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되면 항상 진보랍시고 민족의 얼 찾고, 일제가 위대한 조선을 말살할라고 어쩌고 설을 없애니 신정을 만드니 어쩌고 저쩌고, 참 한심한건데

 

대체 저따위 말 하는 식자층들이, 조선실록 하나 제대로 봤을까? 민족의 얼 어쩌고 하면 상고사나 나름 제대로 봤을까? 환단고기니 한단고기는 병딱취급 하고 천부경 국뽕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민서, 대체 그놈의 민족의 얼의 민족은 어느시대 민족이래? 조선이래? 조선의 실체를 좀 보기나 했간? 조선실록 제대로 보기나 했간? 번역 이상하면 그 한문 찾아서 나름 이해는 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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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놈의 컴플렉스 거든. 

 

음모론이 저놈의 컴플렉스의 산물이거든 특히. 

 

주로 피해의식 컴플렉스가 많지 찐한 그림자들. 거기서 나오는 음모론.

 

 

 

 

 

사유의 새가 가는 길만 가는 애들이지. 딴 길은 보이지도 않고, 익숙한 길 잠깐 다녀와서 물면 그걸 의식에서 처리하지. 

 

 

사유의 새. 이따위 말도 모두 낵아 창조한 말이야. 훌륭하시지. 

 

갑골문을 이전에 보면 말야. 그 글자 하나하나를 보면 그 하나마다 영상이 그려져. 3천년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고. 미친거지.

 

 

 

 

지난번에 타이핑 치다가 병자호란 이야기 잠깐 썰 풀었지만, 조선시대 주요사건들 전후 대목은 내 실록을 아주 찐하게 봤걸랑 이전에. 그 잠실벌에서 엉엉 울민서리 오왕오왕, 우리임금님 우리임금니 우릴 버리고 어찌 그리 가신대유. 그런게 실록에 고대~로 써있어.

 

 

그 다음날 정유수인지, 헷갈린데 뒤지기 구찮고, 얘가 역관이었걸랑, 소현세자를 인질로 잡아 가는 장면도 아주 그대로 나오지. 헌데 소현세자가 미기적 대니까 얘가 내 생각엔 아마 욕질알 비슷하게 하면서 빨리 가잔거 같어. 사관은 정유수 하는 짓을 보고 주위사람들이 너무 놀랐다고만 쓰거든 구체적 일을 안쓰지. 얘들이 조선의 실세가 되지 청나라 말 좀 한다고. 나중에 효종 때 암살을 시켜. 

 

 

참 비참해. 저때 각자도생. 이란 말이 이 땅의 사람들의 뇌리에 박힌겨. 

 

각자도생.各自圖生. 각각이 스스로 삶을 도모하란 거지.

 

 

잡혀간 인질들이 누군 10~20만, 누군 머 과장해서 60만 해서 추정하지만, 그 잡혀간이들 삶이 그려진 이야기들이 심양장계. 라고 있어. 비참해.

 

 

그 안단, 그런 사람들 흔했어, 도망나온 조선 노예 민들이, 조선에서 안받아주니 그 조선 바라보면서 그냥 자살한겨. 그 압록강변에 시체가 수북했다지.

 

 

저지경인데도, 돈있는 권력있는 왕족 사대부들은, 지들 가족을 돈 주고 빼오는겨. 조선 사람들을 청나라 애들이 서로 노예로 나눠갖았으니까. 헌데 민들은 니들이 알아서 빼오던지 도망나오라던지 각자도생 하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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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은 처음 실록에, 병자호란 전에 임진란때 나와.

 

 

선조실록 32권, 선조 25년 11월 17일 癸酉 2번째기사 1592년  비변사가 경기·강원의 통솔 장수를 차임하는 일을 아뢰다
비변사가 아뢰기를,

"경기의 동쪽과 강원도의 북쪽에는 통솔할 만한 장수가 없어 그곳 백성들이 각기 살길을 찾아 산골짜기에 모여 있는데 이역(異域)의 일과 같아서 매우 미안합니다. 언관(言官)의 말이 크게 깊은 뜻이 있으니, 상의 분부대로 우의정 유홍(兪泓)을 도체찰사(都體察使)로 삼아 수안(遂安)과 토산(兎山) 사이에 주둔하게 하여 형세를 보아가며 나아가 이천(伊川)·삭령(朔寧)·안협(安峽) 등지에 도망해 있는 난민(難民)과 군사를 불러모으게 하되 한결같이 병부(兵部)의 ‘흩어지고 도망한 자를 모으고 의병을 모아 회복을 도모하라.’는 자문의 뜻으로 하서(下書)하여 떠나기를 재촉하소서. 또 언관(言官)의 의계(議啓) 1통을 써보내야 합니다."

