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 Peace is a historical period drama television serial first broadcast on BBC One on 3 January 2016, produced by BBC Cymru Wales, in association with The Weinstein Company, Lookout Point and BBC Worldwide

 

전쟁과 평화.가 bbc에서 3년 전에 여섯개 에피.로 나왔는데. 케베스에서 연말에 떠빙으로 나오고. 평이 무지 좋던데 말야. 이 영국애들이 역사드라마를 잘 만들어. 

 

이전 오만과 편견.도 

 

Pride and Prejudice is a six-episode 1995 British television drama, adapted by Andrew Davies from Jane Austen's 1813 novel of the same nameJennifer Ehle and Colin Firth starred as Elizabeth Bennet and Mr. Darcy

 

1995년도 여섯에피.가 평이 무지 좋던데. 여기서 콜린 퍼쓰.가 다르시 역으로 뜬거더만. 

 

세계의 최고 문명은 저 영국애들이야. 고대사.에 대한 연구도 얘들이 최고야. 얘들이 진짜 리얼리스틱하게 세상을 보걸랑. 아주 차갑게 전체적으로 잘 봐 얘들이. 저 드라마들도 안봤는데. 캐스팅을 한거 보믄. 얘들은 말야. 외모로 안보는듯해. 오직 연기력이야 보니. 클립들 보면. 안어울려 소설의 캐릭들과 나타샤. 쏘냐. 헬렌. 아 전혀 아녀 저런 이미지. 더하여 피예르.는 외모나 얼핏 클릭 영상 짧은거 보이 영 아니더만. 떠빙한거 일분보니 완전 범생이 아이로 떠빙을 하고 말야. 
피예르는 일단 덩치가 커야해. 손은 투박해야 하고. 쟨 어린 피예르야 보믄. 쏘냐.는 늙었고. 엘렌은 몬생겼고. 나타샤.는 먼노믜 저딴 이미지. 헌데 저게 평을 잘 받은건 그만큼 연기력이 커버한거고 연출을 잘한거지.


지미 삼수만 안하는 중이었으믄 지금이라도 찾아서 하루종일 봤을텐데. 아젠 만사가 다 귀찮아서 말야.

.
톨스토이.가 1828년생.이야. 저 소설은 37세에 쓰기 시작해. 1865년-68년. 만 40세에 끝나는거야. 
톨스토이.는 대체 저걸 왜 썼을까?

저걸 1805년부터 1820년까지 20년간.의 대서사시. 어쩌고 하지만 말야. 톨스토이가 말하고 싶은 시기는. 1812년. 요때야. 
원본 1200여페이지.에서 3,4권은 1812년 의 나폴레옹 모스크바 이야기야. 저게 다야. 그리고 에필로그.1에서 피예르 나타샤 니콜라이 마리아.가 어드래 사는가.의 8년 후를 서술하면서 끝나고. 에필로그2.에서 역사를 어드래 볼것인가에 대한 자기 관점을 쓸 뿐이걸랑.
톨스토이는 저 이야길 하고 싶었어. 
일단말야. 이노믜 나폴레옹은 정말 문제적 인간이야. 퀘스쳐너블.인간이야. 이땅엔 조선건국이래 칠백년째. 그야말로 문제인 failed, neglected negative 인간들만 넘실대는 거고. 
나폴레옹을 엘바섬.에 보내는 게 공식적으로 1814년 4월 11일. 이 엘바섬에 거주민들이 12,000명이여. 엠퍼러.라는 타이틀도 그냥 주고 말이지. 저 섬에 대한 통치권도 준거여 저게. 유배가 절대 결코 아냐. 저기 영주로 보낸겨. 나폴레옹은 죄인이 아냐 ㅋㅋㅋ. 저기서 1년 있다가. 다음해 백일 천하하고. 그 해 1815년 12월에 세인트 헬레나.가서 6년 후인 1821년 에 죽어. 5월 5일. 햇수로는 6년 이지만. 만으로는 4년 반이여 헬레나.섬에서. 


