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말야

 

지금 이 세상은 카이사르 더하기 예수다. 라고 짐이 문득 타이핑을 했는데

 

아 대단한 말씀인거지. 누구가 저따위 말을 했는지는 몰겄는데. 했겄지 저쪽애들이. 

 

 

짐의 모든 말쌈은 이게 다 아주 독창적인 말쌈이야. 손가락놀이 하민서리 그냥 풀어지는건데. 

 

직전글은 그게 깊은 글이야. 로마와 교황에 대해 그리 정리한 글이 영어로도 된게 없어. 짐이 이거 저거 훑어보고 짐께서 손가락질하면서리 그냥 나온글이야

 

아 글들이 점점 깊고 넓어지는데. 

 

인류문명사 8천년을 말야. 이렇게 일이관지로 정리한 글이 없어 전세계에. 하물며 한글로 된건 더우기나 .

 

우리네가 제일 잘 볼 수 있는 인간들이야

 

시오노 나나미도 짐처럼 로마를 못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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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청난 자뻑질인데.

 

쭉 따라오는 빠나나덜이 기존 열명에서 이젠 끽해야 스물이야. 머 검색해서 들어온 애들이 무슨 의미가 있겄니. 

 

쉬운 짐의 말쌈에 일이십의 빠나나덜이 감동을 처묵질 하는 소리가 들려.

 

니덜은 잘 살도록 해. 이념놀이에 놀아나지 말고.

 

 

 

 

아 쟤들 다 삼십위밖인데. 오늘 저기서 은채만 살아남았을라나. 간당간당. 치요리 니는 걍 개그해. 닌 게닌으로 먹고 살어. 부담스러. 하은이는 캐릭이 어중간하잖냐. 히토미의 구여움엔 못당해. 글타고 원영이의 캐릭도 아니고. 밥좀 더먹어.

 

나머지 네명이 아까빈데. 준영이 개개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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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난걸 이어서리 같잖은 저 철학사 이야길 할라고 하는데. 얘들을 풀을려면 말야. 결국 역시 역사가 먼저 정리되야돼. 

 

역사를 모르고선 말야. 문학을 접할 수 없어. 저 널리고 널린 세계고전문학전집을 말야. 특히 유럽애들꺼 말이지. 저거 다 지금 허상으로 읽는거걸랑. 저 유럽사 몰라 다들. 그러면서 저 문학전집을 감동 주작질 하면서 읽는거걸랑. 

 

위선이야 그거. 가짜야 그런거. 아무런 도움이 안돼. 진짜 바닥에 닿지 못해. 걍 어설피 허상으로 아는 척질이야. 

 

해서리 지금 이땅바닥이 유치한겨. 들이 판치는 세상인거야 지금. 

 

척 척 척. 아는 척. 이게 완전히 애들 죽이는겨 지식인자연하는 애들 때메.

 

저 어설피 익힌 걸로 어설픈 지들만의 이념을 만들고. 그 이념에 치여 지들이 뒈져 스스로. 그따위을 또 추모질 숭상질. 그러면서 저따위 개 이념으로 지금 이땅을 도배질. 결국 망하는겨 다시. 

 

난 쟤들을 지지해. 투표하면 난 쟤들한테 투표할껴. 얼렁 빨랑 망해야해 이땅바닥은. 쟤들이 딱 이십년만 더 집권해야해. 해서 얼마나 개 짓이었던걸 빨랑 망해서 깨달아야해 더이상 저따위 개들이 이땅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해야해. 저 조선왕조의 이음. 

 

 

아 끔찍한거다 저거.

 

조선 왕들이 말야. 보통애들이 아냐. 그 밑에 대신 대간애들이 제대로 좀 사유를 넓혔으면. 우리네가 이지경 까지 오질 않아

 

쟤덜이 오백년 하는 개이. 소인배놀이 군자 놀이걸랑. 나무 공자불 나무 주자불. 타이핑질하다보니 저따위 단어조합이 나오는데 음청난 통찰인거지.

 

나무 공자불 나무 주자불 만 해대면 조선 바닥이 위대해 진다는겨. 

 

멀 못하게 해. 멀. 걍 나무 공자불 나무 주자불이야.

 

 

중종이 알성시 시험문제야 그게. 내가 어드래 하면 우리네가 멋지게 살수 있느냐?

 

조광조 답이야. 나무 공자불 나무 주자불 만 왕이 열심히 해대면. 모든 민들이 저절로 스스로 따라서리 예의가 발라지고 도덕이 서고 다 잘살게 됩니다요.