 


하니, 상이 그대로 따랐다.
備邊司啓曰: "京畿之東, 江原之北, 以其無將統領, 其民各自逃生, 聚保山谷, 有若異域之事, 極爲未安。.....

 

 

임란이, 4월달에 일본애들이 처들와서리, 승승장구 일본애들 쳐올라가고 보름인가만에 한양 닿고, 선조는 의주로 튀고. 그해 6월에 평양성 전투에서 일본애들이 명나라의 포르투갈 산 대포에 쫓겨 퇴각하고, 다시 벽제에서 명나라 지고, 일과 명이 지들끼리 정전협의해서, 일본이 한강 건너가가 경상도에 자리잡걸랑. 때는 겨울이고, 일본이 겨울 준비도 안하고 와서리 춥기도 하고 서로서로 양보질.

 

임란이 1592년 시작에서 7년전쟁이면 1598년 까지 처음 1년만 저리 싸우는거고, 나머지 6년은 경상도에서 그냥 틀어박혀서리 노나는거지. 6년간은 특히 경상도가 일본땅이 된거걸랑. 얼마나 거기서 극악질을 했을까나.

 

저 기사는 일본애들이 평양성 전투 지고 그 다음해 벽제관 전투 이기기 전에 상황. 11월 임진란 시작의 해.

 

경기 강원의 민들이 각자 도망해서 모여 살고 있는데, 서로들 끼리끼리 모여서 의병 결성해라. 하고 선조임금아 임금님 말씀 하나 해라 하는 거걸랑.

 

저기의 각자도생의 도 는 도망갈 도. 

 

 

 

선조실록 55권, 선조 27년 9월 6일 辛巳 5번째기사 1594년  비변사에서 왜적을 이간하는 문제를 아뢰다


평양(平壤)의 싸움에서 패한 뒤에 왜적은 분한 김에 도성의 백성을 다 죽이고서 물러갔는데 이제 또한 이런 일이 필시 있을 것이니, 동래(東萊)·부산(釜山)·김해(金海)·웅천(熊川)의 백성들도 장차 살육의 환난에 걸릴 것이다. 그러니 미리 알려 주어 각자 살길을 도모할 것으로 몰래 전파하여 각 진영의 왜인과 잡혀간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모두 듣고 서로서로 전하여 양적(兩賊)이 서로 의심하게 하면 필시 저희들끼리 서로 도모하는 변란이 있을 것이다
 東萊、釜山、金海、熊川之民, 亦將更罹殺戮之禍, 預爲告諭, 使之各自圖生事, ....
 

그 2년 후. 저기에 그 각자도생. 各自圖生 이 나오지. 왜놈들이 경상도로 물러가서 헤쳐먹고 죽이니 하겄지. 경상도민들아 각자도생해라, 각자들 생을 도모하라.

 

 

 

 

 

선조가 한양 떠나 의주로 튈 때 그랬다지. 민들이 벽지에 "선조 이쪽으로 튐" ㅋㅋㅋ 왜놈애들한테 알려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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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짓을 그대로 했으니, 정묘호란 이니 병자호란이니.

 

 

 

조선은, 누구들은 연산때 문닫아야 한다고 했지만, 태정태세문. 에서 닫았어야지. 이미 삼촌 수양이 조카 단종 죽이면서 지들이 숭상하는 도이니 덕이니 따위의 말장난은 끝난겨. 그 이후 그냥 위선질이지 위선질. 그따위 위선질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 두꺼운 위선의 역사를 우리가 사는거지. 좌나 우나.

 

 

 

니덜이 찾는 민족의 얼이니 우리 민족 정신이니 하는 건. 