나폴레옹.은 영웅이야 죽어서도. 톨스토이 시대에도. 저 소설을 쓰던 1865년.
French Revolution 1789–1799Kingdom of France 1791–92First Republic 1792–1804First Empire 1804–14Restoration 1814–30July Monarchy 1830–1848Second Republic 1848–52Second Empire 1852–70

 

Third Republic 1870–1940

톨스토이.가 저걸 연재할때는. 프랑스는 나폴레옹의 조카. 나폴레옹보다 9살 어린 네덜란드 땅 킹 루이.의 아들.인 나폴레옹3세가 황제를 할때여. 나폴레옹 헬레나섬으로 보내고, 부르봉 복귀하고 7월혁명으로 부르봉 대신 루이 필리프.로 오를레앙 왕조가 서고, 그래도 프랑스는 거지가 되었걸랑. 자기들이 세운 오를레앙 도 쫓아내고, 저때 다시 나폴레옹.이 그리운겨. 1848년. 조카 나폴레옹3세를 대통령으로 해서 공화국 시작하다가, 얘가 공화정으론 도저히 안돼. 다시 황제 정치로 간겨. 
나폴레옹이 헬레나 섬으로 간 후. 34년 만에 다시 나폴레옹을 부른겨. 이 나폴레옹이 다시 조카의 이름으로 황제가 된거고. 
나폴레옹은 여전히 톨스토이의 저 연재기간때도 영웅인거야 저게. 
러시아.는 2월혁명 10월 혁명이 1917년.이야. 이때까진 나폴레옹이랑 전쟁했던 알렉산더1세의 핏줄이여. 톨스토이가 연재할때는 알렉산더2세.여. 알렉산더1세.의 동생의 아들이야. 알렉산더1세 다음이 동생 니콜라스1세.이고. 얘 아들이 알렉산더2세고.

해서 말야. 톨스토이.는 알렉산더1세.를 제대로 깔 수가 없어. 황제가 조카야. 

알렉산더1세를 졸 까고 싶어도 못까. 살짝 까. 군수권을 빨랑 일인에게 넘기고 떠야지 황제가 왜 나폴레옹 흉내낸답시고 저럴까. 를 비판하다가 결국 쿠투조프.에게 다 줘. 잘한겨 톨스토이 입장에선. 나중 칼같이 쿠투조프.를 짤라. 잘한겨 또한. 

니콜라이.가 자기 친구 폴란드 장교 데니소프.를 탄원하러 직접 가. 데니소프.는 억울해. 마침 근위대장이 자기 이전 모시던 장교야. 알렉산더1세 황제가 탄원을 들어. 안받아줘. 

법은 내 위에 있다. 내가 황제라도 법을 내가 어찌 할 수 없다.


지금 이땅바닥 수준이 저때 러시아 수준도 안되는거지. 이땅바닥엔 법치가 아니걸랑. 떼법이야. 징징징징 거리에서 징징징징. 게시판가서 대똥녕님 이거 해줘요 저 적폐 죽여줘유. 이건 먼 21세기에 저따위 인민놀이란게 말야. 먼 나라가 대통령 말 한마디면. 걍 끝이야. 참 골 패는 나라야 이게.



법치.란 걸 조선건국 이래 7백년째 해본 적이 없걸랑. 걍 카더라 소문으로 잣대놀이 소인배놀이 찢어죽이기하다가 인민재판으로 죽이기 하다가 손가락 총질로 죽이기 하다가 지금 온거니까. 법 이란게 먼지 몰라. 소크라테스의 그 아테네 시대 인 2500년전 수준도 안되고, 보스턴 학살 사건이라 네이밍 붙이지만 그런 배심원 수준 도 안되는겨 이게. 


톨스토이.가 열 받는겨.

대체 왜 나폴레옹.이 영웅이냐 이거야. 저당시 지식인들 분위기도 여전히 나폴레옹 이야. 

톨스토이.에겐. 나폴레옹은 악마야 악마. 그리고 재수야. 저 나폴레옹이 저리 저 촌놈의 식민지 땅 자식가 갑툭튀로 유럽을 갑자기 지배하게 된 건. 역사적인 재수야. 니덜이 지금 당대에 나폴레옹.이란 인간 하나의 자유의지를 신성시 하면서 마치 한 인간의 자유의지로 역사를 주도한 마냥 해석하고 있는데, 아니야 그건! 
이 이야길 하고픈겨 톨스토이가. 가장 응축된 지점이,. 1812년 나폴레옹이 모스크바에 오는과정과 가는 과정. 그 1년인거야. 이걸 쌤플로, 자기 주장의 근거를 잡으면서, 이런 식으로 봐야지. 그럼 자연히 나폴레옹은 악마 에 재수덩어리일 뿐이야. 

