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만의 독보적인 생각인줄 알았는데 말야, 아 이노믜 플라톤 할배가 이것까지 말했네.

 

윤회가 있다면 말야, 그게 누구라는 어떤 주재자 절대자가 결정하는게 아냐. 너는 어느나라 주소 어디 부모 누구 너의 운명은 이리 결정.

 

저게 아냐. 

 

내 안에 쌓인 싸이키.의 온전함의 정도로 제 갈길 스스로 가는 거걸랑. 

 

이런, 이건 나만의 노벨적인 식견이었건만, 플라톤이 특허를 찍었네.

 

 

In the dialogue Plato introduces the story by explaining to his questioner, Glaucon, that the soul must be immortal, and cannot be destroyed. Plato tells Glaucon the "Myth of Er" to explain that the choices we make and the character we develop will have consequences after death.

 

플라톤의 다이알로그. 대화 에서. 글라우콘.에게 설명한다. 영혼은 불멸임에 틀림없다. 죽지 않아 영혼은. 부서질 수도 없어. 에르 이야기.를 말하면서, 우리가 하는 선택들과 우리가 쌓아온 캐릭이 죽음후의 결과들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해. 

 

(kharássō, “I engrave”). 캐릭터.란건 그리스어 카랏소.에서 와. 내가 판거야. 성격 이라 굳이 번역한거지만. 이건 내 안의 영혼에 새긴거야. 그 새겨서 변화되고 바뀐 정도.가 죽어서, 그에 따른 결과들. 콘 시퀀스. 시퀀스.란게 이전 결투그림 썰했듯이 수트.가 세쿠이.고 팔로우야 따라오는겨. 그에 따른 따라오는 것들.이 있을거란거지. 업보니 카르마니 그것과 어감이 좀 달라. 넘어가고. 

 

저기서, 평가항목이 말야, 초이스한 것들.과 내안의 캐릭.이야. 

 

이건 말이지. 모랄 이야. Moral.

 

From mōs, mōris (“manner, custom, way; law”) +‎ -ālis. First used by Cicero, to translate Ancient Greek ἠθικός (ēthikós, “moral”)[1].  

 

에띡스.라는 윤리학. 어쩌고가 그리스어야. 에티코스. 로마인들은 에띡스 에띠코스에 해당하는 말이 따로 있었어. 저말을 안쓰고. 모스. 모리스. 에서 나온 모랄리스. 를 쓴겨. mos moris. moralis 

 

Root noun interpreted as s-stem noun of uncertain origin. Generally believed to derive from Proto-Indo-European *mō-*mē- (“to intend/to be intent upon, to be of strong will”), whence Ancient Greek μαίομαι (maíomai, “to strive”) and perhaps Ancient Greek Μοῦσᾰ (Moûsa, “Muse”), and also English mood. It has been conjectured that some senses of mōs, such as those having to do with "manner" and "way", may indicate a possible derivation from Proto-Indo-European *med- (“to measure”), compare and contrast modus; if that is true, it would seem to suggest an example of combined etymology or etymologic conflation.   

 

모스 모리스.에 알리스.의 형용접사를 붙여. 이게 모랄.이 돼. 먼가 헤쳐나가면서 살아온 것에 대한 측정.인겨. 모두스.라는 것도 측정 하는거야. 어떤 측정치의 대상.이 모랄.이야. 

 

매너.라는건 불가르 라틴어야. 중세 초기에 만들어진 말인데. 

 

마나리아. manaria. 의 매너 를 쓰는겨. manner. 이건 손. hand 에서 왔어. 손과 관련된거고. 중세 인간들의 매너.의 상징이자 핵심은 이 손동작이란거지. 춤을 출때 여자한테도 이 손을 다소곳이 달라는거고. 매너의 상징은 손동작과 관련되서 여기서 매너를 딴거야. 

 

From Middle English maner, borrowed from Anglo-Norman manere, from Old French maniere, from Vulgar Latin *manāria, from feminine of Latin manuarius (“belonging to the hand”), from manus (“hand”). Compare French manièreItalian mannaia (“ax, axe”), Portuguese maneira and maneiro (“handy, portable”), Romanian mâner (“handle”), and Spanish manera.

 

 

세속에서 해온 선택들.과 새겨진 캐릭들. 이건 모랄.의 영역이야. 죽음 후 평가받는건 이거야. 돈이고 머고 일을 얼마나 햇냐 어쩌고 기부를 저쩌고 착한일 그쩌고 그런걸로 수치화하는게 아냐.

 

 

저걸로, 일종의 지옥행 천국행을 일단 보내. 신. 갓.이. 이때 갓은 지저스 나오기 전이야 이건. 그따위 갓 더 파더는 없어.

 

 

In Book II of the Republic, Socrates points out that even the gods can be tricked by a clever charlatan who appears just while unjust in his psyche, in that they would welcome the pious but false "man of the people" and would reject and punish the truly just but falsely accused man.

 

리퍼블릭 2권에서, 소크라테스는, 신들이 속을 수도 있대. 아주 명석한 사기꾼이, 싸이키. 프시케라는 영혼. 이건 세가지 파트.인 리즌 스피릿 디자이어(애퍼타이트)로 번역이 되는, 이 셋.의 총체.가 프시케 라는 싸이키야. 영혼 은 이걸 말해. 

