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en (Ancient Greek: Ἑλένη, Helenē) is a drama by Euripides about Helen, first produced in 412 BC for the Dionysia in a trilogy that also contained Euripides' lost Andromeda. The play has much in common with Iphigenia in Tauris, one of the playwright's later works.   

 

헬레네. 에우리피데스 가 기원전 412년 에 쓴건데. 삼부작 중 하나로 보이고 안드로메다 와 함께. 에우리피데스 는 이전에 말했듯이 이 여자 캐릭이 중심이야. 웨스턴의 마음은 여자들이 바닥 에서 근원을 제공하는겨 이게. 이 여자캐릭들이 동양과 이게 차원이 다른건데. 

 

안드로메다 라는건 안드로 가 안드로포스 라는 인간 의 줄임이고, 메다 가 메데이아 여. 메도 내가 쟤다 다스리다. 다스리는 여인 레이디 여. 인간 다스림 여자 가 안드로메다 야. 안드로메다 는 쿠쉬 Kush 킹덤의 프린세스였고, 쿠쉬 란건 이집트의 고지대 의 킹덤이고 여긴 누비아 Nubia 라고 해. 기원전 1천년부터 전3백년 까지 있던 곳이고. 안드로메다 엄마가 캇시오페이아 인데, 자기 딸 안드로메다 가 네레우스 의 50명의 딸들보다 이쁘다고 자랑하걸랑. 이거에 포세이돈이 열받아서 케로스 를 시켜서 킹덤을 박살내고 니딸을 제물로 바치라 하고, 페르세우스 가 메두사 를 리뷔에(리비아)에서 죽이고 가는길에 안드로메다 를 구해서 데려가는건데. 

 

Hubris (/ˈhjuːbrɪs/, from ancient Greek ὕβρις) describes a personality quality of extreme or foolish pride or dangerous overconfidence,[1]  

 

캇시오페이아 의 저런 감정을 휘브리스 라고 해. 우리말로 오만 이야. 프라이드 자체는 좋은 말이야. 이건 자존감 이야. 앞에 익스트림 에 풀리쉬 가 붙어, 지나치거나 바보같은겨. 오만 이 지나친거고, 없는데 자존감은 허세 여. 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감정이야. 

 

 

고대그리스 신화 를 가만히 보면 말이지, 특히 인간의 이야기에 와서는, 아무이유없이 신들이 인간세상을 벌하지 않아. 이피게네이아 를 제물로 바치라는 건, 이피게네이아 가 아르테미스 의 신전을 밟고 다닌거야. 퓔록테테스 가 독사에게 물린건 아폴론 신전의 님프의 터를 훼손했어. 힘폴뤼토스 를 벌한건 아프로디테 가 저 자기 잘난 척 하는, 별 것 없는 놈이 여자에 관심없다면서 자기는 아레테 를 갖췄다며 역시 휘브리스 야, 이걸 벌하는겨. 그리스 군대가 트로이에서 복귀하는 길을 아테나 여신이 훼방을 놓아, 아가멤논은 죽어 메넬라오스 도 십년 걸려서 돌아가소 오뒷세우스도 고생고생하고, 왜냐면 자기 신전의 제단에 신상을 부여잡는 트로이 여자들을 머리 끄댕기고 잡아 죽였거든. 

 

저게 아무런 인과없이 벌어지는 일이 아니야 이게. 

 

저건, 인간이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져스티스 라는 것을 건드린 댓가야. 인간이 이해 불가한 것을 신 이라고 말할 뿐이고. 신 들은 저런 저스티스 의 상징들일 뿐이야.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야 저 신들이, 이름들이 거기에 붙은 나운 일 뿐이야. 많은 부분이 감정선들의 대명사이고, 이 감정 이라는게 감정들 이라는게 각각의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들이야. 인간이 안테나로 수신해서 파악할 수 없는겨 가장 어려운겨 이게. 허상이 아냐 이건. 몰라. 신 들을 만들고 이름을 붙이면서 관련된 이야길 한게 신화 라는거야.

