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라는 사람은 쉬운인간이 아닌데.

 

Born 28 August 1749
Frankfurt, Free Imperial City of Frankfurt, Holy Roman Empire
Died 22 March 1832 (aged 82)
Weimar, Grand Duchy of Saxe-Weimar-Eisenach, German Confederation

 

1749년 나와서 1832년에 죽었어. 괴테 나오고 20년 후에 나폴레옹이 태어났고.

얘들 나이는 생일 지나야 한살이걸랑. 생일 안지나서리 죽어서 82살 살은거지.

 

만 나이 따지는건  후진 이따위 땅바닥밖에 없단다. 니덜 그거 아냐?  미개한겨 이놈의 땅바닥.

 

마치 만 나이 안쓰면, 마치 설 안쇠고 다른 세계 모든애들 신정 쇠면. 친일 적폐야 ㅋㅋㅋ. 후진 중국덜이나  후진 아시아 애들이나 저따위 음력 설 쇠민서리.  남들 앞선애들 일할때  놀고. 남덜  놀때 일없이 시간때우고.  웃긴데.

 

민족. 주체. 자주. 참  저따위 말들  듣기 좋지.

 

미개한겨 

 

.

프랑크 프루트. 독일 중지대의 왼쪽이야. 죽은 곳은 바이마르. 중지대의 오른쪽이야. 

 

태어났을때는 홀리로만엠파이어. 신성로마제국이야. 

 

죽었을때는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하 대공국.의 바이마르 에서 죽었어.

 

신성로마제국은 나폴레옹이 깨부셨어.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러시아 알렉산더 1세와 신성로마제국의 프란츠 2세 의 군대를 이겼어. 12월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이기고. 나폴레옹이 동일애들 16개 스테이트 들을 묶어서리 라인동맹.을 맹글어. 나폴레옹이 얘들 라인동맹의 Protector. 보호자 였어.

 

On 12 July 1806, on signing the Treaty of the Confederation of the Rhine (German: Rheinbundakte) in Paris, 16 states in present-day Germany joined together in a confederation (the treaty called it the états confédérés du Rhinelande, with a precursor in the League of the Rhine).[2] Napoleon was its "protector". On 1 August, the members of the confederation formally seceded from the Holy Roman Empire, and on 6 August, following an ultimatum by Napoleon, Francis II declared the Holy Roman Empire dissolved. Francis and his Habsburg dynasty continued as emperors of Austria.

 

독일말로. 라인분다크테. 1806년 7월 12일. 파리. 
라인동맹.에 드갔으니. 신성로마제국에서 공식 탈퇴선언을 해. 우리 프로텍터 보호자.는 교황을 낀 로마제국황제가 아니라 나폴레옹이시걸랑. 8월 1일. 
5일 후인 8월 6일. 신성로마제국 황제였던 프란츠 2세.는 신성로마제국 해체.를 선언하고 자기집 오스트리아에서만 황제 하는거지. 황제 관은 갖고 갖걸랑 비엔나로 ㅋㅋㅋ.
프랑스 혁명을 옆에서 본 사람이야 괴테는. 
괴테는 프랑스 혁명 다음 브라운슈바이크 를 장군으로 해서리 프랑스랑 싸울때도 괴테는 참전을 했어. 발미전투에서 프랑스에 대항해서리 싸웠어. 헌데 군 지도부가 맹탕이었던겨. 프랑스에 진거지. 나폴레옹도 두세번 만나. 악수도 해. 나중에. 

 

괴테의 시들을 보면. 아 머라고할까. 막  정신이 막막 날라다녀. 구질구질한거 없어. 그렇다고 공허하지도 않아. 

 

괴테는 이성만 강조하는 인간들도 무시했어. 이성의 시대였어. 그렇지만 괴테는 또한 신앙인이야. 진짜 진실. 진짜 리엘리티는 보여지지 않는거야 만져지지 않는거야 비유로만 상징으로만 느낄 뿐이야. 파우스트 2부 끝의 마지막 말이야.

 

 

파우스트. 이거 깊고 넓은 이야기인데. 

