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랑빨랑 정리를 하자. 내가 은제까지 이걸 쥘 수 인나 모르겄는디. 하염없이 이짓 할 수도 없고 말이지. 나도 도메인 갈 준비를 해야 하걸랑.

 

이런 나의 이야기는 있잖니.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글들이야 이건. 게르만애들 조차 몰라. 이미 에코 할배도 뒈지고 칼융할배도 뒈지고 막스갈로 할배도 뒈지고. 없걸랑 이제 세상에. 앞으로도 없을껴.

 

저들도 나보다 한수 아래고 말이야.

 

저 할배들은 중국과 일본을 모르잖니. 하물며 투르크들은 더 모르고. 더하여 경제.를 몰라 저들은. 이 경제.라는 게 가장 중심이야 인문학에서. 비에스 피엘.이라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를 만들줄 모르면 지식인 이라고 말하지 말거라. 

 

재무제표를 이해하지 못하면, 삼겹살집을 차리는게 아녀. 세무를 모르면 사업자등록증을 만들면 안돼. 조온나 고생하고 모두 세금으로 바치게 되고 세금포탈자가 되는겨. 주식쟁이들만 보는게 아녀 저게. 하기사  주식쟁이들 조차도 구십퍼 이상이 까막눈일테니. 그러니 외인애들 놀이터겠지만.

.

 

저들은 몰라 가장 기본 바닥인 언어족을. 이 언어에 대한 맥락의 이해. 언어 그자체에 대한 이해.를 또한 모르면 지식인 이라고 말하면 안돼. 마리야 김부타스.의 쿠르간 이론이 서기 1956년.에야 나오는겨. 이걸 중심으로 세상 언어족.의 이해가 없인 지식인자연 하면 안돼 지금. 이게 가장 중심이야. 저들은 저걸 모두 몰라 제대로. 히틀러도 그래서 지들이 아리안이고 히말라야  해댄거걸랑 저게. 쿠르간 이론이전 인간들이야. 조오온나 무시칸겨 그래서.

 

내가 쟤들 정리한 것들을 더 보태서 몇차원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하는겨 지금 이게. 빨랑 정리하고 도메인갈꺼걸랑.

.

 

인류사.에 항진명제가 두개였어. 깨어진게. 

 

그 두 개가. 금 과 은 본위제. 그리고 정교일치.야. 금은 본위제.는 이집트 기원전 1500년.이야. 코인 이 아닌 덩어리나 양 sheep 모양의 덩어리여. 코인 모양이 기원전 5백년이야. 고대그리스 엘렉트룸 코인.이 기원전 6백년 직전이야. 로마는 기원전 3백년 이전.에는 청동덩어리.가 화폐의 제일 윗자리야 금은.이 없어서. 덩어리였다가 이때 나폴리에서 일정한 bar 바 형태의 청동 육면체를 만들어줘서 그걸써. 그러다 기원전 2백년.에 데나리우스.라는 은화.가 등장하고 기원전 100낸에. 아우레우스. 라는 금화.가 등장해. 로마의 역사는 데나리우스 등장하는 기원전 2백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겨.

 

길게는 기원전 1500년 부터 금은.본위제의 시작이야. 이게 3500년 된겨. 본격적인 금.은. 본위제는 로마로 다지면 2천년 이상이 된거야. 이게 전 세계적으로 공통으로 쓴 화폐고. 이건 항진명제야. 2천년동안 금은.을 절대 버릴수가 없는겨. 이게 깨진거야 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 피아트 머니.가 등장하면서. 2천년간의 항진명제.가 거짓이 된겨.

 

정교일치.란건 인류문명의 시작부터여 저건. 짧게는 수메르부터봐도 8천년인겨 이게. 길게는 호모사피엔스 30만년 된겨 이게. 정교일치.의 역사는 30만년이야 아무리 짧게 잡아도. 이건 어마어마한 원형인거야. 정교일치라는게. 세속권력이 신권을 쥔거야 이건. 이건 금은 본위제.보다도 더 엄청난겨. 그래서 후진 국가들은 여전히 정교일치.를 당연스레 하는거고. 슬람이들의 국가. 불교국가.가 저 정교일치.의 나라들이야. 티벳.이 또한 그래서 세상에서 슬람이 못지 않게 조오온나게 후진겨 저나라는. 이게 시안한 오리엔탈리즘.이 덧대어서  머 신비적인 땅으로 여겨지는 거고. 야, 티벳이 그립고 이상적이라 여겨지면, 가서 살아. 국적 취득하기 쉬울껄? 설마 양키국적 따기보다 어렵겠니.