 

신화 가 인간 사유의 시작이야. 이 조선 이 기괴한건 신화 가 없어서고. 신앙 이 없어. 그래서 그지같은 생체고기들 을 제단에 올려서 신놀이를 하는겨 이게. 정말 저열하고 유치한 신놀이야. 이게 또한 북조선이야. 김씨 애들이 쟤들 신이야. 저건 주작된 현상이 아냐. 진짜 진짜 로 저들에겐 저 생체고기 들이 신이야 신. 일성이 정일이가 죽으면, 신이 죽은거야. 미치도록 눈물이 나는거야. 태국 킹 푸미폰 이 죽을때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미치는겨 미쳐. 자기들의 신이 죽은겨. 신화가 없고 신앙이 저열한 나라의 공통된 피노미논 이야. 저기에 동의 를 안하면 공감 을 안하면 저들에겐 철저한 악마 가 되는거야. 

 

그런 너 가 악마 임을 정작 너 만 모를 뿐이란다. 

 

적폐 라며 손가락질 하는 너 가 그야말로 적폐 임을 너가 어찌 알겠니. 그런 미개한 신앙의 생각에 살면서. 너 너 너가 그야말로 진짜 적폐란다. 너가 그야말로 진짜 악마 란다. 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지만. 

 

참 불쌍한거야 저들의 말로란 건. 저들을 같이 욕하면 안돼. 나까지 드러워지는겨. 슬퍼해줘라 욕하지 말고. 그래야 내가 진화를 하는거야. 나의 진화란건 위장된 이타성을 발판으로 하는거야. 

 

헬레네 가 파리스 의 꼬임에 넘어가서 트로이 전쟁 이 시작한거고, 제우스는 자기의 속성 크세니아, 손님환대 를 어긴 트로이를 벌하는 거라 하지만, 크세니아 를 영어로는 지니어 하는거고. 항상 영어발음을 같이 익혀. 크세노스 가 손님 이고 이방인이야. 

 

저 연극은, 헬레네 가 트로이에 간게 아냐. 아르고스 의 수호신이 헤라 이고, 헤라 가 허상 을 만들어서 파리스 가 데려간건 가짜 헬레네 이고 진짜 헬레네는 이집트 로 데려간겨 헤라가. 둔갑술이 이때 벌써 나온겨. 무엇이 진짜냐 가짜냐 이 테마가 또한 여기서 나와. 이런 걸 갖고 플라톤 들이 생각으로 철학이야길 할 뿐이야. 이런 실마리 가 없으면 철학이란 없어. 철학 의 바탕은 역사 고, 자연과학의 바탕은 저런 철학 에서 나올 뿐이고. 역사가 모든 것의 뿌리야 이게. 이 역사 라는 분야가 가장 으뜸이고 가장 복잡한 분야야. 인간사에 대한 모든 주제들을 꿰고 있어야 역사를 제대로 보는거고, 후진 나라 의 문명 이 후진 나라의 컬쳐가 후진건 역사가 가 없는거야. 이 조선땅에 제대로 된 역사가가 없는거고. 사마천을 이전 이야기 했지만, 그 한고조 본기 마지막 부분이 핵심이야. 더하여 이 사람은 역사 를 보는 관점을 그리 보면서,

 

太史公曰:夏之政忠。忠之敝,小人以野,故殷人承之以敬。敬之敝,小人以鬼,故周人承之以文。文之敝,小人以僿,故救僿莫若以忠。三王之道若循環,終而復始。周秦之閒,可謂文敝矣。秦政不改,反酷刑法,豈不繆乎?故漢興,承敝易變,使人不倦,得天統矣。朝以十月。車服黃屋左纛。葬長陵。

