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ㅡ12ㅡ25

 

대체 이 세상 어디에 저따위 말을 쓰는 곳이 어딨냐

 
저따위말 안쓰면 금수고
저따위말 쓰면 동방에 예의가 졸라 지극지극한 나라냐?
 
꼰대들은 권력 내려놓기 싫어 금수라하고
노예로 길들어진 애들은 감히 어찌 꼰대 주인님들께 무례를 하미 금수라 하고
 
 
이 놈 의 님이란 말들을 곳곳에 심은 최초의 그 개XX 아는 사람 누구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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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얘기 재밌걸랑. 

 

아, 옌날에 문화혁명 2권짜리, 중국 역사 닝기리 아무것도 모르민서, 괜히 한번 잡으면 놓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억지로 읽었는데 전공과 아무상관없는. 걍 암호지만, 참 시안하게 말야. 모든 듣본건 의식의 통로를 통해 무의식에 저장이 되지. 이 기본판을 옛날에 깔고 갔지만. 이거 항진명제.

 

나중에야 알겠더만 저게 먼지. 그 암호로 읽힌 글자들이.

 

문화혁명을 전근대문화 타파니 시장주의 타도니 새로운 공산주의 창조니 어쩌고 하지만, 모택동이가 대약진운동 실패한거로 권력 위축되어서 한 이 문화혁명이걸랑.

 

대약진운동때 굶어서 죽은이가 위키보니까

 

大跃进, (大躍進), 死亡人數在1,800万至3,250万之间

 

1800만에서 3250만명. 

 

당시 사람들은 밥을 인민공사식당이란 곳에서 먹었다지. 집마다 부엌은 없어진거지. 위키사진

 

 

 

 

人民公社社员在公社食堂裡免费吃饭。粮食储备被吃光后公社食堂也随之解散
인민공사사원재공사식당리면비흘반  양식저비피흘광후공사식당야수지해산

https://zh.wikipedia.org/wiki/%E5%A4%A7%E8%B7%83%E8%BF%9B

People's commone canteen

 

면비, 미엔페이, 돈 안내다. 흘반, 치판, 밥을 먹다.
흘광, 치꽝, 다 먹다. 

인민공사식당안에서 무료로 밥을 먹고있다. 양식은 비축해서 다 먹은 후에 다들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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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짓 등으로 사람들 죽고, 권력휘청되어서 시작한게 문화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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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는 순종하는 듯 하지만 속에 칼을 갈고, 중국여자는 괄괄하고, 한국여자는 대단하다.

 

참 지나고 보면 욕 졸라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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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자들은 확실히 달라 한국이랑 일본이랑. 중국에서는 결혼하면 남자가 여자들에게 쩔쩔매지. 중국여자들이 한국 시집살이말야 졸라 웃기지도 않지 머 저딴 짓들을 아직도 한국여자들은 한대 하지. 예왼 있겠지.

 

하튼 한국 남자덜 참 X같지. 어디도 보면 참 졸라 웃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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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의 병폐가 졸라 많지만, 저때 싸악 뒤집어진게 바로 유교야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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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학을 졸업하거나 기술을 익히고도 주임, 서기급에서 올라가기 힘들었던 실무자층의 좌절 역시 분노로 변해갔다. 문혁의 발동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 집단은 좌절을 경험했던 젊은 지식인들이었다.[13] 이러한 분노는 예학과 상장제례 등을 강조하던 유교 사상에 대한 더욱 근본적인 분노로도 이어졌다. 명청대의 고위 관료들의 무덤과 사당은 퇴폐한 반동으로 몰려 파괴되고 부관참시되었다. 유교 사상은 비록 철저히 부숴졌지만 신분제도와 계급체계를 여전히 정당화하고, 여성과 피지배층을 학대하는 등 인간의 평등을 억압하는 악질 제도라고 비판받아 유교와 관련된 사상가들, 학자들의 묘소와 석물, 저서등은 모두 파괴, 소각되었다. 이러한 청년들의 분노와 파괴는 문화 대혁명 이후의 권위 해체 분위기로 이어졌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C%B8%ED%99%94_%EB%8C%80%ED%98%81%EB%AA%85 한글위키 문화대혁명

