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말이지, 언어야 언어.
배워야 하잖냐? 다른 문명을? 모든 문명은 카피하는 애들이 앞서는 거걸랑 자기꺼 바탕으로. 카피할라믄 카피할려는 욕구가 치솟아야 하고, 그럴려면 언어가 있어야해. 그래서 번역이 필요한거고.
일본의 번역은 엄청난거지. 저 번역한 것을 가지고, 우리가 마치 원문텍스트인양 쓰는거걸랑. 일본의 단어들로 치장된 그 일본한자들을 소리발음으로 한글로 해서 우리가 배워 온거걸랑. 즉 그래서 그게 먼소린지 모르는겨. 아무리 그걸 해석해 봤자, 일본이 원전 본 해석의 사유를 넘을 수가 없었던 거지.
해서 유학을 가는겨 인간들이, 유럽과 미국으로. 독일어와 영어로 독일 학문, 미국 학문을 배우러 가는거지.
대딩때 교수가 하던 말이 기억나. 잘나가는 교수야.
'미국 생활을 십년을 했는데, 영화 보면 한 50프로는 알아듣겠더라'
어떤 교수 기억이 나는데, 그 교수가 인기있던 교수야. 이나라 AI 인공지능 거의 시작인데 젊고 정말 참신한 냄새 나던 기억. 개방적이야. 실력 좋아. 지금 AI에서 한자리 할껴. 이 양반이 애들 일대일로다가 대화하쟤. 해서 대화해봤지. 칠십팔년전 이야기야.
영어 어드래 불편 안하셨슴둥? 그래도 제일 잘나가던 고딩이셨을텐데 말이심둥?
아, 영어, 처음에 말이다, 수업시간 끝나고 말이다. 화장실 가서 오바이트를 했단다. 걔들 교수와 애들 대화에 한마디도 못끼겟는거라. 전공 관련해서 들리는 단어는 있지만, 머가 먼지 모르는거라. 한쿡에선 낵아 최고 수재아니겄어? 헌데 거 가니 완전 바본거라. 미치는거라. 작정을 했단다. 수업관련 예습을, 그 글자들을 몽땅 외웠다. 다음 부턴 좀 더 들리더라. 그러다 한두마디 하게되고. 영어 싫다.
헌데 다 저런거걸랑 저게.
저 나이때 말여. 인간들이 덕국이든 미쿡이든, 가서 논문 쓴 애들이, 그 논문이 표절이 걸리겠니 안걸리겠니?
쟤덜이 유학을 가서 말야. 영어든 독일어든 유창하게 그 논문질을 할 수 있겠니 없겠니? 걍 다 콘트롤 시 콘트롤 비 하는겨. 좀 양심있는 애는 참조 괄호 하고 무지 달겄지. 아니면 대충 마지막에 참조 문헌 목록 존나리 달테고.
회사가믄 말여. 누구의 말.
저 상무 저거 논문 표절 우린 알지. 저 수석 논문 표절한거 우린 다 알지. 쟤들이 다 박사야. 박사논문. 우린 다알아.
오잉 그래? 그른데 논문이 머냥? 내 논문이란걸 써봤어야지.
저따위 짓은 그냥 이따위 나라의 땅바닥에, 흔한겨 흔한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043759
저 기사보믄, 러시아가 이나라 땅보다 말이지, 천년이 역사가 뒤져.
이전 그 루시 사람들. 류릭 올렉 이고르. rurik oleg igor. 이사람들이 바이킹 게르만이걸랑. 이들이 슬라브인들을 바랑기안들로 맹글어주면서리 비잔틴과 무역질 하면서리 루시 공국을 맹그는겨. 낭중에 이고르 마누라 올가가 세례 받고, 올가 손자 블라디미르가 비잔틴 침입해서 협정 맺으민서리 비잔틴의 완전한 핏줄 안나 그 딸이랑 결혼하믄서리 러시아가 그야말로 동방정교회 정통이 되는거며 냉중에 서유럽 배워서리 지금 강국이 되는건데.
저따위 애들이 지금 한국을 보믄 저딴 말을 하는거지. 저게 유교의 에혬 하는 자리 위. 북두칠성 모시듯 따라야 하고, 자리마다 다 서열질 하는거걸랑. 아 이놈의 유교 증말 더럽게 이땅바닥을 지배하는데.
쟤들이 말이야. 유학을 가믄, 걍 벙어리야 벙어리.
그런 쟤들이 말이야. 한국에 오면, 지성인이야 지성인 ㅋㅋㅋ
석학이야 석학.
아마 요즘 교실에 동남아나 아프리카 애들이 올껴. 걔들이 버버 거리면서리 한글을 할껴.
걔덜이 아프리카나 동남아 돌아가면, 걔덜이 한자리 하는겨 그게.
똑같은겨 이땅의 지성인 수준이란게.
저 들 중에 유창하게 영어니 독일어니 로, 아니 독일어니로 마르크스 자본론 한번 썰풀어보라해. 헤겔을 썰풀어보라 하고, 칸트를 썰 풀어보라해. 한글로도 풀어 보겠니 쟤들이?