이게 핵심이야 사마천의 사관이. 하나라는 충. 은나라는 경. 주나라는 문. 저 세개의 오브젝트 를 이념을 주인으로 시작한거야. 충 을 신으로 모시니까 인간들이 야만이 되고, 경을 신으로 모시니까 인간들위 귀신이 되고, 문 이게 예 라는 겨. 예를 신으로 모시니까 인간들이 색. 꽉 막힌거야. 자폐 가 되고 자기만 정의 남은 적폐 해 대다 망했다. 무엇으로 신으로 모셔야 하나? 진나라가 들어서서 고치지 않고 더 가혹해 지다, 우리 데미갓 욕하시면 예의가 없담시. 그래서 한나라가 일어나서 통일했어. 

 

충 경 문. 이딴게 답이 아냐. 신도 아니고. 저건 폐 敝. 찢어지고 훼손 될 뿐이야. 사마천은 저거 안 찢기게 잘 간수하란 의도겠지. 무식한겨 니가. 저건 인간의 오브젝트 인간의 신이 될 수 없어 . 그래서 니 불알이 짤리고 글질을 했겠지. 우리 에겐 저따위 사마천이 최고의 사가 인거고. 왜? 중국몽이거든. 

 

웨스턴 애들은 저런 말들에 안 놀아났어. 신화 에 저런 몇명이 주인이 아냐. 비극에 저런 신 들이 주인이 아냐. 로얄티, 커티시, 리스펙트 도 저따위 내용들이 아니고. 근본적인 풀이 자체가 수준차이가 너무나 나는걸 몰라 니덜이. 

 

일단 학자 가 없으니까. 

 

한자를 볼수가 있나. 저딴 구문 하나 번역질 해댄거 보면 또한 유치하고. 

 

.헬레네 에서는, 웃긴게 말이야. 신에 대해 욕질을 해. 에우리피데스 의 작품들이 대부분 현존하는게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 나온거고, 후반기에 아테나이가 몰리면서 나오는 작품이야 저건. 여기에 이온. 이란 드라마 도 이게  강간해대는 신들이 저게 신이냐 해대면서 크레우사 와 코러스 여자들이 속감정 다 푸는거거든. 특히나 예언가들, 점괘들, 저거 다 개 그짓말 무당놀이들, 이따위 대사들이 나오는겨. 

 

우리가 고대 그리스 를, 신화 나 비극 을 보면 마치 인간 제물들에 예언 에 미쳐서 오컬트 그 자체의 땅인줄 아는데, 천만에 천만에. 전혀 전혀 글 자체 를 제대로 안 읽은 애들의 소리여 저게.

 

 

김선생님, 그리스 신화 비극 보세욤, 전쟁만 해대고 죽이는 이야기 예요. 저것들이 양놈들의 바닥 정신입니다. 위대한 조선을 어찌 사쿠라 들이 알겄으며 위대한 조선을 양키들이 어찌 알게씀메.

 

 

참 불쌍한 년놈들이 이땅빠닥에서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는건데. 저것들은 불쌍한 각각의 인생이지만,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더럽고 추악한 생각 공간 폐쇄 질 시키는 죄악은 정말 엄청난겨 저게. 그래서 동정심도 잘 안생기는데 난. 

 

.

쟤들은 전혀 전혀 웨스턴을 몰라. 유학 간 놈도 저게 가서 박사학위를 받네 머네 하면서도 전혀 전혀 몰라. 역사를 모르는데 먼놈의 서양철학 이야길 해대니. 말하는 거 보믄 알아 쟤가 역사를 제대로 아는지 대충 귀동냥해서 안건지.

