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삼창. 언제부터한겨?
만세 만세. 저건 대체 어드러케 티나온겨?
삼일절. 대한독립만세 한겨 조선독립만세 한겨?
吾等은玆에我朝鮮의獨立國임과朝鮮人의自主民임을宣言하노라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했지
언제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했니
조선독립만세.를 했지. 무시기 대한독립만세 를 했겄니.
저 한.이란 글자도 누구가 먼저 꺼냈다고? 사이고 다카모리 네덜이 조선 치자 하는 정한론.이 고종 황제놀이하고 2년후 대한국국제. 라는 저 말도 안되는 헌법. 저 대한국 국제 봤냐? 그 내용?
황제라는 호칭이 1897. 대한국 국제 1899.
메이지6년정변.이 1873. 사이고 다카모리 애덜 다 사쓰마로 간다. 4년 후 세이난 전쟁한다 저 정한론을 시작으로.
저 한. 이란 글자를 얘덜이 24년 먼저 꺼내준다. 지들 일본서기. 보고. 정조론. 하면 지들 조정치는 듯한 어감. 해서리 정한론. 이란 말을 일본들이 만들고 저 한 이란 말을 일본이 꺼내주다.
우리네 대한제국께서는 똑같은 의미의 한. 을
고종실록 36권, 고종 34년 10월 13일 양력 2번째기사 1897년 대한 광무(光武) 1년
국호를 대한으로 하고 임금을 황제로 칭한다고 선포하다
반조문(頒詔文)에,
"봉천 승운 황제(奉天承運皇帝)001) 는 다음과 같이 조령(詔令)을 내린다. 짐은 생각건대, 단군(檀君)과 기자(箕子) 이후로 강토가 분리되어 각각 한 지역을 차지하고는 서로 패권을 다투어 오다가 고려(高麗) 때에 이르러서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을 통합하였으니, 이것이 ‘삼한(三韓)’을 통합한 것이다.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정하고 이해를 광무(光武) 원년(元年)으로 삼으며,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의 신위판(神位版)을 태사(太社)와 태직(太稷)으로 고쳐 썼다. 왕후(王后) 민씨(閔氏)를 황후(皇后)로 책봉하고 왕태자(王太子)를 황태자(皇太子)로 책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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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한민국의 시작이시라.
일본은 저딴 짓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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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학자 라는 애 말글 보니. 저때부터 우리네는 조선이 아니라 대한 이었단다. 정체성이 대한이라 조선은 버린단어란다.
그따위 정체성 일본이 먼저 만들어줘서 조커따.
대한.이란 말을 조선 반도에서 대체 몇명이나 알았겄니?
거 상해 거 몇명이서 조선이 아니요 대한이요 하면 대한인거니?
일제때 모든 글들 봐라. 다 조선이다 조선. 아, 일본 덜이 조선총독부 법령으로 한국 없앴다 해서리 대한 못써서 조선을 쓴거라 미 또 쉴드나오겄네.
독립만세도. 대한독립만세가 아니란다. 조선독립만세.를 외친거다 다들
당시 불렀다던 독립운동가
3.1운동 당시 시위 현장에서 불려졌던 독립가(獨立歌)
“터졌고나 터졌고나 조선독립성(聲), 십 년을 참고 참아 이제 터졌네, 삼천리 금수강산 이천만 민족, 사랏고나 사랏고나 이 한소리에, (후렴) 만셰 만셰 독립만셰, 만셰 만셰 조선만만셰 (조선일보, 1999. 3.1. 월, 15면)
다른 버전. 독립운동가
터졌고나 터졌고나 朝鮮獨立의 聲
10년을 참고 참아 인제 터졌네
三千里 錦繡江山 二千萬民族
살앗고나 살앗고나 아 한소리에
萬歲 萬歲 獨立인 萬萬歲
萬萬歲 朝鮮獨立 萬萬歲
저걸 어딘 또 슬쩍 조선. 이란 말을 대한 으로 바꿔서리 복붙질.
조선이다 조선.
염상섭.의 삼대 에도 조선이다 조선. 이땅바닥은 여전히. 조선. 이라고 하지 먼 한국이니 한국은
조선이 독립이 되었다는 팔월 십오일, 그때는 한생원은 섬뻑 만세를 부르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았어도, 이번에는 저절로 만세 소리가 나와지려고 하였다.
팔월 십오일 적에 마을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설도를 하여 태극기를 만들고, 닭을 추렴하고, 술을 사고 하여 놓고 조촐히 만세를 불렀다.
