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라는 말. 남에게 사과를 구걸하지 말라 남만 좋은 일일뿐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소위 가해자 에게 사과. 하라고 요구하다.

 

저 사과하라. 는 말이 또 애매하더라. 사과하라. 고 해서 사과를 받으면, 정의라는게 실현이 되나? 받는 당사자가 마음이 편해지나? 

 

저 사과. 하는 것이, 정작 누구를 위함일까? 소위 가해자를 위함일까? 아니면 소위 피해자를 위함일까?

 

오히려, 가해자 마음 편한 짓 아닐까? 소위 피해자가 소위 가해자에게 사과. 라는 것을 받으면 회복이 되는건가?

 

 

사과. 한다는게 무엇일까? 사과. 라는 것은 무엇일까?

 

 

번체자 謝過 간체자 谢过 영어 apology. 저 한문과 영어만 보자. 

 

사과. 의 사. 갑골문.

 

謝, 

 

 

갑골에 현재 안보이고, 금문부터 보이다.

 

造字本义：古代年迈官员委婉辞职御任, 직, 책임. 어떤 자리를 맡은 자가, 언, 진술, 나아가서 아뢰는 것이다. 고대년 매관원 위완 사직 어임. 고대에 늙은 관리가 완곡하게 사직,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완곡하게 말하다. 윗사람에게 허리굽혀 말하다. 

 

 

 

過

 

造字本义：在时光流逝中走向死亡，身化枯骨，生命不再. 나아갈 착 더하기 잔골. 찌꺼기 뼈, 죽음을 표현. 시간이 죽음을 향해 빛저럼 빨리 흐르고 몸이 바싹마른 뼈가 되어 생명이 이젠 없다. 

 

 

과過. 를 사.謝. 말하는 것이다 허리굽혀서 미안과 죄송과 감사의 마음으로. 사. .謝 씨에 씨에. 에는 자리를 물러나겠다는 미안 죄송과 그동안 고마왔다는 감사의 마음. 으로 말을 하는 것이다. 

 

과,過 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다. 란 글자다. 과거형으론 이미 과. 해서 다 죽어서 뼈만 바짝 마른거다.  고골. 이 과.는 그래서 부정적 음절들과 더해서 부정적 표현이 많다. 

 

 

과. 는 인간의 그림자다 그래서. 공포 시기 수치 등등 부정적 마음의 상태다 그러한 것의 추상명사다. 그런 과. 를 굽신대며 미안하다고 진술. 사. 하는 것이.

 

사과. 라는 것이다. 과한것을 사 하다.

 

중국은 사과 를 안쓰고, 도겸, 부족  없음 잘못함을 말하다, 따오 치엔, 사죄, 죄를 굽혀 말하다 등등 

 

 

 

apology

 

 

apology

 

A regretful acknowledgement of an offence or failure. . 옥스포드. (Oxford English Dictionay, 일명 OED,와 Oxford Dictionary of English, ODE, 는 전혀 다른 사전이다. OED를 봐야한다 OED. 헷갈리지 말자)

 

저건 가해자의 감정이다. 소위 가해자가 저걸 인정하는거다.

 

어원, Origin Mid 16th century (denoting a formal defence against an accusation): from French apologie, or via late Latin from Greek apologia ‘a speech in one's own defence’, from apo ‘away’ + -logia (see -logy).

 

apo. 는 away, 버리는 거다 멀리하는거. 무엇을, logia. logy를 찾아보란다. 

 

 

logy

Mid 19th century: of uncertain origin; compare with Dutch log ‘heavy, dull’.

 

North American 영어, Dull and heavy in motion or thought; sluggish.

 

dull: Lacking brightness, vividness, or sheen.

 

logy. 무거움. 둔탁하고 희미하고 생기없음.

 

무겁고 희미하고 생기없음 logy. 를 버리는 것. away. 이것이 apology 사과. 란 거다.

 

그리스어로는, 변론 하는거다 변호사가. 이 의미는 퇴색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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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의 사과, 우리말의 사과. 죽음으로 향해 가는 그 어두운 그림자를, 씨에 씨에, 미안해요, 하면서 진술하며 털어버리다.

 

영어의 사과, apology. 마음 속 어두운 무거운 크기의 그림자, 빛도 없고 생기없는, 그것을 멀리 하는 것이다.

 

 

 

 

 

 

 

우린, 사과하라! 사과하라!! 한다, 

 

이땅의 피해의식의 인간들이 득실득실 넘쳐난 인간들의 땅이다. 이놈의 피해의식이, 칼융의 표현대로, 이게 말이다, 

 

인간의 육식. 안이비설신의식. 의 sense 들에 오히려 fuel 기름을 그냥 더 쏟아부어서, 인간의 인식을 망가뜨린다. 인식론의 인식 이거 중요하다.

 

 

세상을 그래서 잘못본다. 정의 놀이의 폐해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이땅에서 유행했다 특히. 헌데 거기 감상글보면, 대체 이 작자가 define 하는 정의. 는 대체 머야????

 

플라톤 도, 정의는 지혜 용기 절제의 자들의 세상에서의 결과물 그 상태 일뿐이다. 이게 가장 탁월하다.

