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과 아리스토텔레스 는, 이건 뒈지기 전에 말이야. 꼭 전집을 보도록 해. 아리스토텔레스 이야긴, 천병희 가 그나마 번역한 몇개가 있어.
고대 그리스 로마 이야긴, 천병희 할배가 번역한 것.을 봐. 플라톤전집은 정암학당 번역이 최고이고 다음 박종현 번역이다. 천병희의 플라톤전집 은 전문적으로 보기엔 너무나 헐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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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모르면, 전혀 서양철학을 알수 없어. 그리스도 신학 시작 삼위일체가 플라톤 이여. 삼위일체 는 플라톤 이야기야 저게. 플라톤을 못벗어나. 플라톤 이야길 모르면 그리스도 신학이 이해가 안돼. 모든 용어가 플라톤에서 나오는겨. 뒤에 스콜라? 이거도 플라톤에 아리스토텔레스야. 데카르트 스피노자 얘들 모든 단어가 모두모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야.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를 모르면, 데카르트 를 몰라. 스피노자 를 절대 이해할수 없어. 스콜라 를 몰라.
스콜라 를 이해못하는데 무슨놈의 근대 서양철학 이야길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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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이야기가 절대 플라톤 아리스토를 못벗어나. 아리스토 의 명제론 논리학을 모르면 칸트 이야기가 절대 이해가 안돼. 어떻게 칸트 이야길 하니. 이땅에 아리스토 이야기가 띄엄띄엄 지들 멋대로 주작 번역된 읽히지도 않은 말들로 도배된 속에서 배움질 한 애들 대갈에게서. 쟤들 언어 지능 수준으로 유학갔다고 갑자기 언어가 늘어서리 거기서 제대로 배우기나 했겄니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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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rates (/ˈsɒkrətiːz/;[2] Ancient Greek: Σωκρᾰ́της, romanized: Sōkrátēs, [sɔːkrátɛːs]; c. 470 – 399 BC)[3][4] was a classical Greek (Athenian) philosopher credited as one of the founders of Western philosophy, and as being the first moral philosopher[5][6] of the Western ethical tradition of thought
문제는 이 소크라테스 라는 인간인데. 기원전 470년생.이야. 71세 에 죽은거로 보이고, 죽을때 플라톤 이 20대 후반이야. 이인간 생몰을 정확히 몰라. 소크라테스.가 웨스턴 에띠칼의 첫번째 주자여. 얘들의 모랄. 이란게 virtue 버츄, 이게 머여? 아레테. 라는겨. 탁월함 엑설런스여 이건. 도덕 윤리 따위가 아녀. 이건 성리학 용어여. 우리네 모든 서양철학 용어가 저게 개드러운 성리학 단어들이여 저게.
이 소크라테스.가 말이지. 출생이 허섭해. 시민권자 지만, 플라톤과 비교하면, 이건 천지차이야. 엄마가 산파.고 아빠가 메이슨. 석공이여. 그래서, 향연 을 보면,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 소크라테스는 보병이여. 귀족이 아녀. 헌데 웃긴건, 이 소크라테스 를 적극적으로 추앙해대는 인간이 플라톤 이란거야. 이 플라톤은 말이야. 아리스토스.여. 최고 귀족 혈통이야.
Plato's father Ariston traced his descent from the king of Athens, Codrus, and the king of Messenia, Melanthus. Plato's mother was Perictione, whose family boasted of a relationship with the famous Athenian lawmaker and lyric poet Solon, one of the seven sages, who repealed the laws of Draco (except for the death penalty for homicide).[10]
아빠 아리스톤은 아테네 킹 반전설 코드로스.에 메세니아 킹 멜라토스.의 피로 보고, 엄마는 솔론 과 엮여. 아테네의 성인 하면 솔론 이야. 솔론 과 상대되는 이가 스파르타의 뤼쿠로스.야. 이 둘이 플루타르코스 열전의 두인물.이야. 두 부모 이야기가 거의 없어. 아빠가 엄마 페릭티오네 를 가정폭력질 한 이야기가 있어. 여하튼 플라톤은 최고귀족가문에 얜 정치 를 하려던 인물이야. 헌데 소크라테스 처형 당하는거 보고 접은겨. 그리고 소크라테스 를 모델로 해서 사람들 생각 잡는 일을 한거야. 위대한 인간이야 이 플라톤은. 서양철학의 모랄 에띡스 는 이 인간이 만든겨. 이 인간이 유럽의 신이야. 지저스 도 플라톤의 자식일 뿐이야.
잘나가는 재벌에 귀족 자식인 플라톤이 말이지, 그야말로 눈에 뵈지도 않을 석공자식인 소크라테스 를 렬렬히 찬양하는거야. 대개 인간 찬양질이란, 낮은 계급 에게 높은 계급 을 우러르면서 하는 짓이걸랑. 플라톤은 이런면에서 아주 별다른거야 이건. 이게 플라톤 의 모랄 에띡스 의 가장 큰 장점이야. 그래서 보편성에 힘이 있는겨 이사람이. 물론 우리를 보면, 허섭한 애를 우상으로 모시면서 성역화 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거지만, 플라톤 은 안목이 탁월한거야 자기 롤모델 잡은걸 보면. 소크라테스 는 진짜 그야말로, 인간이 최고 수준인겨. 이 두개가 딱 맞아 떨어진거야.
