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노미

머리는 감춰도 꼬리는 드러난다 

진실은 감춰도 드러나기 마련이라 쓰인단다


허나 나는 어리석다 란 단어가 떠오르더라

차단 이 무슨 자랑이라고, 저 모습이 그려지더라


무섭니? 

머리만 숨으면 편하니?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었노라

밀라 요보비치의 잔다르크는 그 내면의 하나님이 말하는  저 소리에 눈물을 흘리고

다음날 화형을 당했단다 주저없이

오래 전 영화 그 장면이 생생하단다


밖에서는 무섭고 더러워 피할망정

여기서도 피하면 어쩌자는건지

여기서 비겁을 버려야 밖에서

밖에서 속삭이는 소리라도 낼수있지않니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어


차라리 상대걸고 욕질하는 이들이

장두노미의 어리석은 니덜보다 

천만배 낫단다

'명작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키 책, 왜이리 재민냐 ft. 허섭한 한국소설  (2) 2018.01.02
미비포유 2. 윌은 왜 죽음을 선택했나?  (2) 2017.12.26
Me Before You 1. 영어소설을 읽자  (0) 2017.12.26
이즈비  (0) 2017.12.26
하츠  (0) 2017.1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