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etheus Bound (Ancient Greek: Προμηθεὺς Δεσμώτης, Promētheús Desmṓtēs) is an Ancient Greek tragedy. In antiquity, it was attributed to Aeschylus, but now is considered by some scholars to be the work of another hand, and perhaps one as late as c. 430 BC.[1] Despite these doubts about its authorship, the play's designation as Aeschylean has remained conventional. The tragedy is based on the myth of Prometheus, a Titan who defies the gods and gives fire to mankind, acts for which he is subjected to perpetual punishment.  

 

프로메테우스 바운드. 한글로는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라 쓰는데. 아이스퀼로스 것으로 보이고. 전430년. 타이탄 족이야. 프로메테우스 는 신 이여. 데미갓이 아니라. 

 

 

 

 

좌표가 Othyris 오튀리스 산.이야. 프티아 아킬레스 의 프티오티스 가 이 산 주변이고 북동 저 반도에 마그네시아. 저 위로 올륌포스 오로스.산 이 있고. 

 

Kassandra (Κασσάνδρα) or Kassandra Peninsula (Χερσόνησος Κασσάνδρας) is a peninsula and a municipality in ChalkidikiGreece. The seat of the municipality is in Kassandreia.[2]  

 

오른쪽위 칼키디키 반도 세발가락 에서 가장 왼쪽이 캇산드라 반도야. 맨 오른쪽이 아토스 산 있는 반도 이고. 

 

In Greek mythology, the Titanomachy (/ˌtaɪtəˈnɒməki/ Greek: Τιτανομαχία Titanomakhia, "Titan battle") was a ten-year[1] series of battles fought in Thessaly, consisting of most of the Titans (an older generation of gods, based on Mount Othrys) fighting against the Olympians (the younger generations, who would come to reign on Mount Olympus) and their allies.  

 

티타노마키아(타이터나머키) 타이탄 전쟁. 구세대인 타이탄족(단수 티탄 복수 티타네스. 영어 타이튼) 이 아래세대 올림피안 신들과 전쟁이야. 타이탄들 거주지가 아래 오튀리스 산 이고, 제우스 의 신세대들 거주지가 올퓜포스 산 이야. 이들이 10년을 전쟁을 해. 최종 전투지가 칼키디키 반도의 왼쪽 발가락 캇산드라 여. Gigantomachy 기간테스 거인족들을 여기서 물리쳐. 거인전쟁들 을 티타노마키아 와 따로 보기도 하고 같이 보기도 해. 이때 거인족들이 제우스들을 향해 던진 돌이 아토스 산을 만든겨 세발가락 중 맨 오른쪽. 여기서 지금 오소독시 분들이 기도하는거고.

 

10년 티타노마키아 때, 타이탄 구세대 에서, 유이 하게 제우스 쪽진영에 붙은 신들이, 테미스 와 프로메테우스 야. 타이탄 들 리더 가 아틀라스 여. 그래서 아틀라스 가 패해서리 서쪽 끝에서 하늘을 어깨에 지고 계신겨.

 

그리고 제우스 랑 하데스 랑 포세이돈 이 세상을 나눠갖고, 제우스가 긴거 잡아서리 하늘을 맡아. 그리곤 자기편에 왔던 타이탄족 테미스 와 프로메테우스 에겐 동물과 인간 창조 일들을 줘. 테미스 가 동물을 맡고 프로메테우스 가 인간 을 맡아서 크리에이트 하는겨. 테미스 는 모든 작업을 다 했는데, 프로메테우스 는 인간들에게 어떤 기프트를 주까 하다 하세월 보낸겨. 테미스 한테 밀렸어 진도가. 그러면서 불을 훔치는거야. 

 

불 이란게, 그냥 불 파이어 가 아냐. 

 

불 이란건, 생각 이라는 상징 이야. 이성 을 준겨 프로메테우스가. 

 

Ferula communis, the giant fennel,[1] is a species of flowering plant in the carrot family Apiaceae. It is somewhat related to common fennel, which belongs to another genus, Foeniculum, also in the family Apiaceae.

Ferula communis is a tall herbaceous perennial. It is found in Mediterranean and East African woodlands and shrublands.[2] It was known in antiquity as Laser[3] or narthex.[4]  

 

페널 스틱. 페룰라 코무니스. 자이언트 페널. 페룰라 속 에 속하는 건데. 이 페룰라 라는 나무가 긴 작대기야 이게 일자로 주욱 뻗걸랑. 여기에 속하는 페널 종.이야. 

