爱 애, 사랑 자애 인정, 물욕 탐욕 사모하다 아끼다.
爱,金文(欠,一个人张着嘴巴,表示呵气、或喃喃倾诉)(心,同情、疼惜),表示疼惜、倾诉。有的金文加手形,像一个喃喃倾诉的人伸出手捧着自己的心,表示将对方放在心上。造字本义:用心疼惜呵护,并喃喃倾诉柔情
장착취파, 장즈쥐바, 입을 벌리고 웃음. 표시 하기, 흐치, 입김을 불다. 혹 남남경소, 난난칭수, 웅얼우얼 재잘재잘대며 이러저러리 떠들다. 그 아래 마음심 모양, 동정, 동석, 아프다 아끼다, 텅씨, 끔찍이 아끼다. 금문의 모양도 고려해서, 조자본의: 용심동석하호, 병남남경소유정. 마음으로 매우 아끼고 애지중지하면서 동시에 서로같이 재잘대며 떠드는 부드러운 정. 
그러면, 정.情 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情 정, 정
青,既是声旁也是形旁,是“倩”的省略,表示漂亮。情,金文(心,意愿)(青,“倩”,漂亮),表示美意。造字本义:痴心,美意。
청은 표시.표량. 피아오리앙. 예쁘다 어여쁘다. 중국여자들에게 피아오리앙 하면 좋아함. 옆의 마음심부는 의원, 이위엔. 뜻의 근원 즉 바람 소망 등등. 마음 끝에 닿을 정도로 이쁘고 좋다는 모양새가 정. 조자본의. 치심, 미의, 치심 츠신, 푸욱빠짐 마음이, 미의 메이이, 호의 좋은 마음. 걍 마음이 서로 찐하게 통한 서로 좋은 호감이 정. 정이란 무엇일까 의 정.
 

 

괴다. 의 뜻. 고이다. 의 약칭(조선총독부사전 1917즈음)

人에게 寵幸을 被하는 칭. 다른사람으로 부터 총행. 매우 특별한 총애를 받는 것을 이른다.

 

사랑.사랑하다 에서 용비어천가 등에 쓰인 아래아 사랑은 검색이 안되는구나.

총행.의 총. 은 집안에 거대한 구렁이가 입을 쫘악 벌린 형상이다. 복과 평안을 상징한다는 구나. 그래서, 집안에 구렁이 보이면 길조니 머니 해서 좋아했다 어른들이

 

행. 행복할때 행은. 죄를 지은 중죄인 또는 사형수에게 머리부터 다리까지 칼과 쇄사슬을 묶은 형상이다. 반어지 오히려, 죽으면 다시 행복해 지는 것인가? 아니면 어차피 인간이면 언젠가 중죄인이 한번은 될 팔자들 한번 죄짓고 죽음은 피하고 액땜했으니 좋게될 것이란 다행 행복으로서의 죄수인건가. 묘한 글자다.

 

 

 

갑골문의 글자 뜻이 우리옛사람들의 말글의 뜻과 같고, 그 뜻을 집단무의식으로 무의식에서 우리가 지금 쓰는것이다.

 

사랑하다 애. 정이란 무엇일까의 정. 애는 그냥 마음맞는 사람끼리 재잘재잘 대며 떠드는 것이다. 정은 애보다 정도가 좀 더하다고 할까, 찐하고 좋은 마음으로 교감하는 것이다. 

 

 

괴다. 물이 괴는 것과 같고 사람의 정이 괴는 것과 같다. 그게 남녀간에 쓰이면 그게 사랑이다.

 

 

.

 

 

시중의 사랑이야기  결국 다 궁극은 교미다. 물론 일부 예외는 있겠다.

 

 

불교의 사성제는 중요하다. 거기서 집성제에서 시작하는 12연기. 이거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달달 외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따위로 말글을 보면 외눈박이 멍충이가 된단다

 

 

 

쪽지 주고받으믄 촉. 이 발생한거고

촉. 이 생기면 막막 주고받는. 수 가 생기고

수. 가 생기면 막막 품으려는. 애 가 생기고

애. 가 생기면 막막 들러붙는, 취 가 생기고

취. 가 생기면 존재다운 존재, 유 가 생기고

유. 가 생기면 유끼리 교미해, 생 이 생기고

생. 이 생기면 닝기리고 고통, 노사 가 생겨

 

 

저 12연기에서 애. 라는 말 愛는 트라슈나. trasna 어쩌구다. 저걸 사랑하다 애 이따위로 생각하믄 안된다. 

 

허나. 촉하면, 수하고 싶고, 수 하면 애 하고 싶고 애 하면 취 하고 싶고 취 하면 유 가 되고, 유 하면 생이 된단다.

 

인간뿐만이 아니다. 우주 만물의 성질이다 특히 생리. 생명들의. 인간만 생각을 한다는 그따위 인본주의는 버려라. 그따위 인본주의로 육고기니 물고기니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처먹고 자랑질하고 테레비에서 그따위 요리질하고 정말 지옥인거라 그건. 저 육고기 물고기가 네덜의 전생의 부모자식이라 그 죽고 죽이고 먹고 먹히는 인과와 업들을 우주가 무너질때까지 끝없이 할게다. 육식하지 말라는 말씀의 이유다.

 

옛사람들은 고기를 죽고 먹여도 그따위로 웃음질하며 희희덕 거리며 죽이고 먹지 않았다. 

 

 

.

남녀간의 사랑질이란 것도 마찬가지라. 

 

저기 촉. 전에, 더 가면, 식. 남녀간의 보면 끌림의, 본능적으로 대표되는 꼴림의 식이 생기고, 그 식. 에 명색. 이 생긴다. 곧 만지고 싶다는 물질의 색. 마음으로의 연정인 마음의 명. 해서 명색이 생기고, 그때문에 육입이 생긴다. 안이비설신의. 각각이 서로 또렷해지면서 꼴리는 것이지. 그다음에 촉하고 수하고 트라슈나 애하고 해서 이리저리해서 생하면. 꼴릴꺼 다 꼴리고 딴 대상을 찾아서 가는거라

 

그따위가 네덜이 말하는 사랑이라

 

그따위 사랑이 영원하리란 생각짓덜은 어릴때나 하는 로망스, 낭만이다. 로망스니 낭만은 무식하다. 의 다른 말이다.

 

.

 

담마파다, 법구경에 나온다지. 법구경, 니까야 5부경에 마지막번째 모음인 것들에 있는 법구경. 아함경 4부엔 없단다

 

不當趣所愛 亦莫有不愛 愛之不見憂 不愛亦見憂
부당취소애 역막유불애 애지불견우 불애역견우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거라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거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是以莫造愛 愛憎惡所由 已除結縛者 無愛無所憎
시이막조애 애증오소유 이제결박자 무애무소증

 

그래서 사랑을 짓지 말아라
사랑으로 말미암아 증오가 생기니

이미 그 얽매임을 벗어난 사람은
사랑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단다

.

 

참 어려운 말이지. 잉간의 몸으로 어찌 저 여인들의 교태와 몸짓과 미소와 냄새를 어이 벗어던지누. 여인입장에서 마찬가지지 이 험한 밀림의 세상 어드러케하면 더 많은 부와 권력을 가진 수컷을 만나야 편히 살틴데 그 욕망을 어찌 벗누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