 

 

조선시대 시작때 태종 세종이, 조선 와꾸 잡으면서, 다 조졌어. 유교는 이성주의 합리주의걸랑. 신을 죽였어. 칼융의 원형이라 하지 아키타입. 집안들의 예전 도교책이니 무슨 신이니 불교는 더욱이. 하튼 그따위 신神 이야기, 고대이야기들은 모두 잡서취급해서 다 태워버렸어.

 

 

 

당신들이 말하는 조선의 모습은 1900년 그 해의 세계 주요도시들 사진들과 비교를 해. 

 

 

일본애들이 머가 아쉽다고, 조선의 얼을 말살하기 위해서, 오 이땅의 민족의 유산 너무 무셔, 일본보다 너무나 대단하고 위대해. 

 

 

그따위 공포를 대체 갖을까 안갖을까?

 

 

 

예전에 말뚝박아서 조선 땅의 정기를 다 막는다는 목적으로, 전국 모든 주요 혈맥에 일본이 말뚝을 박아놨다는게, 지금도 그리 믿는 이들이 있지만, 그걸 월간말지. 아 그 잡지 좌익잡지걸랑 내 좋아하던 월간지. 거기서 기획특집으로 다룬 기억.

 

 

뻥이다. 하고 걔들이 결론을 내.

 

 

 

월간 말지, 왜 폐간된지 아니? 돈이야 ㅋㅋ 돈이 없어서.

 

입에 먹을 거 없으면 죽어야지. 뭔 도덕이니 인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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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다 식민지 컴플렉스걸랑. 이놈의 컴플렉스. 이런거 때문에 세상 제대로 못보고, 과거를 제대로 못보고, 현재를 제대로 못보고 

 

난 이땅의 상고사를 사랑해. 천부경 딸딸 외웠어, 참전계경은 필사하며 읽었고, 삼일신고 딸딸 외웠지 다 까먹었지만. 환단고기 보며 감동받았던 환빠야. 지금은 다 졸라 관심없지만.

 

 

헌데 당췌 저따위도 개소리로 주장하는 것들이, 대체 민족의 얼이 어쩌고, 위대한 역사 저쩌고. 야 대체 어떤 책을 보고 얼마나 보고 어느 정도를 보고 저따위 위선의 말글을 씨부리는지. 엉아가 네덜보다 더 졸라리 깊숙히 보고 눈물나고 짜증나고 했어 응? 그놈의 포장질

 

 

 

온갖 콤플렉스에 쩔어서 보는 사관들, 역사보기 관점들.

 

조선의 왕들 독살사건. ㅋㅋㅋ 대체 실록을 얼마나 띄엄띄엄 읽고, 그걸 개인무의식 집단무의식의 그 맥락을 얼마나 파보고, 그 글자의 사람들 마음을 얼마나 디비봐서 저따위 소리들이 나오는지.

 

헌데 학실히 소현세자는 인조라는 아비가 독살을 시킨거지 실록을 보면. 그외는 다 삐딱~한 콤플렉스의 해석이다. 대표적인게 영조가 지 배다른 형 경종을 독살했다는 거, 당시에도 졸라게 말 많지만, 영조가 막 열불이 나는 글도 졸 웃기지 대체 저따위 소리들 땜에 미치겠다고, 독살을 했다면 영조가 그 이후 정치를 그따위로 할 수 없는 그 맥락을 못보고 하는 말들이지.

 

 

조선사 하나 제대로 썰 푸는 이들이 몇명이나 될까. 요즘에야 제대로 된 연구들이, 요즘에야 나오는겨 이 조선사 하나도.

 

 

이나라 지성의 수준이 어떤지 정말 직시하는 이들이 없어. 그거 쪽팔린가? 포장질 하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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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아래 이어서 쓰께 졸라 닝길 말많네. 위대한 다큐. 부문 빠진 중요얘기 쓸려고 열었더만 먼 서두가 이리 많은지 그것도 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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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권에 이르는 중국 고전을 모아 놓아 `지식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사고전서`에서도 각자도생은 찾을 수 없다고 한다.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6&no=491424

 

 

가끔 기사들 보면 외교부들의 행태, 외국에서 한국사람들이 먼 어려움을 처해도, 졸라 구찮다는 듯 대하는 조선바닥 권력들. 남미 어디 누구는 외교부땜에 옥살이를 했고 한다는 둥.