 

이게, 아이스퀼로스 의 프로메테우스 대사를 보면, 프로메테우스 가 나르텍스 narthex 에 감싸서 불을 갖고 훔쳤다고 하거든. 고대엔 그래서 저 끝에 나르텍스 로 알려졌다 라고 쓴겨. 저게 번역은 무조건  회향목 이럴텐데, 번역안되면 향 이고 회향이야. 걍 나르텍스. 페룰라. 페널 그대로 써라 써. 

 

나르텍스 라는게 성당 지을 때, 오른쪽 제단 끝은 둥글게 짓고, 왼쪽이 입구 잖니 현관이. 불교 절 일주문 처럼 현관 들어가기 전에 나쁜 기운 지우고 들어가라 나쁜애들 못들어온다 며 지은 공간이 있어. 여길 나르텍스 라고 하는겨. 이 나르텍스 가 성전 들어가는 시작이야. 프로메테우스 가 갖고 온 불 붙인 나르텍스 가 인간 의 시작 이란겨 저게. 

 

 

저건 파이어. 불 갖다 줘서 음식 익혀 먹고 밤에 불밝히게 해주는 불이 아녀. 제우스 가 열받은건, 인간에게 이성을 준겨. 라이트 라는건 생각의 상징 이야. 

 

여전히 이 조선민국 은 리더애들 부터 빠애들까지 라이트 가 없는 그야말로 미개한 조선 애들이고. 쟤들은 진짜 정신병자 가 맞아. 정신병자 한테 정신병자 라고 하니 부들부들 하더만 ㅋㅋㅋ. 쟤들은 진짜 정신병자야 저게. 조선 오백년은 인간들 정신병자 만드는 애들이고, 이 조선 반도 가 거대한 정신병동이고, 저런 정신병자 집단을 정체성으로 모시는게 조선민국 이고 민족주의야. 이건 끔찍한 거야. 참 다행히도 곧 지워진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말야 인류를 위해서. 

 

enlightment 인라이트먼트 가 계몽주의 가 아녀. 빛이 드는겨 이게. 이땅은 빛이 결국 못 들어오고 저무는 땅이 되는거야 흑흑

.

 

제우스가 열받아서 체포를 해. 타이탄 전쟁 의 공로자 지만. 금기를 어긴겨. 테미스 는 동물들 창조할때 그래서 불을 안줘서 동물들이 저렇게 빛 없음으로 지금도 사는건데, 프로메테우스 때문에 인간이 이성을 갖게 된거거든. 

 

Promētheús Desmṓtēs 데스모테스 여. 

 

縛られたプロメテウス』 일본어로는 시바라레타  프로메테우스. 결박된 거고. 

被缚的普罗米修斯》 중국어로도 피박적 보라미수사. 똑같이 결박된겨. 이 중국어 번역은 정말 끔찍한거야 이건. 저게 똑같이, 불경 번역이야. 범어 와 전혀 상관없는 중국어 발음의 한자 를 다시 한글 소리 하는게 이나라 불경 번역이야. 모든 이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대세지. 지장. 보원. 보살. 다 다 다 세상에 없는 소리다 저게. 

 

나무아미타불 아무리 여섯글자 주구장창 해봐라. 저 짝의 아미타 아미타유수 가 당췌 저게 먼소리여  짜증나실거야. 

 

진언들도 그게 모두 정말 그야말로 코메디야 코메디. 범어를 중국소리를 중국들 한자 로 만들은걸 우리말 로 그대로 또 말해. 야 그게 그 스펠이 뭔놈의 마력이 스미겄니. 귀신 이 머 모두 갑자기 범어의 중국어의 한자의 조선어 소리에 능통해서 벌벌 떠는겨? ㅋㅋㅋ. 정말 코메디야 코메디. 

 

.

데스모테스 란건. 자체가 명사여. 묶인 자. 죄수 야. 

 

δεσμώτης αρσενικό (θηλυκόδεσμώτρια)

지금 데스모티스 란건, 아르세니코. 남성형 이고. 띨리코 여성형은 데스모트리아. 래.  굳이 결박 이라 써야만 할 이유가 없어. 일본애들이 박 이란 한자 쓰니 아 박에 맞는 한자가 머냐 결박  할 뿐이야. 실 사 의 포승 이 아녀. 프로메테우스 는 쇠줄 에 칭칭 감긴겨. 더하여. 가슴에 다가 역시나 대못 질 을 꽝 꽝 한겨 바위에 대고. 결박 의 어감 이 약해. 

