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are like whitewashed tombs, which look beautiful on the outside but on the inside are full of the bones of the dead and everything unclean
Mattew 23:27
당신들, 법과 패리시즈에게 저주하노라, 니덜은 위선자니라. 니덜은 하얗게 씻긴 무덤과 같다, 겉으론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은 죽은자의 뼈들과 더러운 모든 것들로 가득 찼도다.
Mors est quies viatoris, finis est omnis laboris
모르스 에스트 퀴에스 비아토리스, 피니스 에스트 옴니스 라보리스
죽음은 여행자의 안식처다, 모든 노동의 끝이다.
The poor will eat and be satisfied; those who seek the LORD will praise him-- may your hearts live forever!
Psalm 22:26
가난한 자들은 먹고 만족되어라. 주를 찾는 사람들은 그(신)를 높이 평가할거다, 당신들 마음들이여 영원하라
Edent pauperes, et saturabuntur ; et laudabunt Dominum qui requirunt eum ; vivent corda eorum in sæculum sæculi.
에덴트 파우페레스, 에트 사투라분투르, 에트 라우다분트 도미눔 퀴 레퀴룬트 에움. 비벤트 코르다 에오룸 인 사이쿨룸 사이쿨리.
밥먹기전에 이딴 쏭 한번 내뱉거라.
Tu autem Domine miserere nobis
그대 주여 우리를 불쌍하게 여겨달라
투 아템 도미네 미세레레 노비스
Adiuturium nostrum in nomine Domini Qui fecit ceoelum et terram
우리를 도와줄 이 오직 주, 하늘과 땅을 만든 이.
Benedicamus Domino. 주에게 좋은말 해라
Deo, gratias 주여 감사하오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Не печалься, не сердись!
В день уныния смирись:
День веселья, верь, настанет.
Сердце в будущем живет;
Настоящее уныло:
Все мгновенно, все пройдет;
Что пройдет, то будет мило.
1825
Should this life sometime deceive you...
Should this life sometime deceive you,
Don't be sad or mad at it!
On a gloomy day, submit:
Trust - fair day will come, why grieve you?
Heart lives in the future, so
What if gloom pervade the present?
All is fleeting, all will go;
What is gone will then be pleasant.
Translated by Genia Gurarie
If by life you were deceived...
If by life you were deceived,
Don't be dismal, don't be wild!
In the day of grief, be mild
Merry days will come, believe.
Heart is living in tomorrow;
Present is dejected here;
In a moment, passes sorrow;
That which passes will be dear.
Translated by M.Kneller
삶이 너를 속여도
슬퍼하지도 화내지도 말아
우울한 날에는, 수그리
즐거운 날이, 믿어쫌, 올꺼야
마음은 미래에 살고있어
현재는 슬픈거야
모든 건 순간이야, 모든 건 지나가
지나간 것은 웃어져.
저기서, 마지막 단어가. 밀로. 란 건데. 이게 뜻이 두개야. 그래서 누구는 플레즌트. 누구는 디어. 좋다 이쁘다 귀하다 소중하다.걸랑. 해서 영역도 저 두개로 나뉘고 우리네 번역은 저기서 디어. 소중하다 로 번역을 아마 할텐데.
아냐 그건. 저 시에서의 느낌은. 지금이 너무 힘들어 슬퍼. 헌데 이건 순간이고 모든건 지나가. 지나간 것은, 뜬금포 그게 왜 소중해지냐 그게. 웃어 넘기는거지.
저게 가장 원문에 맞는 번역이니까. 저걸 번역본 정본으로 쓰도록 해.
1825년.에 저걸 썼으면, 26세에 쓴거걸랑. 99년생이여 푸시킨이. 얜 15세 부턴가 시를 쓰기시작해서 이때부터 인정을 받아. 어릴때부터 러시아에서 문학으로 스타였어. 귀족인데 좀 낮은 귀족이야. 마누라가 나탈리아. 아주 이쁜여자야. 당시 러시아 귀족 모든 인간들이 러브콜 던지던 여자여. 하물며 황제까지도. 러시아 코트의 당대 대 스타여.
