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함. wholeness.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은 힘, 에너지를 끌어내도록 하는데 삶의 목적을 둬야해. 인간의 삶은 힘이야 힘. 인간뿐이랴 모든 생물의 삶의 바탕은 힘이야. 에너지 쎈 애가 살아남는거지.

 

살아남아야, 그다음에 잘 살 수 있고 잘 살아야 더 잘 사는거지. 잘과 더 잘은 각자들 정의하기 나름이고.

 

그래서 힘이야 힘. 에너지야 에너지.

 

우리말에 노력. 노력해야 한다는 말, 일할 힘 이 있어야 노력을 할 수 있는거야. 일할 힘이 없으면 노력도 못해. 왜 노력을 안하냐! 하고 남을 꾸짖지마, 노력을 하게끔 하는 그 력, 힘을 키우게 끔 해줘야 하는거야. 

 

사고력. 사고하는 힘. 이 있어야 사유를 더 깊게 넓게 오래 할 수 있어. 사고할 수 있는 사유 할 수 있는 힘! 사고력! 힘이 있어야 생각을 하는거지 더 넓고 깊게.

 

상상력 기획력 추진력 지구력 력 력... 다 힘력이야. 힘力, 갑골 모양은  强壮有劲的手臂 강장 유경적수비, 강건하고 굳센 팔뚝 모양. 보이는 힘있는 팔뚝도 안의 내재된 힘 내재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거걸랑. 보이지 않은 에너지를 끌어 올려 눈에 보이는게 그나마 몸의 근육일 뿐이고, 그건 내 몸안의 엄청난 힘, 에너지 중의 아주 사소한 부분일 뿐이지.

 

 

저 힘,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해. 특히 인식론적인 측면에서. 사유의 측면에서. 그 거대한 사유의 힘을 끌어올린 이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힘!을 확보하고 더욱 강하고 더 진화하는거지. 그게 구글이고 애플이야

 

 

 

구글은 개방의 철학을 취했어. 기업은 철학의 산물일 뿐이야. 기업과 장사, 기업가와 보따리상, 기업가와 장사치의 차이는 말이지 철학의 있고 없음이고, 어느 철학이 더 넓고 깊냐 보편적이냐의 차이일 뿐이야. 즉 더 온전한 철학의 기업이 더 힘을 확보하고 더 높은 시가총액을 만드는거걸랑.

 

 

구글은 개방의 철학을 취했어. 디자인이 씸플하지. 예기에 대악필이 대례필간. 이라 했걸랑. 위대한 음악, 인간들이 많이 듣는 음악은 필히 이, 쉬워야 한다. 저 易란 글자는 녹은 쇳물을 주물에 따르는 모양이야. 그냥 쉽게 찍어내는 거지 막막. 누구나 카피 가능한거야. 그게 쉬울 易이 야. 아무나 쉽게 다가가게 디자인을 한거지. 

 

디자인은 철학의 산물이야, 바움하우스 애들의 정신이야. 디자인은 시대정신을 따른다. 넘어가자. 디자인이 단지 보기좋게 터칭하는게 아니야. 

 

구글뉴스도 모든 국가들 다 똑같아 그 디자인은. 각국들의 언어만 다를뿐. 색깔도 흰바탕에. 아무것도 덧칠하지 않지. 구글이 흡수한 유튜브도 봐라. 다른 동영상 채널의 디자인들이 따라올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씸플하게 만들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접속하게 하는가. 철학의 힘이고 사유의 힘.

 

 

그렇게 모은 정보로 또한 시대를 그냥 읽는다. 그 검색정보로 그게 나라마다 마케팅정보가 된다. 그리고 모든 인류의 생각의 사유의 흐름을 읽는다 그걸 바탕으로 지들 신제품 새 아이템을 만든다. 죽이지 죽여 저걸 창조한 세르게이브린과 레리페이지. 저건 저들의 신화의 힘 구약의 힘이고 유대인의 지난한 시대의 쌓음이고 브린의 입장에선. 저걸 단순히 한두개인이 만든 그 시점의 작품으로 해석하는건 졸렬하다.

 

검색을 바탕으로 한 광고로 돈을 벌고 그래서. 그 수익으로 저기서 취한 정보들을 활용도 하며 미래의 아이템을 개발 그게 소위 엑스프로젝트. 가끔 구글 x가보셔라. 골때린다 골때려. 쟤들을 어찌 우리가 이기누. 주구장창 카피함 할뿐.