 

예전에 방학에 룸메가 중국인 대학원생이랑 한달 쓴적이 잇는데. 내 그사람한테서 z 이 제트 발음 중국발음 z와 같지. 이 발음을 배웠걸랑. 이거 한글발음에 없어. 이소리 네이티브 아니면 못내. z 발음을 알아야 s 발음을 제대로 내지. 

 

이때 내가 논어맹자노자에 빠졌을때지. 그이한테 물었어. 사서삼경이니 배우냐고.

 

자긴 그런거 모른대. 학교에서 안배운대. 중고딩때도 안배운대. 그이 나름 중국 좋은 곳 나온이니 내 기억에, 거짓일린 없고, 머 예왼 있겄지. 나처럼 책꽂이에 저리 사서집주 꽃힌거 처음 본다며 웃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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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박정희를 몰라. 박정희를 이해할려면 일본을 이해해야하고, 그 속에서 일본에 지배당했던 조선을 이해해야하고 그 조선시대의 유교를 이해해야해. 전적으로 내생각이야.

 

조선시대때 사서를 주자의 집주, 주자가 해석한 대로 해석 안하면 사문난적으로 몰려서리 뒈졌어. 정약용의 해석 몇구문 보면, 하나님 하나님 같은 냄새 졸라 나지. 논어를 성경 보듯 해석하는거 그거 외엔 다 주자의 해석이지.

 

일본은 내 기억에 대충 오규쇼라이인가? 그이 논어징. 등 일본은 주자고 뭐고 없어, 다들 지들 나름대로 해석하고. 섬의 문화. 열려있지. 졸라리 흡수하고, 포르투칼 난파선 받아들여 조총 개발하고. 외인들 오면 양식주고 훠이 훠이 가소 하는 조선과 생각의 차원이 달르지. 먼 정조를 개혁군주니 어쩌니 개소리 해석.

 

10 26 도 이번에 518인가 기억 가뭇한데 오마이뉴스인가 어디 연재에서 이란얘기와 같이 하더만. 그거 예전 한겨레에서 한승동 기자가 재일동포 독립운동할아버지 정모, 기억이 안나는데 이름이. 그분얘기 삼일연재로 실은 그얘기를 이제서야 하지. 김재규가 이란혁명에 팔레비 주위 수비대장 죽는 거 보고 아 저게 우리모습이다 한거걸랑. 한국 현대사는 중동의 역사와 엮였어 그리고 남미 식민지역사와 같이 봐야하지. 필리핀 두텔의 이야기는 식민지 시대역사 이해 못하면 필리핀 이해못하고 두텔도 이해 못해.

 

남미에서 칠레가 그나마 잘 나가는건, 아옌데의 아주 강렬한 메세지의 죽음이야. 그게 칠레를 남미에서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다른 나라들과 달리 간 핵이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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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중생들..JPG
http://www.ddanzi.com/free/128194155

 

저딴짓, 남들은 군사문화, 그 이전의 일본식민지 문화 의 병폐라고 얘기하지만

 

더 밑단엔 이놈의 유교. 유교가 있지

 

 

 

사람과 인과 하늘은 다른것 같아... 그래그래요

착하다의 갑골문 이미지

 

 

상형사전에 감출 장 글자에 뜻이 있더만.

 

도망가서 피해 숨다 잡힌 남자장정. 잡혀서 눈물 뚝 흘리는게 저 착하다 장.

 

臧否 장부
착함과 착하지 못함
臧獲 장획
장(臧)은 사내종, 획(獲)은 계집종의 뜻으로 종(從), 하인(下人)을 이르는 말

 

착하다. 란 말은 노예들 중 숨어잡힌 남자 힘쎈장정을 길들여서리 말잘듣게 되니, 착하다 하는거지.