1831년에 결혼. 푸시킨 32세. 나탈리아 19세. 이삼년전 부터 청혼하고. 결혼식을 일년 늦게 해. 나탈리아가 고민 하고 청혼을 받아들여. 문학에 뿅갔걸랑 어릴때.
얘 시라는게. 아주 걍 걍 꿈많은 아이에 먼가 광활한게 있걸랑. 최고의 시인 중 하나로 치는데.
러시아 문학의 르네상스.가 이 푸시킨 때에 오는겨. 이 러시아.는 정말 어마어마한 나라여 이게. 가장 늦게 르네상스.를 배워서리 가장 어마어마어마한 인간. 도스토예프스키.를 낳은 나라.가 이놈의 러시아야.
죄와벌.을 보고 흠뻑 빠져들다가 마지막 결말에 황당해서 약간 실망했지만, 그럼에도 땡겨서리, 카라마조프.를 봤다가
그야말로 저 강렬렬한 외침에 걍 뿅가버렸는데. 아 정말 저거 미치겄더라 저거. 니체의 짜라투스트라에 위버멘슈.는 정말 개그지 초딩 저짝 어설픈 꼬마애의 정신병 놀음이고 이건.
엄청난거야 저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이런 이야긴 너무 빠르고.
도스토예프스키. 라는 인간은 세계최고의 문학가. 넘버 원.이야. 이인간은. 내가 자신있게 말하는데.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문학과 글들을 가장 가장 져스티스하게 평할 가장 온전한 사유의 인간이걸랑. 당연히 니덜도 인정하겠지만 말이지.
저 도스토예프스키.가 가장 슬퍼한 죽음이 푸시킨.이야. 솔직히 시들 감성이 말야, 아이냄새가 찐해. 로마를 예찬하면서 오메 저런 로마여 너도 망한건 노예에 의해 망했구나. 하걸랑. 머 어쩌겄어 애가 멀 알겟어 로마를. 그럼에도 푸시킨의 감성은 사랑.에 있어. 직설적인 놀고먹자판의 대마왕.의 도스토예프스키.가 위대한건 바닥에 말야. 아가페.가 찐하걸랑 이 노름꾼이. 이 대명사가 저 푸시킨.이야.
"I Loved You..."
I loved you: and, it may be, from my soul
The former love has never gone away,
But let it not recall to you my dole;
I wish not sadden you in any way.
I loved you silently, without hope, fully,
In diffidence, in jealousy, in pain;
I loved you so tenderly and truly,
As let you else be loved by any man.
http://www.poetryloverspage.com/poets/pushkin/pushkin_ind.html
나는 너를 아가페했다.
나는 너를 사랑했어, 그리고 아마도, 나의 영혼바닥으로 부터일듯해
이전의 사랑은 결코 가서 사라지지 않았어
그렇다고 그게 너에게 다시 회상하겐 않을거야 나의 슬픔아
나는 어떻든 너를 슬프게 하고싶진 않아
나는 너를 조용히 사랑했어, 아무 희망없이, 진심으로
소심해서 질투하고 아프게
나는 너를 진짜루 보드랍게 진실로 사랑했어
그렇게 니가 나말고 딴 애한테 사랑받길 바래.
THE DELIBASH.
IV. 155.
Cross-firing behind the hills:
Both camps watch, theirs and ours;
In front of Cossaks on the hill
Dashes 'long brave Delibash
О Delibash, not to the line come nigh,
Do have mercy on thy life;
Quick 't is over with thy frolic bold,
Pierced thou by the spear shalt be
Hey, Cossak, not to battle rush
The Delibash is swift as wind;
Cut he will with crooked sabre
From thy shoulders thy fearless head.
They rush with yell: are hand to hand;
And behold now what each befalls:
Already speared the Delibash is
Already headless the Cossak is!
언덕들에서 서로 붙는 전투
양 캠프들이 지켜본다 그들과 우리들을
언덕위의 코사크들앞에
용감한 델리바쉬들이 깔렸네
오 델리바쉬, 그 선 넘어오지마러
너의 생명에 자비를 챙겨
그리 나대는 용맹으로 끝나는거야
넌 창에 찔릴테니까
헤이, 코사크, 전투에 달려들지마
델리바쉬는 바람처럼 빨라
그는 세이버 시미터 휜 칼로
너의 어깨위 겁없는 모가지를 짜를꺼야
그들은 소리지르며 달려가 맞부딪혀
그리고 지켜보네 더로 떨어지는걸
이미 델리바쉬는 찔렸다네
이미 코사크는 머리가 없다네
.