 

 

애플은 어떤가. 구글과 반대로 잡스는 질서. cosmos. 폐쇄로 갔어. 자기만의 세계를 만든거야. 구글은 카오스야. 인드로이드는 카오스야. 아이폰 쓰다가 안드로이드폰써봐라, 잡하다 

 

잡스는 저 자기만의 코스모스에서 잡스는 하나님인거야. 앱들을 만들고, 고객사들이 만들게 하고. 제품도 자기들만의 아이맥. 자기들만의 아이폰을 만들고 저기에 3g얹어서 스마트폰을 그냥 휩쓴거걸랑. 폐쇄 정책으로 세계를 지배한거지. 

 

그게 지금 구글과 애플의 주가야. 시총이 6백조원과 7백조원을 넘는. 둘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꺼라. 앞으로는 구글x가 저 시총을 졸라 보탤거라

 

 

저건 사유의 힘. 사고력이야. 저들 종교와 신화의 힘이 저들 몇몇에 드러난 것일뿐.

 

 

우리나라도 우리의 구글 애플을 만들려면, 그래서, 우리의 잊혀진 말들, 우리의 잊혀진 신화들을 찾아야 한다는 거걸랑 나의 말은 일이관지해.

 

지금까진 산업화를 위해서 먹고살라고, 그 끔찍한 아마존 원주민을 벗어나기 위해서, 그 해묵은 유교문화가 그나마 원동력이 된거라 힘이 된거라. 그래, 우리의 조선유학은 그 가치가 있었어 그래서. 재벌1세대들과 당시 산업화의 권위주의 권력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사명감과 비장감이 있었단다. 그것이 말이다, 중남미 같은 원자재가 차고 넘치고 넓은 땅들, 우리보다 2백년 먼저 식민지 해방을 한 땅들이지만, 그들의 산업화보다 우리가, 이땅의 사람들이 월등히 앞선 그 성과를 우리는 알아야해. 알아줘야해. 

 

그게 저들은 너무나 억울한거야 노인분들에겐. 그래서 그 억울함이 ㅂㄱㅎ를 만든거고, ㅂㄱㅎ가 워낙 못하지만, ㅂㄱㅎ가 자기들인거야. 박정희가 ㅂㄱㅎ고 박정희가 자기들 각각이야. 그 감정의 억울함이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 나가는거야. 

 

아무리 관제대모 어쩌고 해봐라. 인간이 말이다 돈따위로 그리 쉽게 악착같이 때론 그리 움직이지 않는게 또한 인간이야. 음모세력의 공작 이라는것은 그 집단무의식에 뿌리는 양념일 뿐이야. 그 집단무의식에 맞지 않는 공작과 음모는 통하지 않아.

 

 

이야기가 샜는데. 

 

지금까진 저 조선유학의 힘으로 왔어. 앞에서 끌고 뒤에서 사람들이 틀딱세대들이 밀고 열심히. 유학의 리더들은 민들을 또한 그리 무자비하게 노예취급을 하는것도 아니야. 일부의 사례로 그 당시 리더들을 매도하는거 아니다. 한강의 기적을 노예들을 이용했다 등은 매우 편협한 시각이야. 민주화애들이 취하고픈 해석일뿐이야. 니들 그따위로 역사를 보지마라. 니들이 그래서 힘이 없는 이유다.

 

이제 저 지난 유학을 버려야 해. 아니 버리진 못할테니 확 바꿔야해. 달리 해석해야해. 어차피 해석이야.

 

이젠 저 조선유학의 힘으로는 미래 시대를 살 수 없어. 그 기름은 원유는 다 썼어. 창작의 시대야.

 

 

그럴려면, 우리의 잊혀진 이야기 우리의 무의식을 그래서 찾아야 한다는 거야. 그게 우리말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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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들적으론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힘을 확보해서 이따위 세상 살아갈 수 있는가

 

 

그건 온전함이야. 온전함이 먼저냐 힘이 먼저냐 쓰면서 정리를 해보자.

 

온전함. 이라고 구글검색을 해보니, 교회용어만 있더만. 완전함보다는 온전함이라. 대체 완전은 머고 온전은 머야. 저들은 그 어원인 희랍어를 알고나 쓸까? 난 참 싕기해 불경이든 기독성경이든 어드래 저따위 번역된 한글만 보고 하나님 부처님 하는지. 아 증말 너무한거야.

 

하나님이 온전하랩니다. 온전합시다. ㅋㅋㅋ 온전함이 먼데?

 

칼융이 말하는 온전함은 다른거야. 그리고 난 이걸 앞으로 우리들의 키워드로 잡고 싶어.

 

 

앞으로 구글검색하면 온전함. 하면 저따위 교회용어는 안보이고, 칼융의 온전함을 해석한 글들이 차고 넘쳐야해. 이건 중요한 말이야.