 

이 조선이란 곳은. 망하기 직전에 은본위제.를 하는겨. 고대이집트.가 기원전 1500년.에 했던걸. 고대로마.가 기원전 2백년.에 했던걸. 그러면서도 저게 뭔지 몰라. 이땅애들이 화폐이야기 설명한거 보면, 쟤들은 근본적으로 화폐에 대한 걸 전혀 몰라. 글을 보면 말야, 알어, 얘가 이걸 지금 지가 제대로 소화해서 쓴건지 아닌건지. 한글보고 화폐이야기를 제대로 썰 푼 애 없어. 없을거야 내가 본적이 없으니. 몇몇 눈에 띄는거 보면, 몰라 쟤들은. 모~든건 말야 세계사. 전부를 이해해야 각론으로 들어가도 들어가는거걸랑. 몰라 몰라. 

 

화폐만 보더라도, 조선 이란 오백년이 얼마나 세상에서 가장 미개하고 후지고 낙후된 것인지를 그냥 알게돼. 얘들은 나라 넘길때에야 이걸 알게 된거야. 그래서 임란때 나온 말이. 일본들의 약탈은 얼레빗.이고 명군의 약탈은 참빗이라 했걸랑. 명군들이 원정와서 더 탈탈이 수탈을 했어 조선땅을. 왜냐면, 전쟁이란 무조건 뒤에 병참.이 따라다니고 민간업자들이 따라다녀. 군부대의 피엑스.가 항상 붙는겨 이게 고대나 중세도. 나폴레옹 전쟁 조차 마찬가지야. 저때는 명군만 온겨 병참은 조선이 해결해준다고 해서. 일부 자기 양식들 갖고. 병사애들이 맨손으로 오니. 기본 돈들을 갖고 다녀야 해. 돈없으면 굶어죽어. 중세나 현대나 주머니 안감에 금화은화지폐 동전들을 넣어놔. 조선에서 먹을거 구하려 돈을 주는데, 세상에나 돈이 머냐는겨 우리는 포목아니면 쌀 이유. 그기 먼 동전이래유. 그 동전갖고 멀 어쩌라구유. 저때 조선 동전들이 있다고 머 환율개념이 있겠어 사신들 왕래할때나 낑겨서 물물교환하는게 저당시 국제무역일 뿐이지.

 

명나라애들이 약탈을 할 수 밖에 없던겨 저 구조가.

 

저것도 팩트야 팩트. 헌데 사가들이, 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 자체가 없걸랑. 저들 글들을 보면, 대체 왜 조선사회에서는 화폐가 안쓰였는가. 철을 많이 넣어서 그런가? 이걸 진짜 모른다니까? 쟤들 글 저 사전 대놓고 공식적으로 발간하는 글들을 보더라도? 쟤들은 몰라 전혀. 단지 민들 수준이 후져서 그래요. 화폐경제의 여건이 안되었어요.   하걸랑. 모른다는 말이야 현대 사가 애들도. 얘들 가만 보면 너무나 무식해 진짜. 저런 아이들이 테레비에 떳떳하게 나와서 민족이여 해 대는겨 저게. 선생소리 듣는거고, 부~자로 사는겨 돈을 긁으면서. 

 

정말 이땅의 이 인문학의 지쩍 수준은 말이지. 끄음찍해 이건. 

 

저런 판대기에서 이념놀이를 해대는겨. 민족놀이 민주놀이 정의놀이를. 저런게 이슬람애들이나 동남아나 중남미가 다 똑같은 프레임이고 현황이지만, 이 조선빠닥이 특히나 제일 쉬운겨. 화폐가 또한 가장 늦은애들이걸랑. 그만큼 미개한겨 애들이 다른 후진 애들보다도 더. 

