라 버츄 니 베르튀 는 모두 도덕 이라 번역하는건, 명백한 오역이야. 

 

여하튼, 손석린의 장크리스토프 번역은 최고여 저건. 저것 이상의 번역을 또 해야 하지만. 야 저 시대 사람이 어떻게 저런 번역을 했는지. 

 

1925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릴 대학교를 수료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쓴 책으로는 《불문법》 《근대 불어 단편선》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팡세》 《수상록》 《여자의 일생》 《목로주점》 《춘희》 등이 있다.  

 

불문학자이자 학술원 원로회원인 손우성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2시4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2세.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일본 호세(法政)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성균관대와 서울대에서 불문학을 가르쳤다. 한불문화협회장, 한국불어불문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프랑스문화훈장과 공적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 손석린(충북대 명예교수), 정량(재미), 진영(서울여대 명예교수), 정리(한국교원대 교수)씨 등 4남매가 있다 

 

1925년 생인데, 이분이 부고기사가 2009년 에 한줄로 보이는게 전충북대인문대학장 이면, 최근에 돌아가신듯해. 84세. 그런데 몽테뉴 수상록의 번역이 손우성 이야. 어 같은 손씨네 해서 형제인가? 오메 손석린의 아부지여. 102세. 2006년 부고기사. 야 이 몽테뉴 수상록 도 내가 원문이랑 비교하면서 봤지만, 어떻게 저런 번역을 저 시대에. 아 난 이 노년의 이땅 학자들 정말 존경한다. 저들 번역이 세계에서 최고야. 웨스턴애들끼리 의 번역은 의미없어 같은 말의 방언들 이거든. 그야말로 번역실력은 극동에서 드러나는건데 말야, 일본 애들 번역이 제일 탁월할 수 밖에 없는데, 이 일본 애들걸 참조 해서 번역한게 우리의 저 노년의 학자들이거든. 저들의 번역은 말야 일본애들거보다 훨씬 훌륭해. 지금 번역하는 애들은 독자적으로 하거든, 번역수준이 존나게 후져 갑자기. 일본걸 참조를 하지 않아. 그게 이윤기 말이야. 이윤기가 그대로 쓴거야 자기 경험을. 장미의 이름은 일본보다 빨라. 내 번역을 보고 일본 학자가 연락이 왔다 같이 에코 학회를 만들자며. ㅉㅃㄹ가 감히 위대한 조선학자 한테 ㅋㅋㅋ. 참 또라이 ㅅㅂ, 헌데 이윤기 가 깨인게, 그 일본학자의 글을 보고 자기 글을 반성하는겨 아 저리 번역할 수도, 자기가 과거에 애들ㅉㅃㄹ 마음크기 갖은걸 ㅉ팔려 하거든 이윤기가. 그나마 다행이지 ㅅㅂ 저나이에 저렇게라도 깨달았으니. 정말 이 조선 빠닥의 학자 xx들 치고 정말 지쩍 수준이 너무 허섭해서 저 미개한 ㅂㄹ ㅈㄹㅇ들이 학자 놀이 해대는거 보면 참 욕 티나오지. 

 

내가 장크리스토프를 보고, 손석린 에게 편지를 쓰려 했거든, 아 나 당신 번역글 너무나 감동적으로 봤다. 나 이땅 학자들 전혀 인정하는 애들 없다 다 ㅂㄹ ㅆㄺ다. 아 나 그런데 당신 은 인정한다 당신 위대하다 며 당신 글을 제대로 찐하게 읽은 이는 이 조선땅에서 나 하나일텐데 이런 번역 해 줘서 너무 고맙다 라며, 당신은 오직 나를 위해 번역한거다 원래 글이란 말이란 진정한 귀 한둘 만 있으면 되는거다 당신 위대하다 감사하다 라며 편지를 쓰려 했거든. 그런데 가셨네. 어 그런데 아버지 손우성, 아 저 부자 는 정말 귀한 학자야 이땅의. 그런데 대접을 너무 안하는겨 이 땅빠닥이. 별 개 허섭 ㅂㄽㄱ들이 선생놀이에 테레비에서 온갖 영광 영예를 누리는 꼬라지. 대체 명예 니 영광 이니 남들 찬양이 얼마나 얼마나 허접한 감정선인건가? ㄼㅅㅎ가 위인인 땅빠닥. ㅂㄽㅎ를 찬양하는게 인간의 역사였어. 

 

이 ㅂㄹ들의 땅에서, 정말 귀한 사람들, 손석린 손우성. 당신 들 두 부자 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부디 웨스턴에서 부활하셔서 수천년간 살아남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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