이걸 가장 먼저 말하고 픈거고. 에필로그2 라는 챕터에서 자기 논설문을 정리해서 쓰는겨. 역사란 무언가 권력이란 무엇이고 그래서 자유의지와 필연의 사이에서. 일뿐., 아 저 마지막 키워드는 잘 뽑았어 얘가. 


더하여 말야, 개인적으로도, 모스크바의 저 때 상황을 정리를 하고픈거야 톨스토이가. 모든 자료를 다 보고, 그걸 글로 정리를 해야지 그게 제대로 정리가 돼. 읽는 것만으로는 정리가 안돼. 자기가 써야해. 쓴다는 건. 의식이 무의식 영역에 불을 밝히면서 제대로 서랍에 정리하면서 넣는 과정이야.


짐이 이리 글을 쓰는 이유기도 해.


소설가 라는 건. 모든 답을 다 갖고 서리. 그걸 프린아웃 하는게 아냐.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그 당시 그 사람들의 그 이야기들을 받아 적을 뿐이야. 소설가가 온전하게 잘 받아 적으면, 대문호. 대작가. 란 타이틀이 붙는거고, 이가 이걸 제대로 안 받아쓰고 자기만의 여과기로 거르면 이앤 인겨. 해서 이땅바닥엔. 글쟁이가 단 하나 없는거고. 
그게 오비디우스.가 메타모르포세스.라는 변신이야기.를 쓸 때. 처음 하는 말이야. 오 신이여 나 지금 글을 막 쓰기 시작하려는데 숨을 불어넣어줘!

모스크바에 당시 대화재가 난겨 나폴레옹이 오고. 나폴레옹이 한달간 있어. 저때 불을 누가 냈냐는겨. 나폴레옹은 불을 지르지 않았어. 오히려 방화범들을 색출하기 바빠. 다 목조건물이야. 프랑스군이 들어온 날 밤 부터 내내 계속 불이 타는겨. 버려진 도시걸랑. 톨스토이 는 그래. 결국 모스크바에 불을 지른 사람들은 모스크바를 버린 시민들일 뿐이라고.

자기네 도시가 아냐. 불이 붙었어. 굳이 막 끌 필요성을 몬느껴. 마침 9월이야. 점점 추워져. 그래 타거라. 우린 옆집가있자. 계속 불이 붙은겨 모스크바가. 

 

 

저 당시가 황당한겨. 왜 우리 모스크바가 저리 되었나. 그 원인은 뭐지. 그 과정은 어드런 거여 대체? 뭐가 잘못되었길래 저런 시절을 겪은거지? 

 

 

저 당시 사람들의 마음은? 감정은? 전쟁 속의 군인들은? 프랑스군은? 러시아군은? 그 피난민들의 심정은 어떤걸까?

 

저런걸 이사람이. 그 캐릭들에 다 들어가서. 탐색하고 픈거야. 내면작업이야. 개인이란 나. 안에는 저들 수백여명의 캐릭들이 다 있는 것이걸랑. 

 

 

 

톨스토이는 저걸 하려했던거야 결국은. 그러면서 똑같은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겨. 산다는게 먼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일단 말야. 역사 해석은. 그 보고자 하는 판. 관점은 맞아 톨스토이가. 톨스토이도 말을 해. 알아. 우리가 보는 행위의 결과.의 그 원인은 인과의 숲이걸랑. 얽혀있는겨. 저걸 제대로 봐야 하는게 역사가의 의무고 지식인의 사명이야. 그걸. 이사람은. 자유의지. 라는 몇몇 개인의 개소리. 로는 해석이 안된다는겨. 그렇다고 그러할 수 밖에 없었다. 하는 F=ma 라는 물리학 법칙에 의한 필연의 과정도 아니고. 인간은 아무 생명없는 물건 자체는 아니걸랑. 저 사이의 해석을 깊게 디다봐야 한다. 는 관점이야 이사람은.

 

 

그러면서. 오백여명 캐릭을 동원하면서 민중사 비슷하게 풀어보려 했지만. 결국 점점, 3,4 권으로 갈수록 말이지, 이야기는 몇몇에게만 쏠리는겨. 저따위 캐릭들 동원들은 평가할 게 없어. 

 

.

