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erto Eco[a] OMRI (5 January 1932 – 19 February 2016)

Max Gallo (French: [maks ɡalo]; 7 January 1932 – 18 July 2017)  

 

최근에 죽은 할배 둘이. 움베르토 에코.와 막스 칼로 인데. 84세 85세.에 각각 죽고, 생년이 같아. 월도 같고. 나랑 비슷한 수준의 최고 지성이었는데, 머 물론 너무 나한테는 안되지만 말야. 왜냐면 저들은 극동아시아를 모르잖니. 극동 아시아 의 역사가 얼마나 후진가를 알아야 유럽사 가 제대로 보이거든. 유럽 이야길 가만 보면, 플라톤 해석하는 것도 그렇고, 얘들이 후져. 후져졌어 얘들 인문학 수준이. 

 

저 두사람 책은 모두 봐. 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생전의 두 할배 였는데, 최근에 죽었어 둘다. 그래서 나만이 독보적으로 살아남은 건데. 

 

막스 칼로.는 프랑스 니스 출생이고, 죽을때도 여기근처서 죽고. 완전히 프랑스 사람이야. 그런데. 부모는 이탈리아여. 아빠가 피에몬테 언어족이고, 엄마는 파르마여. 

 

 

Gallo-Italian

여긴, 이탈리아 언어족 중에, 갈로 이탈리안 중에서, 피에몬테 언어족.에 링구리안.이 제네바 해변에 있고, 고대이탈릭의 링구리안 이 아녀 이건. 고대 링구리안 언어족은 사라졌고, 이름만 같은 새로운 링구리안 이고. 롬바르드 언어족.에 에밀리안로마뇰 언어족 중에서, 엄마는 에밀리안 방언의 사람이야. 저들이 서로 말이 달라 저게.

 

움베르토 에코.는 롬바르디아 의 웨스턴 롬바르드 방언족 과, 이 왼쪽접변이 피에몬테 언어족 이 붙어있어. 에코 할배는 알레산드리아 사람이야. 그리고 밀라노 에서 죽었어. 여긴 롬바르디아 여. 

 

에코 할배는, 자기 고향 알레산드리아 에 대한 사랑이  게 찐해. 이 마음을 소설 캐릭에 담아. 장미의 이름 을 보면, 거기 캐릭 중에 하나도 이 알레산드리아 출신 수도사를 넣는거고, 프라하의 묘지.도 주인공은 여기 알레산드리아에 피에몬테 롬바르디아 사람이고 어릴때 여기 이야길 갖고 파리로 넘어간 사람의 반유대주의 티나오는 이야기고. 소설속에 자기 고향을 꼭 넣어. 알레산드리아 라는 도시가 저 바우돌리노 때, 프리드리히1세 가 롬바르디아 점령하며 수시로 전쟁할때 지웠다가 만든 도시여. 저건 당시 교황이름이고. 겔피 기벨리니 의 시작이고 여기서 롬바르디아 동맹이 나오는거고, 이걸 배워서 스위스 가 위에서 독립을 시작하는겨 13세가 말부터

 

막스 갈로.가 피에몬테고 여기랑 섞인 문화야 아빠가. 바로 아래가 파르마고. 둘이 이게 정서가 같은겨. 갈로 할배 부모는 여기서 알프스 건너서 왼쪽 아래 프랑스 해변으로 가서 살고 갈로 를 낳은겨. 

 

둘이 죽기전 최고의 지성이야. 

 

저 들의 책들은 모두 읽어라. 번역 나온건. 

 

에코 할배 의 책들은 모두 봐라. 

 

Baudolino is a 2000 novel by Umberto Eco about the adventures of a man named Baudolino in the known and mythical Christian world of the 12th century. 

 

바우돌리노.가 서기 2000년에 나오고 영어로 2002년에 나왔고 한글판은 언제냐. 이게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다음에 바우돌리노.가 나온겨. 그리고 프라하의 봄.이 나온건데. 기본적으로 인간이면 이 다섯관은 모두 봐라. 나야 모두 봤으니까 이리 말하는, 인간이거든. 니덜은 인간이 아녀 그래서. 

 

아 이거  재밌다 진짜. 저 다섯권 은, 서기 2000년대 나온 소설 탑 백 에서 빼면 안돼. 

 

이 할배.는 소설로 역사책을 쓰는 사람이야. 다섯권 모든 이야기 가 모~두 주작이 아니라, 역사적 팩트들을 갖고 쓰는겨. 모~두 팩트야 팩트. 이름도 그대로 갖고 쓰고. 프라하의 봄 조차도 모든 캐릭과 사건은 역사적 팩트여.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의 이벤트 사건들도 모두 역사에서 다 갖고 온겨 이 할배가. 엄청난 인간이야 이 움베르토 에코.