 

인신공양 이란건 그리스에 없어. 메소포타미아의 우바이드 시기 기원전 2600년 에나 보이는거고, 페니키아 의 어린애들 유골 갖고 했니 마니 분분하고, 이집트 도 없어. 고대 로마가 한니발 쳐들어올때 다 지워진다는 두려움에 그리스인 갈리아인 네명 을 한 게 보이고 모두 지푸라기 인형으로 대신한거고. 쟤들은 인신공양을 하지 않아. 카이사르가 갈리아 원정가서 드루이드 애들 인신공양 하는거에 놀래서 죽여버리려 한거고. 바이킹 들이 그리스도 받기 전에 했고. 없어 이게. 중국은 은나라 가 인신공양 순장의 천국이고 유물들 드러난게, 주나라 도 또옥같이 순장질  한게 유물로 정확하게 드러난거고. 서문표 때도 심심하믄 무당들이 여자 바쳐라 하백신 해 대며 노는거 열받아서리 무당년들 강에 빠뜨려서 그럼 니가 델꼬 와라 해대는거고. 고구려 동천왕 이야기가 순장이고, 이딴 이야기 해대는거 사가들 썰도 참 한심하지 민들이 너무나 킹을 존경하는거고 자발적이었습니다 ㅋㅋㅋ. 이나라 사가들은 정말 저건 사탄들이야 저건. 명나라 영락제 가 한확의 누이를 첩으로 데려가서 순장 같이 묻는거며. 머? 명나라 한테 멀 배워? ㅋㅋㅋ. 과거제도 이전 이야기 한거나 디다 볼려면 디다 보던가. 과거제도 가 뭐 대단한 컬쳐 인줄 시안하게 중국 좋아하는 애들이 떠들어 대는 테마인데 저게. 

 

비극의 저런 인신공양은 단지 드라마 여. 신들 이야기도 걍 픽션이야. 그리스 인들이  저 신들을 진짜 믿고 사람들 죽이고 죽여라 해댔겠니? ㅋㅋㅋ. 막 날라댕기? 이피게네이아 가 진짜 뿅 하고 사라져? 그런걸 저 사람들이 믿겄냐? 저 사람들 의 감정선 이 지금 여기 보다 차원이 다른겨 이게. 너무나 너무나 뒤쳐진게 지금 인류의 감정선이야. 신을 버렸거든 지금 웨스턴들이. 기댈 곳이 없는겨. 이게 몇백년 갈꺼야. 그러면서 다시 거대한 전쟁이 불겄지. 그게 20세기 전쟁이었어 세계대전 이라는. 감정선의 목마름에서 대규모 전쟁이 나오는거야. 저런 감정선에 의해 나온 자연과학 으로 우리가 대단한 척 사는거고, 반대로 저들은 자연과학의 토대가 되는 저런 작업을 하면서 후져 보일 뿐이야. 전혀 전혀 저들의 생각 판이 지금 보다 쳐지지 않아. 오히려 월등해 저때가. 로마 의 글들이 이건 차원이 달라 지금보다 또한. 

 

About thirty years before this play, Herodotus argued in his Histories that Helen had never in fact arrived at Troy, but was in Egypt during the entire Trojan War. The Archaic lyric poet Stesichorus had made the same assertion in his "Palinode" (itself a correction to an earlier poem corroborating the traditional characterization that made Helen out to be a woman of ill repute).  

 

이 연극 30년 전에 헤로도토스 가 히스토리아이 에서 헬레네 는 트로이에 간적이 없다 이집트에 있었다 트로이전쟁때. 헤로도토스 는 에우리피데스 보다 4년 먼저 태어났어 기원전 484년. 히스토리아이 는 기원전 430년 에 쓰여진거로 봐. 훨 이전에 스테시크호로스 도 그의 팔리노데 에서 똑같은 주장을 이미 했다. Stesichorus: Στησίχορος, Stēsikhoros; c. 630 – 555 BC) 스타시커러스. 백년 훨 이전에 이런 주장을 한겨. 이미 저때는 헬레네는 이집트 에 있었다는게 백년 동안 퍼진 이야기야. 이걸 갖고 만든겨 에우리피데스 가. 