 

이게 저 답안지야. 그리고 지혼자 도학풍 소학놀이 하민서리 나무 공자불 염불해댄겨.

 

 

뒤의 조식.이 권력에 안들어가는 이유야. 조광조 복원해라 . 조광조죽인 권력. 위대한 조광조. 

 

권력에 눈이 멀어서 저 조정에 앉아있는 들 개개끼. 

 

아아 이 초야에서 자연을 보고 바람을 느끼는 이 한가로움 을매나 내는 도인인고.

 

 

골때리는 들이야. 요즘은 또 해서리 조식. 다시 보기. 기대승 어쩌고 저쩌고. 

 

조식 이황. 기대승 다 똑같아 그 담론 수준이. 나중 썰하던 말던.

 

이이. 경세가 시작 어쩌고 저쩌고. 애도 말야. 당시 유럽과 비교를 해봐. 그나마 민생을 챙긴 인간이지만. 그 해결책은 결국 청렴 결백 이이야.

 

 

청렴해서 망한 나라이쓰므니까?

 

이게 지금 민주 정의 이념놀이하는 애들의 대빵에서 나온 말이걸랑.

 

 

저 사유의 이음이. 조선이야. 조선의 유교 조선의 이념. 

 

 

조선의 대신 대간애들이 말이다. 청렴 결백한 애들이 수두루루루룩해. 헌데 개 왕조가 된거걸랑. 이게 먼말인지 모를텐데.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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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들 이념인간이 처먹은 돈은. 어찌할 수 없는 잘못된 체제의 콜레터럴 데미지. 란 거지. 억울하단 거지 ㅋㅋㅋ.

 

야 거 얼마 처먹었다고 뒈지냐 뒈지긴. 걍 몇년 살다 나오믄 되지. 머 재수 없네 하고 말면 되는거고. 걔가 컬레터럴 데미지 듯이 적폐들도 컬레터럴 데미지여. 

 

 

우리시대의 예수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스프 처먹으시다가 얹히셨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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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야길 할라믄. 일단 역사가 정리가 되야 하는데.

 

 

80년 전쟁. 30년 전쟁.을 정리하자. 이건 좀 정리가 되야해. 그래야 뒤의 유럽이 풀려.

 

 

저런 복잡한 듯한 유럽사를 보다가 말야. 이 동양빠닥 역사. 특히 조선사 보믄 말야. 단순한겨. 쉬워. 

 

중국사. 쉬워 저 이야기. 

 

유럽사 보다가 쟤들 이야기 보믄 그야말로 유치찬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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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십자군 씨리즈.에서 어디까지 한거냐 이거.
십자군 원정 이야기는 하나도 안 풀었지만. 십자군 원정 2백년간 이야기는. 부수적인 이야기야. 저 씨리즈 물을 다 보고 그 이야기들을 니덜이 직접 디다봐. 그럼 쉽게 이해가 될테니. 

종교개혁 대 반종교개혁에서 멈춘건데.


유럽역사.는. 이탈리아.가 핵심이야. 이탈리아 이야기가 그 중심이야. 이탈리아 이야기를 모르면. 유럽역사는 없어. 
고대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 전체로 스민거야. 서로마가 망하면서. 
로마. 는 서로마야. 비잔틴.은 하렘과 유너크에서 황제를 신성화하민서리 그 구조는 말야 동쪽빠닥 술탄과 임금 들과 똑같애. 이건 단적으로 말해서 로마가 아냐 .
서로마가 망했다. 는 것은. 오도아케르.라는 로마 군단에서 장교까지 한 게르만이 게르만 용병들을 규합해서리 서로마황제를 이기고. 서로마황제 닉을 버리고 이탈리아 왕.을 자칭했다 해서 망한거. 라 하지만. 서기 476년. 
이건 제대로 잘 찍은겨 시점을. 
이미 이보다 2백년 전에. 서기 286년. 위기의 삼세기 정리하면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동로마 서로마.로 나누면서 디아르키. 둘이 나눠 다스리면서. 서로마의 수도를 로마에서 밀라노.로 옮길때부터. 로마는 버려진겨. 이전 썰.

서로마.라고 작명될때. 로마는 망하기 시작한겨 이미. 수도 로마가 버려졌걸랑. 
서로마황제가 수도를 밀라노에서 동쪽 루비콘강 위 라반나로 다시 옮겨. 120여년 후에. 

402년

 

이미 위쪽 방어선은 무너진겨. 오른쪽 귀퉁이 라반나.는 지키기가 편해. 바다랑도 연결되기도 해서리 토끼기도 쉬워.