델리바쉬.가 투르크.를 상징하는 걸로 봐. 이게 정확히 먼지 몰라. 투르크들이 쓰던 모자로 봐. 오스만 투르크의 상징이야.
러시아.와 오스만이 전쟁하는겨. 러시아의 선봉부대.가 코사크야.
푸시킨.이 코사크들에게 저 오스만 델리바쉬 빠르니까 조심하라는거야. 저기서 우리.는 정확히 코사크.야
이 푸시킨.의 시나 소설에서. 주인공이 코사크.가 많아. 폴타바.란 시도 코사크 대장이야. Poltava. 대위의 딸에서도 이 코사크.들이고.
러시아.는 코사크.를 빼면 안돼 이게.
우크라이나.란 나라가. 정체성의 시작이 말야. 코사크 헤트만네이트.부터야. 17세기 중반부터. 헤트만 hetman 헤드맨 head 헷맨. 헤트만. 폴란드 리투아니아 카먼웰쓰.가 마샬.을 칭하던 자리.야 총 사령관. 코사크.가 이 폴란드 부대 휘하로 들어가다가 이 코사크.들이 정치체제.를 만들고 저 헷맨. 헤트만.을 자기들이 갖고 오는겨 이름을. 폴란드가 홀대하거나 무서버해서 외면한 코사크.를 러시아가 취한거걸랑.
우크라이나.란 곳이 러시아. 률릭 의 사람들이 키예프를 세운 시작이야. 그러다 골든 호르드 와서 모스크바.로 옮겼지만. 슬라브들이 저 골든호르드. 몽골애들로 스텝화가 된겨 이게. 이들이 코사크야. 스텝화된 슬라브.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이 그래서. 코사크.더하기 크림반도포함 흑해주변 타타르. 이 둘의 합이야. 이중에 코사크여. 우크라이나.는 코사크의 나라야.
러시아 대제국.을 만든게 이 코사크.야 나폴레옹을 비참하게 만든 이들도 이 코사크.고. 헌데 또 웃긴게 이런 기병 코사크.가 러일전쟁 때 저 일본애들 망아지 수준의 기병애들에게 만주에서 패한겨. 일본애들이 저게 골때리는겨. 재들은 저당시 위아래가 그야말로 똘똘 뭉친거야. 저건 말야. 저 코사크를 이긴다는건 상상을 할수 없었어 저당시. 바다에서 러시아 발틱함대를 이기는건 더 상상을 못한거고. 저걸 두 형제가 한겨. 저 일본의 정체성이 저당시 아주 극에 달한거야. 저게 완전 엑스터시가 되서리 똑같은 되풀이를 2차대전때 한겨. 러일전까지는 일본애들은 현실감이 있었어. 헌데 2차대전은 완전히 현실감이 결여된 그야말로 망상짓을 해댄겨. 아주 골때리는 지점이야. 저 망상짓 할만큼 저 러일전이란건 일본 애들 입장에선 어마어마한겨 저게. 저때부터 서양이 동양을 무시를 못하게 돼. 헌데 가만 보아하니. 일본만 시안하게 별다르게 보일뿐 다른 동양은 그냥 무시해도 되었던거지. 걍 동양은 쓰레기야 저때도 지금도. 일본빼고. 니덜은 일본이란 애들이 얼마나 어마무시한 애들인가를. 전혀. 몰라.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어. 야 저거. 헝가리 죽은 위족들에게 저걸로 위로를 해달라. 참 쟨 말야 정말 사람이 아냐 저건. 쟤가 심심하믄 유가족 불러놓고 하는짓에 현충원가서 말하는 짓거리에 저런 짓거리에 아이들아 고맙다 등등. 저건 말야 저건 정말 저건 리더 이기 이전에. 저게 저게 사람 이전에 저게 말야 저게.
우크라이나.란 애들은. 그래서. 코사크.야.
더하여. 저 델리바쉬.라는 오스만 투르크.의 투르크고. 타타르가 투르크여 저게.