 

팩트야 팩트. 이건 절대 과장이 아냐. 정확한 이 조선들의 땅바닥의 좌표야 이건.

 

유럽애들이 저 30만년된 정교일치.를 깨부순겨. 어이없게도 로마교황.의 성경 한구절.에 대한 초울트라파워무쌍의 믿음의 힘으로. 어엄청난겨 이건.

 

가장 무서운 인간들이. 믿음이 강한 인간들이야. 믿음 이란건 말야, 이게 이전에도 지나가듯 썰했지만, 이건 정말 이상한 거야. 믿는다는건. 페이쓰. 빌리프. 트러스트. 믿을 신. 인간이 만든 말들 중에 가장 이상한 말이 이 믿음.의 추상명사들이야. 결국 이게 보이지 않는 잣대.인 신.과 연루되는 거걸랑. 

 

믿음.이란건 항진명제.를 바탕에 깐겨. 누가 더 절대적.으로 항상 참.이라 믿는가.가 그 인간의 파워지수인겨. 

 

저 믿음의 지수.가 쎈놈이 정의인거고 약한놈이 불의딱지 일 뿐인거고 지금 인간사가. 

 

근거를 갖고 맞다. 일치한다. 라고 생각하는게 믿음이야. 허나 저 근거.라는 증명자.가 진짜 제대로 된 리앨리티 참.이냐. 이게 웃긴거걸랑. 이게 쉬운 문제가 아녀 이게. 지금 물리학 법칙이란 것 조차도, 지금까지 길게는 고대그리스부터의 3천년가까이 오류없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저게 옳다.라는 근거가 되어서 모든 무슨 물리법칙.들에 의해 연역적.으로 지금 문명이 서고 그 속에서 우리가 사는거걸랑 이게. 

 

저 바닥에 또다른 믿음의 꺼리가 있을 지 알 수가 없어 자연과학 조차도. 그걸로 인해서 전혀 다른 연역적 구성의 세계가 만들어 질 것이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거고 말야. 아 이런 어려운 단어들을 되도록 안쓰려 했는데. 야 나도 알고보면  유식한 말들 쓸 수 있어. 니덜 수준에 맞는 단어를 취하려 개고생할뿐인거걸랑 내가. 

 

세상에 내 이야기 처럼 쉽게 설명해주는 글이 없어요. 

 

왜냐면. 너무나 제대로 알고 그걸 삭여서 글로 표현해주는거걸랑 이게.  고차원의 경지인데. 

 

여하튼간에 말이지. 저 믿음의 공간과 밀도의 함수값. 이게 그사람의 성공지수가 되는겨. 저 믿음의 함수값이 강한 자가 돈이든 명예든 사랑이든 쟁취를 하는거야. 아 이따위 좋은 말을 써대냐. 믿음의 함수값. 난 왜 이리 똑똑한걸까. 

 

30만년간의 절대적 진리.를 로마교황이 깨버린겨 저건. 정교일치 라는 절대적 항진명제를. 

 

내가 그래서,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다.고 계속 이리 써대는겨. 저건 그야말로 너무나 싕기한 기적적 일인거야 저건. 

 

금본위제가 깨어지고 진짜 피아트머니가 등장할때 보다 이건 더 황당한 사건인거야. 금은 본위제란건 이삼천년의 항진명제걸랑. 이건 놀라운겨. 이것때문에 현대에 문명이 갑자기 고도화된거야 유럽이. 유럽의 서기 1900년 사진과. 구한말 조선의 서기 1900년 사진.의 그 차이가 아냐 저건. 저 동시대 두 문명의 사진을 비교해 봐. 저것 자체도 지금 저 원시부락 정글의 마을과 유럽 어느 작은 도시.의 수준 차이걸랑. 헌데 하물며 유럽애들 조차도 백년 간의 문명차이는 말로 못하는거지 이게. 저건 그 바닥에 금본위제.라는 항진명제를 거짓.으로 규정하면서 벌어진 상황인거걸랑. 