 

 

이걸 썰 할 수 있는 분은 짐 밖에 없으신데. 

 

 

 

The original 1808 German title page of Goethe's play read simply: "Faust. / Eine Tragödie" ("Faust. / A Tragedy"). The addition of "erster Teil" ("Part One", in English) was only retrospectively applied by publishers when the sequel was published in 1832 with a title page which read: "Faust. / Der Tragödie zweiter Teil" ("Faust. / The Tragedy Part Two"). The two plays have been published in English under a number of titles, and are most usually referred to as Faust Parts One and Two.

 

파우스트가 처음에 나오는건 1808년이야. 

 

이때는 그냥 파우스트/어떤비극. 의 제목으로 나온거지. 그리고 괴테가 죽고나서 2부가 나온거야. 1832년에 파우스트/비극 2부. 

 

해서 나중에 합본으로 나올때 첫번껀 1부. 뒤에껀 2부. 하고. 1부는 막이 없어 구분이. 2부가 5막으로 되어있어. 
파우스트가 처음 저걸 쓸때 2부를 생각하고 기획을 했을까. 
1부는 그레트헨. 마가레테. 영어 그레첸. 으로 불리는 여인이 교수형 당하고 구원받았다 하는 목소리 로 끝나걸랑. 

파우스트는 장장 60년간 걸쳐 쓴겨 괴테가. 죽기 직전해에 2부를 다 썼어. 
괴테의 인생은 파우스트 그 자체야. 

저 파우스트.를 쓰게 된 계기가. 저기 파우스트에 나오는 여주 그레트헨.이 트리거 방아쇠로 작용을 한거 같어. 짐이 괴테가 아니라서 작용했다 란 단언을 못하지 당근. 한거 같오.

  • Gretchen, Faust's love (short for Margarete; Goethe uses both forms)
 
그레트헨. 은 파우스트에서 마가레테.로 역할이 나와. 그레트헨 이란 이름은 괴테가 한번인가 불러. 그레트헨 이 마가레테.야. 사람들이 대부분 걍 그레트헨 해. 영어발음 그레첸. 하고. 
 

The earliest forms of the work, known as the Urfaust, were developed between 1772 and 1775; however, the details of that development are not entirely clear. Urfaust has twenty-two scenes, one in prose, two largely prose and the remaining 1,441 lines in rhymed verse. The manuscript is lost, but a copy was discovered in 1886.[2]

The first appearance of the work in print was Faust, a Fragment, published in 1790. Goethe completed a preliminary version of what is now known as Part One in 1806. Its publication in 1808 was followed by the revised 1828–29 edition, the last to be edited by Goethe himself.

Goethe finished writing Faust Part Two in 1831. In contrast to Faust Part One, the focus here is no longer on the soul of Faust, which has been sold to the devil, but rather on social phenomena such as psychology, history and politics, in addition to mystical and philosophical topics. The second part formed the principal occupation of Goethe's last years. It appeared only posthumously in 1832.

 

1772년 즈음에 초고를 막 써댄것으로 봐. 1790년에 일부분이 출간이 되었고 이걸 1806에 다 쓰고 2년후에 출간을 해. 이게 1부야. 이것은 20년 후에 개정판을 내. 괴테가 직접 수정해. 

 

저 초고를 써대기 시작하는 저 1772년에 사건이 발생해. 괴테에게. 

 

저 그레트헨. 은 실재 있었던 인물이야. 

 

 

 

Faust und Susanna Margaretha im Garten (Ary Scheffer, 1846)

정원에서의 파우스트와 수잔나 마가레타.

 

 

Susanna Margaretha Brandt (* 8. Februar 1746 in Frankfurt am Main; † 14. Januar 1772 ebenda) war eine Frankfurter Magd, die Goethe als Vorbild für die Gretchentragödie in seinem Faust diente. Sie tötete ihr neugeborenes Kind und wurde dafür zum Tode verurteilt und hingerichtet.

 

수잔나 마가레타 브란트. 1746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어. 괴테랑 같은 곳에 난거지. 1772년 1월 14일에 죽었어. 26살. 

