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kles (Ancient Greek: Ἡρακλῆς μαινόμενος, Hēraklēs Mainomenos, also known as Hercules Furens) is an Athenian tragedy by Euripides that was first performed c. 416 BC.  

 

헤라클레스 가 들어간 제목으로, 에우리피데스 가 두개를 써. 소포클레스 는 트라키스 의 여인들 에서 헤라클레스 의 죽음 을 쓰는거고. 헤라클레스 의 아이들은 전430년 에 쓴겨. 에우리피데스 가 50세. 헤라클레스 란 제목은 전416년, 14년 후에 쓴겨 64세. 원제목이 헤라클레스 마이노메노스. 라틴어로 푸렌스. 푸로 가 미친겨. 미친 헤라클레스 야. 

 

Children of Heracles  Ancient Greek: Ἡρακλεῖδαι, Hērakleidai; 헤라클레스 의 아이들 은, 헤라클레이다이.야. -이다이 가, 자식들 이라는 뜻이야. 단수 가 -이데스 야. 그리스이름에 이데스 붙으면 그 앞이름의 자식 이야. 

 

알파벳 이 달러. K, C. 라틴어로 가면서 같이 섞어서 쓴겨. 별뜻 없어 이건. 

 

Heracles (/ˈhɛrəkliːz/ HERR-ə-kleezGreek: Ἡρακλῆς, Hēraklês, Glory/Pride of Hēra, "Hera"), born Alcaeus[1] (Ἀλκαῖος, Alkaios) (/ælˈsiːəs/) or Alcides[2] (Ἀλκείδης, Alkeidēs) (/ælˈsaɪdiːz/)  

 

헤라클레스 의 원래 이름은, 알카이오스. 또는 알케이데스. 비블리오테케 에서 나온겨. 12노역 전에 메가라 와 자식들을 죽이고 델포이 신전가서 헤라클레스 로 개명을 한거야. 헤라의 글로리 프라이드 야. 헤라 를 찬양 하는겨 뜻은. 헤라 가 찬양 하는게 아냐. 아부하는거야 이름으로.

 

헤라클레스 의 인간아빠 가, 암피트뤼온 이고 페르세우스 의 아들인 알카이오스 의 자식이야. 즉 할아버지 이름 따서 알카이오스 한거고, 알케이데스 란건 머겠니? 알카이오스 의 자식 이란 뜻이고. 헤라클레스 로 개명을 해서 12노역을 한겨 비블리오테케 에서는. 그리고 소포클레스 의 트라키스의 여인들 은 12노역 다 하고 데이아네이라 와 재혼 하고 노예생활하고 죽는 마지막 이야기고.

 

에우리피데스 가 먼저 쓴건 소포클레스 를 보고 나서 저건 쓴겨. 그 자식들 이야길.

 

그리고 나서 14년 지난 64세에, 헤라클레스 를 쓴거야. 미친 헤라클레스 를. 이건 비블리오테케 와 흐름이 달라. 비블리오테케 는 전2세기 사람 아폴로도로스 것이 덧대져서 서기 일이세기에 나온겨. 헤라클레스 의 12노역 의 줄거리가 가장 권위적인건 오히려 이 에우리피데스 의 미친 헤라클레스 가 시대를 가장 앞선 거야 이게. 에우리피데스 는 12노역을 다 하고나서, 자기 부인 메가라 와 자식들을 죽이는겨. 후대에 나오는 그리스신화 원전 인 비블리오테케 와 시간순서가 전혀 달라. 

 

무엇이 원래 스토리 인지 알수 없어. 에우리피데스 처럼 12노역 다하고 부인에 자식들 죽이고 나서 데이아네이라 와 살다가 죽었을 수도 있어. 그렇잖겠어? 그런데 비블리오테케 가 후작이지만, 이게 이야기 구성상 훨 매끄러운겨. 그렇지만, 그게 중요하진 않아. 

 

에우리피데스 가 저 사건을 12노역 후에 넣는겨 일부러. 만약 비블리오테케 의 구성이 저당시 원래 스토리였다 할 지라도. 

12노역 보다 더 험한 노역이 결국 자기 부인과 세자식 죽인겨 그걸 딛고 살아가면서 결국 헤라와 화해한거야 12노역은 노역이 안겨 마지막 저거에 비하면. 에우리피데스에겐.

 

난 에우리피데스 가 64세에 쓴 헤라클레스 가 정말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를 하는데. 확실히 저건 노년 에야 나올 수 있는 깊이야. 찌~인한 감성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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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저 그리스 신화 를 말야, 조각조각 알고있어서, 마치 저게 랜덤 으로 무작위 로 시기 가 느껴지면서 저걸  부분 부분 으로 이해하거든. 