 

하물며 이 바우돌리노.도 모~두  팩트야 팩트,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이사람이 중세역사 전문가야. 여기서의 이야기들을 자기가 끼워맞추는겨. 도시 풍경 조차도 갖고 오고. 죽 보면 큰새 괴조는 천일야화에서 갖고 오고, 모~두 갖고온겨 혼자 주작한게 없어 이게. 이단 이야길 12세기 13세기를 한거거든 앞에서, 이전에 이삼세기 부터 저 동쪽의 이단 이야기 한거 있잖니. 그 이단들 이야길 여기서 다 하는겨. 네스토리우스 가 그 중 짱이야. 이 네스토리우스들이 저 동쪽 이단들을 모두 데리고 사는 곳이, 바우돌리노 가 요한 사제 찾으러 가는 동쪽 요한사제의 땅이야. 이게 모두 역사책이여 이게.  재밌어. 

 

Göreme (Turkish: [ɟœˈɾeme]; Ancient Greek: Κόραμα, Kòrama), located among the "fairy chimney" rock formations, is a town in Cappadocia, a historical region of Turkey. It is in the Nevşehir Province in Central Anatolia and has a population of around 2,000 people. 

 

저 동쪽 으로 찾아가는 마을 모습은, 터키의 괴레메 마을 의 이야기와 캐릭과 마을 모습들을 따온겨. 이 마을이 풍경이 이게 동화같걸랑 싕기한 마을이고. 

 

알레산드리아 출신 바우돌리노.가 프리드리히1세 의 양자로 들어가서, 저 동쪽의 요한사제 땅으로 가는겨 십자군 갔다가 프리드리히할배가 죽고는. 에코의 책들 중에 가장 재밌는 책이라 해도 과언은 아냐. 에코 할배 최고야 진짜. 

 

저건 십자군 이야길 이전에 한거부터 해서 풀어야 하걸랑. 아 저 얘길 하려면 무지무지한 말들을 해야해서 피곤한거고 말이야. 십자군 저리 정리된 게 없어요. 저런식으로 근본부터 시작해서 이야기 하면, 언제 저걸 다하냐 저거 헌데 저걸 해야하는데 말이지. 저거 재밌는겨 이 12세기 이야기가. 저 바우돌리노 가 찾아가는 동쪽땅 이야기 가 결국 뒤에 칭기스칸이 오는겨. 그 칭기스칸 있는 동쪽 그리스도 찾으러 가는거고 그들이 가서 몽케 동생 코트에서 종교대토론 을 하는겨 이슬람 그리스도 유교 불교 도교가. 이게 재밌는겨. 그 시작이 또한 저 바우돌리노 이야기걸랑. 헌데 에코 할배는 이 아시아 칭기스칸 이야긴 잘 몰라. 한자 를 모르잖니 아무리 에코 랑 갈로 할배라도. 그래서 내가 짱인건데 세상에서. 

 

저거 꼭 봐라. 조오올라게 재밌는겨. 조오올라게 깊은 이야기고. 물론, 내가 정리한 세계사와 신학에 종교 이야길 필히 복습을 하고 봐. 그래야 단 한글자 한단어 조차 이해가 안되는 것없이 그냥 술술 읽히는겨 저게. 

 

프리드리히1세 때가 또한 교회권력과 세속권력의 절정인겨 이게. 유럽은 이 두 세력의 전쟁에서 탄생한거야. 호모사피엔스 30만년, 동안의 세속권력과 교회권력의 일치된 것이 분리된건 저때의 두 진영의 지속적인 전쟁이야. 교황 의 뻣댐이 유럽을 만든겨. 로마 카톨릭 교황은 그야말로 위대한 인간이야 그래서. 바티칸 오소독시 는 철저하게 세속 밑에서 일심동체로 산거야 다른 시대 다른 지역과 아주 똑같이. 헌데 유일하게 교황 의 로마카톨릭 이 인류역사에서 유일하게 세속권력에  대들면서, 결국 이 세속권력과 교회권력이 지금 완전히 서로 분리가 된거야. 이게 지금 문명을 만든거고. 

 

여하튼 말야. 바우돌리노. 꼭 봐. 에코 할배꺼 다봐. 특히 이 다섯권 소설을 꼭 봐,  재밌게. 저 다섯권 안보면 인간이 아냐. 아 다섯권이 아니지 제목이 다섯개고, 열 몇권되겄다. 전날의 섬 만 한권으로 두툼하게 묶었고 다들 두세권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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