 

우리가 믿고 있는 항진명제들이 언제 깨질지는 모르는거야. 저렇게 2천년이 걸리고. 저렇게 30만년이 걸린 저러한 항진명제가 깨졌걸랑. 

 

너무나 오랜 기간의 진리.가 거짓임이 밝혀져서, 이걸 제대로 못보는겨 ㅋㅋㅋ. 우리넨 저 은본위제.란걸 구한말에야 한거걸랑 저걸. 그래서 저게 먼 말인지 모르는겨 더군다나. 저 금은본위제 가 깨진게 얼마나 놀라운 역사적 사실인가.를 몰라 이걸. 

 

하물며 말이지. 호모사피엔스로만 따지면 30만년. 수메르부터도 칠팔천년. 단군을 조상할배로 쳐도 우리넨 오천년을 금은본위제 보다 더 진리로 여긴. 이놈의 정교일치.가 또한 거짓명제.임을 확인하는 순간이 얼마나 엄청난 사건인건가를 그래서 또한 모르는겨. 

 

이건 인간 역사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야. 

 

이걸 지금 이리 해석하는 게 몇 안돼. 저 서임권 논쟁이  엄청나다는걸 쟤들 글을 보면 그 느낌을 알아. 허나 쟤들도 나만큼 의 놀라움이 아냐. 저건 더 엄청난거야. 

 

The Investiture Controversy or Investiture Contest was a conflict between church and state in medieval Europe over the ability to install high church officials through investiture.[1] By undercutting imperial power, the controversy led to nearly 50 years of civil war in Germany. According to historian Norman Cantor, the Investiture Controversy was "the turning-point in medieval civilization", marking the end of the Early Middle Ages with the Germanic peoples' "final and decisive" acceptance of Christianity. More importantly, it set the stage for the religious and political system of the High Middle Ages.[1]  

 

이 영어위키.는 모든 담론들의 아주 정통이야. 워드 하나하나.가 의미가 명확하고 구분되는 것들만 써. 얘들의 지쩍 수준은 아주 인텔리전트해. 우리네처럼 말들을 아무거나 막막 쓰는게 아냐. 저 글들을 읽을 줄 모르는거야 한글러들이. 또한 영어권 밖의 인간들이. 인도애들이 영어를 쓰는 애들도 저 위키영어.를 이해를 못해. 중국도 마찬가지고. 토익 만점을 맞는 애가 위키영어를 읽을 능력이 안되는겨 이게. 넘어가고. 남의 것을 이해하려면 그동안 쌓인 저 바닥부터의 이야기.들을 알아야 해. 영어 란것도. 고대문명부터의 이야기에 대한 이해없이는 영어를 제대로 볼 수 없단다. 이건 마찬가지야. 외국애가 한글을 아무리 잘해도 한글을 쓰는 조선말을 쓰는 인간들의 고대부터의 이야기에 대한 공부없이는 조선말과 조선글을 읽는다고 알 수 없는것과 같아.

 

50년 걸린겨. 이전 썰. 독일땅에서만이야 이건. 역사학자 노만 캔토. 캐나다계 미국인 역사학자. 중세사 최고 권위자. 가 말하길, 서임권 논쟁 이란건. 중세 문명의 터닝포인트 였다. 중세 초기의 끝을 선언하고. 게르만들에게, 그리스도화 되었다는 것을 최종적으로 결정적으로 확인하는 순간임은 물론이고. 더 중요한 것은, 하이미디벌.의 종교적 정치적 시스템.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 것이었다. 

 

중세사 최고 전문가.의 평이야. 유럽문명은 유럽 천년 중세.가 만든거야. 우리는 지금 유럽 중체  천년의 이야기 속에 여전히 사는거고. 단지 모를뿐이고. 유럽천년 중세 없이는 지금 문명이란건 절대 있을 수가 없어. 계몽시대 애들이 중세를 부정하걸랑. 로망스.란 말을 쓰면 시대에 뒤쳐진 인간들로 낙인이 찍혀 1789 프랑스 대학살 이후론. 

