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은 꼭 만나보도록 해요. 다른 사람과는 다른 분위기일테니

 

언니가 만나보라면 꼭 보고싶어요 어떤 사람인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곧 올꺼예요.. 저기 오네, 여기요옹

 

안녕하심둥, 시인임둥

 

네 언니가 꼭 보라고 해서요. 시인이신줄 몰랐어요 어떤 시를 쓰세요?

 

시라는게 그리 뚝딱 나오는게 아임둥. 그런데 그쪽을 보니 퍼떡 떠오르는 시상이 있슴둥. 

 

한번두번세번 말해도 전혀 지겹지도 않다며..

 

야 혹시 너 걔 친구? 

 

어멋 혹시 청혼전문녀?

 

꺼져 시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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