이 소크라테스 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많지가 않아. 대부분이 이놈의 플라톤이 자기 책들에서 언급하는거고, 저게 과연 소크라테스 의 행적과 부합하는거냐 아니면 완전히 픽션인거고 플라톤의 생각뿐인거냐 이게 소크라테스 이슈여.
Xenophon of Athens (/ˈzɛnəfən, -ˌfɒn/; Greek: Ξενοφῶν, Ancient Greek: [ksenopʰɔ̂ːn], Xenophōn; c. 431 BC[1] – 354 BC) was an ancient Greek historian, philosopher and soldier
더하여, 플라톤과 완전히 동시대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이자 군인인 아테네의 크세노폰.이 소크라테스 이야기를 역사적으로 서술을 해. 대게 플라톤의 이야길 이 크세노폰 이야기로 검증을 하는겨.
Other sources include the contemporaneous Antisthenes, Aristippus, and Aeschines of Sphettos. Aristophanes, a playwright, is the main contemporary author to have written plays mentioning Socrates during Socrates' lifetime, though a fragment of Ion of Chios' Travel Journal provides important information about Socrates' youth.[10][11]
그리고 다른 쏘스.가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안티스테네스, 아리스티포스, 스페티오스의 아이스키네스. 이들은 플라톤 크세노폰 이랑 비슷한 연배야. 소크라테스의 법정에 참석해서 증언도 해. 이들 기록이 있는겨.
Diogenes Laërtius (/daɪˌɒdʒɪniːz leɪˈɜːrʃiəs/ dy-OJ-in-eez lay-UR-shee-əs;[1] Greek: Διογένης Λαέρτιος, translit. Diogénēs Laértios; fl. 3rd century AD) was a biographer of the Greek philosophers. Nothing is definitively known about his life, but his surviving Lives and Opinions of Eminent Philosophers is a principal source for the history of ancient Greek philosophy.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가 고대그리스철학자들 인물열전.인 특출난 철학자들의 삶들과 의견들.을 서기 3세기에 써. 여기에 저런 이야기들이 또한 나오는겨. 소크라테스를 간접적으로 유추를 해.
아리스토파네스 가 소크라테스를 싫어하는 고대그리스 유일하게 남은 희극작품 작가여.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 여 이사람에겐. 소피스트 란 말은, 욕이야 욕. 이 소피스트 란 말은, 이건 아주 걍 사기꾼 어감이야 이건. 그래서, 플라톤 의 소피스트 란 책이 또한 있어. 이것도 천병희 께 좋아 읽히는게. 이건 어려운 책이야 딴 걸 보면 먼말인지 몰라 번역이 개판이라서. 이 소피스트 책에선, 소크라테스 가 법정에 출두하느라 자리를 비워. 소크라테스 의 말은 없는겨 그래서. 플라톤이 엘레아 학파 인간을 내세워서 존재란 무엇인가.를 대화로 주장하는 이야긴데, 이 바닥이, 소피스트는 완전히 개개끼야. 돈많은 집안 자식 이용해서 사기질 가르치면서 돈버는 이가 소피스트 여. 소피스트 를 비판하는 애들 시선에선.
이 소크라테스.를 특히나 극찬하는 책이, 심포지엄 이란 향연 이야. 이거 진짜 보면 볼수록 골때리는 책이야 여러면에서. 에로스 이야긴 둘째치고. 아 에로스 이야기 해야 하는데 말이지.
For a very long time, it was widely believed that Socrates was presented in the dialogues by his admiring disciple, Plato, as an ideal philosopher and ideal human being. It was thought that what Socrates said was what Plato agreed with or approved of. Then in the late 20th century, another interpretation began to challenge that idea. This new idea considers that the Symposium is intended to criticize Socrates, and his philosophy, and to reject certain aspects of his behavior. It also considers that Socratic philosophy may have lost touch with the actual individual as it devoted itself to abstract principles.[11]
The above view, attributed to Martha Nussbaum, can, however, be challenged in favor of the traditional one. The portrayal of Socrates in the Symposium (for instance his refusal to give in to Alcibiades' sexual advances) is consistent with the account of Socrates put forward by Xenophon and the theories that Socrates defends throughout the Platonic corpus
소크라테스 가 문제야. 역사적 팩트가 머고, 무엇보다도, 소크라테스 철학이 진짜냐 저거. 저건 단지 소크라테스를 가상 캐릭으로 단지 내세운거고, 플라톤만의 생각 아닌건가? 아주 오래 소크라테스는 절대제자 플라톤에 의해서 이상적인 철학자에 이상적인 인간 으로 대표되었어. 더하여, 플라톤 책들에서 소크라테스의 따옴표 말들은, 플라톤(의 주작이 아니라)이 (소크라테스가 했던 말들을) 동의해서 쓴것, 즉 플라톤의 인식체계에서 승인된, 소크라테스의 말 이라고 여겨져왔다. 20세기에 이에대한 반론이 시작하다. 심포지엄 향연은, 소크라테스를 이건 비난 욕질하기 위해서 쓴것입니다 ㅋㅋㅋ. 그의 행동의 어떤 면들을 거부감 느끼라며 일부러 쓴 겁니다 저거. 또한 이런 반론들이 주장하는건, 소크라테스 철학은 이미 실제와는 동떨어졌다는겨. 소크라테스 철학은 원래 보다 액기스 한 원칙들에 바쳐진거고, 플라톤의 저런 이야긴 소크라테스 철학과 상관이 없다는겨 이게.