 

군인집안이야. 8번째 아이로 태어났어. 고아로 자랐대. 프랑크푸르트에서 과부가 운영하는 여관에서 하녀로 일한거지. 

 

1770년. 크리스마스 삼사주 전에 이 숙박업체에 손님인. 네덜란드에서 온 골드스미쓰 금세공업자가 마가레타를 꼬시는겨. 여행중이었대. 

 

얘가 마가레타에게 포도주 건네면서 이빨 터는 거지. 마가레타 의 나중 진술에 의하면 포도주에 약을 탄 듯. 기분이 막 이상하고 힘이 없었대. 

 

이 골드스미스가 며칠 후에 러시아 간다면서 떠났어. 마가레타.는 얘 이름도 성도 주소도 몰라. 

 

임신을 한거지. 누이들 둘이랑 같이 살았나 하튼 누이들도 모르고 여관주인도 임신사실을 몰랐어. 의심하다가 나중에야 알게되지만.

 

마가레타는 의사를 두명을 찾아가. 임신사실을 숨기고 막막 속 청소하는 약 처방해달라는거지. 

 아직 중세걸랑 시대는. 시집안간 여자가 애 낳으면 죄걸랑. 벌받고 손가락질 받걸랑. 

 

1771년 8월 1일. 저녁에 세탁실에서 남자 아이를 혼자 낳은겨. 얘가 나오면서 머리가 땅에 먼저 부딪혔나봐. 애가 이상하더래. 마가레타.는 패닉에 빠지고 왼손으로 아기 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쥐틀었나봐. 그 시체를 숨겼어. 그리고 바로 새벽에 도망을 가는거지.

 

왼쪽 삼십여키로 떨어진 마인츠.까지 갔다가. 걍 다시 다음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 그리고 바로 잡혀. 
두달 후 10월 12일에 사형선고. 변호사가 청원서를 내지만 기각되고. 선고나고 세달 후인 1772년 1월 14일 아침 10시에. 사형의자에 앉고서리. 목이 짤려. 

저때 괴테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작은 법률사무소를 차렸걸랑. 괴테가 이 사건을 깊이 알고있었어. 저 사형장면도 괴테가 직접 목격을 해. 
이때부터 써댄걸거야. 저 파우스트. 

쉼.
파우스트 얘기 해야 하는데. 또 서론 길어지네. 
괴테는 정말 인생 멋지게 살았어. 그야말로 온전하게 살았어. 

Mehr Licht!

 

괴테가 죽기 전 마지막 말이야. 메르 리히트! 

"Do open the shutter of the bedroom so that more light may enter".

 

침실 셔터를 열어라! 더 많은 빛이 들어오게! More Light!
.

Theodore Ulrike Sophie von Levetzow, known as Baroness Ulrike von Levetzow (4 February 1804 – 13 November 1899) was a friend and the last love of Johann Wolfgang von Goethe.

 

괴테가 나이 72살 되어서 청혼한 여자가 울리케. 라는 여자야. 

 

The seventeen-year-old girl first met Goethe in 1821 at Marienbad and again at Carlsbad in 1822 and 1823. The poet, then 72, was so carried away with her wit and beauty that he thought for a time of marrying her and urged Grand Duke Karl August of Saxe-Weimar-Eisenach to ask for her hand in his name. 

 

저때 울리케의 나이 17세. 괴테가 반해. 울리케는 고위공무원 집안이야. 결혼까지 생각했어. 

 

Ulrike later confessed she was not prepared to marry and angrily denied a liaison with Goethe. She remained unmarried all her life and died at the age of 95 at Trziblitz Castle in Bohemia.
울리케는 나중에 말하길 결혼하기엔 부담이었단 거지. liaison 이면 섹슈얼 릴레이션쉽이걸랑. 괴테하고는 그따위 교미질은 없었다며 화를 냈다는겨. 평생 혼자 살았대. 95세에 죽고.
괴테만한 마음의 남자를 못만난겨. ㅋㅋㅋ.