 

서고딕이란 게르만이. 쳐내려오는겨. 라반나 포기하고.

 

 
아 이거 어째 꼬라지가 오늘도. 제목만 저리 쓰고 또 딴 이야기로 샐듯하고 말것같은데 조또.
 
로마약탈.이라 는 사코 디 로마.가 기원전 390년. 갈리아 애들이야. 이때는 로마에 성벽이 없었어. 이 이후 세르빌리우스 성벽. 세우고.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성벽 치우고. 아 멋져 진짜 이인간. 그리고 나서리. 이전 보다 좀 더 확장된 로마 성벽을 세워. 이게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위기의 삼세기에.  이 성벽이 1700년을 가는겨. 음청난겨 이게. 이탈리아 통일전쟁할때까지 있는겨. 이전에 동로마에서 일부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8백년 만에. 다시 로마가 먹히는겨. 황제는 라벤나에 잇고. 저때도 그래도 로마 인구가 8십만. 
 
구한말에 한양 인구가 20만이야.
 
저 고트족 게릴라들이 로마 주위를 에워쌓아. 3차에 걸쳐서리. 라반나와 비잔틴과 협상이 안돼.
 
고트.의 알라릭은 살 곳을 원하는 거야. 먹고 살아야 해 자기게르만 부락민들
 
 
저때 있었던 인물. 최후의 로마인 스틸리코.
 
Flavius Stilicho (/ˈstɪlɪk/; occasionally written as Stilico; c. 359 – 22 August 408) was a high-ranking general (magister militum) in the Roman army who became, for a time, the most powerful man in the Western Roman Empire.[2] He was half Vandal and married to the niece of Emperor Theodosius I;
 
반 반달족 게르만이지만. 로마의 싸이키를 배웠어. 
 
저때 서로마 황제 호노리우스.
 
Honorius (Latin: Flavius Honorius Augustus; 9 September 384 – 15 August 423) was Western Roman Emperor from 393 to 423. He was the younger son of emperor Theodosius I and his first wife Aelia Flaccilla, and brother of Arcadius, who was the Eastern Emperor from 395 until his death in 408. During his reign, Rome was sacked for the first time in almost 800 years.[1]
 
스틸리코 보다 35세 어려. 아홉살에 황제가 돼. 스틸리코.가 섭정을 해. 스틸리코.는 군인이고 협상에 능숙해. 
 
저 호노리우스. 가 커서리. 얘 26살 때에 로마 약탈이 팔백년 만에 되는겨. 안당해도 되는걸 이들이 자초를 한건데.
 
Olympius was a minister of the Western Roman Empire, in the court of the emperor Honorius. Olympius orchestrated the fall and execution of the capable general Stilicho, who had effectively been ruling the Western Roman Empire as regent of Honorius for over twelv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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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호노리우스. 의 측근이 올림피우스.야. 
 
스틸리코. 가 반달족 피에. 아리우스걸랑. 로마 원로원도. 황제 측근들도 좋아할리가 없어. 전쟁 능력 탁월하고 협상력 쩔고. 다른 고트족 애들. 다른 반달족애들 등 게르만들을 다 쳐내. 비잔틴 쳐낼라다가 차마 못해. 안해. 얜 로마인이야 그 싸이키가. 서고딕 알라릭의 요구를 이해해.
 
올림피우스. 스틸리코.가 황제자리를 노린다고 바람넣는거지. 알라릭이랑 먼 짜웅 있다 하는거지. 갓 스물 넘은 황제가 열받는거지.
 
사열 자리에서. 걍 스틸리코를 죽이는겨. 
 
The weak-willed Honorius listened to the insinuations of the chancellor Olympius and proceeded to have Stilicho and his family put to immediate execution.[1]
 
스틸리코.와 그 가족을 사그리 죽여. 스틸리코.가 죽는 저 408년.에 로마는 끝난겨. 저때가 8월
 
After Stilicho's execution, Olympius prompted Honorius to take a more hostile stance toward the Goths, mostly notably Alaric I, who had previously been cooperating with the Romans. Olympius, through Honorius, orchestrated the massacre of tens of thousands of wives and children of Goths serving in the Roman military. Subsequently, around 30,000 Gothic soldiers defected to Alaric and took part in the first Sack of Rome (410), a key event in the fall of the Western Roman Empire.
 
그리고선 이 올림피우스. 황제를 재촉해서리 고딕애들을 죽이는겨. 게르만애들이 푀더라티가 많았어. 게르만들이 한편은 로마의 용병집단이야 서로마입장에서는. 로마군에 협력적인 고딕 게르만인들의 부인들 아이들 수만명을 집단 학살하는거지.
 
