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란건 머지
콘크리트 오브젝트 이고 이것의 콘크리트 나운 이 그림자인데

그림자의 콘크리트 오브젝트의 프라퍼트들을 디코딩해서 콘셉화 해서 인코딩해서 나운을 붙이면
색은 검정에 희미하고 빛의 열이 안생겨서 안더워

빛을 차단하는 정도로 그림자의 속성 중 색 의 짙기가 짙어져 열이 더 없겠지

그림자의 저 프라퍼티를 지닌 콘크리트 오브젝트라는 그림자 이름의 몸주인 인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는 어디에 있을까

저 그림자 콘크리트 에 저마다 있을까 아니면 어디 딴데서 조정질 하나

저 그림자의 배후인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가 똑같이

동식물의 내면에 작동한단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도 못본거야
지저스 싯달타도 못본거고

졸타와 나만 아는건데

내가 더 잘 알지

내면의 그림자라는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는 왜 생길까

콘크리트 오브젝트 세상에선 해 때메 생기지만
애브스트랙트 오브젝트 세상에선 근원source 때메 생겨

그게 노스탤지아 야

노스탤지아가 인간 내면의 그림자란다

노스탤지아 가 없으면 승화를 못해 빡빡이보다 못한 수준으로 영생하는거야 빡빡인 인간이 되었을텐데 보고싶다 빡빡이

그녀는 나로 인해 노스탤지아 를 느꼈지
나에게도 그년으로 인해 노스탤지아를 느꼈고

그년 어디서 잘 사나 잘 살 린 없을테고 조선꼰대랑 행복한 척 살겠지 가끔 꿈에 활짝 웃는 표상으로 나오면 기분좋는데 왜냐면 저 이미지가 나의 노스탤지아의 배후라며 꿈작업해주는거거든 콘크리트가아니라 애브스트랙트

그림자를 보고 손가락질 하니

명시가 써지네

에밀리 가 질투할듯해 내시때 메

머 어떠카냐고 난 타고난 시성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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