 

영웅의 시대 라는 데미갓 에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의 저 때까지 이야긴, 아주 완벽하게 일관되게 시간의 흐름 대로 가는겨 저건. 저걸 마치 여러 쏘스들이 서로 혼재 하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막 엉켜 있는 억지 조합의 이야기들로 이해하거든. 

 

천만의 말씀이야. 아주 조오올라게 일관적이야 시대 흐름이. 

 

저게 비극들 자체도 최대한 그 순서 와 당시 시대 인물들을 짜 맞추는 게 확연히 보여. 그리고 작가가 저리 미친 헤라클레스 처럼, 일부러 라도 순서를 바꾸면서 갖고 노는겨. 왜냐면, 메가라 와 자기 자식들을 12노역 끝나고 죽이는게 더 의미가 있는겨. 

 

12노역을 지시하는게 헤라 대타로 에우뤼스테우스 가 하잖아. 헤라클레스 의 삼촌뻘이야. 뮈케나이 킹이야. 헤라클레스의 자식들 에서 테세우스 의 아들 데모폰 군대에 죽는겨. 왜 테세우스 를 직접 안등장시켜? 테세우스는 헤라클레스 와 이야기가 엮였걸랑. 테세우스 가 하데스 지하로 갈때 헤라클레스 가 꺼내주거든. 에우뤼스테우스 는 아들 데모폰 에게 죽는겨. 그리고 이 에우뤼스테우스 의 뮈케나이 를 누가 가져가? 요때 펠롭스 의 두 쌍둥이 인 아트레우스 와 튀에스테스 가, 자기 배다른 형제 크뤼스포스 를 죽이고, 올륌피아 의 피사 일리아 의 펠롭스 에 쫓겨나서 뮈케나이 로 와서리 에우뤼스테우스 가 죽은 자리를 차지하면서 경쟁하고 아트레우스 가 튀에스테스 의 자식을 요리해서 대접하고 아트레우스 가 뮈케나이 를 차지하는겨. 그리고 여기 두 자식이 아가멤논 과 메넬라오스 이고 트로이전쟁인겨. 

 

병렬적으로, 도리안의 침입, 이 에우뤼스테우스 의 죽음 이후, 저 헤라클레스 의 자식들이 바로 뮈케나이 를 점령하고 아래 스파르테 로 가는거로 도 보는겨. 더하여 남은 애들이 로도스 쪽으로 건너가는거고. 이게 고대 네개의 언어족 인 도리안 언어족이고, 이건 헤라클레스 의 부활이야. 이들이 아가멤논 메넬라오스 이후에 저길 점령했다고 봐도 되는거고. 

 

저렇게 다 엮이는겨 저게. 절대 무작위 랜덤으로 뜬굼없이 시대 와 인물 을 마음대로 갖고 오는게 아녀. 

 

이아손의 아빠 아이손 과 페레스 를 쫓아내는 펠리아스 가 이오클로스 를 차지하고 넬레우스 는 져서 퓔로스 로 가서 네스토르 를 낳고 이 네스토르 는 트로이전쟁 가고 넬레우스 는 아르고호 가는겨. 아르고호 이아손 이 메데이아 데려오는거고. 메데이아 에 테세우스 가 아테나이 로 친아부지 만나러 가는겨. 이때 테바이 는 크레온 이야. 오이디푸스 는 이 전이고. 이 테바이 로 온 게 알카이오스 와 알크메네 여. 훨 어린 사촌애기가 에우뤼스테우스 고 뮈케나이의. 헤라클레스 를 알크메네가 여기서 낳는거고. 오이디푸스 죽고 크레온 일때 온겨. 오이디푸스 가 콜로노스 에 와서 테세우스 가 지켜주면서 죽는건 소포클레스 가 억지로 테세우스 를 저때 꿰어 맞춘거야. 감히 오이디푸스 를 그 아들 세대 가 상대 할 수 없는겨 그 무게감 이. 아테나이 의 상징은 테세우스 걸랑. 

 

원래는 헤라클레스 가 그래서 훨 연배가 높아 테세우스 보다. 테세우스 의 외할아버지 핏테우스 는 펠롭스 자식이거든 즉 아르테우스 와 동기간이야 핏테우스는. 이미 에우뤼테우스 가 죽기전에 저짝 트로이젠 에 있던사람이야. 테세우스 가 훨씬 어린겨 헤라클레스 보다. 그래서, 저 미친 헤라클레스 에서 데려가는 테세우스 에게, 헤라클레스 가 당신은 내 친구이자 내 아들 이라 하거든 대사가. 저것도 원래, 에우리피데스 가 테세우스 아들인 데모폰 을 등장시켜야 해. 그런데 그럴 수 가 없어. 소포클레스 가 테세우스 등장시켰듯이, 저 비극 의 무게를 감당 할 수 있는 상대는 테세우스 여야 하는겨. 어쩔수 없어 저게. 