 

Virtue and Oaths: in the Helen, Euripides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virtue and oaths. Awaiting the return of her husband Menelaus for 17 years — the ten of the Trojan War and another seven for the search — Helen remains faithful to Menelaus and the promises she has made him: Helen made two oaths, one to the Spartan river Eurotas and another on the head of Menelaus himself as sanctifying object. Menelaus also swears fidelity to Helen: so seriously do husband and wife take their vows that they agree to commit suicide and never marry another if their plans fail. Such importance to oath-keeping is consonant with general practice during the time period (Torrance, 2009). With these oaths, Helen and Menelaus declare their love for each other and their desire to live only with the other. These oaths prove their devotion and exemplify the importance of oaths. Given the play’s humor and Euripides’ general challenging of norms and values, it remains uncertain what our playwright’s own views are. 

 

이 연극에서 테마, 즉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주제야. 우리는 드라마 를 보면 그걸 보고 술자리 에서든 모임에서든 토론 을 해야 하는거거든. 그런데 그런 토론할 드라마 가 우리는 없는거고. 예전 미드 에 내가 법정드라마 좋아해서리, 데이빗 이 켈리 껄 다 봤는데 난. 미셸 파이퍼 가 부인이고. 앨리 맥빌 에 보스턴 리걸. 이걸 갖고 미쿡애들이 항상 술자리 이야기 했거든. 재밌어 저게. 토론 꺼리가 되는 이야기들 시리즈거든. 

 

작가가 또한 말하고 픈 두드러진 테마이고. 헬레네 에서는 버츄 와 오쓰. 오쓰 는 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 하는겨. 이게 웨스턴 애들 근대 까지 오는 건데, 이 모습이 로빈슨 크루소 에 보이거든. 아 이거 정말 명작이다 로빈슨 크루소. 나중에 썰하고.  재밌게 읽었다 저거 내 농담이 아니라. 난 재미없는거 재미없다 하고 있는거 있다 한다 탁 까놓고. 대게들 별거 느낀거도 없고 대단한 것도 없는 것 같고 대단한척 해대면서 자기 잘난척하는게 대부분이거든. 

 

버추 라는게 저기선, 피델리티 여 헬레네의. 정절 이니 이따위 단어는 없어 웨스턴에. 이전 썰. 웨스턴 문학책 볼때 정절지키니 정조니 어쩌고 그딴 단어는 모두 사기 번역이야. 아너 야 재들은. 또한 버추 를 저기에 쓰는겨. 아레테 라는 잘남 탁월함 의 속성일 뿐이야. 그러면서 돌려까기로 그 버츄 의 속성 인, 너 딴 남자랑 잦잦했냐 를 완곡하게 돌려 물을 뿐이야 ㅋㅋㅋ. 너 정절 정조 지켰어? 란 말은 안써 웨스턴의 언어에선. 여자에게만 적용되는 저따위 단어는 없어. 

 

트로이전쟁 10년 에, 메넬라오스 가 7년을 바다에서 헤매다가 이집트 해변에 도착한거야 가짜 헬레네를 싣고서. 17년 동안 헬레네는 메넬라오스 에게 페이뜨풀. 믿음으로 충만해왔던겨. 이게 버추 야. 헬레네는 과거에 스파르테 강에 대고 맹세 했고 메넬라오스 에 직접 맹세했어. 이걸 지킨겨. 메넬라오스 가 이걸 인정하고 탈출 할때 맹세하는겨 난 당신에게 충실할거고 탈출 실패하면 난 당신과 자살할거다. 헬레네도 난 더이상 살지 않겟다 하는거고. 이런 맹세 지키기 는 당대에 꾸준한 일반적 관습이었다. 이걸로 둘 각각 은 오직 상대 만 러브 하겠다는 선언과 바램을 드러낸다. 이런 맹세들은 그들이 디보션. 도 맹세 라는 라틴어고, 를 증명하고 맹세 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그런데 이 연극 의 유머와 에우리피데스 의 이런 추상명사들과 가치들에 대한 도전적 탐색들을 볼때 이 연극의 진짜 정답이 무엇인지는 불투명 하다. 

