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디보다가 연예인들 결벽증 을 봤는데, 내도 주변에 저런 잉간들 몇 봤걸랑
저거 피곤한겨 주위사람도. 병인지 아닌지. 병을 옌날에 한번 정의질 해서 넘어가고, 지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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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은 강박증의 부분이얌. 강박증을 알아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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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라고 하는걸 강박으로 번역한거걸랑. 강박 强迫, 강이란 건 쎄게 란 부사겄지, 박 은 핍박 압박 즉 몰리는겨 궁지로다가.
Disorder, 병, 질환이거든 어떤 병이냐, 수식어가 병렬로 두개가 붙어 Obsessive 와 Compulsive. 이걸 강박. 으로 번역해서 단순 구글번역했을건데.
obsess
Preoccupy or fill the mind of (someone) continually, intrusively, and to a troubling extent.
사람 마음을 미리 선점 또는 채우는 거야, 지속적으로, 막막 쑤시면서, 거슬리고 피곤할 정도로
compulsive
Resulting from or relating to an irresistible urge, especially one that is against one's conscious wishes.
결과인데 머와 관계되었느냐, 저항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강한 충동(urge: A strong desire), 특히 의식의 바램과는 정 반대로,
저 두개의 마음의 형용사를 붙인 거지.
저건 의식이 어찌할 수 없는거야. against one's conscious wishes., 모든 정신병이 마찬가지지. 의식은 먼지크기야, 무의식의 우주를 의식이 환히 비춰서 다 살피고 주재해야하는데, 이 의식이 힘을 잃으면 사람이 그냥 아무 방책없이 무의식의 반격을 당하는게 정신병이걸랑 소위. 이거 반격들어가면 인간은 속수무책이얌. 이게 어찌보면 카르마 일수 있어. 그 전생들에 쌓였던 해결안한, 또는 현생에서 해결안한 것들 감정의 쌓임이, 반격하는게 정신병이얌.
이걸 소위 의학적으로 풀때 자주 쓰는게 신경전달물질 Neurotransmitter, 뉴로트랜스미터 라고 하는 것에 장애가 있다는 거로 썰을 풀어.
헌데 말야, 모든 병이란걸 잘 사유를 해야해. 잘 디다 봐야해.
몸에 병이 생겼어.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그 바이러스를 죽이는 거, 이게 서양의학이야 양의. 암세포를 찾아서 죽이면 해결돼?
헌데 더 디다 봐야해. 더 사유해야해 여기서.
왜 누구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든 말든, 몸이 알아서 막아서 안아프고 병안걸리는데, 왜 누구는 못막아서 아픈 병이 생기느냐?
왜 암세포가 생기었느냐? 왜 신경전달물질에 문제가 생긴거냐? 이걸 디다 보고 사유해야 하걸랑.
아 단지 신경전달물질, 이 문제라서 이걸 치유하는 약을 처먹으면, 되냐?
그 우주크기의 무의식이 반격을 하면, 이게 먼저 물리적인 구조를 흐트러트리는 거잖어?
아무리 신경전달물질을 이전상태로 약제를 써서 고쳐봐라, 무의식이 계속 쑤시면 continually, intrusively 하면 또 신경전달물질이 문제가 생기면서 몸 시스템이 망가지는거걸랑
해서 약을 계속 계속 못 끊고 먹는겨.
문제는 마음이란 무의식을 의식이 디비 봐야하는거걸랑. 약제를 병행하든 말든.
신경세포를 뉴런. 이라하고, 뉴런은 머리와 줄기들로 되어있고 이 줄기들이 머리에 붙으면서 서로 엉켜 이어진 것이 뉴런.
머리는 수상돌기, 나무수 모양상. dendrite라고 해. dendrite, 덴드라이트는 그리스어 덴드레티스, treelike 나무같다 란 말에서 나오고, 해서 이걸 나무모양 수상. 써서 수상돌기
줄기는 축상돌기, 축대축 axon. 기둥 축대. 모양해서 축상돌기. 이 축상돌기와 수상돌기의 접점 연결점을 시냅스 synapse라고 하는데, 이 시냅스를 통해서 신경전달물질이란 화학물질이 이동하면서 신경세포 전체를 움직이고 이게 몸에 전달이 되는데.
이 신경전달물질이 대표적인게 세로토닌 serotonine, 노르아드레날린(불안), 도파민(기쁨), 세로토닌은 오케스트라 연주자 역할, 조절 관리역할을 하기도 한다는데.
저런 물질들이 더 나오고 덜나온다고 해서, 저걸 조절하는 정신과약이, 수면제걸랑.
하튼 효과는 있는거 같은데, 근본적인 치료냐 는 의문부호지.
마음의 병이걸랑, 무의식의 병이고, 내 안의 무수한 혼령들이 있어. 무수한 님들이 있고, 이걸 언젠간 썰할지 모르겠는데 하튼간
의식이 내안의 우주크기의 무의식의 수많은 바람 욕구 desires wishes 를 무시하면 말이야. 여기들 중에 제일 강한 누구가 튀어나와서 반격을 하는겨. 이게 A Strong Desire. 야. 즉 Urge 야. 위의 Compulsive 에 나오는 풀이 중의 하나인. 헌데 이건 강박증이란 OCD 뿐아니라 모든 마음의 병, 정신병에 적용가능한 거얌
내 안을 디다봐야햄. 의식이 정신차리고.
이거 무시하고, 남탓을 하는거얌. 문제는 자기안에 있는데, 남탓 환경탓을 해. 그리고 약을 찾아. 남들에게 부탁이든 억제든 요구를 하고. 그럼 해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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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비두면, 또 다른 반격이 시작이 돼.
인간은 마음의 꼭두각시일 뿐이얌. 무의식의 꼭두각시일 뿐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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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야해. 내 안에 계속 얘기를 해봐, 너 왜 강하게 튀어나오냐? 원하는게 머냐?
정답은 본인만이 알어. 카운슬러는 조언만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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