 

Prometheus Bound was the first work in a trilogy that also included the plays Prometheus Lyomenos (Prometheus Unbound) and Prometheus Pyrphoros (Prometheus the Fire-Bearer), neither of which has survived. Since the final two dramas of the trilogy have been lost,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the author's original intention for the work as a whole. This problem is intensified since the date of the trilogy is unknown.  

 

프로메테우스 도 트릴러지. 3부작으로 봐. 아이스퀼로스 가 이 트릴로지 의 시작이야 오레스테이아 3부작으로. 또한 가장 먼저 인 분이시고. 결박 이 1부야. 퓌오메노스, 풀려난 게 2부야. 다음 불 지닌자. 가 3부 인데, 2부 3부 가 없는겨 지금. 

 

Only seven of his estimated seventy to ninety plays have survived,

 

아이스퀼로스 가 70에서 90개 의 대본들을 썼는데 오직 7개 만 남은겨. 아 아까와 진짜. 내가 지금까지 리터러쳐 를 보아올때 이 세사람의 리터러쳐 는 세상 모든 작가 에서 다섯을 뽑아라 하면 모두 쳐 넣어야 해 이 세명은. 어느 하나 버릴게 없어 이게. 

 

He(소포클레스) competed in 30 competitions, won 24, and was never judged lower than second place. Aeschylus won 13 competitions, and was sometimes defeated by Sophocles, while Euripides won four competitions.   

 

가운데 인 소포클레스 가 30번 참여해서 24번 우승했어. 아이스퀼로스 는 13번 우승하고 아이스퀼로스 가 가끔 소포클레스 한테 진겨. 에우리피데스 는 네번 우승을 해. 아 헌데 에우리피데스 도 또한 무시못해. 

 

그래서 모두 없고, 아이스퀼로스 는 오직 7개만 남았는데, 저 프로메테우스 는 진짜 아이스퀼로스 꺼냐 가 애매하지만 아이스퀼로스 로 봐. 일단  진짜 너무 쎄. 난 맞다고 봐. 왜냐면 마무리 가 완전히 아이스퀼로스 식이야. 제우스 열받아 천둥번개로 바위산 무너뜨리다. 끝. ㅋㅋㅋ. 와 멋져 진짜. 먼놈의 구구절절 없어. 오직 아이스퀼로스 만 이래 결말이. 처음엔 참 머 이래 하는 결말인데 오히려 이게 더 강렬한거 같어. 구구절절 말 붙이는거 보다. 이 구구절절이 에우리피데스 가면 구구절절이 많아. 소포클레스 가 참 적당해 그래서. 허나 아이스퀼로스 는 특히나 트리올로지 에선 마지막에 화려하게 끝낼지언전, 일단 은 걍 이벤트 강렬하게 쓰고. 끝. 아 졸 멋져. 

 

저 프로메테우스 는 진짜  강렬해 저게. 

 

.

나무아미타불 이 효력이 있으려면, 나운 이란 건 의미가 없어. 이건 껍데기야. 중요한건 저 여섯글자 안의 "오브젝트"야. 무량 무수 여. 그러한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에 귀의 하고 자 하는 마인드로 여섯글자를 읊조려야 효력이 있어.

 

저주. 란것 스펠 이란 주문 도 마찬가지야. 나운 은 의미가 없어. 저 안에 감정 이라는 오브젝트 를 찐하게 심으면 그게 상대에게 콘크리트 로 오브젝트 가 심어져서 발휘가 되는겨. 

 

KRATOS

Now have we journeyed to a spot of earth
Remote-the Scythian wild, a waste untrod.

HEPHAESTUS

 

크라토스 가 시작을 해. 힘 이란 뜻이야. 파워. 스트랭뜨. 재촉을 하는겨. 헤파이스토스 너  일 제대로 해. 단단히 묶고. 가슴에다가 못질 제대로 해. 우리가 지켜볼껴. 헤파이스토스 가 대장장이잖어. 더하여 촌수로 프로메테우스 가 위 여. 마음아포. 그러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겨. 크라토스 가 너 왜  징징대 착한척 말고 빨랑 빨랑 작업해!

 

HEPHAESTUS

Here are the iron bracelets for his arms.


KRATOS

Fasten them round his arms with all thy strength!
Strike with thy hammer! Nail him to the rocks!

 

팔들을 채울 철 팔찌들이야. 그거 쪼여 온 힘을 다해. 그리고 햄머로 쳐! 그를 바위들에 못 박아!