 

 

 

 

everything living strives for wholeness. 칼융 1945.

 

모든 생물은 온전함을 향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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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팝스타를 보는데, 난 이거 시즌 3을 우연히 봤다가 꽂혔걸랑. 테레비 전혀 안봐. 이건 완전히 심리프로야. 

 

저 아이가 중2걸랑. 올해 중삼올라가나? 표정이 저리 밝은적이 없었걸랑.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저래 표현 못하고 뻣뻣하고, 저기 나오는 교포애들이 상위에 드는 이유야. 이땅을 벗어나서 다른 문명과 만나면서 자기를 맘껏 드러내거든 교포애들은. 그리고 가끔 나오는 서양애들. 그 아름다움이 차원이 달라.

 

헌데 저 아이 저날 표정이 확 달라진거지. 왜냐, 그 이전 보다 훠얼 온전해진거걸랑

 

 

 

 

 

 

 

 

 

 

실력. 실력의 뒤에 머가 붙냐? 힘력 힘. 에너지가 붙는거야. 진짜 실력은 진짜 에너지를 드러내는 거걸랑.

 

그 실력 자체의 문제가, 걍 목소리 만들고 연주 더 잘하는 그 자체에 있는게 아니라, 마음이 문제란 거지.

 

마음. 무의식. 불교의 마음심. 우주크기의 무의식. 다 같은 말이야. 저 마음을 어떻게 찾느냐. 내 의식의 작은 빛이 저 우주크기의 마음을 확장해서 비추느냐의 문제. 이게 마음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의 그 마음의 문제야

 

 

 

 

그 마음의 빛을 골고루 비추는것. 한곳만 비추지 말고. 비춰서 소리나 글이나 그림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게 자기실현 self realization이야

 

박진영은 저 아이와 막 대화하면서 저 아이의, 비추지 못했던 그 마음의 구석들을 비추게 한거걸랑

 

 

 

그러면서 아이의 표정이 밝아지는거야.

 

온전해지는거지. 점점. 온전해지면, 아름다와져. 아람. 나. 점점 나 다와지는거지. 여기서 나. 라는 건 저 온전해야 할 나. 인거야. 점점 온전해질수록 점점 나 다와지는거고 나를 찾는 것이고 그런 나. 가 아람. 아름. 이고. 그래서 사람은 아름다와지는거지.

 

그게 한문 아름다울 美 미. 인거고 저 미 란 글자는 갑골이 양양 더하기 큰대. 양은 제사의 상징. 상서로운 신의 기운. 큰 대는 사람이 당당히 정면을 바라보는 것. 나 다와지면 나 안의 온전해지는 신 神이 상서롭게 드러나는 거야. 그래서 아름다울 미. 가 되는거고

 

우리말과 갑골문의 말은 그래서 상통하는거야. 

 

 

 

 

 

 

 

저 여인은 이전에 한 에피소드만 보였는데, 정말 사람이 달라졌어. 저건 화장빨이 절대 아니야. 표정이 달라졌어. 눈빛이 신이 드러나는 대표적 보임이지. 저이와 이야기하면서 저 여인의 자기 안에 숨겨진 마음들을 비추고, 확인해서 표현하게 해주는거야.

 

그러면 저리 아름다와 지걸랑.

 

 

저게 온전함의 힘이야.

 

 

저리 온전해지면 점점. 그러면 소리가 달라지고 연주가 달라지지. 그게 실력이고, 실한 힘들이 막막 튀어 나오는거지. 

 

 

저런 식으로 자기 힘을 확보하고 드러내면, 책보는 인간은 해석이 더 깊고 넓어지고 음악하는 인간은 음악이 달라지지. 그 힘으로 대중들을 끌어땡기는거야. 대중음악을 무시하지 마러. 대중성 확보 못하는 것들이 대중음악을 경시하지 컴플렉스의 포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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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함이란, 자기가 싫다고 짤라서 버리고 무시해서 취해지는 게 아니다. 지가 싫어한다는 그 반대편들을 확인 통합함으로써 온전함은 성취된다

 

 

 

 

 

온전함은 자기가 무관심하거나 혐오한다는 반대편들과의 공존에서만 가능하다.

 

진정한 빛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어두움을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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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페르노 란 소설책을 걍 심심해서 몇년전에 봤는데, 거기 마지막인가 단테 신곡인용한게 인상적.

 

'지옥의 바다에 흠뻑 빠진 자 만이 천국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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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융의 wholeness 코트들을 몇개 보니 저런데, 다 같은 의미야.