알라릭. 알라리크. 고딕 게르만들이 분노를 하는겨. 자기 부인들 아이들이 죽었걸랑.
 
그래서 내려간겨. 로마로.
 
 
 
 
The Goths under Alaric laid siege to the city in late 408. 
 
In January 409,[60] the Senate sent an embassy to the imperial court at Ravenna to encourage the Emperor to come to terms with the Goths, and to give Roman aristocratic children as hostages to the Goths as insurance
 
고딕애들이 로마에 닿은게 서기 408년 말이야.
 
On August 24, 410, the Visigoths entered Rome through its Salarian Gate, according to some opened by treachery, according to others by want of food, and pillaged the city for three days.[77][78]
 
로마 성벽 안에 진입한게 410년 8월 말. 거의 2년을 갇힌거야 로마인들이. 식량은 바닥나고. 
 
로마를 탈출하는 이들이 또한 기록을 남겨. 아 이 로마가 어찌 이리 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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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ree days of looting and pillage, Alaric quickly left Rome and headed for southern Italy.
 
3일동안 로마 곳곳을 약탈해. 그리고 바로 로마를 떠나서리 아래로 갔다가 풍랑도 만나고 시칠리아 가려다가 방향을 틀어. 위로. 해서리 갈리아 땅으로 가는겨.
 
나중에 이 알라릭의 고딕 게르만들이. 서로마제국 도와서리 훈족 아틸라랑 싸워줘. 문제는 저 호노리우스 와 올림피우스 와 당시 원로원 들인건데.
 
원로원은 썩고 썩은 집단이야. 저걸 카이사르는 4백년 훨 이전에 간파했을 뿐이고.
 
민주정치 대의정치. 한편으론. 일반적이 아니라. 저게 모든 시대의 정답이 될 순 없단다.
 
 
The City of God Against the Pagans (Latin: De civitate Dei contra paganos), often called The City of God, is a book of Christian philosophy written in Latin by Augustine of Hippo in the early 5th century AD.
 
저 소식을 북아프리카의 히포 아우구스틴.이 듣고서 쓴 이야기가 신의 도시. 천국. 이란겨.
 
이 인간은. 나중에 저 고딕에 밀려서리 이베리아반도에서 건너온 반달이란 게르만들이 점령할때 죽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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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약탈 에도 할 이야기가 많지만 걍 줄이고
 

 

The Favorites of the Emperor Honorius, by John William Waterhouse, 1883


호노리우스가 좋아하는 것. 저게 새랑 닭이걸랑. 저기에 굽신대는 올림피우스도 있겄지. 
 
At that time they say that the Emperor Honorius in Ravenna received the message from one of the eunuchs, evidently a keeper of the poultry, that Rome had perished. And he cried out and said, 'And yet it has just eaten from my hands!' For he had a very large cock, Rome by name; and the eunuch comprehending his words said that it was the city of Rome which had perished at the hands of Alaric, and the emperor with a sigh of relief answered quickly: 'But I thought that my fowl Rome had perished.' So great, they say, was the folly with which this emperor was possessed.[93]
 
Procopius of Caesarea (Greek: Προκόπιος ὁ Καισαρεύς Prokopios ho Kaisareus, Latin: Procopius Caesariensis; c. 500 – c. 554 AD) 프로코피우스. 가 남긴 기록인데
 
로마가 함락이 되서리 폐허가 되었다고 라벤나에 처박혀잇는 호노리우스에가 말했어 전령이. 이들도 이때 유너크.가 똑같이 배껴서리 있는겨. 비잔틴이 하는 짓을 고대로 하는거지. 하튼 하렘과 유너크 있으면 그 왕조와 시대는 볼 것 없어. 
 
이 유너크들이 닭 오리 도 키운겨. 황제가 좋아하는. 
 
로마가 폐허가 되었어유!!. 호노리우스가 갑자기 막막 울더래. 아 저 저거 수도 로마가 알라릭에 약탈당했다는 거 듣고 울다니. 지때문에 저리 된건데. 애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리 울고는 자빠젼네. 
 
헌데 호노리우스.가 가만 더 듣다보니. 오잉? 그 로마? 아이 내 사랑 닭 로마.가 죽었다는 줄 알았잖아 이새꺄. 하곤 싱글벙글 하더래.
 
이가 키우던 닭 이름이 로마.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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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종교전쟁. 

 

 

아 이거 할랐더만.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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