 

아테나이 는 저 그리스 비극 리터러쳐 에선, 이야기가 전혀 없어. 오직 하나 테세우스 야. 신화 조차도 인간 데미갓 으로 내세울 게 테세우스 밖에 없어. 비극에선 테세우스 가 주연 할 게 없는겨. 

 

아테나이 가 위대한건, 주변들의 폴리스 의 이야기들을 이들이 모두 취합해서 갖고 논거야. 이걸로 연극을 한거고, 그러면서 아테나이 라는 폴리스 의 역할을 테세우스 를 내세우면서, 중재, 해결사, 화합 의 롤을 맡기는겨. 오레스테이아 에선 아테네(아테나) 여신을 재판장으로 내세워서 저런 롤을 맡기고. 이 그리스 5세기 작가들과 연출자 들은 저런 스킴 짜는게 리터러쳐 로도 엄청난 인간들인거야. 그러면서 아테나이 폴리스 자체 의 힘을 정체성을 찐하게 만든거야 저들이.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저 아테나이 에서. 이 아테나이 란 곳은, 이야기의 크리에이터 가 아녀. 대부분 이야기의 무대는 아테나이 폴리스 의 지리 와 인물이 빈약해 너무나. 그런데 저걸 아테나이 가 주도해서 그리스땅 모든 이야기를 저들이 취합한거야. 헬라스 헬레네스 란 말은 이 기원전 5세기 비극작품들에 등장하는겨 그래서. 원래 헬라스 헬레네스 란건 저짝 텟살리아 땅 북쪽이야. 이걸 이야기 없는 아테나이 가 뻘쭘하게 취합하면서 그리스 의 대표 말을 헬라스 로 갖고 온겨 이게. 이걸 알렉산드로스 가 이후 원정하면서 그리스의 대표 워드로 둔갑시킨거고. 

 

 

할때,

 

저건 그야말로 최고의 작품이야. (미친) 헤라클레스. 

 

이, 미친 헤라클레스 란 건, 진짜 보면 볼 수록 묘해. 특히나 이 헤라클레스 란 캐릭 도 그야말로 가장 기가막힌 캐릭이야. 인간으로서 진짜 인간들을 위해 세상의 모든 괴물들을 다 싸워서 길들이거나 죽여주고, 힘든 이들 도와주고, 이 과정들이, 헤라클레스 만큼 그야말로 고역의 고역, 헤라클레스 의 상대 들 하나하나가 거대한 상대야. 헤라클레스 는 어쨌거나 인간이야 인간. 죽어야만 하는 인간. 다른 놈들은 머 헤라를 추행하다가 잡혀서 불수레 끄는 익시온 에, 시쉬포스 는 사람죽이고 신들 속이다 바위 굴려 올리는 형을 받지만, 헤라클레스 는 선한 일이 악한 일보다 천만배야. 그런데 세상의 가장 큰 고통을 겪은 게 이 헤라클레스야. 

 

저 대본 졸 웃긴게, 헤라클레스 대사, 나 신 안믿어, 그런 신이 어딨어 이리 괴롭히는, 내가 멀 어쨌다고! 내가  딴놈들 처럼 사람들 괴롭히고 신들 괴롭혔나. 나한테 왜 이러냐고. 그런 신들 이야긴 작가들이 주작한거야! 신따위 가 어딨겠어! 지들은 아빠들이랑 전쟁해서 가두고, 크로노스 는 아빠 불알짤라서리 그 아빠는 고자로 지금 하늘이름이고, 그런 아빠를 제우스가 대들어서 전쟁해서 쫓아냈다미? 그러면서 올륌포스에서 잘먹고 잘산다미? 대체 정의가 머여. 지들은 그래도 되고 잘살고, 왜 나한테 대들어서 미치게 해서 마누라랑 내 자식들 죽이게 해? 난 죽을껴! 아니 난 살껴! 저따위 신들도 잘 사는데 내가 왜 죽어야 해! 인생이란 대체 머야! 

 

테세우스 가 저런 식으로 또한 품고 달래는거야. 