 

그런게 이유가 없는게 아냐. 다 저런 과거사의 연속일 뿐.

 

머 이땅바닥에서 사는 이들은 별다른가, 지들이 각자들 살 길 도모해이지. 좌니 우니 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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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발행년도 2013-02-19
《韓國文集叢刊》은 역대 한국의 문집을 총망라한 한국판 사고전서(四庫全書)
...원서로는 1만5018권 4,917책에 38만1679면...

 

 

《사고전서》(四庫全書)는 1773년 (건륭 38년)

중국 청나라 건륭제의 명으로 1781년 (건륭 46년)에 편찬 및 완성된 중국 최대의 총서이다. 전 3,503부 79,337권에 달한다.

청조의 통치에 있어서 불리한 내용이 기술된 책은 싣지 않았거나 금서를 한 부분도 엿보인다

 

청나라때 8만권의 책들 모음 사고전서. 한국에서 2013년이면 240년 후에 종합한 책. 1만 5천권. 

 

저걸로 단순히 1만 5천 대 8만 이 아닐거라. 우리 경우는 악착같이 모아야 하는 거고, 쟤들은 걍 띄엄 띄엄. 우리 식으로 모으면 8만이 80만이 될 것. 파서블리 프라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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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장난으로 무의식과 컴플렉스를 쓴 적이 있지만. 순 개인적인 정리다. 그따위로 초~ㅇ체 토~ㅇ체 무엇이든 볼 수 있는 분이 이땅에 한 분이 있다

 

 

 

응. 나

 

 

 

별거 아니다. 생각하는 버릇만 있고 분석하려는 습관이 있으믄 누구나 하는 것. 더불어서리 제정신이면 몬하고 미쳐야지. 여긴 다 미친놈들 오는 곳이고.

 

 

정보는 인터넷에 널렸다.

 

 

Complex (psychology)
A complex is a core pattern of emotions, memories, perceptions, and wishes in the personal unconscious organized around a common theme, such as power or status. Primarily a psychoanalytic term, it is found extensively in the works of Carl Jung and Sigmund Freud.
 

컴플렉스. 어떤 핵심적 패턴을 그린다. 감정 기억 인식 바램들이. 섞여서 또는 제각각. 이들은 각자의 무의식안에 조직화 되어있다 주위 모든 각각의 인식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정신분석학의 용어로 칼융과 프로이드가 작업하면서 그들이 눈에 띄게 발견한 영역.

 

 

칼융 자서전. 김영사판 추천. 을 보면 거기 융과 프로이드의 만남장면이 나온다. 어디 역 근처 다방인가? 낮에 만나 밤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화하는거라. 이야기 상대 되는 이와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단다. 칼융이 이런듯, 뭔 사람이 그리 성에 집착을 할까? . 허나 무지 좋았을듯. 세상에서 칼융 어쩌고 프로이드 저쩌고 사이가 어드렇다 그거 다 조작이다. 저기 아주 진솔하게 써 있던 기억.

 

 

 

각자 저러한 마음이 있다 복잡하고 끝이 없는. 그 마음을 불교에 마음 심. 칼융은 그걸 무의식 이라 명명한다. 저 무의식을 집단 무의식과 개인무의식으로 나누기도 하고. 허나 집단무의식 역시 개인무의식 아래에 있는 영역으로 각자들 공유하는 것.

 

 

 

 

 

 

 

저 무의식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그나마 저 뉴론이다 각 머리들에 있는 것. 무의식의 추상이 일부 형상화 된 것일뿐.

 

 

저들 교차점. 노드node 들. 실들이 모여서 빛나는 부분들이 콤플렉스다. 우주에 빗대면 은하(계) galaxy다. 

 

 

콤플렉스는 엉켜있는 복잡한 구조물. 이다. 각각의 콤플렉스들은 각각 특성이 있겠다. 패턴 유형이 서로 다르고, 그 구조물 들의 설계도가 다르고 구성된 물질들 요소들이 다들 다르다.

 

 

저 콤플렉스들에 문제가 생기면, 소위, 너 무슨 콤플렉스 있냐? 하는 거다.

 

 

 

제대로 표현하려면, 너 그 콤플렉스에 문제 생겼냐? 이래야겠지. 그냥 콤플렉스 있다 없다 로 병이 들면 쓰는 표현으로 퉁치자.

