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풍 문화 하면, 일본의 국풍. 아래의.
국풍 검색해보다. 원래 어디말인지.
국풍 하면, 시경. 공자가 편집한 중국 노래모음이다. 시집. 그 노래들을 풍 아 송 으로 분류한다. 그중 민간의 노래를 모은것이 국풍.國風 이다.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서 국풍. 을 검색하면 103개 기사가 검색. 이거 모두 시경 국풍. 이다.
고려사. 에서 국풍 을 검색하면, 저따위 국풍이 아니다. 이게 진짜 국풍이다. 우리 이땅의 문화 이땅의 풍속 이땅의 사상 을 추상한 명사 를 국풍 이라했다 고려에서는.
저게 최치원 난랑비서문. 의 그 풍류의 풍. 일거라. 이는 이전에 썰한 바 생략한다.
고려에서, 우리꺼 지키자. 를 국풍파 토풍파. 흙토 를 쓴다. 국풍 토풍 이라 한다.
고려에서, 우리꺼 외에 중국 것도 쓰자 친중파가 당풍, 화풍. 唐風 華風 이라 한다. 태조 훈요십조에서 당나라 풍.을 본받다 당풍 이 나오다.
卷三 > 世家 卷第三 > 成宗 6年 > 8월 > 교육을 장려하는 교서를 내리다
987년 8월 미상(음)
儻其父母未識國風, 爲營家産, 只見今朝之利, 不思他日之榮, 謂‘學習何爲? 讀書勿益.’ 却妨編柳, 唯要負薪, 其子則沒齒無聞, 其親則榮身莫得.
만일 그 부모가 나라의 풍교(風敎)를 알지 못하고 가산(家産)을 경영(經營)하느라 다만 오늘 아침의 이익만 보고 다른 날의 영화를 생각하지 않은 채 이르기를, ‘배우고 익혀서 무엇을 하느냐? 책 읽는 것은 이로움이 없다.’고 하여 〈부모가〉 도리어 고생스레 공부[編柳]하는 것을 가로막고 오직 땔나무만 중요하다 한다면 그 자식은 이가 빠질 때까지 〈명성을〉 들을 수 없으며 그 부모 또한 영예로운 몸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성종이 다섯번째 왕이다. 3대 광종의 사촌. 적통이 아니다. 해서 여러 이야기를 듣는다. 성종은 기본적으로 시야가 열린사람 화풍이다 국풍에 화풍을 얹히고 싶은 사람. 저 성종의 교서.에 국풍. 을 고려사 한글 번역한 이들은, 나라의 풍교. 로 해석하다. 허나 그냥 국풍이다 국풍.
저기서 재밌는것, 공부하다의 공부를 저때 편유. 버드나무 모은 책. 을 공부하다 한거다. 우리가 쓰는 공부.는 조선시대 성리학 개념이다. 우리는 원래 책보며 익히는 것을, 공부하다 한 것이 아니라. 편유 하다 라 한거다. 우리는 일본잔재에 더하여 저따위 주자학의 노예들이다 언어들 쓰는 것 보면. 그 원래 원래의 우리것을 우린 다 잊었다.
일본말 쓰면 안되고, 주자가 만든 말 쓰는 것은 당연하냐?
친일은 나쁘고 사악하고, 친중 친 주자 친 공자는 당연한거냐?
이따위 말하는 낵아 반민족주의자냐????
卷三 > 世家 卷第三 > 成宗 7年 988년 > 2월 > 이양이 왕의 친경 등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다
願依『周禮』, 光啓國風.
바라건대 『주례』에 의거하여 나라의 풍속을 옳게 밝히소서
이 고려사 편집한 이들은, 조선초기다 세종때 수찬하다. 정인지 이름으로 서문쓴 고려사. 유학자들이 고려왕조실록 원자료에서, 유교관점으로 또 따로 편입시킨다 저거. 이들은, 조선왕조 5백년만 죽였으면 되지, 고려왕조 그 팔팔한 이야기들도 지들 관점에서 편집한다 원자료 다 없애고.