 

 

톨스토이.는 관점은 잘 취했지만. 그 해석의 결과.는 유치할 뿐이야. 그게 마지막 결론에서의 안드레이 아들 꼬마 니콜라스로 끝을 맺는겨. 

 

톨스토이는 역시나 후져. 지금 보면. 헌데 말야. 저 당대에선 톨스토이가 그나마 온전하게 보려 노력을 한거지만 말이지. 

 

니콜라스.라는 꼬마아이는. 피예르.를 신성시해. 자기 죽은 아빠 안드레이와 함께. 피예르.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혁명이라도 할 인간이야. 얘는 막판엔 완전 톨스토이가 들어가. 자기가 지선의 잣대야. 먼 성인이 돼 세속에서. 그러면서. 지금 현실은 신비주의에 물들고 우리도 탄압을 받을거다. 제대로 된 사람들이 뭉쳐야 한다. 

 

니콜라이.와 데니소프.가 강하게 반발해. 너희들이 그을 하면 나는 러시아 황제의 이름으로 너를 진압을 할거다.

 

니콜라스.라는 꼬마 아이가. 피예르를 생각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껴. 

 

"My father!" he thought. (Though there were two good portraits of Prince Andrew in the house, Nicholas never imagined him in human form.) "My father has been with me and caressed me. He approved of me and of Uncle Pierre. Whatever he may tell me, I will do it. Mucius Scaevola burned his hand. Why should not the same sort of thing happen to me? I know they want me to learn. And I will learn. But someday I shall have finished learning, and then I will do something. I only pray God that something may happen to me such as happened to Plutarch's men, and I will act as they did. I will do better. Everyone shall know me, love me, and be delighted with me!" And suddenly his bosom heaved with sobs and he began to cry.

"Are you ill?" he heard Dessalles' voice asking.

"No," answered Nicholas, and lay back on his pillow.

"He is good and kind and I am fond of him!" he thought of Dessalles. "But Uncle Pierre! Oh, what a wonderful man he is! And my father? Oh, Father, Father! Yes, I will do something with which even he would be satisfied...."

 

저게 마지막 대목이야. 꼬마애가. 나도 먼가를 할껴. 로마를 지켜낸 무키우스 스카이볼라.처럼 나도 피예르 삼촌같은 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꺼야. 벅차서 막막 우는겨.

 

머슈 데살. monsieur 스위스인 선생이야. 머슈 무슈. 마담. 높은말이야 원래 저게. 자기 개인 선생이 물어 어디 아프니? 아니요. 하면서. 아 저 데쌀 선생 참 좋은 사람이야. 저런 사람을 위해서도 내가 커서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서 헌신할껴

 

 

저리 끝나는겨. 전쟁과 평화가.

 

 

조오온나게 유치한겨 저게.

 

문명은 저따위 신념으로 만들어 가는 게 아냐. 저따위 신념 갖은 들이 결국 말야. 사람들을 더 죽이는게 역사였걸랑. 

 

톨스토이.는 역사를 디비 팠지만. 얘가 거기서 먼가 액기스를 못잡았어.

 

 

나중에 풀고 말야.

 

 

 

톨스토이.와 같이 봐야 할 인간이. 빅토르 위고.야. 레미제라블.의. 

 

 

 

저 레미제라블.이 그리 간단한게 아녀 저게. 빅토르 위고.의 입장이 애매한겨.

 

 

Victor Marie Hugo (

French: 

[viktɔʁ maʁi yɡo] (About this soundlisten); 26 February 1802 – 22 May 1885) was a French poet, novelist, and dramatist of the Romantic movement. Hugo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greatest and best-known French writers. 


톨스토이 보다 26년 먼저야 출생이. 노틀담의 꼽추.를 29세에 썼어. 이건 루이 11세 때고 다음이 샤를8세에 이탈리아 전쟁이니까 중세를 마무리할 때의 이야기야 이게. 
레미제라블.은 1862년. 나이 60에  쓴거야. 전쟁과 평화. 직전에 나온겨 이건. 나폴레옹3세 황제 시대야. 빅토르 위고.는 나폴레옹이 최 전성기일때 태어나서 나폴레옹 쇠락기에 열살이 된겨. 그리고 부르봉 왕조에 7월 혁명에 오를레앙 왕조에 다시 리퍼블릭.에 전제군주.시절을 걍 찐하게 겪는 그 땅의 가장 중심에 있는겨 이 인간이.