 

선악이란 건 없어. 지가 싫으면 악 지가 좋으면 선. 선악의 잣대는 60억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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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의 경우는 그 참가자들이 재수가 좋은거지. 일상에서 저런 자기실현할 상대를 찾는건 불가능해. 

 

친구랍시고 자기이야기 막 할 수 없다 그거. 언젠간 그 친구란 놈이 반대편이 되어서 원수가 되는게 인간사다. 

 

 

 

가장 좋은건, 자기 속내 진솔하게 글쓰는거다 아주 찐하게. 그리고 그걸 태워버려. 

 

그리고, 거울을 자주봐.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나은 이유야. 가수들에 막막 좋다고 표현하고. 여자 참가자들이 남자들보다 저 프로봐도 실력이 훨 좋은 애들이 많은 이유고.

 

 

 

 

그리고. 확실히 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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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융이 죽기 이틀전에 꿈을 꿔. 

 

 

어느 높은 평평한 땅에 거대한 둥그스럼한 돌이 있었다. 그 돌 밑단에 이런 글귀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온전함과 하나됨이 된 당신을 증표해 줄 것이다."

 

He saw a huge round block of stone sitting on a high plateau and at the foot of the stone was engraved these words:

“And this shall be a sign unto you of Wholeness and Oneness.” ~Miguel Serrano, Two Friendships, Page 104.

 

미구엘 세라노. 우리말로 헤쎄와 융. 이란 책. 

 

 

칼융은 온전해지고 하나가 되어서 죽은거야. 하나님과 관계맺음한 것이고, 아미타불이 된것이고, 도메인제국에 간거지.

 

 

 

 

 

ps.

 

우주가 어떻게 생겼나 우주가 어떻게 시작해서 움직여가나 하는 우주론

인간이 어떤 동물인가 인간의 문제는 무언가 인간의 마음이란 무언가 하는 심성론

인간과 우주와 만물의 배후에는 무엇이 있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종교론

 

결국 다 같은거야. 우주론과 심성론과 종교론은 보는 관점은. 서로들 따로 놀지 않아. 

천지창조 하나님을 믿으면 우주는 하나님이 창조한거고 하나님의 말을 따라야 하는거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거고.

 

우리의 궁극의 문제는 온전함이야. wholeness. 

 

이건 구글검색에서 보이는 그리스도의 온전함의 온전함이 아냐. 누구의 완전함perfection.과는 다른 문제야. 우주에 완벽함이란 없어. 완벽함은 순간의 표상과 느낌일뿐 완벽해지는 그 순간 불완전해지는거고 다른 차원의 완전함으로 갈뿐 알 수없는 궁극의 완전함.

 

 

온전함. 

 

치우치면 안돼. 인간사 문제는 온전하지 못함에서 기인해 모든 문제는. 

 

내 감정이 나쁘면, 그건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온전하지 못함 때문이야.

 

내가 분노하면, 그건 내문제야. 상대의 문제가 아니야. 내가 애착하는 것도 그것도 순간의 감정일 뿐 온전하지 못한거야.

 

남을 무시하면, 내가 우위에 서고 싶은 감정의 표시일 뿐이야

 

남에게 시혜를 베풀다 불쌍하다, 그것도 자기를 위에 세우는거지. 남보고 불쌍해 하면서 자긴 마치 안불쌍한 것마냥 포장질하지. 온전하지 못한거지. 여기에 자만 오만이 반격을 해. 慢 만. 무서운 글자야. 대부분 잘난 척하는 인간들은 이 만,  마음의 눈에 띠를 가리는 거야. 스스로 마음의 눈을 띠로 가려 자만. 너무 잘나서 눈을 꽁꽁 깜아 가려 오만. 이때부터 인간이 망조가 들어. 

 

확률상 맞은줄 알걸랑. 예언이랍시고 음모랍시고 졸라리 떠들지. 헌데 그중에서 지들이 맞은것만 기억하지, 되돌아봐라 틀린 것 많다. 헌데 그건 말하는 이나 듣는 이들이나 기억에 없지. 다들 기억의 왜곡질. 스스로 대단한척, 만, 마음에 눈에 띠가 가려진 것도 모르고, 생각나는 데로 떠드는거지 정의질이랍시고. 온전하지 못함이지.

 

온전하지 못함으로 모든 문제가 생겨. 편을 가르고 갈리고. 그리고 싸움질을 하지. 싸움질엔 누가 맞고 틀리고 없는거야. 단지 내 가족 내 편이면 그게 우리편이고 그게 정의일뿐. 이전에 한번 해석한 밥딜런의 It's all rihgt, Ma. 이 가사가 그런 내용이걸랑. 이거 졸 깊어. 어떻게 24세에 저따위 가사를 썼나. 저건 개인의 몫이 아니야 저들의 집단무의식의 건강하고 온전함의 산물일뿐.