 

이딴말들이 우리말들에 또한 곳곳에 숨어있지. 참 비열하게 숨어있는겨 이딴게. 그러면서 아주 사람들이 비열하게 쓰지. 저리 정확하게 왜 비열한가는 그래그래요때문에 확실히 안거고 우리가, 내가 그 뜻을 더할뿐.

 

불쌍하다. 같은말이야. 가련하다니 애잔하다니.

 

사람들이 그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왠지 사용하면서 칼 꽂는 듯한 은밀한 통쾌함을 느끼지. 마치 문학작품 하나 쓰듯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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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화된 님님님. 파더께서 라이스님들을 이트하셨다. 에 더하여 저딴 말들이 숨어있는 우리말.

 

이거 제대로 확인하고 알아야 하거든. 이거 확인해주는 고어사전이 한두개 있지. 

 

네어버 다음에 한글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인가? 저거 아마 제일 큰사전을 디비화 한건데. 저기에 고어가 없어. 

 

다른말로 하면. 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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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더럽혀진 유교와 우리말이 섞여서리

 

 

 

이땅의 사람들을 아주 공고히 뇌를 묶은거걸랑

 

남자들은 나이 처먹어서 꼰대가 되는거고

 

여자들은 그나마 몸부림 치다가 김치년 네이밍 딱지붙거나 메갈년 딱지 붙거나 또다른 꼰대가 되거나 그꼰대짓은 며느리에게 풀거나

 

 

 

 

 

 

 

 

미국애들이나 유럽애들 보면, 그리고 미드니 영드니 보면, 그리고 어느 스님이 이분 돌아가셨는데 참 인자하고 그러면서 위엄있고 이분이 그러시더만

 

미국을 가니까 업장이 다들 너무 가볍다고

 

 

 

저게 먼말인가 했지 이제야 알겠는데

 

 

 

 

쟤들은 이땅의 저따위 더러운 계급문화따위는 없걸랑

 

몸으로 하는 짓거리나 말로 하는 짓거리. 없지.

 

해서 인간들이 졸라리 자유로운겨. 나이를 졸라 처먹은 인간한테도 YOU! YOU!

 

얼마나 좋냐!!!! 저기에 생각의 구속이 있겠냐!!!!

 

 

 

 

이땅에서 제대로 된 아티스트 나오기가 졸라리 어려운 이유지. 특히 남자들 졸라 후진 이유이기도 하지. 없어 제대로된 아티스트. 이땅에.

 

 

김연아 이런 이들, 다 자기들 혼자서 각자도생한거, 잖냐? 존나 뿌리깊은 문화, 그 억하심정의 그림자, 자기들 스스로 승화해서, 체제의 도움없이 지들만의 돈으로 사람 구해서 자기들 실력 꾸린이들. 여자들이 그나마 이름 떨치는 이유지.

 

남자꼰대쌔끼들 졸라 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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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을 하달한다

 

 

집에서, 존칭 다 빼라. 엄마 아빠 이름불르라고 해. 누구야 누구야 그러기 힘들테니 홍길동이면

 

길동 밥줘요. 이렇게

 

꼰대 애비는

 

갑돌 밥먹어 이렇게

 

갑돌아~ 하지마. 갑돌이는 그러면 길동아~ 하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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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이거 보는 관리자면 이렇게 해라.

 

가끔 회식때 야자타임 갖아라 주기적으로 몇분이던

 

 

여자사원에겐 누구년. 여자사원은 남자사원에게 누구. 이렇게 야자타임해라. 그러면 그림자 처리되면서 졸라리 건강한 사람되는데 이바지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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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은 또 먼말이냐 소리 허네 하겠지만

 

 

생각있는 이들은 내말이 먼말인지 알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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