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야, 니 가만보니까능 자꾸 제대로 를 제데로 로 쓰는데, 그거 아니라고 봐 니. 제대로 좀 써 제대로란 글자를 제데로 쓰면 어쩌니. 하바나 틀어.

 

...제가 참...아야죠 전 아리따운 먼디랍니다 그잖아도 청취율이 별로라 자리가 불안불안 한데요. 

 

제대로 란 말은, 역시나 알길없는 말이고요, 이대로 그대로 저대로, 에 제대로 거든요. 대로 에 이그저 가 거리감을 두는거고, 제대로 는 그야말로 제대로 란 건데요. 음, 이건 멀까요. 

 

대로, 일단 대하는 대 죠. 

 

對,甲骨文(像两端带刃、一端刃上有齿的长柄大刀)(又,持握),表示手持大刀,是军中最高统帅“王”所使用的武器,“對”的甲骨文字形,像将王手持长柄大刀,与敌首相峙。有的甲骨文将两端带刃、刃上有齿的威武大刀简化成。金文将甲骨文双刃有齿的写成多齿多刺的,并将甲骨文中刀刃状的误写成“土”。篆文将甲骨文字形中的刀刃状误写成“口”;篆文异体字承续金文字形,将甲骨文字形中的刀刃状误写成“土”。造字本义:动词,两军示威僵持,临战抗衡。 

 

대. 라는 글자가요, 양단대인, 일단인상유 치적장병대인, 더하기 우, 모양. 지악 꽉 잡는형상이예요. 왼쪽 형상이, 아래가 위아래 끝에 칼날이 있는 금속모양에, 위가 네개 점이, 이빨 모양이고 자루 예요. 즉 왼쪽은 막 시안한 날카로운 무기들을 쥐고, 위아래 가 역시나 칼날이예요. 대칭 이란 거예요. 오른쪽 마디촌 모용이 손으로 꽉 잡는 형상이죠. 이 손 모양이 우. 라는 글자로 갖다 쓰는데 항상 갑골에선 이걸 지악, 잡는 의미로 거의 써요. 

 

양군 시위 강지 임전 항형. 두 군대가 시위 하면서 맞서 있으면서 아주 긴장이 팽팽한거예요. 이게 대 라는 글자예요. 상대 절대 대책 대응 반대. 숱하게 쓰는 말인데요. 

 

이건 거울 을 비추는 대상의 똑같은 것의 만남 이예요. 여기에 긴장감이 상당히 들어간거예요 이건. 저 거울속의 똑같은 모습이 언제든 막 그대로 튀나올 듯한 느낌인거고, 튀나오면 서로 막 대판 싸울 듯한 분위기죠. 맞서 있는데 칼들을 서로 잡고 있는 거예요. 

 

아주 똑같은 것 이예요. 긴장감을 갖추면서 똑같은 거예요 이건.  그것 그대로 두어라. 그대로 해라. 이 대 라는 글자는 똑같이 아주 똑같이 그냥 두어라 의 의미예요. 

 

이그저. 이 라는건, 이응은 얼굴 이예요. 가깝죠. 그 라는 기억은, 가는거예요. ㅡ 이 으 라는 모음은 멈춤이예요. 저 의 지읒 은 지는거고 이 지읒은 대게 부정적인 소리로 우리네는 써요 이 자음 지읒 을요. 모음 어. 는 부정적인 의미예요 이게. 저짝 쩌거. 먼거예요. 가는 걸 멈춤 이에요. 그 이고요. 이것 이. 가까운 얼굴 이 내려와 눈앞에 있어요. 이 라는 모음은 친숙한 가까운 모음 이예요. 

 

저기에 대 라는 저 한자.의 의미.를 쓰고요. 로. 라는 말을 붙이죠. 리을 이란 자음은. 지속성의 리을이예요. 흘러가는 흐르는 어감이랍니다. 오 라는 모음은 긍정의 모음이고 떠받들어 잠시 미분 하는 모음이예요. 

 

附一 文言版《説文解字》:

對,譍無方也。从丵,从口,从寸。漢文帝以爲責對而爲言,多非誠對,故去其口以从士也。  

附二 白话版《说文解字》:

对,回答问题不拘泥方法。字形采用“丵、口、寸”会义。汉文帝认为,在被责问的情况下回答问题,多半不是诚实的回答,所以去掉“对” 

 

이 대. 라는걸 설문해자 에서 푼게 참 재밌는데요, 대 란것은 응무방야, 종착 종구 종촌. 이게 먼가 했는데요 ㅋㅋㅋ. 응하는데, 무방야, 특정한 방법이 없어요. 그때그때 따른다는거예요. 착 구 촌. 이게 모냐면, 저 대 라는 갑골 모양이 왼쪽의 위아래모양 오른쪽모양 을 한자화 한 글자예요. 저게 갑골을 보면 아래 입구 모양있는 글자도 있거든요. 아무 의미없는, 각각의 세 모양에 따라서 그때그때 응대한다. 상황에 맞게 그것 그대로 카피해서 대응한다 라고 설문해자 사전에서 정의를 한거예요. 참 귀엽네요 허신이란 인간이. 

 

제대로. 제. 는 

 

制, 裁也。从刀从未。未,物成有滋味,可裁斷。一曰止也。,古文制如此。征例切 

 

제도 할때 제. 일꺼예요. 제 는 재야, 설문해자 설명인데요, 종도 종미, 칼에 따라 미에 따라, 아 참 간만에 한자 보면 재미지긴 하지만, 영어공부들 라틴어공부들 하시고요 한자는 쓰잘덱없는 글자고요. 칼에 따라 미에 따라 짤라라 라는거죠. 물 이라함은 이룸이 되서 자미 를 갖는데, 가재단, 재단을 해야 한다는거예요. 아직 거칠어요. 거친걸 짤라 재단해서 법식에 맞는 문명을 갖추는게 제. 란 거죠. 정례 절. 예 법식 에 따라서 끊고 짜르는게 제. 얘요. 일왈지야, 한편으로는 말한다 멈춤이다. 제도 문명 예의 란건 멈추는거예요. 발정나서 그대로 들이대는게 아니라. 

 

제대로. 그야말로, 문명의 법식을 갖춘 그대로의 합 인 제대로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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