KRATOS

Now take thine iron spike and drive it in,
Until it gnaw clean through the rebel's breast.

다음 철 스파이크로 그것을 쑤셔 넣어. 그 반역자의 가슴을 관통해서 완전히 뚫릴때까지. 내가 지켜 보고 제대로 하나 제우스 한테 보고할껴 너. 

 

아 졸 야박해 저 크라토스. 헤파이스토스 가 가슴 까지 못질을 한겨. 무릎도 못 구부리게 하고. 

 

프로메테우스 는 불멸의 신이야. 영원히 저 형벌을 받아. 그래도 자기는 잘못없어. 야 제우스 따위 너  타이탄 전쟁 하고 재수좋게 하늘 맡아서 일인자 행세 에 나를 이리 홀대 하니. 넌 저주를 받을껴 내가 너의 미래를 알아. 그 미래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자는 나야. 너 그때 나한테 부탁하러 올거야. 내 너 잊지 않으리. 

 

그리고 코로스 로 오케아노스 딸들이 오고, 오케아노스 도 와서, 당신 제우스 한테 잘못했다고 해라. 내가 제우스 한테 잘 말해주겠다 나는 타이탄 전쟁에서 중립이었지만 제우스는 내 말 들을거다. 허니, 헛수고 마쇼 내가 미래를 다 보오 아무 의미 없어 그대에게 수고로움 끼치고 싶지 않구랴. 모든 호의를 다 거부해. 

 


IO 그러다 이오. 가 오거든. 제우스 가 바람펴서 피보는 여인이여 헤라한테. 헤라클레스 가 당하는 것처럼. 소로 변신되서리 떠돌아. 아 헤라 언니 나뻐...라고 니덜은 그럴지언정 저는 절대로다가 그런 생각 안했습니다요 헤라님.

 

Ancient Greek Καύκασος (Kaúkasos). 저 산이. 카우카소스 산이야. 고대 그리스어로. 리터러쳐에 찍혀 저 대본에서도. 지금 코카서스 산. 카프카스 라고 러시안으로 하는 곳. 여기가 아이스퀼로스 에게는 흑해 위여. 지금의 카스피해 사이 인걸 몰라. 여기까지가 유럽 이야 에우로파 의. 저기가 유럽 에서 가장 높은 산이야. 엘브루스 산 이 5640미터야 이 산맥에서. 가장 높아 웨스턴 중에. 이 산이 가장 높은걸 저때 안겨 프로메테우스 배경으로 딱 좋고. 

 

이오 에 대해 과거 현재 미래를 봐주고 예언 해주면서 아 저 불쌍한 이오, 그러면서 자기 말의 신빙성을 높이는겨. 결국 저런 말 하는 것도 과녁은 제우스여. 제우스 너, 아니 당신, 제 말이 아닙니다요 제우스님. 당신 운명 망한다 너 그때 보자우 하는거걸랑. 

 

헤르메스 가 오는겨 저걸 다 듣고. 신들이니 다 알아. 야 너 너 제발 정신 차리라. 성질 죽여라. 너 계속 고집 피우고 반성안하면 제우수의 날개달린 개, 독수리가 너를 산산조각 내서 내장을 파먹을지니

 

우끼디마! 나는 나의 미래를 알어! 나 굴복 안해! 해봤자 소용도 없는건지 는 몰겄는데, 아  해볼라믄 해보라구! 

 

프로메테우스 의 독백으로 끝나는겨. 어 땅이 진동하네 바위가 흔들리네 하늘과 바다가 흔들리고 바람이 거세지고 아 땅의 신이시여 오마이! 무서운 이 두려움! 내가 얼마나 쓰디쓴 잘못된 고통을 지녀야만 하는가! 

 

The scene closes with earthquake and thunder, in the midst of which PROMETHEUS and the DAUGHTERS OF OCEANUS sink into the abyss.  

 

그러면서 마지막 서사 한 줄이야. 지진과 번개로 막이 끝난다. 프로메테우스 와 오케아노스 의 딸들은 심연으로 잠긴다. 

 

저 코로스 인 딸들 도 안갔어. 아 의리짱. 당신 두고 못가요 해민서리 같이 갇힌겨. 

 

아이스퀼로스 가 참 강렬해 이 글들이. 세명중에 가장 찐한듯 해. 

 

.