 

The Ancien Régime (/ˌɒ̃sjæ̃ reɪˈʒiːm/; French: [ɑ̃sjɛ̃ ʁeʒim]French for "former regime") was the political and social system of the Kingdom of France from the Late Middle Ages (circa 15th century) until 1789, 

 

앙시앵 래짐.리란게. 레이트 미들.부터 1789 까지를 치면. 레이트 미들.은 하이미들.다음이야. 1250년.부터인겨 대충. 얼리 미들이 서기 1000년 까지야. 초기 오백년.이야. 중세문명이 본격적인건 하이미들(하이미디벌).과 레이트 미들.이라는 오백년인겨 이건. 하물며 말야. 앙시앵 래짐.이란건 하이미들.도 안쳐. 레이트미들 부터로 쳐. 하이미디벌은 완전히 고대느낌인겨 저 작명자는. 

 

The term in French means "old regime" or "former regime". However, most English language books use the French term Ancien Régime. The term first appeared in print in English in 1794, and was originally pejorative in nature; Simon Schama has observed: "virtually as soon as the term was coined, 'old regime' was automatically freighted with associations of both traditionalism and senescence.  

 

저 말이 영어로 처음 나타나는게 서기 1794년.이야. 불어를 그대로 쓴거야 영어애들이. 올드. 포어머.라고 하지 않고. 저 직전에 프랑스에서 프랑스 혁명 이전의 시대를 자기들이 앙시앵 래짐.한거걸랑. 시네신스. 시네스케레. 늙은겨. 낡은거고. 버려야 할 것인겨 저건. 부정적으로 써댄거야 앙시앵 래짐.이란 말은.

 

From Middle French ancien, from Old French ancien, from a Vulgar Latin root *anteanus or *antianu, from Latin ante. As the word does not completely conform to the expected phonetic evolution, it may have been semi-learned and used initially by clerics who were aware of the Vulgar Latin word (which does not appear until the (Old) French one does). See also the related Old and Middle French ains.  

 

앙시앵.이란 말이. 라틴어 안테.여. 이건 before. 이전. 이야. 포어머. 과거의 시대고.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 라고 선을 긋는거야. 앙시앵 을 받아서 영어로 ancient 에인션트.가 나온거고. 저시대를 영어로 에인션트 .라 못쓰는겨. 고대사회도 아니고 말야. 

 

중세는 유럽 19세기에도 완전히 버려진 시대야. 중세를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애는 시대에 뒤쳐진 후진 놈 낙인이 찍혀. 이걸 전면적으로 부정한게 야코프 부르크하르트.여. 헛 소리 말아라. 유럽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가 만든거고. 니덜 게르만은 그걸 재수좋게 배웠을 뿐. 스위스 인간이야. 정확한 말이야. 그리고 유럽사가 20세기 후반부터 다시 쓰여지는겨 이게. 우리네는 일본이 메이지때 뻬낀 저당시의 유럽사이야기를. 그걸 한글화 해서 지금 가르치는거고. 왜냐면 쟤들 책들을 볼 지쩍 수준이 안되걸랑 이나라 학자연 하는 애들이. 이걸 느껴서 최근에야 제대로 중세를 보자 라며 중세사 번역하는 역사책들이 나오는거야. 

 

중세 없는 유럽이란 있을수 없어. 헌데 저 중세.가 오백년 동안, 차이가 없는거야 문명이. 그러다가 오백년이 지나서 먼가 꿈틀 바뀌는거야. 서기 1000년-1250년. 하이미디벌. 이때의 유럽중세.가 이전과 완전히 다른겨. 모든 면에서. 이후 1250년지나서는 레이트 미들.이야. 저 하이미디벌.의 여진.으로 지낸 시기일 뿐이야.

 

하이미디벌.이 없었으면. 유럽 천년 중세.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겨. 그냥 고대문명으로 부터의 똑같은 부침의 반복인거야 저건. 

 

게르만애들이 개 무식한 바바리안들이 멀 알겟어 특출난게 머가 있다고. 똑같아 저인간들이 머 슬라브 투르크 페르시안 아랍애들과 뭔 차이가 있겟어 쟤들이. 또옥 같아. 아니 오히려 두 후져 쟤들은. 투르크 페르시안 아랍애들은 그야말로 광활한 유라시아 스텝 끝과 끝에서 중국과 메소포타미아 사이에서 논 인간들이야. 페르시안 아랍은 레반트의 섞임을 지낸 애들이야. 저 게르만은 완전히 저 발트해 끝 해변에서 지낸 애들이걸랑. 그야말로 미개 개미개한겨 쟤들은.