저따위 애들이 경제가 어쩌고 또 책을 낸다. 아 이따위 땅바닥에 그따위 얘기 들어본 적 없으니, 우왕~ 지성인님 오셨는갑다 떠받든단다.
미학어쩌고 저쩌고 유치뽕이다 유치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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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따위 애들이 영국에서 무슨 박사논문이 저쩌고, 정작 가만 들으믄 들을 건덕지도 없고, 헌데 또 그 승질냄에선 선비가 훤하고. 무슨 배가 어쩌고 저쩌고 논리는 하나도 없고. 팩트도 다르고.
그래서 말여, 영어로 수업하는거 막는거라. 안돼 절대~ 우린 영어로 몬해~ 영어 수업은 미국화얌~ 한글만 써 한글.
핀란드가 우랄족이다. 헝가리가 마자르족이라 했잖냐. 걔들이 우랄족이여.
그 주위는 다 게르만에 켈트에 슬라브인데 말이다. 핀란드 헝가리가 우랄족이야.
헝가리는 땅이 십만제곱키로가 안돼. 남한보다 쪼끔 작아. 지디피가 60위 안팍이야. 인당 지디피가 1만2천불.
핀란드가 땅이 삼십만제곱. 다 얼음땅 아니냐? 인당지디피가 4만불이 넘어.
처지는 헝가리 그 땅이 훨 좋걸랑. 왜 저리 후지겠니. 영어다 영어. 언어고.
헝가리가 그 외로운 섬에서, 슬라브도 켈트도 게르만도 아니다 우린! 우리 헝가리 정신을 지켜야혀! 헝그리 해지는거지.
중용 문장 하나 갖고 와보자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희노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
회노애락 숨겨라. 그게 중이고 그게 화다 그게 중용이다.
애들 정신병자 맹그는 말이다 저게. 온갖 감정 숨겨라. 그래서 헨리새비지랜더가 그런거여 조선사람들 얼굴에 표정이 없다. 윗계급은 더하더라 함부로 표현하면 상놈이라나?
인간들이 음험한거다 그래서 지금도. 위선의 극치라. 헌데 그 터진 감정 쓸줄 모르니 이젠 빠질로 분노질 지랄들.
저 중용 글들 한번 그 반대의 시선으로 봐라. 저 글들이 얼마나 추한가 얼마나 유치짬뽕인가.
저따위 글이 글이니?
김대중 노무현때 특히 나와서 논어강의 어쩌고, 우리는 누구인가 하미 정도전 시작으로 빨잖냐? 조선시대를? 유교를? 이이도 빨더라? 어디선.
저분께서 어릴때 그 천안인가 머리깍고 중짓을 한번 한모양. 그게 철학강의 애들용에 있단다. 머리깍고 며칠했나 보지? 그리고 집에 가니 엄마가 걍 그 크리스찬 엄마가 안아주더라 하미 감동 어쩌고.
그런 프레임으로 이이를 빨더라만. 이이가 중질을 했걸랑. 그러면서 금강산서 중이랑 대화하면서, 그 중을 엿먹였다고 강의. 참나 그따위가 이이가 중을 이긴 논리니?
저게 우리 정체성 확보하자고, 반일이 그 바닥에 깔린거고, 그 반일의 대응이 기껏 유교냐? 조선이냐? 허연 도포자락이냐?
중용강의 하고 그랬다잖냐? 길가다 사람들 만나믄 인사한다고. 허리굽신질. 악수를 왜 합니까 그 더러운 세균들 손만지는거 안해유. 아 끔찍. 그래서 나온 말이 한무당이걸랑. 요즘 보믄 또 팔체질이 종교가 되어부렸어. 걍 약국가서 알약처묵어 병원가서 수술하고.
서양애들이 만나면 스킨쉽으로 인사하잖냐. 그게 좋은겨. 그게 서로들 싸이키를 푸는겨. 그림자 푸는거고 얼굴 맞대면서 싸이키 교환하는거고.
집에서 오마이들 안아줘봐. 이상히 생각하지만 첨에말여. 좋아하신다 네덜 오마이덜이. 그게 그 오마이들 싸이키 그림자 풀어주는겨 그게.
더러운 세균들의 손을 잡는 악수질을 왜합니까? 할말이 없스무니다. 굽신질이나 굽신굽신해라.
무함마드가 비잔틴도 치잖냐. 그 아랍이 무슨 싸움 기술이 있겄니? 상대애들 전술 전략 무기를 다 배운겨. 그걸로 비잔틴 땅을 먹는거걸랑.
동학농민전쟁때 왜 졌니? 일본애들꺼 무기니 그따우꺼 미리미리 배워두고 써먹어야지. 그래 아직도 낫들고 몽둥이들고 머하는거냐 그거. 그러니 당근 우금치에서 십만이 몰살되지.
언어 공부해라. 영어하고, 독어하고, 라틴어하고, 한문하고, 일본어하고. 한글 우리말은 외국어 배우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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