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요. 때메 찾아본거고 알게 된건데. 저 착하다. 착할 장. 남자장정노예가 잡혀서 눈물 뚝뚝 흘리는 모습이 착하다 란 글자야.

제갈공명이 출사표를 쓰잖니. 이게 왜 명문이냐는건 나중 썰할때 되믄 하고.

관우 죽고. 관우는 오만해서 죽었어. 오 란 글자는 막막 강물이 거침없이 막막 흐르는겨 아무도 못 막어 저 거센 물을. 그게 오 야.

만. 은 눈에 띠를 두른겨 안보이게. 마음심 변에. 마음의 눈이 감기고 걍 지멋대로 막막 가는겨 지 잘났다고. 그타고 관우가 허섭하단건 아니고.

사람들이 왜 관우를 왜 유비를 좋아하는가 그 이유가. 있는데. 단지 촉한정통론은 아냐 그건 얄팍한 분석질이고.

관우 죽고 장비 죽고 유비 죽어. 오년 후에 제갈량이 북벌을 해. 연의에선 여섯번 정사에선 네번. 넘어가고. 하튼 그 첫번째 갈때 출사표 중에

宮中府中, 俱爲一體, 陟罰臧否, 不宜異同

청와대와 각 부처는 모두 한몸이 되서리 척벌장부 불의이동. 척과 벌을 장부에 따라 줘라 후주황제야 내 없을때. 같은걸 다르다 해선 안돼. 잣대를 똑같이 적용해서 척 하고 벌 하라. 는거야.

장부. 란 말이 저기 나오는데. 장 함과 장하지않음. 저걸 선악. 이리 번역하는데 그게 아냐

저게 착하다 장 이란 글자야. 착함과 안착함 에 따라 올려주고 벌로 내려줘라 하는건데.

주인 말 잘 들으면 착한거야. 게기면. 부. 안착한거야.


그 사람 착하긴 해. 아주 비아냥거리는 말이야.


착한 사람에겐 그 안엔 눈물이 있고 분노가 있어.

착하다. 는 사람은 힘이 있는 장정이야. 노비고.

착한 사람이 그 안의 분노 눈물을 터뜨릴 땐 못말려 아무도.

이런 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존나 골때려지는겨 그 땅바닥은.

착하다. 는건 감정표현 안하고 꾹꾹 참으란겨 말잘듣고. 옛날엔 주인이 써먹기 좋지만. 현대엔 인간들 정신병 맹그는 말이야 저게

착한 사람이 되지 말어

착한 사람 가까이 말고

척한 사람이 끝까지 착할 수는 없어. 뒈질때까지 노예짓하는 인간 아니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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