 

에우리피데스 가 특히나 더 파고들어가 이런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들을. 우리가 흔히 정답이라 규정짓는 온갖 이념들의 추상명사 들을 쟤들은 절대 자기만의 잣대 질 하지 않아. 조선 에서만 , 후진 나라에서만 하는 저딴 자기만 정의 상대 적폐 이따위 짓들은 없어 쟤들 리터러쳐에. 이 조선 들의 리터러쳐 가  후진 이유고, 저런 잣대질 하는 년놈들의 책들만 쳐다 볼수 없는 이땅의 현실이야 그래서. 

 

저건 관객의 몫이야. 에우리피데스 만의 정답은 먼지 몰라 불투명해. 그런데 유머. 비극이 아냐 저건. 바닥에 항상 유머가 있어.

 

Helen:
It is Theoclymenos, Proteas’ son and Egypt’s King.

....

Helen:
Oh, no! You did not beg for food, did you? Oh, no! That’s horrible!

Menelaos:
No, not begging, as such…

Helen:
Well, you know about my impending marriage, don’t you?

Menelaos:
Yes but I don’t know if you’ve managed to get out of it.

Helen:
Know this then: Our marital bed has not been violated.

Menelaos:
If that is true, then I’m certainly overjoyed. How can I be sure though?

Helen:
Look there, at the tomb.  Do you see that awful place?

Menelaos:
I see a miserable bed, made of straw, my poor darling but what has that got to do with you?

Helen:
That’s the bed I escaped to. As a suppliant.  

800
Menelaos:
But why here? Is there no altar in this city? Or is this some barbarian custom?

Helen:
It saved my life.  It worked just as well as an altar.

 

메넬라오스 가 진짜 헬레네 임을 알고 지난 이야기를 둘아 모두 다 해 서로 기뻐하고. 메넬라오스 는 어떤 팰리스 앞에 구걸하러 온거거든. 그게 헬레네 있던 곳이고, 헬레네 는 이전 킹 프로테아스 가 보살펴준건데 죽었어. 아들 테오클뤼메노스 가 구애하는겨 강제로. 헬레네는 프로테아스 무덤 에서 버티는거야. 이집트는 저 무덤이 또한 신의 제단 역할인거고. 이 무덤에서 둘이 대화하는겨. 

 

당신 음식구걸하러 간거였어? 당신이? 오 노! 끔찍해!

아니, 구걸하는게 아니라, 그런거처럼...(헬레네 한테 차마 못 묻는겨 너 17년동안 목숨이을려 구걸해서 여기 킹 이랑 자면서 하는 그런 구걸은 자긴 안했다는거지)

그래, 너 알지, 내가 곧 결혼이 임박한거?

응, 그런데 몰라 당신이 그것에서 벗어나려 애썼는지 여부는.

이거 분명히 알아두도록 해: 우리의 결혼 침상 은 힘에의해깨지지않았어. 

그게 사실이라면, 그러면 나는 확실히 너무 좋아. 그렇지만 내가 그걸 어떻게 확신해?

저기 봐, 무덤 주위를, 너 보여 저 끔찍한 장소가?

나는 보고있어 비참한 침대를, 짚으로 만들어진, 나의 가련한 귀한이여 당신에게 뭔 일이 일어난거여 저게?

그것은 내가 탈출해서 온 침대야. 빌려고. 

그런데 왜 여기야? 이 도시엔 제단 이 없어? 아니면 야만의 풍습인가?

그것이 내 목숨을 살렸어. 그게 제단 과 같은거야. 

 

 

Our marital bed has not been violated 

 

얘들의 멋진 말이야. 매리털 베드. 결혼 침상 이 졸 자주 나오는거고. 바이올런스 라는 폭력.은. 비올라투스 비올라레. vis 비스 라는게 힘 이야. 힘이 쳐들어 온겨 무력이. 그래서 깨진거고. 이게 바이올레이티드 야. 우리 결혼 침대는 힘으로 깨어 지지 않았어. 