 

1821 portrait. 울리케의 17살때 초상화래. 괴테가 울리케의 위트에 반했대. 특히.

 

아 저땐 이미 본처는 죽었었고.

 

 

괴테는 정말 자유롭게 맘껏 표현한 인간이야. 나이 72살에 55살 아래인 17 살의 소녀에게 당당하게 청혼하는 노인 괴테. 

 

울리케도 반했음에 분명해. 

 

괴테의 부모가 괴테낳기 전 해에 결혼했을때 아빠는 38세 엄마는 17세.

 

 

 

괴테의 첫사랑. Anna Katharina Schönkopf (22 August 1746 – 20 May 1810) 안나 카타리나 쇤코프. 

 

괴테가 라이프지히 대학가서 빠진 여자. 괴테보다 세살 많아. 

 

 The young Johann Wolfgang Goethe, who studied in Leipzig from 1765 to 1768, fell in love with her in 1766

 

안나.는 1770에 결혼해. 괴테랑 사귀다가 괴테가 인사시킨 남자가 있는데 얘가 나중 라이프지히 부시장 된대. 결혼해도 안나랑 편지 주고 받았대. 
괴테가. 1774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터의 고통. 이란 책을 내. 그때의 여자.

 

 

Charlotte Buff (11 January 1753, Wetzlar – 16 January 1828, Hanover) was a youthful acquaintance of the poet Goethe, who fell in love with her. She rejected him and instead married Johann Christian Kestner, a diplomat and art collector. 

 

샤롯데 부프. 괴테보다 네살 어려. 괴테를 거절하고 딴남자랑 결혼해. 

 

as well as from the suicide of the author's friend Karl Wilhelm Jerusalem (1747–1772); in it, Goethe made a desperate passion of what was in reality a hearty and relaxed friendship.

 

괴테가 자기 사랑하는 여자가 딴남자랑 결혼하고. 친구 예루잘렘.이 유부녀를 사랑하다 자살하걸랑. 대체 사랑이란 무언가. 이 가슴에 끓어오르는 마음은 어떤 건가. 왜 내 친구는 유부녀를 좋아하다가 자살까지 했나. 의 감정을 그냥 풀은겨 

 

 

파우스트. 시작에 메피스토가 주님과 대화를 하는데. 주님이 원문에 먼가 찾아봣어. 영어로 lord 로 썼어.

But for the gleam of heavenly light which Thou hast lent
him:
He calls it Reason—thence his power's increased,
To be far beastlier than any beast.

 

저기서 메피스토.가 lord 라는 주님에게 하는말이 걸작이야. 

 

하늘의 빛살을 주님 당신이 인간에게 줬걸랑. 

인간이 그 빛살을 이성. 이라고 부르던데. 해서 인간의 힘이 확 쎄졌걸랑.

 

헌데 더 짐승처럼 되었다 이양반아. 어떤 짐승보다 더 야만스레.

 

 

하니까 주님이랑 메피스토랑 내기를 하는겨. 

 

이성의 끝인 파우스트.라는 인간이 있단다. 걔가 아무리 이성이란 하늘의 햇살을 듬뿍 받았다고 하지만. 걔가 어디 짐승처럼 되어갔니? 걔도 이 주님을 따르느니라. 내말이 맞는지 틀린지 니가 시험해보렴.

 

이부분은 욥기.랑 똑같아 그 와꾸가. 칼융의 욥에 대한 답. answer to job. 을 짐이 번역을 해줘야 하는데 아마 못할거 같은데. 저게 무슨 내용인지 몰라 아무도.

 

 

파우스트. 이야기 나중에 할때 되믄 하자. 파우스트 찐하게 보도록 해. 

 

책은 억지로 읽는게 아냐. 영화를 돈내고 억지로 보냐. 재미없으면 중간에 티나와 걍. 책은 돈내고 보는 영화야  꼼꼼하고 긴. 영화보듯 음악듯듯 해야해. 억지로 보는건  의미없어. 

 

이땅바닥에 무시기덜만 넘치는 이유야. 

 

 

모든게 허식이야 그래서 위선이고

 

이놈의 땅바닥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