SophoclesAjax, or Aias (/ˈeɪdʒæks/ or /ˈaɪ.əs/Ancient Greek: Αἴας [a͜í.aːs], gen. Αἴαντος), is a Greek tragedy written in the 5th century BCE. Ajax may be the earliest of Sophocles' seven tragedies to have survived, though it is probable that he had been composing plays for a quarter of a century already when it was first staged. It appears to belong to the same period as his Antigone, which was probably performed in 442 or 441 BCE, when he was 55 years old. 

 

소포클레스 의 아이아스. 는 전 442년 전후 인데. 내가 이걸 대본들 하나 하나 찐하게 소개 하긴 그렇고. 그대들이 천병의 의 번역으로 찐하게 보길 바라지는 않고 아니 난 평화주의자니까, 보세요 꼬옥. 참 좋아요. 아 짱 나.

 

저거 보다 기억나는게, 아이아스 도 역시나 웬수가 오뒷세우스 지만, 이 오뒷세우스 캐릭은 참 독특해. 메넬라오스 형제들이 아이아스 밉다면서 장례를 못치르게 하거든. 이 둘이 는 참 매력 없어 캐릭들이. 헌데 오뒷세우스 가 장례를 치르게 설득하고 허락을 받아내는겨. 

 

아이아스 가 자결을 할때 헥토르 한테서 선물받은 칼 로 죽거든. 헥토르는 아이아스 한테 받은 혁띠 에 아킬레스 가 마차로 줄줄 매달아서리 끌고 다니는거고. 적군이랑 물건 주고 받는게 아니라는 말씀이거니와. 

 

칼을 세워서 엎어서 죽는겨 이게. 물론 현실에선 말도 안돼. 일본애들 할복은 배갈라 죽는게 아녀. 배 가르는건 쇼 야 의지의 객기 를 보여주기 위함인 쇼이고, 뒤에서 바로 목아지를 제대로 쳐줘야해. 저게 쉬운게 아녀. 할복할때 저거 잘못 쳐서 더 고통스럽게 죽는애들 허다하고 영화보면 머  싸우다가 목아지 댕강은 말도 안되고 목은 뼈야 뼈. 그걸 어드래 댕강 짜르니 싸우다가. 

 

그래서 칼에 지다.에서 간이치로 의 죽음 장면이  리얼한겨. 저 작가 가 야쿠자 출신이걸랑. 얘가 아는겨 이걸. 죽는게 쉬운게 아녀. 간이치로의 할복 방이 온 사방이 피 천지고 완전히 고통속에서 방 을 데굴데굴 구르다가 칼로 자기 눈깔을 막막 파 쑤신 거거든.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막 자기 몸 사방을 찌른겨. 아 저 칼에지다 정말 저거 최고야 아 내가 책 보다가 눈물 계속 흘려본건 거의 저게 유일한거 같애. 최고야 저 소설. 

 

저런 칼 세우고 엎어 죽는 장면이 삼국사기 에 있어. 

 

해명(解明, 기원전 12년~기원후 9년)은 고구려 유리명왕의 둘째 아들이다.  도절이 먼저 죽어서 뒤를 이어 태자가 되었으나 유리왕의 미움을 사 자살하게 되었다.  

 

고주몽 시조에 다음 아들 유리왕에 3대가 대무신왕 이야. 원래 유리왕의 태자 는 해명 이야. 첫째가 죽고 둘째 해명이 태자였는데, 황룡국 왕 이 선물한 활이 후지다고 면박줘서 뻘쭘해지고 외교상. 아빠 유리왕이 내아들 죽여주세요 한걸 못죽이고 살아서 돌아와 해명이. 유리왕이 너 이색햐 내가 외교 잘해야 하는데 깽판친 색햐. 너 가서 뒈져. 

 

혹자가 이를 행하려는 해명을 말렸지만 “우리 나라를 황룡왕이 가벼이 여길지 몰라 그 활을 부러뜨린 것이었는데 뜻밖에 부왕께서 이를 책망하고 자살하라 하니 어찌 피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을 남기고 창을 거꾸로 꽂은 후 그 위로 을 달려 자결하였다. 나이 21세였다. 그가 죽은 곳을 창원(槍原)이라 하고 그 자리에 사당을 세웠다.  

 

.

아  내 애비가 자살하라는구나. 까짓것 죽어주지. 창을 꺼꾸로 세워 박아서, 말을 타고 달려서리 창 을 향해 날라가서 찍혀 자살하는겨. 21세. 

 

아 이 고구려 말야. 똘아이 기질 일지언정 이 기운이 이게 차원이 달라. 

 

아이아스 자살 장면 보니 저 해명이 생각 나더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