 

어려울때 친구 가 진짜 친구 란 말은. 이건 저 기원전 5세기 비극에 꼭꼭 등장하는 대사야 ㅋㅋㅋ. 어려울때 는 친구 가 없어요. 당연한거야 그게. 그런데 테세우스 가, 내가 헤라클레스 당신의 진짜 친구요 해대는겨. 남들 폴리스 에선 당신을 존비속살인으로 멀리해도 난 당신 마음 이해해. 내가 당신 곁에 있을거야. 아, 테세우스 너 어려울때 친구 인 진짜 친구. 

 

그럼에도, 인간은, 신에 대들 수 없어. 몰라 몰라 어찌 우리가 저 신을 알어. 헤라클레스 가 쳐대는 대사들은 걍 푸념이고. 대체 우리한테 왜이래유. 

 

저 거대한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의 속성들을 알길없어. 굳이 그걸 신 이라 칭해. 인간은 운명 이든 신 이든 에 휘둘릴 수 밖에 없어. 로지칼 하게 아무리 잘 살려해도, 뜻하지 않은 일이 터지거나, 기대하지 않던 일이 발생해. 좋은 일 이 생겨야만 하는데 나쁜 일이 생겨. 나쁜 일이 생기겠지 하는데 뜻하지 않게 좋은일이 생겨. 그런데 나쁜 일은 또한 너무나 엄청나. 그 무게가. 

 

어찌 신에게 대들리오. 아 신 모르겟오. 헤라여 나를 이리 이정도 까지 고통의 끝을 가게 해야 하는건가요. 내가 지하에서 하늘끝까지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상황 은 내가 유일할거요. 그럼에도 난 당신들 신 을 욕할 수 가 없어요. 왜? 우리 인간은 당신들의 의도를 알아채려 하기엔 너무나 미미하니까요. 인간의 안테나 로는 당신들 의 송신정보를 캐취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나는 살아 갈거요. 자살 하고 싶어요 자살 해야 하고요. 그런데, 그런 건, 조선 들이나 하는 짓 아니겄어요? 조선들이 나 하는 짓을 어찌 나 헤라클레스 가 하겠어요? 조선 들이나 자살 하는 애들 추앙한다지만, 어떻게 내가 자살 합니까. 난 살아 가야 해요. 난 살거요. 테세우스 도 옆에서, 내가 자살할까봐 걱정을 하네요. 난 살아갈겁니다. 내가 내 마누라 와 내 세 자식을 죽였지만, 난 살아갈거요. 조선 들 처럼 기괴한 짓 들 짓을 할 순 없어요. 저 조선들은 자살을 쉽게 하고 자살을 추앙하고 추모하는 벌레라는데 그게 말이 되는건가요? 곧 벌레들로 환생들을 하겠지요 저 조선들은요. 아무것도 한 것 없고 뇌에 든것 없는 인간이 오직 자살의 힘 으로 권력이 되고 자살해서 추모받아서 권력이 되고, 저따위 를 민들이 허섭한 민들이 뽑아주고, 모랄은 그야말로 인류 최악의 저것들이, 곧 수천만을 거지와 창녀와 비굴로 만들어 버릴 저것들이 결국 그 원인은 영웅놀이하다돈받아처먹어서자살이란도피처로의 전이로 저런 말도 안되는 권력이 들어선거 아니겠소?

 

나 살아갈거요 신이시여. 테세우스 같은 모랄 의 인간이 있어요. 테세우스 는 내가 하데스 땅에서 건져 왔다고 신세갚는다고 이러는구려. 신이시여, 어려울때 친구 가 여기 있어요! 신이 아무리 나를 이리, 왜 이리 내모는지 몰라도, 나는 그럼에도 이 모랄의 친구와 살거요 이 덕으로 살거요 그리고 나도 내 나름의 모랄을 계속 갖고 살거요. 신의 송신기가 무슨 정보를 송신하는지 모르나, 내 안테나 를 최대한 올려가면서 조선들 처럼 짐승으로 벌레로 안살거요 알길없는 모랄을 더 찬란하게 보다 깊게 쌓아가면서 살아갈거요

 

아부지 암피트뤼온 이시여, 나 테세우스 따라 갈게요 죄송혀요. 나 너 이해한다 그런데 이제 어찌사누. 아부지 내가 곧 데리러 오께유.

 

 

 

저런 걸 유럽 애들이 리터러쳐 로 계속 퍼다쓰고 파생으로 만들어 쓰는거야. 

 

저 대사 하나하나 버릴게 없어 저게. 저게  기원전 416년 대사 야. 

 

저건 최고의 작품이야. 

 

헤라클레스 라는 캐릭은 최고의 캐릭이고.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에 대한. 

 

 

Hercules Farnese, 파르네제 추기경 16세기의 컬렉션, 파르네제의 헤라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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