 

저 게르만들의 중세야. 별다를게 있을 수 가 없어. 지금 이슬람의 아랍 이란 애들이나 투르크 애들이나 슬라브 애들과 똑같은 반복의 부침을 겪고 끝나는게 정상이야 이건.

 

그래서 오백년 동안 별게 없는겨 쟤들 문명이. 그런데 뜬굼없이 먼가 달라진거야 이게. 서기 1천년 지나면서.

 

시간이 흐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인간사가. 조선을 봐. 시간이 흐른다고 조선 오백년의 끝이 머가 달라. 저 모습은 조선 설때와 똑같은 사진이야. 오히려 못해. 서기 880년 신라를 서사한 삼국사기 신라본기를 봐. 모두 기와집에 거리는 춤과 노래가 넘쳐나. 저건 팩트야. 그런 한반도가. 조선이 서면서 조선반도가 되어버린겨. 죽음의 공동묘지야 조선시대 전경 사진이. 

 

갑자기 말야 서기 1천년 부터 이상한거야 유럽이. 서유럽이. 하이미디벌.로 그래서 따로 시대구분을 하는겨.

 

More importantly, it set the stage for the religious and political system of the High Middle Ages.[1]   

 

보다 중요한건 말야, 하이미디벌.로 가는 종교적 정치적 시스템. 즉 신권 과 세속권 의 체계.를 위한 무대를 만들어낸겨. 저 서임권이.

 

하이미디벌.이라는 서기 1000년-1250년.이 중세천년의 핵심이고. 이 시대.가 있어서 유럽중세.가 근대를 만들어낸거야. 저 시기의 것.이 없으면 근대란 없는거야.

 

하이미디벌.을 위한 무대.는. 서임권 논쟁.이 만들어냈다는거야.

 

서임권 논쟁.이 하이미디벌.을 만든겨.

 

서임권 논쟁.이 곧 근대.와 지금 현대.를 만든거야.

 

저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겨 저 중세 역사학자 최고권위자의 메쎄지는. 

 

대부분은 저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겨. 게르만애들 조차. 

 

저건 나에겐 더 엄청나게 느껴지는거야. 저걸 저리 걍 하이미디벌.을 위한 발판이 되다. 

 

저러면 안되는겨 저게. 저게 없었으면. 근대란 없어. 현대란 없어. 똑같은 고대사회의 반복일 뿐이야.

 

저게 산업혁명을 만든겨 ㅋㅋㅋㅋ.

 

아 골때리네 진짜. 눈물이나. 이 괴리감. 내가 느끼는 것과 대부분 학자연 하는 이들의 느낌.의 이 괴리감.

 

저게 산업혁명을 만들었어 저게. 저기서 모든 인문학이 터진거고. 그 바탕에서 자연과학이 터진거고, 그나마 우리가 지금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야 이게. 

 

은하계 안에 다른 문명이 있다면 고차원의 다른 문명이 있다면, 분명히 저 두 개.의 항진명제를 거친 문명인임에 틀림없어. 수많은 시행착오의 세월 을 거쳐 외계문명이 생겼을 거야 생겼다면. 

 

헌데 저런 항진명제가 깨지는게, 너무나 황당한 우연의 연속인거걸랑 저게. 내가 그래서 너무 어이없어 하는겨 이게. 

 

금본위제.가 깨지는건 자연스레 발생한 사건이야 저건. 문명이 터지면서 당연히 논리적으로 귀결되는 결론이 피아트 머니.야.

 

헌데 저 정교일치.가 깨지기 시작하는 서임권 논쟁이란건 말야. 이건 정말 너무나 황당해. 문제를 제기하는 로마교황쪽 애들 의 입장이  어이없고 기가차지도 않은 개미친 짓인 거고 말야. 너무나 우연적이게도 저때 상대가, 오백년 지난 게르만애들이란거야. 오백년이 지났지만, 조오온나리 미개한겨. 좋은 말로 순박한거고. 