공화주의자야. 나폴레옹3세의 전제는 싫어. 도망다니면서 저걸 쓴겨. 
1885년 나이 83세에 죽었어. 저때는 다시 리퍼블릭.이야. 빅토르 위고가 죽었어. 그 관을 말이지. 파리 군중들이 횃불을 들고 모셔 밤에. 완전히 파리시민들의 거대한 추모로 말년을 보내고 저세상을 간거야. 
그게 저 레미제라블.이야

레미제라블.은 웃긴게 말야.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를 가는 1815년.이 시작이야. 백일천하가 끝나고.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대륙에 도착이 2월 말이고. 

Napoleon escaped from Elba, in the brig Inconstant on 26 February 1815 with 700 men.[187] Two days later, he landed on the French mainland at Golfe-Juan and started heading north.[187]

 

British ships were blocking every port. Napoleon demanded asylum from the British Captain Frederick Maitland on HMS Bellerophon on 15 July 1815.[191]

 

영국 배에서 망명처 떠도는게 7월. 그리고 12월에 헬레나 섬에 가는데.

 

 

레미제라블.은 1815년 10월 에 시작하는겨. 장발장이 이때 등장하는거걸랑. 

 

.

전쟁과 평화.는 나폴레옹.의 절정에서 끝의 시작을 달리는 때인 아우스터리츠 전투 1805년 으로 시작을 하는거고 1812년으로 마무리 하는거고.

 

레미제라블.은 저때부터여. 나폴레옹이 권력에서 사라지고. 

 

 

저 레미제라블.이 애매한겨 저게. 빅토르위고 가 죽었을때 파리시민이 열렬히 추모한 이유가. 혁명의 상징.으로 빅토르 위고.를 되새기는게 아냐 그게.

 

 

 

The French invasion of Russia, known in Russia as the Patriotic War of 1812 (RussianОтечественная война 1812 года

translit. 

Otečestvennaja Vojna 1812 goda) and in France as the Russian Campaign (FrenchCampagne de Russie), began on 24 June 1812 when Napoleon's Grande Armée crossed the Neman River in an attempt to engage and defeat the Russian army.[14]

 

 

The War of the Third Coalition[A] was a European conflict spanning the years 1803 to 1806. During the war, France and its client states under Napoleon I defeated an alliance, the Third Coalition, made up of the Holy Roman EmpireRussiaBritain and others.

 

The Battle of Austerlitz (2 December 1805/11 Frimaire An XIV FRC), also known as the Battle of the Three Emperors,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and decisive engagements of the Napoleonic Wars.

 

 

톨스토이. 전쟁과평화 이야기의 시절인데. 저런 이야기는 이전 이야기가 다 풀리고 나서리. 저걸 제대로 풀어보고.

나폴레옹.이란 인간은 중요해 이게. 우리네는 이 나폴레옹.을 잘 몰라. 톨스토이도 아직말야 저 시대는 나폴레옹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절이 아냐. 그래도 톨스토이는 잘 판겨 자기에게 주어진 자료를 통해선.

 

 

.

 

“So long as there shall exist, by virtue of law and custom, decrees of damnation pronounced by society, artificially creating hells amid the civilization of earth, and adding the element of human fate to divine destiny; so long as the three great problems of the century—the degradation of man through pauperism, the corruption of woman through hunger, the crippling of children through lack of light—are unsolved; so long as social asphyxia is possible in any part of the world;—in other words, and with a still wider significance, so long as ignorance and poverty exist on earth, books of the nature of Les Misérables cannot fail to be of use. HAUTEVILLE HOUSE, 1862. [Translation by Isabel F. Hapgood]”


 Victor Hugo, Les Misérables

 

빅토르 위고.가 레미제라블.을 낼때. 글 시작하기 전에 쓴 노트야. 