 

 

온전하면서, 힘을 확보하면서, 힘을 내면서, 그런 온전함의 힘으로, 보다 보편적인 사회적 잣대를 적용하는거야. 보다 온전한 잣대, 그것이 도이고 그것이 덕이야 그것이 정의야. 

 

도, 갑골의 도 道는 상형자전에, 갑골문에 안보이고 금문에 나와, 사거리에서 어디로 갈까 모르는 이를 이끄는 손. 이 도 道

덕, 덕德 크다 덕. 이라. 이건 갑골에 보여. 사거리에서 큰길로 가라는 모양. 그래서 큰 덕. 해. 

 

온전해저야 보다 나은 길, 보다 큰 길이 보여, 보다 나은 곳으로 가라고 신이 손짓을 보내는거야. 

 

 

 

모든 인간들의 문제야, 삶의 기로에서, 문제가 닥쳐도, 자기만의 편협한 시각으로 자기 인생 행로를 결정하게 되면서, 대부분 걍 슬퍼지는거지. 

 

사회도 정치도 그런거지 확장되어보면, 그런 인간들의 모임이 사회고 정치야. 

 

 

온전함. 매우 귀한 말이야. 이게 모두들 간직하고 주지해야할 단어야. 

 

걍 그런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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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온전함. 검색하면 저 온전함에 대한 글들과 사례들이 넘쳐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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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도 마찬가지야. 인간은 오장육부니 육장육부로 되어있어. 갈비뼈가 빗겨간 배에 장기들이 있고 위에 귀한 심장을 보호하라고 뼈로 막을 쳤지만.

 

폐대간소 폐가 쎄고 간이 약한 사람은, 폐가 약하고 간이 쎈 상대를 만나면 궁합이 좋아 친구든 배우자든.

 

즉 몸이 건강하려면, 모든 장기들이 골고루 그 좋고 안 좋음. 양기와 사기가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해. 이래야 제일 건강한거걸랑.

 

폐만 좋으면 반드시 간은 안좋아져. 간만 좋은 반드시 폐는 안좋아져. 폐와 간은 양기와 사기가 적절해야 해. 양기가 부족하면 보해야 해. 사기가 치솟으면 죽여야 해. 그게 약이고 침이야. 그 원리는.

 

저건 태생적인 문제야. 타고난 거걸랑. 해서 폐대간소는 폐 사기 누르고 간 양기 보하는 섭생 양생을 해야해. 폐와 간이 균형을 이루게. 

 

 

다른 장기들도 마찬가지야.

 

즉 몸도 온전함 wholeness 을 지속적으로 갖아야 안 아파지는거지. 저건 죽을때까지 의 일인거야. 어느 한순간 균형을 이뤘다고 막막 처먹거나 양생하다간 바로 편협해지는거지 몸이. 즉 온전해지지 않아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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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다 우리말도 마찬가지야. 기의 나눔 기분 氣分. 몸의 기가 몸 전체에 골고루 퍼지면 좋은거야. 기가 치우치면 결리는거고. 우리말은 싕기한거야. 중국의 한자들을 우리가 우리만의 집단무의식의 사유로 재창작을 한 말들이 많아. 

 

한자들 조합해서 쓰는 그 단어들이 우리는 있고 저들은 없는 단어들도 연구해보면 재밌을꺼걸랑. 이딴 관점이 없어서 애들이 논문을 안쓰는거지. 

 

온전해지면, 벼라별 논문주제들이 막막 생각나는 거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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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함. 정말 중요한 말이얌. 중요한 테마얌.

 

 

저기, 위에 머 자기 속내 찐하게 써서 바로 태워라. 혹 남이 보면 정말 안되니까. 즉 남이 봐선 절대 안쓸 그 졸라 깊은 글을 드러내서 써야한단 얘기야. 

 

그리고 거울 보기. 이런거 글쓰고 태우기나 거울보기 등은 그냥 내가 혼자 생각해 낸 자기표현 방법이야. 다른 정신분석학 애들이 어떤 방법을 말하는지 잘 몰라. 헌데 저런 사유로 각자들 칼융이 다 될수 있는겨.  아 그래서 적절한 방법인지 아닌지 검증이 된건 아니지만 좋은 방법이다 에 콧털 세개.

 

그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는거지 머.

 

 

하튼 걍 그런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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