 

한쪽은 믿음의 함수값이 극대화 된 것이고

상대는 믿음의 함수값이 순박하게 갖춰진, 다른색깔의 함수값이야. 믿음이 있는데 순박한 미개한 믿음이야 이건. 

 

믿음을 바탕으로 한 함수값 대 함수값이지만, 게르만은 여기에 말야, 이성이 아직 약한거야. 의식화가 너무나 부족한 상태야 이건. 무식한겨. 

 

로마교황의 믿음이. 더 쎈거야 그래서. 전투. 싸움이란건 말야. 믿음.의 대결이야.

 

저 황당한 두 상대.가 오직 저런 두 가지 만의 가능태.가 만났어야 만. 정교일치.라는 30만년 된 항진명제.를 깨트릴 수 있었던거야. 야 참 멋진 건데 이런 문장은.

 

저 상황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겨 저게. 아 과연 다른 외계문명이 그래서 있다면 말야 똑같이 저런 상황이 연출 되었어야 해. 저거 외에 다른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을까?

 

저게 저 서임권 논쟁이, 인간의 역사를 가른겨. 고대와 전혀 다른.

 

서기 1122년 에 저리 시작해서. 독일 30년 전쟁.을 마무리하는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저게 컨펌.이 되는겨 유럽 군주들 모두 모인 자리에서. 520년 걸린거야 모두에게 제대로 스며드는게. 물론 태양왕 루이 같은 경우.는 먼 개소리여 해대는거고.

 

저건 진짜 기가막힌 사건이야 저건. 호모사피엔스 이후로 30만년의 진리.가 깨진겨. 정교일치.라는 원자핵.이

 

우리는 너무나 쉽게 정교분리.를 이야기 하걸랑. 이게 분리 가 되서 지금 이리 사니까 당연한 듯 여기지만. 저게 없었으면, 지금 우리는 이리 살 수가 없어. 물론 저리 사는게 지금 교.를 이념으로 대체한 애들인거고. 절대 이런 곳에선 문명다운 문명이란 있을 수가 없어. 이건 절대적 항진 명제야. 정교일치.는 절대적으로 문명을 죽이다. 이 조선빠닥은 저 죽음의 동굴속으로 쳐 들어가고싶어 미치는 애들이 태반인거고.

 

결국 서기 1122년.이었던 저 시기가 서유럽에서 가장 피터지는 시기여 저게. 

 

인류역사에서 처음 겪는 사건인거야 저때부터. 

 

이단의 역사.를 이전에 너무나 시기적으로 정리가 잘 되서, 아 내가 이런 느낌을 지금 받는건데. 저 이단의 역사 가 없었으면 내가 이런 느낌을 받을 수가 없어. 이단 이야긴 삼위일체.가 육칠십퍼고. 삼위일체.를 나만큼 한글로 푼 인간은 없어. 아 저게 제대로 정리가 되니까 지금 내가 이느낌을 받는건데 말야. 니덜은 꼭 저 이전 이야기들을 재밌게 읽도록 해. 다시.

 

서유럽엔 저런게 없어. 무식해 얘들은. 모든건 동쪽이야. 지저스는 저 용광로인 레반트 를 벗어난 지저스는 상상할 수 없어. 저시대 레반트에서만이 지저스.라는 최고의 인간을 만들어낸거야 이건. 세상 모든 지쩍인 인간들은 동쪽에서 나오는겨 그래서. 이 레반트를 중심으로. 여기서 생각할 꺼리를 서로서로 서로다른 고차원의 인간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생각하게 끔 하걸랑. 여기가 당시 레반트 만 인겨. 이 인간들의 이음이 동쪽교회의 이단의 역사야. 아 생각생각이 자꾸 나. 니덜 이야기가 그게 아냐 내 생각은 달라!. 모든건 이 동쪽에서 터진겨. 

 

게르만쪽은. 쌩짜 무식한 이들이야. 쟤들이 멀 알겠니. 라틴어 배우기도 벅차고 로마 배우기도 힘들구만 흉내내기 바쁘고.