 

프시케.가 언져스트.한 놈이, 마치 저스트 인척 사기치는겨 신들 앞에서. 신들은 속을 수가 있대 ㅋㅋㅋ. 그래서, 고매해 보이는데, 어긋난, 옳지 않은 사람.을 환대할 수도 있고, 진짜 져스트 한데 잘못 평가 된 낙인 찍힌 사람을 거부하고 벌할수도 있대. 

 

신들이 잘못 볼 수 있다는겨 이게. 저게, 영혼들의 평가가 끝이 난거야. 상도 받고 벌도 받았어. 누군 안아주고 누군 매질하고. 다 끝났어 이제, 저 사후 세계에서의 법적절차가 끝났고 이제 다음 윤회의 길로 가는거야. 

 

저기서 보면, 인간의 선택들과 새김.에 대한 죄와 벌. 또는 보상을 저기서 다 하는겨. 억울한 사람도 있을 수 있어. 나쁜놈이 신의 은총을 받을수도 있고 좋은 사람이 오히려 징역을 살고 나오는겨 저 세상에서. 모든 법집행은 다 끝났어.

 

중요한건 그 다음이야. 윤회는 신들이 집행하는 게 아냐. 이건 완전히, 개인의 자유의지야.

 

Thus in the Myth of Er, when the gods send all men to choose another life, the true characters of the falsely-pious and those whose are immodest in some way are revealed when they choose the lives of tyrants. Those who lived happy but middling lives in their previous life are most likely to choose the same for their future life, not necessarily because they are wise, but out of habit.

 

에르 이야기에서, 신들이 모든 사람들을, 즉 죽은 사람들을 이제 다음 삶을 선택하라고 보내는겨, 고매한척 하는 나쁜놈은 저 세상에서 신들을 재수좋게 속여서 좋은 시절 보내고 윤회의 길로 들어서는겨. 이 윤회의 길들은, 자기가 선택하는거야. 

 

저 고매한척 나쁜놈들과, 어떤면에선 중간이 없는 거친 이들은 폭군들의 삶들을 선택한다는겨. 그렇게 그 본래 영혼의 캐릭이 드러나는거고, 이전 생애에 평범한 중간을 살면서 행복 느낀 사람들은 똑같이 그런 미래의 삶들을 선택을 할 경우가 높다는겨. 그 이유가, 그들이 알다 모르다 유무식을 떠나서, 그들의 습. 해빗. 영혼에 익힌 습.이야. 젖을 대로 젖은 습.

 

Those who were treated with infinite injustice, despairing of the possibility of a good human life, choose the souls of animals for their future incarnation. It is through the careful cultivation of attention to the types of lives that emerge from a combination of experience, character, and fate—through the practice of philosophy, in other words—that men knowingly make good choices when confronted with the possibility of a new life. No matter how life treats one or how successful or famous or powerful one becomes, one way or the other, or even, as in the Myth, how many temporary heavenly rewards or hellish punishments one experiences, these virtues will always work to one's advantage.

 

끝도없는 부정의, 인저스티스에 당했던 사람들은, 좋은 인간의 삶 을 살 것 같다는 의욕도 희망도 없어, 이런 사람들은 동물들의 영혼들을 선택을 한대. 이런건, 앎에 대한 관심의 행위들을 통해서, 즉 어느누구나 필로소퍼는 아니어도 자기만의 앎의 정도.는 있는거야. 그걸로 행동하는거고. 그것에 따른, 경험과 캐릭과 페이트. 운명, 예정된 결과치.를 자기만의 필로소피로 측정한 정도가 있는겨. 저런 자기만의 빽데이타를 자기가 분석을 해서, 아 나는 이런 유형의 삶을 살아보도록 하자.며 자기가 결정하는거야. 

 

자기가 어떤 삶을 살았던, 자기가 얼마나 성공햇고 유명했고 파워풀했던, 이런 저런 어떤 방법이던 지간에 권력질을 했던, 죽어서 일시적인 보상이나 지옥같은 형벌을 경험했던 안했던, 이런 버츄들.은 언제나 그 사람의 이익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버츄들.이 머냐 저거. 저게 전체 문단인데. 일단 져스트하게 갈고 닦은 새김의 정도들 이라고 해두자.

 

윤회는 말이지, 자기가 선택을 하는겨 이게. 자기의 말나식이든 아라야식이든 어쩌고로 윤회를 하든 싸이키로 불멸의 영혼으로 윤회를 하던 말던. 만약 한다면. 이건 자기의 그 싸이키.의 프시케.의 정도 대로 가는겨.

 

조선반도에서, 개돼지들은 걍 오육백년을 개돼지로 윤회를 하는거고, 그 그 대로, 또 다음생에도 선동 당하며 사는거고 비참하게 죽는거고. 선동 했던 놈들은 또 그 대로 선동 하며 사는겨 저건. 

 

악랄했던 놈은 아예 지옥서 못나오게 하는거고. 걍 지옥같은 처벌만 잠시 받다 나와서, 그 해빗 habit 그대로 또 인간의 몸으로 선동하며 편하게 지내는겨 ㅋㅋㅋ. 개돼지는 똑같이 개돼지로 사는겨. 자기 생각이란 없어. 선택지도 안보여 그 빨대구멍의 시야로만 살아서. 노예는 다음 생에도 노예로 사는거야 그래서. 지금 생에 배부른 돼지로 살면, 다음 생에도 배부른 돼지로 사는거야. 이게 카르마야. 이게 업보야. 이게 가장 논리적이야. 

 

헌데 저 말을  플라톤이 해버렸네.

 

나만의 특허품인줄 알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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