 

 

법과 관습, 같은 근거없는 신조들. 이런것들은 사회가 만들어 낸 것들인데, 이런 것 때문에 인공적으로 지옥들을 창조해 온건데 이땅의 문명 속에서 말야. 저런 걸로 인간의 운명탓 하면서 신이 결정한 것이라며 더하는짓 하는건데. 저런 것들이 앞으로도 존재하는 한, 

 

금세기의 가장 큰 세가지의 문제들 - 너무나 가난해서 남자는 수준이 낮아지고, 배고파서 여자는 타락하고, 빛이 부족해서 아이들은 제대로 걸을 수 없는 - 이 해결 되지 않는 한,

 

세상의 어떠한 곳이라도 사회적 질식상황이 있는 한, 

 

 

다시말해서, 음..좀 더 넓은 깊이로 말한다면, 무지와 가난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레미제라블.이라는 비참함들.의 본질.로 된  이런 책들은 쓸모 있는 것에 실패할 수는 없다. 1862년. 

 

.

 

빅토르 위고.는 비참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겨. 비참한 사람들 이든 환경들 이든. 

 

시작이 디뉴. 주교야. 여기가말야. 프로방스여. 프랑스에서 제일 애매한 곳이 여기여. 더하여 알사스 로렌. 골때리는지역이야 여기가. 이전 글들로 정리했지만 여긴 프랑스도 독일도 아녀. 프랑스 들이 연합군 승리로 재수좋게 저게 남들 덕으로 자기 땅이 된겨 저건.

 

이 프랑스.는 후진 들이야 이게. 영국사와 비교하면. 너무 너무 유치한게 이 공상족도 안되는 이 프랑스걸랑. 인민놀이를 제일 열심히 한겨 그래서. 저 서 유럽에서.  여전히 하는겨 그 핏줄들이. 

 

디뉴.가 프로방스 해변.의 윗 내륙지역이야. 제일 거지 지역이야. 디뉴 주교 미리엘.의 교구가 프랑스에서 제일 후진겨 가난하고. 장발장이 여길 지나가는겨 19년 동안 그 아래. 툴롱 감옥에서 있다가. 저 위 알사스 밑에 가는 그 길에서 디뉴 주교를 만나고 은촛대들을 훔치는겨.

 

Alphonse Daudet (

French: 

[dodɛ]; 13 May 1840 – 16 December 1897) was a French novelist. He was the husband of Julia Daudet and father of Edmée Daudet, and writers Léon Daudet and Lucien Daudet.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이라는 짧은 단편이. 저 인간이 다 저 시대인데 말야. 얘는 님.출신에 파리에서 죽걸랑. 그 마지막 수업. 보면 프러시아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수업이다 우리말로 배우는 어쩌고 하지만 말이지. 저건 프랑스애들 시선에서나 감동적인거야 저건. 

 

알사스.는 독일 땅이었어 원래. 중세 천년이. 저 땅이 중세 천년 좀 지나서리 쟤들 땅이 되까마까 애매한겨 저때. 독일애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이전 완전히 오래 자기들 땅 갖고 오는 것일 뿐이야. 

 

 

알사스.지방에 머 독일식 건물이 있어서리. 아 알퐁소 도데의 마지막수업 이 끝나고 독일애들이 와서 심었구나.

 

 

 

무시칸겨 그따위 평들은. 저따위를 말야. 배운 들이 저따위 개소리평을 하는겨. 저따위 이야기를 우리네 교과서에 실는거고. 저건 프랑스애들의 얄팍 이기적 시선에서 쓰인 것일 뿐이야. 저건 보편적인 교과서가 될 수 없어.

 

 

 

.

 

그런 곳이 저 디뉴. 라는 곳이야.

 

 

레미제라블.의 디뉴 주교.는 귀족이었어. 프랑스 폭동이라는 1789년 때에 풍비박산이 난겨. 프랑스 폭동 1789년은 말야. 니덜이 개무시캐서 그러는데 말이지. 저 시기는. 걍 살인 학살의 시기야. 

매일이 피바다야 피바다. 

 

Charlotte Corday, painted at her request by Jean-Jacques Hauer, a few hours before her execution.

 

Marie-Anne Charlotte de Corday d'Armont (27 July 1768 – 17 July 1793), known as Charlotte Corday (

French: 

[kɔʁdɛ]), was a figure of the French Revolution. In 1793, she was executed by guillotine for the assassination of Jacobin leader Jean-Paul Marat, who was in part responsible for the more radical course the Revolution had taken through his role as a politician and journalist.[1] 

 

샬롯 코데이. 사형 몇시간전 그녀의 요구로 그리다. 25세에 길로틴으로 처형. 