졌다는 기사.를 보고.
당연히 져야할거 졌네.
스포츠란게 재미가 없어졌어. 국가대항전이던 머던. 세상사 관시미가 읎다.
푸시킨 부인 나탈리아. 하튼 러시아 코트 귀족들 시선들 한몸에 받은 여자. 찝쩍대던 프랑스 출신의 러시아 근위대 애가. 그래도 찝쩍대. 얘가 나탈리아.의 세상 위 언니랑 결혼을 해. 마치 나탈리아에 관심없던양. 즉 푸시킨.과 프랑스출신애가 우리식으론 동서지간인겨. 쟤가 그래도 찝쩍대 결혼하고 서도. 자기 처형한테. 그러면서 푸시킨.과 서로 오해가 생기면서 모욕을 하면서. 결투.를 하는겨. 동서 둘이가. 19세에 와서 결투.는 불법이 되지만 그래도 19세기 이야기들에 꼭 나오는 꼭지가 쌍방간의 정식 결투야. 여기서 푸시킨이 죽은겨. 총알이 엉덩이에서 복부로 들어갔으믄 뒤돌다가 맞은건지.
그리고 삼일후에 죽어. 죽기전에 용서를 하고 죽어. 헌데 저당시 푸시킨이 빚에 몰려서리 심리상 안좋았걸랑. 그게 저런 감정 휘말림까지 간건데.
푸시킨.의 죽음이 그래서 당시 러시아에 쇼킹이었어. 38세야.
안톤 체호프.가 이전 세대.고 러시아를 기초닦던 인간이고. 이 다음이 이 푸시킨.이걸랑. 그리고 바로 니콜라이 고골.이 나오고. 직후 세대가 투르게네프.에 도스토예프스키.에 톨스토이.여. 이 세인간이 막 일이십대 일때 죽은겨. 이 셋.의 사이도 골때리고. 투르게네프.는 러시아에 회의감있는 인간이고. 톨스토이.는 혼자 자뻑질 한 인간이고. 도스토예프스키.가 그야말로 최곤데. 이 인간은 최고중에 최고야.
이 모든 인간들이 다뤘던 사람들이. 저 코사크.야. 톨스토이도 전쟁과 평화에서, 계속 구질구질한 러시아 이야기하다가 코사크애들이 야만스레 나폴레옹 쳐 잡으면서 이때부터 신난겨 그 문체보믄.
Evenings on a Farm Near Dikanka (Russian: «Вечера на хуторе близ Диканьки») is a collection of short stories by Nikolai Gogol, written in 1829–32. They appeared in various magazines and were published in book form when Gogol was twenty-two. The writer was born in the village of Velyki Sorochyntsi near Poltava, and he spent his life in Ukraine up to the age of nineteen. He put his early impressions and memories of childhood into these pictures of peasant life. In a series of letters to his mother, he asked her to write down descriptions of village customs, dress, superstitions, and old stories. These were also used as primary sources.
푸시킨.에 십년 아래고. 돗톱선생님 십년 위인. 니콜라이 고골.의 최고 의미있는 이야긴. 디카나 근처 농장의 저녁들. 이라는 이야기집.이야. 이게 러시아판 그림형제이야기판이야. 이 조선이 말야 또한 저런 민담집.이 또한 없었어 이게 조선때. 이게. 이런게. 신화와 동화가 그 땅 사람들.의 가장 기본이야. 사유의. 이것도 일제때 일본애들이 조선 민담집인가 낸게 잇어. 아마 이게 처음 시도일껴. 자세히 안디다봐서 관심도 없지만.
이 니콜라이 고골.도 우크라이나. 인간인겨. 폴타바.가 또한 우크라이나.에 코사크.의 중심이야 저기가. 이 코사크.가 없으면 러시아 이야길 할 수가 없어.
우크라이나.는 코사크 더하기 고골 더하기 푸쉬킨 더하기 돗톱선생에서 옆에 서양자연과학 더하면 쟤드른 빨리 따라잡을 수 있어. 이 조선관 차원이 다른 땅이지 저기가. 아 이땅은 정말 희망이라곤 없는 그야말로 갑갑한 민족놀이 이념놀이 땅이라, 여긴 일말의 희망이 없어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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