 

마넬라오스 도 저때까지 구구절절 말하면서 정작 저걸 듣고 싶은거거든. 저때서야 확실히 너무 기쁠텐데, 그거 어떻게 증명해? 내가 어떻게 확신해? ㅋㅋㅋ 이런대사가 웃긴겨 저런 상황에서도. 저때 보이는 유머야. 

 

저 이전에, 동굴에 있던 가짜 헬레네 지키던 병사 가 오거든. 동굴의 헬레네 가 갑자기 하늘로 사라졌다고. 그러면서 신 들을 탓하는겨. 이놈의 신들. 헬레네 도 신들의 장난짓 으로 신세한탄하는거고. 

 

Messenger:
My King, all this shall be done! But how full of lies, how worthless are the tricks of the prophets, my Lord! How useless are prophesies that emerge out of the flames of sacrificial offerings, or of the chirpings of birds! How stupid it is to believe that birds can help humans!
The seer Calchas uttered nothing as he saw our armies dying for the sake of a mere shadow!  Nor did the Trojan seer, Helenus and so, Troy was destroyed for nothing!  

 

동굴에 있던 병사 가 그래서 진짜 헬레네 도 보고, 말하는겨.

 

나의 킹아, 이 모든것이 벌어져왔어! 얼마나 거짓들로 가득차있고, 울마나 무가치한가 예언자들의 속임수들이란게, 내 로어드여! 얼마나 쓸모없는가 예언들이라는게, 바치는 번제물들의 화염속에서 티나오는, 또는 새들의 지저귐들에서 나오는! 얼마나 어리석냐고  새들이 인간을 도울 수 있다고 믿는게!

칼카스 라는 예언자 도 (제데로된) 아무것도 말한게 아냐, 그가 우리 군대들이 죽는 거를 보면서도, 우리는 죽어가는데 단지 그림자 를 위해! 트로이아 의 예언자 라는 헬레노스 등등도 (제대로된) 아무것도 말한게 없어, 트로이아는 파괴된거야 아무런 의미없이!

 

 

머  새들 울음소리 로 점치고, 새들이 오른쪽으로 날아가서 길조고 왼쪽으로 날아가서 흉조고 새들이 어디에 앉아있어서 좋고 나쁘고, 말이 되냐 말이, 어떻게 새들이 인간을 위해서 도움을 주냐고 저 미물들이. 새들에 신이 빙의해서 인간사를 예언한다고? 개같은 소리 하네

 

칼카스 니 헬레노스 니 저따위 예언가 들 저거 다 개 거짓말쟁이 들. 헬레네는 여기 있구만 . 저것들 말에 대체 우리가 멀 해댄거유 저거. 저거 다 가짜유 아무 의미없어 저거. 대체 우리가 저 허상의 헬레네 를 위해 대체 먼짓을 해온거유 17년을. 

 

이 극동이나 아프리카 나 여전히 신정일치고 완벽한 오컬트의 땅이야. 무당 무당 천지여. 드라마 가  무당 이 꼭끼어야 해 ㅋㅋㅋ. 말도 안되는겨 저게. 얼마나 추잡하고 수준낮은 신놀이 땅이냐고. 완벽하게 정치를 귀신놀이 신앙질로 해대는겨. 정치권에서 믿어달라 믿어달라, 이들이 지금 교회 설교 해대는것과 또옥 같은겨 저게. 모든게 예언 과 점치기 놀이 로 좌지우지 되는거야 

 

웨스턴 은 저런 생각이 이미 저때 기원전 5세기에 있던겨 이게. 이게 17세기에 데카르트 스피노자 가 나와서 오컬트 를 무너뜨리고 이성이 제대로 작동 된 근 본 힘이야.

 

이 그리스 비극 들이란건 보면 볼수록 엄청난 자산이고 우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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