이놈의 조선왕조 정말 생각할수록 증말.
어쨌거나 저기도 국풍을 빛나게 여소서. 국풍이다 국풍.
국풍파, 우리꺼 지키자 는 쪽과 화풍파, 중국꺼 열심히 받아들여 쓰자 두 부류가 논쟁한다 고려때. 성종이 화폐 도입한다. 국풍파가 머라 한다 화폐를 왜쓰냐고 그거 중국 사치품이다. 아니다 화폐는 이나라 이익을 위함이다 논쟁하는 고려.
저때의 국풍의 국. 나라는. 서희가 국풍파 토풍파다. 서희가 거란과 담판할때 이나라의 국. 나라 영토는 니네 만주벌판 그땅이 원래 우리꺼라고 주장한다 그 서희가 국풍파의 서희가.
국풍의 저 고려사람들의 국.에 대한 물질적 크기나 마음의 크기는 조선의 국 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다.
저 국풍. 이란 말을, 일본이 견당사 안보내고 잠시 나라 닫으면서, 저 국풍을 고려의 국풍이란 말을 일본애들이 쓰는거다 국풍하자고 당시에.
이미 고려 설립 이전에 이땅 삼국마다 국풍 국풍 서로 한거다. 그걸 일본애들이 갖다가 쓴거다.
그걸 천년 후에 전두환이가 국풍 81 한거다. 그 국풍은 서경 국풍과 상관이 있겠냐 없겠냐
조선의 국풍은. 오직 주자님이다 주자님. 조선시대 우리 풍속. 이라 우리 사상이라 주장할 것이 대체 머냐? 오직 유교 오직 주자님 오직 공자님 오직 공자님의 이상향 주나라님. 그 주자님의 나라 송나라님 그 주나라를 면면한 명나라님. 의 풍속이 국풍이다 국풍. 그게 조선이고.
모든 인간들을 바보로 만들다.
우리가 일본에, 3백년이 뒤졌다 생각했다 처음엔. 저 일본애들 포르투갈 조총 받고, 바티칸에 덴쇼소년사절단 보내고, 덕천가강은 아메리카에도 보내고,
일본 사전의 역사, 그 일포사전. 1603년이냐?
아니다!
일본보다 천년이 뒤졌다 천년이.
조선왕조는 지들만 무식한 길을 걸으면 됐지. 지들만의 유교생각만 하면 되고, 그 생각. 그 사유만 지들만 하면 되서 지들만 모지리 바보가 되면 그뿐이지. 왜 그 이전의 책들을 다 모두 다 태우냐 그래???
일본 수준을 어찌 통일 신라니 삼국시대에 비하냐? 이땅 고대사는 일본이 넘볼 수가 없다. 배우기 바쁘다.
헌데 그 살아있는 고려사도 조선이 죽여번진거라. 그 이땅의 깊은 이야기들을 우리가 탐색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 시대가 터엉 빈거다. 그 땔감들이 없어진거라.
그래서, 일본보다 천년이 뒤졌다 진단할 수 있다.
인간의 사유가, 그 나라의 사유의 크기가 넓음과 깊이와 자유로이 넘나듬의 정도가, 그 인간의 그 국가의 힘이다. 낵아 주장하는 모델이다. 나중 노벨상 받을 프레임이다
일본이 노벨상 이십몇명이니 과학 분야만 이십명이니, 2천년도 이후엔 미국다음 2위니 하는 이유다.
왜 이땅은 저따위 노벨상 못받냐 어쩌고 왜 안주냐 저쩌고,
한심하지 않냐? 주고싶어도 못준다 못줘. 앞으로 천년동안은.
.
반성하자. 이 반민족주의자들아.
아 이 민족주의자의 서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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