 

서유럽의 이단이. 11세기부터 시작하는겨 이게. 그것도 프랑스.야 이탈리아.고. 프랑스 동남부야. 프로방스.에 툴루즈.이고 리옹.이야. 여기에 카타르 와 부데스 들이야. 모두 고대 로마.를 겪은 지역인거야. 여기서 시작하는겨. 

 

독일땅 게르만은 무식 에 개무식한 애들이야. 여긴 없어 이단 이. ㅋㅋㅋ. 알프스 아래 이탈리아랑 저 서남쪽의 프랑스애들이 가져오는겨 생각을. 

 

저게 동시에 터지는겨 로마교황 진영의 그리스도 이단이. 저때가 되어서야. 레반트 십자군 2백년때야 또 이때가. 엄청난 시대야 이시대가. 저 하이미디벌.이란 시기가. 하이미디벌.이 끝나는 시기가 레반트 십자군 바로 뒤에 막내리는 시기야. 그 중심에 프리드리히2세 황제.가 있는거고. 이게 겔피 기벨리니 싸움이란겨. 신권 과 세속권 대립의 절정이야 하이미디벌과 레이트미들.을 가르는 시기가. 

 

요때 이야기.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인겨. 이게 서기 1327년 이 무대야. 동시에 푸코의 진자.인거고. 이단 종합 백과사전이야 저 두권이. 저 두 책은 20세기 소설 탑 열.에 당당하게 넣어야 해. 아 저 두 책을 제대로 읽어준 사람은 나밖에 없는건데. 저건  재밋는겨 진짜. 이전에 한번 시리즈로 정리를 하려다가. 당췌 니덜이 이해할 바닥이 안깔려서 하나씩으로만 끝냈는데 말야.

 

저당시 이단 이야기에, 저 당시 로마교황이 1122년 세속권력을 무릎꿇리면서, 그다음 이야기를 하나 하고 요건 마무리를 할라고 해. 아 빨랑 하자 이거. 

 

로마교황은 인류역사상 최초.로 군주도 아니면서 가장 강력한 교주가 된겨 이건. 

 

저것에 대한 반론을 교회 안에서 제기하게돼. 이들이 또한 이단으로 찍히고. 마녀사냥을 당하고.

 

결국 로마카톨릭 이란건 말야. 그래서 저당시 저 사람들이 만들은거야 지금 로마 카톨릭이란건. 이사람들이 교회의 도덕성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가면서 로마 카톨릭.이 그나마 핸들을 제대로 잡게돼.

 

.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이단이 시작한겨. 라인강 넘어의 게르만 애들은 무식한 애들이야. 몰라 저게 뭔말인지.

 

이 게르만들이 말야. 그래서. ㅋㅋㅋ. 프랑스애들이 11세기 전후에 시작한 이단논쟁을, 16세기에 하는겨. 똑같이 그만큼 걸린거야. 사유의 새가 탐색한 정도.가. 역사란건 로또란건 없어. 정확히. 생각하고 헤쳐나가고 모험한 그 정도값 대로 열매를 취할 뿐이야. 라인강 넘어의 게르만 애들이, 저이후 5백년 더 생각생각 해서 이제야 따라온겨 프랑스땅 갈리안들과 게르만의 생각수준을.

 

그게 1517년 마르틴 루터 인겨. 프로테스탄트.란거야 그게. 칼뱅.도 저짝 플랑드르 근처 애야. 루터는 작센 안할트 아이슬레벤.이. 독일땅 알프스 빼고 가장 높은 산 브로큰 산 오른쪽 촌놈 출생인겨 이게. 걍 개무식한 지역애들 두명이 저기서 이제서야 눈을 뜬게 저놈의 프로테스탄트.의 시작이고. 그래봤자 거건 초기 그리스도 4세기 부터 시작한 이단의 역사의 연장일 뿐이야. 얘들이 핵심.은 솔라 피데.여. 이게 프로테스탄트.와 로마카톨릭을 가르는 전부여 이게.

 

 

하튼 저 얘길 마무리를 다음에 하자. 아 원래 저 이야길 지금 하려했건만. 항진명제 라는 단어에 꽃혀서 말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