 

정의. 에 대해선, 이전에 law, justice 관련 그리스 로마 신화, 갑골문으로 풀다. 의미없는 추상명사다 그거.

 

 

조선조때 그 정의놀이 명분놀이에 인간들 다 바보로 만들고, 선비자연 하는 인간들은, 김상헌의 졸기로도 보듯이, 대분은 지들이 죽을때까지도 정의 대의 명분의 인간인줄 알고 죽었다. 백년 후에 나를 알아줄 것이다. 이 충의 신하 김상헌을! 이지랄 하면서.

 

 

조광조 죽을때도 봐라. 그놈의 조광조, 중종한테 말로는 말이다, 이말을 해도 죽을 지라도 나는 말하겠소 하면서리, 나중 옥에갇혀서 발광하는 조광조, 그걸 사관이 쓴다 그대로. 사관은 조광조 편이다. 조광조 죽을때 거 지방에 하늘에 이상한 빛들 구름들 형상을 또 서술한다. 존나 웃긴 인간들이다. 사극에 나오는, 장렬한 죽음의 조광조 그따위 실록에 없다. 다 야사고 주작이다 선비들의.

 

 

선비란. 주작의 달인이다. 위선의 극치다. 조선시대, 네덜이 찬양질하는 그따위 선비란 없다 없어. 

 

 

저런 짓을 고대로 이어 받아서, 정의놀이를 한다. 다들 외눈박이라. 

 

 

 

사과하라!

 

사과는, 소위 가해자로 규정된 대상의 그림자 털기다. 가해자의 과 한거, 그가 과하다고 그 마음에 그림자로 내재되어 쌓인거, logy. 그런게 그 인간에게 heavy  무겁게 쌓인다. dull 그 인간의 육식은 티미해진다 점점. 생기를 잃어간다.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그 인간을 뒤 엎어버린다 그 당사자 스스로를. 그게 현세에 엎어버리거나, 아니면 그걸 다음 생에 엎어버리거나. 

 

그게 소위 운명이라면 운명이고, 그 거대한 무의식 우주같은 그 각각의 무의식이 신 god 이라면 신이다.

 

그걸 그림자로 인식을 안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살다 뒈지는거다. 그 그림자를 누가 더 잘 처리하고 승화하느냐. 그것이 모든 생명의 지금까지의 진화라는 거다. 

 

 

사과하라!! 그건 악으로 규정한 그 상대를 위함이다. 사과 하라! 고 해서 사과 한다 해서 사과 받는다 해서 내 안의 그림자가 처리가 되는게 아니다. 오히려 이게 뭐여, 정작 사과받으면 좋을 줄 알았는디 먼가 더 잘될 줄 알았는디, 소위 가해자가 눈물 흘리며 흑흑 대지만, 나는 머여? 우린 머여?

 

 

아무런 의미 없다. 

 

 

걔가 자기 잘 살기 위해서, 그 그림자 처리 하기 위해서, 사과합니다 용서해주셔요 하는거다. 

 

 

 

사과란, 소위 피해자를 위함이 아니다, 소위 가해자를 위함이다. 

 

 

 

 

 

 

사과하라 . 하지 마라 진정한 복수를 원한다면. 그 그림자 고대로 간직해서 뒈져라 하미 빌어라 차라리.

 

 

 

그리고, 왜 상대가 사과하라 하는 그따위 일을 당했는지, 그건 힘이 없어서 그런거다 힘. 

 

 

 

힘을 키워라. wholeness 진정한 힘은 온전함에서 나온다. 

 

 

온전한 이들이 힘이  쎄다. 역사가 그렇다. 그걸 지들 멋대로 정의가 항상 불의에 진다. 아 역사란 왜 이따위냐? 그거 다 소위 유학자 지들만의 잣대에 의한거다. 서양에도 그따위 시선들이 흔했다. 헌데 걔들은 그따위 잣대들 다 버렸다 버렸어.

 

 

 

정답이 없다. 그 정답이 없으니, 마음껏 표현해서 거기서 취하는 거다 그 시대의 잣대를. 그래서 표현의 자유. 를 유일한 하나님 떠받드는 거다 그거.

 

 

 

 

 

정의가 무슨 대단한 것인양.  베스트셀러, 서평 이랍시고 글 보니,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나라 만드는게 국가란다.

 

대체 니가 말하는 정의가 머냐? 

 

 

교육개혁한답시고, 특목고 없애야 한답시고, 니 자식은 특목고 가고싶다 자식이 가고싶다해서 보내는거다. 하는 그따위가 정의냐?

 

 

정의놀이나 선 놀이는 고대로 그 인간에게 그림자만  쌓는다. 위선만 쌓는다. 그 그림자가 그 당사자를 죽이는거다. 

 

 

 

 

정의놀이 하지마라. 

 

 

남에게 사과 구하지 마라. 

 

 

힘 없었던 자신을 탓해라 누굴 탓하냐 그걸. 

 

온전함. wholeness. 온전할 수록 힘을 갖는다.

 

 

 

사과하라 한다고 사과받는다고, 상처 치유 안된다. 오히려 악마라 규정된 그놈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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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왜하는거냐 그게? 지 죄를 그리 털어버리는거라. 그럼 걔 잘살게 된다 ㅋㅋㅋ 더 찐하게 털 수록 더 잘산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