한생원은 그 자리에 참례를 하지 아니하였다. 남들이 가서 같이 만세를 부르자고 하였으나 한생원은 조선이 독립이 되었다는 것이 별양 반가운 줄을 모르겠었다. 그저 덤덤할 뿐이었었다.
채만식.의 논이야기. 해방 직후 작품. 저때도 조선이다 조선. 아 채만식 친일파 개xx. 읽지마러 ㅋㅋㅋ. 토지 보다 천만배 재밌는 작품. 일제때 소설이 최고다 이땅바닥은 그나마.
조선이 그리들 좋을까?
고려 독립만세. 는 안되냐?
신라 독립만세. 는 안되냐?
백제 독립만세. 는 안되냐?
꼭 조선이어야만. 하냐?
조선이 그리 좋으냐?
다들 메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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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라는말.
조선왕조 애들이 만세. 라는 말을 언제부터 썼을까?
세종실록 39권, 세종 10년 3월 19일 신축 2번째기사 1428년 명 선덕(善德) 3년
예조에서 조서를 맞이하는 의식에 대해 아뢰다
예조에서 조서(詔書)를 맞이하는 의식을 계(啓)하기를,
....사찬이 창하기를, ‘꿇어앉으라.’ 하면 전하는 왕세자 이하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꿇어앉는다. 선조관이 조서를 선유(宣諭)하고 나면, 봉조관이 선조관 앞에서 조서를 받들어 그대로 조서안(詔書案)에 둔다. 사찬이 창하기를, ‘부복, 흥, 평신’이라 하면, 전하가 왕세자 이하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부복하였다 일어나서 몸을 바로한다. 사찬이 창하기를, ‘국궁, 사배, 흥, 평신’이라 하면, 전하가 왕세자 이하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몸을 굽히면, 풍악이 시작되고, 사배하고 일어나서 몸을 바로하면 풍악이 그친다. 사찬이 창하기를, ‘진홀(搢笏), 국궁(鞠躬), 삼무도(三舞蹈), 궤좌슬(跪左膝), 삼고두(三叩頭), 산호 만세(山呼萬歲), 산호 만세(山呼萬歲), 재산호 만세(再山呼萬歲), 출홀(出笏), 부복, 흥, 사배, 흥, 평신’이라 하면, 전하가 왕세자 이하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홀을 꽂고, 몸을 굽히고, 세 번 무도(舞蹈)하고, 왼쪽 무릎을 꿇고, 세 번 머리를 조아리고, 만세, 만세, 만만세를 부르고, ....
중국 애덜이, 중국 황제님 조서를 갖고 오시면. 세종님이랑 세자님이랑 여러 신하들을 꿇어앉히고서리. 중국이 산호 만세 산호 만세 산호재만세. 하시면. 세종님이랑 그 아랫것들이 세번 발 구르시구서리 왼무릎꿇고 세번 머리 굽히고. 만세 만세 만만세. 외쳤다
만세. 라는건. 중국 황제. 를 위해 부르는겨. 중국 황제님을 위한 만세여.
저게 실록에 그리고 안보여. 영조때 티나와. 청나라 오랑캐로 바뀌었잖냐. 지덜이 찔끔 왕 앉혀놓고 세자가 만세. 하는거 찔끔 나오고 말어
그러다가. 국호.를 저날 대한.으로 만들고. 원구단가서 첨으로다가. 산호만세 삼창 한번 처음으로다가 해보는겨.
고종실록 36권, 고종 34년 10월 12일 양력 1번째기사 1897년 대한 광무(光武) 1년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왕후 민씨를 황후로, 왕태자를 황태자로 책봉하고 산호만세 등을 창하다
천지에 고하는 제사를 지냈다. 왕태자가 배참(陪參)하였다. 예를 끝내자 의정부 의정(議政府議政) 심순택(沈舜澤)이 백관(百官)을 거느리고 아뢰기를,
"고유제(告由祭)를 지냈으니 황제의 자리에 오르소서."
하였다. 신하들의 부축을 받으며 단(壇)에 올라 금으로 장식한 의자에 앉았다. 심순택이 나아가 12장문의 곤면을 성상께 입혀드리고 씌워 드렸다. 이어 옥새를 올리니 상이 두세 번 사양하다가 마지못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왕후 민씨(閔氏)를 황후(皇后)로 책봉하고 왕태자를 황태자(皇太子)로 책봉하였다. 심순택이 백관을 거느리고 국궁(鞠躬), 삼무도(三舞蹈), 삼고두(三叩頭), 산호만세(山呼萬世), 산호만세(山呼萬世), 재산호만세(再山呼萬世)를 창하였다.
