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깨버리면, 훨 나은 잉간종자가 될틴데, 왜 그리 우상질을 하는지 몰라.

 

하기사 말이지, 연예인 빠질 정치인 빠질 하는 우상질 벗는 것보다, 천만배 어려운게 이놈의 세뇌시킨거 벗어나는 거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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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를 재해석한담시롱, 

 

 

공자님에 환장한다 환장해. 공자님 너무 좋아유!! 여러분!! 우리 공자를 진짜 공자를 배웁시다요!!!

 그르는거지 선비가 되세유 여러분 내처럼!!! 조선시대 선비가 됩시당!!! 그래야 한당께롱!!! 니덜도 내처럼 조선시대 이 도포자락덜 입어!! 우리 조선시대 눙물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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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지 미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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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 광인일기의 루쉰. 1881-1936

 

魯迅小說《狂人日記》總結兩千多年的封建禮教:
“    我翻開歷史一查,這歷史沒有年代,歪歪斜斜的每頁上都寫著『仁義道德』幾個字,我橫豎睡不著,仔細看了半夜,纔從字縫裡看出字來,滿本都寫著兩個字『吃人』。

 

중국은 유교를 예교 라고 해. 이놈의 예의. 예. 禮. 내 이 예의란 것도 얼마나 웃긴 말인지 이거.

 

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 논어 안연편에 나오는거지. 예아니면 보도 듣도 말도 몸짓도 말라.

 

 

예. 도. 다~~ 모르는 말들 지들끼리 하는거다. 인의예지. 다 지들도 모르면서 하는말이다.

 

공자가 조문도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겠구만. 도 가 뭔지 모른다. 하물며, 예의의 예. 가 머냐? 예기에서 나오는 예들이 예냐? 출가한 년들 친정오면 그 년들이랑 같은 밥상머리 앉지말아라. 애는 어른 손잡을때 두손 떠받을어 잡아라 등등 하는 그따위 예가 예냐?

 

저 소설, 광인일기에 나오는. 저대목.

 

내가 역사책을 좀 보는데 연대는 없고 이건 머, 헌데 삐딱하게 매 페이지 위에마다 인의도덕仁義道德 이란 글자가 있는데 대체 몇개냐 이거. 아 이거 이상하네 이거 책을 한밤 열두시에 가로로 세로로 뒤집어 보기도 하면서 좀 자세히 봤더만, 두 글자가 티나오더라.

 

吃人. 흘인. 식인. 사람을 잡아먹어라.

 

 

자신은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잡아먹히는 건 두려워서 모두들 지극히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서로 상대의 얼굴을 몰래 훔쳐본다.

 그런 생각을 버리고, 마음 편히 일하고 길을 걷고 밥먹고 잠을 잘 수 있다면 얼마나 평안할까!

 그건 단지 문지방 하나, 고비 하나 차이인데……. 그래도 그들은 부자, 형제, 부부, 친구, 사제, 원수들과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한패가 되어 서로 격려하고 견제하면서 죽어도 그 한 걸음을 넘어서려 하지 않는 것이다.(루쉰소설전집, 23쪽, 서울대출판부)

 

 

 

 

지금 이나라가 말이지. 우리말이 존대말 높임말이 더군다나 있걸랑. 

 

지금 서로들 예의 라는 이름으로 서로들 잡아먹는 중인걸 모르지? 안잡아먹힐라고 맨날 굽신 기웃질 

 

 

 

세상에 이따위 짓 하는 인간들 무리가 대체 또 어딜까? 

 

 

천천히 얘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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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좋아하면, 도포자락 입고다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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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게르만족들, 거기 노란 앵글로족. 색슨족.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오른쪽 스웨덴서 출발하는 빨간선의 고트족. 고트족이 갈라서리 서고트 동고트, 그리고 반달족. 이들 다 게르만족이고, 더하여 프랑스 독일지역 지금. 으로 이동하는 이들 프랑크족. 다 게르만족의 분파야.

 

저 유럽에. 저 게르만족과 훈족 같은 이들의 기원후 이동 말고, 저당시 저 서유럽지역에 켈트족 이라고 있었어. 저들 게르만 보다 먼저 와있었걸랑.

 

저 위에 그림은 인도유러피안어족의 이동그림이야. 저 보라색 영역.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윗쪽. 저기서 시작을 해서리 동서로 이동하는겨 저들이. 

 

저걸 아마 과학적으로, 지금 현재 언어들의 역사 추이를 연구를 해서리 저리 과학적으로 드러낸거지. 대단한 학자들인건데. 

 

저 보면 저기서 왼쪽 서유럽에 간 이들이, 켈트족. 이야. 저 라틴어쓰는 이태리 라티니 라틴족이니 다 인도유러피안어족이얌. 

 

 

이전 글 이미지 중복안할라서 안갖고 와 그거 이미지 갖고 가이돼. 저 알프스 산맥이 이태리와 프랑스독일 사이에 있능겨. 즉 프랑스 독일 남부지방, 알프스바로 넘어 저기 찐한 노랑에 이미 켈트족이 기원전 6세기부터 정착을 한거지. 그리고 퍼진건데. 저기를 갈리아 galia. 라틴어. 불어 골 Gaul 이라해. 지역에 사람

 

저기에 주로 정착을 한겨. 저기 정착한 이들을. 캘트족 celts. 한거지. 라틴어 celtae 켈타에(이). 

 

저당시 지금의 영프독 은 미개지역이얌. 저길 문명화 한 이가. 카이사르. 시저라 카는.

 

이  인간이 알프스를 넘어서리 기원직전후 에. 저기서 켈트족들 진압하면서리 지배를 하는거지. 

 

 

그리고, 로마문명을 저기에 심는거지.

 

그리스 로마는, 문명의 저수지야. 인간들을 문명. 이라는 이름으로 진화를 시켜준 인간들이야.

 

저 로마문명을 그대로 카피하는거야. 미개한 유럽은. 알프스 접한 쪽부터. 그리고 위로 퍼지는거지. 

 

 

 

 

 

아 일단 용어 정리 하나 하고.

 

공작 公爵 (duke). 후작 侯爵 (marquis) 백작 伯爵 (count) 자작 子爵 (viscount) 남작 男爵 (baron)

 

공후백작남. 작위인데. 저들이 받은 영지를 공국 후국 하는거걸랑. duchy marquisate county viscounty barony 저들이 받은땅.  viscount 바이카운트의 바이 vis는 vice 부. 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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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중국 하은주의 특히 주나라때 공후백자남 에서 따왔어. 아마 일본인들이 번역하민서리 붙였을건데

 

경 대부 사. 하잖어? 경은 주나라 육경의 경. 주때 이호예병형공. 의 짱. 장관이지 이들이 경. 그 밑에 고위직 공무원들이 대부. 고밑에 글쟁이들이 선비 사. 이때는 선비가 아니라 무사 야.

 

 

공. 제후들 중에 특별한 이들, 또는 경 계급 등에서 아주 특별히 우대할 사람이야. 주공 단. 할때 공. 주공 단.은 주 무왕 동생. 

 

후. 큰 영지의 짱이얌. 제후 할때 제는 단지 여러 제 할때 제. 

 

백. 좀 작은 영지의 짱이야. 

 

자. 공자 맹자 그 자 이걸랑. 저 대부계층, 선비 사보다 이름 있는 이들.  중에서도 이름 존나 있는 이들. 원래 왕족 왕자 의미에서 주나라에와서 좀 격하되서 쓰였어.

 

남. 선비 사 보다 높은 대부계층. 자 보다 아래.

 

 

해서 저 공후백자남. 그리고 저 영어표현. 숙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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