 

Jean-Paul Marat (

French: 

[ʒɑ̃pɔl maʁa]; 24 May 1743 – 13 July 1793) was a French political theorist, physician, and scientist,[1]who was a radical journalist and politician during the French Revolution.

 

장폴 마라. 프랑스 폭동 당시 자코벵의 입이야. 래티컬. 다 죽여라 다. 적폐들을 다 죽이자.

 

샬롯 코데이.가 말야. 저 집에서, 자기는 노르망디 캉에서 도망왔다 나 자코뱅이다 혁명가다. 하니까 장폴이 걱정말라우 내레 다들 길로틴으로 죽여버리갔어. 이여자가 미리 갖고 온 칼로 얘를 수셔 죽여. 

 

 

.

 

저 사람들 죽이는 데 환장한 완장찬 들. 

 

 

빅토르 위고.가 저때를 그리워 하겠어?

 

 

첫 시작이 저 인민놀이 자코뱅 출신 도망다니는 80대 노인.이랑 디뉴 주교의 만남으로 풀어. 

 

 

국민회읜지 의횐지. 저 노인의 입으로도 빅토르 위고가 자기 생각을 말을 해. 디뉴 주교.를 통해서도 자기 말을 해.

 

디뉴 주교.를 묘사할땐 말야. 왕당파가 아니었으면 참 훌륭한 사람이었을텐데. 라는 자평을 해. 

 

빅토르 위고는 저기서 둘.의 가운데를 취하는겨. 

 

 

 

.

정작 말이지. 비참함들.을 만들어 내는. 비참함들을 오히려 더 비참하게 만들어내는게. 저 인민 평등 따위 이념놀이 하는 들 새세상 만들자 하는 저 저 저 들이라는게 역설이걸랑 저게.

 

 

 

빅토르 위고.의 입장은 애매해 그래서. 

 

애매. 

曖昧. 이것도 일본애들 한자같은데. 매.라는 한자.는 미. 라는 글자에 태양빛. 이 머냐면. 미.라는 갑골문은 여름이 되었는데도 과일이 안열리고 가지만 빳빳한겨. 열매가 없는겨. 결과가 없어. 해서 아직 미. 하는건데. 부정어야. 매. 라는 글자도 갑골에 있어. 그 아직 미. 아래에 햇빛.이야. 햇빛.이 아직 안 보이는겨. 해서 어두운겨. 
애.라는 글자가. 저걸 이용해서 같이 쓰면서 조작한 글자야 후대에. 애매. 흐릿한겨 그래서. 그래도 아래엔 햇빛이 막막 나올라 캐. 절망적 상황은 아닌거지.


빅토르 위고.는 애매해. 



톨스토이 도 그렇고. 특히나 말야 저때에 그야말로 중세 천년 이후 2,3백년의 근대가 꽃을 피우면서 저때 사유들이 터지면서 문학도 쏟아져 나오는거야. 우리가 읽는 세계문학전집은 대부분이 저때야. 

저때는 말이지. 게르만이 중세 천년 다시 로마를 복습하고 자기들만의 사유를 만드는 건데.
저 수준이 말야. 

고대 그리스의 페리클레스. 고대 로마의 카이사르. 수준이 안돼. 세상에 대한, 문명에 대한 인식의 수준. 그 해석의 수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애들은 말야. 알렉산드로스 보다는 후진겨. 
이빨로 떠드는 들과 그걸 직접 땅에 실현하는 리더를 같은 수준으로 보면 절대 안돼. 

현장에서 맨 위에서 해보는 애가. 더 절감을 하걸랑. 철학자 문학가 애들이 생각한걸 리더가 세상에 써먹는거걸랑.
개소리 라는걸 알아. 개소리라 함은. 리얼하게 생각한 게 아니란 거야 그게. 망상에만 머문거지. 
알렉산더형은 아리스토텔레스. 우스워. 아리형이 그래서 알렉형을 암살 독살하는데 가담했다 란 설도 있어.

나폴레옹.이 황제 되서 보니. 그리고 이전에 전쟁 참여하면서 보니. 그 이전에 렬렬하게 탐독한 루소의 사회계약론 어쩌고 다 개소리란걸 절감을 해. 


중세 근세 를 글질하면서도. 그래서 점점 더 다가오는건. 고대 로마에 카이사르야. 

여하튼. 톨스토이는 애야 애.  빅토르 위고.는 그정도는 아니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