 

 

 

 

벼라별 콤플렉스들이 많겠지. 그 전문가들이 그것들을 유형화해서 나름 저리 구분 나누겠고, 저 각각엔 또 작은 테마들의 콤플렉스가 있겠다.

 

 

인간의 문제는 저따위들의 컴플렉스들에 하자가 생겨서 발생한다. 모든 인간사들이. 

 

저 콤플렉스들을 연결하는 네트웍, 실타래, 연결선들이 또한 문제가 생기겠고, 어떤 문제는 하나의 콤플렉스 어떤 건 몇개의 콤플렉스 하자가 같이 발생하여 문제를 일으키겠다. 

 

 

머 학력콤플렉스니 지역 컴플렉스니,ㅣ 머 만들기 나름 아니겄나? 그노믜 식민지 컴플렉스, 등등 이 저기 어디 컴플렉스들에 속해 있겠지.

 

 

 

이땅의 사람들은 특히나 콤플렉스 환자들인거라. 

 

 

식민지 겪은 그 피해의 그림자들, 그 전의 동학의 그림자들, 그 전의 조선사의 무수한 죽음들, 근현대사의 산업화의 폐해들의 그림자들.

 

그러한 밑바닥에 의해 이게 가정사에 폭력이니 개들이 되는 것이고, 메갈이 저쩌고 하는 것이고.

 

 

피해자만 콤플렉스가 있나? 가해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 정도의 차이일뿐. 

 

 

 

그렇다고 이나라만 그런가? 특히나 세계 모든 식민지 경험 국가들은 더하다 더해. 그 무수한 죽음들. 헌데 사람들이 자기들만 보고 다른 국가들의 사례는 시선을 잘 안돌린다. 우리만 특별난 줄 안다. 다른 국가들은 더하면 더하지 못하지 않다. 

 

지금도 여전히 저 식민지 그림자 못벗어나는 아프리카를 보라. 그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중동은 또 어떤가. 

 

 

 

아 나도 가만 생각해보믄, 그 어두운 이야기들 졸 읽고 하면서 그 그림자가 졸 생긴거라. 영화도 예술영화 현실 직시하게 하는 것들. 

 

김기덕 영화가 안팔리는 이유가 있다. 너무 그 그림자들 직시하게끔 보여준다. 사람들이 그따우꺼 보고싶지가 않은거라 현실 살기도 힘든데 극장가서는 헐리웃 환타지로 뽕맞고 싶을 뿐이지. 김기덕은 영화에 빛을 좀 넣어야한다

 

 

진보 식자층에 경상도가 많다. 산업화의 혜택과 민주화의 그림자 사이에서 방황하던 이들인거다. 이들에겐 미안함 죄의식이 있고, 더하여 시혜적 시선이 있다. 온전할 수 없다 그래서.

 

전라도, 그 이름만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는 세음절.

 

 

이전에 최명희 혼불을 너무 찐하게 봤다. 아 그거 한길사에서 한권 한권 나올때 마다 일판일쇄를 찾아서 보지만, 그거 한권 덮을때마다 책을 땅바닥에 훽 패대기 치고 싶은 거라. 그러면서 또 기다려 읽고

 

 

글이 너무 찐한거라 그 그림자가.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찐하다 그 글이. 최명희 선생은 글 한자 한자 바위위에 새기는 심정으로 썼다 한다. 아 정말 그렇다. 저거 당시 내 마음을 걍 후벼 팠다.

 

아 그게 전라도라. 

 

 

빛고을 광주. 

 

난 정말 전라도에 저 빛이 넘쳐나길 바란다. 말로만 그러지 말고. 

 

저 그림자를 빛으로 화아아아악 지웠으면 좋겠다.

 

 

 

전라도 지식층들의 평론들이 온전할 수 없는 이유다. 난 아예 보지도 않는다 시중에 이름있는 전라도 학자들. 정확히 한 단면만 바라보는 시선.

 

 

 

 

즐거운 음악 많이 들으시라. 밖에 나가 빛 많이 쐬고 우리 컴플렉스 환자들.

 

 

그럼 누구처럼 온전한 시각을 갖을 수가 있단다.