사마천.의 사기.의 본기.의 마지막. 효무제. 한무제 유철. 편에 나와 저 산호만세. 만세삼창의 유래가.
三月,遂東幸緱氏,禮登中嶽太室。從官在山下聞若有言「萬歲」云。問上,上不言;問下,下不言。於是以三百戶封太室奉祠,命曰崇高邑。東上泰山,山之草木葉未生,乃令人上石立之泰山顛
孝武本紀
元封元年(公元前110年). 원봉 원년. 전110년이야. 3월. 한무제 유철이가. 緱氏. 구지. 라는 지역으로. 중악 태실.에 예를 행하면서 오르는겨. 중악 태실산. 지금 숭산이야. 하남성의 낙양 오른쪽 성고지전의 그 성고 왼쪽에 있어. 오른쪽으로 더 가면 동악 태산.이 있고. 지금 산동성. 저 태산 아래가 공자 곡부.고 고 바로 아래가 맹자 추성이고. 고 바로 아래가 서주야 삼국지의. 나머지 오악은 왼쪽 서악이 화산.이고 장안 바로 위. 섬서성에 있는거고. 북악 항산.은 산서성 북동쪽 끝으러미에 있고. 남악 형산.은 호남 호북성 가르는 동정호 아래에 있고.
저 중악 숭산을 오르는데. 따르는 관리들이 산 아래 있었는데. 만세. 소리 같은 말이 들렸다. 하는거지. 위쪽에 있던 애들에게 물으니 말하지 않았다 하고 아래쪽에 물으니 자기들도 안했다 한다. 즉 산이 스스로 만세 라 한 거란거야. 해서 산호만세. 걸랑. 상서롭게 여겨서리 3백호를 봉하고 제사를 모시게 하고 숭고읍. 명하고 이때부터 숭산. 하는겨.
저 사마천의 효무제기. 저 유철 내용 상당부분이. 저런 방사들 도술이야기들이 많어. 효무제때 오경 나오지만 또한 무당짓 열라해 저때에.
저 똑같 비슷 한 말을 정리해서. 사마천이 역시 서.의 봉선서 封禪書.에 관련 이야길 한대목 써.
한서. 무제기에. 같은 이야기가 있는데 짧게. 여기에 만세소리 세번. 하는 삼 이란 숫자가 새롭게 나와.
삼창은 여기 한서.에서 시작하는겨.
사마천 사기에서 만세. 갖고 오고. 산이 불렀다 해서 산호만세 응용하고. 응용력 짱
다음 한서.에 세번 들었다 해서리. 만세 만세 만만세 세번 하자. 응용력 개짱.
해서리 저따위 만세를 황제.들만 받는겨. 제후 애들은 못받어.
그러다가 명나라 망하고. 영조때 찔끔 함 해보고. 고종때 아 이제 드뎌 황제다. 산호만세 삼창 우렁차게 해보다.
그르다가. 조선독립 만세. 라고 다들 해보다.
미국 독립선언문 봤냐? 독립선언문을 왜 쓰냐? 미국애들이 독립선언문을 왜 썼겠냐?
이제 전쟁을 할꺼다 잉글랜드랑. 전쟁 포로가 생길텐데. 우리는 유나이티드 오브 스테이트쓰.라는 국가다. 앞으로 우리네 군인들을 포로대우 해달라.
라고 주장하는게 저 독립선언문 쓴 이유야. 가장 큰.
그리고. 유럽 전역에 주장하는겨. 알리는겨. 영어로. 공식적으로.
저 조선독립문. 내용. 한번 찬찬히 눈여겨 본 사람 있냐?
그냥 남들이. 선생들이. 훌륭하다고. 하니 걍 훌륭해 보이냐?
미국 독립선언문. 150년 전에 나온 그 글과 비교 해 본 이 있냐?
조선 독립 만세! 하고 사람들 죽고 하면 끝인거냐?
저런 삼일 독립 선언 문. 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냐?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조선민국.으로 바꿔라 그럼.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가 하늘에서 운다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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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산.이 만세.라고 했겄니. 쟤네 만세.는 완쑤이.다 완쑤이. 완쒸.
앞으론 조선독립 완쒸. 해라. 따라할라믄 제대로 따라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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