왜냐면, 이전 언급했듯이, 심포지엄 은 특히나 이건 호모섹슈얼 측면에서 머때리는겨. 세상에 소크라테스의 금욕 절제, 젊은이 알키비아데스 가 몸을 던지면서 유혹을 해도 견뎌내시다니 위대하시다 며 찬양 하는거걸랑. 아 샹 저게 말이 되냐는겨 ㅋㅋㅋ.
허나, 저런 반론은 또한 거부가 돼. 지금 시선으로 보면 안되고, 우리가 아마 잘 못보는 어떤게 있는거야 저게. 아니면 그야말로 저런 에라스테스 에로메노스 의 탑 바텀 관계가 진짜 유행했던건지 저걸 당연시 했던건지. 몰라 이걸. 막말로 저 시대 분위기가, 소크라테스 에게 알키비아데스 라는 몸은, 양귀비의 몸을 거부한거라며 당대 동시대 인간들은 동의하는 거일 수도 있는거고. 저기서 에라스테스 와 에로메노스 라는 관계가, 엄격한 스승과 제자 의 관계걸랑. 가르치고 배우는 사이여 이건. 완전히 멘토 멘티 여. 그러면서 멘티 젊은애가 바텀이 되서 멘토 아저씨에게 에로스 를 느끼는 지경인거냐 몰라 이걸. 허나 이런 식으로 저걸 읽을 수 밖에 없어 저놈의 향연 이란책이. 그래서 저건 소크라테스를 까는 이야기 라는 말도 나오지만, 아니란거지 이런지경까진. 저런 알키비아데스 몸을 던지는 듯한 섹슈얼 이야기가 또한 크세노폰 에서도 일관되게 언급이 된다는겨. 또한 플라톤의 이야기들 서술내용과 크세노폰 의 이야기가 소크라테스에 대해 일관이 되는거고.
저기서 알키비아데스.가 소크라테스를 찬양하는 장면중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그리스 북쪽으로 같이 참전하면서 감동받는 이야기가 나와. 이건 역사적 사실로 봐 소크라테스가 전쟁 참전한건. 여기저기에 있어. 저때 소크라테스는 사십대여. 헌데, 보병이야. 중무장 한 보병이라 그래도 보병중엔 윗계급인데, 알키비아데스 는 말탄 기사 귀족이야. 얘가 상관이야 나이 어린. 그러면서도 소크라테스 의 군사생활의 모습에 얘가 감동을 하는겨. 이 소크라테스 는 입만 살은 인간이 아녀 이게. 이러한 일이관지 한 모습에, 플라톤 이 빠져든듯해.
소크라테스 는 석공의 아들이야. 플라톤은 책을 많이 읽었어 이인간은.
소크라테스 는 사색의 인간이야. 산파술 질문 방식 자체를, 끊임없이 이인간은 멀거니 서서 사색을 하는겨. 싯달타 와 달라 이 주제가. 싯달타는 왜 사나, 12연기 고민하는겨, 세속에 의미가 없어 싯달타의 고민은. 결론은, 세속 버리고 여러분 어서어서 동굴 처박혀 들어가서 정진하세요. 세상일 관심 끊어요. 우주는 무너져요 이거. 이게 다여 싯달타는.
소크라테스 의 사색은 완전히 현실 그자체여. 이 내용이 다른겨. 심포지엄 시작도, 같이 아가톤 가는 길에 갑자기 소크라테스가 안와. 길바닥에서 갑자기 서는거야. 생각할께 있어서. ㅋㅋㅋ. 우리 소크라테스 는 그런 양반이니 우리먼저 먹고 있읍세다. 알키비아데스 가 본 소크라테스도, 갑자기 서서 꼴딱 세는겨 그자리에서. 이게 소크라테스의 힘이야. 허나 싯달타 와는 그 내용측면에서 전혀 다른 거야. 이게 소크라테스의 모든 추상명사에 대한 정리, 에띠카 가 여기서 나온거야. 산파식으로 자기 사색을 한겨 이인간은.
이런 구조에서 나온게 향연 이야.
아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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