 

 

 

 

음모론은 콤플렉스의 산물 콤플렉스의 단적인 증세다.

 

 

 

하다하다가 고의침몰까지 가는거라. 점점 다들 찐다들이 되는거지

 

 

 

 

최근 정규재티비의 그 박대통령 인터뷰를 일이십분 보다 껐다.

 

 

남들은 어찌볼지 모르나, 낵아 느낀건. 졸 거시기 했다. 짠했다.

 

 

어차피 업보겠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인데, 공중파도 종편도 아니고 저런 뵈지도 않는 일개 인터넷 방송에 나타나서 말하는 초라한 모습.

 

 

산업화의 민주화에 대한 업의 보 이겠지만, 똑같이 민주화의 산업화에 대한 업의 보다. 양극단의 들이 저런 이상한 광경을 연출하다.

 

 

 

 

ㅂㄱㅎ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다 라고 판정할 이는 그 현장들을 본 귀신밖에 없다. 

 

억울하다 할때 난 억울함의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 허나 업의 보 일뿐. 음모론이 쌓이고 쌓여 이겼다

 

.

 

음모론 좋아하지 마라. 911은 단지 음모론일뿐 그거 만의 하나 사실이라도 미국애들이 국가 차원에서 밝히겠나? 그런게 국격인거다 국가 브랜드고.

 

외신에 포츈텔러니 무당이니, 한국이란 브랜드에 똥칠하는 짓이다. 설혹 이어도 아닌거라. 

 

 

 

.

 

보다 온전한 이가 저 다큐를 제작하길 바란다. 

 

서로의 관점을 날소리로 전해주라. 정리하면서. 판단은 관객에게 맡겨라

 

메세지는, 좌니 우니 개소리 정신병자들 콤플렉스의 산물이다 서로 인정하고 가라. 로 정리해보라. 

 

같은 이야기의 것들이 많았지만, 저리 깊은 철학과 통찰의 시선으로 나온 다큐는 없었다.

 

 

 

My life is a story of the self-realization of the unconscious. 
 

칼융 자서전 시작이 저렇게 된다. 핵심 중의 핵심. 자서전 보다가 글이 좋아 영어로 볼래다 첫페이지 보고 닫았다 졸 감당이 안되어서 당시.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이야기. 

 

평생들 할 일이란다 고 칼융 할배가 말씀하셨다

.

 

 

음모론자로서 음모론을 배격한다.

 

 

 

콤플렉스에 더하여, 음모론이 횡행하는 이유가 있다. 

 

 

 

 

 

비행운 이라고 한다 contrail. condensation trail. 뿜어 나오는 연소기체들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 응결 된 것의 흔적들이 저 구름모양이다.

 

 

 

 

 

 

헌데 하늘에 저따위 일정한 패턴의 비행운과는 달리, 이상한 모양의 비행운들이 막막 있단다.

 

 

 

저걸 캠트레일. chemtrail 이라고 한다

 

 

 

 

 

지구자기장을 만든 올드엠파이어 제국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이 자기실현 못하게, 세뇌되도록 살게 화학 물질을 전세계에 지속적으로 뿌린단다.

 

 

 

저 구름화학물질을 몸에 흡수하면서, 인간들이 자기실현 못하고 세뇌컴플렉스에 저 물질들이 쌓여서 서로 싸우게끔 장치를 조직적으로 만든거다 저 올드엠파이어 제국의 외계인들이

 

 

 

 

도메인제국에서 저 켐트레일의 화학물질을 제거하신단다. 그래서 지구에 유에프오들이 돌아다닌다. 그런 일도 하고 사찰도 할겸.

 

UFO (ORB) Fires Its Gun into Chemtrail!! Twice!!

세뇌화학물질들을 총으로 제거하는 도메인제국 외계인님들

 

 

 

 

Amazing UFO Destroys Chemtrail, Alien Technology? UFOs protecting Earth? Sept 2016

역시나 저 화학물질들을 제거하는 도메인 제국 외계인님들

.

 

 

 

 

 

하늘에 이상한 비행운들 있으면 피하라. 세뇌되기 쉽고 콤플렉스 병들기 쉬우니.

 

전염인자라서 공기중에 접촉하면 복제하면서 알게 모르게 지속적 연쇄적으로 감염되는거라

.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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